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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빙의글이니까 이름넣고 보는 거 아시죠?오늘의 탄소는 좀 냉미녀같은 이미집니다!엄청 예쁜데 예쁜 외모탓에 어릴때부터 구설수에 잘 오르내리고 그래서 약간 차가운 느낌이예요.모두들 빙의해 봅시다앙,레드썬 

 

 

 

 

 

 

 

 

 

5.박지민 

 

 

 

 

 

 

 

 

 

 

 

지민이를 처음 본 건 페북에서였어. 친구가 좋아요 해서 뜬건데 댓글이 엄청 많길래 봤거든. 옆 학교 축제에서 댄스동아린지 유행하던 팝송에 맞춰서 군무를 추는 영상이었는데 유독 한사람이 튀어서 눈에 들어오는 거야. 같은 동작인데도 태가 다른 느낌? 잘 모르는 내가 봐도 그렇더라고 눈빛부터 끼가 좔좔. 사람 눈은 다 똑같은지 댓글도 온통 흰 티 찢청대박ㅠㅠ 온통 그 애 얘기더라고 그 날 밴드부 여자애한테 공개고백 받아서 지금 임자있다고 아쉬워하는 댓글도 보고 그래서 에이씨 다 커플이냐. 솔로천국 커플지옥!!했던 기억이 나. 

 

 

그리고 실제로 만난 건 얼마 안지나서 버스정류장이었는데 그때 들은 여자친군지 걔 가방까지 앞뒤로 매고 서있더라. 내가 원래 되게 주변에 무심한 편이라 옆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신경 잘 안쓰는 편인데 그 여자애가 엄청 듣기싫게 떽떽거려서 신경을 안 쓸 수 가 없었어. 애도 아니고 어쩔 수 없는 일 가지고 징징징거리고 남자애를 달달 볶는데 나도 모르게 인상이 찌푸려지는 거야. 그러고 있다가 남자애랑 눈이 마주쳤는데 멋쩍은 듯이 웃더라. 그래서 그냥 으 불쌍한 자식하고 그냥 나도 같이 눈인사해줬어. 아 무슨 보살도 아니고. 

 

 

 

같은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다보니까 그렇게 종종 둘을 보게됐어. 동영상에서 봤을땐 막 되게 카리스마있고 여자애들 홀리고 다닐 것 같았는데 실제로 보니까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는 거야. 웃는 것도 완전 순둥이같고. 맨날 여자애 짜증내는 거 다 받아주고 가끔 아양부릴때 보면 뭐 해달라는 거고 말하는 뉘앙스보면 나니까 너를 만나준다. 이런 식인데 내가 남동생이 있어서 그런가 어디가서 내 동생이 여친이랍시고 저런 애 만난다고 생각만해도 열받는 거야. 그래서 그런지 더 신경쓰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남의 연애사에 쌩판 모르는 남인데 기껏해야 점심시간에 밥먹으면서 친구들한테 열불내는 정도? 내 동생이면 다리몽둥이 뿐질러서라도 못만나게 했다. 막 이러면서 

 

 

어쨋든 나답지 않게 계속 눈에 거슬렸었어. 그러다 주말에 친구가 약속에 늦어서 먼저 혼자 카페에 들어갔는데 그 여자애가 옆에 남자애한테 팔짱끼고 막 애교떨면서 딱 붙어있는거야. 그래서 나 혼자 속으로 그래도 뭐 좋아죽네. 역시 남녀 사이는 지들만 아는거니까 그랬는데 남자가 다른 사람이더라. 그냥 아는 오빠일수도 있지 그랬는데 무슨 아는 오빠랑 카페에서 그런 찐한 스킨십을 해. 그것도 박지민한테 한달동안 졸라서 얻어낸 운동화를 신고.아니. 진짜 생판남인데 내가 다 화나는 거 있지. 

 

 

그 와중에 하는 말은 더 가관인 게 걘 남자친구아니고 그냥 호구라고 지 혼자 착각하는 거라고 심부름셔틀이라고 이번엔 오빠랑 똑같은 가방 사달라고 해야 겠다. 오빠랑 커플하게 이러는 데. 미친. 나도 모르게 썅욕이 절로 나오더라. 근데 뭐 내가 걔랑 개뿔 연관도 없는데 뭐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뭐라 하는 것도 쌩뚱맞잖아. 

 

 

근데 무슨 운명의 장난도 아니고 카페 문을 열고 박지민이 들어오는 거야. 카페가 그렇게 넓지도 않은데 당연히 눈에 띄지. 박지민은 잔뜩 당황해서 옆에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누가 쌍쌍바같은 한 쌍 아니랄까봐 그 남자가 오히려 너냐? 우리 **이한테 찝적거리는 호구가? 이러는데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서 박지민한테 팔짱끼면서 왜 이제 와 자기야아. 이래버림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ㄱㅋㅋ 

 

 

아 진짜 ㅇㅇㅇ16년 인생살이 이런 오지랖은 정말 처음이었다. 초삼이후로 영원히 잠든 줄 알았던 정의감이라고 할까 그런게 불끈 솟아올랐어. 여기서 얘가 더 억울하게 비참해지면 괜히 나도 오늘밤 잠 못 잘 것 같기도 하고. 

 

 

박지민은 완전 굳어있고. 그 여자애도 당황한 눈치고 나는 팔짱끼고 딱 붙어서 아~얘가 걔야? 이러면서 웃으면서 쳐다 봤어. 그러니까 걔가 '야. 박지민 이 여자 누구야? '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아. 저 지민이 여자친구예요. 우리 지민이가 너어무 착해서 불쌍한 애들이 부탁하면 거절을 잘 못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지민이처럼 안 착하거든요.그래서 말씀드리는 건데..' 까지 말했는데 걔가 씩씩거리면서 내가 여자친군데 무슨 소리냐고 그러는 거야. 아니 여우짓을 하려면 좀 똑똑하던가. 

 

 

'아, 옆에 있는 분이 남자친구 아니셨어요?' 이러니까 그제서야 고개 돌리는데 그 오빤지 뭔지가 짜게 식은 얼굴로 쳐다보고 있더라 걘 당황했는지 막 말 더듬고. 난 지민이 쳐다보면서 '아. 진짜 자기는 너무 착해서 탈이야. 잘나서 어디 내놓질 못하겠어. 저렇게 이상한 애들이 추근덕 대잖아. 그렇게 귀여운 표정지어도 소용없어. 이번엔 가만히 안있을꺼야. 내가 저번에도 또 추근대면 말하랬지.' 이러면서 대충 정신 못차리는 박지민 수습하고.  

 

 

'아. 페북에서 저번 축제 때 전교생앞에서 지민아 사랑해하신거 봤어요. 솔직히 여자친구로서 기분이 좋진 않네요.이렇게 괜찮은 남자친구도 계신데.' 이러면서 일부러 여자친구분 때문에 속 좀 썩으시겠어요. 오!빠! 이러면서 그 남자한테 베시시 웃어줌. 속으로 나 나가고 나서 열불나게 싸워라아 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그 날 내가 시험끝나고 오랜만에 논다고 신경 좀 썼거든. 하핳. 내가 웃으면서 하는 오빠소리에 짜식 이쁜 건 알아가지고 눈이 풀어지더랔ㅋㅋㅋ 

 

 

이제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울 일만 남은 거니까. 자연스럽게 박지민 손잡고 나왔어. 거의 영혼이 없더라 내가 끄는 대로 그냥 끌려나옴. 

 

 

뭔가 좀 통쾌하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ㅇㅇㅇ 이게 뭔 오지랖이냐 싶기도 하고.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거지 막 이러면서. 아..그게 내가 듣다보니까 너무 화가 나가지고 나도 모르게 그만..초면에 실례...이러고 있는데  

 

 

저...정류장?이러더라. 몇번 눈인사한 걸 기억하는 건지.그래서 아 기억하네. 이러면서 아 근데 다시 생각하다 보니까 답답하고 열받는 거야. 그래서 막 어느새 내가 훈계를 하고 있더라. 야, 넌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왜 다 당해주고 있냐고 너네 부모님이 귀하게 키워주셨을텐데 어디가서 저딴 애가 그러는 거 알면 화병 나실 거라고 막 이러면서 얜 계속 멍해있고 문자확인하니까 친구가 약속 못 나올 것 같다고 그러는 거야. 그래서 그냥 나한테 고마워해야된다고 나 약속 빵구났으니까 저녁사줘. 이러고 떡볶이 집에 들어갔어. 

 

 

내가 주문하고 물 따라서 앞에 놔주니까 한참 쳐다보더니 그제서야 입을 열더라 '고...고맙습니다.' 이러면서 그래서 '너 김망개알지 걔 내 친구야. 나 너 페북에서 춤추는거 봤었어. 동갑인데 말 놔.' 이러니까 '응.' 이러더니 내 이름 물어보더라ㅋㅋㅋㅋㅋㅋ그러고 보니 통성명도 안한 거 있지 우리. 

 

 

어쨋든 그렇게 그날 우리는 통성명을 하고 친구가 되었다. 난 잔소리를 하다가 말없이 떡볶이만 먹고 있는 박지민을 보고 짠해서 입을 다물고 많이 먹어라. 짜식. 누나가 쏜다 이러면서 어깨를 툭 쳐줬는데 박지민은 눈 빨개져가지고 에이씨 떡볶이 왜 이렇게 매워. 이러면서 훌쩍거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그때 얘기하면 박지민 쪽팔림에 길길이 날뛴다. 내가 왜 그랬지 하곸ㅋㅋㅋㅋㄱ남중에서 전학온 지 얼마 안되서 여자가 어렵기도 하고 새 학교 적응하기도 빡신데 공개고백을 해오니까 걔 생각해서 거절도 못하고 부모님이 잉꼬부부여서 못에 박히도록 들었던 소리가 여자한테 져주라는 거 였댘ㅋㅋㅋㅋ 그리고 중삼이면 완전 아가지 뭐. 그니까 총체적 난국이었던거지. 

 

 

어쨋든 센스있는 난 조용히 쿨피스 시켜줌. 야,지금이라도 저런 애 니 인생에서 분리수거했으니까 이제 니 인생 훨씬 쾌적해지고 얼마나 좋아. 막 이러면서. 중삼짜리가 온갖 어른스러운 척은ㅋㅋㅋㅋㅋㅋㅋ박지민은 또 무슨 동갑이면서 왜 이렇게 자꾸 내 동생 생각이 나게 하는지ㅋㅋㅋㅋ 

 

 

어쨋든 내가 벌인 일이니까 책임진답시고 그 후로도 한동안 버스정류장에서는 그 여자애나 걔 친구들이 있을지 모르니까 괜히 '자기야 오늘 수업 잘 듣고 와!!' 이러고 다녔어.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그냥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데로 갔는데 교실에 들어가니까 박지민이 있는거야. 그 이후로 삼년동안 친한 친구로 붙어다녔다.  

 

 

박지민이 너무 첫인상과 다르게 순둥이라서 나도 모르게 '어이구, 저 호구 또 어디가서 바보짓하는 거아니야?' 이러면서 나도 모르게 자꾸 챙기고 있었던 것 같아. 그래도 한번 데여서 그런지 내가 하도 잔소리를 해서 그런지 고등학교에서는 별일없이 애들이랑 재미있게 잘 지냈어. 성격도 좀 변하고. 되게 사심없이 그런 친구 있잖아 전날 슬픈 영화를 보고 일어나자 마자 산발된 머리로 잔뜩 부은 눈을 하고 만나도 전혀 쪽팔리지 않는 친구. 

 

 

사실 내가 막 그렇게 살가운 성격이 아니고 좀 울타리 치고 사는 타입이거든. 그래서 내 인생에 막역한 친구는 별로 만날 일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얜 너무 처음에 울타리안으로 들어와 버려서 그런지 너무 신기했어. 그것도 남자애랑 이런 친구가 될 수 있다니. 

 

 

동내도 같으니까 등하교를 같이 했는데 나 살뺀다고 난리칠 땐 괜히 자기까지 한시간 일찍 일어나서 같이 걸어가고 박지민 자전거 새로 산 달엔 '오빠가 너를 위해 준비했따!' 이러면서 핑크색 방석달아놓고 꽃무늬 담요 던져주는 거야 겁나 자랑스럽겤ㅋㅋㅋㅋㄱㄱㄱ 

그래서 신나서 뒤에 타서 같이 갔어. 비록 우리 학교 앞 오르막길에서는 '내려!!!밀어!!!' 이러긴 했지만. 아무래도 이럴려고 태운듯ㅋㅋㅋㅋㅋㅋㄱ 슈퍼신발 외쳐가면서 올라가곸ㅋㅋㅋㅋ그래도 박지민 허벅지 튼실하닼ㅋㅋㅋㅋㄱㄱ 

 

 

고이땐 내가 남자애들한테 꼬리치고 다닌다는 되게 어이없는 소문때문에 내가 반여자애들이랑 사이가 좀 틀어졌거든. 나는 어이없긴한데 원래 막 친했던 사이도 아니고 나만 아니면 됐지. 하고 막 그렇게 크게 신경 안썼어. 한 두번도 아니고 좀 지나면 조용해 지겠지 하고. 근데 생각보다 좀 오래 가더라고 이번엔. 예전에 중학생때도 남의 남친뺏었다잖아 하면서 해명해도 까고 싶은 애들은 계속 깔꺼고 얘기하면 박지민 괜히 쪽팔릴 것 같아서 그냥 냅뒀어. 

 

 

근데 그게 기어코 박지민한테도 들렸나봐 너도 어장관리 당하는 거 아니냐고. 박지민은 지 일도 아니면서 나보다 더 열불이 나서 그길로 하루종일 있는 인맥 없는 인맥 끌어모아서 주동자 찾아낸거야. 맨날 해실거리고 돌아다녀서 얘가 이렇게 화난 모습을 볼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점심시간에 걔네반에 문 꽝 열고 들어가서 ㅇㅇㅇ가 너한테 꼬리를 왜 치냐고 걘 남한테 드럽게 관심없어서 니 이름도 모르는데 문자는 어떻게 하냐고 그리고 걘 귀찮아서 문자잘 안하거든,전화를 하지. ㅇㅇㅇ폰에 남자라곤 아빠랑 지동생이랑 나밖에 없다고 도대체 무슨 유령이랑 문자했냐 문자내역 좀 보자. ㅋㅋㅋㅋㅋㅋ아 뭔가 다시 생각하니까 이거 완전 내 디슨데??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그러고 그 번호로 전화했는데 내 번호가 아니라 우리반 여자애번호 인거야. 지가 좋아했던 애가 나 좋아하니까 열받아서 그딴 짓을 저지른거지. 그리고 그 남친 뺏었다는 소문은 그 남친이 나라고 ㅇㅇㅇ가 착해서 내가 호구짓하니까 도와준거라고  

나 쪽팔릴까봐 얘기안했나 본데 그걸로 진짜니까 말 못하지 그딴 소문 내지 말라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뒤에서 남 말 옮기고 돌아다니지 말라고 그랬다더라. 우와 박지민이 박력쩌네. 

 

사실 난 그 자리에 있었던게 아니고 나중에 친구한테 들었어. 되게 정신없었던 게 기억나. 난 밥먹다가 애들한테 3반에서 일터져서 다같이 교무실불려갔다는 소식듣고 순둥이 박지민이 뭔 일이야 하고 엄청 놀라서 상황파악하고 나도 불려가고 난 뭐 피해자니까 어떻게 할거냐고 그러는데 솔직히 그렇게까지 날 싫어할 줄은 몰랐어서 좀 놀라기도 했고 그냥 학폭위 열자고 했지 뭐. 그리고 나 먼저 우리반으로 갔거든. 

 

 

뭐 그래도 때리고 그런건 아니니까. 지민이도 금방 나왔나봐 좀 있으니까 박지민이 우리반에 들어오는 거야. 나는 어구 우리 강아지. 키워 놓으니까 쓸 데가 있네 이러면서 장난 치려고 했는데. 막 씩씩거리면서 '야 ㅇㅇㅇ, 똑똑한 척은 혼자 다 하고 다니면서 왜 그걸 그냥 놔두고 있냐. 이 멍청아, 나한테라도 말을 해야 될 거 아니야!' 이러는 데 뭔가 기분이 너무 이상하더라. 그냥 항상 혼자가 익숙했던 내게도 내 편이라는 게 생긴 기분인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툭 떨어졌어. 내가 우니까 막 당황해가지고 야..너 왜 울어 이러다가 토닥토닥 안아주면서 괜찮아. 이렇게 말해주는데 그제서야 뭔가 서럽고 진짜 다행이고 그래서 더 엉엉 울었어. 그 날 처음으로 박지민이 좀 듬직했다고 할까. 그전엔 되게 동생같았거든. 

 

 

박지민도 내가 운 게 좀 충격이었는지 원래 져주고 잘맞춰주고 그렇긴 한데 그 이후로 좀 더 그게 심해졌다고 해야하나. 가끔 '별 일 없지?' 하고 물을 때도 있고. 맨날 뻔질나게 우리반 왔다갔다 거려서 너네 진짜 안사귀냐고 말이 안된다고 엄청 의심받았다. 윽 

 

 

사실 무의식중에 조금은 눈치챘는 지도 몰라 우리사이의 공기가 미묘하게 달라졌다는 거. 지민이가 나를 보는 눈이 좀 달라졌다는 거. 단순한 친구를 보는 것보다는 좀 더 진한 뭔가가 있다는 걸. 근데 난 처음 갖게 된 오로지 내 편인 사람인데 연인관계는 언제든지 깨질수 있고 한번 깨지면 정말 끝이잖아. 그래서 절대 잃고 싶지 않았어. 그래서 더 끝까지 모른척 하고 싶었는 지도 몰라. 

 

 

그리고 고삼이 되면서 춤을 좋아하는 지민이는 진로를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맨날 학원다니느라 정신이 없었고 나는 나대로 수시 준비하느라 바쁘고 그래서 예전처럼 항상 붙어있기도 어려워서 얼굴보는 빈도도 좀 줄어 들게 되고 자연스럽게 살짝 거리감이 생기게 됐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우리는 열심히 수험생활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했어. 끝나고 보니까 그동안 진짜 고생 많이 했는지 젖살이 쏙 빠졌더라. 좀 더 선이 굵어져서 남자다운 느낌? 

 

 

다른 대학 다른 과에 갔지만 둘 다 서울로 통학해서 그런지 또 시간표 비슷한 날엔 같이 지하철 타고 그랬어. 처음엔 오랜만이라 어색하고 괜히 막 아침에 거울 한 번 더 보고 나가고. 근데 또 몇 번 그러다 보니까 다시 예전처럼 돌아간 것 같기도 하고 좀 묘하게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주중엔 아무리 바빠도 주말에 하루 정도는 꼭 만나서 티비보다가 가고 싶었던 맛집을 간다던지 지민이 집에서 짜장면 먹으면서 영화가 좋다 보다가 '야 저거 보러 가자' 하고 영화보러 간다던지. 솔직히 스킨십만 안하지 데이트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그런 시간. 그냥 둘이 붙어있으면 세상 즐거운 거야. 

 

 

근데 또 마냥 편하기만 한 건 아니고. 한번은 지민이가 팀복까먹고 집에 두고 갔다고 나한테 연습실에 좀 가지고 와달라고 한 적이 있거든. 자기 혼난다고 맛있는 거 사준다고 사정사정해서 내 황금같은 공강에 집밖에 나가야 하다니..! 이러면서 어기적어기적 도착했는데 유리문이라 안에 연습하고 있는게 다 보이는 거야. 혼자 거울보면서 땀뻘뻘 흘리면서 춤추고 있는데 뭔가 되게 홀린듯이 쳐다봤다. 뭐야. 내 눈. 돌았냐. 왜 박지민이 이렇게 멋있냐. 

 

 

노래 나올 때는 막 힘든 기색 하나도 없이 진지한 눈빛으로 거울 뚫어져라 확인하면서 춤추다가 노래 끝나면 바닥에 쓰러져서 헉헉거리고 또 금새 다시 벌떡 일어나서 잘 안맞은 부분이 있는지 난 봐도 모르겠더만 좀 빡친 얼굴로 각도 맞춰서 다시 연습하는데. 그 눈빛이랑 힘줄 솟은 팔뚝이랑 티가 젖어서 살짝 드러나는 실루엣, 잔뜩 힘 준 것도 아니고 여유있어 보이는데 격렬하면서 또 부드러운 춤선, 연습실에 살짝 어두운 조명으로 생긴 크고 작은 음영들 하나같이 다 뭐에 홀린 것처럼 눈을 뗄 수 가 없었어 

 

 

그냥 그걸 보고 있는데 막 멍한거야. 그러다 거울 사이로 나랑 눈 마주쳤는데 순식간에 눈에 힘 풀고 웃으면서 입모양으로 왔어? 이러는데 진짜 순간 심장이 내 귀에 달린 줄 알았다. 

 

 

나 보고 반가워 하는 박지민이 신나서 막 조잘거리면서 잠깐만 기다려 내가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사줄게 막 이러면서 옆에 동기랑 선배님들한테 인사시켜주고 그러는데 난 덜 떨어진 애처럼 어..어?...어...이러면서 아..아니 내가 약속이 있어서 먼저갈께 이러고 도망치듯이 나왔어.약속은 개뿔. 

 

 

진짜 집에 오면서 내내 ㅇㅇㅇ 미쳤냐. 이러면서 왔다.왜 이렇게 두근거리는거야.박지민 춤추는 거 한두번 본 것도 아니면서. 근데 또 계속 아까 그 모습이 생각나면서 나랑 눈 마주쳤을 때랑 얘가 원래 이렇게 잘생겼나. 막 아니야 내가 지금 쫌 연애를 너무 안해서 그래 막 자책하고 생쇼를 하면서 갔다. 

 

 

그리고 나서 괜히 며칠 박지민 피해다니다가 내가 빌린 후드티 돌려줘야 돼서 지민이네 갔는데 전 날 연습 늦게 끝나고 새벽까지 회식하다가 집에와서 뻗어 자가지고 얼굴 띵띵 부은 채로 정신 못차리면서 머리도 안감고 턱밑 긁으면서 문 열어주는데 아! ㅇㅇㅇ 이제 제정신 차렸네. 아 무슨 얘를 보면서 떨긴 개뿔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이러면서 엄청 웃었어 혼자. 다행이다아아 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 

 

 

박지민은 영문을 모르고 왜 그래? 막 이러고 난 그냥 거울을 봐라 새꺄. 이랬닼ㅋㅋㅋㅋㅋㅋㄱ자기도 머쓱한지 세수하고 오더라. 그래서 내가 그때 못 얻어 먹은 거 오늘 먹어야 겠다고 치키이인!을 왜 쳐서 둘이서 일인 일점오닭을 먹었다! 치멘! 근데 지민이가 자기 다음주에 공연한다고 보러 오라고 그러는 거야. 그래서 아 그냥 동영상 뜨면 볼 게~이러니까 실망이라고 야 그건 라이브로 봐야지 쓰리디가 어쩌고 하도 징징거리길래 그냥 알았다고 그랬어. 

 

 

그리고 그렇게 그날 저녁까지 지지고 뭉개고 놀았어. 그 날 좀 오랜만에 알콜이 들어가서 그런지 내가 쫌 거나하게 취해가지고 필름이 끊겨서 잘 기억이 안 나. 막 신났던 것 같기도 하고 박지민한테 막 화냈던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다음 날 우리 엄마가 우리 해장하라고 국 끓여놓고 출근하셨다고 깨우는데 윽 이게 무슨 민폐람. 이러면서 벌떡 일어났거든. 근데 기억은 안나고 멍하고 그래서 나 뭐 어제 실수했냐? 이랬더니 아니이이? 이러면서 계속 생글생글 웃더라. 수상하게. 그리고 무슨 아침부터 자기는 씻고 머리감고 옷까지 갈아입고 있는거야. 어디 가지도 않으면서. 왜 그랬는지는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쨋든 그 다음주가 되서 지민이 무대보러 지민이네 학교에 가게 됐어. 우리 학교가 아니라서 그런가 좀 낯설어서 길도 좀 헤메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아는 척하는 거야. 그래서 봤는데 누군지 모르겠...ㅋㅋㅋㅋㅋㅋㄱ 

 

 

내가 당황한 얼굴하니까 우리 그 삼월에 과팅..이래서 보니까 삼월에 빠지면 벌금내라고 해서 그냥 얼굴이나 내밀고 와야지 하고 과팅나간 적이 있었단 말이야. 그 때 나 마음에 들어 했는데 내가 생각없어서 대충 거절하고 끈질기게 달라붙어서 가짜번호 알려줬단 말이얔ㅋㅋㅋㅋ 

 

윽 진짜 세상 참 좁네. 아 그때 연락했는데 없는 번호라고 그러더라구요. 막 이래서 아. 네..제가 잘못 알려드렸나봐요 이러면서 그게 막 당황해서 그러고 있는데 그 사람 일행들도 엄청 많고 아 제가 약속이 있어가지고 이러는데 내 손목잡고 계속 안놔주는 거야. 이렇게 다시 만난 것도 인연인데 막 이러면서 힘은 어찌나 쎈지 몇번 거절하다가 어깨에 손까지 올리니까 이제 나도 짜증나서 한마디 해야겠다 그랬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나를 확 끌어안는거야. 

 

 

"자기야, 어디 있었어?? 한참 찾았잖아. 보고싶어 죽는 줄 알았네. 이 남자는 누구야?" 

 

 

박지민 냄새다. 박지민 목소리다. 그리고 어디서 참 많이 들어본 말이다. 아 진짜 이번엔 내가 멍해가지고 가만히 있으니까 나 돌려서 

 

 

"우리 자기 누구꺼??" 

 

 

이러고 하트뿅뿅한 눈빛으로 묻는 거야. 내가 계속 정신 못 차리니까 한손으로 옆구리 찔러서 

 

 

"지....지민이꺼..?" 이러니까 함박웃음 지으면서 그치이 이러면서 머리쓰다듬고 어휴 내가 불안해서 눈을 돌릴 수 가 없어요오. 이러면서 그 남자 쳐다보니까 조용히 사라지더라. 윽, 소름. 근데 왜 나 떨리냐고. 또 춤추다 와서 땀냄새랑 원래 자기 냄새랑 섞여서 나는데 그게 왜 섹시하냐. 나 변태였나... 

 

 

아 진짜 나 박지민 좋아하나봐. 미친. 

심장 왜 이렇게 뛰어. 아 내가 망개떡을 좋아한다니... 그동안 애써 모른 척했던 마음들이 이제 도무지 외면할 수 없게 날뛰고 있는 거야. 더 이상 너 자신을 숨길 수 없어 ㅇㅇ야. 아니라고 못하겠지. 하고 놀리는 것 같았어. 

 

 

그렇게 난 완전 혼란의 도가니탕인데 박지민이 화난 표정으로 아까 잡혔던 내 손목을 만지작 거리면서 쌍시옷들어가는 말을 하는 거야. 나도 아까워서 못 만지는 건데 중얼거리면서. 나 3년간 붙어다니면서 얘가 욕하는 거 처음 들었다. 근데 미친 내 심장 거기서 더 빨리 뛸 수 도 있었니? 막 괜히 손목잡은 손까지 심장박동 느껴질 것 같아서 기겁하면서 손 거뒀어. 

 

 

그러니까 박지민이 '야, 이렇게 나한테 하는 것처럼 해야지 왜 여기서 이러고 있어. 맨날 똑부러지는 척은 혼자 다하면서 진짜 가만 보면 제일 불안해. 괜찮아?' 이러는 데 그냥 고개 끄덕거림. 그러니까 '아 진짜 얘 엄청 놀랐나보네.' 그러면서 그제서야 목소리가 다시 한 톤 내려가더라.근데 또 공연시간 됐는지 친구가 '야 박지민 미쳤어?빨리 뛰어와!!' 이래서 나 어디로 가야되는지만 알려주고 진짜 미친듯이 뛰어가버렸어. 나는 진짜 입도 뻥긋 못했다. 

 

 

그 상태로 오프닝 시작해서 스피커로 빵빵하게 클럽노래 나오는데 쿵쿵 내 가슴도 쿵쿵 사람들은 시끄럽고 내 정신은 웅웅. 어떡하지. 나 박지민 좋아하나봐 망했어. 이러는데 어느새 그 많던 앞 순서들이 다 끝난 건지 엄청 큰 환호소리 들리고 박지민네 팀이 나오더라. 

 

 

노래 세곡이 연속으로 나오는 동안 진짜 숨도 제대로 안쉬고 박지민만 봤던 것 같아. 그 동안은 아무생각도 안났어. 좀 두리번두리번 거리는 것 같더니 마지막에 끝날 땐 나를 보고 씩 웃는거야. 

 

 

아 진짜. 망할 박지민. 

 

 

막 너무 좋은데 또 울고 싶은 기분 알아? 난 그 날 태어나서 처음 느껴봤다. 그 웃는 얼굴에 나는 너를 좋아해라고 쓰여있어서. 

 

 

나는 박지민을 좋아해.그리고 저렇게 웃고 있는 박지민도 나를 좋아해.근데 연애가 한 번 시작돼 버리면 끝날 때 너랑 나 사이의 모든 것도 같이 끝나는 거야. 어쩌면 내가 유일하게 앞에서 엉엉 울 수 있는 사람. 처음으로 무조건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잃게 될 수도 있는 거야. 우리는 스무살이고 앞으로 너무 많은 날들이 남아있어. 장담하지 못할 날들이. 너무 소중해서 무서운거야. 되게 바보같지. 

근데 어떻게 해. 소중한만큼 더 겁이 나는데. 

 

 

난 그렇게 울고 싶은 기분인데 어느새 사회자가 지민이를 데리고 나와서 진행을 하고 있더라고 막 어디 소속 누구냐 자기소개 해달라 막 이러면서 박지민은 또 헉헉거리면서 대답하고 

 

 

"네! 특히 이 분 나오실 때 여자분들 환호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아까 허리쓰는 거 한번만 더 해주시겠어요?"이러니까 막 환호성 터지고 노래나오는데 또 안빼고 열심히 하더라. 아, 근데 쟤 원래 저렇게 끼부리고 다니나. 

 

 

그리고 나서 사회자가 혹시 여자친구 있으시냐고 묻는 거야. 그러니까 잠깐 멋쩍은듯 웃더니 

 

 

"있어요." 이러면서 나랑 눈 마주쳤어. 

 

 

막 주변에서 야유소리 들리고 아아- 이러면서 아쉬워 하는 소리 들리고 사회자는 신나가지고 언제 만났어요?이러니까  

 

 

"고등학생때부터 제가 어엄청 좋아했습니다." 

 

 

주변에서 다시 막 소리지르고 부럽다!! 막 누가 엄청 크게 소리질러서 다들 막 웃었다. 근데 나만 막 못 웃겠는거야. 

 

 

사회자가 막 엄청 예쁘신가봐요~막 이러면서 놀리니까 네. 진짜 예쁩니다. 불안해 죽겠어요. 오늘도 누가 또 찝적대서 짜증납니다. 이러니까 사회자가 짜증내면서 아. 여자친구분 얼굴 한 번 봅시다. 어디계세요? 이러는 거야. 

 

 

난 막 당황해서 어쩌지 이러고 있는데 지민이가 내 쪽 손으로 가리키면서 까만 모자 뒤로 쓴 흰티에 찢어진 청바지 입은 막 이러니까 사회자가 왜 손을 안드셨어요. 막 이러면서 진짜 미인이시네요. 오 지민군 성공했네!이러면서 하이파이브하고 아 원래 이런건 놀려야 재밌는데 여자친구분이 너무 미인이셔서.. 막 이래서 난 또 시선 집중되니까 부담스러워서 괜히 모자 뒤집어쓰고 있었는데 다시 고쳐쓰고 있었어.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거지 이러면서 혼자. 

 

 

아휴, 눈꼴시려워라. 두분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시라고 요즘 커플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핫 아이템이죠? 이별 드릴테니까 잘 가지고 저쪽으로 꺼져주시면 되구요. 네. 저도 다음 순서 진행을 해야죠. 막 이러면서 너스레를 떠는 데 주위 사람들 다 웃고 나는 그 짧은 시간동안 갑자기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니까 뇌가 안굴러가는 기분인거야. 그래서 이 정신없는데서 일단 나가자 하고 빠져나가니까 지민이가 기다리고 있더라. 

 

 

"야, 너 이게 뭐하는 짓이야"  

 

 

갑자기 이러는 게 어딨냐. 

 

 

"나도 그런 거 물어볼 줄 몰랐지. 그 새끼도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럼 아깐 남친이라고 해놓고 위에선 여자친구 없다고 하냐? 아 몰라. 나 이제 여자친구 있다고.너랑 사귄다고 소문 쫙 났어." 

 

 

"그러니까 누가 그러랬냐고." 

 

 

멍청아 

 

 

"그러니까. 니가 책임져. 나 이제 소개팅도 못하고 우리과 예쁜 누님들도 못 꼬시고 남자애들도 여태까지 솔로인 척하더니 배신이라고 안 놀아 줄지도 몰라." 

 

 

무슨 애냐.억지부리게. 

 

 

"장난 그만쳐. 박지민." 

 

 

"장난아니야. 나 네 앞에서 한번도 내 마음가지고 장난친 적 없어. 아까 말했던 것도 다 진심이야. 

 

진짜 나 책임져. ㅇㅇㅇ. 나 너 때문에 불안해서 일상생활이 안돼. 

 

나랑 결혼하자. ㅇㅇㅇ." 

 

 

 

어.. 

 

어??? 

얘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뭘 해? 나 지금 잘못들은거 맞지? 

 

 

 

 

"아 진짜. 안그렇게 생겨가지고 겁만 많지. 내가 너때문에 죽겠다. 진짜. 지금 당장 하자는 거 아니니까 정신 좀 차려봐." 

 

 

아니 너 같으면 정신이 차려지겠냐? 내 마음도 모르고 박지민은 한숨을 한번 쉬고 양손으로 내 볼을 꽉 잡아서 자기랑 시선을 꼭 맞췄어. 

 

 

"나 너 좋아해. 그리고 너도 나 좋아해. 아니라고 하지마.소용없으니까." 

 

 

아니라고 반박하려고 내 입술을 다 들썩이기도 전에 넌 무슨 평생 단호박만 먹은 사람마냥 딱 잘라서 얘기하더라. 무슨 니 마음인 줄. 

 

 

"네가 왜 아닌 척 하는지 뭘 불안해 하는 지도 알아. 우리 사년동안 봤잖아. 너 나 어떤 사람인지 알지. 나도 너 어떤 사람인지 알고. 나 잃을까봐 걱정하는 거 잖아. 지금." 

 

 

이건 또 언제부터 알았데.할 말도 없게 

 

 

"근데 그럼 쭉 친구로 지내면, 그러면 우리가 영원할 것 같아? 짧게는 우리 둘 중에 하나라도 애인 생기면, 멀게는 결혼하면 언젠가 멀어지게 되어있어. 지금처럼 계속 못지내. 그러니까 너가 나한테 한 발만 더 와.  

 

우리 연애말고 결혼하자. 잠깐 만났다 헤어지는 연애 말고 끝까지 평생 함께 하는 결혼. 지금 당장은 좀 무리니까 한 오년만 있다가. 그 정돈 우리 서로 기다릴 수 있잖아." 

 

 

 

 

아. 진짜 박지민. 

 

 

 

네가 손을 흔들어서 보여줬는데 약지랑 새끼 손가락에 같은 반지가 있더라 작은 걸 빼더니 이건 정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나중에 내가 더 좋은거 해줄게. 그때까지만 임시로 끼고 있어. 하면서 언제 가져갔을지 모르는 내 손에 끼워 넣고 있더라. 사이즈는 언제 알았는지. 얄쌍한 백금에 중간에 작은 파란 보석이 마름모모양으로 박혀있었는데 꼭 자기처럼 예뻤어. 난 계속 멍해서 아무 말도 안하고 손가락쳐다보면서 가만히 있으니까.답답한지 한숨을 푹 쉬고 나서 말했어. 

 

 

"좋다, 싫다 말 좀 해봐. ㅇㅇㅇ."이러더니  

 

 

 

"아 몰라 십초안에 대답 안하면 키스할거야. 그럼 이제 무르기 없어." 

 

 

뭐야. 이거. 

 

 

"하나." 

 

 

무슨 내 머리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고있냐. 

 

 

"둘." 

 

 

나 왜 그렇게 바보같이 고민하고 있었지. 

 

 

"셋." 

 

 

아, 진짜 박지민 왜 이렇게 혼자 멋있고 난리야.진짜 얘 없으면 어떡하지. 아 몰라. 이젠 진짜 모르겠다. 

 

 

"아...알았..." 

 

 

 

"열." 

 

 

 

어- 지...지민아? 저..저기요? 왜 갑자기 열이야. 그런 눈빛은 어디서 배웠어. 다가오지 말고. 워우 일단 말로 하자. 말로, 이게 뭐..ㅇ....읍... 

 

 

 

 

 

 

 

 

 

 

 

 

 

 

 

 

 

 

 

 

*** 

 

 

 

 

 

 

 

 

응. 그렇게 우린 친구에서 돌고 돌아 애인으로 한 발 더 가보기로 했다. 난 첫 키스를 저렇게 공공장소에서 오랫동안 하게 될 줄 몰랐어. 아직 공연이 안 끝나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었지. 나중에 내가 왜 셋에서 열이 되냐고 타박했더니 삼년을 기다렸는데 내가 칠초를 더 기다려야해? 하더라. 핳 내 애인 너무 멋있다. 엉엉. 박력 좀 봐. 귀엽고 멋있고 혼자 다해먹는다. 엉엉. 미안 연애초잖아. 하핳 

 

 

그래. 어차피 미래는 불확실한거잖아. 아무도 모르는 거고.그러니까 미리 걱정하면서 지금의 행복을 놓치는 바보짓은 이제 그만하려고. 아무도 영원을 확신할 순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을 약속하고 싶은 사람이 서로라는 것에 일단 만족해 보기로 했어. 그 약속을 지키려고 우리는 최선을 다 할거야. 나중에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적어도 지금을 후회하진 않을 것 같아. 

 

 

왜 진작 나는 이러지 못했을까. 한번 용기내고 나면 이렇게 행복할 수 있는데. 처음 만났을 땐 내가 지민이를 도와줬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지민이를 만나서 내가 혼자 있던 동굴에서 나오게 된 건 지도 모르겠어. 

 

 

나를 용기내게 해준 예쁘고 고마운 사람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안어울리고 어색하지만 한마디 하려고. 

 

사랑해. 내 편. 

 

 

 

 

 

 

 

 

 

 

 

 

 

 

 

 

 

 

 

 

 

 

 

 

 

 

 

 

 

 

 

 

 

 

 

 

 

 

 

 

 

 

무미입니다.빨리 온다고 왔는데.윽 이번엔 유난히 오래걸린 느낌이랄까요.찔끔찔끔 틈틈히 써서 그런가.어쨋든 지민이와의 오분연애는 어떠셨나요?ㅋㅋㅋㅋㅋ오늘은 분량이 쪼끔 쎄서 한십오분 연애는 될 것 같기도 하곸ㄱㅋ그어떤 독자분이 정국아 오분동안 나랑 연애해줘서 고맙다 이런 댓글 남겨주셨는데 그거 보고 진짜 엄청 웃었잖아요.그거 말고도 센스쟁이들이 너무 많아서 맨날 댓글 읽을때 무미 좋아죽어여..하핳.답댓 다달고 싶어서 맨날 확인하고 시간나면 댓달고있는데 또 사실 본편으로들고 오는게 더 중요할 것같아서 하핳.제 맘 아시죠? 

 

이번 커플은 약간 석찌니때처럼 쫌 뺑뺑이 많이 돌렸죠.하하핳 

작가 욕하면서 보신 건..아니죠..?ㅋㅋㅋㅋㅋㅋ 

사실 지민이가 가장 설정 많이 바뀐 멤버라 맨 처음 초창리 컨셉은 엄청 섹슈얼한 버전 맨날 출근할 때 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남자.사람 많은 엘리베이터 같이 낑겨타고 눈인사정도 하는 사이에서 거울사이로 말없는 바디 랭귀지로 뭔가 점점 고조되는 긴장감과 어느 날 폭풍같은 눈맞춤 빠바박 이런걸 쓰고 싶었으나 1.무미의 능력이 부족2.불마크안됨3.너누구꺼야가 생뚱맞은 관계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어쨋든 지민이의 직캠을 보면서 춤안추는 지민이는 상상이 안돼 ㅠ ㅠ 이런 마음과 호구남주를 도와주는 백마탄 여주를 그리고 싶다는 망상이 결합되어 이런 글을 데려오게 되었습니다.핳 원래 첫만남도 18으로 하려고 했는데 지민이가 너무 호구같아서...(미안) 열여덟먹고 그러면 너무 모질이일까봐 중삼으로 바꿨...ㅋㅋㅋㅋㅋㅋㅋㅋㄱ 

 

전 쓸때 두문단 세문단 쓰고 다시 읽고 하는 버릇이 있어서 계속 읽어서 그런지 감이 안잡힙니다.부디 어딘가에 설렘포인트가 독자님을 저격했기를 바랍니다 핳핳 

항상 감사해요!!!저의 글쓰기의 원동력!!!♡♡♡ 

 

 

 

 

 

 


고마운 이름들❤❤❤

망개찜, 김석진, 오빠미낭낭, 문취, 봉봉, 썰썰, 두둠칫, 봉봉, 황새, 분망, @침침@, 숭아복, 모찌, 꾸기, 정꾹꾹이, 삐삐걸즈, 몬생긴늉이, 파란, 윤기자몽, 빅닉태, 라일락, 너만볼래♡, 찌니, 시나몬, 꾸까, 삐삐걸즈, 쟈가워, 무네큥, 착한공, 꽁뇽, 굥기, 명탐정코코, 대구미남, 다람이덕, 쫑냥, 박하사탕, 솜구, 몽마르뜨 , 낙엽, 내마음의전정쿠키, 짱좋음, 감귤리, 서영, 죄를사해줘, 버츠비, 방소, 0428, 또비또비, 자몽해, 초록, 몽구스, 다송, 슈퍼침침, 모찌한찌민, 우왕굿, 에디, 듀크, 늉기, 댄디, 둥둥, 꾸쭈뿌쭈, 안녕엔젤, 청포도, 오징어만, 쿠쿠옹, 이월십일일, 쿠마몬, 망개떡국, 갓찌민디바, 청보리청, 눈꽃ss, 귤, 자몽하다, !@계란말이@!, 지민즈미, 버츠비, 유자청, 뷔까번쩍, 김빛사랑, 지블리, 난나누우, 밍밍, 노랑레고, 페페, 밍뿌, 류아, 천상여자, 피피티노예, 고구마, 우린, 쨍알, 원형, 감자오빠, 수조, 유너무너, EHEH,바다코끼리 

 

 

암호닉신청은 이제 끝났어요 

계속 계속 받고싶지만 암호닉아니신 분들도 고맙고 힘주시는 분들 진짜 많지만 저의 현생이..제 발목을 잡네요 엉엉.그래서 이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그리고 이미 백분이 가까이 되는 분들이라 제가 잘 할수 있을지 쪼끔 걱정되기도 하고.그래서 진짜 댓글볼때마다 한분만 더 이분만 더 받고싶다...!!이런 마음이 진짜 굴뚝같지만 그러다보면 한도끝도 없고 기준이 없으니까 나중에 서운한 분들이 생기실것같아서 당분간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윽 제 맘 아시죠❤❤ 

 

그렇다고 아예 다 끝났으니까 땡이예요!할 무미는 아니지 않습니까?제 일이 좀 여유가 생기고 나면 그리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메일링까지 아직 우리 많이..달려야 해요...하핳ㅋㅋㅋㅋㅋㅋㅋ거의 잊고 계시는거 좋아요.어느날 아 맞다 그런게 있었지 할때쯤 오게 될것같...핳핳 

 

 

쨋든 그래서 메일링전에 암호닉정리 겸 신청공지를 꼭 할게요그때 이 전에 댓글써주신 걸 바탕으로 해서 한번 더 암호닉신청을 열게요!그때 신청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독자일 때가 있으니까요 별거 아닌 글자라도 적는 게 되게 귀찮은 일이라는거 알거든요.근데 막 진심으로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하는게 너무 신나고 고맙고 그래서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획하게 된거니까 그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볼게요! 

 

어쨋든 오늘도 여기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구요!댓글과 다음 글에서 우리는 또 봅시다아아!!!오래오래 자주봅시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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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침침@

후우후우 ㅠㅠㅠㅠㅠㅠ심장펌핑장난아니네요 !!! 분량도 엄청나고..완전 대설렘... 첫부분에서 읽을때는 그래..우리짐니 거절도 잘 못하고 순하지..저 못된년은 감히 우리애기한테 뭐하는거야ㅠㅠㅠ!!!이러면서 지민맘되서 읽고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ㅋㅋㅋㅋㅋㅋㅋㅋ춤연습보는 탄소마음=제 마음 .. 완전 저 관찰하고 글 적으신줄알았잖아요 ㅎ 아니 내 이야기가 왜 여기에..!? 하면서 ㅎ히히 지민이 글은 진짜 이때까지 제가 봐 온 성격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들어가있는것같아요 ㅠㅠ그래서 더 좋네요!! 물론 고백할때의 실제성격은 잘 모르겠지만 ㅎㅎ 아무튼 이번편도 정말정말 잘 읽었어요ㅠㅠ 늘 이렇게 긴 글 쪄주셔서 감사합니당 8ㅅ8 .. 다음 멤버가 누군지 궁금하니 얼른 와주셔요(쾅쾅)!!!!!

7년 전
무미
침침님!!ㅋㅋㅋㄱ윽 오늘분량....영혼을 갈아넣었습니다.윽!이번 편인 뭔가 다른 멤버들보다 좀더 현실적인 느낌이라 저도 쓰면서 좋았어요.핳!초반엔 고르기 글 느낌이어서 감정선이랑 자잘한 사건 생략을 많이하고 상황위주로 갔는데 이번엔 좀 작정하고 쓴것 같아요.쳐질까봐 걱정했는데 좋아해주셔서 너무 다행이고 신납니다 홓!!다음 멤버는 궁금하시라고 말 안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ㄱ담ㅇㅁ에또봐요오❤
7년 전
독자2
[대구미남]입니다!
한줄한줄 꼼꼼히 읽었어요ㅠㅠㅠㅠㅠㅠ 지민아 너 너무 설레는 거 아니니? 작가님 너무나도 금손...ㅠㅠㅠㅠㅠ 감사해요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무미
대구미남님❤윽 금손이라니...!과분한 칭찬이지만 거절하지 않고 훌라춤ㅇㅇㄹ 추겠어여 핳핳ㅋㅋㅋㅋㅋㅋㅋㅋ
한줄한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가끔은 진짜 열심히 오랬동안 공들여서 썼는데 읽는 건 왜 이렇게 훅이야!하고 생각할 때가 있는데 윽♡♡다음편에서 또봐요오

7년 전
독자3
버츠비에요! 아 진짜...ㅠㅠ 오늘 꺼 너무 설레요 저 진짜 제목부터 설레면서 들어왔잖아여.... 진짜 설렘포인트가 너무 많은데... 아.... 지민이 대사들이 다 하나같이 어쩜 주옥같네요... 3년을 기다렸는데 7초를 기다려야 하냐고... 한 발만 더 오라고... 아 진짜 세상에 도레미친 지민아 한 발이 뭐야 마라톤이라도 뛸게ㅠㅠㅠㅠㅠ 아.... 진짜로 중학교때부터 서로가 서로에게 서로의 편이었던 그런 감정들이 이 짧은 단편안에 잘 들어가 있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제일 애정이 가는 거 같기도 하고.... 다른 글도 기대하고 있을게여 작가님 엄청 설레고 가요ㅠㅠ
7년 전
무미
버츠비님ㅋㄷㄷㅋㅋㅋㄱㅋ이렇게 귀여운 건 반칙아닙니까아아??!마라톤이라닠ㅋㅋㅋㅋㄱ저 현실웃음터졌어욬ㅋㅋㄱ광대가 승천하여 앞이 안보입니닼ㅋㅋㅋㄱ흐아 제 서툰 표현을 찰떡같이 다 알아들어주시는 버츠비님 짱입니다!!!애정가져주셔서 감사해요!!!나는 막 너무 신난다 핳핳 또 봐요 ❤❤❤
7년 전
독자4
분망입니다. 네 우리 16살 혹우 지민이 너무 답답하지만 진짜 지민이 성격에 빙의되서 대박이에요ㅠㅠ 착해빠진 에인젤.. 진짜 너무 설레고 달달하고 상상하며 읽는데 좋아서 이불 막 찼어요..ㅎㅎ 서로 친구관계에서 발전해서 그런지 이입 되면서 감정선에 푹 빠저서 봤어요ㅠ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자까님 사랑합니다..❤ 제 사랑 또 받으세오❤❤❤❤❤ 혹우 지민이, 발리는 지민이 다 사랑입니다 ㅎㅎ 엘리베이터 그 남자도 기회가 된다면 보고싶네요!!
7년 전
무미
분망님❤윽 착해빠진 에인젤...♡처음에 혹우가 뭐지...혹여나같은건가 했던 나는 바보인갘ㅋㅋㅋㅋㅋㄱㅋ
흐아 감정선 함께 타주시니 무미는 신이나서 글을씁니다!엘리베이터 그 남자는... 가져올 내공을 좀더 쌓아야 할 것 같습니다아 핳치명치명한 침침이도 좋아서 윽
ㅇ애들 너무 예뻐서 갑자기 심장아프네요
분망님 제가 애정하는 거아시죠??사랑 받고 두배로 얹어드립니다❤❤❤또봐요오

7년 전
독자5
피피티노예 입니다!!!! 으어 심장이 제가 다 떨리고 막 흐러ㅜ뉴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윽 댓글에서 떨림이 느껴집니닼ㅋㅋㅋㅋ아 귀여우셔라 또만나요!3피피티님❤
7년 전
독자6
난나누우 에요
아이고 ㅠㅠㅠㅠㅠ작가님 필력도 그렇고 우리여주와 지민이의.분위기가 막 몽글몽글 거리는게 너무 달달해요ㅠㅜㅜㅜ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무미
난나누우님 오셨군요!!!!
흐아 필력이라고 할것도 없이 그냥 지민이의 존재가 다 한 획아니였나..!!!흐아 오늘 설탕을 좀 덜부었나했는데 역시 느껴주실줄 알았습니다아❤❤❤

7년 전
비회원215.253
허류ㅠㅠ 지민이ㅜㅜㅜㅜㅜㅜ너무 착해서 탈이야... 이번엔 암호닉 신청기회 놓치지 않겠습니다!!!
7년 전
무미
네!!놓치지마세여 엉엉 댓글들 볼때마다 저도 막 으속상합니다❤❤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오!
7년 전
독자7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아ㅠㅠㅠㅠㅠㅠ 진짜 분량도 대박이고 넘나 좋네요ㅠㅠㅠㅠㅠ 지민이 왜이리 설레죠ㅠㅠㅠ 순둥이 망개ㅜㅠㅠㅠ
7년 전
무미
전정쿠키님!!!!석진이때 아..갈아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지민이가 더합니다...이 위험한 남자들...!그래도 이렇게 설레주시는 맛으로 씁니다아아 망개는 엔젤이에여 엉ㅇ엉
7년 전
비회원18.209
흐엉ㅇ 대박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8
갓찌민디바입니다! 앜ㅋㅋㅋ5분연앸ㅋㅋㅋ 전 항상 글을좀 꼼꼼히 오랫동안 읽는편이여서 대략 한 30분정도 읽은것같아욬ㅋㅋㅋ 진짜 분량대박이에요..ㅜㅜ 다른편도 물론 다좋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번편..ㅠㅠㅠㅠ 한동안 머릿속에서 맴돌것같아요ㅜㅜ 글 항상 감사히생각하면서 읽고있어요! 작가님 제가 0개국어라 잘표현은못하지만 늘 감사드리구요, 응원합니다♥︎
7년 전
무미
삼십분이라니..!오늘 그래도 십오분 분량나온것같다 이랬는데 소원 성취했네여!!싸랑합니다 디바님❤❤아마도 지민이가 최애신가요??닉을보니 하핳 이번편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네요!이렇게 감정선 나만알지말고 앞으로도 좀 더 풀어가면ㅅ써야겠어요!하핳ㅋㅋㅋㅋㅋㅋ0개국어라니!!!무미어 마스터급이십니다❤❤응원 항상 감사해요!진짜 큰 원동력인거 아시죠??애정합니다아❤❤❤
7년 전
독자17
어머..제가 원동력이된다구요?! 그런존재가 될수있다닝... 기쁩니당..♡ 아 그리고 저 최앸ㅋㅋㅋ 매일바껴욬ㅋㅋ 오늘은 호비에요..! 근데 저도 모르는사이에 작가님글읽고나서 지민이로 바뀐거같기두하궁..힣ㅋㅋ 다음글도 기대하고있겠습니당♥︎
7년 전
무미
ㅋㅋㅋㅋ최소배우신분!!최애는 돌아갑니다 핳핳
7년 전
독자9
아침에 일어나서 보는 작가님글이란... 설렘반사랑반입니다..♥ 오늘 짐니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줄 알았는데..! 박력까지있고ㅠㅠ 그냥 지민이가 다했다..!♥ 지민이즈뭔들...ㅎㅎ
아 암호닉은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작가님 오고싶을 때 오면 제가 달려가야죠 !!!!!!♥

7년 전
무미
ㅋㅋㅋㅋ아 새벽버프받아야 볼만한데 나 너무 늦게 올리는거 아닌가아 했는데 역시..!♡독자님들은 사랑입니다❤
지민이가 다했죠!!!흐어 이 천재야..!
순둥순동하면서 박력있고 섹시하면서 엔젤인 이런건 지민이 밖에 못합니다 엉엉
흐아 그렇게 예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ㅠ ㅠ❤❤❤제가 진짜 마음에 걸렸는데 그러시면 너무 마음이 말랑말랑합니다...!꼭 가져올테니까 기다려만주세여!애정합니다아❤

7년 전
독자26
작가님글은 아침저녁점심버프도 존재합니다아!! 그러니까 부감갖지말고 언제든 와줘요♥♥
7년 전
독자10
안녕엔젤
일어나자마자 7시 20분에 글잡보고 이불킥하는 설렘이란...이도 안닦고 눈곱도 안 떼고 지금 이러고 있어요 작가님....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ㅠ엉엉..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흐아 안녕 엔젤님 넘나 귀워여 엉엉 사랑스럽다 엉아엌ㅋㅋㅋㅋㅋㄱ상상이 가서 저도 모르게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군요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7년 전
비회원72.162
정꾹꾹이
아침부터 지민이랑 연애하니까 기분 좋네욯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역시 춤추는 망개 짐니는 사랑입니다❤

7년 전
무미
정꾹꾹이님 오셨네요오오!!ㅋㅋㅋㅋ조하해주시니 제가 더신납니다❤❤지민이 평생춤춰줬으면 엉엉
7년 전
독자11
아 오늘꺼 완전 설레요ㅠㅜㅜㅜ 지민이ㅜㅜㅜㅜㅜㅜ 저도 그렇게 막역한 친구사이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여주가 부럽네요.
7년 전
무미
사실 지민이같은 친구는 아니지만 깍쟁이라 막역한 친구 사귀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긴건 쪼끔 제 얘기기도 해요.
우리는 좋은 사람이니까 결국 내 진심과 같은 주파수를 가진 친구를 만날거라고 생각해요!독자님도 꼭 빨리 만나셨으면 좋겠다❤❤

7년 전
비회원91.92
명탐정코코입니다ㅠㅠㅠㅠㅠ 아휴 지미나ㅠㅠㅠ처음에는 겁나 호구였는데 그마지막은 상남자...크으乃乃
7년 전
무미
코코님오셨구나아!!그쳐 발전하는 남자가짱입니닿ㅎ!!!
7년 전
독자12
봉봉이에요!! 끄아아아ㅏ//////진짜ㅠㅠㅠㅠ너무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지미나ㅠㅠㅠㅠㅠㅠㅠ짐나ㅠㅠㅠㅠㅠㅠ어쩜 이리 이쁠까?ㅠㅠㅠㅠ작가님은 천재이신게...분명합니다...!!!!항상 제마음을 이리 흔들어 놓으시니....(두근두근)전 작가님의 노예에요..!!!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아 우리 짐니 착하고ㅠㅠㅠㅠ이쁘고ㅠㅠㅠ아가ㅠㅠㅠㅠㅠㅠ오늘 학교에서 정신 못차릴꺼같아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꺄아아아////이번편도 잘보고가요 작가님 애정합니다❤️❤️(작가님 천재 짱짱맨 뿡뿡)
7년 전
무미
봉봉님♡♡♡천재..천재라니...!!ㅋㅋㅋㅋㅋㅋㄱㅋㅋ아 너무 격한 칭차사랑합니다아❤❤ㅋㅋㅋㅋㅋㄱ댓글이 너무 귀여워서눈을 뗄수가 없군요.나 이러다가 오늘 광대승천해서 없어질듯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민이가 너무 예뻐여 ㅠ ㅠ흐어 컴백하면 나 진짜 어쩌지...!!!!저도 독자님의 노옙니다!!윽 댓글에 달리는..!!ㅋㅋㅋㅋㅋㅋ흐어 항상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진짜진짜 애정합니다아아❤❤❤❤❤❤
7년 전
독자13
이런 커플은 오래가줘야죠 후후후웃 햄볶네요 기쁩니다
7년 전
무미
마자야!!!!그라추ㅏ!!!ㅋㅋㅋㅋㅋㄱ
둘의 오래오래 호호할머니할아버지까징오 사랑을 응원합니다아❤❤

7년 전
독자14
문취입니다! 와...짐니편 대박이네요....진짜..와 짐니...짐니야..ㅠㅠ 현실엔 왜 저런남자가 없는거죠...? 하ㅜㅜ 진짜 작가님 짱 ..잠시 좋은 꿈을 꾼거같애요ㅠㅠ 헝 ㅠㅜ 아 오늘부터 또 비가오려나봐요ㅠㅠ주말내내.. 빗길 항상 조심하세요!!매번 글쓰시는데 힘드시겠어요ㅠ 너무 감사드려요! 좋은 글 써주셔서!! 주중의 마무리 날인데 내일 주말을 기대하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7년 전
무미
문취님 오셨다아!!풍악을 울려라!!ㅋㅋㅋㅋㄱㅋㅋㅋ좋은 꿈이라니!너무 예쁜 말인데요?현실에...지민이 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어딘가 우리 반쪽이 숨쉬고 잇을거여요.그래도 태어는 났겠......ㅋㅋㅋㅋㅋㅋㅇㅇㄱ벌써 주중의 마무리라니 ㅠ ㅠ힘들기보단 설레고 신나는 마음이 크지만 가끔은 잘 안풀려서 고민일 때가 있는데 그럴땐 댓ㅅ글을 정독하면 없던힘이 폴폴납니다아..!!항상 예쁜응원 감사히받을게요❤❤응원받을만한 무미로 오래오래 있고싶어여!!문취님도 기분좋은하루 주말보내세요오오!
7년 전
독자15
와 진짜 장난아니예여....엉엉 이시리즈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흐아아 좋아해주시니 제가 더 좋아요오!!!애정이 뚝뚝흐르네요.감사하게!!❤❤
7년 전
독자20
오떻게이런 아이디어가...ㅠㅠㅠㅠㅠ짜랑해요♡♡
7년 전
독자16
이런 혜자 스러운 분량!!! 감사합니다ㅠㅠㅠ 재미있어여ㅠㅠ 재미있게 읽었어여ㅠㅠㅠ
7년 전
무미
흐아 이런 댓글 너무 신나요❤
감사합니다아

7년 전
독자18
[망개떡국]
작가님 ㅠㅠㅜㅠ대박...역시ㅠㅠㅠㅠㅠ대망의 지니가 나왔군요.. 너무 설레는군요.. 작가님 진짜 대박..... 후앙 ㅠㅠㅠㅠ 사랑해요 작가님!!!!! 너 누구 거야 말고 다른 시리즈로도 다시 찾아와 주실 거죠 ㅠㅠㅠㅠ제발요ㅠㅠ.......

7년 전
독자19
[망개떡국]
작가님 ㅠㅠㅜㅠ대박...역시ㅠㅠㅠㅠㅠ대망의 짐니가 나왓군여..너무 설레는군여..작가님 진짜 대박.....흐앙 ㅠㅠㅠㅠ 사랑해요 작가님!!!!!너 누구꺼야 말고 다른 시리즈로도 다시 찾아와 주실꺼죠 ㅠㅠㅠㅠ제발요ㅠㅠ.......

7년 전
무미
ㅋㅋㅋㅋ망개떡국님이다아아아앙♡두 댓글을 무슨 틀린그림찾기처럼 비교하는 재미가 있군여!!!ㅋㅋㅋㅋㅋㄱ힣 진짜 이렇게 애정주시면 무미가 돼지가 되버릴것같아여♡♡♡짐니너무 좋아서 영혼을 갈아넣었어여 엉ㅇ엉 다른시리즈...워...원합니까아아??!
7년 전
독자50
원츄!!!!제발!!!!!!플리즈!!!!!!!!!!!!!!!!전 자까님을 믿습니다乃❤️❤️❤️❤️❤️❤️
7년 전
독자21
아ㅠㅠㅠㅠ지민아ㅠㅠㅠㅠ진짜 겁나설레요...ㅇ.대박......결혼이라니
7년 전
무미
지민이 박력좀보세여!!동네싸람들
7년 전
독자22
세싱에 진짜 작가님 심쿵이요 심쿵,... 크...
7년 전
무미
흐아 성공했네여!!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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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무미
청포도님!!!이렇게 사랑스러운 댓글을 남기시면 어떡합니까!!엉엉 애정이 뚝뚝 묻어나서 왠지 막 기분 좋고 뿌듯하면서 감사하고 그렇습니다!사실 글쓰다 보면 조금씩 저의 일부랄까요 그런것들이 묻어나는데 공감해주시니까 되게 좋네요!!따라다니나 귀찮아하나 지켜봐야겠군여(씨익)귀찮게 신알신을 울려대면 되는 겁니까아?ㅋㅋㅋㅋㅋㅋㅋㄱ힣 사랑받고 두배로 얹어드릴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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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무미
윽.아니예요!!저도 독자로 있다보면 댓글남기는게 별거아닌 것같지만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잘알아요.처음에 사실 진짜 반응거의 기대없이 쓴글이었기도 하고 제 망상풀이용정도였는데 이렇게 부족한 글에도 애정가져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예쁜 분들을 보니까 절로 할말이 많아집니다아.가끔은 나 너무 시끄러워서 귀찮은거아니야 한다니까요?ㅋㅋㅋㅋㄱ당근 롱런해야죠오!!오래오래 자주봐요❤❤❤제사랑받고 얼른 꿈나라로 가세여!!
7년 전
독자24
헐헐헐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
7년 전
무미
바라던 봡니다(씨익)
7년 전
독자25
진짜 너무너무 설레요 ㅠㅠㅠㅠ 지민아 오분 ... 고마웠다.....(아련)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이사람들 이렇게 귀엽고 난리시면 무미의 광대가 집을 못찾아옵니다아아
7년 전
독자27
진짜 여행 와서 인스티즈 딱 들어왔는데!!! 딱 업데이트에다가 초록 글이라니!!!!!!! 이번 편도 엄청 재밌었어요.... ᄒᄒ 진짜 다음 편기 다리는 게 넘기 대대용
7년 전
무미
우와 여행가셨구나!!좋은 시간보내고 오세요!!즐거운 시간에 일부가 되서 아주 보람차고 행복하고 그렇습니다아❤❤
7년 전
독자28
아ㅠㅠㅠ
설레요ㅠㅠㅠ 제 심장도 같이 쿵쾅거렸어요ㅠㅠㅠ
다정하고 박력있고 능글맞고 혼자 다 해라ㅠㅠㅠㅠ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ㅠㅠㅠ

7년 전
무미
윽.진짜 그렇게 예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그냥 지민이가 다해먹었어요 엉엉
7년 전
독자29
꾸기입니다~~작가님~~ 글읽기는 어제읽은거같은데 어제 저녁에 정신도없고 너무 피곤하고해서 댓글을 남기지 못하고 잠들어버렸어요.. 엌 저 지민이 이중성?너무좋은데 작가님필력이랑 합쳐져서 막 글이 막 너무 좋아요.. 사랑합니다 매번 잘보고있습니다!
7년 전
무미
꾸기니이이이임!!!제가 무지 늦게 올렸죠?언제 시작하든 항상 새벽에 끝나는 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윽
내일은 주말이니까 오늘은 푹 주무셨으면 좋겠네요!아니 불금을 보내셨나아아?ㅋㅋㅋㅋ엔젤지민이와박력지민이 둘다 너무좋아여 엉엉 애정합니다아 매번 감사해요 댓글 남기는거 귀찮은거 잘 아는데 이렇게 따로 남겨주시고오오!!진짜 무미는 복이많군요❤❤

7년 전
독자30
몬생긴늉이 입니다
결혼하자 하는데 심장 멎는줄알았어요ㅠㅠㅠ 왜 이렇게 멋있는거야ㅠㅠ
술 먹고 여주가 많은 말을 한거 같네요ㅎㅎ 그죠?

7년 전
무미
몬생긴늉이님!!ㅋㅋㄱㅋ역시 센스쟁이셔!!과연 많은 말을 했을까요오(의심미)
결혼하자는 대사는 탄소의 머리꼭대기에 올라가서 뭐든 문을 열어버리는 마법의 대사죠 핳!흐아 이렇게 개떡같이 써도 찰떡같이 알아채주시니 무미가 어떻게 가만히 있습니까!!

7년 전
독자31
헉 자까님 쨍알이에여.. 아이고 ..제가 이런거 좋아하는거 알고 또 이로케..아이고.. (오열)
7년 전
무미
쨍알님..!!!ㅋㅋㅋㅋㅋㅋㅋㄱ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깡아??어머 그게 또 잘 맞았대요??(훌라춤을 춘다)무미 성공했네
7년 전
독자51
사랑해요..아주많이..왕많이..
7년 전
비회원98.200
자몽해예요!지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있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자몽해니이임!!ㅋㅋㅋㅋㅋㅋㄱㅋ격한댓글 감사해요 귀여워죽겠네
7년 전
독자32
밍뿌에요!!! 악 지민아ㅠㅠㅠㅠ 지민이는 역시 춤출때가 짱이죠...ㅠㅠㅠㅠㅠ ㅎr 원래 귀엽다가 남자답ㄱ 훅오면 거절 못하죠... 네.... 너무 좋아여ㅠㅠㅠ 무미님 글 볼때마다 설레구 기분좋아여 정말 ㅠㅠㅠㅠ
7년 전
무미
밍뿌님!그쳐 춤안추는 지민이를 상상할 수 없습니다 엉엉 마지막 말 너무 좋습니다 제가 지금 어떤로 댓글을 쓰는지 보셔야해요!!ㅋㅋㅋㅋㅋㄱㄱ
7년 전
비회원161.14
계란말이입니다 이런 지민아!! 날 가져 지민아ㅜㅜㅜ아 너무 좋네요 너무 달달해서 심장이...윽... 잘 읽고갑니당 ㅎㅎ
7년 전
무미
계란말이님이시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지라닠ㅋㅋㅋㅋㅋㅋㄱ아진짜 미치게 하시네여!!ㅋㅋㅋㅋㄱ격한댓글 넘나감사하여❤❤
7년 전
독자33
쩐다 너무 설레요오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아싸 흥이납니다아
7년 전
비회원146.218
바다코끼리에요!
와...즤미나...즤미나... 아...아니 그게.. 음
..그니까...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무미
코끼리니이임!!말을 하세여!!ㅋㅋㅋㅋㅋㅋ사랑받고 두배로 드립니다❤❤❤가져가시죠
7년 전
독자34
지민이같은 남자 어디 없나요 ㅠㅠㅜㅠㅜㅜㅠㅜㅜㅠㅜㅠㅜㅜ
7년 전
무미
그러게요 일가정 일지민 소취합니다엉엉
7년 전
독자35
감귤리입니다
하ㅠㅠㅠㅠㅠ ㅠ퓨진짜ㅏㅠㅠㅠㅠㅠㅠㅠㅠ 나진짜 심장터져요 작가님 ㅠㅠㅠㅠ 이건 제 표정을 보셔야햐요 진짜 타자로 표현도 안돠고 하ㅠㅠㅠㅠㅠㅠㅠ ㅠ 어쩐대ㅠㅠㅠㅠ 지미나ㅠㅠㅠㅠㅠㅠㅠ 하 ㅠ말이안너도ㅓ요ㅠㅠㅠ 너무 감동햌ㅅ오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박디민 ㅠㅠㅠ 엉엉 ㅠㅠㅠㅠ ㅠㅠ
작가님 최고 잔쩌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감귤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ㄱㄱㅋㅋㅋㅋ아진짜 댓글보고 제가 광대가 승천해서 앞이 안보입니다ㅋㅋㅋㅋㅋㅋ이렇게 귀여우면 반칙 아닌가옄ㅋㅋㅋㅋㅋㄱㅋㅋ흐아 이런 격한반응 너무 신나서 왠지 다시 글쓰러가야될것같고 막그래여!!이번엔 진짜 솔직히 지민이가 다했어여 ㅠ ㅠ이쁘고 섹시하구다해먹어라 엉엉ㅇ
7년 전
독자36
저 노랑레고에요... 진짜 춤추는.짐니ㅡㅜㅡㅜㅡ추ㅠ추ㅜㅜ 진따.... 감사핮이다...ㅜㅠ
7년 전
무미
정회원이 되신 노랑레고님!춤추는 지민이는 진리입니다 엉엉 앓읍시다 엉엉
7년 전
독자53
헐 뭐야 정회원 어떻게 알았어요..ㅜㅠㅠㅠ 진짜 작가님 짱이에요 감사합당!!ㅜㅠ
7년 전
무미
ㅋㅋㅋ당연히 알죠오 신알신은 찾으셨나요??ㅋㅋㅋㅋㄱ울려드려야하는데...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71
사실 못 찾았어요 안 보여요ㅜㅠㅜㅜㅜㅜ 찾으면 무미님 글부터 할거에요.(단호)
7년 전
무미
71에게
무미 위에 초록글씨 네모박스보이시나요오

7년 전
독자72
무미에게
헐?? 대박 저 막눈인가봐요 엄청 열심히 봤는데 저걸 왜 못 찾았지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바로 했어요 진짜 감사해요ㅜㅠㅠㅠㅠ 무미님 완전 친절ㅜㅜㅜㅠ♡♡

7년 전
비회원159.157
[지민즈미]입니당
분량이아주ㅠㅠㅠ엄청나요ㅠㅠ
읽을수록 사이다먹는느낌ㅎㅎㅎ
다음편도기대할게요!감사합니다♡

7년 전
무미
지민즈미님 오셨군여!!ㅋㅋㅋㅋ분량 영혼을 갈아넣었어여...!!알아주시니 신나여
사이다넣은것도 어떻게 아셨대???이런 센스쟁이덕분에 오늘도 무미는 춤을 춥니다❤❤

7년 전
비회원124.98
슈퍼침침입니다
작가님은 상황에 이입 지인짜 잘되게 써주시는거 같아요ㅠㅠㅠ지민아ㅠㅠㅠㅠㅠㅠ우리 지민이.....ㅠㅠㅠㅠ망개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렙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슈퍼침침님❤흐아아 그런 칭찬 너무 좋아여 ㅠ ㅠ사실 부족한것 투성이지만 예쁘게 애정을 갖고 봐주셔서 그런것같아요!그리고 시리즈도이제 2개남았는데 이제서야 정체성을 찾아가는듯...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감정선을좀더 푸는걸 이렇게 좋아해주실줄몰랐어요!!!오늘도 예쁜댓글감사해요오❤❤
7년 전
비회원248.197
페페

세상에 지민아 너 그렇게 혼자서 완벽하게 살아가면 안된다.. 사랑해... 너무 사랑해서 탈이야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페페님..!ㅋㅋㅋㅋㅋ댓글너무 귀여워서 미치겟...ㅋㅋㄱㅋㅋㅋ탈입니다 암요 우리 이번생 망했어여하핳
7년 전
독자37
우왕굿 입니다!!
지민이 너무 달달한거 아닌가여...?ㅠㅠㅠㅠ진짜 보는내내 계속 입가에 미소를 짓게되고 너무 대박인것같아여 작가니뮤ㅠㅠ

7년 전
무미
우왕굿님오셨구나아!!달달한가요?이번에 좀 싱거운것같아 막판에 설탕을 좀 하핳!ㅋㅋㅋㅋㅋ미소짓게해드릴 수있어서 무미는 오늘도 신납니다❤
7년 전
독자38
굥기에요 처음에 지민이가 너무 호구로 나와서 져주면서도 이기는걸 기대했는데 진짜 호구였어요ㅋㅋㅋㅋ그래도 그래서 여주도 만난거니까ㅎㅎ 하 솔직히 저런 멋있는 남자를 아떻게 그렇게 오래 가만히 친구로만 둡니까 하 사실 여주도 멋있어요 그런 용기가 나다니...... 잘 안꾸미고 다니는 저는 꿈도 못꾸는 일이네요 사실 공개고백 너무 공개적이고 놀림거리 되서 싫은데 서로 그렇게 좋아하는거 알면 좋을것 같네요 작가님 덕에 밤에 설레고 가요 다른 멤버꺼도 공부하다가 틈틈히 읽고 답글 달게요!
7년 전
무미
굥기님❤애정어린 댓글 너무 감사해요오오 무미는 도대체 무슨 복인가..!
지민이 너무 에인젤이예여 어엉 사실 저도 너무 호구라서 급 중딩으로 만들었..ㅋㅋㅋㅋㄱㄱㄱㅋㅋ 사실 뭐 살면서 뭐에 씌인것 같은 순간 한번씩 오잖아여!굥기님앞에도 그런 드라마틱한 순간이 몇번쯤은 더 기다리고 있지않을까요오.저도 사실 공개고백 짱싫..피해경험도 있지만 사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ㄱ고백은 어떤 모양이라도 다 좋을수밖에 없는 것같아요.같은 곳을 보고있다고 확인하게되는 짜릿한 순간이니가요!공부화이팅하시고❤❤가끔 머리식히실때마다 뵈요오오오❤❤❤

7년 전
독자39
지민이ㅠㅠㅠ 오래기다렸다고 7초 안세는거 너무 설레요ㅠㅠㅠㅠ 순하면서도 치명한거 넘나 좋은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흐아아 그쳐 이런건 지민이밖에 못합니다 솔직히 엉엉
7년 전
독자40
[윤기자몽]이에요ㅠㅠ아 진짜 왜 알람뜬지 모르고있다가 지금 읽었는데ㅠㅠ지민이 대미쳤어요ㅠㅠ춤추는 지민이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작가님도 사랑이에요❤
7년 전
무미
윤기자몽님 오셨구나아!!
지민이가 다했어여!!!다해먹으셨어여!!이남자 어쩌면좋아 엉엉 항상 보내주시는 애정 감사히 먹고 무럭무럭 자라서 더 좋은 글을 뱉어내도록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7년 전
독자42
후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 잘 봤습니다♥
7년 전
무미
감사해요오❤❤예쁜댓글 성공했네요!워후!
7년 전
독자43
아이구이뻐라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둘이 이쁜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댓글너무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ㄱ악ㅋㅋㅋㅋ진짘ㅋㅋㅋㅋㅋㅋㅋㅋㄱ예쁜사랑하세여 탄소님
7년 전
독자45
무네큥입니다! 오우 짐인... 그는 박력 넘치는 남자였습니다.... 셋에서 열로 바뀌는 마법ㅋㅋㅋㅋㅋㅋ 서로 솔직하게 말해줘서 보는 제가 더 속시원했네요 크흡 잠깐이였지만 지민군과의 연애 행복했읍니다...☆
7년 전
무미
무네큥님❤그렇습니다!할땐하는 남잡니다 엉엉!!ㅋㅋㅋㅋ탄소한정박력남이랄까여 하핳 앞선 고구마들은 그 속시원함을 위해서였다고 생각해주시길..! 또 즐거운시간만들어올게요오!감사해요
7년 전
독자46
제가 잘못읽은게 아니라면 암호닉신청 다시 할수있다는거죠?헤헤헤 급 행복해짐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애들이랑 잠시라도 연애해서 행복했는데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무미
그라촤!!!ㅋㅋㅋㅋㄱ꼭 놓치지마세요!!ㅎㅎ예쁜응원 감사하고 행복하게 받겠습니다아 남은 주말도 잘보내세묘❤❤❤
7년 전
독자47
아 대박....지민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보는내내 웃으면서 봤네ㅠㅠㅠㅠㅠ행복했다 지민아ㅠㅠㅠ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ㅋㅋ아싸 무미성공했구만요!!!!!해피타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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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무미
오빠미낭낭님 오셨따아앙!!!지민이의 매력은 정십육면체같은 거 아니겠습니까아아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항상 힘내고 있어요 감사해요오❤❤
7년 전
독자49
으아유ㅠㅠㅠㅠ지민아..끙끙....박지민.....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앓읍시돠아!!지민아 엉엉
7년 전
독자52
천상여자에요!! 눈뜨자마자 지민이랑 연애하니까 행복하네요ㅠㅠㅠ이번엔 지민이가 다했어요ㅠㅠㅠ멋있고 귀엽고ㅠ이런 설렘을 끌어오시는 작가님도 최고시다ㅠㅠㅠㅠ 진짜 보는내내 같이 부들거리다가 설레어하다가ㅠㅠ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당
7년 전
무미
천상여자님!힣 행복한 아침을 만들어 드렸다니 너무 뿌듯하네요!열심히 놀린 손가락이 보람이 있군!!! 애정을 가지고 봐주셔서 그래여 ㅠ ㅠ힣 예쁜응원 감사히 받겠습니다아❤❤❤역시 독자님이 짱이야!최고야!짜릿해!
7년 전
비회원86.23
아ㅠㅠㅠ무미작가님ㅠㅠㅠㅜ 진짜 설렘포인트가 한둘이아닌거아시죠ㅠㅠㅠㅠ 넘나간질간질한것ㅠㅠㅠㅠㅠ♥ 다음에는 암호닉을 놓치지안겠어요ㅠㅠ 접근제한으로 한동안 인티못했었는데ㅠㅠ 다음엔꼭 신청할거예요ㅠㅠ 글너무너무질읽고있습니다!
7년 전
무미
그...그래요???다행이다마아(휴우)흥이 나는 군요!!핳 꼭 놓치지마세여 뒤늦게 달린 댓글보면 저도 너무 안타까워여 엉엉
접근제한이라니..!답답하셨겠다 윽.애정을 갖고 봐주셔서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있어요!!❤❤

7년 전
독자54
허어어어어여어어어억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ㅠㅠ미쳤다진짜 ㅠㅠㅠ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ㅋ지민이가 다했어여 엉엉 귀엽고 예쁘고 섹시하면 어쩌자는거죠 엉엉
7년 전
독자55
너만볼래♡예요!!
헐.. 지민아ㅜㅠ 너 진짜 누구꺼야ㅜㅜㅜ 내꺼야 내꺼ㅜㅜㅜ 진짜 지민이 춤추는거 지민이밖에 못추죠ㅠㅠ 진짜로 자기만에 필이있어 엄청 잘춰ㅜㅜ 여주가 지민이를 좋아할수밖에없어요ㅠㅠ 저 망개 진짜 어디가서 끼 좀 부리지 말어라ㅜㅜ 진짜ㅜㅜ 항허우ㅜㅜ 완전 좋아요 읽으면서 진짜 내 남친이다아아!!!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작가님 저 설레게 진짜처럼 느껴진다구요ㅠㅠ 너무해잉... 그래도 이래보는게 어디예욬ㅋㅋㅋㅋㅋㅋ 항상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무미
너만볼래님♡♡♡내꺼야내꺼에서 저 공감되서 현실웃음터졌잖아옄ㅋㅋㅋㅋㅋㄱㅋㄱㄱㅋ엄청 몰입해서 읽으신게 느껴져서!!!!저 성공했네요!!!무미는 아주 더할 나위 없이 한을 다했습니다 얼쑤!핳핳 짱신나여!!!!에잇!예뻐죽겠어어!!ㅋㅋㅋㅋㅋㅋ윽ㅋㅋㅋㅋㅋ좋아해주셔서 진짜 롷아여 엉엉 이렇게항상 애정어린 댓글 너무 신나고 글쓸맛이 납니다 핳!❤❤❤❤❤❤
7년 전
비회원189.145
사랑해요..여태까지본단편중에최고야..최고라구
7년 전
무미
헐 그런 찬사를...!(숨멎)
7년 전
독자56
왜 전 이제서야 봐서ㅜㅜㅜㅜㅜㅜ 암호닉 신청도 못하고 ㅜㅜㅜㅜㅜㅜㅜ 진작에 왔었어야 했는데 늦었네요ㅜㅜ
너 누구꺼야 시리즈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ㅜㅜㅜㅜㅜ 왜이리 설레나요ㅠㅠㅠㅠㅠ 제가 다 연애하는 것처럼 설레서 좋았어요 ㅎㅅㅎ... 암호닉 다시 신청 받으시는 날을 기다리고 또 작품 또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겠어요 ㅜㅁㅜ

7년 전
무미
흐아아 정말요??진짜 감사해요 ㅠ ㅠ별것도 아닌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니까 막 간질간질하고 그렇습니다아아 그런 현실연애처럼 몰입할수 있는 글을 쓰고싶었는데 목적달성했네요!!근데 사실 뭐 지민이가 다했죠!!!다음신청때 꼭 탑승해주실꺼죠??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아아
7년 전
독자68
아아아아악 넹 ㅎㅅㅎ 작가님 신알신만 계속 기다릴게요...:D
7년 전
독자57
보는 내내 숨못쉬면서 봤네요ㅜㅜ 저도 여주정도 되면 지민이같이 설레는 남자를 만날수있겠죠?ㅋㅋㅋ 작가님 글 너무 잘 쓰시는 것 같아요♥♥
7년 전
무미
에이 여주와 다른 또 독자님과 저만 가진 매력으로 서로 빛나게 해 줄 수 있는 설레는 사람을 만납시다아!!!화이팅입니다❤❤❤사실 제 글은 부끄러운 글이지만 독자님들이 애정으로 봐주셔서 그래요!!감사해요오❤❤
7년 전
비회원229.210
❤ 꽁뇽 ❤
7년 전
무미
꽁뇽님 왔다가셨군요!!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무미
죄를사해줘님!!시험은 잘되가나요?밥도 잘챙겨먹고 인스턴트 먹지 말고 아시죠??짐니 좋아하시는 분이 많아서 좋네요 춤추는 지민이는 역시..!!!독자님도 최고❤❤애정하는거 아시죠오오?
7년 전
독자59
요즘 글잡이 너무 한산해서 잘 안들어왔었는데 이런 대박글이 있었다니ㅠㅠ 진짜 설레요. 짧은 시간동안 행복해씀미다...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무미
흐아 우연히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반갑고 좋습니다아❤예쁜댓글도 너무 감사해요!또 봅시다 우리이
7년 전
독자60
와 진짜 작가님 저 오늘 처음 봤는데 평생 후회하게 만드시기 있어요?ㅠㅠㅠㅠㅜㅜㅜㅜ왜 진작 작가님을 몰라쓰까요.... 진짜 설렘의 끝을 보는 느낌? 진짜 설레요 완전 두근두근 심장이 남아나질 않을거같네요ㅜㅜㅜㅜ큐ㅜ ㅠㅠ 처음에 짐니가 여자친구 있다고 해서 뭐지했는데 나중에 완전 부들부들 우리 순딩한 짐니한테 뭐하는거야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가 짐니 춤추는 모습에 떨리는건 당연한거일거에요 실제로 안보고 영상만 봐도 두근두근인데 실제로 보면 폭풍 심장 뛰기 실시할테니까ㅜㅜㅠㅠㅠㅠㅠㅜ 진짜 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고 가요 작가님 금손이세요ㅠㅠㅜㅜㅜㅜ 제 사랑 다 받으시구요♥작가님 글 다 읽으러 갈거에요==♡
7년 전
무미
에이 뭘 후회씩이나!!무미 어디안갑니다!앞으로 계속 오래보면되죠!!힣❤❤ 너무과분한 칭찬 애정이라고 생각하고 기분좋게받겠습니다아아! 순딩한 짐니는 마지막 역할바꾸기를 위해서였다구여22앟ㅋㅋㅋㅋ
저도 직캠을보고 스토리를 확 엎었답니다 춤추는 지민이 넘나 옳은것...!
흐아 사랑 감사히 받고요 두배얹어서 드리겠습니다!거절은 없어여!!ㅋㅋㅋㅋ읽으신 다른글들도 재미있으셨으면 좋겠네요!!

7년 전
독자65
와 작가님 저란 데스티니에요? 저 들어오자마자 알람 떴어요!!!!다른 글들도ㅠ완전 재밌었어요ㅠㅠㅜㅜㅠㅠㅠㅜㅜㅜ 사랑해요 작가님ㅜㅠㅠㅠ
7년 전
무미
ㅋㅋㅋㅋㄱ운명이야 이건 빼박이네여!!!!다행이네요!!신나는 소식!!!제 애정가져가세여❤❤❤❤마무리는 제가합니다
7년 전
독자61
오징어만입니다 세상에 이번 편 진짜 대박적인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 ㅠㅠㅠㅠ왜 저리 남자가 되었나요ㅠㅠㅠㅠㅠ실제 지민이 바뀐 이미지랑 비슷해서 완죤 몰입해서 봤네요.. 결론은 행쇼... 크흑 작가님 감사합니다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무미
오징어만님오셨군여!!!닉을 볼때마다 기분이 이상해여!!!!!ㅋㅋㅋㅋㅋㄱ오징어라니이잌ㅋㅋㅋㅋㅋ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지민이는 엔젤이면서 남자고 하.3.3다가졌네 다가졌어...!윽 작가는 행쇼가 좋습니다!짠내를 오래못맡는 병이 있어욬ㅋㅋㅋㅋㅋㅋ기대해주신만큼 글이 나와야할턴데(먼산을 본다)
7년 전
독자62
헐 윤기꺼까지 다 봐놓고 나레기 왜 아모닉 신청 안 했냐 아... 나레기 뭐하고 살았냐... 자까님 저 지민이 꺼 보는데 괜히 허으어어어 설레요 설렌다구요 마지막에 3년을 기다렸는데 7초를 더 줘야 해? 이거 넘나 심쿵입니다 사망,,, 사랑해오 자까님... [베개] 로 신청드릴게요 ㅠㅅㅠ
7년 전
무미
아진짜요!!!ㅠ 아쉽다아아 혹시 전에 댓글 남겨주셨으면 암호닉 첫번째공지 확인하고 수정해주세요!! 7초를 더줘야해 저 쓰면서 생각하면서도 심쿵했어여...!사실 응칠을 엄청 재미있게 봤던 터라 뭔가 고백과 키스가 같이 있는게 좋습니다 하핳
애정해요!!!사랑받고 두배로 얹어드릴게요 ❤❤❤❤

7년 전
독자66
헉...! 냄쥬니부터 봐왔던 저레기 당장 수정하러 갑미다 감사해요 ㅠㅠ 냄쥬니...! 냄쥰...! (달려간다) 여기서 수정하는 거 맞아요...? (동공팝핀)
7년 전
독자63
작가님 글을 왜 이제야 봤는지 의문이네요ㅠㅠㅠㅠㅠ 진짜 글 퀄리티가 너무나도 짱짱인것... 진짜 누가 막 과거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서 집중도 잘되고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3년을 기다렸는데 7초를 더 기다려야 하냐는 대사 진짜 뻑갔습니다 지민아 사랑해..... 영원해줘ㅠㅠㅠㅠ
7년 전
무미
흐아 그런 디테일한 댓글 진짜 너무 신나요 엉엉 애정을 갖고 읽어주셔서 그래요!방탄이들이 다함...!흐마앙 이런 칭찬 덕분에 춤추는 몸치고래처럼 열심히 글을 써오겠습니다 하핳♡♡저의 목적이 달성되어서 너무 기쁩니다아아 지민이의 사랑을 기대해주세며!!❤❤❤❤다른시리즈에서 또 만나요
7년 전
독자64
EHEH입니다!!!! 와..... 진짜.... 대박 설레요ㅠㅠㅠㅠㅠㅠ 7초 기다리지마 지민아ㅠㅠㅜㅠㅠㅠ 지민이ㅠㅠㅜㅜㅜ 오늘은 지민이 앓다 밤샐 듯....
7년 전
무미
EHEH님!!♡태태로 읽어야하나요??나 지금에서야 알아봄ㅋㅋㅋㅋㅋㅋㅋㅋㄱ윽 늙으니의 센스란..! 안기다리는 지민이 넘나 좋습니다 핳얗 밤은세지말고 남은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참좋겠네요!오래자주봐요 우리❤❤
7년 전
독자67
넴ㅎㅎㅎㅎ 태태로 읽으시면 되옵니다~ 오래 자주봐요 작가님♡♡
7년 전
독자73
오마이갓 ㅠㅠㅠㅠㅠㅠㅠㅠ 갓지민 ㅠㅠㅠㅠㅠㅠ 최고시다ㅠㅠㅠㅠㅠㅠㅠ와 심장 와 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나무 설레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74
잘읽고 갑니당~!!ㅎㅎ 설레는 지미니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75
오늘 밤은 설레서 잠자기 글렀어요ㅠㅠ 어쩜 이렇게 글을 잘 쓰실 수 있나요! 그런 의미로 자깐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76
으앙 이 오밤중에 완전 설레고 갑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분량도 쩔고여 전 왜 이 시리즈를 이제 본걸까요ㅠㅠㅠㅠ 정주행하고올게요 사랑해요 작가님 <3
7년 전
독자77
헐 짐니야 ㅠㅠㅠㅠㅠㅠㅠ 흐어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설레요 재밌게 보고갑니다 ㅠㅠㅠㅠㅠ 슼슼
7년 전
독자78
대박 이 재밌는걸 이제 보다니.....!!!!!!!!
7년 전
독자79
아니 와 진짜 아.... 안녕하새요 이 독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은 왜 안해둔것이며 항상 신청하는 암호닉도 왜 신청을 안했을까요 ㅇ<-< 괜찮아요... 신알신도 해놨고 다음 신청만 기다리면.. 되니까요.. 어오 이럴말 할때가 아닌디 호9지민 너무너무 귀엽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민이가 호9이미지랑 어울릴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잘 어울릴ㄹ수갘ㅋㅋㅋㅋㅋㅋ 정말 솔직히 말해서 자까님 글 되게 설레요.. 막 그런거 있잖아요 인티나 판 같은데 보면 엄청 설레는글..☆ 그런 글 같다구요ㅠㅠㅠ 좀 더 몰입이 가능하고, 뭐 그런..!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읽었숩니당 ^ㅁ^!
7년 전
독자80
으악!!!!!!!!!!!!!!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미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에 그 숫기없는 중학생 귀요미는 어디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렇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자가 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고 지미니 이쁘고 여주 사랑스럽고!!ㅠㅠㅠㅠ진짜 좋아요ㅠㅠㅠ흐어유ㅠㅠㅠㅠㅠ왜 이제 본 거지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
7년 전
비회원86.88
아니 저 왜 이거 이제 봤죠ㅠㅠㅠㅠㅠㅠㅠ? 시험같은거 생각도 안나고 시리즈 정주행했습닏다ㅠㅠㅠㅠ악ㄱ 진짜 막 설레서 심장이 녹아버리는 기분이에ㅕㅇㅠㅠㅠ진짜 문체도 완전 제 취향 빵빵 사살시키시구 분량이 막 존경의 박수 사랑의 손키스 드릴만큼 넘쳐나네요ㅜㅜ 엉엉 시험끝나고 다시 볼렵니다ㅠㅠ❤
7년 전
독자81
와ㅠㅠㅠㅠㅠ진짜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에무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런 글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ㅜ 흐엉,,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2
하ㅠㅠ작가님 글로 실제론 없겠지만..☆
대리만족하고가요ㅠㅠ실제로 저런 친구 있다면 매일이 좋을듯요ㅠ항상 재밌는 글 써줘서 고마워요♡

7년 전
독자83
두둠칫이에요!넘 늦게 글 읽어버린 것.....아 진짜 지민이 스윗섹시 어쩔거야ㅠㅠㅠㅠㅠㅠ바찌미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도 이 글 써주신 작가님도 넘 사랑핮니다ㅜㅜㅜㅜ
7년 전
독자84
박력 쩔어줍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어우 심장 저격 탕탕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5
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멋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잘돼서다행ㅇ에여
7년 전
독자86
헐 이거 막 연애감정 폭발하는 그런거같아여.. 너무 좋잖아여..!!!!! 언능언능 다른거도 보구올게요ㅎㅎ
7년 전
독자87
류아예여!!!!!으엉ㅇ유류ㅠㅠ 작가님 죄송해여 왜 신알신이 풀려있던걸까요ㅠㅠㅠ너무 당황스러웟ㅠㅠㅠㅠㅠ작가님 글 올라온지도 모르고 글잡 왔다가 초록글 보고 달려왔어요ㅠㅠㅠ뭐지왜신알신이풀려ㅣ있던걸까요ㅠㅠㅠㅠ지민이 완전..순둥순둥하던 애가 마지막에는 먼저 박력 넘치게 키스를..♥역시 제남자스럽네요ㅎㅎ다음편은 누군지 너무 궁금해지네요!풀려있던 신알신 다시 누르고가겠습니닿ㅎㅎ
7년 전
독자88
에구ㅜㅜㅠ암호닉 신청도 못하고 이런글을 지금 보다니ㅜㅜㅜ신청공지 열리게 된다면 꼭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89
와 지민이 장난아닌데여ㅜㅜㅜ
너무 설레요 대바규ㅜㅜ
오늘도 잘 보고가용 ❤ 다음화도 보러 올께용 ❤

7년 전
독자90
헐ㅠㅜㅜㅜㅜㅜㅜ 너무설레요...........짐나.....
7년 전
독자91
헐 너무좋아요ㅠㅠ 필력이 장난아니시네요!!
7년 전
독자92
우린이에요 인티 되게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작가님글이 있어서 미소 백만개 지으면서 들어와쏘용 분량도 완전 감동이고ㅠㅠㅠㅠ작가님 필력도 감동이에요ㅠㅠㅠㅠ작가님 글 읽을때마다 취향저격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93
방소에요!!! 와 현생 장난아니네요 ㅠㅠㅠㅠㅠ이제 다읽었어요 3일은 걸린듯하구요 ㅠㅠ하핳 진짜 박지민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을꺼같네요 핳핳ㅎ
7년 전
비회원135.135
숭아복이에요 우리짐인이....중삼때소심삐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7초가머에요7초ㅠㅠㅠㅠㅠ(울뛰)
(다시돌아옴) 저지민이라면 걍 제일생다바쳐도 기다릴수있을거같아요 아저그리고 글다일고 항상작가님 사담하시는거 너무나 사랑스러움포텐 푱푱..♥♥♥

7년 전
독자96
와 세상 지민이 와...ㅇㅏ니 와 대박...... 진짜 7초 워.. 아니 작가님 사람 심장 뛰게 하는 뭐 있으세여..? 완전 설레서 쥬글뻔했어여 와..... 저 중3때 저런 남자 안 만나고 뭐했대여..? 전 성인인데도 아직도 남자친구가 없어여 흑... 다른 글들도 정주행 하러 떠납니당
7년 전
독자98
워매워매 [밍밍]입니다!!!!
ㅠㅠㅠㅠㅠ끄엉..지민아 ㅠㅠㅠㅠㅠ 후어어어어 .....
정말 지민이와의 15분연애....넘나 즐거웠어요...흡 ㅠㅠㅠㅠㅠ
진짜....달달하고 ㅠㅠㅠ 사랑스럽고오....매력덩어리..!!!!
분량 진짜....사랑해요 작가님 ..... 진챠많이 싸라해여..ㅠㅠㅠㅠㅠ!!!
다음편 읽으러 달려가야겠어요!!!!!!!!

7년 전
독자99
세상에,,,이런 설레는 이야길 야밤에 읽다니 전 오늘 보아하니 못자게 생겼군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내주변엔 왜 저런남자가 없는건지! 이쯤이면 본인에게 문제가있나..생각해봐야 될때도 온거같네요,,하 너무멋져요 지민이 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00
무미님글을보면뭔가연애할때도그렇고살아가면서도위로가되는?음뭐하나의조언같다랄까마지막에나오는나레이션같은부분이항상크게와닿는거같아요!!지민이버전도네에심장녹아서남아나지않습니드아ㅜㅠㅜㅜㅠ넘나스윗한것..제가딱바라는이상적인연애에요!!친한친구에서발전하는관계뉸뉴잘읽엇어용♡♡
7년 전
독자101
네 오늘도 정말 심장 아프게 설레네요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2
끄아아아ㅠㅠ지민이뭐야ㅠㅜㅡㅠ너무멋있는망개떡아닌가요ㅠㅠ진짜 대신화내주고할때너무멋있어요ㅠㅠ
7년 전
독자103
헐랭방구.. 치이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4
[듀크]예요! ㅂㄷㅂㄷ 박지민 이렇게 스윗하고 멋있고 귀엽고 다 해먹어도 되냐고요...너무 좋다고요...사랑한다고요...
7년 전
독자105
지민이 완전 심쿵이에여 아ㅠㅜㅜㅜㅜㅜㅜㅜ 마지막에 바로 열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6
다람이덕이에요!! 이때 짐니 구여친도 아니구 그냥 여자1한테 화낼때!!!! 넘 사이다라구요ㅠㅠㅠㅠ 진짜 박지민 무대에서 여주한테ㅠㅠㅠㅠ 고백?할때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 나였다면 진짜 그자리에서 소멸했어요..ㅎ 진짜 넘나 발려요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 감사힙니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7
어떻게 이렇게 소재가 다 다를수가 있는지... 쩝니다
7년 전
독자108
남사친에서 남친 되는 얘기 너무 좋아요 우리 침침이 오래 짝사랑했구나 고생 많이 했다 ㅋㅋ 그리고 어린데도 프로포즈하는 것도 멋있어요
7년 전
비회원105.227
계속봐야지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보는데 진짜 너무 대박인거 같아요ㅠㅠㅠㅠ 아 진짜 심장 너무 터질꺼같아요 짐니 너무 멋있는거 아닙니까? 하...저런 남자친구라면 간이고 쓸개고 다줄수 있을꺼같아요ㅠㅠㅠ 여주성격 진짜 걸크러쉬...지금까지 나온 여주중에서 제일 역대급으로 좋은거같아요ㅠㅠㅠ 아니 도대체 지가 고백하고 바람피는 나쁜심보는 또 뭔가여 어떻게 저럴수가있죠.... 진짜 여주랑 지민이랑 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9
으허 욕하는 지미니.....❤ 제 설렘포인트는 여긴가봐요 허허허 섹시한 지민이 화끈한 지민이 다 좋네요...
7년 전
독자110
지민이ㅜㅜㅜㅜ욕하는지밍ㅜㅜㅜㅜ세쿠시해요ㅜㅜㅜ진짜 지민이꺼야엉엉ㅜㅜㅜ와 진짜 너무설레여 ....정말 저런 남자라면 날가지렴ㅜㅜㅜ♡♥
7년 전
독자111
아아... 역시 춤추는 지민이는 사랑입니다ㅠㅠㅠㅠ 지민아 평생 춤춰줘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귀엽고 멋있고 박력 넘치고... 혼자다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2
썰썰입니다!
현생에 치여서 이제서야 왔는데
아아... 지민아... 지민이야...
미쳐버리겠ㅈ습니다ㅠㅠ 박지민이 제 심장을
막 퍽페이 아니라 아주 막 갈기갈기 찢어버려요ㅠㅜ

7년 전
독자113
아......ㅡ박지민...........아아...지민아..... 작가님은 제 심장을 저격하셨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설렘포인트가 쫙..!!!!!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114
지민이한테 치이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 귀엽던가 섹시하던가 ㅠㅠㅠ 지민아ㅠㅠㅠㅠ 둘다면 독자는 앓다 죽습니다ㅠㅠㅠㅠㅠㅜ 망개인듯 망개아닌 지민이ㅠㅠㅠ
7년 전
독자115
일부러 천천히 더 천천히 읽고 또 읽었습니다ㅋㅋ
솔직히 후딱!하고 읽기엔 여기에 나오는 민이가 짱이잖아요....눈물
좋은 글일수록 천천히 늘려서 읽는 거라 배왔습니다 추가적으로 망상도해가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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