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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아빠, 우리 이혼할까요? 

 

 

 

04 : 너의 그 하늘 

 

 

 

 

 

 

 

 

 

 

 

"정말 괜찮아요?" 내 등을 토닥이선 손을 떼어내며 휴지를 건내는 호석씨를 바라보다 고개를 끄덕이다 가방을 챙겨 일어섰다. "그만, 가봐야 할거같아요 감사했어요" 덩그러니 남겨져 식어있는 커피를 바라보다 호석씨에게 인사를 건내고 카페를 빠져나왔다. 문을 열고 나오는순간 내 어깨를 붙잡는 호석씨의 행동에 깜짝 놀라 손을 내쳤다. 공중에 띄워진 손을 바라보던 호석씨가 아,, 하며 자신의 손을 한참이나 바라보다 어색하게 뒷머리를 긁적였다. "죄송해요, 놀래키려고 그런건 아니고 이거,," 테이블위에 놓여져 있던 휴대폰을 건내던 호석씨의 행동에 고개를 숙였다. "미안해요"  

 

 

 

내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내 손에 휴대폰을 쥐어주던 호석씨가 내 뒤로 열린 문을 자신의 손을 잡았다. "조심해서 가세요, 다음엔 아이랑 함께 오시면 저 자리 비워둘게요" 고개를 끄덕이며 카페를 빠져나와 계단을 내려가는 순간에도 호석씨의 시선이 내게로 머물렀다. 저 시선의 의미를 왠지 모르게 알것만 같았다. 씁쓸한 표정의 호석씨가 신경이 쓰여 뒤돌아 보려다가도 그냥 모른척 뒤돌아 그곳을 빠져나왔다. 나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아내였다.  

 

 

 

 

고이 잠든 윤미를 업고는 철민이네 아버님께 인사를 하고는 윤미의 신발을 한손에 챙겨들었다. 금새 기척을 느낀건지 눈을 부비며 일어난 윤미의 숨결이 내 목위로 느껴졌다. "일어났어? 미안해 엄마가 조금 시끄러웠어?" 내 말에 우응,,하며 잠에서 깨어나던 윤미가 더욱 내 목을 끌어안았다. 내게 낮과 밤은 바뀌지 않았다. 윤미가 있는 동안은 그럴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게 낮과 밤을 비춰주는 윤미가 있는 동안 어찌해도 어둠은 밀려올수 없으니. 

 

 

 

 

윤미를 방안에 재워두고는 빠져나와 거실위 쇼파로 엎어졌다. 항상 눕고 앉고 하던 쇼파였지만 오늘은 왠지 느낌이 달랐다. 그냥 뭐랄까. 항상 외롭고 쓸쓸하게 기다리던 차갑던 이 쇼파가 조금은 따뜻해진 느낌? 그래, 지금 내가 표현할수 있는 방법은 그것뿐이였다. 조금은 따뜻해진 쇼파에 엎드려 온기를 느꼈다. 그리고 그대로 잠에 빠져들었던것 같다. 항상 꿈에서라도 행복하길 빌었던 매일이 오늘에서야 그쳤다. 이대로라도 나는 조금은 행복해질것만 같아서 깊은 잠을 잘것 같다. 그 후로 몇시간이 지난건지 잠에서 깨어났을땐 이미 시간은 10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깜짝 놀라 일어나려다 발을 헛디뎌 그대로 바닥에 엎어지며 탁자에 이마를 찧었다. "아,,!!" 찧어버린 머리를 부여잡고는 급히 일어나 윤미를 깨우기 시작했다. "윤미야, 윤미야!! 유치원가야해!! 윤미야" 그런 내 말에도 일어나지 않는 윤미의 옷을 벗기며 유치원복을 급하게 입히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문득 윤미의 하얀 유치원복에 묻어나온 피를 바라보며 내 이마를 매만졌다. 조금은 심하게 찧은건지 머리 위로 흐르는 피에 한숨을 내쉬다가 화장실로 향했다. 손을 씻어내고 피가 나며 찢어진 머리를 젖은 수건으로 닦아내다가도 휴대폰을 들어 유치원에 전화를 걸었다.  

 

 

 

 

- 네, 소단유치원입니다 

"저 달꽃반 민윤미 엄마에요" 

-아,,네! 어머님 오늘 윤미 유치원에 안왔는데 무슨일 있으셨나요? 

"윤미가 감기에 걸린건지 몸이 안좋아서요. 오늘 하루만 병결할수 있나 싶은데" 

- 네, 그럼 윤미 오늘 병결처리해드릴게요. 몸조리 잘 시켜주세요 어머님  

"네 수고하세요 선생님" 

- 네, 알겠습니다.  

 

 

 

그 후로 끊긴 휴대폰을 바라보다 헛웃음을 지으며 변기위로 주저앉았다. 웃기고 있네. 거짓말도 많이 늘었어 김여주. 손에 쥐어진 피로 얼룩져 엉망이 되어버린 윤미의 유치원복을 한참이나 바라보다가 세면대에 물을 받아 유치원복을 담궜다. 조금있다가 빨아야겠다.  

 

 

 

 

 

윤미는 점심이 되도록 잠에서 깰 생각을 하지않았다. 예전같으면 숨이라도 멈췄을까 귀에다 윤미의 숨소리를 들어봤을테지만 이젠 제법 숨소리도 커진 윤미의 모습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윤미의 옆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정말 세상모르게 자네, 누가 업어가도 모르겠어" 그렇게 윤미의 머리칼을 넘겨주고 있었을까. 갑자기 들려오는 집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나 현관문으로 향했다. 지금은 윤기가 한창 일을 하고 있을텐데 누구일까. 하지만 열린문으로 들어온건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있는 민윤기였다. "지금 시간엔 무슨일로 왔어요?" 나에겐 눈길한번도 주지 않은채 문 넘어로 보이는 윤미의 모습을 바라보던 민윤기가 금새 다시 안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내 가방이랑 정장마이 어디있어요" 안방을 살펴보다가도 없는 자신의 물건을 찾는 민윤기의 모습에 금새 방안으로 들어가 옷장을 열어 가방과 정장마이를 꺼냈다. 그러다가도 저번과 같이 툭 하고 떨어지는 작은 반지상자를 바라보던 민윤기가 그저 가방과 정장마이를 건내받고는 다시 현관으로 향했다.  

 

 

 

"오늘도 늦을테니까 기다리지말고 자요" 

"많이 늦어요?" 

"많이 늦어요, 근데 윤미는 왜 유치원안가고 집에 있는거에요?" 

"오늘 너무 늦게 일어나서 깨우질 못해서,,," 

"집에 있는 엄마라는 사람이 잘 하는 짓이네요, 애가 아픈게 아니면 됐어요" 

 

 

 

 

우리의 대화는 거기서 끝이였다. 더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않던 민윤기가 구두를 고쳐신고는 현관문을 열고 나갔다. 그리고 잠시나마 현관문이 닫히기 전 틈으로 민윤기와 눈이 마주쳤다. 아주 잠깐이였지만 인상이 찌푸려지는 민윤기의 표정을 바라보다가도 닫혀진 현관문은 열릴생각이 없어보였다. 그러다가도 윤미의 상태를 물어봐주던 민윤기의 모습에 기분이 좋아져 어질러져있던 식탁위와 집안을 치우기 시작했다. 내 머리위로 난 상처를 매만지며 쓰라린 아픔에 인상을 찌푸리다가도 금새 샐쭉 웃으며 청소기를 집어들었다. 오늘은 윤미아빠가 윤미 걱정을 했다는것에 의미를 두자. 그가 어떤 말을했던 오늘은 윤미를 바라봐주기까지 했으니까. 윤미가 잠에서 깨어나있었더라면 그 얼마나 좋아했을까.  

 

 

 

 

 

한참을 텔레비젼을 보다가도 칭얼거리는 윤미의 목소리에 금새 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잠에서 깬건지 눈물이 가득 고인눈으로 이리저리 몸을 꼬아대며 우는 윤미를 안아들었다. "일어났어?" 쇼파로 나와서까지 한참이나 내 품에 있던 윤미를 바라보다 말했다. "아까 아빠왔었는데 윤미 자고 있어서 아빠가 윤미 자는거보고 갔어" 그 말에 윤미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금새 내 품에서 벗어나 내 옆자리에 앉았다. 정마알? 아빠 보고싶었는데,, 아쉬워하는듯 눈을 부비던 윤미가 다시 나를 바라보며 물었다. "오늘 아빠 일찍온데요?" 그 말에 고개를 저으며 윤미의 머리칼을 정리해주자 이내 다시 실망한듯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오늘 아빠가 많이 늦을거래" 

 

 

 

 

 

 

 

 

 

 

:) 숨겨진 호석의 이야기 

 

 

 

 

니가 나를 알아차려줄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기대조차 않았지. 중,고등학교를 같이 나오면서 같은반이 된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내 시선은 항상 너를 쫓고 있었다. 아,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니가 이상하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한치의 거짓도 없이 내 시선은 항상 널 향해 머물렀다. 그래, 그것도 매일아침. 우리집에서 1시간이나 떨어진 니가 잘 다니는 골목을 매일 아침 부스란히 챙겨나와 항상 너의 뒤에서 걸었다. 하지만 넌 내 존재를 몰랐다. 졸업을 하고 나서 그 골목에 카페를 하나 차렸다. 매일 아침같이 바쁘게 움직이는 너에게 조금이나마 내가 만든 커피를 전해주고 싶어서 한동안은 걸음을 해주지 않던 카페에 1년이 지나고 나서야 니가 처음으로 카페에 들렀다. 방긋이 웃어보이는 너의 모습에 또 다시 심장이 두근거렸다. 나의 학창시절을 두근거리게 해주었던 사람. 그게 바로 너였다. 김여주 

 

 

 

 

그렇게 몇년동안 너의 이름을 알면서도 한번도 불러보지 못했다. 그리고 마음을 다잡고 너에게 말을 걸려고 저기요, 하는순간 내밀어진 너의 손을 보며 난 알아차릴수 있었다. 내가 너무 늦어버렸다. 너의 손 약지에 끼워진 반지에 심장이 철렁하고 내려앉았다. 아, 이럴순 없어 절망감에 휩싸여 몇달을 카페문을 닫았다. 몇일을 술을 마시면서 후회하고 울고 절망하며 살았다. 그러다 이른 아침 카페를 정리하려 찾아와 문을 열려했을까. 니가 다가와 물었다. "한참 문 안여시던데 무슨일 있으셨어요? 매일 커피 마시려고 찾아왔었는데 매일같이 문을 열지 않으실래 무슨일 있으신가 걱정했어요" 하며 물어오는 너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너는 알리가 없겠지만 너의 손에 끼워진 그 반지와 지금 니 옆에 서있는 그 남자때문이라고 하면 알까. "네 그냥 몸이 안좋아서요" 그러자 니 옆에있던 남자가 투덜거리며 말했다. "가자, 여기 문 열려면 한참 남은거같은데" 그런 남자의 말에 인상을 찌푸리려다 나를 쳐다보고 있는 너를 깨닫고는 금새 웃음을 지으며 문을 열었다. "금방 해드릴게요. 오늘도 따뜻한 아메리카노 맞으시죠?" 그 말에 니가 고개를 끄덕였다. 네 맞아요.  

 

 

 

커피를 건내다가도 보이는 너의 반지에 자꾸만 가슴이 아렸다. 그것은 네 잘못이아니였다. 전부 기회를 날려먹은 내 잘못인걸. 그렇게 너의 행복을 바랬다. 너에게 매일 이 커피를 전해줄수만 있다며 나는 괜찮아. 하며 마음을 달랬지만 어느순간 너의 발걸음이 끊겼다. 한참이나 걱정을 했지만 지나가는 널 보는 순간 알수가 있었다. 부풀어오른 너의 배와 옆에 가방을 들며 서있는 무표정의 그 남자를 보며 아, 이젠 정말 내가 들어갈 자리는 없구나. 나의 모든것을 내려놓았다. 너무나 행복해보이는 너의 모습에 불순하고 더럽고 하면 안될 생각이 들면서도 그 마음을 구겼다. 니가 걷고 있는 그 길에서 잠시 들러 쉴수 있는 그런 카페를 열며 너의 그 웃음을 볼 수있었다는것만으로도 너의 그 옆에 있는 사람보다 너의 학창시절을 볼수 있었다는 그런 감사함만으로도 난 괜찮았다.  

 

 

 

그 후로도 너는 아이를 안고 몇번이고 찾아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찾았다. 저기요. 저기요 . 내 이름은 모르지만 나를 부르는 너의 그 목소리는 하루의 힘이 되었다. 그러다가 어느날부터 너의 표정이 예전과는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순간부터 축 쳐져있는 어깨하며 굳게 닫힌 너의 입술. 그리고 매일같이 찾아오는 너의 발걸음이 무거워진것도 걱정이되었다. 하지만 물어볼 수 없었기에 한참을 바라보기만 했지만 오늘은 말해야할것 같았다. 작게 조각내어 건낸 케잌에 너는 깜짝 놀라 몸을 뒤로 빼냈다. "단골한테만 주는 서비스요. 매일같이 아이를 데리고 오시더니 오늘은 혼자오셨네요" 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저기요, 하며 나를 불렀다. 그 순간 나는 네가 나의 이름을 알아주기를 바랬다.  

 

 

 

 

"제 이름은 정호석이에요" 

"아,,네"  

나의 말에 떨떠름한듯 이야기를 하는 너였지만 나의 이름을 알게 한것만으로도 나는 더이상 바랄게 없었다. 너의 입에서 언젠간 내 이름이 불릴날이 올까.  

 

 

 

그리고 몇시간이 지나 너와 함께 하던 그 남자가 하얀 와이셔츠위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로 카페안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너와 이야기를 하는동안 너는 단 1초도 웃은적이 없었다. 저렇게 슬퍼하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무슨 말을 해야할까. 테이블을 박차고 일어나 카페를 나가는 그를 한참이나 바라보다가 너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고개를 푹 숙이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너를 바라보며 다가섰다.  

 

 

 

"즐거운 약속이 아니라는거 내가 딱 맞춰버렸네" 

그리고는 너의 얼굴을 마주했을때 나는 알수 없는 감정에 휩싸였다. 너에게 미친놈으로 보여도 괜찮다. 오랫동안 참아왔던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을 하고 싶은 마음에 너의 옆자리에 앉았다.  

 

"지금 너무 슬프게 울고 계신데 여주씨에게 조금 신경이 쓰인다고 하면 더 미친놈으로 보이겠죠' 

",,," 

"미친놈으로 보여도 상관은 없는데 싫으셔서 다시는 이곳에 찾아오지 않으실지도 모르겠는데 지금 나 단골손님이라고 핑계좀 대면서 여주씨 위로좀 해줘도 돼요?" 

 

 

 

 

그 말을 끝으로 너의 등을 쓸었다. 너에게 내가 어떤 미친놈으로 보이든 상관없었다. 지금은 내 감정에 솔직해지고 싶었다. 너의 등은 많이 작았다. 토닥여지는 너의 몸이 혹여나 부서지기라도 할까. 조금씩 토닥여지는 너의 등이 참 야위어보였다. 이러려고 내가 너에게 내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게 아니야. 이러려고 내가 매일같이 너의 웃음을 보기위해 커피를 만들어주던게 아니야. 

 

 

 

"정말 괜찮아요?" 

"그만, 가봐야할거같아요 감사했어요" 

 

아직 한참이나 남아있는 커피가 식었다. 그리고 너의 그 눈물도 멈췄다.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걸까. 그리고 카페를 나서려는 너의 어깨를 붙잡았다. 깜짝 놀라 내 손을 쳐내는 너를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다 어색하게 뒷머리를 긁적였다. 그리고 손에 들린 휴대폰을 건냈다. 미안해요 하며 휴대폰을 집어들던 너를 향해 말했다.  "조심해서 가세요, 다음엔 아이랑 함께 오시면 저 자리 비워둘게요" 그 말에 니가 고개를 끄덕이며 카페를 빠져나갔다.  

 

 

 

 

정말이야. 넌 날 알지도 못하겠지만 너에겐 말하지 못했지만 니가 남편이있고 아이가 있는 사람이란것도 알겠지만 내 감정을 너무 오랜시간 숨겨왔어. 조금은 틈이 생긴 이 순간 그 틈에 나를 끼워맞춰도 괜찮을까 하는 나쁜 생각도 들어.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매일같이 아이를 데리고와서 웃던 너의 그 미소가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런 내마음을 지금은 알아줄수 없는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너는 참 하늘같아. 흐려졌다 밝아졌다 내가 어떻게 해줄수가 없고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그런 하늘.  

너의 그 하늘에 비가 내린다면 난 넓은 너와는 달리 너무도 작고 초라한 우산을 들고 있어서 그 비를 다 담아줄수 있을지 모르겠어.  

 

 

 

하지만 한가지 할 수있는게 있다면 니가 내리는 그 비를 이 초라한 우산을 내려놓고 비가 그칠때까지 맞아줄수 있다는거야. 

니가 힘들땐 쉬어가는 이 카페같은 사람이 되고싶어 부탁이야. 행복해줘 여주야.  

 

 

 

 

 

 


 

헹 :) 이건 몰라띠? 

호석이가 이런 사정이 있을지 몰라쬬? :) 헹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의 넘치는 사랑에 너무너무 감사해요. 저도 호석이와 같은 마음이에요.  

여러분의 하루에서 잠시나마 쉴수 있는 카페같은 글을 쓰는 쬬잉이가 되고싶어요.  

행복해주세요 우리 독자님들 :) 알러뷰  

 

 

 

 

오늘은 너무 호석이의 이야기로 갔는데 다음화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ㅎ 

 

 

 

 

 

* 암호닉은 전전전글에있는 암호닉확인방에서만 받고 있습니다. 암호닉확인방이 아닌 다른 글에서 신청해주시는 암호닉은 다음화부터 정리되어 올라오지 않으니 참고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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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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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슈가나라에여!!!
워후...!!!!!!1등이에여!!!!!예!!!!!!!!!!신알신 울리자마자 달려왔져!!!근데 호석이한테 저런 사정이 있었는지 정말 1도 몰랐어여....호석이도 호석이 나름데로 진짜 맘고생 할 것 같네여ㅠㅠㅠㅠ그리구...윤기는 여주한테 왜 이렇게 쌀쌀맞게 대할까요ㅠㅠㅠㅠ이혼을 안한다고한거 보니 여주에게 마음이 없은 건 아닌 것 같은데...왜 이렇게 쌀쌀맞게 대할까요...ㅠㅠㅠㅠㅠ진짜 나중에 후회하는 건 아닌지...윤기외전이라두...ㅎㅎㅎㅎ오늘도 잘 봤습니다!!❤️❤️❤️❤️❤️❤️❤️

7년 전
독자2
현디 저녁을 먹고 인티를 켜니 신알신이 와있어서 급하게 달려왔어요 ♡ 아쉽게 2등 .... 9ㅅ9 전 호석이에게 그런 사정이 있는지 몰랐어요 ㅠㅠㅠㅠㅠ 윤기가 여주 머리 왜 그러냐고 걱정해줄줄 알았습니다 다음 편에 걱정해주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이혼 안해준다고 한건 왜 그런걸까요? ㅠㅠㅠㅠㅠ윤기의 마음에 여주가 있긴 한걸까여...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
몽마르뜨입니다!!헐 호석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보는제가다눈뭉이ㅠㅠㅠ그리고 윤기는 여주 안사랑한답니까ㅠㅠ 왜 말을 저렇게 나쁘게한대요ㅠㅠ자꾸호석이응원하고싶게!!ㅠㅠ잘읽었어요작가님❤
7년 전
독자4
정콩국입니다ㅠㅠ아ㅜㅠ 호석이는 여주를 예전부터 알았구나ㅠㅜㅜ 글고 윤기 너무 차가워여ㅠㅜㅠ 오늘도 글 잘읽고갑니다ㅜㅠ
7년 전
독자5
마망이에요! 호석이 너무 슬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 윤기는 왜 항상 저리 차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안 좋아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그런건지 알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글 잘 읽었습니다 <♡
7년 전
독자6
룬입니다!!!!!!!
호석이에게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ㅡㅠㅜㅠㅜㅠㅡㅠㅜㅠㅜㅠ 눈물 ㅠㅜㅠㅜㅠㅜㅡㅠㅠㅜㅜㅠ

7년 전
독자7
청아왔어요ㅠㅠㅠㅠㅠ 윤기야ㅠㅠ 아내가 이마에 상처달고있구ㅠㅠㅠㅠ 너가 빼놓은 반지 케이스도 떨어졌잖아ㅠㅠㅠ 언제 정신차릴래!! 호석이가 뺏어가면 차릴래!! 너무 늦잖아ㅠㅠㅠㅠ 얼른 정신 차려서 윤미 좀 사랑해주고ㅠㅠ 오늘도 윤미엄마 짠내나네요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뽀뽀 쪽♥
7년 전
독자8
헐 호석이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 이야기 너무 슬프네여ㅠㅠㅠㅠㅠㅠㅠ윤기는 제바류ㅠㅠ 정신차렸으며뉴ㅠㅠㅠ 호석이한테 뺏기면 우짤라고ㅠㅠㅠ
7년 전
독자9
망고탱이에요!!! 또 올라온 거 보고 부랴부랴 읽었네용 :) 여주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
7년 전
독자10
민윤기ㅜㅠㅠㅠㅠㅠㅠ 나빠ㅠㅠㅠㅠㅜㅜㅠㅠ힝. ㅠㅠㅠㅠㅠㅜ 호석아ㅜㅠㅠㅠㅜㅜㅜ 예상치도 못한 찌통이다 ㅠㅠㅠ. ㅠㅠ ㅠㅠㅠㅠ ㅠㅠ
7년 전
독자11
세상에 윤기 넘 나빠요 지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서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모찌에요!호석이한테 저런 이야기가 있었다니..넘맘이 아파요ㅜㅜ지금윤기로써는 호석이랑 잘됐음 좋겠어요ㅜㅜ
7년 전
독자13
몽구스예요
아이고 윤기가 윤미엄마 아픈걸 모르네요 윤미엄마의 소중함을 언제알까요?ㅠㅠㅠ쓰러지면안돼 탄소야ㅠㅠ

7년 전
비회원169.32
바다에요!
호석이한테 저런 사정이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니 호석이 짝사랑 진짜 오래하네요... 멋진것같아요 여주가 첫사랑인걸까요 윤기가 윤미 유치원도 안데려다 줬냐고 뭐라할때 진짜 짜증났었어요..여주 다친거나 좀 봐주지..다음편엔 제발 여주랑 러브러브했으면.. 오늘도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4
는기에요 !! 와 ,,, 정호석 와 .. 이런 사연이 .. 아니 그보다 임신햇을때 윤기가 가방들어주고 막 그런거에 설레네요ㅋㅋㅋㅋㅋㅋ 아니 정호석 ㅠㅠㅠㅠㅠㅠ맴아프다 호석아 ㅠㅠㅠㅠㅠㅠㅠ 잘읽구가용 작가님 ㅎㅎ ❤️
7년 전
독자15
또또에요!! 호석이한테 저런 순애보적인 이야비가있었을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그나저나 윤기가 현관문사이로 여주를보고 찌푸렸을 때 이마의 상처를보고 그랬던걸까요..?ㅠㅠ
7년 전
독자16
슈비입니다! 울 호서기 따뜻한 카페 넘 잘 어울리는 것 8ㅁ8 늰기 넘 나빠오,,, 우리 윤미 뿌에ㅔㅇㅇ 8ㅁ8
7년 전
비회원112.71
소진이에여.. 너무해 윤기야.. 빨리 뉸기 얘기 해주세요(찡찡 아아ㅜㅜㅜㅡㅜㅜㅜ점점 윤기에게 화가나기 시작한다구뇨!!! 빨리!!!
7년 전
독자17
암호닉 신청이욥..(멍지)로 할게요 잘보고갑니다!!총총
7년 전
쬬잉
감사합니다 . 암호닉 한번더 확인방에 신청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 감사합니다 ♡♡ 총총
7년 전
독자18
[콩]으러 임호닉 신청을 해도 될까요 ㅠㅠ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ㅜ
7년 전
쬬잉
감사합니다 :) 암호닉 신청 한번더 암호닉 확인방에 가능할까요 ㅠㅠ이제 봤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알러뷰!!
7년 전
비회원72.162
정꾹꾹이에요! 윤기가 무슨 일이 있는거겠죠ㅠㅠㅠㅠㅠ 서로 힘드니까 그런거겠죠?ㅜㅜㅜㅜ 이해하려는데..!! 잘 안되네요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9
따스한봄에여! 아 진짜 민윤기야 여주한테 좀 잘해라ㅠㅠㅠㅠㅠ그러다 호석이가 뺏어가면 어쩌려구..
7년 전
독자20
윤기는슙슙 이에요! 호석이한테 그런 얘기가 있었을 줄이야ㅠㅠㅠㅠ 윤기ㅠㅠㅠㅠ 제발 가정에 신경 좀 써줬음 좋겠네여ㅠㅠ 잘 보고 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21
호비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흐아... 호석이 너무 멋진거 아닌가요 여주가 힘들때 쉼터같은 존재가 되어줄거 같은....! 그나저나 우리 윤기 정말 무슨일 있는걸까요 다정한 윤기로 돌아와줘 ㅠㅠ
7년 전
독자24
아...호서가.....ㅠㅠㅠㅠㅠ진짜 일편단심....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대박대박ㅠㅠㅠㅠㅠㅠ 호석이힌테 저런 사연이ㅠㅠㅠ 맴찢이네요
7년 전
독자26
방소에요!!! 헣.....호석이가...후헣ㅎ.........호도가....그러면 안돼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헣ㅎㅎ헣ㅎ
7년 전
독자27
왜이렇게 윤기는 여주한테 .. 차갑게 대하는 거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호석이 ㅠㅠㅠㅠ세상에 호석이도 맴찢이 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
7년 전
독자28
으어우ㅜ 호석이같은 남자랑 결혼하지ㅠㅠ 진짜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ㅠ
7년 전
독자29
헐 호석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호석이가 여주 짝사랑했었네요ㅜㅜㅜㅠㅜㅜㅜㅜ
아니근데 민윤기는 왜그러는거에요진짜ㅜㅜㅜㅠㅡ

7년 전
독자30
헙 호석이가 그런사정이 있었다니ㅜㅜㅠㅠㅠ너무 짠해요
7년 전
독자31
호석아ㅠㅠㅠㅠㅠㅠ여주야 그냥 호석이 만나느느건 어떠니ㅠㅠㅠㅠㅠㅠㅠㅠ나만 바라보는 남자 너무 좋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호석아.. 여주를 짝사랑하고 있었다니.. 항상 여주만 바라보는 호석아.. 너가 참 좋다
7년 전
독자33
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헐호석이기그런사연이있을줄이야..뭔가윤기도맴찢이고호석이도되게맴찢으로나오네여...여주도맴찢이구..후....ㅜㅠㅜㅜ
7년 전
독자35
호석ㅇㅏ 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가 조금만 용기를 냈더라면 결혼상대도 바뀌어져 있었을까요...ㅜㅠㅠㅠ윤기가 싫다는건 아니지만 너무해요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
7년 전
독자36
으아이런사정이있었다니...점점더재밌어지네요!!감사합니다~다음편도기대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37
딸 걱정해줬다는데 의의를 두는 여주가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ㅜ 호석이가 진작부터 여주를 알고있었을ㄷ줄은 정말 몰랐어요! ㅋㅑ
7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호석이가 여주를 엄청 오래 지켜보고 ㅣ잇엇네요....너ㅜ무 안타까워요ㅠㅠ
7년 전
독자39
[●달걀말이●]
아직 암호닉은 아니지만 ㅎㅎㅎ
호석이한테 저런 사정이 있었다니..쨋든... 윤기짱 너무한것...ㅠ

7년 전
독자40
진짜너무한다....말이라도 조금 이쁘게 해줬으면.....호소기......뭐야부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
아...ㅠㅠㅠ 아련한 호석이...ㅠㅠ 꼭 다 정주행하고 암호닉신청하러갈게요ㅠ
7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 너 여주 이마 다친런 모르니? ㅠㅠㅠㅠㅠㅠ나쁘다 나빠 ㅠㅠㅠㅠㅠㅠㅠ그아저나 호식이도 아련독능다 ㅠㅠㅠㅠㅠㅠㅜㅠㅠ호석앙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아 호석이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가 호석이처럼 다정해졌으면 조켓다 흑
7년 전
독자44
이러면 안되는데 윤기가 너무 미워요ㅠㅠ힝ㅠㅠ새벽에 감정이입을 너무 했나봐요ㅠㅠㅜ여주가 너무 안쓰러워요 ㅠㅜ윤기의 윤미를 향한 관심어린 한마디에 희비가 갈리고 하는게 너무 슬프네요 ㅠㅜ하 정호석 왜 용기를 안내고 고백을 안해쓔ㅠㅠㅜ다 찌통이네요
7년 전
독자45
아감정이입ㅂ되네여하ㅜ류ㅠㅠㅠ
7년 전
독자46
헐...호석이가 여주를 오랫동안 좋아했구나...근데 윤기는 여주에게 마음이 있기는 하고 이혼을 거절한 걸까요??
7년 전
독자47
호석이가 그런 사정을 갖고 있는지 몰랐어요 ㅠㅜㅜㅜㅜㅠㅠ 여주랑 호석이가 잘 되면 좋을 텐데... 윤기는 왜 여주랑 아기한테 쌀쌀맞은 걸까요 조금만 더 신경 써주면 누구도 슬프지 않을 텐데
7년 전
독자49
호석이 얘기가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 아 또 맴찢,,
7년 전
독자50
차라리 여주가 호석이 같은 남자를 만났더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윤기 정신차리고 여주한테 잘대해줘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후회하지마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요흐유
7년 전
독자51
헐 호석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 정신차리자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호석이한테도 비하인드가 있었네요 전편에서 호석이볼때 생각도 못했어요 대박
7년 전
독자53
흐에엑 그랬군여...글보는내내 심장이 계속 찌잉했어요ㅠㅡㅠ
7년 전
독자54
헐 호석이가 이렇게 오래된 사랑일 줄이야ㅜㅠㅠ 너무 다정하고 묵묵해서 더 마음아파요ㅜㅠㅠ 윤기맘은 가면 갈수록 더 모르는 거 같아요... 다정한 말 한맏도 없구.. 근데 이혼은 안할꺼구.. 더 마음을 보여줘ㅜㅠㅠㅠ
7년 전
독자55
호석이 번외... 마음이 애틋히네요... 좀만 더 빨리 다가가주지 호석아 너라면 정말 여주 행복하게 딸도 행복하게 해 줄꺼같은데... 윤기.. 너 너무 나빠... 진짜 나빠... 왜 너만생각하는거야? 솔직히 말하면 넌 정신적이랑 육체적 고통만 있잖아 근데 아내랑 윤미입장에서 생각해봤어? 그래봤음 좋게ㅣㅅ다.. 아무리 사연있어도.. 난 못받아드릴꺼같아
7년 전
독자56
호석이한테 진짜 이런 과거가 있는줄은 몰랐어요ㅠ 윤기야 이렇게 부탁해 제발 아내와 딸에게 예쁘게 대해줘ㅠ 그리고 오늘은 정말 집에서 윤미보고 간 것에 의의를 둘게요ㅠㅠ
7년 전
독자57
호석아... 진짜 너 정말 따뜻한 사람이야... 윤기 너 말 참 예쁘게 하네
6년 전
독자58
호석이 넘 마움아프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진짜 여주랑 호석이랑 윤미 다 안쓰러우ㅜ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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