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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김민규/권순영] 마지막 황제 - 첫 번째 서신 | 인스티즈


마지막 황제

; THE LAST EMPEROR








첫 번째 서신

( EPISODE 01 )









민규가 침상에서 일어나 급히 숨을 몰아쉬었다.




악몽이었다.

어릴 때 저와 함께 놀던 유일한 벗이었던 순영이 제 복부 한 가운데를 단검으로 찌르니 그 안에서 투명한 피와 함께 붉은 꽃잎이 솟구치는 꿈.












" 몇 번째야. "












민규는 크게 한숨을 쉬었다.




민규가 그런 꿈을 꾸는 것은 황궁에 자꾸만 제 아비를 독살시킨 자의 배후에 순영이 있다는 소문이 나돈 이후부터였다.


민규는 그럴리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속 깊은 곳 어딘가에서는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의 아버지가, 화국의 선황제가 그의 아비를 전쟁터 한 가운데에서 처참히 죽였으니.

복수라면 복수일 수 있겠지.












" 폐하. 아침 수라상이옵니다. "



" 들라. "












민규는 제 아비가 독살당한 이후로 꽤나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매번 순영에게서 서신이 오지 않는다며 징징대던,

아비가 저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며 눈물 짓던 그런 어린 아이가 아니었다.

대신들 중 한 명이 제 아비를 무슨 이유에서인지 죽였고,

그로인해 힘을 잃은 국가는 벼랑 끝까지 몰려 멸망을 앞두고있으니 당연한 일일지도.











" ..호국의 황제는, 어찌 지낸다더냐. "



" 전장에서 연이어 들려오는 승전보로 나라의 기세가 치솟는다 하옵니다. "



" 황제 말이다. "


" ..황후와 금슬이 매우 좋다는 후문밖에 듣지 못하여.. "



" 알겠다. 상을 물리거라. "













민규는 밥 한 술 뜬게 전부인 상을 내보냈다.

몇년 전, 그가 말한 태자비가 지금의 황후가 되었겠지.












' 형님께서는 태자비가 정해지셨습니까? '

' 내가 정할 것이 무엇이 있느냐. 아바마마의 택을 기다리는게 내가 할 일이다. '

' 그렇다면 혹여 맘에 두는 여인이라도.., '





순영은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것인지 슬며시 웃으며 대답했다. 있지.





' 어떤 사람입니까? 예쁩니까? '

' 예쁘지.

얼굴도, 마음도, 말 하나하나까지. '












민규가 창 밖으로 고개를 돌렸다.

이따금씩 드는 그 때의 생각이 날 때면 마음 한 구석이 아렸다.

어쩌다가 서신 한 번 못쓰게 되었는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고.





















대신들이 올려보낸 상소문을 읽으며 민규는 저녁시간을 보냈다.

양반들의 세금제를 거두어라, 국가의 땅을 양반들에게 나누어라. 하는 제 이익만 챙기는 상소문들.

민규는 상소문을 구석으로 밀어놓고서는 의자에 등을 기대어 눈을 감았다.


멀리서부터 들리는 급한 발걸음소리가 민규의 문 앞에서 멈춰섰다.












" 폐하, 폐하! "


" 무슨 일이냐. "



" 서신이 왔습니다. 호국에서. "












민규는 반가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 안의 내용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민규는 입꼬리를 내릴 생각을 않았다.

상선이 전해주는 서신을 받아든 민규는 의자로 뛰어가 다시 앉았다.

필체가 순영의 서신임을 알리는 듯 정갈하고 또한 부드러웠다.

...



상선은 그의 표정을 살피다가 빠르게 굳어가는 그의 표정을 알아채고는 그에게 한발짝 더 다가섰다.









화국의 황제에게 명한다.

네 나라의 백성들이 무고한 죽음을 맞게하고싶지 않다면 호국의 속국이 되어라.

너에게 걸맞지 않는 무거운 칭호를 내려놓고 나의 아랫사람으로서 살라.  

너의 사람들에게 마지막 품위라도 지키고싶다면 내가 보낸 사람들과 동행하여라.
죄인마냥 끌려가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을것이니.

만일, 그렇지 않는다면 너도, 너의 나라도 불의 전장 속에서 살게될 것이다.

















(위의 음악을 끄신 후 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민규는 매일 아침 호국의 궁에서, 호국의 궁녀들의 시중을 받고, 호국의 궁을 거닐었다.


그런지가 벌써 4개월,
그 긴 시간동안 그는 한번도 순영을 마주치지 못했다.


민규는 화단으로 향했다.
뜨거운 날씨 탓에 제 나라에서 자라지 않던 온갖 꽃들이 이 곳에는 흔하다고 표현할 정도로 흩뿌려져 있었으니까.


민규가 한창 핀 국화꽃을 하나 꺾어들었다.












" 꽃을 좋아하시나봅니다,
꺾어 손에 꼭 쥐고계신 걸 보면. "


" 아.., 그저 예쁘기에. "












민규는 꺾은 꽃을 제 뒤로 숨기고 제게 말을 건 여인과 눈을 마주했다.


어깨를 으쓱하며 국화꽃들 사이에서 쪼그려 앉아 손가락 끝으로 꽃잎 끝에 맺힌 빗방울을 살며시 두드리는 모습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다.


그게 비극의 시작인지도 모른 채 그는 마냥 시선으로 여인을 쫓았다.










" 어찌 오신겁니까? "


" 폐하보다는 제가 더 오래 이 곳에 살았습니다.
그러는 폐하는 어찌 이곳을 알고 오셨습니까. "


" 무료해서 거닐던 걸음이 이 곳으로 이끌었나봅니다. "










여인은 고개를 끄덕이다가 무언가가 생각난 듯 민규에게 손을 내밀었다.

의아한 표정으로 저를 내려다보는 민규에게 여인은 입을 열었다.











" 이미 꺾으신 꽃이면, 제게 주시면 아니됩니까? "










민규는 그 말을 듣고도 가만히 서있다가 한참뒤에야 머릿속에 맴도는 여인의 말을 알아챘다.

여인은 받은 꽃을 손에 꼭 쥐고서는 민규에게서 뒤돌아섰다.

이대로 가면 다시 볼 때까지 한참이 걸릴 것 같아서 민규는 겨우 물었다. 이름이 뭐냐고. 여인은 대답한다.










" 비밀입니다. "


" 예? "


" 다른 이들에게 오늘 만난 것에 대해 비밀을 지키시면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










여인은 그렇게 사라졌다.

왜 비밀인지도, 알지못한채 민규는 한참을 그 자리에 서있었다.

어느 양반가의 자제이길래 제 이름조차 외간사람에게 말하지 못하는 것일까, 하며.





-





민규는 매일을 화단에서 살다시피했다.

몇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꽃이 질리지 않음도 있지만 혹여 그 여인을 한번이라도 더 볼까싶어서.

흰 저고리를 입고서는 나른하게 웃는 그 모습이 자꾸만 눈 앞에 아른거려 눈을 질끈 감았다.











" 어, 오늘도 나와계시네요. "










여인의 목소리였다.

민규는 그 자리에서 바로 뒤를 돌아 표정을 감추고는 헛기침까지 한 후에 아닌 척 대답했다.











" 그야 제 처소 앞이니. "


" 아, 오늘은 드릴게 좀 있습니다. "










ㅇㅇ는 손을 뻗어 민규의 손을 잡고는 그 손바닥에 씨앗 몇개를 떨어트렸다.










" 씨앗입니다. 사실 저도 무슨 씨앗인지는 모르지만. "


" 이걸 왜 제게 주시는지. "


" 화단에 매일같이 드나들지를 못하니,
저 대신 키워주시면 가끔이라도 보러오는 제가 기쁠 듯 싶어서요. "










민규가 씨앗을 손에 꼭 쥐고서는 제 손을 한참 보고있었다.

아, 그리고 드릴게 하나 더 있습니다.

민규가 고개를 돌리자 ㅇㅇ는 웬 나뭇가지 하나를 민규의 눈 앞에 들이밀었다.










" 이건, 제 부탁을 받아주시는 답례입니다. "


" 그냥 가지 아닙니까. "


" 동백나무 가지입니다. 약속을 상징한다하여..
폐하께서 제게 씨앗을 맡아주신다 약속하셨으니까요. "










가지를 받아들려고 팔을 올리는데 폐하라는 말에 멈춰섰다.

이전에도 여인에게 들어본 말이지만,
분명 익숙해야할 호칭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호칭에 익숙해지지가 않으니.










" 그 씨앗이 나중에 싹을 틔우고, 가지를 뻗으면 그때 꼭 무슨 나무인지 알려주셔야합니다. "










ㅇㅇ가 민규에게 새끼손가락을 내밀었다. 약조하십시오.

얼떨결에 손가락을 내건 민규의 모습에 ㅇㅇ는 웃어보였다.


민규는 제가 받은 씨앗이 여인을 닮은 꽃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이미 사라진 여인의 잔상을 떠올렸다.
















" 황후마마 드시옵니다. "


" 들라하라. "










순영은 닦던 칼을 내려놓고 ㅇㅇ를 맞았다.

조심스레 문을 열고서는 저를 꼭 닮은 꽃을 쥐고오는게 어찌나 예쁘던지 순영은 벌써부터 웃음이 터졌다.










" 이것 보십시오. 황궁에 또 꽃이 가득합니다. "


" 예쁘더냐. "


" 어찌나 예쁘던지 폐하께 오는 길인데도 시선을 빼앗겨버렸습니다. "











ㅇㅇ는 어디서 가져온 것인지 꽃가지를 화병에 꽂았다.










" 꽃은 생명이 있을 때가 아름다운 법인데,
어찌 그 아름다움을 꺾는 것이야. "


" 아, 그런 생각까지는.
너무 예쁜바람에 그만. "










순영이 농담삼아 던진말에 황후는 그 자리에 멈춰서서 안절부절 못했다.

폐하, 다음부터는 절대 꺾지 않겠습니다. 약조드려요.

그 말에 순영이 다시 한 번 웃었다. ㅇㅇ가 궁 안으로 든 이후로 웃음이 많아진 탓이겠지.










" 그나저나. 계속 폐하라고 부르실겁니까? "


" 예? "










순영은 ㅇㅇ의 팔을 당겨 제 무릎 위에 앉혔다.

순식간에 가까워진 거리에 ㅇㅇ가 일어나려 힘을 주자 순영도 똑같이 힘을 주어 어깨를 붙잡았다.










" 이름을, 불러줄 수는 없는것이냐. "


" 최상궁님께 혼납니다. "


" 단 한번도? "










순영은 ㅇㅇ의 머리칼을 귀 뒤로 꽂아주고서는 눈을 맞췄다.
오가는 시선 속에서 순영의 입술이 ㅇㅇ의 뺨에 닿았다.


순영은 물감을 채색한 듯 얼굴 가득 퍼지는 붉은 빛이 꽤나 귀엽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와락 안아버렸다.

ㅇㅇ는 당황해 팔을 공중에 들고만 있다가 이내 순영의 귓가에 작게 소리내어 웃는다,

그리고서는 덧붙힌다.










" 순영아, 권순영. "










아, 미친다.

순영은 허공을 보며 한 번 웃고서는 ㅇㅇ를 더 세게 끌어안아 손으로 뒷머리를 느리게 쓸어내린다.










" 어찌 이렇게 어여쁠 수 있는건지. "















눈을 뜨면 네가 있던 곳을 쫓고,
눈을 감으면 너의 환상이 나를 괴롭혔다.
눈을 뜬 세상도 감은 세상도 오로지 너의 것이 되어버렸다.

- 마지막, 화국의 황제.



여린 꽃봉우리가 꽃잎을 펼쳐낼 때에 그 향이 온 세상에 흩어지듯,
너는 봄날의 아침만큼이나 싱그럽게 웃고는했다.
그 웃음이 온전히 내것이어야할텐데.

- 마지막, 호국의 황제.






사담

이제서야 돌아온 플오당합.. (쭈굴)

punch shoot도 반만 써놓고서는 마지막 황제 들고온 플오당합.. (먼산)

(생각의자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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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친했던 순영이 저렇게 민규한테... 진짜 민규 미칠 것 같아요... 더군다나 여주가 순영이의 것을 안다면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민규가 맴찢 주인공이에요ㅠㅠㅠㅠ 세상은 민규한테 모질기만 하고..☆
7년 전
독자2
찬아찬거먹지마에요! 엉엉 민규야... 나라도 잃은마당에 마음에 들어온 여인은 이미 순영이의 황후여꼬........ 안돼 우리민규 8ㅁ8.. 행복하게 해주쎄이여......ㅠㅠㅠ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반가워요 독자님♡ 민규가 저도 행복했으면 좋겠고.. 그렇구..
7년 전
독자3
몬 입니다! 제가 드린 움짤들이 여기저기에 있네요. 예뻐라. 민규가 눈길을 주기 시작한 여인은 순영의 여인이며, 한 나라의 어머니라니... 세상은 너무 가혹한 것 같아요 신은 운명을 손에 쥐어 놓고선 자신이 만든 세상에 있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지 않으니 ㅜㅜ 민규 맴찢...
7년 전
플오당합
반가워요 몬님! 아 글에 몬님이 주신거라고 하려고 했는데 잊어버리고ㅠㅠㅠ 저는 몽총이인가봐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 아녜요. 혹시 더 필요한거 있으시면 찾아봐드리겠습니다.
7년 전
플오당합
헉 그렇다면 혹시 조선시대 느낌나는 움짤 찾아다주실 수 있나요ㅠㅠㅠㅠ 아무리 찾아고 안나오구
7년 전
독자8
음, 최대한 빨리 찾아드릴게요!
7년 전
독자4
은블리입니다! 순영이와 민규가 한여자를 두고 싸우는건가요..?ㅜ 뭔가 김민규 아련,찌통이 가득할것같은 촉이 옵니다ㅠㅠ 얻은게 많은 것 같은 권순영 잃은게 많은 것 같은 김민규ㅠㅠ 그런 느낌이네요ㅠㅠㅠ맴찢 민규가 꽃길을 걸을수있게 해주세요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반가워요 은블리님 :) 민규가 꽃길을 걸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
햄찌의 시선입니당!! 민규랑 순영이의 사이가 어찌될지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반가워요 :)
민규와 순영이 사이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주세요 !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플오당합
반가워요 곰세마리님 :) 여주는 저 두명에게 정말 꽃같은 존재죠!
7년 전
독자9
아고...우리 밍구 어쩌면 좋니....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이지훈오빠에요..! 어휴 민규 가슴아픈 사랑을 시작해버렸네요ㅠㅠㅠ 어쩌다가 순영이랑 민규의 사이는 이렇게 틀어졌을까요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1
호찡이에요 이런맴찢ㅠㅠㅠㅠㅠ 순영이랑 민규랑 어렸을 때부터 친했는데 순영이가 이럴 줄이야.... 그리고 여주가 순영이의 황후인데 민규는 그것도 모르고 상처받을 거 생각하면 진짜 맴찢이네요....
7년 전
독자12
쑤하진/와....이런 사극도 잘쓰시면 어찌합니까ㅠㅠㅠ분위기도 좋고ㅠㅠㅠ민규가 찌통일것같지만ㅠㅠㅠ다음화도 기다릴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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