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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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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동거

w.로스트

 

 

 

 “간지러워, 오빠.”

 

 

지민이 옆에 앉은 여자의 허리깨를 지분거렸다. 그런 지민의 손을 잡으며 앙탈을 부리는 여자의 목소리에 한껏 웃음기가 서려있었다. 여주가 힐끔, 거실 소파에 딱 달라붙어 앉아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흘겨보았다. 분명 손님은 여자 쪽이었지만 여주는 왠지 자신이 손님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늦은 저녁을 먹기위해 거실로 나온 여주는 결국 컵라면에 부을 물을 끓이는 것으로 행동을 멈춰야했고, 그런 여주의 모습을 인지한 지민은 더욱 깊숙이 옆에 앉은 여자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겼다.

 

 

“저 여자 되게 거슬린다. 계속 힐끔거리면 누가 모를 줄 아나?”

 

 

변태같아. 여주가 방으로 들어가고 난 뒤, 여자는 기다렸다는 듯 곧장 여주의 험담을 늘어놓았다. 지민은 여자의 그런 앙칼진 목소리를 들으며 오늘 낮에 있었던 상황을 다시 한번 떠올렸다. 여주에 대한 호기심이 단번에 깨져버리던, 바로 그 순간을.

 

 

“오빤 신경 안 쓰여?”

 

 

자신의 허리를 감싼 지민의 손 마디를 만지작거리던 여자가 고개를 틀어 지민을 바라보았다. 여자의 밝게 탈색된 머리카락이 지민의 턱 끝을 간지럽혔다. 지민이 누군가를 비웃기라도 하듯 짧게 입꼬리를 당겨 웃었다. 당연히 신경 쓰이지.

 

 

“하루아침에 남의 공간에 함부로 들이닥치질 않나,”

 

 

순진한 척, 사람을 놀려대기나 하고. 지민은 그간 자신이 지켜보았던 여주의 행동과 말들을 곰곰히 떠올렸다. 여전히 손은 여자의 허리춤에, 일순 매서워진 눈은 굳게 닫힌 여주의 방문을 향한 채였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D | 인스티즈

“괘씸하잖아.”

 

 

그 말을 끝으로 거실에선 한 외국 영화의 한 장면과 함께 티브이 속에서 흘러나오는 영화 평론가의 목소리만이 잔잔히 울릴 뿐이었다. 얼마 전 새벽, 여주와 지민이 함께 보았던 바로 그 외국 로맨스 영화였다.

 

 

-

 

 

“지민 씨는 이상형이 뭐에요?”

 

 

여주는 새벽에 거실 티브이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찾아보는 것을 좋아했다. 그 날 또한 여느 새벽이었고 영화관처럼 거실의 불은 전부 꺼놓은 채, 심지어는 음소거로 영화의 자막에만 의지해 외국 영화를 보고있던 여주를 지민은 음악 작업을 마치고 막 작업실에서 나오던 참에 발견했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당연히 여주 또한 잠에 들었으리라 생각한 지민이었는데 어두운 거실 한가운데에서 얼굴로 환한 티브이 빛을 받으며 앉아있는 여주를 보고 있자니 주춤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부엌으로 향하는 자신에게 조금의 시선도 주지 않고 저렇게 물음만 내던지는 여주의 모습하며 그 질문 또한 한없이 뜬금없는 질문이었으니 지민은 그저 어이가 없었다.

 

 

“이상형은 갑자기 왜요.”

“그냥 지민 씨는 여태까지 이상형인 여자를 얼마나 만나봤나, 싶어서요.”

 

 

지민이 대충 부엌 의자를 빼고 앉아 생수를 들이켰다. 그리곤 거실에 앉은 여주의 시선을 따라 외국 영화가 틀어진 티브이 화면을 바라보았다. ‘내 이상형을 찾은 것 같아.’ 반듯한 글씨체의 영화 자막이 순간 빠르게 티브이 화면의 하단에 반짝 떠올랐다 사라졌다. 지민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한번도 이상형 같은 거 만나 본 적 없어요.”

“......”

“굳이 찾을 생각도 없고.”

 

 

지민이 뒷말을 이으려 입술을 달싹이다 이내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속으로 삼켜낸 그 말이 지민의 가슴 속 심해로 천천히 가라앉았다. 우리 엄마 같은 여자를 만나기엔,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D | 인스티즈

내가 너무 아버지를 많이 닮아 버렸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지민은 어느새 영화의 전개를 따라 티브이 화면에 집중해 있었다. 여주와 지민이 떨어져 앉은 거리 사이로 잔잔한 어둠이 깔렸다. 티브이 빛이 비춘 거실 바닥엔 여전히 여주 혼자만의 그림자가 둥둥 떠올라 있을 뿐이었다.

 

 

“그래도 만약 지민 씨가 단 한번이라도 이상형의 여자를 만난다면 어떨 것 같아요?”

 

 

근데 하필 지민 씨도 그 여자도, 따로 애인이 있는 상황이라면? 여전히 티브이에 시선을 뺏긴 채로 질문을 내던지는 여주의 얼굴에 나른함이 한껏 묻어나 있었다. ‘그래서, 바람이라도 피겠다는 거야?’ 자막이 또 한번 티브이 화면의 하단에 떠올랐고, 그런 친구의 질문에 커다란 손으로 자신의 베베 꼬인 머리카락을 움켜쥐는 남자 주인공의 모습이 지민과 여주의 눈동자에 고스란히 재생되고 있었다.

 

 

“그 쪽이 보기엔 어떤데요.”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D | 인스티즈

“어쩔 꺼 같은데, 내가.”

 

 

가만히 여주의 질문을 듣던 지민이 잠시 시선을 돌려 여주의 옆 모습을 응시했다. 여주의 눈 깜빡임이 눈에 띄게 느려져 있었다.

 

 

“..글쎄요.”

 

 

‘그럼 진짜 개자식인 거야, 너.’ 여주가 뜸을 들이는 동안 영화 속에선 남자 주인공의 친구가 붉게 취기가 오른 표정으로 주인공의 얼굴에 삿대질을 해대며 실실 웃어대고 있었다. 그렇게 지민과 여주가 말 없이 화면에 집중하기를 몇 분, 마침내 고개를 돌린 여주가 부엌 의자에 앉아있는 지민을 바라보았다. 잠깐의 정적이 이어졌고,

 

 

“저는 지민 씨가 개자식은 아닌 거 같아요.”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D | 인스티즈

지민이 어둠 속에서 옅은 웃음을 터트렸다.

 

 

-

 

 

“저 여자 설마 계속 여기 붙어있을 생각은 아니겠지?”

 

 

여자가 침대에 누워있던 지민의 곁으로 바짝 다가와 앉으며 물었다. 오늘 하루 지민의 집에 있으면서 고작 두세 번 여주를 마주친 게 전부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는 지민의 옆 방에 있는 여주가 심히도 신경쓰였던 모양이었다. 여자의 어깨선을 따라 흘러내린 지민의 티셔츠가 여자의 속살을 아슬아슬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지민이 그런 여자의 허리를 부드럽게 끌어안으며 자신의 눈 앞에 훤히 드러나있는 여자의 어깨에 입을 맞췄다.

 

 

“걱정마.”

“......”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D | 인스티즈

“곧 제 발로 나가게 될 테니까.”

 

 

여주에게 오늘 밤이 아주 위태로운 밤이 되기를, 속으로 되뇌이면서.

 

 

 

- 여기서부터는 프롤로그와 이어집니다. -

 

 

 

여주가 밖으로 나와 향한 곳은 인근의 한 카페였다. 정국이 곧 있을 시나리오 공모전에 낼 자신의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여주에게 부탁했고 이사 후 오랜만에 얼굴도 볼겸, 격려 차원에서 잡은 정국과의 약속이었다. 여주는 먼저 카페에 도착해 노트북과 갖은 파일들을 테이블 위해 올려놓았다. 음료는 정국이 오면 그때 함께 시킬 생각이었다. 그러던 중 정국이 자신의 목 폴라에 얼굴을 묻은 채 카페 안으로 들어섰고 여주의 건너편에 자연스레 엉덩이를 붙여 앉은 정국은 발갛게 얼어붙은 자신의 손바닥을 비볐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D | 인스티즈

“이건 누구에요?”

 

정국을 기다리는 그 잠깐 새에 노트북에 집중해버린 여주를 정국은 묵묵히 기다렸다. 그러면서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여주의 검정색 수첩을 집어들었다. 바로 여주가 캐릭터 묘사에 쓰일만 한 갖은 정보들을 적어놓은ㅡ쉽게 말하자면 여주의 주변인 관찰 일지 정도.ㅡ수첩이었다. 재밌는 캐릭터 있으면 나도 좀 얻어 써야지, 하는 생각으로 흥미롭게 수첩을 펼친 정국은 아직 잉크도 덜 말라 보이는 수첩의 한 페이지에서 손을 멈췄다. 바로 최근 여주가 지민과 함께 지내며 간간히 써내려 갔던 지민의 캐릭터에 관한 페이지였다.

 

 

“우리 집주인.”

“아, 그때 말한 그 남자요?”

“응.”

 

 

여주가 여전히 두 눈을 노트북 화면에 꽂은 채로 덤덤히 말했다. 그 뒤로도 한참을 여주의 수첩 내용을 살펴보던 정국이 이내 수첩을 탁, 소리가 나도록 덮으며 앞에 앉은 여주를 바라보았다. 선배.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건데,

 

 

“이 수첩, 누가 보지 않게 조심해요.”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D | 인스티즈

“이거 만약 그 집주인 남자가 보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래. 이상하게 생각할 지도 모르잖아.”

 

 

괜히 자기 뒷 조사 하고 다닌다고 생각 할 수도 있고. 마침내 정국의 말에 여주가 화면에 향해 있던 얼굴을 불쑥 들어보였다. 뒷 조사? 여주의 입이 맥없이 벌어졌다. 지금 정국의 입에서 튀어나온 저 단어가 여주에게 꽤나 큰 충격을 준 듯했다.



 

 

“나야 선배 성격 아니까 이젠 이해한다지만, 나도 처음엔 선배가 수첩에 내 얘기 써놓은 거 보고 하마터면 오해할 뻔 했다니까요?”

“오해?”

 

 

뭐, 스토킹.. 그런 거? 갑작스레 전혀 생각지도 못한 문제점을 제기하는 정국의 말에 여주가 조금은 걱정스런 표정으로 정국을 바라보았다. 그런 여주의 표정을 보며 정국이 푸하,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렇게까지 심각하게 받아들일 줄은 모르고 한 얘기였는데. 정국이 여주를 달래듯 뒷말을 이었다.

 

 

“아니, 그 정도는 아니고,”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D | 인스티즈

“그냥 이 선배가 날 좋아하나.. 뭐 이 정도?”

 

 

다행히도 그런 정국의 말에 여주는 그게 뭐냐며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 앉은 정국의 팔뚝을 퍽퍽 내리쳤다. 그렇게 맞으면서도 정국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자신의 어깨만 움츠릴 뿐, 계속해서 키득거렸다. 결국 그런 정국을 따라 설마, 하는 걱정은 잠시 넣어두고 함께 웃어버린 여주가 얼른 마실 거나 정하라며 지갑을 챙겨 카운터로 향했다. 그런 여주의 뒤를 졸졸 쫓아가는 정국의 뒷모습이 마치 커다란 대형견 처럼만 보였다.

 

 

 

-



 

 

 

 “데려다 줘서 고마워. 다음 주에 공모 잘 하고.”

 

 

그렇게 피드백과 공모전에 관한 이야기, 자리를 옮겨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고 조금은 쓸데없는 수다까지 보람차게 떤 두 사람은 정국이 여주를 데려다 주는 것을 마지막으로 여주의 집 앞까지 함께 걸었다. 집에 돌아가서 해야 할 일들이 여전히 태산처럼 쌓여있다는 걸,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던 두 사람이었으니까. 여주가 정국의 앞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맑게 웃었다. 정국 또한 고개를 주억거리며 여주를 향해 몇 번이고 손을 흔들어 보이고는 천천히 골목길을 빠져나갔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D | 인스티즈

지민은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커튼이 젖힌 거실 창을 통해 묵묵히 내려다 보았다. 지민의 손에 들려있던 커피는 이미 차게 식어버린 지 오래였다. 

 

 

“그 분은 가셨어요?”

 

 

잠시 후 현관문이 열리고 귓볼과 콧망울이 붉게 얼어붙은 여주가 지민이 앉아있던 거실로 들어섰다. 신발장에서 신발을 벗다보니 여자의 붉은 하이힐이 보이지 않아 거실에 들어와서도 이리저리 눈으로 집 안을 훑어보던 여주였다.

 

 

“두 분 관계는 잘 풀린 거 맞죠?”

 “......”

“저번에 아니라곤 하셨지만 그래도 내심 걱정했거든요.”

 

 

자신의 겉옷을 벗으며 정말 다행이라는 듯 말하는 여주의 목소리가 여전히 가시지 못한 추위에 의해 희미하게 떨려오고 있었다. 그럼에도 여주는 말 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지민은 그런 여주의 목소리가 그저 짜증나고 거슬릴 뿐이었다. 결국 자리에서 일어선 지민이 여주 쪽으로 몸을 틀었다. 그런 지민의 목소리가 추위에 떨던 여주의 목소리보다도 더욱 냉혹했다.

 



 

“그게 왜 궁금한데요.”

“...네?”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D | 인스티즈

“도대체 뭐가 그렇게 나에 대해 궁금한 게 많냐고, 당신은.”

 

 

지민의 표정이 날카로웠다. 그제서야 제대로 지민의 표정을 확인한 여주가 더이상 아무런 말도 꺼내지 못한 채로 자신에게 서서히 다가오는 지민의 모습만을 멀거니 바라보았다. 지민이 점점 더 가까이 여주의 곁으로 다가올수록 여주의 고개가 조금씩 위로 추켜 올랐다.

 

 

“그런 거 모를 나이도,”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D | 인스티즈

“그렇다고 진짜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이상하게 생각할 지도 모르잖아. 자기 뒷 조사 하고 다닌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지민이 여전히 차가운 표정으로 여주를 내려다보았다. 그런 지민의 표정을 가까이서 보고있자니 여주는 순간, 오늘 정국이 자신에게 건넨 말들이 속속들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여주가 지민의 눈을 피해 이리저리 눈을 굴렸다. 예상치 못하게 정국의 말이 너무도 정확히 들어맞아버린 순간이었다.

 

 

 “...지민 씨, 그게,”

“되도 않는 오지랖 그만 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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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진짜 민폐니까.”

 

 

 

 

 

*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 매번 감동받아서 울면서 시작하는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이번주 내내 약속이 연달아 붙어있어서 집에 있을 시간이 없었거든요ㅠㅠㅠㅠ그래서 월요일 아침에 급하게 올려놓고 나간건데...

그 사이에 정말 많은 분들이 댓글을ㅠㅠㅠ.. 요즘 댓글 읽는 기쁨으로 글 쓰는 것 같아요.. 다들 너무 재밌게 읽어주셔서 그저 감사할 뿐... 아무튼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아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릴게 있는데 대부분 많은 분들이 전편에서 지민이가 질투를 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사실 아직 지민이가 여주를 좋아한다기 보단 호기심을 갖는 단계이기 때문에 질투보단 이번 편에서 나왔듯 조금 괘씸한, 그런 느낌이 더 맞을 거 같아요..!

물론 지민이가 나중에 자신의 감정을 더 확실히 깨닫는다면 저건 질투가 되겠지만요ㅎㅎ 독자님들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괴롭히겠습니다( ͡° ͜ʖ ͡°)...ㅎ

 

 

제가 항상 애정하는 암호닉분들!

 

젱둥젱둥 마웨이 설탕모찌 강낭콩 챈젠 녹차맛콜라 윤시 진진자라 캔디 물망초 밍기적 스케일은 전국 호비의 물구나무 라임슈가 오징어짬뽕

갈매기살 링링뿌 갸똥이 뀰이조아 오늘부터 윤기는 Love dearly 99 커플링 꾸꾸 페릴 호두 민윤기아렘 민융민융 뮤즈 인연 정국왕자 펭귄풍차

호박고구마 지민이랑 민트 990419 정국오빠 애인 유자청 초코아이스크림2 정꾸꾸까까 누가바 유후 호석구이 여니 5289 짐팬치 미니 바다코끼리

침침하이 김석봉 침구 쁄 0831 흥흥 요랑이 짐니♥ 찌밍지민 종구부인 멜로나 지니어스뿡뿡 빡침침 오월 룰루랄라 호비호비 삐삐걸즈 슈비

퍼지네이빌 민연 모찌한찌민 강아지똥 몽글 맴매때찌 저기여 Em 요정 Fataler 꾹절미 예찬 코코링 스치면인연 긍응이 빨주노초파남보라 파란

호어니 미묘 체리마루 어른꾹꾹 정국밥먹자 1104 인생꾹팅 딸기냠냠 레몽자몽 40745 알빱 눈꽃ss 숙자 쉬림프 됼됼 자몽쨈 99300 솔트말고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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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9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 그거 아니야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530
세상 세상에...!! 최고다 ㅠㅠㅠ
5년 전
독자531
작가님 ㅠㅠㅠ 현생 불가 넘 재밌어요 ㅠ
5년 전
123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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