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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성찬
짧은 인연 전체글 (정상)ll조회 1630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내가 지금 하는 말, 우리가 웃으면서 그냥 넘어가듯이 하는 말 아니야" 

"원래 이렇게 빨리 말한 생각은 없었는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길 거 같아서" 

"나 누나 좋아해요 

"무대 위에서 서있는 멋있고 예쁜 성이름을(을) 먼저 좋아하기는 했지만 

지금은 내 옆에서 꼼지락 거리는 게 귀여운, 한 없이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는 

성이름이(가) 너무 좋아요" 


 

"전정국.." 


 

"누나 혼란스러운거 모르는 거 아닌데, 나 정말 진심이야"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F | 인스티즈







너탄은 정국이의 고백을 듣고 아무생각도 할 수 없었음

정말 너무 갑작스럽기도하고 진심을 담아 고백하는 정국이에게 너탄도 진심을 다해 받아 주고 싶었기 때문임


"정국아"

"나 녹음실 들어가도 돼?"


"네?"

"지금 녹음실 들어가도 되냐고"


"아...네"

"들어온 데로 나가서 옆 방문 열면 녹음실이에요"


너탄은 정국을 앉혀두고 녹음실로 들어감

녹음실에서는 정국이 보이지 않아 아까보다는 덜 떨리는 마음으로 진심을 전하기로 함


"정국아 나 보여?"


"네, 누나 보여요"


"나 잘보고, 내 말 잘들어줘"

"우선 너무 고마워, 항상 나한테 좋은 말만해주고 잘 해줘서

처음에는 그냥 날 좋아해주는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랑 같이 얘기하고, 내 노래들어주고 같이 놀러도 다니면서 

내가 너한테 설레고 너랑 더 있고싶어하는 마음이 욕심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오늘 나한테 좋아한다고 얘기해줘서 지금 너무 떨리고, 너무 행복해

나도 너한테 욕심내도 돼?"


"....."


"정국아?"

밖에 있을 정국이가 대답이 없자 정국이가 보이지 않는 너탄은 불안해지기 시작함

불안해 하고 있는데 문이 열리더니 정국이 너탄은 뒤에서 앉아줌



"응 돼, 나도 고마워요. 나 욕심내줘서"

"근데 누나 욕심보다 내 욕심이 더 클거야, 그러니까 내 사랑 벅차다고 부담스러하지도 도망가지도 말아요"

"그리고 누나도 나 많이 사랑해줘요"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F | 인스티즈










"누나..."


"왜? 별로야?"


"아니, 누나가 내가 된거 같아서"

"진짜 잘부른다. 내가 쓴 건데 누나가 쓴 것 처럼 들려요"


"뭐야, 장난치지말고. 어디 수정할 부분은 없어?"


"나는 너무 좋은데"


"정말? 나는 너가 써준 곡이라 잘 부르고 싶단 말이야.."


"충분히 잘 불러주고 있잖아"


"나 한번만 더 불러봐도 돼?"


"당연하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너탄은 정국이가 써준 곡을 녹음하고 싶어서 정국이를 다시 밖으로 내보내고 녹음을 함





"누나 이제 나오면 안돼요?"


"한번 더 부르면 잘 부를 수 있을 거 같은데..."


"누나 그렇게 말하고 세번은 더 부른 거 알아요?"

"나 누나 보고싶어, 내 옆에 앉혀두고 싶단 말이야. 그러니까 나와요"


"..알았어"








"이제 좀 맘에 들어요?"


"음...아까보다는 괜찮은 거 같은데"

"그렇게 맘에 들지는 않아"


"아니 도대체 얼마나 잘 부를려고 그래요?"

"나는 처음에 부른 것도 좋고 마지막에 부른 거 까지 다 좋은데"


"이제 너랑 작업하면 안되겠다"


"아, 왜요"


"너랑 작업하면 내가 뭘 고쳐야 할지 모르겠단 말이야, 다 좋다그러면 어떻게"


"다 좋은데 어떻게, 그럼 노래를 잘 부르지 말던가"

"나 듣는 귀 좋아요, 이 노래 작업했던 형도 나 재능있다고 그랬어"


"치.."


"입술 집어넣으시죠?"


"뭔 상관이냐. 내 입술이거든?"



정국은 툴툴거리는 너탄을 귀엽다는 듯이 쳐다보다가 너탄의 입술의 자신의 입술을 살짝 댔다가 떼어냈다.

그러고는 너탄을 가만히 쳐다보는 정국에 당황을 한 너탄을 말도 못하고 커진 눈으로 정국을 쳐다봄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F | 인스티즈

"왜 상관이 없어, 나 욕심 많다고 했죠?"

"그 욕심에 누나 거 탐내는 것도 포함된거에요"


"야.."


"부끄러워 하니까 귀엽다"

"이런 표정은 나한테만 보여줘요. 그것도 내 욕심에 추가할래요"

"그리고 나 스킨십 좋아해요, 누나랑 하는 거는"




너탄은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녹음은 마무리 됐으니 정국에게 정리하고 나오라하고 짐을 챙겨 작업실을 나왔다.

너탄은 나와서 달궈진 얼굴을 식히며 혼자 중얼거리고 있었음


"와...심장 떨려 죽는 줄 알았네"


"그랬어요?"

"나만 떨리는 거 아니였구나. 나는 누나가 아무말이 없길래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안 싫어"

"나도 스킨십 좋아, 너랑 하는거는"


"뭐에요, 이 도발적인 발언은?"


"뭐가, 바람쐬니까 이제야 좀 내 성격나오는 거 같네"

"오늘 너가 나 당황스럽게 하니까 나 답지 않게 부끄럼만 겁나 탔잖아"


"그렇긴 하네, 하긴 누나가 조용히 부끄럼만 타는 성격은 아니지"


"뭘 웃어, 빨리 집에 가자. 진짜 늦었다"


"그래요, 갑시다"


"나 손잡아 줘"

"나는 손잡는 게 좋아"


"그래요, 나도 누나 좋아"


"너 계속 능청떨어라"

"까불어 아주"


"알았어요, 오늘 진짜 너무 행복해서 그래요"


"나도 오늘 너무 행복하다"



너탄과 정국은 집에 오늘 길에도 서로 장난치고 '우리 사겨요~'라는 티를 팍팍 내면서 집에 옴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F | 인스티즈

"오빠 왔다~"


"오빠는 무슨, 오늘 기분 좀 좋아보인다?"


"기분 좋지. 안 좋을리가"


"왜, 오다가 돈 주웠냐?"


"아니~"


"그럼 어제 야동보고 잤냐?"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F | 인스티즈

"아..진짜"


"뭐, 왜 정색이야"


"너 여자아니지"


"내가 여자였냐?"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지 너는 남자지, 남자 중에도 상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왜 기분이 좋냐고"


"너 내가 저번에 카페갔다가 겁나 이상형이라고 했던 애 알지?"


"아, 그 귀엽게 생긴 친구?"

"왜, 그 여자한테 고백이라도 했냐?"


"응"


"그렇구나, 뭐????????"

"진짜???? 낯가림 겁나 심하게 타는 김태형이?????????"


"그러니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얄짤없더라, 그 카페 갈 때마다 다른 새끼들이 탐내는 거 같아서 영 불안해가지고"


"와...김태형 남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나 원래 남자였거든?"


"근데, 너 나 좋아하는 거 아니였냐?"


"맞아 죽고싶냐?"

"공주병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 맨날 나 좋다 그러고 막 맘에든다고 능청떨고 그랬잖아"


"너 요즘 인소?그런거 보냐? 아니 드라마에 빠졌냐?"

"진심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색하는 것봐, 내가 널 모르냐"


"놀랐잖아, 나는 또 너가 착각하고 나를 좋아하고 상처받고 그럴까봐"


"맞아 죽고싶냐?"

"왕자병 있냐?"


"미안"


"그래서 고백했는데, 거절 당한건 아니지?"


"솔직히 나 거절 당할 줄 알았다? 주문할 때 몇 마디 나눈 거 말고는 대화도 거의 안해보고 이제야 안면트고 인사하는 사이여서"

"그냥 내가 좋아하는 거 알아줬으면 싶어서 고백한 거 였는데 받아줬어"

"그래서 이 오빠 어제부터 솔탈했다. 우리 이름 어쩌냐, 미안하다 짝사랑이라도 좋으니까 나 좋아해도 돼"

"너가 나 좋다고 해도 막 피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게"


"진짜 미쳤나봐, 저기요 지금 정상이 아니신거같은데 병원 같이 가드릴까요?"

"그리고 나도 남자친구있어"


"야 뭘 또 그렇게 거짓말을 치면서까지 그러냐, 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그래라"


"진짜라니까?"


"알았어, 알았어. 성이름 남자친구 있다. 있어"


"너 왜 안믿어?"


"너 같으면 믿겠냐?"


"아, 답답해"

"너 딱 기다려"


너탄은 말을 믿지 않는 태형이 답답해서 정국이에거 전화를 했음


"뭐야, 누구한테 전화하냐"

"너네 아버님? 아님 너네 삼촌?"


"닥쳐라"

-여보세요?


-누나!


-응, 정국아. 지금 학교야?


-아직이요, 지금 가고 있어요. 왜요?


-아니 김태형이 나 남자친구 생겼다니까 안 믿잖아...


-그럼 나 바꿔줘요


-어? 잠깐만


"야, 내 남자친구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번에 뵌적있죠? 전정국 입니다.


-아, 안녕


-저 누나랑 사귀는 거 맞아요.


-성공했나보네?


-네?


-이름 잘 부탁한다. 내가 동생처럼 생각하는 친구야

-성이름 울리면 형아가 떼지한다, 끊어



"죽을래?"

"왜 남의 전화를 너가 맘대로 끊어"


"뭐"

"수업 시작한다, 졸지 말고 수업 열심히 들어라"



너탄의 학교는 핸드폰을 내야하는 비루한 교칙이 있어 태형이 전화를 끊고 그대로 너탄의 핸드폰을 들고가 핸드폰 가방에 넣음

그렇게 정국이와 연락을 일절 못하고 수업을 들으며 너탄은 쉬는 시간마다 태형이가 하는 여친자랑을 들음

야자를 안하는 너탄을 냈던 핸드폰을 가지고와 전화을 킴

키자마자 카톡을 확인하니 핸드폰을 내지 않는 정국이 너탄에게 보낸 카톡이 쌓여있음

너탄이 핸드폰을 낸다는 것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형 뭐냐부터 시작해서 질투난다는 둥 같이 붙어있지말라고 그러고

지금은 무슨 시간이데 졸립다, 보고싶다, 심심하다라는 내용 등의 내용이 64개가 와있었음

너탄은 답장해주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거 같아 학교에서 나와서 전화를 함



-여보세요


-나 심심했어요


-알아, 나 핸드폰 내는 거 알면서 그렇게 보내 놓냐


-그건 아는데...답장 안올거 알면서도 그냥 그렇게 보내놓고 싶었어요


-으이구, 어디야?


-우리 오늘 단축수업해서 지금 누나네 학교 가고있어요


-우리학교? 지금?


-응, 지금. 거의 지금 교문 앞이야


-나도 지금 교문 다와가는데, 너 안보이는데?


-나는 누나 보이는데?


-너 거짓말 치는거지




"거짓말 아닌데. 남자친구를 그렇게 못 믿나?"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F | 인스티즈


















18살 소년 정국이의 일기

솔직히 누나가 정말 고백을 받아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저 불안한 마음에 저지른 일이었는데

대답을 안하고 녹음실에 들어 가겠다는 말에 '아, 나 까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울한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녹음실로 들어가는 길을 알려주고 누나가 방을 나가고 나서 창피하지만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녹음실로 들어간 누나의 모습이 모니터로 보였다.

너무 예쁜사람인데 내가 욕심을 많이 낸거였구나 라는 생각에 모니터속의 모습을 가만히 보고있는데

생각을 정리하는 것 처럼 보였던 누나가 입을 여는 순간 귀를 막고 싶었다.

근데 누나 입에서 나온 소리는 너무 예쁜 소리들 밖에 없었다.

한마디 한마디 너무 진심을 다해서 얘기하려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그 작은 입에서 나에게 마음을 전하기위해 나긋하게 얘기하는데 당장이라고 가서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누나의 얘기를 다 듣고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누나가 있는 녹음실로 들어가 작은 몸을 뒤에서 안아 주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폭 안겨온다는 생각을 하며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었다.


내가 쓴 곡을 누가 나 말고 다른 사람이 부른건 처음이었다.

솔직히 조금 걱정을 하긴 했다.

내 감성이 너무 담겨있는 곡이라 누나가 부르더라도 잘 소화를 해줄까, 근데 내가 안해도되는 걱정을 한 것같다.

마치 누나가 쓴 노래처럼 내가 생각했던 감성이 잘 들어나서 계속해서 괜찮냐고, 수정 할 부분 없냐고 물어오는 누나에게 그저 좋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었다.


이게 현실이 맞나 싶을 정도에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행복한 하루가 지나고 학교를 가는데 아침부터 누나한테 전화가 와서 기분이 좋았다.

전화를 받았는 데 김태형이라는 사람이 자기 남자친구 있다는 말을 안 믿어 준다고 시무룩해 져있는 귀여운 목소리를 들으니 

학교가던 방향을 돌려 누나한테 갈뻔했다.

김태형이라는 사람을 바꿔달라고하고 내가 낼 수있는 최대한의 낮은 목소리로 남자친구가 맞다고 얘기하니 

건너편에서는 잘 됐다는 듯이 밝은 목소리로 누나에게 잘해주라 둥 형이라는 둥 떼찌하겠다는 둥 어이없는 소리를 하곤 그냥 끊어버렸다.

내가 알아서 할 일을 남의 입에서 누나를 챙기듯이 얘기하니까 괜히 기분이 상했다.

그래서 누나가 핸드폰을 낸다는 걸 알고있었지만 괜히 여러개의 카톡을 남겼다.


학교에 도착하니 담임선생님이 조례를 들어오셔서 오늘 선생님들 연수 때문에 단축수업을 한다는 얘기를 해주시곤 교실을 나가셨다.

선생님이 나가시자마자 앞에 앉아있던 박지민이 신나서는 오랜만에 PC방을 가자는 소리에 누나보러 갈거라고 말하곤 단칼에 거절했다.

시무룩해진 박지민이 좀 불쌍하기는 했지만 내가 안가면 혼자라고 갈 새끼라 다음에 같이가자고 했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박지민한테 인사를 하고는 곧장 누나학교로 갔다.

학교에 거의 다와갈때쯤 누나한테 전화가 와서 받으니 운동장을 가로질로 나오는 누나가 보였다.

웃으면서 전화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어떻게 저런 사람이 존재할 수 있지?

일부러 교문 옆 기둥에 숨어서 기다리니 나를 보지 못하고 지나쳐 내가 보이지 않는다고 두리벌 거리는 누나를 지켜보다가

옆으로가서 말을 거니 환하게 웃으며 나를 반겨줬다.





나는 내가 가질 수 없는 사람을 욕심 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성이름은(은)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나와는 먼 세계의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니

그래도 욕심이 났다, 내 옆에 두고 싶었다.

나에게 너무나 과분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의 진심을 알아주고 너무나 소중한 마음을 나에게 보여줬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진심을 전한다는 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마음을 온전히 보여줄 수 없는 거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진심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면 상대방이 어렴풋이 알아차려준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다.

나는 성이름이에게 나의 진심을 전했고, 누나도 누나의 진심을 나에게 말해주었다.


고마워요, 아니 사랑해요. 나의 마음을 알아줘서.

누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노력해줘서.

나는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음 계속 간직 할 자신있는데, 누나도 그래 줄 수 있어요?

아니, 누나도 항상 나와 같은 마음일 수 있도록 내가 노력할게요.

우리 항상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고 사랑합시다.
























-사담-

제가 왔어요!!!!!!!!!!!!!!!!!!!!!!

월요일이라는 현생의 치이고 있을 독자님들을 위해

저도 현생에 치이고는 있지만 그래도 왔습니다!!


솔직히 조금 생각없이 쓰기는 해서....올릴까 말까 고민을 하긴했는데 독자님들을 보고 싶은 마음에...ㅎ

저 댓글 하나하다 너무 소중히 다 읽고 있어요!! 암호닉 분들도 최대한 기억하려고 노력하고

근데 암호닉 분들이 다 안보이시는 거 같아서 조금 슬퍼요ㅠㅠㅠ

다들 재미있게 읽고있는거죠???

작가님들이 댓글을 달아주시지 않으면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제가 뭘 수정해야 하는지 잘쓰고 있는건지ㅠㅠㅠㅠ

짧게라도 좋으니까 뭐라고 말 좀 해봐요!!!!!!


무튼 태형님이 이름 좋아하는 줄 알았죠???

아니지롱~ 저는 삼각관계를 못보는 사람입니다...

혼자 남음 사람이 너무 가슴아프잖아요ㅠㅠㅠㅠ

태형님은 이름을(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소중한 사람으로 대하고 있는 건 맞아요

물론 이름이도 태형님을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단 친구사일뿐!


달달한 글을 쓰고 싶어서 써보긴 했는데 

잘 써졌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나는 정말 독자님들이 제 글을 보면서 웃음을 짓고 현생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무거운 소재보다 가벼우면서 재미있게 써보려고 노렸하고있답니다.

저도 다른 작가님들의 글을 보며 현생치이고 있는 마음을 달래고 있는 독자 중 하나라...ㅎㅎ


오늘은 사담이 좀 길죠?

내가 얼마나 외로우면 이래.....

사담 안읽은 사람은 다시 올라가서 사담읽어요!!!!!

나는 막 독자님들이랑 막 소통도 하고 싶고 그런데...

벌써 11시 30분이 넘었네요...얼렁 자야겠다.

오늘은 오타가 좀 심할 수 있어요, 최대한 오타없이 쓰려고는 했는데 급하게쓰는 바람에...

오타가 있으면 알려주세용~


내일도 현생에 치여야하는 저는 취침을 해야하기 때문에...

암호닉은 정리해서 다음편에 올릴께요!!


잘자요. 제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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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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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엉엉 ㅜㅠㅠㅠㅠ정국아 ㅜㅜㅜ울 정국이 넘나 달달하다잉 ㅜㅜ
7년 전
독자2
(장빼미)엉엉 작가님 글보면서 현생잘 이겨내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삼각관계..맞아요..뭐둘다 행복하니된거죠뭐 ㅋㅋㅋㅋ
7년 전
비회원206.220
꾹이애기에요!!ㅠㅜㅜ정국아 그런 걱정은 안해도되ㅠㅜ이누나나가 너보다 더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크다ㅠㅜㅜ정국아ㅠㅠㅠ
7년 전
독자3
[모니]예요 허억...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글 보고 행복해졌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와의 연애라니 넘 귀엽구요 8ㅁ8... 정국이 너무 스윗하네요 오늘도 ㅠㅠ 스트레스를 다 날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ㅠㅠㅠ
7년 전
독자4
ㅠㅠㅠㅠ정구기 하는 말 하나 하나가 다 설레네요ㅠㅠㅠㅜㅜㅜ
7년 전
독자5
굿굿굿!!ㅠㅡㅠ 정국이도 멋잇고 태형이도 멋잇고 ㄴ!! 오늘 글 너무 좋내여ㅠㅡㅠ 이제 정주행다햇슴니다!!! 이제 신알신하구 챙겨볼게욥!♥!♥!♥ 젛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뷰
7년 전
독자6
정국이너무멋이써ㅠㅠㅠ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7
나..여주..ㅠㅠㅠ 욕심내도돠ㅜㅜㅜ 진짜 욕심내ㅜㅜㅜ 진짜 좋다ㅠㅠ 너무 좋아ㅠㅠ 둘이 정마류ㅠ 하앙..ㅠㅠ 다행이다 삼각관계아니여서 진찌 삼각관계 너무 맘아파요ㅠㅠ
7년 전
비회원169.32
바다에요! 여주가 욕심내줘서 너무 고마워요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 태태랑 삼각관계일줄알았는데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8
호석아입니다 ㅜㅜ 윽 너무 바빠서 인티를 이제야 들어와서 보네요ㅠㅠ
윽 정국이가 이제 정식으로 고백하다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서 몸을 어찌 진정시켜야 할지ㅠㅠ...
태형이랑 삼각관계인 줄 알고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ㅋ 정국이의 마음을 너무 예쁘게 표현해주셔서 마음이 더 설레요ㅜㅜ
작가님 그러면 다음화 기대하고 있겠습니당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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