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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개를 주웠습니다. 9 (연중) | 인스티즈 

 

 

 

 

 

 

 

 

 

 

 

 

 

 

 

 

 

 

 

 

 

 

 

 

 


 

  

  















개를

주웠습니다.

w.muscle king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새학기가 되고도 몇 주 정도가 지난 후였기에 더 신경쓰느라 늦은 탓도 있었지만 전정국이 늦잠을 잔 탓도 있었다. 

어떤 학교에 보내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던 나는 사립학교를 보낼까, 하다가 그냥 회사 가장 근처 평범한 일반고에 진학시켰다. 애초에 많은 것을 바라지도 않았고 그저 일단은 '고졸'이라는 타이틀이 중요했으니까 가능한 일이었다. 회사랑 거리가 가깝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 일반고 치고 학구열이 조금 많이 심하기는 했지만. 





"가서 모르는 게 많더라도 일단은 들어."

"나 진짜 가야 하는 거야?"

"그럼 교복 다 입고 교과서 다 샀는데 안 가?"

"..아씨.."

"어려울 거야. 국어는 그렇다고 쳐도.. 국어라도 해. 그러면. 영어는 내가 도와줄 테니까."

"공부 안 해도 된다며?"

"그래도 어느정도는 해야지. 어쨌든 놀러 가는 거 아니잖아. 학교."





전정국이 팔짱을 끼며 마음에 안 든다는 듯 동그란 혀로 볼 안쪽을 문질렀다. 마음에 안 든다고 해도 어쩔 수 없었다. 나는 무를 생각이 전혀 없으니. 학교로 향하는 내내 전정국은 어딘가 뒤틀린 표정을 지은 채로 풀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럼 내일부터 학교 갈래? 하는 시답잖은 소리를 할 생각은 전혀 없었기에 애써 못 본 척, 운전만 할 뿐이었다.

학교가 점점 윤곽을 드러낼 수록 전정국은 '아씨..'하며 후회섞인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그런 전정국을 지켜보는 게 어찌나 재밌던지 하마터면 웃음이 터질뻔 한 것을 겨우 참았다.

대충 정문 앞에 차를 세우고서 전정국에게 내리라고 눈치를 주자,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던 전정국이 개미만한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개를 주웠습니다. 9 (연중) | 인스티즈 

 


"같이 가주면 안 돼? 나 첫 날이잖아."

"첫 날인 거랑 무슨 상관인데? 더 늦게 전에 빨리 내리는 게 좋을 걸."

"..나 교무실이 어딘지도 몰라."

"나도 모르는데 나랑 같이 가면 알게 돼?"

"나 낯가려서 말 잘 못 걸어."

"괜찮아. 막상 닥치면 걸게 될 테니까."





전정국이 심통난 얼굴로 나를 째려보기 시작했다. 약이 잔뜩 오른 얼굴이었다. 그러면서도 내리기는 싫은 건지 계속해서 한숨을 내쉬는 녀석 탓에 나는 결국 후문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전정국과 내려야 했다.

정말 애가 따로 없었다.

물론 열아홉이면 아직 학생이니 애는 맞지만 혼자 가기 싫어서 같이 가달라고 하는 꼴이 귀엽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어쨌든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나는 전정국의 손목을 잡고서 당당하게 학교 안으로 걸어갔다.

아직 수업이 시작하지 않은 건지 복도에 아이들이 꽤 많이 나와있었고 개중에는 이제 막 등교한 건지 가방을 매고 있는 아이들도 보였다. 전정국은 뭐가 그렇게 창피한지 그 큰 몸을 내 뒤로 반쯤 숨긴 채로 뻘쭘한 듯 제 뒷목을 쓸어내리고 있었다. 차라리 전정국 혼자 들어와 이 학교 학생인 척 교무실을 물어물어 찾아가는 가 더 나았을 거라고 판단될 정도로 우리는 아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었다. 나는 대충 지나가는 아이 아무나 잡아 2학년 교무실이 어디냐 물었고, 아이는 3층이라고 대꾸했다. 

이 와중에도 전정국은 모르는 아이의 손목을 잡은 내가 마음에 안 드는 건지 손을 뚫어라 쳐다보며 내게만 들릴 정도로 작게 '잡지마'하고 속삭였다. 참 여유롭다. 지금 내가 누구 때문에 여기 와서 이러는 건데 이딴 거나 신경쓰고 말이다.

나는 아이에게 고맙다고 말한 뒤 전정국을 데리고 3층으로 올라갔다.


어찌나 계단이 많던지, 교무실이 있을 3층에 올라오고 나니 숨이 다 찰 정도였다. 아이들은 여전히 전정국과 나를 우리 안에 원숭이를 보듯 힐끔힐끔 훔쳐봤고 나는 그 시선을 무시하며 겨우 교무실을 찾아 들어갔다. 

교무실에서 들어가자마자 한 젊은 남자교사가 나에게 와 무슨 일이냐며 물었다.





"어, 그.. 재학생.."

"재학생..? 아아, 혹시 전정국 학생이에요?"

"네."

"저 따라오세요."





나도 이런 건 처음이었기에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대충 말 끝을 흐리며 전정국을 힐끔 쳐다보자, 눈치가 꽤 빠른지 교사가 바로 맞받아 쳐왔다. 아무래도 굉장히 성격 좋고 싹싹한 사람인 듯했다. 정국이의 담임도 저런 사람이어야 하는데.. 괜한 걱정을 하며 남자를 따라가자 일렬로 세워놓은 파티션 몇 개로 공간이 구분되어져 곳이 보였다.

그리고 그 곳에는 어느 학교나 회사에 기본적으로 있을 법한 까만색 쇼파와 높이가 낮은 유리 테이블이 하나 놓여있었다. 덕분에 전정국이 무릎을 부딪쳤고.





"보호자 분이세요? 친누나요?"

"친누나는 아니구요. 정국이 부모님이 지금 한국에 안 계셔서 대신 제가 돌봐주고 있어요. 담임선생님이세요?"

"아, 네. 저는 정국이 담임선생님이자 문과 수학 가르치는 민윤기입니다. 너가 전정국 맞지?"





선생님이 저를 빤히 쳐다보며 묻는데도 전정국은 그저 관심이 없다는 듯 지루한 표정으로 교무실 여기저기를 둘러 볼 뿐이었다. 팔로 툭 치며 대답하라고 턱짓을 하자 전정국은 그제야 못 이기는 척, '예'하고 대답했다.

학교에 이런 아이들이 여럿 있는 건지 선생님은 그저 고개를 작게 끄덕일 뿐이었다.

이런 시건방진 태도의 전정국을 보니 아무래도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할 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앞날이 걱정이 돼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서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서 다시 앞을 보자 인자하게 웃고 계시던 선생님과 눈이 마주치는 바람에 나는 억지로 입꼬리를 올려 어색하게 웃어야 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개를 주웠습니다. 9 (연중) | 인스티즈 

 


"반은 7반이고. 우리 학교는 남녀합반이야. 문과, 맞지?"

"....."

"..정국아. 왜 대답을 안 해.. 네. 문과예요." 

"낯을 많이 가리나봐요."

"..조금.. 네. 낯을 조금 많이 가려요."

"교실 가면 아무래도 정국이가 한 살 형아고 그래서 친해질 시간이 조금 걸릴 지도 모르지만 괜찮을 거예요. 새학기라 아직 자기들끼리도 안 친하니까, 다행이죠."

"..아.. 네."

"금방 학교 교칙은 지내다 보면 차차 알게 될 거고.. 이제 아침조회 해야 해서 교실 들어가야 하는데, 조금 보다가 가시겠어요?"

"제가 봐도 돼요?"

"네. 복도에서 보실래요? 아무래도 교실 안으로 들어오면 아이들이 당황할 테니.."





시계를 보니 이미 회사에는 늦은 시간이었고, 조금이라도 보고 가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 여전히 전정국과 손을 맞잡은 채로 담임선생님과 함께 교무실을 나섰다.


7반은 교무실에서 한참 더 걸어 모서리를 돌아 맨 끝으로 가야 있었다.

학교가 작은 줄 알았는데 꽤 커 자칫하면 정말 길을 잃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교실 앞에 다다르자 전정국은 한숨을 내쉬며 들어가기 싫다고 온 몸으로 표현을 해댔다. 그 모습이 마치 유치원 가기 싫다고 난동부리는 어린아이를 보는 것만 같아 피식 웃으며 전정국과 맞잡고 있던 손을 놨다. 그냥 교실에 들어가는 것일 뿐인 주제에 뭐가 이렇게 애틋한지 전정국은 동아줄이라도 잡은 것마냥 내 손을 꽉 부여잡고 놔주지 않았다.


벌써 교실 앞문에 가 전정국을 기다리고 계시는 선생님이 보여 겨우 떼어 놓고 얼른 선생님을 따라 들어가라고 손짓했다.





"전화하면 꼭 받아야 해."

"알았어. 빨리 선생님한테 가."

"안 받으면 안 돼."

"알았다니까?"

"아씨, 진짜.."





전정국은 제 뒷머리를 거칠게 헤집으며 선생님에게로 갔고 선생님은 전정국이 오자마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앞문을 힘차게 열어재꼈다.


선생님이 들어온 걸 모르는 건지 뭔지 아이들은 여전히 시끌벅적 떠들고 있었고 그 중 몇몇만 선생님과 전정국을 쳐다보는 게 보였다.

분명 얼굴이 빨개져 고개도 제대로 못 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정국은 오히려 오금이 저릴 정도로 표정을 굳히고서 아니꼽다는 시선으로 교실을 훑어볼 뿐이었다. 친구를 사귈 거면 좀 사람 좋은 표정도 짓고 그래야 하는데.. 아무래도 친구는 물러간 것 같았다. 학교생활은 물러간지 오래였고..


선생님 또한 굉장히 자상한 담임선생님일 줄 알았는데, 막상 그런 것도 아니었는지 무표정한 얼굴을 지으며 막대기 같이 길다란 것으로 교탁을 세게 내려쳤다.

이 교실은 뭐 이상한 게 씌였나 보다. 담임선생님도 그렇고 전정국도 그렇고 들어가자마자 제 모습을 싹 바꿔버리니 말이다. 찬물을 끼얹은 듯 순식간에 교실이 조용해졌고 이제는 몇몇이 아닌 교실 안의 모든 아이들이 전정국을 쳐다보고 있었다. 저들끼리 수근거리며.





"너네 다 알고 있지? 소문대로 너네보다 한 살 형아고 괜히 낯 가리지 말고 친하게 지내. 잘생겼잖아."

"....."

"자기소개 해."

"전정국."

"그래. 좋아. 깔끔한 거 좋아."





쟤 뭐야..


자기소개를 하라는 선생님의 말에 전정국은 정말 제 이름만 딱 말하고는 입을 닫았다. 선생님은 충분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세 번째 분단 비어있는 자리를 가리키셨다. 전정국의 짝꿍이 될 여자아이가 넋을 놓고는 전정국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게 보였다. 전정국은 제 자리로 향하며 고개를 돌려 날 쳐다봤고 그런 전정국을 예의주시 하던 아이들 또한 전정국의 시선을 따라 나를 향했다. 

덕분에 순간 시선을 한 몫에 받게된 나는 순간 당황해 창문 아래로 숨기고 말았다.

전정국이 또 나중에 나를 놀려먹으려 들 텐데.. 


전학생을 소개하는 것 빼고는 별 할 말도 없었는지 선생님이 오늘도 공부 열심히 하고 친구 열심히 사귀라는 말을 끝으로 조회를 끝내는 듯했다. 나는 마지막으로 전정국을 한 번 보고 갈 겸 다시 몸을 일으켰다. 교실에 아이들은 떠들 생각도 하지 않고 전정국을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 예외도 있었다.

바로 전정국의 짝꿍, 이름 모를 여자아이였다.


전정국에게 궁금한 게 많은지 작은 입을 벌려 뭐라고 오물오물 말하기는 하는데 문제는 전정국이었다. 전정국은 관심이 아예 없다는 듯 여자아이를 쳐다보다가 뒤늦게 입을 열었고 그와 동시에 여자아이의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아마 제 성격 어디 버리지 못 하고 직설적으로 말한 거겠지.

그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 보고 있기도 잠시, 비서님에게서 이미 출근시간이 지났는데 언제 올 거냐는 전화가 왔다. 인사라도 짧게 하고 가려고 했건만, 전정국은 자꾸 말을 거는 여자아이에게 정신이 팔린 건지 내 쪽을 볼 생각을 안 하는 듯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조회가 끝나 선생님이 나오실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는 것이었기에 결국 인사를 하지 못 하고 학교에서 나와야 했다.






















학교를 나오고 나서 몇 시간이 지나도 문자나 전화 한 통 없기에 뭐 어떻게든 하고 있나 보다, 생각을 하고 있는 참이었다. 적응을 못 할 줄 알았는데 꽤 지낼만 한지 전정국에게서 아무런 소식이 없기에 문자 한 통 못 할 정도로 학교가 그렇게 재밌나 섭섭하기도 하고, 동시에 정말 잘 하고 있는 게 맞는지 걱정도 돼 밥도 제대로 먹지 못 했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지나고 2시가 좀 넘었을 때 즈음, 갑자기 전정국한테서 문자가 오기 시작했다. 한 개, 두 개도 아니고 여러 개가 갑자기 우수수 쏟아졌다. 앞으로 얼마나 더 보내려고 이러는 건지..






뭐해?
뭐해?
뭐하고 있어?
전화해도 돼?
왜 나한테 인사도 안 하고 갔어?

그럼 조회 끝날 때까지 기다려? 애들이랑 놀아

안 그래도 자꾸 말 걸어서 짜증나. 
무시해도 말 걸어. 
나 짝꿍 여자앤데 걔도 이상해

여자애?

진짜 이상해 자꾸 나한테 이상한 거 물어봐.




 



짝꿍 여자애라면 아마 아까 아침에 전정국에게 한 소리를 듣고 얼굴을 붉혔던 여자애일 것이었다. 대체 뭐가 그렇게 이상하냐고 문자를 보내자 이번에는 문자가 아닌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잠시 못 본 척 할까, 했지만 그런 날 알아차리고 재촉이라도 하는 듯 진동이 멈추질 않아 어쩔 수 없이 전화를 받아야 했다. 





"쉬는시간이야?"

-아니. 그냥 나왔는데.

"..뭐? 너 미쳤어? 다시 안 들어가?"

-수업 끝났는데?

"너 지금 그걸 말이라고.. 선생님한테 허락 맡았어?"

-내가 왜 허락을 맡아야 해? 너가 전화해도 된다며?

"너 제 정신인 거야? 전정국. 화나게 하지 마. 얼른 안 들어가!?"





나도 모르게 소리를 버럭 지르자, 전정국은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침묵을 지킬 뿐이었다.

학교는 엄연한 한 공동체였고 지켜야 할 규범이 있는 곳이었다. 그것을 깬다면 분명 누군가에게는 민폐가 될 것이었고 민폐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전정국 또한 애꿎게 욕을 먹을 것이 분명했다.


전정국이 누군가에게 해가 되는 것이 싫었고 누군가가 전정국을 나쁘게 보는 것은 더 싫었다.


아무리 전정국이라도 상황이라는 게 있고 맥락이라는 것이 있기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 텐데.. 어이가 없을 정도였다. 마치 아주 어린 아이가 하나 있는 아줌마가 된 것만 같았다. 이런 기초적인 것까지 알려주어야 한다니 정말 어린애를 돌보는 보모와 다름이 없었다. 작게 한숨을 내쉬며 왜 이렇게 반항을 하는 거냐 물었지만 전정국은 여전히 아무 말이 없었다. 제가 틀린 행동을 했다는 것을 모를 리가 없었다. 적어도 제 잘못을 알고 반성할 줄은 아는 아이니까.


그렇지만 오늘은 아니었다.

왜 이렇게 투정이 심한지 남들 다 겪는 일인데 이런 걸로 텃세를 부리고 싶은 걸까, 알 수가 없었다.





"화내서 미안해. 하지만 나는,"

-보고 싶어.

"..정국아."





[방탄소년단/전정국] 개를 주웠습니다. 9 (연중) | 인스티즈 

-여기는 너무 낯설어. 다 모르는 사람들이고 다 모르는 것 투성이야.

애들이 다 나한테 이상한 거 물어봐. 다 배운 거 아니냐고 그러면서 자꾸 내가 모르는 거 물어봐. 

"......"

-선생님이 나한테 앞에 나와서 풀어보라고 그랬는데..

"......"

-모른다고 했어.

"......"

-몰라. 나는 하나도 모르겠어. 수업 끝나고 애들이 다 쳐다보길래 기분 나빠서 그냥 나왔어.





난 순간 입술을 깨물어야 했다.


학구열이 심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보낸 것은 어쩌면 무의식적인 내 욕심일지도 몰랐다. 그런 애들을 보고 있으면, 어쩌면 정국이 덩달아 열심히 할지도 모른다고 나도 모르게 생각하고 있었다. 졸업만 하면 된다고 하면서도 나는 내가 모르는 새에 전정국이 더 많은 걸 해내길 원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몰랐다.

나는 왜 전정국이 남에게 민폐가 되고 나쁘게 보이는 것은 싫어 했으면서 무시당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던 걸까. 정작 무시를 당하는 전정국은 그 어떤 취급을 받을 때 보다 자존심이 깎여 나갈 텐데 말이다.


그 어느 누가 무시당하는 것을 좋아할 수 있을까. 

나는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고 또다시 침묵이 이어졌다. 아까와는 다른 종류의 침묵이었다.





"..정국아. 밥은, 먹었어?"

-별로 먹고 싶지가 않아서.

"가방 챙겨."

-......

"지금 갈 테니까 가방 챙기고 있어. 정국아."

-보고 싶어. 빨리 와.

"..알았어. 얼른 갈게."





학교에 간지 하루만에 학교를 때려 칠 위기에 봉착하고 말았다.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던 것일까, 아니면 내가 전정국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란 것일까.

어쩌면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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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들이 학교 아이들의 시선을 받은 이유.jpg 

네.. 저는 저 착장을 생각하며 글을 썼습니다.. 너무 예쁘네여. 


 

아 그리고 


 

독자님들 넘낰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티콘 귀엽다니까 다 이모티콘을 하나씩 써주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귀여워... 

 


 


 


여기 우리 암호닉분들 있습니다 제가 숨겨놨어여 당장 찾아가세여!


 


현님^0^ /♥  

0207님\^0^ /♥  

꺄르륵님\^0^ /♥ 

파슬리님\^0^ /♥ 

흩어지게해님\^0^ /♥ 

갓찌민디바님\^0^ /♥ 

뷔글뷔글님\^0^ /♥ 

슈비님\^0^ /♥ 

무네큥님\^0^ /♥ 

보라도리님\^0^ /♥ 

초코틴틴님\^0^ /♥ 

정연아님\^0^ /♥ 

♥현이님\^0^ /♥ 

막꾹님\^0^ /♥ 

감귤리님\^0^ /♥ 

탬버린님\^0^ /♥ 

나의별님\^0^ /♥ 

콧구멍님\^0^ /♥ 

윤기나네님\^0^ /♥ 

빠삐코님\^0^ /♥ 

까와이님\^0^ /♥ 

동백님\^0^ /♥ 

쿠키앤크림님\^0^ /♥ 

이삐삐님\^0^ /♥ 

코코몽님\^0^ /♥ 

설탕모찌님\^0^ /♥ 

아도라님\^0^ /♥ 

미숮가루님\^0^ /♥ 

초코에 빠진 커피님\^0^ /♥ 

슈가나라님\^0^ /♥ 

16001님\^0^ /♥ 

민 홀리님\^0^ /♥ 

윤기윤기님\^0^ /♥ 

달리기님\^0^ /♥ 

뉸기찌님\^0^ /♥ 

대구미남님\^0^ /♥ 

착한공님\^0^ /♥ 

정국아전정꾹님\^0^ /♥ 

민그나님\^0^ /♥ 

아망떼님\^0^ /♥ 

김자반님\^0^ /♥ 

난나누우님\^0^ /♥ 

공기어님\^0^ /♥ 

ㅇㅇㅈ님\^0^ /♥ 

#침쁘#님\^0^ /♥ 

랑방루머2님\^0^ /♥ 

밤비님\^0^ /♥ 

근육돼지님\^0^ /♥ 

혜꾹님\^0^ /♥ 

여운님\^0^ /♥ 

우리집엔 신라면님\^0^ /♥ 

초코아이스크림2님\^0^ /♥ 

문취님\^0^ /♥ 

빅닉태님\^0^ /♥ 

부산시걸님\^0^ /♥ 

야끙님\^0^ /♥ 

안녕엔젤님\^0^ /♥ 

호두마루님\^0^ /♥ 

안녕하새오님\^0^ /♥ 

밍뿌님\^0^ /♥ 

강하다전정국님\^0^ /♥ 

뿅님\^0^ /♥ 

빛나무님\^0^ /♥ 

666666님\^0^ /♥ 

연찌님\^0^ /♥ 

한드루님\^0^ /♥ 

꾹블리님\^0^ /♥ 

킁카킁카님\^0^ /♥ 

꾹왁님\^0^ /♥ 

슈멬이님\^0^ /♥ 

빙그레님\^0^ /♥ 

쮸쀼쮸삐님\^0^ /♥ 

전정국님\^0^ /♥ 

미자탈출님\^0^ /♥ 

시나몬님\^0^ /♥ 

베리베리베리님\^0^ /♥ 

픽미업님\^0^ /♥ 

뚱이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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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니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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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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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천재님\^0^ /♥ 

빙빙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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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분홍빛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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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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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님\^0^ /♥ 

꾸니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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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청님\^0^ /♥ 

요를레히님\^0^ /♥ 

흥흥님\^0^ /♥ 

짝짝님\^0^ /♥ 

망개뿅님\^0^ /♥ 

이히님\^0^ /♥ 

내마음의전정쿠키님\^0^ /♥ 

복숭아꽃님\^0^ /♥ 

소보로크림빵님\^0^ /♥ 

전정꾸님\^0^ /♥ 

오레오님\^0^ /♥ 

꼬치에꽂혀님\^0^ /♥ 

썩은촉수님\^0^ /♥ 

물결잉님\^0^ /♥ 

초록보꾸님\^0^ /♥ 

순심이님\^0^ /♥ 

망개떠억님\^0^ /♥ 

해야님\^0^ /♥ 

찬란님\^0^ /♥ 

파스타님\^0^ /♥ 

컨태님\^0^ /♥ 

민빠답님\^0^ /♥ 

범인은 민윤기님\^0^ /♥ 

꾹피치님\^0^ /♥ 

ihm님\^0^ /♥ 

♡율♡님\^0^ /♥ 

텔레토뷔님\^0^ /♥ 

솔랑이님\^0^ /♥ 

하람님\^0^ /♥ 

로그루이님\^0^ /♥ 

훈훈한날님\^0^ /♥ 

밍님\^0^ /♥ 

청아님\^0^ /♥ 

민윤기슈팅가드님\^0^ /♥ 

전정쿠키님\^0^ /♥ 

태형이형태님\^0^ /♥ 

뉸기찌님\^0^ /♥ 

망고쓰님\^0^ /♥ 

민가마니라뷰님\^0^ /♥ 

큰뚱님\^0^ /♥ 

배고파요님\^0^ /♥ 

꿀떡맛탕님\^0^ /♥ 

부엉이님\^0^ /♥ 

예뽐님\^0^ /♥ 

밍슈가님\^0^ /♥ 

돌고돌아서님\^0^ /♥ 

태뷔형님\^0^ /♥ 

뚱이님\^0^ /♥ 


 


 

감춰둘 내용을 여기에 입력하세요. 


 

여기에 입력하세요. 




 


 


 


 

[방탄소년단/전정국] 개를 주웠습니다. 9 (연중) | 인스티즈 

예? 종국이요? 여기 태태님 종국님 필요하시대여 누가 종국님이랑 연결 좀 해주세요 

아! 그리고 다음  

[방탄소년단/전정국] 개를 주웠습니다. 9 (연중) | 인스티즈 

도 시급하시다길래 준비해드렸습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개를 주웠습니다. 9 (연중) | 인스티즈 

당연히 되죠 제가 지금 당장 바꿔드렸으니 얼른 확인해주세요 ㅇ_〈 


 


 

 

 

[방탄소년단/전정국] 개를 주웠습니다. 9 (연중) | 인스티즈 

예? 조아에? 조아에요? 독자 72님 오타나신 것 같은데여? ㅋㅎ 

 


 

 


 

항상 말씀드리지만.. 

독자님들 정말 전부 다 사랑하고 그 어느 똥과도 맞바꾸지 못 할 제 똥글.. 

봐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어쩜 이렇게 착하신지.. 저 같으면 당장 소금 꺼내서 작가한테 던졌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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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왕 ㅎ
7년 전
muscle king
우왕 ㅎㅎ
7년 전
독자11
아 세상에..락스에요..사실 암호닉 저거 확인하려 하는데..왜 뭐 어떻게 숨겨놓으신거에요..나에게 보여죠라..하 진짜 뭔 내용을 상상할 수 없게 만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다..사랑스럽다..나 맨날 글 기다립니다..알아요..? 진짜 무의식적으로 글잡 들어왔다 올라온거 보고 바로 드러왔져..핡..저 여자애고 뭐고 다른 여자와 엮는다면 정말 너무 화날지도 모라요...^^정국아..나와 가정을 꾸리자..
7년 전
독자2
학ㄱ
7년 전
muscle king
학이요?
7년 전
muscle king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7년 전
독자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넘넘 커여우신거 아닌가욤..ㅠㅠ 신알신 울리자마자 빠르게 들어왔어욤 정국이가 답답 할만 하네요 학교 때려쳐 버리면 어떡하지....남준이는 구냥 제가 데려가 버리면 안되나요???!!!!??ㅠㅅㅠ!!!???안되겠죠.....꺄악 아 맞다 저는 고구마에요 암호닉을 까먹고 안썼네 다음화도 기대해욤 뿌뿌 똥글아니라 짱글입니당 케케

7년 전
독자19
갸악 이모티콘이 이상해 졌어ㅠㅠ
7년 전
독자3
ㅅㄷ
7년 전
muscle king
정답! 수달!
7년 전
독자16
솔랑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정주행 달리다가 알림와서 일단 급하게 들어와서 댓부터 남겼는데ㅋㅋㅋ그나저나 정국이 너무 귀엽네요8ㅅ8

7년 전
독자4
암호닉을 못 찾았다는.....ㅋㅋㅋㅋㅋㅋ 꼭꼭숨기셨오요
태랑이에요!
울 정국이 어리광부리는거 귀여운데 ㅠㅠ 뒤에보면 안쓰럽기도하고 어서가서 우쭈쭈해줘탄또야..

7년 전
muscle king
ㅈㅈㅈ
7년 전
독자5
앜ㅋㅋㅋ작가님 급해서 달아놓은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6
아 신알신 울리자 말자 읽었어요ㅠㅠㅠ으어어어어 힣 작가님 봤어요 독방에서 히
쨋든 넘나 뿌듯한 것 정국이 너무 귀여워요ㅠㅠ

7년 전
독자7
달빛
작가님 헐ㅜ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저우선읽고올게요

헐ㅜㅜㅜㅜ작가님저지금울뻔........우리정꾸마음에스크래치났어왜정국이마음생각못하고학교보낸거야ㅜㅠㅠㅠㅜ애기이쁜말만듣고좋은거만봐야된다구요..찡찡거릴때그냥데리고왔어야했어ㅡ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8
초코에 빠진 커피에요
정국이의 주변을 빨리 인식해서 다행이네요ㅎㅎ

7년 전
독자9
꺄 밍뿌에요!!!!!정국이 ㅠㅠㅠ여주ㅠㅠㅠㅠ 둘다ㅠㅠㅠㅠ ㅠㅠㅠㅠㅠ정국이 교시ㄹ들어가기전에 손잡고 쳐다보는거 상상했는데 넘나 귀여운것....코피팡....
7년 전
독자10
윤기윤기에요 ㅠㅠㅠ 정국만 생각하면서 막상 정국이 입장은 이해못해주는 여주가 조금은 답답햇는데 오늘 여주가 드디어 정국이 압장도 이해하네요 ㅠㅠㅠ
7년 전
독자12
666666입니다.
오늘은 정국이의 학교생활의 시작이네요. 주인공의 생각이 늘 정국이로만 가득찼는 데도 불구하고 정국이의 입장을 생각해주지 못한 게 너무 안타까웠었는데 이제라도 알게되어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3
밍입니다
남준이에게ㅜ뮤시받는게싫어서ㅜ학교간건데...
애들한테무시당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ㅠㅠㅠㅜㅠㅜㅜㅠㅠㅠ기분이ㅜ올먀나ㅜ나쁠가효ㅠ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4
윤기네설탕이에요!!! 작가님 대유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보다가 또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꾹이 기분 뭔가 알것같다ㅠㅠㅠㅠ 주목받는데 내가 할줄아는게 하나도없는 상황에서 오는 두려움??이랄까...ㅠㅠㅠㅠㅠㅠ
얼른 가서 꾹이 안아주라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꾹이 투정부리는거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스럽다 꾹아ㅎㅎ

7년 전
독자15
숭니입니다아 아ㅏ 정국이 하ㅏ라랗ㄱ...작가님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싸랑훼요 ♥
7년 전
독자18
슈가나라에여!!!
앜ㅋㅋㅋㅋㅋㅋ자까님ㅋㅋㅋㅋㅋㅋㅋ넘나 귀여우신거 아니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막 깨물어주고시퍼여ㅋㅋㅋㅋㅋㅋㅋ넘나 귀여우신 자까님❤️❤️ 근데 정국이 학교 간지 하루만에 때려 칠 것 같은데여..?ㅋㅋㅋㅋㅋ정국이가 낯설어하는거 이해되여..진짜 아무도 모르는데 혼자 있는 것 같은 느낌들 거 아니에여...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었습니다!!!!감사해여!!!❤️❤️❤️❤️❤️❤️

7년 전
독자20
헐..막 여주 마음도 이해갔다가 정국이 마음은 더더더 이해가고 작가님 글 너무 좋아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94.153
뭔가 정국이가 모성애를 불러일으키는 짠한듯한 화인 거같아요!모성애!!맘!!아..맘스터치가 먹고 싶은 시각이네요..지금 문닫았는데 ㅠㅠ 암튼 정국이 너무 뀌여워요ㅠㅠ.&저도 저런 개 줍고 싶어요ㅠㅠㅠ 밥잘챙겨줄수 있는데 ㅠㅠ 잘봤어요 작가님❤️
7년 전
비회원232.161
살사리입니다~ 정국이 그냥 학교 때려치고 여주랑 한 집에서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네여ㅎㅎㅎㄹ여주=살사리 하하하핳
작가님 따랑해여(하트) 금손작가하트해여

7년 전
독자21
진진자라에요!
정국이 많이 어색하고 힘들었겟다ㅠㅠㅠㅠ
정말 정국이는 여주랑 있으면 애기같아요ㅎㅅㅎ

7년 전
독자22
헉 허억 하악 허겅 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좋아요... 암호닉... 언젠간... 신청할 수 있겠죠...
7년 전
독자23
헠ㅠㅠㅠ넘 속상해욤..울 꾸긴데...소중한..꾸긴더ㅠㅠㅠ이제 학교 안다닐까여.?
7년 전
독자24
동백이에영 작가님 항상 너뮤 겸손하시군여? ㅋㅋㅋㅋㅋㅋㅋ 소금이라니 그러뉴소금은 제 학점같은 거나 맞는거에요^^ 오늘도 재밌는 글 감사했어요~ ㅎㅅㅎ
7년 전
독자25
안녕엔젤
아 정국이 입장을 이해해서 다행이에요ㅠㅠ정국이 또 어리광 부리는거 너무 귀엽구ㅠㅠ

7년 전
독자26
오늘부터 윤기는입니다 오늘도 관짜러갑니다 안녕...
7년 전
독자27
뜌입니닿ㅎㅎㅎㅎㅎ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진지하게 글 읽다가 마지막에 빵 터져버렸네옇ㅎㅎㅎㅎㅎ 우리 꾹이 학교에서 적응 잘 할줄 알았는데ㅠㅠ 너무 무리였나보네요ㅠㅠ 앞으로 우리 여주랑 어떻게 잘 헤쳐나갈지 지켜보겠어옇ㅎㅎㅎㅎ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8
[부산시걸]
정국이 무시 받지 않으려고 시작한 일이 또다른 무시와 상처를 주고 말았네요 여주가 적어도 정국이 과거 상처만큼은 신경써줬으면 ㅠㅠㅠ

7년 전
비회원99.65
혹시 암호닉 신청이 아직 가능하다면 [요를레히] 로 신청합니다! 여주랑 정국이의 관계가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보고 있는 기분.. 언제 치고 들어올지 모르는 남쥬니.. 그래도 정국이랑 달달한 포인트가 생기는 건 진짜...... 볼때마다 심쿵이예여ㅜㅜㅜ
7년 전
비회원178.213
초코아이스크림2입니다! 제 부탁 들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아무래도 정국이 학교를 옮겨야할 듯 싶다..
7년 전
독자29
망망이에여~! 정국이의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작가님 장난 아닙니다 정말,,, 사랑해요 ( •◡-)✧˖° ♡
7년 전
독자30
비비빅이에요! 저도 여주같은 마음으로 정국이가 학교에 가서 잘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런 상황에 처한 걸 보니까 또 마음이 아프네요ㅠㅜㅜ여주가 그걸 바로 알아줘서 다행이기도 하고ㅠㅜ
7년 전
독자31
우리집엔신라면
저도 오늘 편을 읽기전까진 아무생각없이 당연히 정국이가 학교를 가는게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당연히 여주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학교를 직접 다니고 그런것들을 다 겪을 사람은 정국이인데 저도 모르게 너무 정국이의 입장을 무시했던것같아요 정국이가 탄소랑 이야기할때 전화통화할때 정국이가 하는 말듣고 저도 같이 놀랐습니다 미안하다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ㅅ;꾸야 입장을 하나도 생각안하고 마냥 탄소랑 떨어지기 싫어하는 애기라고 생각만해서 미안하다 미안해8ㅅ8엉엉 그럼 사과의 의미로 남준이는 제가 데리고 가겠습니다 낄낄❤

7년 전
독자32
정국이가 처음부터 쉽게 적응하기는 어렵겠다고 생각은 했지만ㅠㅠ 그래도 다행히 생각도 깊고 똑똑한 우리의 여주는 센스있게 바로 캐치하네요! 고2면 한창 학구열이 높을때인데ㅠㅠ 그와중에 '보고싶어'라는 네글자가 왜이리도 진심이 느껴지며 아련하고 설레는지ㅠㅠ 오늘도 잘 보구가요! 행복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3
꺄 징징입니다ㅠㅠㅠㅠ여주마음만 이해하고 있었는데 정국이 입장도 생각해보니까 반성중이에여...도르륽 그래도 여주가 빨리알아줘서 다행인거같애여..
7년 전
독자34
적국입니다.....손잡은거 상상하니까 너무 귀엽네욯ㅎㅎㅎㅎㅎ우리 정국이 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0207입니다 ㅠㅠㅠㅠㅠㅠ엄마야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 아진짜 분위기 개발린다 하지만 학교에서 무시당하는거 제가 전학가봐서안느데 진짜.. 자존심 엄청상해유ㅠ
7년 전
독자36
넘나 재밌는 것...(•ө•)♡우리 정국이 자존심 다치면 안대...( ´∀`)왜냐면 우리 정국이는 소중하기 때문이지..ㅎ( *´∀`)이모티콘 좋아하시니깐 그냥 가지고 있는 이모티콘을 쏟아부어보아요ʕ•ٹ•ʔ방긋방긋(ㆁωㆁ*)사실 이 이모티콘이 다 보일지는 모르겠지만...(≧∇≦)b(●´ϖ`●)\(^o^)/(๑´ڡ`๑)•̀.̫•́✧ლ(´ڡ`ლ)(・ิω・ิ)(*´ڡ`●)(^O^)v( ・∀・)(ノ´∀`*)( ・ิϖ・ิ)٩(♡ε♡ )۶٩(๑´3`๑)۶(๑•̀ㅂ•́)و✧
7년 전
독자37
[침침아조아해]
작가님은 어쩜 연재 텀도 이렇게 혜자스러우세요 ㅠㅠㅠㅠㅠㅠ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느낌 ㅠㅠ 제가 저 착장처럼 예뻐서 정국이가 보고 확 반했으면 좋겠... 다는 꿈을 꾸며 잠이 듭니다...

7년 전
독자38
하 자까님 글 항상 기다리고있었어요ㅠㅠ 언제 읽어도 넘나 필력 쩌시는것..♡ 자까님 뇌는 금뇌.. 진짜 정국이 계속 보고싶다하는것도 좋고 뭔가 여주도 정국이에 안 휘말리고 자기 주장있능것도 좋고 자까님도 좋고 그냥 다좋아여! 사랑해여 자까님!(휘리릭-)
7년 전
독자39
암호닉.....찾질.....몬하겠슺니다....눌러도....보이지....않아......! 아무튼..... 학교 하루만에 진짜 때려치게 생겼네욬ㅋㅋㅋ 부디... 잘 다니기를....
7년 전
비회원32.3
밤이죠아 입니다! ㅇㅁㅇ... 작가님 도대체 어떻게 숨기신거예요? 저는 암호닉이 안보여욬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오늘 정국이 좀 귀엽네요 핳 정말 애 같네요 학교씬은 제가 봐도 너무 속상해서 처음부터 정국이가 이상하게 느꼈을것들을 다 다시 읽어봤어요ㅠㅠㅠㅠ 오늘은 귀엽기도 하고 조금 속상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정국이 부디 무시 없이 잘 다니길ㅠㅠㅠ
7년 전
독자40
아... 오늘 지각... 흩어지게해 입니당 알람 안 뜨고 ...
작가님 또... 어느 금과도 바꿀 수 없다니까요...
그리고 작가님이 제일 귀엽고 그래요... 짱짱으로...
크흡... 정국이 너무 애기 같고 좋악악악!!!!!!!!!
작가님 사랑해요 너무나도 제 취향이에요 정말 잘자영>_<

7년 전
독자41
태태에요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정국이ㅜㅜㅜㅜㅜ무시당하는거 저도 시러요ㅠㅠㅠ둘이 너무 ㅠㅠ좋네요 그래고 ㅎ...여주멈이쁜것 헤헤ㅔ
7년 전
독자42
그 낯선 곳에서 낯선 시선들... 많이 힘들었겠다.. 내사람이 무시당하는게 싫어서 보낸건데 그곳에서 무시를 당하고 있으니 맘이 다 무너져내리겠어요.... 정국이를 괜히 거기 억지로 보냈나보다... 미안해ㅠㅠㅜ
7년 전
독자43
탬버린이에요ㅠㅠㅠ 정국이가 학교에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만했는데
보니까 가슴이 아프네요...ㅠㅠㅠㅠㅠ 정국이가 혼자 동떨어져있는듯한 느낌 받는 맘도 이해가 가요ㅠㅠ
ㅠㅠㅠㅠ괜시리 제가 미안하네요 ㅠㅠㅠ

7년 전
독자44
갓찌민디바입니다! 역시 여주 몸매가좋고 옷도 이쁜거입었을거라 예상했는데 제 예상이 맞았네요! 이열~~전정국~~~ 부럽따아~~ 그래도 정국이 학교 다녀오긴했네요 우여곡절이많아 수업도중에 나오긴했지만..! 장족의 발전이에요 전 정국이가 학교안갈줄알았거든여...☆ 이번편의 정국이는 뭔가 지쳐보여요..ㅜㅜ 다음편은 어떨지모르겠지만! 엄청기대되네요♡ 얼른 다음편에서 만나요~ 잘읽고갑니당❤️
7년 전
독자45
아.....너무 재밋러요ㅠㅠㅠㅠ작가님...글만찾게되구ㅠㅠㅠㅠ기다리겟되구... ㅠㅠㅠㅠㅠㅠ넘나...좋은것...ㅠㅠ
7년 전
독자46
소보로크림빵이에요!
이번화는 정국이 때무네 맘이 좀 아프네요ㅠㅠㅠㅠ애들한테 무시당하고 학교나와서 전화로 저렇게 말하는데 왜케 맘이 아플까여ㅜㅜㅠ짜 내가 애한명 키우는 기분?

7년 전
독자47
녹차맛콜라입니다!!! 윤기맘은 수학 선생님 윤기보며 웁니다 8ㅁ8ㅠㅠㅠㅠㅜㅠㅠㅠ 나도 문과인데ㅠㅠㅜ 우리 문과 수학쌤이 내가 수학을 씹어먹어붜리게쒜ㅔㅔㅔㅔ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ㅠㅠㅠ 정국이 맴찢이야ㅜㅠㅠ

7년 전
독자48
[미묘]입니당
지난번에 암호닉을 신청하긴 했는데 제가 있는지릉 모르겠네요ㅜㅜㅜ얼마나 꼭꼭 숨기신거죠?!?!?!?@?@?@?@ㅡㅎㅎㅎㅎㅎ
이번편도 너무 잘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49
자까님글기다리고있었는데이런좋은글을들고오시다니♡♡♡학교가처음부터적응하기쉬운곳은아니겠죠ㅠㅠ쨋든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50
미숮가루입니다!
작가님 사랑해여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51
아망떼
여주가 주목받을만했네요...넘나이뻐요ㅠㅠㅠ아무것도 모르는 정국이를 혼자학교에 보내니까 왜때문에 제가 모성애가 생기는걸까욬ㅋㅋㅋㅋㅋㅜㅜ암툰 잘보고가요 작가님 사랑해요ㅠㅠ

7년 전
독자52
망개꽃입니다!!!!!!!!!!!!작가님 와 워어 암ㄴ호닉 저거 못차쟈여....(시무룩)ㅠㅠ우리 정국이 너무 귀여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정국이 다른여자랑 여ㄲ고 막 그러면 앙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3
헐 모지 작가님 제가 한편을 건너뛰었나봐여........헐.........나 바보...헐.....................................................................................................
7년 전
독자53
꾹꾹이에요!!오늘은 정국이 보다 여주한테 발려버렸....여주 너무 머싰꼬 프로페셔널하구 으른ㅇ에요 으른......학생정국이 스트레스 받지마로라 우리 정국이 무시하지마로라!!!!!!!
7년 전
독자54
청아왔어요!!!! 울 정꾸가 대한민국 입시 한복판에서 힘들어 하고 있네요...정꾸.....그래도 여주가 잘 챙겨주니까 나아지겠죠?? 여주에게 치대는 정꾸 너무 좋고요... 큰 멍뭉이 같을 정꾸가 귀엽네요. 흫. 오늘 글도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뽀뽀 쪽!!❤️❤️❤️❤️❤️❤️❤️
7년 전
독자55
데이지에요!! 우리 꾹이ㅠㅠㅜㅠㅠ 여주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인해 정국이가 힘들수도 있겠네요ㅠㅠㅜㅜㅠ 아무것도 모르는 환경에서 적응해내기란 힘들죠ㅠㅠㅜㅠ
7년 전
독자56
침구입니당 요새 폰이 이상해서 댓글을 그날 바로 못달고 다음날까지 기다렸다가 댓글을 다네요..ㅠ이상하게 작가님 작품이 그렇게 되네요 계속 댓글 달려고 하면 위쪽으로 올라가져요.. 이건 100번 정독하고 댓글을 달라는 계시인가요?
7년 전
독자57
암호닉도 없고 이모티콘도 없는.....아무것도 없는 독자랍니다 ㅠㅠㅠㅠ나도 암호닉 쓰고시푼데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모티콘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오늘도 잘보고가요! 헤
7년 전
독자58
머 감히 우리 꾸기 무시한거여????전부 다 옥상으로 따라와 화끈하게 혼내주도록하지!!!
7년 전
독자59
그래ㅜ맞아 너무 섣불렀어 학교생활 안한지ㄱㅏ 얼만큼인데 대뜸 고2부터 진학시키면 저런 어려움에 부딪힐수있지ㅠㅠㅠㅠ그동안 학교 안다니던 애를 학교 보내는 캐릭터가 이렇게 현실적이면서도 소설적인 전개루 가는걸 못봤는데 진짜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전화하는내내 마음이 미어져서....ㅠㅠㅠㅠㅠ짝꿍여자애는 자꾸 뭐라고 말걸었을지 궁금하다...............잘보고 가요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메리크리스마스
7년 전
독자60
ㅠㅠㅠㅠㅠㅠㅠㅠ꾹아ㅏ 너무ㅜ 귀여ㅜ어ㅓㅠㅠㅠㅠㅠㅠㅠ ㅠ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둥이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1
호두마루예요!!
정국이 한번하면 다 잘하니까 빨리 적응해서 학교생활 잘했으면 좋겠어요ㅠㅜㅠㅠ

7년 전
독자62
빠삐코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쩡구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짝궁이 뭐라구 했길래ㅜㅜㅜ
7년 전
독자63
난나누우에요 암호닉 어떻게 보는건가요...8ㅅ8
저는 기계치인가봐요ㅠㅠㅠ

7년 전
독자64
앓다 죽을 이 글 ㅠㅠㅠㅜㅠㅜ여주고 정구기고 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43.104
민슈프림입니다
정국이ㅠ 문제 모를수있어
내가 알려줄께 이리오렴:D

7년 전
독자65
라떼입니당ㅠㅠㅠ 아휴 제가 연말이라 정신을 놨는지 우리 작가님 글을 이렇게 늦게 보다니요ㅠㅠㅠㅠ 언제쯤 1등으로 댓글을 작성할 수 있을까요ㅠㅠ (나야 반성하자) 아무튼 작가님 제가 상상하면서 읽은 여주 착장이랑 작가님이 상상하면서 쓴 착장이랑 완전 똑같아여ㅠㅠㅠㅠ 완전 제 취향...♥ 아니 정국이 짝꿍은 울 정국이한테 대체 뭘 물어봤답니까...? (쓸데없는 거 궁금해하기) 어우 그리고 정국이가 여주랑 통화할 때 정말 맴찢이었어요.... 덤덤하게 말해서 더 슬퍼... 울 정국이 행복하기만 해ㅠㅠㅠㅠ
7년 전
독자66
아 참 작가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7년 전
비회원185.32
키친타올이에요! 뜬끔없지만 사랑해요....♡
7년 전
비회원64.77
늬하핰핰 넘 재밌써용
7년 전
독자67
우왕..... ㅠㅠㅠ 정국이 드뎌 학교 갔군요 근데 어떡행ㅠㅠㅠㅠㅠㅠ 정국아 그냥 내가 전과목 과외 해줄게... 공짜로..
7년 전
독자68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아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뭔가 맴찢인데 막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아지같아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교 안 다녔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69
❤현이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정국이가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ㄱ을 했는데 쉽게 되지 않네요ㅠㅠㅠㅠ ㄷ그나저나 짝꿍인 여자애가 거슬려여... 우리 정국이 건들면 안 돼!!!!!!!!!!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정국이한테 오늘도 설레고 감니당 캬캬 작가님 사담 왜이렇게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대유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읽고 감니당!
7년 전
독자70
초코아이스크림입니다!!! 저런 모습의 정국이가 너무 좋아여..♥♥ 우쭈쭈해주고싶어ㅜㅜㅠㅜㅠ
7년 전
독자71
꾹왁입니다!
이번화도 역시....굿굿b 너무 매력적입니다!! 정국이에게 상처줬다는 사실은 슬프니까 정국이 제가 데리고 가겠습니다 히힣
정국이가 학교에 가서 여주 뒤에 숨은거 너무 좋구여,,, 선생님으로 윤기가 나와서 너무 좋구여,,,,,, 오늘 여주 옷착장도 너무 좋구여,,,,,, 작가님도 너무 좋구여,,,,,

7년 전
독자72
와일드베리입니다! 이유를 모르겠지만 전편엔 댓글이 안 달리네요 ㅠㅠ 제 휴대폰이 이상한 거 같네요 걱정했는데 그래도 이 편엔 달려서 넘 다행이네요 정국이 드디어 학교 잘 가나 싶었는데 역시 힘든 일이었군여,, 하지만 정국이 마음도 넘 이해가네여 무시당하는 건 넘 기분 나쁜 일이죠! 아 그리고 짝꿍이 뭐 물어봤는지 궁금한 건 저뿐인가여 하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작가님
7년 전
독자73
빨리 튀어가서 우쮸쮸해줘야해요 1가구 1정국이 보급이 시급합니다...
7년 전
비회원87.211
이히/제가 이전화에 정국이가학교생활은 또 어찌할지 기대가 된다구..남겼는데..아무래도 삭제해야할것같아요.. 학교 애들은왜ㅠㅠㅠㅠㅠ 정국이를무시하고ㅠㅠㅠ난리야ㅠㅠㅠㅠ미안내정국아..
여주가 정국이의마음을 이해한거같아서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아 작가님글보면 문체가 되게 깔끔하고 그래서 저는 작가님도 도도하시고 막 차도녀 같은(?) (뭔느낌인지 아시져?) 그럴줄알았는데.. 아니였어요!!! 작가님 너무 귀여우세여ㅠㅠㅠㅠ진짜..러블리해..♡
다음화도 기대하고있을게요 빨리오실거죠?=)

7년 전
독자74
베리베리베리 입니당!! 이번화 진짜 역대급ㅋㅋㅋㅋㅋㅋ막 이 장면이 드라마처럼 머릿속에서 그러져요... 정국이 무시받는거 싫어하고 모르는것들 투성이여서 많이 불안했지ㅠㅜㅡㅜㅜㅠㅜㅡㅠㅠㅜ암튼 글 넘나 좋네요.. 다음화가 너무 기다려져요ㅠㅠㅠㅠ작가님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ㅎ_ㅎ
7년 전
독자7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조아,,,,
너무... 조ㅓ이서.... 말이 안 나옵니다...
하... 사랑해여...

7년 전
독자76
와... 민트초코입니댜 근데 왜 이렇게 오늘 막 정국이 찌통이고 그럴까요... 정국이 마음 진짜 다 이해해요 엉엉.... 정구가... 으엉...
7년 전
독자77
아 ....진짜 너무 그렇다... 무시당하는 것만큼 버티기 힘든것도 없을 텐데 그런 학구열이 높은 데서 정국이가 잘 지낼 거라고 생각한것도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35.34
태자저하에욤(≥∀≤)/ 룰룰랄라 작가님 눈도장 한 번 찍고 가주세요(^o^)b
7년 전
독자78
대구미남입니다 두 입장 다 공감되네요 그치만 고딩 전정국 너무 발린다구요!!!
7년 전
독자79
복숭아시럽이에여 작가님! ㅎㅎ 정국이가 학교 잘 버텨낼수있을지 걱정되네요 ㅠㅡㅠ 무시당하면 어떡하지 막 걱정도 되고 흐엉 8ㅅ8 안절부절합니닷,,,
7년 전
독자80
흐앙 흐항 흣항 앗흥 읏흥 아흥 아항 하앙 하응 읏흥 으흥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
7년 전
독자81
골드빈이예여ㅠㅠㅠㅠ우리 정꾸ㅠㅠㅠㅠㅠㅠ무시받지마러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 아픕니다ㅠㅠㅠㅠ과연 다음 화는 어떠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2
ㅅㄷ
7년 전
비회원80.97
허류ㅠㅠㅠㅠㅠㅠ moonlight입니다ㅠㅠ 지금 봤네요ㅠㅠ
안가던 학교 가니까 많이 힘들었나 보내요ㅠㅠㅠㅠㅠ 다음 화 기대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3
ㅠㅠㅠㅜㅜㅜ 끄앙 너무 재미있습니다 자까님... 전정국오빠 넘나 발리는 것 앗 그리구 자까님 사랑합니당 ╰(*´︶`*)╯♡
7년 전
독자84
감귤리에여!!
뭐죠..? 다들 암호닉 찾았는데 저만 못 찾은건가여...ㅠㅠㅠㅠ
으아ㅠㅠ 언제나 그렇지만
특히 오늘 정국이가 좋네요ㅠㅠㅠ
아가꾹이..ㅠㅠㅠㅠ

7년 전
독자85
꾸꾹이에여!!!! 이번에 정꾸기 완전 찌통 이에엄 ㅠㅠㅠㅜㅜㅠㅠㅠㅠ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6
ㅎㅎㅎㅎㅎ역시ㅜㅜ
7년 전
독자87
너만볼래♡예요!
암호닉 저민 안보이는거 아니죠? 여튼 정국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가 그렇게 안맞았니 너랑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루만에 때려칠 위기에 봉착한 저 두사람의 운명은?????

7년 전
독자88
쪼꼬예요 ❤
도대체!!!!여자애가 뭘 물어봤길래 우리 정국이가....저렇게 수업까지 빠지구...정말 그래도 정국이가 여주 빼고는 딱 선을 그으니깐 뭔가 여주만 보는 해바라기가태요 ㅠㅠㅠㅠ 귀염 작가님 오늘더 글 잘 봤어용 마지막에ㅔ 사진보고 쵸큼 깜놀한건 비밀 ㅎ 늦었지만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기릉...♡ 사룽해요

7년 전
독자89
후엥 정국이 학교갔는데 순탄치 않네여 근데 정국이 입장도 이해가 가는..ㅠㅠㅠㅠㅠㅠ 여주 정국이 무시받는다는 생각드니깐 바로 간다하는 걸크러쉬.. 여주한테 반하네요 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90
파스타입니다! 정국이ㅠㅠㅠ맴찢인데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ㅠ
7년 전
독자91
오늘은 여주가 잘못했다는 생각도 들면서 아직까지 사회성이 없고 기다리는 거에 약한 정국이가 살짝 밉기도 합니다. 정국이가 꼭 학교생활에 적응해서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오늘도 예쁜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92
아...그걸 생각 못 했네요. 짧은 시간이지만 정국이도 많이 속상했겠어요...
7년 전
독자94
아 ㅠㅠ넘나재밌눈것 작가님짱잊니당..
7년 전
독자95
큽ㅠㅠㅠ 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맘아프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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