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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인생그래프꼭짓점 [20] | 인스티즈

 

 

 

 

 

 

 

 

 

 

 

 

 

 

 

 

 

 

 

 

 

 

 

 

 

 

 

 

 



인생그래프꼭짓점 인물소개

 

[인피니트/현성] 인생그래프꼭짓점 [20]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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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인생그래프꼭짓점 [20] | 인스티즈

 

 

 


인생그래프꼭짓점 20화

 

 

 

 

 

 

 

 

 

 

 

*

 


어젯밤, 동우 걱정을 하며 제대로 못 잔 탓에 하품을 하며 퇴근준비를 한 성규가 기지개를 펴며 우현에게 다가갔다.

 

"팀장니임~ 퇴근시간이에요오~"

 

말꼬리를 늘이는 성규는 참 귀여웠다. 그러나 우현은 괜히 맘에도 없는 말을 했다.

 

"마,말꼬리는 왜 늘어트려요. 혀에 살쪘어요?"
"……."
"…큼. 기획안건이 밀려서 마저하고 가야되요."
"아아…. 팀장님 완벽주의자 아니였어요?"
"내가 완벽주의자가 되는 걸 못마땅해하는 사람들이 일을 많이 줬나보죠. 미안하지만 오늘은 버스타고 가요." 
"…기다릴까요?"
"언제 끝날 줄 알고요?"
"동우 일도 그렇고 그냥 인심쓰죠, 뭐. 도와줄 거 없어요?"

 

성규, 메고 있던 가방을 다시 내려놓는다.

 

"도와줄 건 없고. 심심하니깐 앉아서 말동무나 해줘요."
"에이. 막 부려먹어도 되요."
"됐어요. 내가 해야할 일이니까."

 

의자를 끌고 와 테이블 앞에 앉은 성규가 의자를 좌우로 흔들거리며 핸드폰으로 동우와 문자를 주고 받았다.

 

"장오권이 누구에요?"
"인테리어 디자이너에요. 꽤 유명해서 전시회도 몇 번 열었었는데."
"암튼 그 분이 와서는 가게를 요리재고 저리재서 갔다네요."
"왜 그랬을까요."
"모르죠."
"정말 몰라요?"
"네. 모르겠는데…."

 

우현이 피식 웃으며 서랍에서 USB를 꺼내 컴퓨터에 꽂았다.

 

"왜 웃어요? 미심쩍게."
"아녜요. 그냥 두고보면 알 거에요."

 

그 후 우현은 정말 묵묵히 일만 했다. 말동무를 해달라면서 정작 너무나 진지한 표정으로 일하는 모습에 성규는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의자에 앉아 발가락과 손가락만 꼼지락거렸다. 서서히 졸음도 몰려온다.

 

"졸려요?"
"아뇨, 전혀."
"아까부터 계속 꾸벅꾸벅거리던데."
"아니에요. 흐아아암. 커피 먹을꺼죠? 타올게요."

 

졸린 눈을 비비며 휴게실로 들어가는 성규를 보며 우현이 기분좋게 웃었다. 사무실 안에 자신과 성규, 딱 둘만 있다는 느낌이 썩 나쁘지 않다.

 

"…왜 안 오지."

 

커피 원두를 따러 자메이카로 갔나? 아님 원두를 빻으러갔나…. 결국 일하던 서류를 잠시 미뤄두고 휴게실로 가 불투명한 유리문을 벌컥 열었다.

 

"……."

 

성규는 손에 커피 믹스를 꼭 쥐고 테이블에 얼굴을 댄 채 잠들어있었다. 커피포트에 담긴 물은 식은 지 오래였다. 커피포트 전원을 끄고 성규에게 다가간 우현이 무릎을 낮추어 성규의 얼굴을 찬찬히 살폈다. 살짝 벌린 입술, 높은 콧대, 작지만 매력있는 눈, 흐트러진 갈색톤의 머리. 나중에 머리색깔가지고 시비 한 번 걸어야겠다.

 

"…피부 되게 뽀얗네."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살결 한 번 끝내준다. 약간 구릿빛 도는 자신의 피부톤과 달리 성규는 두부처럼 허여멀겋다. 새근새근 내뿜은 성규의 숨결이 우현의 이마에 와 닿았다.

 

"……."

 

우현, 살짝 손을 들어 성규의 뺨을 쓰다듬듯이 건드린다. 전에도 느꼈지만 참 푸딩같다. 스물여덟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탱탱하고 매끈거렸다. 그때 성규가 부스스 눈을 떴다.

 

"흐읍. 아, 침 흘렸다."

 

침 때문에 촉촉히 젖은 입술을 성규가 손등으로 훔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뇌는 깼지만 몸은 아직 수면 중인지 다리에 힘이 서질 않아 성규가 으헉,하는 소리를 내며 비틀거렸다. 우현이 재빨리 그 허리를 붙잡았다. 어색한 분위기에 성규가 빠져나오려고 몸을 살짝 뒤틀자 우현의 손에 힘이 바싹 들어간다. 마치 그대로 있으라는 것처럼. 레이저가 발사될 듯한 우현의 눈빛에 성규가 커피믹스를 꼭 쥔 채로 침을 한번 꿀꺽 삼켰다.

 

"김성규씨."
"왜,왜요."
"…원래…그렇게 반짝반짝거려요?"
"…무슨 소리에요?"

 

'일단 이것 좀 놔요'하고 말하려는데 여전히 잡고 있는 손은 끄떡도 하질 않았다. 참 이상한 건,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는 점이다. 우현의 얼굴이 점점 성규 코앞으로 다가왔다. 저번과 똑같은 상황이다. 우현의 코와 성규의 코가 맞닿았다. 성규의 손에 들려있던 커피 믹스가 투둑 하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
"……."

 

우현의 눈동자가 흔들흔들거리는게 훤히 보이는 거리. 아마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키스를 할 지, 아니면 저번처럼 그냥 물러설지. 그리고 그때, 성규가 먼저 고개를 들이밀어 입을 맞추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을 앞에 두고 고민을 하는 우현의 모습에 묘하게 오기가 발동했던 것 같았다. 자신도 모르는 그런 거지같은 오기. 동그란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는게 느껴져 얼른 눈을 감았다. 내가 드디어 미친건가? 속으로 생각하며 좀 더 편안하게 뒷통수를 잡아오는 우현의 손길에 몸을 맡겼다. 키스는 부드럽고 달콤했다. 성규에겐 정말 수년만의 키스였다. 그리고 그 상대가 우현이라는 점이 썩 나쁘진 않았다. 우현이 키스를 잘해서였을까? 아니면….

 

"……."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그제서야 가출했던 정신이 스물스물 들어오기 시작하고 상황이 파악되기 시작했다. 우현의 근육질 잡힌 팔뚝이 느껴지고 지금 입안을 헤집고 있는 우현이 느껴지고 상대가 무려 남!자!라는 것도 느껴지자 머릿속에서 위이이잉하는 사이렌이 울렸다. 비상, 비상! 얼른 입술 철수하고 도망가라, 오바. 성규의 뇌에 위치한 지휘부 장관이 명령을 내렸고 그 명령에 성규는 즉각 반응했다.

 

"…하아."

 

꽤 긴 시간의 키스에 둘 다 숨까지 거칠어져있었다. 성규는 혼란스러웠고 우현은 더더욱 혼란스러웠다.

 

"너,너무 느,늦었어요. 먼저 가볼게요."

 

휴게실을 박차고 나온 성규가 가방을 냅다 집어들고 회사를 뛰쳐나왔다. 회사 입구에서 멈춰선 성규가 주먹 쥔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계단에 주저앉았다. 농후한 키스에 입술이 아렸다.

 

"…위험해."

 

우현에게 드는 감정이 너무 위험했다. 한편 휴게실에 혼자 남아있던 우현, 평소 안 하던 욕까지 나지막하게 내뱉으며 커피 포트 옆에 있던 커피 믹스통을 집어던졌다. 화가 난다. 그 순간의 감정을 제어못한 자신 때문에, 자꾸만 커지는 알 수 없는 감정 때문에.


 

*

 

 

 

 

 

 

 

인생그래프꼭짓점
w.남위엔

 

 

20.

 


"하아…."

 

한숨을 쉬며 버스 창문에 머리를 기댔다. 입술은 아직도 저릿저릿했고 다리는 계속 후들거린다. 왜 키스를 했을까. 나나, 남우현이나. 50%는 먼저 한 내 잘못, 나머지 50%는 먼저 분위기잡은 남우현 잘못. 결국 둘 다 잘못. 따지자면 먼저 한 내 잘못이 조금 더 많긴 했지만 어찌됐든 나랑 남우현은 키스를 했다. 그것도 찐하게. 고등학교 체력장할때도 이렇게 가슴이 쿵쾅쿵쾅뛰진 않았었는데…… 머릿속이 복잡했다. 일단 제일 첫번째 문제는 당장 내일 마주할 남우현 얼굴이었고, 두번째 문제는 자신의 감정이었다.

 

"…너무 간만이라그래."

 

그래. 키스가 너무 간만이라서 '키스'라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이렇게 부끄럽고 설레는 걸꺼다.

 

"얼른 여자를 만나야겠어."

 

빨갛고 뜨뜻한 두 볼을 착착 두드렸다. 심장은 한참이나 요란했다. 버스가 멈추고 가방을 챙긴 성규, 터덜터덜 버스에서 걸어내린다. 입김이 날 것만 같은 밤이다. 살짝 오동통해진 아랫입술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들기며 집으로 향하는데, 뒤에서 부우웅- 하는 익숙한 소리가 들려온다. 성규는 얼른 의류 수거함 뒤로 몸을 감췄다. 역시나 우현의 벤츠다. 성규네 앞에서 잠시 멈칫하는 벤츠. 성규는 침을 한번 꿀꺽 삼켰다. 우현의 벤츠는 한참이 지나서야 성규네 대문을 지나쳐 매일 주차하는 곳에 멈춰섰다. 운전석 문을 열고 나오는 우현의 모습에 성규는 몸을 좀 더 움츠렸다. 차에서 내린 우현은 집으로 갈까하다가 잠시 고민하는 듯 발길을 멈추더니 성규네로 향했다. 헉. 설마 벨을 누르려는건 아니겠지? 성규의 조바심과는 달리 잠시 서있던 우현은 특별한 행동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아이씨, 어떡해!"

 

자신의 입술을 찰싹 때린 성규가 발을 동동 구르며 의류 수거함을 퍽 걷어찼다.  

 


 

*

 

 


"나 왔어."

 

구두를 벗는 우현에게 오늘도 성열만 다가와 반겼다.

 

"순재 자?"
"으응. …잠깐 누워있는 것 같았는데 자. 근데……형."
"응, 왜?"

 

방으로 들어가려던 우현을 성열이 불러세웠다. 입술…. 성열이 자신의 입술을 가리키며 말했다. 입술? 우현이 천천히 손을 올려 자신의 입술을 매만졌다. 축축한 물기가 묻어나온다.

 

"아…."

 

피나네. 얼마나 격하게 했으면 피가 날까. 티슈를 뽑아 입술을 닦으며 생각했다. 성규도 피가 날까. 시덥지않은 생각을 하며 샤워 부스 안으로 들어갔다.

 

"……."

 

물줄기가 뜨거운 머리는 식혀줬지만 달뜬 입술은 식히지 못했다. 말랑하고 촉촉하던 성규의 입술 감촉이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더불어 성규를 안을 때의 느낌까지. 성규는 굉장히 부드럽고 보들거리고 품안에 쏙 감겼었다. 보기보다 좀 마르긴 했지만 닿는 감촉이 뭐랄까, 따뜻하고 푸근하다고 해야하나? 그러다 자신도 모르게 아래 쪽으로 뻐근하게 피가 몰리는 걸 느낀 우현이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오늘 일은 실수였어, 실수. 생각해보면 먼저 키스를 한 건 성규였다. 물론 자신이 먼저 포즈를 잡긴 했지만. 수도꼭지를 잠근 우현이 거울에 서린 습기를 슥 닦아내고 생각에 잠겼다. 성규가 먼저 입술을 들이댔다. 왜 일까. 날 좋아하나? 그렇지 않고서야 왜 먼저 입술을 갖다댔을까. 그것도 자존심 센 성규가…. 대충 물기를 닦고 샤워 부스에서 나와 속옷을 꺼내는데 문득 침대 구석에 앉아있는 갓파인형이 눈에 들어온다.

 

"…뭘 봐."

 

손에 들려있던 수건을 던져 도톰히 반짝거리는 인형 눈을 가렸다. 잠옷으로 갈아입고 핸드폰 알람을 확인하며 침대에 누웠다. 내일 아침, 성규는 우현을 피해 평소보다 일찍 출근을 할 게 분명했다. 차라리 그게 편하겠지. 자신도, 성규도. 몸을 뒤척이며 인형 쪽으로 몸을 돌린 우현이 손을 들어 수건을 잡아 끌어내렸다. 인형에게 무언가 말하려는 듯 입맛을 다시다가, 이내 한숨을 쉬며 인형 얼굴을 툭 밀쳐 침대 밑으로 떨궈낸다. 눈을 떠도 성규 얼굴, 눈을 감아도 성규 얼굴만 둥둥 떠다닌다.

 

 


*

 

 


"하아…."
"……."
"…후우…."
"……."
"흐유우…."
"…큼…."
"하아아,"
"아, 쫌!"

 

결국 명수가 몸을 벌떡 일으켰다.

 

"잠 좀 자자, 잠 좀!"

 

성규의 한숨 소리에 솔솔 오던 잠이 모두 달아나버렸다. 엽기토끼인형을 품안에 꼭 끌어안고있는 성규는 명수가 던진 베게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별 반응이 없었다.

 

"혹시 회사 잘렸어?"
"아니…. 차라리 잘린 거였으면 좋겠다."
"무슨 일인데."
"…말 할 수 없는 비밀."

 

아흐. 머리를 박박 헤집은 성규가 엽기토끼 귀를 앙앙 깨물었다.

 

"그럼 나 잘꺼니깐 한숨 그만 뱉어. 청테이프로 입 막아버리기전에."
"…미안. 잘 자, 동생아."
"……."
"…하아아."
"진짜 하지마라."
"아, 미안."
"……."
"……."
"……."
"…휴우."

 

결국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 명수가 방안의 불을 켜고 성규의 몸을 일으켜세웠다.

 

"말해."
"뭐를."
"자꾸 한숨쉬고 왜 그러냐고 진짜."
"……."
"말 안 할거면 한숨을 쉬지말던가, 아니면 속 시원하게 말을 해보던가. 나 내일 알바가거든? 이 상태로는 나도 못 자고 형도 못 잘 것 같으니깐 얼른 말 해. 무슨 일이야."
"연애박사 김명수야……너 키스 해봤냐."
"뭐라고? 장난해?"
"장난같니?"

 

성규의 얼굴로 봐선 장난이 아닌 것 같아 명수가 진지한 표정으로 바꾸며 되물었다.

 

"갑자기 키스는 왜?"
"글쎄 해봤냐고…."
"형. 나 스물네살이야. 고자 아니거든? 당연히 해봤지."
"사랑하는 사람이랑?"
"야밤에 카멜레온 똥싸는 소리하고 앉았네. 그럼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지 뭐, 길가다가 생판 첨 보는 사람이랑 하나?"
"예외도 있지않을까?"
"예외는 성폭행범이지. 성폭행범은 생판 모르는 사람 잡아다가 하기도 하니깐. "
"……."
"무슨 일인데 그래."
"정말 예외는 성폭행범뿐이야?"
"그럼. 형이 생각하는 예외는 뭔데?"

 

내가 생각하는 예외? 입술을 톡톡 치며 생각에 잠겼다. 우현과 자신이 해당되는 예외는… 아무리 머리를 짜내어봐도 떠오르질 않는다.

 

"……몰라. 안 떠올라."
"두루뭉술하게 말하지말고 자세히 좀 말해봐. …형…누구랑 키스했어?"

 

성규, 명수의 눈치를 살피며 고개를 끄덕끄덕. 하긴 했지…. 근데 남자랑. 그것도 남우현이랑. 뒷말은 삼키고 고개만 끄덕거리자 명수가 놀란 눈치로 묻는다.

 

"모태 솔로 김성규가 키스를?"
"모태 솔로는 아니거든? 고등학교때…몇 번 사겼었어!"
"고등학교때 한번한 거 가지고 유세떨긴. 그리고 그게 사랑이었냐? 형이 나한테 하도 놀림받아서 어거지로 사귄거였지. 근데 놀랍네. 연애숙맥 김성규가 키스를 다 하고. 다 컸쪄요, 울애기. 우쮸쮸쮸."

 

명수가 성규의 엉덩이를 토닥토닥거리며 아무튼 어떤 여잔데? 예뻐? 가슴 커?하고 물어왔다. 여잔 아니고 예쁜 건 더더욱 아니고 보너스로 가슴도 없어. 왜냐면 남자거든!

 

"그게 문제가 아냐. 내 말 들어봐. 글쎄 나랑 그 사람은 진짜 키스할 관계가 아니였거든?"
"근데 했네?"
"그게 문제야. 했다는 점."
"가볍게 한번 사겨봐."
"뭐어?! 야, 됐어! 말도 안 돼!"

 

성규, 기겁을 하며 뒤로 물러난다. 사겨보면 알겠네. 명수가 심드렁하게 말하게 도로 침대에 누웠다.

 

"키스를 했다는 건 은연중에 서로에 대한 호감이 있기때문에 한 거 아냐?"
"……."
"어떤 여잔데 그래? 진짜 꼴보기도 싫을 만큼 혐오하는 여자야? 아님 곁에 가면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
"그런건 아닌데,"
"그런게 아니면 사겨보라고, 가볍게. 애도 아니고 스물여덟살이나 된 남자가 감정에 그렇게 서툴러서 나중에 결혼은 어떻게 하려는지 원…. 암튼 얼른 불끄고 잠이나 자."
"……."
 

느릿느릿 침대에서 일어나 불을 끄고 다시 침대에 누운 성규는 한참이나 뒤척거리다 잠에 들었다.

 


*

 


 

노란색 이불을 뒤집어쓰고 소파에 앉아 음소거로 해놓은 TV를 멍하니 보고있던 동우가 초인종 소리에 이불을 뒤집어쓴채로 꾸물꾸물 일어나 현관문으로 향했다.

 

"누구세요?"

[나 호원이요]

 

호원의 목소리에 얼른 문을 열었다. 형 안녕. 호원이 어색하게 반말을 쓰며 손을 흔들었다. 추울텐데 어서 들어와. 동우가 이불로 감싼 몸을 꿈틀거리며 어두컴컴하던 집안의 불을 켰다.

 

"왜 둘둘 말고 있어요?"

 

이불을 둘둘 말고 고개만 쏙 내밀고 있는 앙증맞은 동우의 모습에 호원이 꿀꺽 침을 삼켰다.

 

"원래 혼자 있을땐 보일러 잘 안 켜거든. 근데 그 봉지는 뭐야?"

 

아, 이거요? 그냥 형 좋아할만한 거 사와봤어요,하며 호원이 묵직한 봉지를 식탁에 올려놓았다.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프랑스바게트 쿠키가 한가득 들어있었다.

 

"우와. 되게 많네… 너가 저번에 사온 과일도 다 못 먹었는데."
"아껴놨다가 천천히 먹으면 되죠. 아, 성규씨 놀러와도 주지말고 형만 먹어요, 꼭."
"응. 알았어. 저녁은 먹었어?"
"아뇨, 아직…."
"그럼 저녁 먹고 가! 내가 만들어줄게."

 

이불을 홱 벗어 소파에 내려놓더니 소매를 걷어부치며 주방으로 향한다. 집 분위기과 지금 이 상황이 꼭 신혼 분위기같아 비실비실 웃음이 새어나왔다. 식탁 의자에 앉은 호원, 분주히 무언갈 준비하는 동우의 뒷모습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는데 도마를 꺼내던 동우가 갑자기 휙 뒤돌더니 의아한 얼굴로 물었다.

 

"호원아."
"네, 형."
"근데 오늘 우리집에 왜 온 거야?"

 

동글동글한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을 그대로 마주한 호원이 담담하게 대답했다. 혼자 잘 있나 걱정되기도 하고 그냥 자꾸 생각나서요.

 

"아아…."

 

조금 낯간지러운 말에 동우가 얼른 도마로 시선을 돌렸다.

 

"그나저나 가게는 어떻게 됐어요?"
"아, 맞다. 가게 얘기를 깜빡했네."

 

애호박과 양파를 꺼내 능숙하게 칼 질을 하며 쪼그마한 입으로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장오권이라는 분이 이상한 남자들이랑 여기저기 재보더니 내일 보자면서 말도 없이 사라졌댄다.

 

"근데 아까 포털사이트에 쳐봤는데 장오권이라는 사람 되게 유명하더라구. 남우현씨가 디자이너분을 소개시켜준 건 고마운데 돈 많이 나오면 어떡하지."
"…무슨 소리에요?"

 

사실 내가 돈이 많지않거든. 보험비가 나오긴 하지만 유명디자이너 지어주는 가게면 돈이 무지 들테고 또 수고비도 드리려면…. 동우의 말을 잠잠히 듣고 있던 호원이 설마하는 마음에 '그 돈을 형이 내려던 생각이었어요?'하고 묻자 뚝배기에 물을 담던 동우가 '그럼 누가 내?'하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너무 순수하면 눈치가 없다는 말이 사실이었나보다.

 

"형. 그 돈 형이 안 내도 되는 거에요."
"왜? 내 가게인데…."
"내가 말 안 해줬으면 큰일날뻔했네. 형은 그냥 맘편히 집에서 쉬고 있으면 되요. 그 사람들이 알아서 다 해줄거에요, 공짜로."
"공짜로? 나를? 왜?"

 

정말 모르는 눈치다.

 

"형, 남우현 몰라요?"
"당연히 알지. 성규랑 너가 다니는 회사 팀장 겸 부장. 아니야?"
"맞긴 한데… 형 서동그룹 알죠?"
"한국사람치고 서동그룹 모르면 간첩아닌가?"

 

그러는 형도 남우현을 모르는 거 보니깐 간첩이네요. 남우현이 누구냐면요.

 


*

 

 

새벽에 가까워지는 시간. 지금 잠들어도 피곤할 시간인데 성규는 잠이 오질 않았다. 가끔씩 동네 개 짖는 소리와 오토바이 지나가는 소리를 고스란히 들으며 두근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지 못 한채 좌우로 뒹굴거리고 있는데 띠링 하고 핸드폰 문자 알림음이 울렸다.

 

"……."

 

[남우현이라는 사람. 꽉 잡아놔야겠더라 - 동우 - ]

 

"…뭐래, 미친놈. 이 자식 단단히 돌았네."

 

안 그래도 심란해죽겠는데! 미간을 찌푸리며 동우의 문자를 과감히 삭제한 뒤, 핸드폰을 홱 집어던지듯이 내팽겨쳤다. 침대밑으로 핸드폰이 떨어지는 소리가 났지만 개의치 않았다. 어차피 고물폰.

 

당장 내일 마주할 우현의 얼굴이 막막하면서도 명수의 코고는 소리를 계속 듣고 있자니 성규도 점점 잠에 빠져들었다.

 


*

 


"뭐하러 밖까지 따라나와요, 추운데."

 

호원은 배웅을 하겠다며 가디건을 뒤집어쓰고 따라나오는 동우에게 애정섞인 타박을 했다. 실은 좋아죽겠으면서. 갈께요. 운전석에 올라탄 호원이 자신에게 손을 휙휙 흔드는 동우에게 똑같이 손을 들어주고 차를 출발시켰다. 동우표 된장찌개가 뱃속을 따뜻하게 데워주었다. 음식이 소화된다는게, 이렇게 아쉬울 정도로 동우가 좋다.

 

"내일 또 가야지."

 

기분좋게 웃은 호원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가로등이 주욱 늘어선 도로를 빠르게 내달렸다.

 


 

*


 

 

또 악몽인가? 안개가 자욱한 곳에 서있던 우현이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리 깨어나려 노력해봐도 깨어날 수 없다는 건 이미 예전에 깨달았다. 근데 오늘은 상황이 좀 다르다.

 

"……."

 

처음 보는 낯선 장소에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안개가 참 축축했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안개에 손으로 안개를 내저으며 천천히 한걸음씩 발을 내딛는데 순간 '참방'하는 소리와 함께 차가운 강물이 눈앞에 나타났다. 
 

"…강?"

 

강이라기보단 낚시를 하는 저수지에 더 가까운 모습이다. 천천히 뒤로 물러난 우현이 주위를 둘러보기도 전에 옆에서 불쑥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렇게 안개가 자욱한 날엔 낚시하기에 참 좋은 날이지. 안 그런가?"

 


아까까지만 해도 없던 곳에 낚시 의자가 놓여져있었고 그 위에 앉아있는 나이많은 남자가 떡밥을 돌돌 뭉쳐 낚싯바늘에 걸고 금방 부러질 것 같은 낡은 낚싯대를 잡더니 낚싯바늘을 여유롭게 저수지로 내던졌다. 

 

"…꿈이죠?"
"당연한 질문을."

 

그래도 생각보다 편안한 기분에 우현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남자의 낚시질을 멍하니 구경했다.

 

"낚싯대가 많이 낡았네요. 그 낚싯대로도 낚시가 가능합니까?"
"잡히는 건 물고기 마음이지, 내 낚싯대 마음이 아니니깐."
"…맞는 말이네요."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나? 남자의 질문에 우현이 잠시 고민을 하다가 나름 그럴싸한 대답을 내어놓았다.
 

"…사랑아닌가요."
"사랑이라…. 흠, 그것도 맞는 답이긴 하네. 하지만 진짜 어려운 일은, 내 자신을 아는 일이야.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네. 그 중에서도 자기 자신 속을 아는 건 제일 어려운 일이지. 나도 아직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완전히 모르니깐."
"…어쩌면요…제가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아마도 요즘 들어서?"

 

우현, 천천히 고개를 끄덕거린다.

 

"정확히 말하자면 딱 한 사람 때문에요."
"그 사람이 뭘 어떻게 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걸. 뭘 어떻게 했길래 내가 이렇게 심란하고 변한 건지."

 

남자가 낚싯대를 접으며 의자에서 몸을 일으켰다.

 

"바그너라는 음악가를 아나? 그 사람이 한 말 중에 '방황과 변화를 느낀다는건 살아있다는 증거다!'라는 말이 있네. 지금 자네한테 딱 어울리는 말이구만."
"……."
"자기 자신을 아무리 모르겠어도 자기 감정에 헤메이는 짓은 정말 멍청한 짓이야. 감정은 말 그대로 자기가 느끼는 기분이나 마음을 뜻하는 말이거든. 자기 감정을 모르겠다는 말은 당연히 순 거짓말이고. 무슨 연유에서든지 자기 감정을 나타내기 껄끄럽고 숨기고 싶으니깐 그런 변명아닌 변명으로 스스로를 속이는 거지."
"……."
"어렵고 껄끄러워도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는 게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해. 그 속에 헤메이는 건 제일 허튼 시간 낭비야."
"……."
"사랑이 두렵지?"
"…네."
"사랑을 두려워하는건 삶 자체를 두려워하는것과 마찬가지지. 살아가면서 누구나 사랑을 했다가 헤어지기도 했다가 하니깐. 회자정리.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하물며 동물들도 사랑을 하는데 사람이 그걸 무서워하면 쓰나?"

 

안개가 걷히기 시작했군. 남자가 낚싯대와 의자를 짊어지고 안개 속으로 사라지려는 걸 우현이 불러세웠다.

 

"근데…누구세요?"
"일찍도 물어보네. 내가 누군지 알면? 깨고나서 찾을 셈인가?"
"…아뇨."

 

말없이 미소 지은 남자가 안개속으로 사라졌다. 마지막 미소가, 분명 익숙했다.

 


 

*

 

 

 


"성열아, 사실 나 너 좋아해."
"…뭐,뭐라고?"

 

널 좋아한다고 이 바보야. 그 말을 하는 명수의 얼굴이 복숭아처럼 붉었다.

 

"너도 나 좋아해?"
"……."

 

성열이 말없이 긍정의 표시로 격하게 고개를 끄덕거렸다. 피식-  순정만화 남주인공처럼 눈부신 미소를 지은 명수가 맞잡은 성열의 손을 만지작거렸다.

 

"넌 손도 예쁘구나."

 

꿀꺽. 두 눈을 감은 명수가 성열의 뒷통수에 손을 얹고 지그시 고개를 들이밀었다. 허헙! 하는 소리와 함께 성열도 얼른 눈을 꾹 감았다. 촉촉하고 말랑한 입술이 닿는게 느껴지고 소름이 돋는 성열의 허리를 명수가 거칠게 휘어감는다.

 

"…하아…."

 

명수, 잠시 입술을 떼어내고 은가루를 뿌려놓은듯 반짝이는 성열의 눈을 한번 진득하게 쳐다본 후 다시 입술을 맞췄다. 부드러우면서도 급한 듯이 다가오는 키스에 성열이 몸을 움찔거리며 명수를 꼭 끌어안았다. 한참 잡아먹을듯이 입술을 물고 늘어지던 명수가 고개를 성열의 목덜미에 푹 묻었다. 윽 - ! 생소한 느낌에 성열이 눈을 번쩍 뜨며 신음을 뱉었다.

 

"……."

 

방금까지 갈증난 것처럼 자신의 입술을 물고 빨아대던 명수는 온데간데없이 어두컴컴하고 넓직한 방 천장만 눈에 한가득 들어왔다. 어안이 벙벙한 채 눈만 꿈벅이던 성열, 미끌거리고 축축한 아래의 느낌에 이불을 홱 걷어낸다. 잔뜩 젖은 잠옷바지와 봉긋하게 솟아있는 그 곳을 확인한 성열의 두 눈이 한라봉만해졌다. 수치심과 당혹감에 코 끝이 빨개지더니 이내 닭똥같은 눈물이 투둑투둑 이불 위로 떨어졌다.

 

 


*

 

 

몽정이란 무엇인가. 몽정 [ night pollution ]. 성숙한 남성이 수면 중에 성적 흥분을 하는 꿈을 꾸고 사정하는 것을 뜻하며 야간유정이라고도 한다. 아,참. 그리고 여기서 사정이란 '다신 안 그럴께요 제발 이번 한번만 봐주세요'하고 사정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의 생식기에서 정액을 반사적으로 내쏘는 일로 생식기에 가해지는 자극에 의하여 사정 중추가 흥분하면 일어나는 그 사정을 말한다.

 

참고로 자위는 유아기때부터 자신의 성기를 만지며 노는 행위로부터 비롯된다고 한다. 성열은 성인치고 자위 횟수가 많이 낮았다. 아니지, 정확히 말하면 아예 없는 편이었다. 자연스런 자위는 아동의 정상적인 발달을 위해 필요한 것이며, 전 생애를 통해 다양한 기능과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고 하지만, 이건 자위도 아닌 몽정이다.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열에겐 더할 나위없이 큰 충격으로 느껴질 수 있는 몽정. 서둘러 방에 딸린 욕실로 들어간 성열이 깨끗히 씻고 옷을 갈아입은 뒤, 자신의 잠옷 바지와 미끄덩하게 젖어버린 팬티를 욕조에 넣고 물을 가득 채웠다. 자위를 안 하는 탓인지 바지와 팬티에 묻은 양이 꽤 상당했다.

 

"…히끅."

 

변기 커버를 닫고 그 위에 앉은 성열이 훌쩍거리며 눈가에 대롱대롱매달린 눈물을 닦아냈다. 수치심이 빠져나가기도 전에 죄책감이 밀려왔다. 명수에게 드는 죄책감. 명수를 대상으로 불순한 상상을 한 것 같아 명수에게 너무 미안했다. 물론 성열의 의지는 아니였지만 말이다. 잠옷 바지와 팬티를 빡빡 문지르고 물을 쭉쭉 짠 뒤 잠시 생각에 빠졌다.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할까. 따로 말리다간 순재나 우현에게 들킬 게 분명했고 방안에 숨기자니 그것도 며칠 안 갈 것 같아 결국 버리는 쪽을 택했다. 방 안을 뒤져 못 쓰는 종이가방을 꺼내 젖은 바지와 팬티를 넣고 조심히 방문을 열었다.

 

"……."

 

조용한 집안을 둘러본 성열이 살금살금 현관문을 열고 나와 오르막길에 있는 헌옷수거함에 종이가방을 쑥 집어넣었다. 오르막길을 도로 내려오며 성열은 자신이 정말 성숙한 남성이 된건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

 

 

 

 

 

 

다음날, 8시 10분. 끝내 성규는 나타나지 않았다. 집 앞 대문에서 기다리던 우현은 성규가 자신을 피해 일찍 출근한 거라는 결론을 짓고 차를 출발시켰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았다.

 

"아씨! 늦었어! 어떡해!"

 

초고속으로 세수와 면도, 머리까지 감고 나온 성규가 파다다닥 뛰어다니며 출근 준비를 했다. 핸드폰 배터리가 분리되어 알람이 울리지않은건 제 잘못이었지만 안 깨운 봉신씨는 뭐고, 또 명수는 뭐란 말인가. 왜 안 깨웠냐고 버럭 물으니까 너무 곤히 자고 있었댄다. 참나. 어이가 없어서.

 

"양말,양말! 넥타이!"
"밥은?"
"지금 밥먹게 생겼어!?"

 

한 손으로 스킨을 착착 때려바르며 다른 한 손으로는 넥타이를 가방에 챙겨넣었다.

 

"나 갔다올게!"
 

정류장까지 걸어선 10분인데 버스시간은 5분밖에 남질않았다. 성규, 구겨신은 구두를 고쳐신으면서도 힐끗 고개를 돌려 우현의 차를 확인한다.

 

"…기다리다 먼저 갔나."

 

기다리긴 했으려나. 그런 생각을 하며 서둘러 정류장으로 미칠듯이 뛰어갔다. 때마침 버스가 정류장에서 막 출발하려던 참이었는지 부릉 소리를 내며 검은 매연을 뿜어냈다.

 

"어어! 아저씨! 아저씨 나! 나!"

 

버스 옆구리를 팡팡 두드리자 허겁지겁 달려오는 성규를 알아본 운전기사가 버스문을 열고 성규를 태웠다.

 

"허억…허억 감사합니다아…."

 

버스카드를 찍고 갈라진 앞머리를 정리하며 뒷자리로 가 앉았다. 아침부터 달려서 그런지 진심 토할 것 같다. 속을 가라앉히며 넥타이를 꺼내 매고 차림새를 곱게 매만졌다.

 

"휴우…. 그나저나 남우현 얼굴을 어떻게 보냐…."

 

회사가는 길이 이렇게 지옥같는 길처럼 느껴질 줄이야. 게다가 차까지 밀린다. 신입 사원 티를 벗은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지각을 하다니! 왕창 꾸지람을 들을 게 분명했다. 볼네드 본사 근처 정류장에서 내려 또 한번 죽을듯이 달렸다. 일년에 두세번 달릴까말까한 일을 오늘 하루 다 달린 기분이다. 엘리베이터를 잡아타고 서둘러 사무실로 들어가려던 성규가 불투명한 사무실 문으로 사무실 안 동태를 살폈다. 우현의 자리가 텅텅 비어있었다.

 

"저럴 사람이 아닌데…."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며 '늦어서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하고 허리숙여 사죄를 한 뒤, 후다닥 자리로 달려가 앉았다.

 

"제가 많이 늦었죠. 죄송해요."
"에이, 늦을 수도 있죠. 근데 왠일이에요? 남우현이랑 같이 오지도 않고."
"그게…제가 핸드폰 알람이 안 울려서요. 그나저나 팀장님이 안 보이네요?"
"오늘 외근갔어요. 남우현이 말 안 했어요? 맨날 같이 다녔으면서."
"아아…. 몰랐어요."
"싸웠어요, 우현이랑? 아까 아침에 남우현도 사무실 오자마자 나한테 성규씨 어딨냐고 묻던데."
"남우, 아니아니 남팀장님이 호 대리님한테요?"
"네. 어, 딱 전화왔네요."

 

호원이 넓은 화면에 뜬 우현의 이름을 성규에게 보여주며 전화를 받았다.

 

"어. 성규씨 왔냐고? 내 옆에,"

 

성규가 기겁을 하며 손사래쳤다. 말하지마요, 똥싸러갔다고해요! 아님 없다고 하던지! 대충 눈치를 챈 호원이 '내 옆에 없어. 오늘 좀 늦나봐'하고 말을 이어갔다.

 

"응. 알았어. 오면 전화줄께."
"뭐래요, 팀장님이?"
"성규씨 전화 안 받는다고 회사오면 전화달라는데요? 핸드폰 안되요?"

 

가방 안에서 굴러다니는 핸드폰을 켜자 부재중 전화 3통과 문자 한 통이 와있었다. 부재중 전화 3통도 우현에게서 온 전화고 문자 한 통도 우현이 보낸 문자다. [벌써부터지각이에요?전화왜꺼놨어요.할말있으니까이거보면전화해요] 천천히 문자를 읽어내린 성규가 한숨을 쉬기도 전에 바로 우현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안녕하세요, 남위엔입니다.

오랜만이에요, 그대들 ㅠ

일단 저 좀 축하해주세요.

인생그래프꼭짓점이 500kb를 넘었습니다.

히힣. 장장편이 되겠네요 . 아, 이 뿌듯함. 말로 형용할 수 음스요.ㅠㅠㅠㅠ

 

내일은 제 시간에 찾아올게요♥

 

 

 

 

 

 

 

 

 

 

 

 

 

 

 

 

 

 

 

 

 

[인피니트/현성] 인생그래프꼭짓점 [20] | 인스티즈

 

 

[인피니트/현성] 인생그래프꼭짓점 [20] | 인스티즈

 

 

 

 

 

 

[인피니트/현성] 인생그래프꼭짓점 [20] | 인스티즈

 

 

 

 

 

 

 

 

 

 

 

 

 

 

 

 

 

 

 

 

 

[인피니트/현성] 인생그래프꼭짓점 [20]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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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21번선댓!
11년 전
독자41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성열이 다 컸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 그나저나 애들은 언제쯤에 고백을 할까요...으흐흫흫ㅎ흫흐흫ㅎㅎ 그리고 500kb넘은거 축하해요!
11년 전
독자2
NEW에요! +대박ㅠㅠㅠㅠ오늘도재밌네요 키스해서 한숨푹푹쉬는성규도귀엽고 그리고 자꾸성규찾는 우현이도 귀엽구요!다음편에서 우현이가성규한테 무슨말을할지도 기대되네요ㅠㅜ그냥우현아 박력있게 김성규 내가너사랑한다라고말해!!!!!그리고어서열이랑명수도라부라부하고 호야랑동우도꽁냥꽁냥했으면..ㅎㅎ오늘도잘봤어요작가님!
11년 전
독자4
꿀꿀이에요!!헐좋아ㅠㅠㅜ엉엉맨날그대기다리면서재탕하고잇엇어요ㅠㅜㅠㅠㅠㅡ엉읭아좋아ㅠㅠㅠㅠㅡ미치겟따진짜..김성규남우현허ㅣ헤헣..어쿠머니나성여라..!!
11년 전
독자5
헐어머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작가님제사룽다드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사랑하고또살아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주까지어떻게..어떻게..ㅋ....
11년 전
남우이앤
다음주가 아니죠! 몇시간 후인 오늘~!!! 오늘 21편이나와요!!투애니원!!!
11년 전
독자24
헐정말요?아어떡해..
11년 전
독자6
잘봤어요!!
11년 전
독자7
흐름이예요!!!!!!
11년 전
독자46
헐....아로러라어오아엉 전화가 왓네요 전화가 왓어ㅠㅠㅠㅠㅠㅠㅠㅠ 우현은 어떻게든 풀어내려는 거 같은데.성규는 아직 고민하는듯??! 뭐 어찌됐든 ㅠㅠ 아 성열이는 뭐길래 저리 순수하냐며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열찌
11년 전
독자174
늦어도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결국 이렇게 세편을 보게되네욬ㅋㅋ큐ㅠㅠㅠㅠ우왘 얘네 키스한거 맞죠? 키스!!!!!!!! 의왼게 분위기는 우현이가 잡고 들이댄(?)건 성규네요 전 반대일거라 생각했었는데 당돌한것ㅋㅋㅋ 피한다고 피해지나요 이제 둘이 서로의 마음을 알고 사귀는 일만 남았는데~ 제가 다 두근두근거려요!!!!ㅋㅋ 이와중에 동우 문자 귀여웠어요ㅋㅋㅋㅋ 인테리어비때문에 걱정많았을텐데 으이구 다행이야ㅠㅠ 아!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순수열이.. 음.. 그런걸로 우울해하지마ㅠㅠ 미안해하는것도 씹덕터져요 성열이는ㅠㅠㅠㅠㅠ 순수함을 작은 사건에 진짜 빵!! 터트리고 가셨네요ㅠㅠ 작지만 크게 와닿네요 다음편 읽으러 가겠습니다~
11년 전
독자9
우왓입니다! 드디어...드디어 20편이 나왔네요!ㅠㅠㅠㅠ완전 기다렸어요ㅋㅋ 이번편도 역시 ㅎㄷㄷ한 분량 대박이네요ㅠㅠㅠ 아 성열이 너무 귀엽고ㅠㅠㅠ 현성이들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전화는 왜걸었는지ㅠㅠㅠㅠ 진짜 딱 절묘하게 끊으시는 재주가 있으세요ㅋㅋㅋㅋ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ㅎㅎㅎ 내일21편 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10
퐁퐁이에요 ㅜㅜ 조회2지만 기뻐서 첨부 ㅜㅜ ㅜ 드디어 20회가 엉엉
오래기다렸는데 그것만큼 재밌네요 ㅜㅜ 으악 미추어버리겠네 열이 귀여워요, 귀여워 귀여워 울지마 성열아 ㅜㅜ
저번처럼 오늘도 딱! 정말 딱 중요한 순간에 끊기는 아아 내일은 언제 오죠? 아 1시구나 그럼 몇시간만 기다리면 되나?
인그꼭은 제 건강에 안좋아요... 하지만 옳다 인그꼭은 아주 올바른 픽이다 아 이게 무슨 소리지?

11년 전
독자11
과자예요!
11년 전
독자23
흐흐흐흐흐흐오늘도역시좋네여흐흐흐하하하하하훟허허헣ㅎ
11년 전
독자12
안녕하세요, 이씨에요 조회수 2에보는 설레임이란. 현성이들과 야동이들이 점점 다가가고 있는 기미가 보이네요
수열이들도 얼른 다가갔음 좋겠어요! 벌써 다음편 생각에 저는 오늘도 설레이며 잠을 지새우겠네요.
그럼 다음편때 봐요 사랑하는 그대.

11년 전
독자13
조인트에요...ㅠㅠㅠㅠㅠ와...아 짱좋다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4
따블유에요! 자려다가 쪽지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달려왔네요ㅠㅠ 하 설레라 ㅠㅠ 오메 우현아 뭐라할꺼니>?
11년 전
독자15
유자차
11년 전
독자37
어휴 그대 이거뭐죠;;;;;;;; 인그꼭은 갈수록 재미지고 좋네요;;;;땀;;;;; 모바일 정말 짜증나죽겠어요 아주!!!! 흥흥.... 손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규 우리 손요리ㅠㅠㅠㅠ 착한거보소ㅠㅠㅠㅠㅠ하 너무좋다진짜 손욜아 너능 내안에 잠들어있던 조그마한 소녀감성을 깨워줬어 고마워★ 아진짜 규ㅣ여워듀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현성이들도 ㅠㅠㅠㅠㅠ30세로 달려가고있는 인간들이 저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반칙이야 홍홍 좋은반칙이다!! 구대 저 공지글보고 잠오려는거 꾹참고 기다렸어용 잘했죠!? 으히히 안잔 보람이 있네요 역시 금손그대b 문장 하나하나 너무 좋아요 흐규ㅠㅠㅠㅠㅜ 장편되신것도 축하드리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재밋는글 길게 적어주시는 그대 정말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
11년 전
독자16
기다렸어요ㅇㅎㅎ
11년 전
독자17
그대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8
오늘도 잘보고가요! 사랑해요ㅠㅠㅠ
11년 전
독자19
사랑함돠
11년 전
독자20
비버)아흐ㅋㅋㅋㅋㅋ너무설레네요 드디어현성커플탄생인가요? 내일기대할께요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21
몽림이에요!! 허르 전 장편만 보는데 장편이 별로 없어서 늘 갈증돋는 그런 생활을 하고있는데 겁나 은혜롭네요ㅠㅠㅠㅠ♡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22
앙팡! ㅇ으으 요거 기다리느라 목빠지는줄알았네요ㅠㅠ 근데 지금 졸려 주글거같....ㅠㅠㅠㅠ 우현이가 꿈을 꾸고 나서 느낀게 있을거같은데 므ㅓㄹ까 긍금하네요 성규를 만나서 무슨얘기를 할까도 궁금허공ㅎㅎㅎ 내일꺼보면 답이나오갰지요~ 내일뵈요!!
11년 전
독자25
쭈롱이에요!!!! 악!!!!!!!!!!!!!!! 역시 대박이에요ㅠㅠㅠㅠ 빨리 다음화 올라왔음좋겠어요ㅠㅠㅠㅠ기대기대ㅠㅠㅠ
11년 전
독자26
아ㅠㅠㅠㅠㅠㅠ 엉엉ㅠㅠ 기대한만큼 너무 좋아요. 특히 우현이 꿈 내용... 참 좋네요! 우현이와 성규 서서히 마음을 알아가는 조짐이? 내일 편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11년 전
독자27
아아아ㅏ아아 어떡해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진짜 기다리는 재미도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오백기가바이트 넘으신거 축하축하드려요홓ㅎㅎㅎㅎㅎㅎ 잎으로도 계속 재밌게 읽겠스ㅠㅂ니다!!
11년 전
독자28
가리비에요! 어우 아까 연중이래서 엄청나게 놀라가지고 심장떨어질뻔했어요ㅋㅋㅋㅋㅋㅋ 이번 20화 브금은 되게 잔잔하네요..저번편에 키스신에서 끊겨서 엄청 애가 탔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음.. 현성이들은 전처럼 꽁냥꽁냥 장난치는게 귀여운데ㅋㅋㅋㅋ 야동이들은 조금있으면 본격 러브라인이 드러나나요? 어서어서드러나길ㅋㅋㅋㅋ핳하 이번편도 잘 보고가요~ 내일뵈어요~
11년 전
독자29
아 망할모티?!!!!!
11년 전
독자40
으아으아아앙ㅇ유퓨ㅠㅠㅠㅠㅠㅠ저 당나귀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또 왜이렇게 달달하냐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짐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조회수2에 들어온게 참트류ㅠㅠㅠㅠㅠㅠ근데 망할모티가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ㅍ퓨ㅠ너무 답답하네여....하.....진짜 아 진짜!!!!아무쪼록 빨리들어오세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0
[규롱]그대 잘읽었어요ㅜㅜㅜ!! 아 역시 짱좋아요 완전 재밌어요ㅜㅜㅜㅜㅜ!!! 아 인그꼭때문에 미쳐요 내가
11년 전
독자31
하아....ㅠㅠ암호닉 신청하고싶지만... 그냥 아까 ㄱㄱ 먹었냐고 물어본애에요 ㅠㅠ 친절히 답글 감사드려요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3
우왕 림미에여...암호닉 신청하고 정주행하고 처음으로 연재된거읽어보네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설레죽는줄알았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현이 문자 대체 할말이 뭐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동이ㅣ들도 점점 진도가나가는거같애서너무좋고 성열이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죽어요ㅠㅠㅠㅠㅠㅠ대박이야 몇시간후면 다음편이요??/다음편 정말진짜ㅣ 기대하고있을게요!!!!
11년 전
독자34
아 빨리...............내일로 타임워프..........
11년 전
독자35
꽈배기에여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으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ㅍ그대 ㅓ너무 보고싶엇어여ㅠㅠㅠㅠㅠㅠㅠ 기다렸던것 만큼 그 만큼 그 이상을 으ㅏ그갈가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본격적인 러브러브ㅓ가... 흐힣.. 아까 연중이라고 뻥치셨을ㄸㅐ 으 빵 부스러기 될뻔했어요... ㅎ..ㅏ.. 아무튼 그대ㅠㅠㅠㅠㅠ 내일뵈구여!! 밤 잘 보내시구여!! 내일 낮 잘 보내시구요!!
11년 전
독자36
까시에요~~ 인그꼭보고자려고 안자고 계속 기다렸어요!!ㅋㅋㅋㅋ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우현이의 할말이 뭘까요ㅠㅠㅠㅠ 히히 이따가 21편도 기대할게용!
11년 전
독자38
여리에요!!우오오옹옹오오작가님 아까 깜짝놀라게하시더니.........현성이들ㅋㅋㅋㅋㅋ귀엽네욬ㅋㅋㅋㅋㅋ야동이들은 점점 달달해지는 느낌이...성열아.....그래...그랬구나.......흐으으으ㅓ러아ㅓㄹㅇ이작가님ㅠㅠㅠㅠㅠ이번편도 잘읽었습니당ㅠㅠㅠㅠ내일까지 언제기다리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9
Sz에요ㅋㅋ우현이랑성규가빨리...빨리ㅜㅜㅜ잘됐으면좋겠어요ㅜㅜ히히 오늘껀동우랑호야가달달한듯요ㅋㅋㅋ잘읽구가요ㅋㅋ기다린보람이썯어ㅜㅜㅜㅜ
11년 전
독자42
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농이에요 와 인그꼭 이제드디어 러브라인으로접어드나요 ㅋㅋㅋㅋㅋㅋ 아 저근데 성열이가왜이렇게좋죸ㅋㅋㅋㅋㅋ 성여라!!!!!!!!!!!!!!!!!!!이렇게가는거야!!!!!!!!!!!!!!! 자 어서 현성은 이어집니다!!!!이렇게 이어집니다!!!!ㅋㅋㅋㅋㅋㅋ 야동커플은 슬슬 끼미가보이네요 동우야 제발 눈치좀채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가요사랑해요 ㅠㅠ
11년 전
독자43
멩수에요!!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편이 나왔네요ㅠㅠㅠㅠ 어후 너무 재미져요 아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요 과연 우현이가 뭐라고 할지.. 21편도 기대할게요ㅎㅎ
11년 전
독자44
크레용이에요!!너무죠아여..ㅠㅠㅠㅠㅠㅠ늦게와서쪼끔밉지만!!ㅋㅋㅋㅋ그래두다좋아해서그러능거알죠??11월4일날어마어마한키스신을남겨두고지금와서똥줄도태웠지만!!내일일찍온다고했응께봐줄께요!!....는제주제에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일알바끝나고와서또대기탈께욬ㅋㅋ
11년 전
독자45
세계콘이예요 아 얼마만에 보는 인그꼭인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풍악!!!!!! 풍앜을. 울ㄹ려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게다가 500kb 넘었다니 이거 원 덩실덩실 춤이라도 춰야되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아이고 오늘은 너무 좋은 내용이많네요...헿... 다음주도 기대할게요!!S2
11년 전
독자47
ㅠㅠㅠㅠㅠㅠ지금보고와써여ㅜㅠㅜㅠㅠㅠ저사랑머겅두번머겅계속머겅 무한머겅♥♥♥♥♥♥♥♥♥♥♥♥♥♥
11년 전
독자48
헿 이에요!!아 대박ㅠㅠ역시나 이번에도 그대는ㅠㅠ제 기대이상으로ㅠㅠㅠ규르르ㅠㅠ달달ㅠㅜ그리공 500KB넘은거 축하드려요ㅠㅠㅜ지금 일요일이니까...오늘중으로 21편아 올라오갰네요♥^♥
11년 전
독자49
댕열이에요!드디어!드디어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0
용가리에요!!!!!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우잌!!!!성열이는이제어른이...!!///ㅎㅎ우현이가꿈에서만난사람이누구인지도궁금하고성규를만나서무슨애기를할지도궁금해여..우현아얼른알아차려..성규너두!!!ㅋ그리고동웈ㅋㅋ귀여버라!!ㅋ담편도기대기대요~~♥♥
11년 전
독자51
라엘이에요! 인그꼭기다리다가단어외우고있었더니 드디어나왔나요ㅠㅠ감동이에요ㅠ
11년 전
독자51
선녀예요!성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지금은 수열이들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가장 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열이가 명수의마음을 어떻게 잡을까여ㅋㅋ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11년 전
독자52
진스에요 ! 성ㄱ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죽겠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성ㅅ행쇼..
11년 전
독자54
케냐입니다....와 진짜 최고....bbbb아진짜 너무 재밌고 귀엽고해서;;;현성이들짇짜 잨 가님 끊는실력이 보통이 아니시네요 와진짜 어ㅓㅁ 딱 전화가온순간 끝내실수있어요ㅠㅠㅠㅠㅜㅠ엉엉어어어엉 아그리고 호원이 귀엽다진짜 동우를 진짜좋아하나봐요ㅠㅠㅠㅜㅠㅠㅜ바람직해 하지만 오늘 제일 귀여운건 썽ㅇㅕㄹ이;;;;;성열아ㅠㅜㄷㅠㅠㅠㅠㅠㅜㅠ어른이다됬네 명수가 너의마음을 알아주긷ㄴ바래!!!!!!!!아잌!!!!!!!!아 새벽이 되더니미치었나봐요 꿈에서 노인분이 해주신말씀도 되게 교훈적이네요......글을 어떻게 이렇게잘쓰시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ㅜ500kb넘었다는거에 또 좋아 죽겠어요ㅠㅠㅠㅜㅠ좋은 소설감사해요 작가님♥♥♥♥핫투하ㅅㅌㅜ
11년 전
독자55
뀨뀨에요ㅜㅜㅜㅜㅜㅠㅜㅜㅜ아저오늘 약속있어서 일찍 인나야되는데 이거읽느라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오늘따라너무재미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배고프네여 아 전화왔는데 끊기다닠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아 너무잘봤어요 짱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56
은하
11년 전
독자57
미치겠네여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ㅡ오늘도그렇고재밌어요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글잡에서처음본작이 작가님인데 재밌게보고가요
11년 전
독자58
유리조각이에요!!몇주째못보다가 보니까 이제야 살것같고좋네요ㅋㅋㅋㅋㅋ그동안기다려온만큼 정말재미있어용ㅋㅋㅋㅋㅋ내일은..현성을기대하며...긋바이!!
11년 전
독자59
곰이예요! 아까 그대 글 읽고 진짜 스크롤 내릴 생각도 못하고 멍하다가.... 어떻게 댓글 달아야하나 하면서 내리니까........ㅋ 정말 놀라고 당황스럽고 ㅋㅋㅋㅋ 한편으로는기뻐서 웃음이 ㅋㅋㅋㅋㅋ 그 글 보고 안자고 기다렷어요! 알바대타뛰고와서 잠왔는데 그대 글 보고 잠 다 깸 ㅠㅠㅠㅠㅜ 이렇게 재밋어도되는거예요? 정말 나 잠못자게 하려구요? 아재밋어..... 진짜 딱 감질맛 나는 곳에서 끊으셧네요 힣 얼른 몇시간이 빨리 흐르길 ㅠㅠㅠㅠㅠㅠㅠ 우현이가 무슨 말을 할까요.. 사랑한다 내꺼하자! 박력터지게! ㅋㅋㅋㅋㅋ 햇으면 하는 바램ㅋㅋㅋㅋ 그리구 우리 성여리.....ㅠㅠㅠㅠㅠ 아 애가 어떻게 이렇게 순수할수가ㅠㅠㅠㅠㅠㅠ 우는 장면에서는 제가 진짜 엄마가 된 기분이엇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우리 성열이 괜찮아요 뚝! 이런마음ㅋㅋㅋㅋㅋㅋ 호원이랑 동우도ㅠㅠㅠㅠ 얘네들이 제일 귀여워요..S2 하는 행동이나 이런게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얼른 몇시간이 흘럿으면 ㅠㅠㅠㅠㅠ 완전 잘보고가요! 사랑하는 그대....S2
11년 전
독자60
내사랑이에여!!!!잘려고 했는데 갑자기 인그꼭이생각나서 졸면서 봤어요ㅠㅠㅠㅠ졸려서 댓글도 별로 못쓰겠네여 할말이 많은데....작가님 오늘 저녁에봐여!
11년 전
독자61
나뽕)낼까지 어캐기댕기죠ㅠㅠㅋㅋ 우혀니가 전화해서 머라고 할지궁금해 죽겠어요ㅠㅠㅠ 딱 적절할때 끈으신거 같아요ㅋㅋ 근데 아까우혀니 꿈에 나오신분 규아부지 아닌가요?ㅋㅋ
11년 전
독자62
내내에요♥얼마만의 인생그래프꼭지점인가!!!ㅠㅠㅠㅠ기다렸어요 그대ㅠㅠㅠ역시 오늘도 재밌네요! 잘봤구오 낼 뵙시당~
11년 전
독자63
삼열이에요 그대! 아잌 우현이가 뭐라고할지 너무 궁금해요ㅠㅠ 오늘 올라올때까지 어떻게 기다릴지ㅠㅠ빨리 보고싶어요ㅠ 그나저나ㅡ500을 넘었다니....재탕하려면 오래걸리겠네욬ㅋㅋ 제가 원래도 글을 빨리 못읽어서ㅠ 항상 그대글도 읽으면 10분은 걸려요ㅋㅋㅋㅋ 중간중간에 뭐 하는것도 있지만서도...쨌든 오늘도 재밌었어요 그대ㅠ현성이들 키스씬ㅠㅠ 오늘도 그대글 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64
큐큐! 앗사 ㅋㅋㅋㅋㅋ내일봐여그대 앜ㅋㅋㅋ좋다 ㅋㅋㅋ많은 정보도 알아가용 감사해여 ㅋㅋㅋㅋ 장장장장편이되길 바래여!!!맴날 볼 자신잇는뎁 ㅠㅠㅠ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4
ㅇ오잌ㅋㅋㅋ에비에옇ㅎㅎ일단 풍악 좀 먼저 울리곸ㅋㅋ인그꼭이 500kb를 넘었다니!!!! 신난다!!!!!!!! 그대 이 기세로 쭉쭉쭉.ㅠㅠㅠㅠㅠㅠ 늘 노고하시는 그대 사랑하고 애정합니닿ㅎㅎ현성이들 얃옹이돌 수열이들 다들 빨리 떡찧어라^^!!
11년 전
독자65
우와우와대박..ㅠㅠㅠㅜ담에 또 암호닉모집해주세요ㅠㅠㅠㅠ엉엉엉난왜이제알았는가..ㅜㅜㅜㅜㅜㅜㅜㅜ닼편담편기다릴께요!!!
11년 전
독자66
앜불맠이에요 정말 와 이거 날라오자마자 볼려고했는데 잠이 들었는데 오빠가 막 두들겨깨우면서 니가 그토록 좋아하는 중국인한테서 쪽찌왔다고 하길래 뭔 소리냐고 했는데 으어어엉 남우이엔님 신작ㅠㅠㅠㅠ허헝ㄴ 나도 내가 뭐라는짐 르겠어요 하루종일 아파서 디비 자다가 이제 일어난건데 하여튼 어떻게 이럴수 있지 아 내용이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왠지 모르게 성규와 우현이가 조금 엇갈릴 거 같은 이기분ㅠㅠ우리 규가 상처받으면 안되지만ㅠㅠ 이제 현이가 전화와서 뭐라고 할지 너무 기대되는 한편 으어어 아 내가 뭐라는지 결론은 남우이앤님 사랑해요ㅠㅠㅠ
11년 전
독자67
처음으로 댓글 남겨보네요ㅎ 잘보고갑니다ㅎㅎ이제 슬슬 진행될것같은 현성이들이 기대되요ㅎㅎ
11년 전
독자68
악!!!감성 이에요 진짜 ㅠㅠ 인그꼭 ㅠㅠ 너무반가워요그대 진짜눈물날거같아 ㅠㅠ 허뉴 우현이 꿈에나오신분짐작이가지만...입다물고있을게요...쉿!!아대박 너무기다렸어요 제가주말마다얼마나설레여하는지그대는모르실거야...ㅠㅠ 아그대 내일봐요 ㅠㅠ 전화꼭받아라성규야!!!
11년 전
독자70
만두예요!!! 공지뜬거보고 설마하고놀랐다가 안심하고냉큼달려왔죠~~아너무오래기다렸어요그대!!!내일도기다릴게요!!!!!!느무재밌어요 ㅠ
11년 전
독자71
잘봤어요!ㅎㅎㅎㅎㅎㅎ 텍파로 나오면 대박날것가타요ㅠㅠ
11년 전
독자72
오래기다린 보람이 있어! 재밌어!!ㅋㅋㅋ
11년 전
독자72
김밥이에요 시험이 며칠 안남았는데 공부는 커녕 잠도 안자고있네요ㅋㅋㅋㅋ거의 2주만에 보는건가요? 그대 필력이 어째 더 좋아진 것 같은..조심스러운..예측을 해봅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너무 좋고 내용도 길고 알차서 더더욱 좋네요. 당황스러워 보이는 성규 묘사가 너무 잘되서 안타깝고 좋네요..ㅋㅋㅋㅋ어떻게 될지 진짜 궁금한 커플이네요. 성열이는 노코멘트하겠어..☆ 우리 마냥 순수해보이던 성열이가 에구머니나. 무튼 드디어 500KB를 넘겼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짝짝! 아직 남아있는 이야기가 많은 것 같은데 인픽장편의 새로운 역사ㅋ를 써보세요,그대. 저 김밥이 응원하고있을게요. 으항항항 새벽 늦게라도 봐서 다행입니다. 내일?오늘 또 나오니까 기대되는 미음으로~ 많은 분량 쓰시느라 고생 많이하셨어요. 인그꼭화이팅 Ye!
11년 전
독자72
Jay 입니다ㅠㅠ 헐 드디어 인그꼭을 몇주만에 보게되네요 ㅠㅠㅠㅠㅠ 드디어 우현이와 성규에게도 진전은 보이는가!!! 두둥... 동우와 호원이도 아무래도 점점 가까워지는것같아서 좋네요 헤헿 그나저나 성열이는ㅋㅋㅋㅋㅋㅋㅋ 네.. 아직 멀었군요...ㅌㅋㅋㅋㅋㅋㅋ 성열아 괜찮아... 처음엔 다 당혹스럽고 그런거야.. 호호... 이따가 다음편 올라오는거ㅅ도 기다리고있을게요!!
11년 전
독자73
낚시꾼 아저씨 성규아버님이죠, 교수님?
11년 전
남우이앤
예? 그걸 제가 어떻게 압니까. 저도 몰라요. 저도 지켜보는 입장이라. 쿸. ㅁ7ㅁ8
11년 전
독자77
이 빠른반응ㅋㅋㅋㅋ 낚시질이예요 아님 당황해서 이러는거야 뭡니까 교수님 나 지금 상당히 궁그매궁그매
11년 전
독자74
오공이에요ㅠㅜㅡ진짜너무좋아요ㅠㅜㅜ원래현성을제일좋아하지만 ㅜㅜ수열에서 성열이캐릭터가너무좋아요ㅠㅜㅜㅜㅜ 그래서다짱!!! 너무재미있게잘써요ㅠㅜㅜㅠ
11년 전
독자75
잉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느라목빠지는줄알앗지만돌아오실줄알고꿋꿋하게기다렷어욯ㅎㅎㅎ저잘햇죻ㅎㅎㅎㅎ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6
양갱입니다 으어어어엏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화! 컴퓨터로보고 모티로 또보고 둘 다 귀여워 주금 왜 피해 그냥 몸이 반응하는대로 밀어붙여 꺾이는 20대와 30세 진득한 로맨스도 좋을거 같아요 성인들이 저렇게 귀여우면 쓰나... 쓰지요 옠ㅋㅋㅋ 고민하는것도 규요미
11년 전
독자78
그대의 글은.. 참 아름다워요....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79
피트리에요!!!!!으아ㅠㅠㅠㅠ오랜만에보니까 너무좋네요 ㅎㅎ♥♥♥
11년 전
독자80
왤캐ㅠㅠㅠㅠㅠㅠ재밌죠ㅠㅠㅠㅠㅠ눙물..
11년 전
독자81
우연히 클릭해서 읽엇는데 재밋어여!!
1화부터 정주행 해야겟어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2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다ㅠㅠㅠㅠㅠㅠㅠ노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3
뀨지지에요!ㅠㅠㅠ항상 밀려서 보다가 이제야 제시간에 읽었어요!ㅠㅜ기다렸어요ㅠㅠ엉엉ㅠㅠ현성이들...ㅎ...현성이등 행쇼S2S2 잘 읽었습니다 내일뵈어요!!
11년 전
독자84
규인네에여!! 진짜 오랜만에 보니까ㅠㅠㅠ막막 사막에 오아시스같고ㅠㅠㅠ와 진 좋네여..현성이들이 어서 ㅈ마음을 인정해야할텐뎈ㅋㅋㅋ야동수열도 쪼금이지만 넘좋아여ㅠㅠ성규한테 문자보내는 동웈ㅋㅋㄱㅋㅋ 기여워여 와 벌써 500kb라니!!!정주행해도 술술 읽히고 그래서 그마한지도 몰랐어여!!작가님 필력짱bbbb 담편엔 행쇼하는 현성을 보구싶네여 캬캬~! 담편도 기다릴게여~~감기조심하세요^♥^
11년 전
독자85
코코볼이에요!ㅠㅠㅠ헉헉드디어보니까현기증나고좋네욬ㅋㅋㅋㅋㅌ
11년 전
독자86
허니비에요!!!!!!!!그대!!!!!!기다렸어요ㅜㅜㅜㅜㅜ달달달달 단내가 폴폴나는 그대 글을 새벽부터보니 기분이 매우 좋네요!
11년 전
독자86
지구입니다!정말얼마나기다렸는지몰라요ㅠㅠㅠㅠㅠ마치서열왕하기십초전처럼얼마나시간이가길기다렸는지ㅠㅠㅠ다음편정말기대되요 ㅠㅠ우현이할말이뭘지정말너무궁금해요ㅠㅠㅠ
11년 전
독자87
월요병이예요그대사랑합니다오늘은오랜만에봐서더재밌는거같네요오늘도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88
내사랑 울보 동우에요 저 어제 봤는데 시골이라 못보겠어서 지금 보네요 ㅋㅋ 와웈ㅋㅋㅋㅋ500kb넘다니 ㅠㅠ 다음에 또 읽을때 힘들겠네요;;; 아 근데 너무 재밌어 ㅠㅠ
11년 전
독자89
바카루에요 그대 어디갔다오셨나요ㅠㅠㅠㅠㅠ진짜 그대 완전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현이가 마음을 인정하다니!!!! 이제 성규만 았네요ㅎㅎㅎㅎ아마 맞다 저 제 근처에서 인그꼭 보는사람을 찾았어요!!!!! 남우이앤님의 영향력ㅋㅋㅋ
11년 전
독자89
[콜라] 아침부터 보려고 지금 일어났어요 ㅠㅠ 후겨겨겨 오늘이 일요일이라는걸 생각하면 지금은 새벽이예요 ㅠ 남우현 남자는 박력이야 박력이라구
11년 전
독자90
감규여요!!ㅠㅠ 길지만 짧게 느껴지는 이 분량ㅠㅠ 그래도 인그꼭 너무 고팠어여 흑흑 알러뷰 쏘머치 내일뵈요♥♥♥♥♥♥♥♥♥♥
11년 전
독자91
로또에요!!! 한10시엔올줄알앗는데 11시에도 안올라오고... 아침에 혹시나했는데 공지에 놀래고 20화보고 뀡끵ㅠㅜㅠㅠㅠ야동에 공커이지만 꼭짓점볼땐 무한현성현성오늘 진도 짱이네여 잘봤어요S2S2
11년 전
독자92
쫄란규입니다! 와 잘봤습니다!! 500Kb나되는 장편이시라니 축하드려요~ 완결은 몇 Kb 가될지 mb가 될지 기대됩니다 흐흐
11년 전
독자93
헐...너무 재믺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진찌 금픽중의 금픽
11년 전
독자94
에몽이예요!
아진짜ㅠㅠㅠㅠㅠ얼마나기다렸던!ㅋㅋㅋㅋㅋㅋ 너무재밌어요!!ㅠㅠㅠ매번글쓰시느라수고하시는데 또 너무 재밌어서 더 좋고ㅎㅎㅎㅎㅎ우현이가 무슨말을할지궁금하네요! 빨리 몇시간흘러갔으면 제바류ㅠㅜㅠㅠㅠ 오늘저녀규ㅠㅠ

11년 전
독자95
달달이에요 성열이 느므 기엽닼ㅋㅋㅋ 잘보고가영!
11년 전
독자96
기다리다가 잠자버린 나란 독자...좀만 더 기다렸으면 볼 수 있었는데ㅠㅠㅠ 아그래도 2주간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겁나 재밌다^+^ 오늘은 언능 오세요흐흐 잘보고갑니다♥
11년 전
독자97
아참저는 텽소...
11년 전
독자98
이랴에요!!!!아 역시 이주간 기다린 보람이있어요!!!!너무재미있어요!!! 완전 장편이네요!!!히힣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요! 오늘은 나놀때까지 꼭기다리겟어요!!!
11년 전
독자99
두루마리예용기다리다자버렸네요ㅠㅠ그나저나온ㅡㄹ진짜짱재밌네요!흥미진진!오늘도그대글잘봤어요!
11년 전
독자100
떪음이예요!!!!!!!!!!!!!!!!! 겁나 감질맛나게 끊으셨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진짜재밐ㅆ는거아시죠? 빨리요세요111!!!!!!!!!!!!!!!!!!!!
11년 전
독자101
[스페셜케이]엉엉ㅠㅠㅠㅠㅠㅠㅠ적절한곳에서끊겼네여ㅠㅠㅠㅠㅠ아두준두준설리설리해요
11년 전
독자102
쮸입니드아앙으앜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아대밬ㅋㅋㅋ왜케설레죸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엌덯켘ㅋㅋㅋㅋㅋㅋㅋ근데ㅏㄲ시꾼아저씨는제가생각하는사람이맞을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대받ㅋㅋㅋ열이돜ㅋㅋㅋㅋ히히부끄럽게땅ㅋㅋㅋㅋㅋㅋ엉고어ㅣ곸ㅋㅋㅋㅋㅋ진짜다음편대박기대되네옄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3
헐진짜 많이기다렷어요ㅠㅠㅠ작가님은 공지떠도 좋은사람이레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재밌어요ㅠㅠㅠ하 아침부터 눈 호강하네 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104
스파게티입니다 흨하킇ㅋ ㅏ 하하핳ㅎㅎ우현이너무좋네욬ㅋㅋㅋㅋ^^ 벌써 챙기는거야? 흐하흐하 꿈속에서 등장한 그분은 누굴까요 여러사람이 떠오르는데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얼른 다음편 보고싶어요ㅠㅠ 으아 몇시간만 기다리면 되네요!!!!!!
11년 전
독자105
인피니트동우예요ㅠㅠㅠ어머성열이부끄부끄하네용헷ㅋㄲ정말...ㅋㅋㅋ너무기대되는곳에서끊겻어요!!!ㅎㅎ다음화도기대할게요!잘봣어용ㅎ
11년 전
독자106
아 진짜 이거 보는맛에 산다니까요 ㅠㅠㅠ
너무재밌어요 잘봤어요

11년 전
독자106
우왕
11년 전
독자107
어제 아파서 그냥 잤더니 인그꼭이 올라와있었네요ㅠㅠㅠㅠㅠ 이번편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 성규랑 우현이는 어떻게 될것인갘ㅋㅋㅋ 개인적으로 매우 잘되었으면 좋겠네요!!ㅋㅋㅋ 저 치킨이에요!ㅎㅎ
11년 전
독자108
테라규에요..ㅜㅜ 너무 재밌어요ㅠㅠ아 진짜 몰입하다가 딱끝날때에..아쉬움이란..기다리겠습니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9
빙그레에요! 성ㅇㅕㄹ이가 남자에요 흐흐흐흐쓰흐흐흐흐흐선녀라흐흐흫 근데 우현아 적극적으로 다가가ㅎㅎ 헣헣 동우 이불돌됼말고 머리만나와있는거상상하니까 너무 귀여워요ㅠㅠㅜㅠㅠㅠㅠ다음화 가지고 빨리오세요!!!!
11년 전
독자110
악!!!!뚱띠에요!!!헝헝 너무 늦게봤다ㅠㅠㅠ그대글 오랜만에 봐서 기분좋아졌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근데 성열이 어떡해ㅠㅠㅠㅠㅠㅁㅈ이라니.....ㅋㅋ큐ㅠㅠㅠㅠ아 우현이는 성규에게 무슨말을 할까요 아ㅠㅠㅠㅠ궁금해여ㅠㅠㅠ그래도 이따 확인할수있으니 씐닌다!!!!!!!!!ㅠㅠ그대 사랑해요ㅠㅠㅠㅠㅠ500kb가 넘었다니 ㄷㄷㄷㄷ 그대 짱 ㅠㅠㅠ앞으로도 수고해주셔요♥♥♥♥♥♥
11년 전
독자111
알고보니예요!! 흑흑 왜 성규하고 우현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질 못하니!!ㅠ큐ㅠㅠ둘다너무귀여워요 담편 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112
정말오랫동안기다렸어여ㅠㅠㅠㅠ역시좋아여ㅠㅠ작가님소설이최고에여ㅠㅠㅠ
11년 전
독자112
엄마야 띠따에요ㅠㅠㅠㅠㅠㅠ일어나자마자 인티들어왔더니 신알이 뙇!와서 부리나케 와서봤네요ㅠㅠㅠㅠㅠㅠ우현이가 성규한테 무슨말을 할지 정말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500kb 넘었다니 짱이네요;; 다음화 기다리고있을게여ㅠㅠㅠ
11년 전
독자113
핑구에요! 아빨리둘이꽁냥거리는거보고싶어죽겟어요ㅠㅠ 요새맨날주말만기다려요! 꿈속에나오는분은..음..혼자생각할게요ㅎ.ㅎ 다음회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113
뿌뿌예요!!!아이씬나엉엉ㅇ엉ㅇ엉키스라니엉ㅇ엉ㅇ저좀울게요흐흐으엉ㅇㅇ흥헝헝ㅇ융으ㅠ아 너무 조아여...현성은이제반은이루어졋엌ㅋㅋ아잌ㅋㅋ다른커플들도얼른이루어지기를♥그대항상사랑하는거알져?ㅎ21호ㅓ기다릴게옇ㅎ하튱
11년 전
독자114
퐁듀예요! 어머나 우리 열이 다 컸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규가 저 전화를 받으면 우현이는 과연 무슨 말을 할까요ㅠㅠㅠ어여 고백해버려!! 작가님은 이렇게 또 감질맛 나게 끊으셨습니다ㅠㅠ그나저나 벌써 인그꼭이 500kb가 넘었어요?ㅠㅠ좋은, 재밌는 글 써서 찾아와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작가님ㅎㅎ
11년 전
독자115
엉엉 롱롱이에여ㅠㅠㅠㅠㅠ 어제 보고 자려고 했는데 못보고 자버려서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뭐이리 드라마같나요ㅠㅠㅠㅠㅠㅠ 보면서 너무 설레요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못하는 연애를 우현이랑 성규가 대신해주고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 아 담편 빨리 보고시프요ㅠㅠㅠㅠㅠㅠ 오늘은 꼭! 보고 자야지!!!
11년 전
독자116
오잉이에요ㅠㅠㅠ뭐에요ㅠㅠㅠ전화가왔는데ㅠㅠㅠ거기서 끊으시다니ㅠㅠㅠ그러지마요ㅠㅠㅠ흐어엉어류ㅠㅠㅠ근데 그대 500kb가 넘으셨다니!!축하해요~~앞으로도 쮸주죽♥
11년 전
독자117
에루에요 500kb넘으신거 축하드려요ㅠㅠㅠ감질맛나게 끊으셨네요 네 심장아 ㅠㅠ
11년 전
독자118
크림이에요ㅠㅠㅠㅠㅠㅠ전화 내용 듣고싶은데 끊겼어요ㅠㅠㅠㅠㅠ엉ㅇ어엉엉ㅠㅠㅠㅠㅠ...그나저나 500kb라니...짱짱긴 장편이네요~,~...앞으로도 힘내시고 수고 많으세요!♥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119
ㅋㅋ기다리다지쳐먼저잣는데오늘새벽에올라왓네요 오늘저녁에뵈요ㅎㅎ
11년 전
독자120
우와이렇게연재기다린건처음이에요ㅠ진짜재밋어요! 신알신하고갈게요~
11년 전
독자121
와우 이번편도 알차네요ㅋㅋㅋㅋ우현이 꿈에 그 분은 성규 아버지인가요?참으로 개방적인 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ㅋㅋㅋㅋㅋ우현이가 성규에게 할 말이라 고백일까요 아니면 차가운 말일까요 성규가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장장편 축하드려요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22
마가렛이에용ㅎ인터넷을 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일단은 텍파로 본후에 다시 댓글 올릴께요! 글올려주신거 사랑해용♥♥♥
11년 전
독자123
스토리구성도넘잘되있고 재밌어요ㅠㅠㅠ이거 끝나면 무슨 재미로살죠ㅠㅠㅠㅋㅋㅋ
11년 전
독자124
진짜재밌어요ㅠㅠ매일이것만기다리는////
11년 전
독자125
응읕z앙앜!!!!!! 동우야내가에요!! 그대 끊는거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 저런데서 끊으시나여ㅠㅠ퓨ㅠㅜㅠㅠㅠㅜㅜㅠㅠㅠ 내일도기대!ㅋ
11년 전
독자126
낙싯대 아저씨는 성규 아버님 같네요............ㅎㅎ
11년 전
독자126
헿헿이에여! 완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대ㅠㅜㅋ 어제밤에 인그꼭 기다리며 인티에서 놀다가 폰 부등켜 안고 잠들었네눀ㅋㅋㅋ 그대 500키로바이트 넘은거 축라드려요! 우리 이 기세로 1메가바이트를 넘겨 보아요ㅋㅋㅋ이러곸ㅋㅋ 그대 끊기신공 정말ㅠㅜ 똥줄 타네요ㅋㅋㅋ 딱 중요한 순간에서ㅠㅜㅋㅋㅋ 오늘 저녁에뵈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11년 전
독자127
와대밬ㅋㅋㅋㅋ건강쌀이에요ㅋㅋ효니가왜전화했을까요ㅋㅋㅋㄱㅋ으악너무좋아ㅜㅠㅠㅠ그대진짜날똥줄타게해요ㅠㅜㅠㅠㅠ이따글올라오면바로읽어야징!! 너무재밋어ㅠㅜㅠㅠㅠㅠㅠㅜㅜㅠㅜ
11년 전
독자128
으악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엇어요 후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재밌어여 오늘도 ㅇ읽으면서 광대퍽ㅋ발!!!!!!!!!!1 비록 우현이가 야근을 갔긴 했지만 성규 찾는게 왜이렇게 좋은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흐 다음편 기다릴께요!
11년 전
독자129
제나에요 오랜만이에요 그대! 삼일정도 인티를 못 들어왔는데 그대 재연재 공지 보다가 심장 멎을 뻔했어요 근데 뻥이었다니..뻥이었다니!!!!!!!!!날 가지고 놀다니 그대..^*^........흡........오랜만에 보는 인그꼭은 참으로 재미지네요 성규랑 우현이랑 이제 좀 발전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싶슴다.....☆★행쇼
11년 전
독자130
로또대박입니다^^ 오랜만에 글 남기는 것 같네요ㅎㅎ 우현이가 드디어 성규에게 고백을!!!했으면 좋겠네용ㅎㅎ
11년 전
독자131
호도돌입니다! 닉네임신청을 했는지 안했는지ㅋㅋㅋㅋㅋㅋ 무튼! 잘보고있습니다!!!진짜ㅠㅠ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
11년 전
독자132
그대 제시예요ㅠㅠㅠㅠ 느무 오랜만이네영ㅠㅠㅠㅠ 흐규흐규 오랜만에 인그꼭 보니까 느무 져타......그나저나!!!!!! 어쩜 끊는 스킬이 그대!!!! 아쥬 날 설레게해요.... 흐규 너므 잘보고있습니다! 그대 호이팅!
11년 전
독자133
잘보왓써요
11년 전
독자134
달이에요!!!방금 공자보.고 완전 깜짝놀랐다가 이글을 보니까 더 반갑네요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135
곱이에요. 작가님 사랑해요. 브금도 너무 좋아요. 기다림이 아깝지가 않아요 앞으로도 수고해주세요 S2S2
11년 전
독자137
미겠이에영
늦게 확인한터라 공지보고 잉??? 했네요ㅋㅋㅋ 완전 낚여서 헐... ㅋㅋㅋㅋㅋ 오늘도 인생그래프꼭짓점은 재밌어서 저를 울게해여ㅠㅠㅠ 최고bb 몇시간만 기다리다 다음편을 챙겨 봐야죠 ㅋㅋ 꿈 속에 등장한 그분은 아마도 성규의 아버지가 아닐까 싶네요ㅋㅋㅋ 담편에서 봬용♥♥♡

11년 전
독자138
껭이 에요 작가님!!! 브금도 정말 좋고 글은 더 좋아요 ㅠㅠㅠ 공지보고 놀랐는데 엉엉 ㅋㅋㅋ오늘도 너무 좋네요 히히히힣 근데 남위엔 그댕...밀당을 너무 잘하셔서....너무 잘 끊잖아요!!! 으아앙 다음주까지 기다려야한다! ㅋㅋㅋㅋㅋㅋㅋ암튼 앞으로 현성 커플이 어떻게 될까요 야동 분자라 야동 커플도 어떻게 될까 궁금하네요..ㅎㅎ 동우야 귀여운 문자에요 히히히히 암튼 너무 설레네요 그럼 전 또 글 올라오면 달려올꺼니까 뿅!!!
11년 전
독자139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어우 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그꼭은 언제봐도 재밌는것같애요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나올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절 설레게 해주셔서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40
잘봤어요!!평소보다길어서나무좋았어요ㅠㅠㅠㅠㅠ꿈속의그사람은혹시성규아버지??라고추측만해볼게요ㅋㅋㅋㅋㅋㅋ벌써기대되요ㅠㅠ
11년 전
독자141
그대 저 규생이에요!이제야 보네요ㅠㅠ 성규랑 우현이랑 어색해서 어쩐데ㅋㅋㅋㅋ 아이고 빨리 글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가슴설레게ㅎㅎ 그대 다음편! 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142
치쯔에요!! 본편을 진짜 오랜만에보는듯한 기분ㅠㅠㅠ와 성규랑 우현이.. 우현이가 뭔얘기를 하닐걸깔요...우현이는 꿈을 묘한걸 꿔여...그사람은 누굴까요...정말 조흔 말을 남겨주십ㅠㅠ성열이는 꿈을ㅋㅋㅋㅋ엄훠나... 다음편이 궁금해욬ㅋㅋㅋ
11년 전
독자143
어제 인티 나가자마자 올라왔네요.. 규꼬리에요 읽고올게요!
11년 전
독자144
헐뭐야 왜저기서끊겨 ㅎ응어어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궁금해 어떡해요? 오늘 몇시간후에 올라오겠죠? 어케기다려... ㅇ으어어ㅓㅇ어엉엉엉엉엉엉엉엉엉 대박...오랜만에보니까 더재밌어...아 대박.... 인그꼭없는 주말은 주말이아니었어요.. 진심이야 믿어줘요... 오늘 야동이들귀엽네요~ 열이는...어멐ㅋㅋㅋㅋㅋ 기ㅟ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이는 그저귀여울뿐.. 그럴수있어 열아^_^ 우현이꿈은뭐지? 누구지..? 현성이들 진짜 궁금해쥬겅여 ㅎ현성러 피마르게하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인그꼮연재해주시는게어디에요 오늘진짜진짜기대할게요 사랑해요 알러뷰아이시떼루쥬뗌므!
11년 전
독자145
드릴이에요! 공부때문에 팬픽 끊으려고했는데 인그꼭은 끊을수가 없네요... 잘봤어요ㅠㅠ 성규랑 우현이 정말.... 선덕선덕해지네요..... 우현이 꿈속의 그분은 왠지 성규 아버님일거 같기도 하고?? 그럼 둘은 아버님이 허락한 사이가 되는건가ㅎㅎ 얼른 다음글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공부는 못했지만...
11년 전
독자146
올뺌 이에요!! 우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전 여기에 나오는 애들 다 귀여울까요ㅋㅋㅋㅋㅋ 다들 귀여워 죽겠네요ㅋㅋㅋㅋㅋㅋ 남우현의 꿈속에 나타난 남자의 웃음이 익숙했다는건....... 김성규네 아버지? 설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다음편 기대되요!!!!
11년 전
독자147
인그꼭ㅠㅠㅠㅠㅠ진짜너무좋다능ㅠㅠㅠㅠㅠ흐이게몇주만이야진짜로....열아..남자가되엇구나...☆★진짜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곧다음화가올라오겠져????? 기대할게여ㅑ....둑흔둑흔...♡
11년 전
독자148
개드립) 우왕 축해해요!!!! 우현이가 꿈속에서 만나뵌분은 성규아버지일것같아요ㅋㅋㅋㄱ장인어른~ 성열이는 이렇게 완전한 어른이되었네요ㅠㅠ 읽으면서 묘사된 행동을 상상하면모두다귀여워서 이불에하이킥을하네요ㅠ
11년 전
독자149
난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다음편 너무 궁금하다ㅠㅠㅠ담편까지 어떻게 기다리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쨌든 작가님 화이팅!!
11년 전
독자150
크림빵이에요! 잘봤어요! 라고 댓글이 끝나진 않죠!!!헿 진찐 항상봐도 다음이야기 늘 기대되요*.*작가님 수고했어요 궁디 퐝퐝 ㅎㅎ 이거진짜 끝까지 기대되네요*.*
11년 전
독자151
그냥 최고입니다아...ㅠㅠㅠ어쩜좋아아...ㅜㅜ
11년 전
독자152
설탕이에요!ㅠㅠ이게 몇주만이에요ㅠㅠㅠ 엉엉ㅇㅠㅠㅠ너무 은혜로운글이야ㅠㅠ 진짜 너무잘보고가요ㅠㅠ 성규랑우현이 둘이 행쇼행쇼하게되었으면좋겠네요//ㅠㅠ내일 봐요 그대!
11년 전
독자153
설탕) 아맞아! 500kb를 넘기셨다니! 벌써! 별로 많이안쓴거같은데ㅠㅠ 정말 장장편이네요ㅠㅠ 수고하셨어요 그대! 좀 더 힘내서 롱런해요~,~
11년 전
독자153
쏙쏙입니당~_~ 아 오늘 편 너무 기대되요ㅠㅁㅠ 잘봤습니당_<
11년 전
독자154
[냐용이] 와 ~~ 드디어 나왔네요 ... 기다리다 목 빠지는줄 ~~~ .. 잘 밨어요 , 드뎌 조금씩 가까워 지고 있네요 ~ ^^
11년 전
독자155
헐그대안녕해요까또입니다너무늦게왓나봐요...ㅋ꿈나오는거보고소름돋앗어요으잌설마우현이아직도기다리는거?
11년 전
독자156
악...수산물이에요ㅎㅎ이글읽을때마다얼마나심장떨리는지...설래서ㅎㅎ이제우현이가자기마음을알공전화한건가요...?그랬으면좋겠네요..♡
아그리고500kb넘은거축하드려요!!!

11년 전
독자157
오...오늘도 늦으시는건가요 늘 이맘때돠면 불안해요 ㄱㄱ 드슨건가 ㅠㅠ
11년 전
독자158
오늘은 않오시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59
썽여리에요 오늘 편도 완전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잛보고기요ㅠㅠㅠㅠㅠㅠㅠ500키바넘은거 축하드려요♥
11년 전
독자160
오늘은안오시는건가여ㅠ.ㅠ.....
11년 전
독자161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어떻게 되는건가요? ㅠㅠ
11년 전
독자162
그대...설마 ...ㄱㄱ를 ....설마 ....ㅠㅠㅠㅠㅠㅠㅠ 안자고잇엇는데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2
다트에요!! 이번들도 잘봤어요!! 며칠째 안들어오다가 왔는데 글이 딱! 있네효ㅎㅎ 이번내용도 글도 탄탄하구....내용도 좋구! 이번편에는 특히 우현이의 말과 전화를 거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어요! 또 장장편 축하드려요!
11년 전
독자163
고기드신건가요ㅠㅠㅠㅠㅠㅠ오늘 안오세요 그대?내가 기다려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4
애플이에여ㅠㅠㅠㅠㅠㅠ기숙사살아서자주못와요ㅠㅠㅠㅠㅠ마침내일까지쉬어서 이렇게깨어있는건데 이렇게오랜만에 글보니까너무기뻐요 역시 남위엔님 글솜씨는 甲ㅠㅠ 눙뮬 이글을 건너건너봐야한다니 눈에서 육수가흐르네요 하,...중간중간읽어서 흐름이 막깨져요 나중에 메일링하시면 그때 정주행해야겠어요.. 쨌든 오늘도 너무 좋았어요 김성규 한숨쉬는거 귀엽긔ㅠㅠㅠ김명스한테 연애상담하는것도 긔엽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5
'숲' 입니다. 오랜만에 뵈요 남우이앤님 ㅠㅠㅠㅠㅠ 제가 얼마나 인그꼭을 애타게 기다렸는지 몰라요. 그래놓고 하루 지나고 나서야 달려오는 저란 사람은 흑흑. 어제 제가 일이 있어서 이틀동안 집에를 안들어갔더니 일이 밀려버렸어요 흑..으앙 잠깐만 이거 한편 더 남은거죠? 얼른 주행하고 와야겠어요. 애타게 기다린 인그꼭 역시 저를 설레게 합니다! ~.~
11년 전
독자166
갤넥이에요ㅠㅠㅠㅠㅠ 혹시 저분 성규 아버지신가.... ㅠㅠㅠㅠㅠ 작가님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나랑 행쇼..
11년 전
독자167
아웅~~좋다아앙!!>_<!!!신알신 하고 갈게요오!
11년 전
독자168
항상 잘보고있어효 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69
독자169번!!!! 완전 잘 보고 있습니다용 이제서야 요걸 봐가지고 헝헝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완전 대박 요건 대박 님손은 반짝반짝 금손이라니께용 다음편 보러가겠어영!!!!!
11년 전
독자170
작가님 오랜만이에요!!!저 메가톤이에욬ㅋㅋㅋ성열이하고 며수가 하루빨리 이루어졋으면ㅠㅠ
11년 전
독자170
으이 오랜마ㄴ에들어오ㅓ서 이제봣네여ㅜㅜㅜ꾸어어어어선덕선덕
11년 전
독자171
턍크미에여....ㅇ늘저 시험끄나써여ㅠㅠㅠㅜㅠㅜㅠㅜ드뎌 맨날맨날 정시간ㅇ 볼수있게됬어여 \ㅠㅜㅠㅜ엉엉 자까님ㅓㅓ
11년 전
독자172
익명인입니다! 이게 얼마만에 보는 글인가요ㅠㅠ오랜만에 들어와서 이번편도 지금보고 댓글일 달고있지만요ㅠㅠ 역시 제 예상대로 성규는 우현이를 피하네요ㅋㅋ그래도 이제 자신의 감정을 깨닫기시작했으니 다시 같이다니겟지요?ㅋ 얼른 다음편보러가야겠어요! ㅋ
11년 전
독자173
성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케 귀엽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성규ㅠㅠㅠㅠㅠ우현아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75
과일빙수에요!! 500kb넘긴거 축하해용♡
11년 전
독자176
ㅜㅜㅜ 진짜 넘 잼있어요ㅋㅋ 그리고 축하드려요 500kb가 넘었다니ㅎㅎ
11년 전
독자177
ㅋㅋ레전드 픽으로 화자될 팬픽이에요 이건.. 엄청난 장편이 되겠네요 축하드려요 1mb를향해서 달리시는건어때요??ㅋㅋ
11년 전
독자178
성열아 ㅠㅠㅠ
11년 전
독자179
츄카드려요!그럼전 다음편을 읽으러 갈게요....ㅋ큐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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