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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인생그래프꼭짓점 [22] | 인스티즈

 

 

 

 


인생그래프꼭짓점 22화

 

 

 

 

 

 

 

 

 

 

 

 

 

 

 

 

 

 

 

 

 

*

 

 

 

 

"들어가요."

 

떡볶이 전골로 가득찬 배를 어루만지며 조수석에서 내린 성규가 차에 기대 자신을 보고 있는 우현에게 진지하게 물었다.

 

"그래서 결론이 뭐야."
"왜 반말해요?"
"이제부터 하려고."
"그럼 나도 이제 반,"
"안 돼, 넌. 하지마. 나만 할래. 암튼 결론이 뭐냐고."

 

성규의 억지에 우현이 피식 웃으며 '무슨 결론을 말하는 건데요?'하고 되물었다.

 

"아까 니가 한 말. 큼…자,자꾸 내가 생각나고 보고 싶다며."
"말했잖아요. 싫지않다는 것 말고는 무슨 감정인지 확실히 모르겠다고."
"싫지않다는 게 뭐야. 난 그런 복잡하고 애매모호하고 소신, 지조, 줏대없는 거 질색이야. 확실히 말해."
"그러는 김성규씨는 날 어떻게 생각하는데요?"
"……."
"거봐. 못 말하면서."

 

확실히 말해줘요? 우현의 말에 성규가 잠시 고민하다가 고개를 얼른 끄덕였다.

 

"내 성적취향을 바꾼 사람이에요, 김성규씨는. "
"……."

 

아아, 얼마만에 느껴보는 설레임인가.

 

"사실 어제까지만해도 몰랐어요. 내가 김성규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감정으로 대하고 있는 건지."
"…그럼 어떻게 알 게 된건데?"
"꿈에서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라고. 그래서 그러기로 했죠. 김성규씨도 나 때문에 성적취향 바뀌지않았나?"
"…난 아직이거든? 김칫국 마시지마."

 

쑥쓰러워 괜히 한 허튼 말에 우현이 씁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진짜 맘은 그게 아닌데.

 

"김성규씨는 나 어떻게 생각해요."
"……."
"좋다 싫다가 아니여도 되요. 두루뭉술하게 말해도 상관없고."
"……."
"창피해서 말 못 하는 거에요?"

 

끄덕끄덕.

 

"여태까지 이런 저런 말 하면서 난 안 창피했을 것 같아요? 나 원래 다른 사람한테 내 맘 잘 안 보여주는 사람이에요. 그런데도 다 내보였잖아요.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말해봐요."
"…좋아지려는 단계. 딱 그 단계야. 됐지?"

 

 대답을 마친 성규가 후다닥 대문으로 달려갔다.

 


 

*

 

 

 

 

 

 

 

 

 

 

 

 

 

 

 


인생그래프꼭짓점
w.남위엔


22.


 

우현은 대문을 닫고 들어가는 성규를 빤히 쳐다보며 기분좋은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갑자기 표정을 굳히더니 차에 기대 걸쭉한 한숨을 내뱉는다. 아직 이럴때가 아닌데. 아직도 가슴 한 켠에 순재가 남아있으면서 이래선 안 되는데. 내가 이렇게 다시 행복해해도 되는 걸까? 우현, 아직 불이 켜져있는 자신의 집을 한번, 그리고 성규네 집을 한번 번갈아 쳐다본다. 스스로 자책하며 마른 세수를 했다. 어쩌자고 이런 짓을 한 걸까. 저지르고 난 뒤에 느끼는 후회는 쓰디 썼다. 성규와 옛 연인 순재 사이에서 갈등하다니. 자신은 정말 염치없는 놈이었다. 


*

 


대문을 닫고 들어온 성규가 마당을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난리 부르스를 춘다. 꽃밭 앞에서 히죽히죽 웃으며 몸을 베베 꼬다가 평상위에 드러누워 발을 동동 구르기도 했다. 나쁘지않은 떨림과 기분좋은 설레임이 건장한 성규의 몸을 붕 뜨게 만들었다. 내가 게이는 절대 아니었는데. 경우의 수는 딱 두 개다. 내가 뒤늦게 내 취향을 발견한 케이스거나, 혹은 남우현이 남녀불문하고 통하는 매력의 소유자거나. 전자의 경우인 것도 같았고 후자의 경우인 것도 같았다.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한참 오두방정을 떨던 성규가 갑자기 동동 구르던 발을 뚝 멈춘다. 그럼 순재씨랑은 어떻게 되는거지? 옛 연인이긴했지만 저번에 말하던 늬앙스로 봐선, 분명 아직 마음이 남아있던 늬앙스였는데. 설마 즉흥적인 마음은 아니겠지?

 

"…아닐꺼야."

 

우현은 절대 즉흥적인 사람이 아니란 확신이 들었다. 그럼 순재를 깨끗하게 정리한건가…. 내일 한번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평상에 드러누워있던 몸을 일으켰다.

 

"다녀왔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구수한 청국장 냄새가 폴폴 풍긴다. 가방을 벗어 방침대에 던져두고 정장 마이만 벗은 뒤 소매를 두어번 걷으며 식탁에 앉았다.

 

"김명수는?"
"올 시간 다 됐는데도 안 오네."
"내가 전화해볼게."

 

다시 방안으로 들어가 가방을 뒤져 핸드폰을 꺼냈다. 연결음이 얼마 안 가 명수의 짜증섞인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 형! 전화 잘 했다.]
"지금 밥상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어. 왜 안 와?"
[시끄럽고 지금 집앞으로 좀 나와봐.]
"지금? 나 방금 들어왔는데?"
[잔말말고 나와봐, 좀.]

 

그러더니 전화가 뚝 끊겼다. 싸가지없는 놈. 궁시렁거리며 명수의 뉴발 슬리퍼를 주섬주섬 신고 밖으로 나왔다. 대문을 열기도 전에 명수의 목소리가 들린다.

 

"야, 이제 우리 형 나오니까 얼른 가줄래?"
"성규오빠? 그럼 인사드리고 가야겠다! 고등학교때 처음 봤었는데."

 

낯선 여자의 목소리에 서둘러 대문을 열고 나왔다. 명수에게 찰싹 달라붙어있는 미희가 성규를 보고는 해맑게 웃으며 인사를 한다.

 

"어머, 성규오빠! 오랜만이에요!"
"어어. 아,안녕. 명수 여자친구?"

 

무슨 개소리야. 명수가 인상을 찌푸리며 옆에 달라붙어있는 미희를 조금 거칠게 떼어냈다. 그러던말던 미희는 밝게 웃으며 성규에게 계속 말을 걸었다.

 

"저 기억 안 나세요? 고등학교 다닐때 제가 맨날 선물 갖다드렸는데…. 저 미희에요, 장미희!"
"아, 미희! 그래, 기억난다."

 

가물가물한 기억이 점점 또렷해졌다. 고등학교 때 매일 자신을 찾아와 명수에게 선물을 전해달라며 기분나쁜 선물셔틀을 시켜댔던 나쁜 기집애잖아.

 

"그나저나 무슨 일인데?"
"아니 오빠,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솔로끼리 그냥 좋게 한번 만나보자고 한 게 그렇게 큰 잘못이에요?"

 

미희는 정말 이해가 안 간다는 말투로 말했다. 짧은 단발에, 짙고 길게 늘어트린 눈꼬리, 요염한 옷차림.

 

"저기 미희야. 잘못은 아닌데 딱 봐도 넌 내 동생 스타일로는 영 아니다."
"예? 제가 왜요!"
"거 봐. 우리 형도 똑같은 말 할꺼라고 그랬지? 얼른 가라. 형, 들어가자."
"잠깐만요! 성규오빠! 명수야!"

 

바락바락 소리지르는 미희를 뒤로하고 대문을 쾅 닫았다. 대문을 닫은 뒤에도 미희는 자리를 떠나지않고 계속 떠들다가 곧 제 풀에 지쳤는지 격한 구둣소리를 내며 집으로 돌아갔다.

 

"성격좋네. 화끈하고."
"장난해? 아, 옷에 향수냄새 배었어."

 

옷에 배인 향수냄새를 팡팡 턴 명수, 진저리를 치며 먼저 집안으로 쏙 들어간다. 쟨 얼굴도 잘생긴게 왜 연애를 안 하는 지 모르겠네. 끌끌 혀를 차며 뒤따라 들어가려던 성규의 눈에 하나둘씩 꽃잎을 떨구고 있는 꽃들이 들어왔다.

 

"조만간 다 떨어지겠네."

 

흙에 쌓인 꽃잎들이 눅눅해져있었다. 아마 비가 한바탕 오는 날이면 꽃잎이 다 떨어지고 앙상하게 마른 나뭇가지만 남겠지. 우현의 고백아닌 고백을 들은 탓인지 괜히 센티멘탈해지는 밤이다.

 


*


 

"이번 주말에 고기 구워먹자."
"고기? 당연히 좋지."
"나도."

 

저녁밥을 먹던 중, 봉신 씨의 제안에 명수와 성규가 격하게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래. 그럼 성규는 내일 가서 회사 팀장한테 주말에 시간 비워두시라고 해."
"뭐? 남우현은 왜?"
"넌 회사 팀장이 니 친구니?"
"아니. 나보다 두 살어려. 동생이야."
"회사에선 너보다 어른이야."
"치이. 남우현이니까 남우현이라고 하지."
"시끄러. 아무튼 고기 구워먹으면서 냄새 폴폴 풍기느니 그냥 식사 초대해서 같이 먹는게 나을 것 같아서. 저번에 아버지 기일날 그 먼거리를 얻어탔는데 사례도 못 했잖아. 그리고 누가 그러던데 요즘엔 실력보다 인맥이라고 하더라. 세상에, 그 팀장이 서동그룹 아들이라면서?"

 

찌개를 떠먹는 성규의 손이 잠시 멈칫했다. 어떻게 알았을까. 명수도 처음 듣는 얘긴지 깜짝 놀라며 성규에게 재차 물었다.

 

"진짜야? 저기 김치냉장고 만든 회사?"

 

명수의 숟가락이 부엌 한 구석에 있는 김치냉장고를 가르켰다. 김치냉장고 모서리에 써있는 서동의 이니셜. 김치냉장고뿐만 아니라 거실에 놓인 TV, 명수의 스마트폰, 그리고 성규가 다니는 직장까지. 모두 서동에서 비롯된 것들이었다.

 

"…응."

"넌 그걸 알고 있었으면서 미리 말도 안 해주니? 암튼 성규 너, 무조건 잘해."

 

줄을 잘 서야 활짝 피는거야, 인생이. 알았지? 봉신 씨의 말을 꾸역꾸역 들으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럼 옆집 팀장형이랑 친해지면 나 핸드폰 저거 공짜로 바꿀 수 있는거야? 그 핸드폰도 서동전자에서 만든건, 읍."

 

옆에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대는 명수의 입에 삶은 양배추를 한가득 쑤셔넣었다.


 

 

*

 

 


현관문을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따끈한 음식냄새에 우현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주방으로 향했다. 요 며칠간 매일 잠들어있던 순재가 머리를 질끈 묶고 분주히 움직이며 저녁준비를 하고 있었다. 찌개에 두부를 썰어넣다가 우현의 인기척을 느낀건지 깜짝 놀라며 고개를 돌린다.

 

"깜짝이야. 왔으면 얘기를 하지 왜 멍하니 서있어?"
"저녁 준비하는거 하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서. 머리 염색했네? 좀 짧아진 것도 같고."
"머리가 너무 긴 것 같길래 아까 낮에 성열이랑 미용실 다녀왔어. 성열이 머리도 다듬어주고."
"잘 어울린다."
"다행이네. 얼른 옷 갈아입고 와. 찌개 거의 다 됐어."
"응, 알았어."

 

성규와 떡볶이 전골을 먹긴 했지만 순재가 정성스레 준비한 저녁을 마다할 순 없다. 정장 마이를 벗으며 방으로 들어가 무거운 손목시계와 넥타이를 풀렀다. 그제야 몸이 좀 가벼워진 기분이다. 왁스칠한 머리를 긁적거리며 성열의 방으로 향했다. 두어번 노크를 하고 문을 열자 침대에 누워있는 성열이 보인다. 성열아, 저녁 먹자. 우현의 목소리에 드러누워있던 성열이 먹구름이 가득 낀 얼굴로 주섬주섬 일어났다. 머리 이쁘게 했네. 몽글몽글해진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하는데도 여전히 우울한 얼굴이다. 무슨 일 있었나?


 

*

 


저녁을 먹고 순재와 마주보고 식탁에 앉아 차를 마셨다. 우현은 씁쓸한 블랙, 순재는 상큼한 홍차.

 

"근데 성열이 무슨 일있어? 표정이 어둡던데."
"아,참. 성열이 얘기를 깜박했네. 좋아하는 사람 생겼대, 성열이."
"진짜? 누군데?"
"그건 말 않더라구. 근데 짝사랑인가봐. 첫사랑이 짝사랑이라니. 너무 로맨틱하지않니."

 

순재가 찻잔을 어루만지며 기분좋은 웃음을 지었다.

 

"로맨틱은 무슨. 짝사랑이 얼마나 괴로운 건데."
"그래도 외사랑보단 로맨틱하잖아."
"아무튼 성열이 이제 다 컸네. 사랑도 하고."

 

그러게. 정말 다 컸네. 순재는 묘한 기분이 들었다.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정말 모든 걸 잃었을땐 다시 이렇게 행복해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순재야."

 

그러던 중에 우현이 갑자기 진지하고 나긋한 말투로 순재의 이름을 불렀다.

 

"어. 왜?"
"……."

 

망설이는 우현. 하기 힘든 말인지 계속 머뭇거린다. 순재가 '나한테 뭐 할 말 있어?'하고 물어도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응. 할 말 있어."
"할 말 있으면 하면 되지. 왜? 무슨 일인데?"

 

말하진 않고 순재만 빤히 바라본다. 순재도 이상한 느낌을 받은건지 말없이 찻잔 손잡이만 만지작거렸다.

 

"순재야."
"응. 말해."
"…나 사실 말야."
"……"
"……."
"……."
"좀 졸려."
"…응?"

 

우현, 눈가를 비비며 피식 웃는다.

 

"졸려서 먼저 들어갈게. 뒷정리 도와주려고 했는데 미안."
"겨우 그 얘기 하려고 뜸들인거야?"
"졸린 걸 어떡해."
"난 또 심각한 얘긴 줄 알고 깜짝 놀랬잖아! 어휴, 진짜…. 도와달라고 안 할꺼니까 얼른 들어가서 자."
"미안미안. 먼저 잘게."

 

우현이 방으로 들어가고 홀로 주방에 남은 순재가 우현이 마신 커피잔을 싱크대에 옮기려다가 갑자기 밀려오는 복통에 인상을 찌푸리며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올렸다. 며칠전부터 명치 아래쪽이 지끈지끈 쑤셔오더니 방금 복통은 다리힘이 풀릴 정도로 극심했다.

 

"…아아…."

 

복통이 금세 사라지긴했지만 기분이 영 찜찜했다. 방으로 들어온 우현은 한숨을 쉬며 침대에 드러누웠다. 사실 할 말은 많았다.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것 같은데 마음 한 켠에 여전히 너가 놓여져있어서 고민이라고. 하지만 막상 순재앞에선 입도 뻥끗할 수가 없었다. 그 말을 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더한 건, 이제 순재 얼굴만 보아도 성규 얼굴이 떠오른다는 점이었다.

 

"…어떡할까."

 

우현이 손을 뻗어, 어느새 침대 맡으로 자리가 옮겨져있는 갓파 인형을 잡아들고 물었다. 어떻게해야 누구도 상처받지않을 수 있을까. 하지만 갓파 인형은 말이 없었다.

 

"진짜 들어주기만 하는구나."

 

성규도 자신이 준 엽기토끼에게 고민을 이야기할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인형을 침대 옆에 뉘여놓고 잠들 준비를 하는데 '띠링'하고 문자 알림음이 울렸다. 충전기에 꽂혀져있는 핸드폰을 집어들자 성규에게서 문자가 와 있었다. [잘자요]. 분명 한참을 고민하다가 보낸 신중한 세글자일게 분명했다. 스물여덟살 먹은 남자가 이렇게 귀엽게 느껴질 수도 있다니. 귀엽다를 연신 중얼거리며 답장을 적어내려갔다. [아깐 반말하더니]. 답장을 보낸지 몇 분 되지도 않아 바로 답장이 온다. [내맘이야.] 글자만 읽는데도 성규의 말투가 들렸고 표정이 보이는 듯 했다. 그 정도로 우현은 자신이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성규에게 푹 빠져있었다.

 


*


 

인근 마트에서 바나나와 바나나주스를 가득 산 호원은 제법 추운 날씨에 몸을 부들부들떨며 서둘러 계단을 뛰어올라갔다. 동우네 초인종을 누르면 항상 안에서 '누구세요?'하는 달달한 목소리가 들려왔는데 오늘은 초인종을 두어번 반복해서 눌러도 잠잠하다. 혹시 자나? 아닌데. 들어올때 보니까 분명 불 켜져 있었는데. 마트 봉지를 고쳐잡고 조심스럽게 문을 콩콩 두드렸다.

 

"동우형. 나에요. 호원이."
[……]
"동우형!"
[……]
"…이상하네."

 

혹시나하는 마음에 문 손잡이를 잡아당기자 너무 쉽게 문이 열린다. 현관문앞에 놓인 신발로 봐서는 집에 있긴 있는 것 같은데… 열린 문틈사이로 집안을 슥 둘러보며 다시 한번 동우를 불렀다.

 

"동우형!"

 

현관문을 꼭 닫고, 동우의 앙증맞은 운동화 옆에 가지런하게 구두를 벗었다. 식탁에 마트 봉지를 내려놓고 다시 한번 동우를 부르려고 할 때, 욕실 문이 벌컥 열리고 문 뒤에 숨은 동우가 고개만 빼꼼히 내밀었다.

 

"아, 미안! 샤워하느라 못 들었네. 편하게 앉아있어."
"네,네. 혀,형."

 

호원은 떠듬떠듬거리며 소파로 가 앉았다. 살짝 보였던 동우의 하얗고 뽀얀 가슴팍과 야시시한 쇄골. 호원은 초조하게 다리를 떨며 손에 고인 땀을 무릎팍에 슥슥 닦아냈다. 잠시후, 물소리가 멈추고 회색 츄리닝바지에 달라붙은 하얀 나시를 입은 동우가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털며 거실로 나왔다. 순간,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다. '오래 기다렸지?'라는 동우의 말이 슬로우 모션처럼 '오으래애 기이다으려우웃지?'처럼 들려온다. 넋이 빠진 호원의 모습에 동우가 호원의 어깨를 톡톡 두드렸다.

 

"호원아?"
"아, 네. 형."
"방금 너 표정 되게 웃겼다. 헤에 - 하는 표정이었어! 으하하하."
"…형."
"응?"

 

갑자기 소파에서 벌떡 일어난 호원이 동우의 부드러운 어깨를 덥석 잡았다.

 

"하,한번만 안아봐도되죠!"
"뭐라고?"
"잠깐, 한번만요! 미안해요, 형!"

 

그러더니 별안간 동우를 덥석, 그것도 아주 꼬옥 끌어안은 호원이 몇 초 동안 동우를 놓지않았다. 맞춤 제작한 것처럼 한품에 쏙 안기는 동우에게선 달큰한 살 내음이 났다.

 

"호원아?"
"……."
"안 좋은 일 있었구나?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다 괜찮아."

 

동우가 부드러운 손길로 호원의 등을 토닥거렸다. 그게 아닌데. 졸지에 우환있는 애가 되버렸다.

 

"아, 형. 저 그만 가볼께요! 미안해요 진짜!"
"응? 호원아!"

 

동우를 확 떼어낸 호원이 후다닥 집을 뛰쳐나왔다.

 


*

 

 

 

 

 

 

 

 

 


인생그래프꼭짓점
w.남위엔


 

8시 10분. 대문이 열고 나오던 성규는 집앞에 세워진 우현의 차를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얼른 차에 올라탔다. 

 

"잘 잤어요?"

 

우현의 물음에 성규가 그저 고개만 끄덕끄덕거렸다.

 

"왜 아무 말이 없어요?"
"그냥…요."
"반말 존댓말 섞어쓰기로 한 거에요?"
"말했잖아요. 내 맘이라고. 내가 쓰고 싶을땐 쓸테니까 걱정말아요."
"걱정 안 해요."

 

우현이 피식 웃으며 차를 출발시켰다. 성규, 운전하는 우현의 모습을 쳐다본다. 항상 멋드러지게 왁스로 매만진 머리, 깔끔한 정장, 손목에서 반짝거리는 시계, 그리고 반반한 얼굴까지. 도대체 이 남자가 안 가진 게 뭘까. 성규는 이제 아예 대놓고 우현을 빤히 쳐다봤다.

 

"…왜 그렇게 쳐다봐요? 부담스럽게."
"그냥 팀장님이 안 가지고 있는 게 뭘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봤어요."
"내가 안 가진거요? 없는데."

 

참나. 기가 찼지만 또 막상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다.

 

"…남우현씨."

 

남우현씨? 갑작스런 호칭에 우현이 고개를 돌려 성규를 쳐다봤다.

 

"솔직하게 말해줘요, 내가 묻는 질문에."
"……."
"순재씨랑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닌 거에요?"

 

신호등이 빨갛게 변하고 차가 멈춰섰다. 뜻밖의 질문에 우현이 할 말을 잃은 듯 보였다. 묻잖아요. 순재씨랑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니냐고. 확인 사살이라도 하듯이 성규가 재차 물어왔다.

 

"난 남우현씨가 순재씨와 어떤 사이던간에 신경 안 써요. 다만, 순재씨 좋아하고 있으면서 나한테 어제 그런 말 한 거면 나 못 참아요."
"……."
"양다리 걸치지 말란 얘기에요. 순재씨 좋아하면 확실히 순재씨한테 가고 아니면 나한테만 확실히 해요. 난 연애라는 종목에선 관대함같은 거 절대 없어요. 순재씨 생각하면서 나 만나는 거면, 나 절대 그 쪽 안 받아줄거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알겠어요."

 

그럼 됐어요. 짤막한 성규의 대답과 함께 신호등이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

 

 

 

 

 

 

 

 

 

잠시후 23편이 나옵니다.

이제 인그꼭도 점점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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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크림 ㅎ헿헤 일등이네요 아 기분좋아...이제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는건가요? 그렇게 사랑이 시작ㄷ...^^클라이맥스라니 아쉬워서 어쩌죠ㅠㅠㅠ...오늘 저녁에 올라오는 23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늘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2

11년 전
독자26
뿌뿌예요ㅠ왜댓글이안달리는거야왜!!!!2번이나다시썻어요ㅠ아흐 힘드렁 그대 어서성규우효니가떳떳하게사랑하믄조켓아요ㅡㅜㅠ다른커플들도행쇼오ㅠㅜㅡ역시그대는브금왕bb스르르르빠져들어여 그러믄 다음화기다릴게여 ^~^♥유후
11년 전
독자3
스페셜케이입니다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엉엉기다리고잇엇답니다핫뜨핫뜨 그대글은 언제읽어도설리설리두준두준성규성규하네여
11년 전
독자4
또또에요! 완전기다리고있엇지요! 점점 클라이막스로 아잌설레ㅠㅡㅠ♥
11년 전
독자4
로또로또로또!!!! mama 강남스타일 보다가 쪽지음와서 보니까 인그꼭 달려왔어여ㅠㅠ ..클라이막스라녀.. 안돼여!!!!안된다구여ㅕㅠㅠㅠㅠ하...ㅠㅠ 벌써부터 아쉬워..아직 저한텐 중반인거 같은데 에잌 이참에 진도 확확 나갔으면 좋겠네유 하 얼른 23화 나오면 또 달려올께여 S2S2
11년 전
독자5
흐름임당
11년 전
독자34
ㅓㅁ나ㅓ롸ㅓ러ㅏㅣㅁ너리ㅏ러ㅣㅏㅁ러미라ㅓㅁ라ㅓㅣㅁ나러 순재는 대체 왜 그러는 거냐며ㅠㅠㅠㅠ 어디가 아픈건가여 ㅏㅇ머림나ㅓ리마러미ㅏㅓ 인그꼭은 꼭 저를 ㅇㅣ렇게 자음모음 남발하게 하네여ㅠㅠㅠ 엉엉어어어ㅓ엉ㅇ 설마 ㅇㅅ은 아니겟져 제발 아니라고 해주세요 그래요 누구랑 한다고 우리 여신 순재가... 우현이 아 지금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조차 알 수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미치겐네 23편 기다림여 ㅠㅠ
11년 전
독자6
껭이 입니다 작가님 아니 남우이앤 작가님 엉엉어엉 으어허헣 정말 너무 좋네요 좋아질려는 딱 좋아지는 단계...두준두준 ..설리.설....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호원이도 너무 귀여미요 ㅎㅎㅎㅎㅎ 헤에 하는 표정 따라하게 되네요 정말 남위앤 작가님 글은 읽으면 어느새 빠져들게 되는거 같아요 정말 재미있어요 슬슬 클라이맥스를 달려가다니... 흑 너무 슬프요 안되요! 이건 안된다구요 어떻게 그럴수가 ㅠㅠㅠ 너무 아쉬워서 암튼 S2 행쇼 작가님~ 히히 다음화 나오면 바로 달려올꺼에요 그럼 작가님 그때 까지 행쇼 행쇼 응? ㅋㅋㅋ 암튼 인그꼭 화이팅!!! 브금도 너무 달달하고 좋아요!

11년 전
독자7
남군이에요 ㅠㅠㅠㅠ이번편은 여러모로 감정이 복잡하네요 ...잘보고갑니다!
11년 전
독자8
남멍뭉 이에여ㅠㅜㅠㅠ
11년 전
독자9
으ㅡ아ㅏ으아으아아아아♥완뎐히 이제 서로의마음을 고백하고야말았네욬ㅋ아이기분좋앜ㅋㅋㅋ조금있다 나올 23화도 기대되는데요ㅠㅠ순재는 어디가 아픈건가요?ㅠㅠㅠ안돼에ㅠㅜ나는 모두가 행복한게 좋단말이여ㅠㅠㅠ쨋든 이따가 또 뵐께요! 이상 마가렛이엇습니다 ㅎㅎ
11년 전
독자10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헝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어제정주행다하고 오늘 연재된거첨보는ㅋㅋㅋ 앞으로도 잘챙겨볼게요^^
11년 전
독자12
테디입니다!어유...드디어!!나왓네요 ㅎㅎ되게기다렷어요ㅠ 순재언니는도대체뭐때문에몸이저러는걸까요?ㅠ임신???아니면병걸린건아니겟죠ㅠ순재언니도우현이성규성열이명수도그리고호원이랑동우도모두모두잘됬으면좋겟는데말이죠ㅠ오늘도잘읽고가고좀이따가나올23편도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13
으어엉ㅇ띠따에요 와 진심 왜 제가 다 설레는거죠 와 진짜 호원이는 왜이렇게 귀여운걸까요 신알신오자마자 달려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클라이막스를 달려가고있다니...아쉽네여...흑 23편 기다리고있을게요
11년 전
독자14
조인트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5
클라이막스라니...ㅠㅠㅠㅠㅠㅠ너무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
월요일이에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9
성규똑부러지고좋네여ㅠㅠㅠㅠ우현이가실수로라도 순재에게 마음안돌렷으면 좋겟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면모두행복하게 순재도 따로좋아하는사람이생겻으면좋겟네여ㅠㅠㅠㅠㅠㅠ오늘밤에뵈여!!
11년 전
독자17
갈비에요 벌써 클라이막스ㅠㅜ벌써부터 아쉽네요..헝헝 좀있다나올 다음편 기다리고있을게요!
11년 전
독자18
끄허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죽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는데 막 긴장되고......헐........... 얼마 안남았다는게 실감이 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0
인피니트동우요ㅠㅠㅠ이거끝나면 저 굉장히 울꺼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성열이랑명수ㅠㅠㅠ어서이어주세요ㅠㅠㅠㅠ동우랑호야는 너무 달달하네욬ㅋㅋ호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1
스파게티입ㄴ;0디ㅏ!!!11ㅇ,아ㅓㅇ아아 아 너무급했어여 댓글을 빨리달고싶네영ㅇ 아무튼 큽... 우현이가어서 마음을 정하고 꽁냥꽁냥하는모습을 빨리보고싶슴당ㅠㅠㅠㅠㅠㅠㅠㅠ ㅇ으엉어 .. 23편 얼른보고싶네요ㅠㅠ기다리고있을게요ㅠㅠ
11년 전
독자22
에몽이예요!
클라이막스요?ㅠㅠㅠ헣ㅎㅎㅎ 좋은데 아쉽고....우현이가 순재랑 성규사이에서 갈팡질팡하지말고 빨리 성규에게로 뙇! 돌아서서 둘이 행쇼하길...ㅎㅎ

11년 전
독자23
으아이제 클라이막스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 부터 아쉽네요ㅠㅠㅠ깨알 야동커플도 귀엽고 열이도 귀엽고 다 귀엽고 그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기다릴께요ㅎㅎㅎ
11년 전
독자24
뀨뀨에요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뭐요?ㅜㅜㅜㅜㅜㅜㅜㅜ끝난다구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안돼ㅜㅜㅜㅜㅜㅜㅜㅜ이거끝나면 뭐에 의지하면서 살아여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아진짜ㅜㅜㅜ오늘도 너무재밌고 엄마미소지어지고 너무좋았는데 뭔가 뒷부분에서 긴장하게되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제발 애들 다 잘되면 좋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현이 너이자식 양다리걸치면 안돼 쥬거쥬거ㅜㅜㅜㅜ
11년 전
독자25
제시예요! 클라이막스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ㅠㅠㅠㅠㅠㅠ 얼른 현성 행쇼하길ㅠ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27
유리조각이에요ㅠㅠㅠㅠ우오옹 이제점점...앙..앙대!!!인그꼭끝나지마요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항상 모든것 끝이라는게 왜 저는 항상 슬플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우현이가 이제슬슬맘정리를...ㅋㅋ아잌ㅋㅋㅋㅋ저번에 이틀에 걸쳐 인그꼭 처음부터 정주행을 하고 왔는데 진짜 인그꼭사랑해요 물론작가님도요♡오늘도!두근두근 대는 마음으로 기다려야죵~

11년 전
독자28
집착이에요ㅠㅠㅠ오늘도달달하네요!저어제이거기다리다가새벽4시까지안자고친구랑놀았어요ㅋㅋㅋ벌써클라이막스라니ㅠㅠ너무귀여운이커플들이끝을향해가고있다니ㅠㅠㅠㅠㅠ현성이들빨리행쇼하면좋겠네요ㅎㅎ다음편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29
클라이막스라니... 인그꼭끝나면 이제 어떻게살아갈까요ㅠㅠㅠㅠ 인그꼭 정말로 제생애최고의팬픽이에요..♡ 다음편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30
세계콘입니다 헐 벌써 인그꼭이 클라이막스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 잘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ㅠㅠㅠ♥
11년 전
독자31
ㅠㅠㅠㅠㅠㅠㅠ롱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고 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순재가 어디 아픈거같은데...... 순재도 걱정이고 그걸 알게될 우현이도 걱정이네요....ㅠㅠㅠㅠㅠ 어서 모두모두 행쇼했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래도 인그꼭은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흑흑흑
11년 전
독자32
몽림이에요!! 성규진짜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현이가 빨리 마음정리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근데 순재는 암같은데...?ㅠㅠㅠㅜㅠㅠㅠㅡ순재언니, 죽으면안되여ㅠㅜㅠ
11년 전
독자33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클라이막스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5
까시에요!!ㅠㅠ 아 읽는내내 왜이렇게 뭔가 뭉클하죠?ㅠㅠ 순재땜에 그런가봐요ㅠㅠ
11년 전
독자36
꿀꿀이에여 아겁나..좋다ㅠㅠㅡ엉엉이제이렇게사랑이싹트곸ㅋㅋㅋ
11년 전
독자37
크레용입니다!!ㅠㅠㅠ벌써클라이막스...ㅠㅠㅠㅠㅠㅠㅠ순재어디아픈가요??ㅠㅠㅠㅠ불쌍한순재..ㅠㅠㅠㅠㅠㅠ어케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8
떴다아아아아아앙
모티지만 열심히달아봅니다 아 전 에루에여 에루 이것만 기디리고 이썼어여으아아아아아,!!!!!!!!

11년 전
독자38
ㅓㅇㄹ 감규!!!!!!!1
11년 전
독자4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클라이막스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ㅠㅎ유ㅠㅠ 순재언ㄴ니 건강관리ㅠㅠㅠㅠ 해주세여ㅠㅠㅠ 고우 투 하스피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애들이 행쇼해버리면 순재언ㄴ니는 몸도 아픈데 커플 보느라 눈꼴 시려ㅂ울텐데ㅠㅠㅠㅠㅠㅠㅠ흐흫극흐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 큰병 ㄴ아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흐그극흐그ㅡㄱ흐그 작가님 잘읽었어요 수고하셨습ㅂ느당 나중에 뵈요ㅠㅠ♥♥
11년 전
독자38
이랴에요!!!!우현이의결정이 기다려지네요 ㅠㅠㅠㅠㅠㅠ 과연 어떤결정을할지 ㅠㅠㅠ 야동이들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클라이막스가 다기오고있다니 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9
갤넥이에요ㅠㅠㅠ클라이막스라니 ㅎㄷ ㄷ ㄷ ㄷ ㄷ ... ㅠ슈 순재언니... 병원가봐요... ㅠㅠㅜ
11년 전
독자40
빙그레에요! 클라이막스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재 어디가 아픈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호원이랑 성규는 왜이렇게귀여울까요ㅠㅠㅠㅠ다음편아나와라얍
11년 전
독자41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2
삼열이에요! 순재가 어디 아픈가봐요ㅠ 큰병인가ㅠㅠ 안되는데ㅠㅠㅠㅠㅠ 우현이나 성열이나 순재나 얼른 눈치챘으면ㅠㅠ 그나저나 미희 짜증나요!! 명수가싫다잖아!! 명수한텐 열이가 있거든?? 그리고 호원이는 귀엽네요ㅋㅋㅋㅋㅋ야동커플은 호원이가 어떻게 고백할지 젤 궁금해요ㅋㅋㅋ
11년 전
독자43
따블유에요 이따 읽고 다시 댓글달께요!
11년 전
독자97
우웅 단호한 남자 성규네요 순재씨 죽지 말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성여리ㅠㅠㅠㅠㅠㅠㅠㅠ 우째ㅠㅠ 그리고 호원아^^;;; 좀더 용기를 갖도록해
11년 전
독자44
클라이막스라니조금아쉽네요ㅠ맨날초록글?에떠있어서봤는데진짜왜진작안봤을까했는데ㅠ브금도좋고오늘진짜뭔가꽁기꽁기하네요다들잘되겠죠?ㅎㅎ친구그게딱좋으면안되는데!작가님이어떻게풀어갈지기대되네요!남은화들도재미있게써내려가주세요!히힣ㅎ
11년 전
독자45
월요병이에요 클라이막스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순재야괜찮니ㅠㅠ 아프면안되건강이최고야.저는23편나오면달려오겠습니다이따뵈요!
11년 전
독자46
쭈롱이예요!!!클라이막스라닝ㅠㅠㅠ 무튼 너무 잘봤어용!!!조금있다 올라오는 23편도기대되네용ㅋㅋㅋ
11년 전
독자47
비버)아ㅋㅋㅋ호원이왜이리귀여웤ㅋㅋㅋㅋ 그나저나우현이가빨리마음정리를해야할텐데... 오늘기대할께요 이따뵈용!
11년 전
독자48
하 사랑하요ㅠ ㅠ 회원이었다면 신알신을 뙁뙁누르고 바로달려왔을텐데 정말 재밌어요ㅠ ㅠ
11년 전
독자48
ㅎㅅㅎㅅ 벌써 클라이막스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브금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뭔가 관계 때문인지 심오한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다음편 나오는 거 맞죠?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인그꼭은 재미있어요ㅠㅠ
11년 전
독자49
Sz에요ㅜㅜ 아이제조금만더있음다음편이나오네요ㅜㅜ본지얼마안된거같은데벌써....흡...... 다들잘되겠죠?ㅜ 오늘봉신씨등장에기분좋게웃고가영ㅋㅋㅋㅋ 아나딴케릭보다봉신씨생각하믄진짜미소짓게되영ㅋㅋㅋ
11년 전
독자50
선듀에요 제가 내일이 시험인데..인그꼭때문에 너무설레서 문제집을보면 ㅎㅅㅎㅅ이보여요...
얼른 우현이랑 성규랑 연애시킵시다ㅠㅠ 제가연애하는기분이네요ㅠㅠㅠ

11년 전
독자51
아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2바닝에요 ㅠㅠ 진짜 미칠거 같아 너무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을거같아 진짜 행복해서 ㅠㅠㅠㅠㅠㅠㅠ 그대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2
용가리에요!!!!!!!으헤!!!우혀니가마음을이제똑바로하고맘잡았으면좋겠어요!!순재랑두좋게좋게...ㅠ호워니는..ㅋ넘귀엽닼ㅋㅋㅋ담편도기다릴긔ㅣ용~!!♥♥
11년 전
독자53
곰이예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가... 저번보다 몇배로 더 설레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명수랑 성열이도 얼른얼른 잘되야할텐데!! 그리고 순재ㅠㅠㅠㅠ 진짜 어디 아픈 모양이네요ㅠㅜㅠ 아걱정... 큰일은 아니어야할텐데ㅠㅠㅠㅠㅠ 곧잇으면 다음편 나온다니 !설레고 좋네요 ㅋㅋㅋㅋㅋ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망부석이 되어서 기다렷어요... 그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다니ㅠㅠㅠ 인그꼭이랑 작가님없이 어떻게 살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3
테라규에요ㅠㅠㅠ기다렸었습니다..ㅠㅠ 정말재믹요..
11년 전
독자54
그대 규생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뭔가 달달하고 귀엽고 쨌든 오늘 너무 심장어택 오게 만드는 글을 이렇게 주시고 가시다니ㅠㅠ근데 호원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그대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ㅎㅎ
11년 전
독자55
으어 기다렸어용ㅠㅠㅠㅠ오늘도 재밌게 보구가요ㅎㅎㅎ
11년 전
독자56
장자녀에요 성규랑 우현이랑 잘 되는것같아서 기분좋지만 순재가 불쌍하기도하네요ㅠㅠ곧 인그꼭이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서 쥬금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가요ㅠㅠ 저녁에 올게요~~~~~
11년 전
독자57
으어으어 그대 ㅠㅠ 감성 이에요 미친듯이기다리고있었어요 ㅠㅠ 힝 ㅠㅠ 아대박 동우야나도설렌다한번만안아보자 ㅠㅠ 아 미안 안나댈게 ㅠㅠ 성열아 우울해하지마 밍수도 너를 좋아하고있을거야 성규야 돌직구나이스샷 순재씨 병원가봐요 제발 ㅠㅠ 우혀니 빨리 정하고해결합시다 그대 좀있다봐요
11년 전
독자58
앙팡! 왜이렇게늦게와여ㅠㅠㅠ 숨져 돌아가시겠네ㅠㅠㅠ 근데 인그꼭 너무 좋아서 한번 더 쥬금;;ㅠㅠ 아 현성이들 얼른 연애햇음 좋겠는데 순재가 너무 걸리네요ㅠㅠㅠ 왜또 아픈것이야ㅠㅠㅠㅠ 빨리 수열야동이들도 행쇼해야할텐데ㅠㅠㅠㅠ 좀이따 봅시다...♡ 항상말하는거지만 사랑해여
11년 전
독자59
아ㅠㅠㅠㅠㅠ 핑구에요ㅠㅠㅠㅠㅠ 너무좋아요ㅠㅠㅠㅠ 하 미쳐ㅠㅠㅠㅠㅠ 사랑해요그대ㅠㅠㅠㅠ 다음편기다리고잇을게여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9
선댓!
11년 전
독자60
달이에요!이거 기다리느라 목빠지는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현성이 잘된,ㄴ건 참 좋은데 뭔가..........순재가 걸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61
내사랑 울보 동우 어제 그대가 아침에 일어나면 있을거라고 해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모티로 로그인 했는데 ㅠㅠ 왜 없나 했어요 ㅠㅠ
11년 전
독자62
김밥입니다 되게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에요ㅎ.ㅎ 새벽에 혹시나 몰라서 1시까지 깨있긴했는데 안나와서 민망..ㅋㅋㅋㅋㅋ어차피 4시쯤에 잤으니까요. 무튼 오늘 BGM도 좋고 글은 더더욱 좋고,다 좋네여^~^ 둘이 문자하는거 너무 귀여워요.더 넣어주세요 그대..근데 벌써 인그꼭이 클라이막스라는게 참 투르? 시간이 진짜 빨리 지나가네요. 벌써 그렇고 그런시간이라니! 저녁때 또 나오니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있을게요. 오늘 편 임펙트는 왠지 호원인것ㅋㅋㅋㅋㅋ같ㅋㅋㅋ네요. 하는행동이 왜이렇게 귀여운지..무튼 순재한테 나쁜일이 없으면 하네요!!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11년 전
독자62
헐.. 벌써 인그꼭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니ㅠㅠㅠㅠㅠ 으어ㅠㅠㅠㅠ 이제 매주 무슨재미로 사나요ㅠㅠㅠㅠㅠㅠㅠ 순재는... 아픈건가요ㅠㅠ 아 제발..ㅠㅠ 이 글이 끝날때쯤에는 순재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으어.. 다음편 기다리고있을게요! 아. Jay 예요ㅋㅋ
11년 전
독자63
으아텽소입니다!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재 막 암걸리고 그러는 거 아니죠?????? 불안한 마음을 안고 좀 있다가 봐요~.~ 항상 잘 보고갑니다♥
11년 전
독자64
으어엉 ㅓ 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5
설렘이예요!!!1으헝으헝 완전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성이들의 사이가 발전하고 이젠 미묘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딱 저때가 한창 설렐때죻ㅎㅎㅎㅎㅎㅎㅎ는 연애한번 해본적없는 모솔의 당당함..... 하.... 오늘도 연애를 글로 배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호원이는 왜 갑자기 동우를 안고 뛰쳐나간거죠.... 혹시?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란마귀낀 저의 머릿속에는 이상한 상상만이 가득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야동이들의 사이도 발전해야할텐데 말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원이 혼자 짝사랑하는 게 너무 슬프무이다 흡흡 빨리 야동이들도 달다르르한 분위기를 풍겨줬으면 좋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수열이들은 뭔가 이루어질 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 은 그냥 저의 망상앤드김칫국....... 그래도 명수가 미희를 거부하고 딱히 여자에 관심이 없어보이는 모습에 희망을 가지게ththㅓ요ㅎㅎㅎㅎ무엇보다 명수도 은근히 성열이를 챙겨주고 성열이가 없으면 생각하는 사이니까 이제 서로 한걸음만 더 다가가면 현성이들처럼 될지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드는 시르무이다..... 우현이도 순재에 대한 마음을 완벽히 접고 (순재찡쏘리여....ㅁ7ㅁ8 아프지마여엉엉 보는 내가 다 안타까우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규와의 사랑에 정점을 찍어버렷!!!!1 인그꼭의 클라이막스가 다가올수록 그들의 사랑은 점점 진해지고 보는 독자들의 마음 한 켠에도 흐뭇함이 몽글몽글 피어오를지니..... 클라이막스가 눈앞에 있다해도 그대의 손을 놓지않고 계속 응원하며 뒤따라갈게요 언제나처럼 ...... 은 왠 뜬금없는 진지앤드심오한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라면 인그꼭이 끝난다해도 언젠가는 또다른 작품으로 돌아올 것을 믿기에 지금도 이렇게 댓글을 남겨요엉엉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이미 제 심장 왼쪽대각선쪽에 그대의 글들로 얻은 행복함과 설레임이 자리잡고 있으니 잊혀지지않을 거예여엉엉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하뜨하뜨 사랑해여♥
11년 전
독자66
으ㅓ어ㅓ어어ㅓ어 큐큐에여 ㅠㅠㅠㅠㅠ 아넘잼써 ㅠㅠㅠㅠㅠㅠㅠ미치겟당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6
대박.. 그대 저 후인데여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우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설레설레미치겟어요ㅠㅠㅠㅠ아빨리다음편엉으어ㅠㅠㅠㅠㅠ진짜좋ㅎ다..다음편기다릴께여작가님사랑해요ㅠㅠㅠ엉엉
11년 전
독자66
NEW에요 ㅎㅎㅎㅎ역시오늘도 인그꼭은 재밌네요 과연우현이는 순재한테 갈것인가 성규한테갈것인가! 두둥..저는 성규한테가길....ㅠㅠ오늘도 잘봤어요! 쫌있다나올 23화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11년 전
독자67
동쨩이예요!!!!!!!!!!!!!인그꼭이...마지막이거의다가온다니....주말에희망이사라지는건가요....아무튼성규랑우현이랑...잘이루워지고좋네요!!!23화를빨리보고싶네요!!!
11년 전
독자67
ㅠㅠㅠㅠㅠㅠㅠㅠ순재 아픈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68
선녀예요ㅠㅠㅠㅠㅠㅠ순재짜응..아프지마시떼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치만 우현이는 성규랑 폴인럽 해야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처안받았으면 좋겠어요 수열야동이들도 다 해피엔딩이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9
멩수에요!! 어휴 야동 터지고 좋네요ㅎㅎㅎㅎㅎ아우 좋다 근데 순재가 많이 아픈 것 같은데..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근데 이 와중에도 현성 달달 좋네요 아 재밌어라 작가님 다음편도 기대하겠슴다!!!
11년 전
독자70
숭늉이에요어어어어어유융ㅇ유유유융우어엉ㅇㅇ유유유유어유어유유유유유ㅠㅠ
11년 전
독자71
규꼬리에요! 으아아ㅏㅇ ㄴ오늘도 대박이네요.. 어제 새벽까지 기다리다가 포기하고잤는데 올라와있네요ㅎㅎㅎ 또 올라올걸 생각하니까 좋아쥬금ㅇ)ㅡ< 우현이가 성규한테 가겠죠? 제발... 순재어떢항ㅇ여ㅓㅛㅎ류ㅠㅠㅠㅠㅠ 아픈겅애ㅑㅠㅠㅠ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지마.. 아무리 현성사이에 방해요소여도 아프면 안디... 이쁜언니... 야동이들은 여전히 진전이없어요ㅛㅠㅠㅠㅠㅠ 동우가 얼른 눈치채야될텐데..! 다음편기대할게요! 아이시떼루..♡
11년 전
독자71
불맠이에요 헐 정말정말 이제 이렇게 달달 포텐터지려고 하나 싶은데 뭐지 어떡해 순제언니 어디가 아픈거야ㅠㅠㅠ막 암 걸려서 엄청 아프고 그러면안되는데 그리고 남우현이 순재 아프다고 또 순재 때문에 성규와 관계에서 진전이 없거나 버벅대는 것도 싫단말이야 얼 정말 그리고 난 어제 남우이앤님이 올리신 공지를 완벽하게 이행햇지요♥ 1시에도 안 올라오니까 그대로 잤어요 엉엉 전 이렇게 글 올린 거에 댓글다는거 엄청 귀찮아 하는 스타일인데 남우이앤님은 어떻게 이렇게 내 손과 머리를 광분시키게 만드는지 어헝ㅎ어 사랑해요 남우이앤님 오늘도 남우이앤님 덕분에 기분 좋은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요 진짜 남우이앤님이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2
우ㅘㅇㅋ
11년 전
독자73
쫄란규입니다ㅠㅠㅠ 와 우현이 ㅠㅠ 성규 아님 순재 둘중 하나를 골라랏; 는 성규를 골라줘.. 라고 하고싶네요 정말.. 하. 너무 이글 좋아서 죽을거같아요ㅠㅠㅠ 다음편 기대하겟습니다ㅠㅠㅠ
11년 전
독자74
우왓입니다! 어휴 역시 믿고보는 인그꼭ㅠㅠㅠㅠㅠㅠ 우현이랑 성규랑 얼른 행쇼ㅠㅠㅠㅠ근데 순재 무슨일이예요... 왜 아픈것이여ㅠㅠㅠㅠ 성열이랑 호원이는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오늘도 너무 잘보고갑니다! 다음편 기다릴께요ㅎㅎㅎ
11년 전
독자75
열찌
11년 전
독자95
순재 병있네요 맞네맞아... 치졸하고 아픈사람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순재로인해 성규와 우현이가 헤어진다면 전 슬퍼서 쥬글지도 몰라요ㅠㅠ 다른 독자분들도 그렇게 생각할껍니다!! 다 큰 어른들이 저렇게 귀엽게 풋풋한 사랑을하는데 누가 막을수있겠습니까ㅠㅠ 영원히 현성행쇼ㅠㅠㅠㅠㅠ 앜ㅋㅋㅋ동웈ㅋㅋㅋㅋㅋ쇄골..ㅋㅋ쩐다 나도 안아봐도되나요 동우님? 한번만요.. 해치지않아요 ..... 순간적으로 호원이한테 빙의한건 비밀ㅋㅋ 조금있으면 나올 인그꼭 23도 기대많이 하고있을게요 ~.~
11년 전
독자76
으엉 쮸에욬ㅋㅋㅋㅋ으앜ㅋㅋ진짜 설레서 저쥬금ㅎㅎ..핳..아진짜 저여자없애고싶네옄ㅋㅋㅎㅎ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아그리고 순재누님으뉴ㅠㅠㅠ도대체ㅠㅠㅠㅠㅠㅠ어디가아프신거짖..걱정되네여;;에훀ㅋㅋㅋㅋ잘봤습니당ㅋㅋㅋ호원이도귀여으ㅓ죽겠네옄ㅋㅋㅋ허허좀있다뵈옄ㅋㅋ
11년 전
독자76
뀨형이에요 우와ㅠㅠㅠㅠㅠㅠㅠ랜만에 정부해와고 ㅘㅆ어요! 현성행쇼ㅠㅠㅠ순재 어떡해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7
진짜재밌다...볼때마다느끼는건데 작가님필력 굿인듯
11년 전
독자78
호도돌입니다!ㅠㅠ으아 클라이막스를 향해간다니...아쉬우면서도 기대되네요!!ㅎㅎ 23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11년 전
독자79
나무나봤규입ㅁ니다 ㅠㅠ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현아제발 맘좀잡아 ㅠㅠㅠ흙흘긓ㄹ긓륵흘어제 12시까지 기다리다가 그냥 잤는데 오늘 와보니똭... 좋네요.....몇시간뒤에 올라올것만 기다리면되겠어요.ㅠ잘보고갑니다!
11년 전
독자80
당나귀에요!!!!!ㅎ하하핳자고일어나면 나와있을거란게 거짓이아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시후!!또 다시뵈요!!!!!!
11년 전
독자81
미겠이에영
진짜... 좋아요ㅋㅋㅋ 잘봤어요♥!!!
내일이 시험이라 덧글은 짧게ㅠㅠ 작까님 정말 사랑합니다~.~ ☞☜

11년 전
독자82
코코볼이에ㅕㅜㅜㅜㅜㅜ우현이줏대없ㅇ는ㅜ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ㅠ언른ㄴ마음을잡으란말야
11년 전
독자83
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잘봤어요!!인그꼭늦게발견해서 암호닉은없지만 진짜 너무 재밌게 지금까지 정주행했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주말을 너무 알차게보낸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선택도 적절하시고 어쩜이리 스토리가 왼벽하신지ㅠㅠㅠㅠ등장인물도 다들 너무 매력터지고 귀엽고 달달하고 막 제가 다 설레고 그러네요 진짜 그대 존경하고 많이 스릉해여ㅜㅜ벌써 끝날때가 다됐다니 아쉬워요ㅠㅠㅠㅠㅠ정말정말 잘봤어요 이런픽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제 하트 드세요 많이 드세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4
헉헠그대까또임;;;;그대는오늘도빛나는블★링블링스러운금손으로써쥬심;;;;아겁나설레잖아요ㅠㅠㅠ순재어디가아픈데ㅠㅠㅠ왜ㅠㅠ이제둘이행복해지기만하면되는데왜ㅠㅠㅠ
11년 전
독자84
로또대박입니다^^아~~이 설레임~~ㅎㅎ누구는 연애도 못하고 있는데..ㅠㅠ부러워!!
11년 전
독자85
오렌지에요ㅠㅠㅠ시험기간이라 안들어오다가 도저히 못참고그동안 못읽은것들 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으으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ㅜㅜ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86
다트에요! 어제늦게까지 기다렸는데ㅠㅠ 괜찮아요 공지에서처럼 23화를 보면 되니까요ㅎㅎ 이번글도 재밌구 알차구 브금좋구!
11년 전
독자87
어허허유ㅠㅠㅠ
11년 전
독자88
그대 똑똑이폰이어요 천만년만이에요ㅋㅋ 오늘정주행완료했습니다ㅜㅜㅜ진짜완전대박재밋어요 이거읽느냐시간가는줄을몰랏네요ㅋㅋ잘보고갑니다!
11년 전
독자88
동우야내가에요......헠헠..............그대진심짜유ㅠ퓨ㅜ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겁나달달해요......핰.........약간아련하기도하면서......ㅠ퓨ㅠㅠ ㅠㅠㅠㅠㅠㅠ 23편 기달ㄹㄱ요!!
11년 전
독자89
만두예요!!! 이제조그만기다리면 또나오겠에요 ㅎㅎ기다릴게용!!!!
11년 전
독자90
캔디에요 그대ㅠㅠ어제 기다리다가 잤는데 나온걸 여태 못 보고있었네여 흡 그나저나 예전부터 조금씩 순재가 이상증세?를 보이는 장면이 나와서 걱정했는데 진짜였나봐요...걱정되네요 으아니 이게 무슨 말이지...그래도 현성이들이나 야동이들은 겁나 달달터지고ㅠㅠㅠㅠ아 진짜 너무 좋네요 좀있다뵈요!
11년 전
독자91
야동행쇼현성행쇼수열행쇼작가님행쇼
11년 전
독자92
알고보니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헐헐 순재 어디 아픈가봐요ㅠㅠㅠㅠㅠ우여요 왠지 그 때문에 우현이하고 성규 사이에 뭔가 생길것같기도 하고....?!?!? 무튼 제가 설레 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우어어
11년 전
독자93
멜루왔습니다 어ㅠㅎ ㅠㅠㅠㅠㅠㅠㅠㅠ!!! 컴퓨터키자마자 달려왔어요... 오늘은 컴퓨터를 엄청늦게 켜서 ㅎㅎㅎㅎㅎ 클라이맥스라니....좋으다....흐흫핳힣하.
11년 전
독자93
케냐아아으아응입ㅇ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이렇게 좋죠 어휴;;;;진짜 좋네요 성규가 집에 들어가서 좋아하는 부분이 왜이렇게 귀여운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 이제 행쇼!!!!!!만하면 되는데;;;;;우현아;;;;;;아프면 안돼.......설마 어디 아픈건 아니지?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아 호원이도 귀여워요 느리게 말이 되는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갑자기 껴안는거!!!!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곧 올라올 23편도 기대하겎습니다 살항ㄹㅇ해요 이런 재밌는 글써주셔서....아잌하ㅅ트
11년 전
독자94
유자차예요 으으 왜쪽지가 안왔죠.....
11년 전
독자95
라엘
아ㅠㅠ성규진짜딱내스타일이에요ㅠㅠ마지막말너무마음에듭니다ㅠㅠ역시똑부러지는성규씨ㅠㅠ

11년 전
독자96
잉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어어어응어어ㅓ커커어엌어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막바지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럼메일링받고맨날보죠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우랑호원이랑이제곧잘될거같아요!그냥..제느낌상ㅎㅎㅎㅎ으어빨리성열이랑명수가서로읗흥으흥하는마음을알겟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다음화가기대되욯ㅎㅎ
11년 전
독자96
할 언제 봐도 재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헝ㅇ엉엉ㅇ
11년 전
독자98
달핑이에요아ㅠㅠ너므재밋어요다들진짜귀엽고으어으어암튼아너무재밋어자까님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00
쏙쏙이에요ㅠㅠ 세 커플 다 행쇼해야 할텐데요ㅠㅁㅠ.... 순재도ㅠㅠㅠㅠㅠ 으 기대되 죽겠네요ㅠㅠ
11년 전
독자100
설탕이에요! 현성이 이제 막 달달해지고있는데 클라이막스라뇨ㅠㅠㅠ이게무스뉴ㅠㅠㅠㅠ날벼락떨어지는소리가ㅠㅠ엉ㅇ엉엉 곧올라올 23편 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102
[콜라] 이야..성규 똑부러지네요. 할말 딱 하고. 그런 매력에 남우현도 반했겠지만..순재는 계속 걱정이네요. 몸이 많이 안좋은 것 같은데..그걸 알게되면 우현이는 순재 못 떠날 것 같아요. 물론 순재가 착해서 막 방해하고 그러지는 않을 것 같지만 우현이가 책임감이 강해서..으으..점점 궁금해져요 ㅠㅠ
11년 전
독자102
21번 이에요!ㅎㅎㅎㅎㅎㅎ 호원이....으히힣히히흐힇히히힣히히히히히히히히히힣ㅎ 그냥 고백해 버리지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평소 호원이 성격같아서 몰입이 더 잘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3
저 난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클라이막스라니ㅠㅠㅠㅠㅠㅠㅠ순재도 어디 많이 아픈가봐요..23편 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104
퐁듀입니다! 드디어 너희 사이에 발전이ㅠㅠ근데 순재가 아프면서 우현이가 성규를 놓아버린다거나 그럴까봐 불안하네요ㅠㅠ남우현씨-어서 마음을 다 잡으시길,,!! 과거일에 대해 미안해하는 마음을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는걸로 착각하는것이길ㅠㅠ호원이나 동우나 둘의 캐릭터는 참 귀욤터지네요ㅋㅋㅋ벌써 클라이막스가 다가오나요ㅠㅠ그 클라이막스까지 열심히 응원할게요!
11년 전
독자105
과일빙수에요! 헐 설리....♥
11년 전
독자106
오잉이에요ㅠㅠㅠㅠ순재 많이 아픈가봐여ㅠㅠㅠ그나저나 이제 곧 클라이막스라니ㅠㅠㅠ담편 나올때까지 기다려야겠네여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7
치쯔에여ㅠㅠㅠ순재 너무 걱정되네요ㅠㅠㅠㅠ 순재가 몸이아파서..우현이나 성규에겐 발전하기에는 어찌보면 걸림돌이 될수 있겠어여ㅠㅠㅠㅠ순재아프지마여ㅠㅠㅠㅠㅠ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호원 너무 귀여운거아니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규가 관계발전하기전에 저런말을 해서 다행이에요 똘똘하네요 bbb 성열이는 기운차려여ㅠㅠㅠㅠㅠ 저가시내를 니가 물리쳐야돼ㅠㅠㅠㅠㅠ클라이맥스 가 오다니..ㅠㅠㅠㅠ이럴순없어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8
스킨푸드에요 벌써 클라이막스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현이의 내적갈등이 커지고 있네요...정리가 잘 돼야할텐테ㅠㅠㅠㅠㅠ 야동이들과 수열이들은 분위기로 봐선 무사히 잘 될것같은데 우현이 마음에 아직 순재가 있다니....근데 순재는 어디가 심하게 안좋은가봐요ㅠㅠㅠㅠㅠㅠㅠ아무도 안 힘들고 해피엔딩이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3편 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109
건강쌀이에요 어머어머어머어머 ㅜㅜㅜㅠㅜㅠㅠㅠㅜㅜㅜ이제클라이막스라니 제시험기간도클라이막스에요ㅠㅠ이제다음주면모든게끝나겠죠.....!!!!! 인그꼭은 계속할테지만 후후훟ㅎㅎㅎㅎㅎ얼른다음편보구싶당 작가님죄송해요실은공지에댓글못달았어요 인그꼭이너무보고싶어서바로왔거든요ㅎㅎㅎㅎㅎㅎㅎ제가사정이있어서 인티에이제야들어왔어요ㅠㅠ다음주는 즉각즉각!올게요^^♥♥ 추위조심해요 ♥♥♥
11년 전
독자110
뚱띠에요ㅠㅠㅠㅠ훅흑 신알신을 받을수없어서 그대 글울 이제야 보네여........아ㅠㅠㅠㅠ오늘 광대가 승천하다못해 얼굴을 뚫고 나갈것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현성이랑 야동 다 귀여워 죽겠네요진짜 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이따 그대를 또 볼수있어서 행복해요ㅠㅠㅠ 아 근데 순재ㅠㅠㅠㅠ뭔가불안햐요ㅠㅠㅠㅠㅠ순재ㅠㅠㅠㅠ아ㅠㅠㅠ암튼 이따봐요!!♥♥♥♥♥♥♥
11년 전
독자111
투예현성이에윱ㅋㅋㅋㅋ
순재 어디아픈건가ㅠㅠㅠ
호야 개기요뮤ㅠㅠㅠ
현성 개설램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열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2
허니비에요!!! ㅜㅜㅜㅜㅜ으앙 ㅜㅜㅜㅜㅜ막 기분이 쫄깃쫄깃해여 헠헠ㅜㅜㅜ
11년 전
독자112
교수님... 신알신 받는 상태라 공지도 지금 봤네요..뭔가 말랑말랑 풋풋하네요 조금있다봐요!
11년 전
독자113
올뺌!! 이에요!! 로그인하자마자 신알신보고 달려왔는데.... 이순재님.... 어디 아픈게 확실하군요,,, 빨리 병원에 가봐야 할텐데..... 마지막에 김성규가 남우현에게 마지막 시한? 같은걸 줬네요.....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11년 전
독자114
엉엉ㅠㅠㅠㅠ바카루에요ㅠㅠ드디어올라오다니ㅠㅠㅠㅠㅠ근데 순재씨 어디 아파요.....?? ㅠㅠ어떡해ㅠㅠㅠ그리고 전 성규성격이 너무 좋아요ㅠㅠ호불호가 확실해.......ㅠㅠ좀이따올라오는거 기다리고있어야겠어요ㅎㅎ
11년 전
독자115
크림빵이에요알바갔다와쓰여ㅠㅠ! 자까님나랑행쇼두번행쇼평생행쇼ㅠㅠ이거진짜완결까지대박일꺼에요bbㅠㅠbb
11년 전
독자116
설마 새드엔딩은 ..아니죵...?ㅠㅠ이번편도 어김없이 너무너무너무 잘봤슺니다앙:-)
11년 전
독자117
작가님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18
이씨에요. 인그가 클라이막스로 가는중에 뭔가 커다란 사건이 팡 하고 터질것만 같아요. 순재몸상태도 점점악화되가고, 현성행쇼...수열야동이들화이팅. 작가님,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19
23언제오죠?ㅠㅠ
11년 전
독자119
그대 또지각...지각은 ㅠㅠㅠㅠ저를 아프개하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기다랄수잇어여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9
어우 조만간 순재씨 한번 뽱 터지겠네요.... 어디 많이 이픈가봐요.... 우째요.... 현성이들도 우현이가 갈팡질팡 하는 것....같은건 아니면서도 잘 모르겠네요....하튼!! 주말내내 인그 기다린 독자 입니다요ㅠㅜㅠㅜㅜ 잘 보고 가영!!
11년 전
독자120
썽여리에요 순재어떻게되는거지ㅜㅠㅠㅠㅠ쓰러지는ㅇ건 아니죠 설마ㅜㅠㅠㅠ그리고 수열ㅇ들도....마지막에 현성이들도 뭔가 좀 걱정되네오ㅠㅠㅠㅠ신알신안울려서 지금봤네요 오늘도 잘봤어용
11년 전
독자121
우어 순재씨가많이아픈거같....ㅠㅠㅠㅠ안대는데ㅠㅠㅜㅠㅡㅠㅓㅠㅡ 수여ㄹ리들이랑 야동이들은 항상아련함쩌네요후후후허후핳허
11년 전
독자122
순재 어디 많이 아픈건가요??ㅜ
11년 전
독자123
ㅜㅜㅜㅡㅠ 인그꼭이 그렇게 재밌다고 하셔서 보러왔습니다ㅜㅜㅜㅜ 진짜 대박이네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11년 전
독자124
진스에요 숝재ㅐㅐ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규ㅠ진짜
11년 전
독자125
미돌이예요~ 볼게 그득해서 씬나네요.. 항상 서 보고 있어서.. 죄송한 마음가득ㅠㅠㅠㅠ 다음편 보러 가요+_+
11년 전
독자126
헐 순재씨 혹시 ㅇ으로 시작하는 그 병을 걸린 것은 아니겠죠?전 그냥 숙변으로 인한 복통이라고 생각할래요
11년 전
독자127
개드립) 헐., 순재언니 제발병원좀가세요ㅠㅠ 순재언니아파서 현성사이에 트러블이 생길것같은 예감이.....ㅠ
11년 전
독자129
담편보러갈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어떻게 갈수록 재밌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30
작까님....왜 21편이 없는건가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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