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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대행 남친 권순영 x 모태솔로 너봉 03 (부제: 오해) | 인스티즈


HAPPY NEW YEAR,
연애 대행 서비스
( ;대행 남친 권순영 x 모태솔로 너봉 )










EP. 03




" 원샷을 못하면 시집을 못가요. 아ㅡ, 미친놈아. "

" 개사하지마라. "

" 오, 어떻게 알았어. "






세봉고등학교 동창회를 핑계로 5명이 모였다.

동창회라면서 왜 5명이라고 물으니 너무나도 태연하게






" 우린 동창이니까 ! "






란다.


그러면서 원우선배는 왜 있고, 정한선배는 우리 고등학교도 아닌데 왜 여기있는거냐고.

초록병도, 갈색병도 잘 못먹는지라 레몬맛 맥주만 죽어라 까고 마셨다.

동창이고 뭐고 술먹는 분위기는 즐겨야하는게 인지상정이니까.






" 잘 먹네. 몇병째야. "

" 기분 좋으면 잘 들어가고 그래요. "

" 그래도 그만 먹어. 순식간에 올라온다? "

" 괜찮아요ㅡ. "






운전해야된다며 안주만 축내는 정한 선배를 빤히보다가 옆으로 시선을 돌리자..,


뭐얼, 꼬라봐 !

...


부승관이 눈도 제대로 못 뜨는 채로 치즈스틱을 공중에 흔들고있었다. 뭐하는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앞의 육포만 집어먹는데 이게 또 문득 그 사람이 보고싶고.






" 아, 보고싶네. "

" 누구. 순영이형? "

" 뭐야. 너 어떻게 알아? "

" 나 알지ㅡ. "






니가 맨날 권순영, 권순영 하는데.

순간 식겁했네. 아는 사이인줄 알고 이석민이랑 멀리하라고 할 뻔.

원우선배가 정한선배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문득 내 쪽으로 돌아본다.
어깨를 으쓱해보이자 바로 고개를 돌렸지만.






" 우리 술게임이나 하죠. "

" 나는 빼주고. "

" 형은 음료수 마시는걸로. 콜? "

" 콜. "






그리고서는 각자의 앞에 잔 가득 각자 마시던 술을 부었다.
정한선배는 사이다를 부어놓았고.






" 그거하자.
노래가사 하나 정해서 나올때마다 마시기. "

" 내가 이거 랜덤재생으로 하고 다음에 나오는 노래로 가는거다. "






정한선배가 재생되던 노래를 다음곡으로 넘겼다.

세븐틴틴틴 너와 나 사이에ㅡ.






" 가위바위보 진 사람 붐 나올때마다 먹기 ! "

" 미쳤다, 이건. "

" 붐붐붐붐붐붐. 잠깐 셌는데 벌써 여섯잔이ㅇ. "






이석민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정한선배가 안내면 진거 가위바위보! 를 외쳤고. 이석민은 어버버, 하다가 결국


[세븐틴/권순영] 대행 남친 권순영 x 모태솔로 너봉 03 (부제: 오해) | 인스티즈

?

가운데손가락 내밈.






" 엿 먹을려고 술게임했나 자괴감들고 괴로워ㅡ. "

" 가위바위보가 아니라 엿가위바위보였네. "

" 아, 형 ! 갑자기 시작하는게 어디있어요. "

" 게임시작도 후배 눈치를 봐야된다니ㅡ,
내가 이러려고 선배했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












" 부스가, 뭘 꼬라바 ! "

" 얼굴 들이밀지마라고ㅡ. "

" 아주마! 물 주세요! "

" 아, 물 뭐냐고ㅡ. 삼다수 달라고. "

" 미친놈들. 잘거면 조용히 자. "






두명의 고개를 테이블 위로 쳐박았다.

붐붐 1절에만 붐붐이 거의 50번 나오는데 이석민이 살아남을리가 없지.






" 너네 남아서 더 마실래?
나 얘네 집에 데려다주고 집가려고. "

" 글쎄요.
일단 먼저가세요, 선배. "






정한선배는 이석민을, 원우선배는 부승관을 들쳐업고 정한선배의 차에 실었다.

내일보자며 가는 정한선배를 뒤로하고 원우선배와 나는 포장마차에 다시 앉았다.






" 더 마실 수는 있겠어? "

" 아니요ㅡ. 지금도 좀 메스꺼워서. "

" 그래, 이제 그만 먹고.
여기 앉아있어. "






원우선배가 아까 걷은 돈으로 계산을 하는새에 나는 테이블에 반쯤 기대서 허공만 보고있었다.






" 저번에 그 여자 누구냐니까. 응? "

" 누구. "

" 영화같이 보러간 여자애있잖아ㅡ. "






뒷쪽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만 들어도 일방적인 관계다.

모기마냥 앵앵대는 여자의 목소리와는 달리 남자는 차분했고, 덤덤했다.






" 오빠. 안 알려줄거야? "

" 어. 굳이 알려줄 필요도 없고. "

" 우리 이러는 것도 2년째야. "






뭐야. 2년이나 사귄거면서 바람이나 피고 다닌거야?

남자가 여자에게 말을 하는데 원우선배가 언제온건지 앞자리에 앉아서 물을 건넨다. 그 덕에 그 뒷말을 못들었고.






" 어디가는데 ! "






남자가 먼저 걸어나간건지 여자의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뒤돌아봤을때는 높은 힐을 신고 겨우 남자를 따라가는 여자가 보였다.

여자친구한테 너무한거 아닌가. 하며 원우선배와 포장마차를 나서는데.

여자의 손에 잡힌 그 팔이, 흔들리고있는 피어싱이,






" ..권순영? "

" 응? "

" 아, 선배 먼저 가실래요?
저 이 근처에서 할 게 있어서요. "

" 어.., 그래.
빨리 들어가고. "






원우선배는 통보하듯 던진 내 말에 당황한 듯 보이다가도 내 표정을 읽은건지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를 떴다.

숨을 이유도 없었지만 왠지 모르게 훔쳐보는 기분에 가려지지도 않는 나무 뒤에 기대어있었다.






" 2년째야. 나한테 언제까지 이럴건데. "

" 2년이든, 5년이든 그럴 것 같은데. "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나도, 저 두명도. 새벽의 이 공간에는 정적이 흐를 뿐이었다.

오래서있던건지 저려오는 다리에 근처의 간이의자로 발걸음을 돌리려는데,





" ... "






깡, 하는 소리가 정적을 깼고.

내 발에 차인게 무엇인지 확인할 새도 없이 나는 천천히 뒤로 고개를 돌렸다.

아,

너는 그 여자와 안고서는 내쪽으로 한번도 눈을 돌리지 않았다.
그거야 네가 뒤돌아있었으니까, 그 여자의 팔에 고정되어 있었으니까, 당연한 일이었는데.

그 여자가 당연한 일이 아니잖아.












열병이었다.
몸을 숨기고있던 감기가 이제서야 고개를 든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건지.

선배가 걱정된다며 새벽부터 다녀가 편의점밖에 문을 연 곳이 없다며 내려놓고 간 편의점 죽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다시 쇼파에 누웠다.






" 연락도 없는거봐. "






잠잠한 핸드폰을 던지듯 바닥에 내려놓고 눈을 감았다.

생각해보면 그냥 단순한 대행 아르바이트 뿐이었던거다.
너는 연기를 너무나도 잘 했던거고 나는 현실과 가상을 구별 못한거고.
어쩌면 이게 전부일지도.

나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렸다.


오해라고 하더라도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공백이 길어질수록
그 오해에 합리화된 이유가 붙으면서 점점 사실처럼 받아들이는게 지금의 나였다.

누가 그 오해를 정정해주기 전까지는.
그 누군가가 너이기 전까지는.


바닥을 맴돌며 진동하는 핸드폰을 혹시나하는 마음에 주워들었다.






" 여보세요. "

' 야, 괜찮아? 선배가 그러더라. 아프다며. '

" 아. "






헛된 기대였지.

무미건조하게 어, 어. 만 하다가 전화를 끊고 뒤늦게야 생각난 죽 생각에 겨우 몸을 일으켰다.






" 약도 없네. "






부엌 찬장을 아무리 뒤져도 그 흔한 타이레놀조차 없었다.

한 술 뜨고 내려놓은 죽을 테이블 위에 그대로 올려놓은채 겉옷을 챙겨입고 모자를 눌러썼다.

아침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침도 아니었던건지 오가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문득 드는 생각에 약국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고 방향을 바꿔 편의점으로 향했다.






" 타이레놀 주세요. "






하며 계산대를 붙잡고있는데 내 말과 동시에 옆에서 누군가가 숙취해소음료를 계산대에 들이민다.






" 먼저 계산하세요. "






고개만 숙이고 애꿎은 신발코만 바닥에 쿡쿡 찍는데 옆의 남자가 말을 건넨다.






" 고개 들어봐요. "






?

꽤나 초면치고는 당황스러운 말에 순간적으로 고개를 들어 네? 하는데 아, 타이레놀이고 뭐고 편의점에서 뛰쳐나왔다.

신호등까지 무작정 뛰어서 신호가 바뀔 때 까지 기다리는데 낯익은 향이 내 어깨 위로 겹쳐진다.






" 맞네. 어디 아ㅍ, "

" 죄송한데요. 그냥 가시면 안될까요. "

" 어? "

" 그냥 가시면 좋겠다구요. "






신호가 바뀌자마자 그 자리에 가만 서있는 너를 두고 걸음를 재촉했다.


모자를 눌러쓴 탓에 네 코와 눈은 못봤지만 호선을 그리며 올라가있는 그 입꼬리가 자꾸만 눈 앞에 맴돌았고 정말 뜬금없게도 코 끝이 시큰해졌다.

마음만 같아서는 어제 그 여자가 누구냐고 묻고싶었는데,
단순한 아르바이트일 뿐인 너와 내 관계가 네 대답 속에 드러나버릴까봐 묻지도 못했다. 무서워서.












3일째였다.

너를 못 본지, 연락이 안온지.






" 뭐해. "

" 링크만들게. "

" 또 부승관 놀려먹을려고 그러지, 너. "

" 응. 근데 이번에 좀 고퀄. "






이석민이 만든 홈페이지를 들여다봤다.


와, 사기꾼.


부승관이 좋아하는 배구를 주제삼아 프로 배구선수가 하는 것 처럼 특강신청 홈페이지를 만들었는데.






" 자, 강의신청을 누르면. 이렇, 악! "






[세븐틴/권순영] 대행 남친 권순영 x 모태솔로 너봉 03 (부제: 오해) | 인스티즈


저 쫄보는 왜 지가 만들고 지가 놀라.

강의신청버튼을 누르면 눈에서 피가 줄줄 흐르는 귀신이 튀어나왔다.
그것도 움짤로.






" ..고퀄 인정. "

" 그나저나, 너 순영이형이랑 싸우기라도 했어? "

" 싸울게 뭐 있어. 그냥 일이 끝났을 뿐이지. "

" 일? 아니던데, 진심이던데. "

" 누가? "






아무생각없는 듯 마우스만 달깍거리며 말을 내뱉던 이석민은 내 물음에 잠시 아무말이 없더니 이어 대답한다.






" 너가. 너 진심 아니었냐고. "

" 그럼 뭐해,
그 사람은 그냥 일이었는데. "

" 모르는거잖아. "

" 내가 본게 있으니까 그렇지.
그 사람 여자친구 있던데 뭘. "

" 여자친구? 확실해? "






이석민은 말도 안된다는 듯 하던 내용을 저장하고 의자를 돌려 내 쪽으로 앉았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무슨 해석도 안되는 표정을 지으며 갑자기 말을 돌린다.






" 야, 너 원우형이랑 약속있잖아. "

" 헐, 맞다. "

" 그리고, 잘 생각해봐.
그 사람이 너한테 아무 감정도 없었을지. "






동아리실 문을 열고 나가다가 들리는 이석민의 목소리에 걸음이 멈췄다.

그리고 쿵, 하고 닫히는 동아리실 문을 벽삼아 몸을 기대 입술을 물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나 혼자 좋아했던거면 어떡하라고.












" 보고싶어. "

" 참나. "

" 보고싶다고. "






결국 오늘 밤에도 술을 마셨다.

이번에는 이석민과 연애상담 차 같이 있었지만.






" 그래서, 생각은 해봤어? "

" 생각을 하면 뭐하냐고ㅡ,
나 혼자 좋아했던건 안 변해. "

" 니 감정대로만 생각하지말고, 어? "

" 그럼? 내가 내 감정대로 생각하지 누구 감정대로 생각을 해야하는데? "






화를 내버렸다.

이미 나버린 내 결론을 들쑤시는 것 같이 느껴졌으니까.






" 그 사람은 너 안좋아하는데, 너혼자 착각하고 삽질했다고? "

" 그래, 내가 삽질했다고.
말 잘했네, 삽질. "

" 내 말은 그게 아니잖아.
니가 착각했던 그 행동 하나하나 다시 생각해봐.
그게 다 연기였을지. "






오랜만에 소주를 입에 쏟아부었다.

으, 써.


쓴 맛에 절로 감기는 눈에 시야는 온통 흑색이었다. 이대로 자고싶다.

몸에 힘을 풀고 고개를 숙이는데 모든 행동이 파노라마처럼 스친다.





' 너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

' 오늘 만날래요? 나는 그러고싶은데. '

하는 말 하나하나부터 숨길수도 없게 붉어졌던 귀까지.






"..모르겠어, 사실. "

" 근데 왜 자꾸 확정지어. "

" 무서워서. 그게 다야. "






비어있는 잔을 채우려고 병을 들었을 때 너는 내 손을 잡아내렸다.

그만 먹어, 필름 끊기지말고.
그리고, 방금 니가 했던 생각 기억하고있어.












큰 거리까지 택시를 타고오다가 집 앞 골목에서 이석민을 보내고 나 혼자 택시에서 내렸다.


이석민 은근 연애 잘 안단말이야,
그런데 왜 차이는거지.
허허.


하고 실없이 웃으며 휘청거리며 걷는데 문득 그 사람이 떠올랐다.


미안하다고 해야할까.
그런데 정말 그 여자가 여자친구면?






" 미치겠네. "






집에가는 길 내내 고민의 연속이었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이 멈추지를 않았다.

자리에 잠시 멈춰서서 한숨을 내쉬는데.






" ㅇㅇ야. "






하며 누군가가 나를 부르기에 순간적으로 뒤를 돌았다.






" 아. "






그 사람의 품에 안긴건 한 순간이었다.


낯설면서도 어딘가 설레오는 향에 고개를 옆으로 살짝 돌려봤을 때는
십자가 모양을 한 귀걸이가 가로등 불빛을 반사시키며 흔들리고 있었다.

권순영?

하자 너는 내 귓가에 대고 웃으며 어떻게 알았어. 하더니 갑작스레 휘청거린다.






" ..술 마셨어요? "

" 으응, 마셨지. "

" 그럼 집 가요. 왜 온거야. "

" 보고싶어서 왔어. "

" ..저는 안보고 싶었는데. "






심장님 나대지말아주세요.

숨을 멈추면 심장도 멈출까해서 숨을 참았다. 그것도 잠시.






" 좋아하니까 보고싶지. "

" ... "

" 그때 너 그렇게 간 이후로
그렇게 보고싶을 수가 없더라. "






참고있던 숨이 네 말에 허, 하고 터졌다.

급하게 들이마신 숨 속에는 네 향이 섞여있었다.

깃털 하나가 몸 안에서 흩날리는 듯 온 몸이 간질간질거리는게,
진짜 미친 것 같았다.





" 여자친구도 있잖아요. "

" 응? 내가? "

" 네, 완전 예쁘고 몸매도 좋던데. "

" 자기소개하는거야? "

" 장난치는거 아니거든요,
저번에 술집에서 봤는데. "





나도모르게 입술을 삐죽이마냥 내밀고있는데 네가 내 어깨를 움켜잡고는 내 눈을 맞추며 갑작스레 고개를 끄덕이더니,





[세븐틴/권순영] 대행 남친 권순영 x 모태솔로 너봉 03 (부제: 오해) | 인스티즈

" 오해한 거 맞구나. "





란다.


들은 얘기인 즉슨 그 여자는 2년동안 권순영을 쫓아다니던,

한마디로 권순영을 짝사랑하는 여자였던거고.

그 때 술집에 같이 있었던 이유는 그 여자가 위급한척 불러내서. 였다.


캔소리가 나자마자 돌아보려고 했던 너를 잡아돌려 안은것도 그 여자였던거고.





" 그래서 뒤늦게 돌아봤어.

설마 네가 오해할까 해서 일부러 자연스럽게 말 걸었는데. "


" 아.., "


" 네가 말 걸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 이거 큰일났다ㅡ, 했지. "


" 죄송해요. 그것도 모르고. "


" 그 여자애 잘못이지, 니가 무슨 잘못이야.

그나저나,

[세븐틴/권순영] 대행 남친 권순영 x 모태솔로 너봉 03 (부제: 오해) | 인스티즈

그거때문에 질투났구나, 귀여워.

애기야? "





지일투우?

하며 묻고싶었지만, 내 마음은 이미.


[세븐틴/권순영] 대행 남친 권순영 x 모태솔로 너봉 03 (부제: 오해) | 인스티즈

사르르 풀림.

무슨 일 있던가요? 제가 삐졌었다구요?







" 그리고, 대답해야지. "


" 뭘요? "


" 나는 아까 너 좋아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


" 술김에 하는 고백이 진심이던가요ㅡ.

하려거든 내일 하세요. "


" 어, 잠시만. "






너는 내 말이 팔을 걷어 시게를 확인하더니 나를 보고 슬며시 웃는다.


왜요.

기다려봐.


기다리라는 네 말에 기다리는데 네가 3, 2, 1. 하더니 갑자기 그 손으로 내 볼을 감싸쥐고서는 이제 눈까지 접어 웃는다.

그리고서는 입에 짧게 제 입을 맞대고서는 하는 말이,





" 좋아해,

오늘이든, 내일이든. "






사담

여러분 저를 매우 치실시간입니다..

제가 약속을 참 안지키네요..그쵸..?

저도 몰랐던 가족여행을 다녀오는지라.. 제가 삘탈 때 썼는데 막상 결론은 못내놓구.. 그랬어요.. (벌서기)

그래도 기다려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너무요 ! 미천한 저를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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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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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꺄아앙ㄱ
7년 전
독자3
레몬맛술이라면 편의점에팔고있는 술인가요..? 그ㅓㄴ순영 연애한두번해본솜씨가아니야ㅑ...발리네 후하후하 들숨날숨 숨을수ㅏ어봐요 대행남친에서 대행마지고 진짜남친은 언제될지 궁금해요오오오웅워아아아아어어 순영이멋짐폭팔이구...귀엽구...우주를흔들었다!!!!!!!!!!!!!!여주도ㅠ질투하고 석민이한테 고민털어놀고 후......귀여워 구ㅏ여워!!!!!!!!!!!!!!!!!자까님 ㅇ잘읽고가요!!!!!!!!!
7년 전
플오당합
레몬맛 술.. 그것은 케이지비 레먼.. 아직 안먹어봤지만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알콜맛도 안나구 희희.
독짜님 반응이 정말 격해여!!!!!!!!!!!! 그래서 제가 더 신나여!!!!!!!!!!! 감싸해여!!!!!!!!!!!!!!

7년 전
독자8
악!!!!!!!!자까님!!!!!!!!!!!!!!!! 더격하게 !!!워후!!!!!!!!!!!!!!!!!자까님이!!!!!!!!!!!!!댓글을 남겨주셨어!!!!(울컥 얼릉성인탈출뾰뾰뵹 해서 알콜 꼴깍하고싶어요!!!! 헤헤
7년 전
플오당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요 도짜니뮤ㅠㅠ 전 이제는 마실 수 있는 싸람..
7년 전
독자9
플오당합에게
헉.....너무부러운싸람......쪼꼬맛나는술도있다고 들었어요! 자까님....부러워여.....(털썩

7년 전
플오당합
9에게
맞아요! 초코우유맛도 있다구 하더라구요

7년 전
독자2
도리도리로 암호닉 신청했어요!! 으헑.. 질투났구나 움짤만 계속 쳐다보다가ㅠㅠ 제 심장 나대는 소리 들리시나요 워후!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
7년 전
플오당합
암호닉 감사합니다♥ 움짤 순영이 움짤이 제가 별로 없어서 억지로 짜낸 움짤인데 싱크가 맞았으려나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 심장 나대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7년 전
독자11
으어ㅠㅠㅠ 완결 날 때까지(생각하니까 슬퍼지는...ㅠㅠㅠ) 제 심장 나댈 준비 항상 되어있으니 작가님은 글만 쓰시면 됩니다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완결 (먼산) 완결의 고뇌.. 순영이의 엔딩이 제가 궁금합니다.. 엔딩이 뭘까요 (코쓱)
7년 전
독자16
완결이 어떤식으로 끝나도 아마 전 또 넋놓고 재밌게 보고 있을거 같네여...허허
7년 전
플오당합
16에게
감사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악!!!너무 달달하잖아요!!!밤 12시의 고백인가요ㅠㅜㅠ심장이 막 붐붐걸리는게 너무 좋네요ㅠㅠ[라온]신청합니다!!!
7년 전
플오당합
암호닉은 제가 몽총이라서 누락될 수도 있어요ㅠㅠㅠㅠ 암호닉 신청방에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심장이 붐붐거리셔서 다행입니다! 제 기분도 붐붐하네요

7년 전
독자5
아...권수녀어어어엉ㅇㅠㅠㅠㅠ뭐냐 진짜ㅠㅠㅠ겁나 설레게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뭐야 권수녕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이유ㅠ
7년 전
독자6
은블리입니다! 으어...달달 마지막 달달 솜사탕먹은 기분 이랄까요?ㅠㅠ 이제 진짜 남친이되는건가요? 모쏠 탈출하는건가요?! 예아!!! 좋은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플오당합
반가워요 은블리님! 달달 솜사탕이라는 표현이 너무 예뻐요ㅠㅠㅠㅠ 다음에 글쓰다가 무의식중에 쓸 수 도 있겠..!
7년 전
독자12
어익후 나중에 무의식 중에 꼭 써주세요!ㅎㅎㅎ덤으로 레몬맥주 맛있어요 'ㅂ'b 추천합니다 :)
7년 전
플오당합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플오당합
반가워요 보나님 :) 석민이에 대한 추측은 두둥! 순영이에 대한 오해도 두둥!
7년 전
비회원32.167
안녕하세요ㅜㅜㅜ작가님 ㅠㅠㅠㅠ[윤기의융털] 암호닉 신청합니다ㅜㅜㅜ순영이와 드디어 사귀게 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후후후ㅠㅠㅠㅠㅠ다음편 너무 기대됩니다ㅠㅠㅜㅠ
7년 전
플오당합
독짜님! 댓글 알람 안뜨실텐데.. 주륵 그래도 만약 보신다면 암호닉 신청방에 해주세요! 누락될 가능성이 있어서ㅠㅠㅠㅠ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플오당합
도짜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 벅벅 긁고ㅠㅠㅠㅠㅠㅠㅠ
아, 독자님 ! 제가 몽총이라서ㅠㅠㅠㅠ 암호닉이 누락될 수 있으니 암호닉 신청 방에 따로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드릴 것 같아요 :)

7년 전
독자13
천사영이예요 ㅠㅠ되게오랜만이네요 작가님!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천사영님 반가워요 :) 좋아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하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321 진짜 미쳤자나여......ㅎㅏ.... 설레 죽어여ㅠㅠㅡㅠㅡ르른
7년 전
플오당합
흐르르르ㅡ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 넹?????????????????? 입을 맞춰... 네?????????????????????????? 네????? 아니, 몬 입니다. 아아??????????????? 보고선 사례가 격하게 걸려서 기침을... 아이고... 아... 레몬 맛 술을 먹고선 저러고 싶네요... 대다네... 술 취한 척 저렇게 고백하는 것도 좋은방법...(?)
7년 전
플오당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못찾을 뻔했네요. 몬님 반가워요! 수녕이는 달달쟁이..
7년 전
독자17
어머 미친... 권순영ㅇ왕발림 윽 거의 멘트가 누텔라급... 하 움짤이 진ㅈㅏ 심쿵..!넘나리 달달한것... 잘보고갑니다 와우! 저도 술마시면 저런 남자 오나욤 ㅎㅎㅎ....
7년 전
플오당합
술마셔도 안오더라구여 (먼산).. 누텔라 순영이 보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대행남친 서비스 받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ㅠㅠㅠㅠㅠ저두요ㅠㅠㅠㅠㅠ 순영이같은 사람이 있다먄 더더욱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참깨] 암호닉 신청해요!! 저번에 한 줄 알았는데 안했었군여ㅕ..ㅎ...저란바보...
아 오늘 스토리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되게 많은 내용들이 담겨있는것같구...순영...오빠.....() 너무 멋있잖아요 대스윗....ㅠㅠㅠㅠ... 아 그리구 석민이 얘기하면서 연애잘아는데왜차이는지 모르겟다는 부분 혹시나 복선인가요..? 사실 여주를 조아하고잇엇다거나><... 아니겟져ㅕㅎ ㅋㅋㅋㅋ 아무튼 오늘도 너무 잘 보고가요 작가님!!

7년 전
플오당합
독짜님! 몽총이인 저는 암호닉을 누락 시킬수가 있어서ㅠㅠㅠㅠ 암호닉 신청방에 신청해주신다면 감사할것같아요 !
그리고 석민이가 여주를 좋아한다고 하신게 새로워요! 석민이는 여주랑 정말 어릴때부터 친구였던 남사친입니다. (속닥)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20
앗 그렇군요!! 쓸데없는 의미부여//ㅋㅋㅋㅋ 감사해요 신청방 당장 가겟숩니당
7년 전
독자21
급식체/ 헝 뭐야 이석민 헐 나 뭐 막 상상하고 그래버렸어! 이석민 사이트 잘만들어?? 그러면 응? 막 !! 아니야??? 막 엉?!! 헝 대박 소름 아니 권순영 좋아해? ㅜㅠㅜㅜㅜ 나도 좋아해 순영아
7년 전
플오당합
급식체님 반가워요 :) 이석민 사이트 잘 만들어!! 어??! 이거 뭔가 수상해!! 어!! (정답)
7년 전
독자22
왁!!!!! 작가님 진짜 어ㅏ 나진짜 소름돋아요 작가님 어ㅏ 나 팬될거같아
7년 전
플오당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팬클럽 1호 환영합니다 (자체박수)
7년 전
독자25
(짝짝) 헤헤헤.. 헤헤!!
7년 전
독자23
와아아아아!!!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 신알신할래요ㅠㅠㅠㅠ 암호닉 [젤리망고]로 신청해도될까요...???
7년 전
플오당합
저는 바보라서 암호닉을 누락시킬 수도 있어요ㅠㅠㅠㅠ 암호닉 신청방에 따로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신알신도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24
왓..? 왜때문에 촑글이 아닌거죠..? 설렘미 뿜뿜! 석민이가 홈페이지 만드는 기술로 여주랑 순영이랑 엮어준거 아닌가 기대해 봅니다ㅠㅠ 초면에 죄송하지만 사랑합니다 작가님 신알신 꾹! 누르고 가요!
7년 전
플오당합
초면에 죄송하지만 제가 더 사랑합니다 독짜님❤
신알신 감사드려요! 석민이는 과연 어떤 친구일까요??

7년 전
독자26
꺄 제가 이 글을 왜 이제서야 봣을까요ㅠㅠ신알신은 예전부터 해놨엇눈데ㅠㅠㅠ[빙구밍구]로 암호닉 신청해용!!
7년 전
플오당합
암호닉 신청은 암호닉 신청방에 해주셔야 누락가능성이 없습니다ㅠㅠㅠㅠ
신알신도 암호닉도 감사드리고 제 글 읽으러 와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

7년 전
비회원187.227
[규글]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워후~ 오해가 만든 둘의 뽀뽀타임~
워후~ 소리벗고 팬티질라~>*<
정말 달달해서 좋다구요 작가님♥︎

7년 전
플오당합
헙 독자님 암호닉신청은 암호닉 신청방에 하셔야 누락 가능성이 없어요!
제 글 보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27
암호닉 부니야로 신청하고 왔어요 ㅠㅠㅠㅠㅠ 작가님 이번 편도 대박입니다... 너무 좋아요 잠깐 했던 오해도 풀리고 ㅠㅠㅠㅠㅠㅠ 서로의 마음도 알게 됐고!
7년 전
플오당합
독자님 말대로 정말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었네요!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28
호찡입니다! 으어ㅓ어 진짜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 선수야 선수ㅠㅠㅠㅠㅠㅠ 어쩜 설렘포인트를 콕콕 잘찍어주는지ㅠ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호찡님 반가워요! 순영이의 설렘포인트 저격! ❤
7년 전
독자29
맴매때찌
호!호!호!호!예아!!!!!!!!!드디어!!!!대행남친에서 리얼남친 되는건가요!!!!!!꺄후!!!!

7년 전
플오당합
맴매때찌님 반가워요❤ 남친이 되는 건가요!! 그런가요!!
7년 전
독자30
크롱크앙 입니다 세상에나 작가님ㅜㅜㅠㅠㅜㅠㅠㅠㅠ 권순영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아ㅠㅠㅜㅜㅜ 진짜 이번 편이 레전드네요 레전드 하 정말 스윗하잖아요ㅠㅠㅠㅜㅜ
7년 전
플오당합
크롱크앙님 반갑습니다! 대스윗 순영이죠ㅠㅠㅠ 레전드라니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31
하너무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녕이너무설레는것....작가님 [늘보워누]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플오당합
암호닉신청방에 신청해주셔야 누락위험이 없습니다!
제 글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2
오늘도 설렘설렘하네요ㅠㅠㅠ 얼른 둘이 마음확인하고 쭉쭉 예쁘게 만났으면ㅠㅠ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감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33
다라미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오해핰 상태로 끝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ㅇ빨리 풀어주ㅝ서 정말 고마워여...앞으로 행쇼길만 걷길..ㅜ

7년 전
플오당합
다라미님 반가워요 :) 둘이 꽃길만 걸어라!!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플오당합
암호닉 누락 가능성이 있으니 암호닉 신청방에 적어주세요!
제 글 보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35
수녕아......설레구나....내심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우어어ㅓ어어둘다귀여우우어ㅓ
7년 전
독자36
으헝ㅠㅠㅠㅠㅠㅠㅠㅜㅜ겁나ㅠㅜㅜㅜㅜㅠㅠ설레네요ㅠㅜㅜㅜㅜㅜㅜㅜ 신알신하고가요!!
7년 전
독자37
끙... 순영이 좋다 ㅠㅠㅠㅠ 어떡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행 ㅠㅠㅠㅠㅠㅠㅠ [권쑤녕]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플오당합
앗 암호닉 신청방에 해주셔야 누락 가능성이 없어요ㅠㅠㅠ
글 보러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39
헐..설렘사ㅜㅜㅜ [양융]으로 암호닉신청할게여!
7년 전
플오당합
암호닉은 암호닉 신청방에 해주셔야 누락 가능성이 없어요!
제 글 보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40
이지훈오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설렙니까ㅠㅠㅠㅠㅠ알바하다 심신이 지쳤는데 작가님 글 보고 힐링합니닷! 재밌는 글 언제나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41
대깨홍입니다..제가 글잡 지박령인데 이렇게 설레고 달달한 거 본 적이 엊ㅅ어요.....모든 글의 정주행을 마음 먹엇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쑤뇨 너무 설레고ㅠㅠㅠㅠㅠ작가님 문체 좋아요ㅠㅠㅠ
7년 전
플오당합
앗 감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93.138
호시탐탐 입니다ㅠㅠㅜㅠㅠㅜㅜㅠㅠㅜ세상에ㅠㅜㅜㅠㅜㅜㅜ권순영 진짜.....연애 많이해봤냐?갑자기 부글부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설레서 오해가 생길 수 밖에 없자나!!!!나쁜놈아아아ㅏㅇ아ㅏ~~~!
7년 전
독자42
오오오!!! 버스에서 읽느라 조금조금 보면서 가슴 졸였는데 다행히 진심이 전해졌네요!
글 잘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43
쿨럭쿨럭..이렇게 글 써주시면 오 예라고요!!!!! 밤은 다 샜네.._(:3」∠)_ 암호닉 신청이요 [호시기두마리치느님]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플오당합
암호닉은 암호닉 신청방에 써주셔야 누락 가능성이 없습니다 :)
독자님이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는게 더 오예입니다 !

7년 전
비회원65.45
몽마르뜨입니다.....세에상에....... 3,2,1....열두시땡......세에상에....(입틀막)
7년 전
독자44
엄마ㅠㅠㅠㅠㅠㅠ(오열)ㅠㅠㅠㅠㅠ권수녕이 제 심장 다 뿌셔버렸쟈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아이고! 하마터면 오해해서 멀어질뻔했네요!! 이번 편도 진짜 달달합니다ㅜㅜ 아아 모쏠인 저는 작가님의 글로 외로움을 달랩니다ㅠㅠ
7년 전
독자47
헐ㅠㅠㅠ융앙 짱설레요ㅠㅠㅠㅠㅠ미쳘나봐ㅠㅠㅠㅠㅠㅠㅠ 오해였다니 다행이에ㅛ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대미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 권순영 왜저래요 진짜 심장을 뚜들겨 패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여자가 나빴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 권순영 진짜 와 제 심장 어떡하실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작가님 저 짤이 갖고 싶어서 그러는데 혹시 주실 수 있나요..?
7년 전
독자51
예 제가 성은 애고 이름은 기입니다 애기죠 아아아아ㅏㅇ유ㅠㅠㅠㅜ 슌영아 마음이아프다ㅠㅜㅜㅜ 심장이아파ㅜㅜㅜㅜㅜ 너무 재밌어ㅜㅜㅜ
7년 전
독자52
아... (이미 죽은 회원의 댓글입니다)
7년 전
독자53
세...상에.......역시 권순영....내심장아 나대지말구......아 진짜 너무 멋있네요 순영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4
끄아아ㅏ아아아아아 여주가 연애하는데 왜 제가 다 설레는겆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5
현현이에요
오해라니 다행이네요 여자친구가 있으면 대행 같은 걸 안 하겠죠 잘 돼서 너무 좋아요ㅠㅠㅠ

7년 전
독자56
현현이에요
오해라니 다행이네요 여자친구가 있으면 대행을 안하겠죠 그래도 잘돼서 너무 좋아요ㅠㅠㅠ

7년 전
독자57
(죽은자의 댓글입니다...........) 권슌영이앙아어어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8
하ㅠㅠㅠ시상에 순영아ㅠㅠㅠㅠ순영아ㅠㅠ순영아ㅠㅠㅠ그대들 얼른 사귀면 좋겠다네ㅠㅠㅠ어어러어엉
7년 전
독자59
세상에ㅠㅠㅠ 심장아 나대지마 제발ㅠㅠㅠㅠㅠ 그래도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에요 근데 권순영 진짜 너무 하..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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