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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동거

w.로스트

 

 

 

“선배.”

“......”

“선배!”

 

 

..어? 넋이 나간 표정으로 눈 앞에 곱창이 구워지는 모습만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여주의 어깨를 정국이 흔들었다. 그러자 그제야 정신이 돌아온 건지 양 옆에 앉아있던 정국과 남준의 얼굴을 번갈아보며 여전히 맹한 표정으로 허둥지둥 자신의 앞에 있는 소주잔을 들어보이는 여주였다.

 

 

“뭐, 왜. 건배하자고?”

 

 

아무렇지 않은 척 애써 목소리 톤을 높이는 여주의 표정이 여전히 갈 곳을 잃어보였다. 그런 여주를 보며 정국과 남준이 서로 눈을 맞췄다. 우리 아직 첫 잔도 안 마신 거 맞지? 네, 맞아요. 그럼 얘 뭔 일 있는 거 맞지? 네, 그것도 맞는 거 같네요. 정국과 남준의 짧은 시선 대화가 마무리되고 결국 먼저 말을 꺼낸 건 남준 쪽이었다. 정국은 조용히 집개를 들어 곱창을 구웠고 여주는 그런 정국이 접시에 덜어준 잘 익은 곱창만을 젓가락으로 쿡쿡 찔러댈 뿐이었다.

 

 

“여주야.”

“...네.”

“무슨 일 있어?”

 

 

남준의 질문에 정국이 덩달아 여주를 힐끔 바라보았다. 남준의 영화가 또 한번 흥행에 성공하고 오랜만에 세 사람이 모인 자리였다. 아침에 약속을 잡으며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던 여주의 목소리가 좀 가라앉았다 싶었긴 했었지만 아침이라 피곤해서 그런거겠거니, 하고 대충 짐작했던 정국이었다. 그런데 만나서까지 내내 넋을 놓고 있는 여주를 보고있자니 차츰 걱정이 될 수 밖에. 물론, 그건 남준 또한 마찬가지였고.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E | 인스티즈

“일단 한 잔 할까?”

 

 

쉬이 입을 열지 못하는 여주를 보며 남준이 자신의 술 잔을 들어보였다. 잔 안에 담긴 투명한 소주가 남준의 손 안에서 찰랑였다. 여주가 자신을 바라보며 빙긋 웃어보이는 남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런 남준의 표정을 보고 있자니 아직 아무런 말도 꺼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괜스레 마음 한켠이 조금은 풀어지는 듯했다. 이것 또한 여주가 남준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한 가지였다.

 

 

“...제가 여태까지 너무 저만 생각했었나봐요.”

“......”

“그게 누군가한텐 불편함이 되고, 폐가 된다는 걸 몰랐어요.”

 

 

술이 한 잔, 두 잔 넘어갈수록 여주는 풀어지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두 사람 앞에 이런저런 말들을 늘어놓았다. 굳이 자세한 이야기는 꺼내려 하지 않았고 남준과 정국 또한 그런 여주의 사정에 대해 자세히 파고들려 하지 않았다. 그저 묵묵히 여주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할 뿐.

 

 

“미안해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이런 우울한 얘기나 해서.”

 

 

진짜 반성 많이 해야겠네요, 저. 취기가 올라 볼이 발그스레하게 올라온 여주가 민망하다는 듯 멋쩍게 웃어보였다. 남준은 그런 여주의 웃음 끝에 쓸쓸함이 맺혀있다는 사실을 단번에 알아차렸다. 다리 사이에 자신의 두 손을 끼운 채로 푹, 고개를 숙인 여주가 어지러운 정신을 간신히 붙잡아 지민을 떠올렸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E | 인스티즈

‘그거 진짜 민폐니까.’

 

 

하지만 그렇게 지민을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드는 생각들이라곤 온통 미안함에 가슴 한켠이 따끔거리는 생각들 뿐이었다.

 

 

-

 

 

“진짜 혼자 가도 되겠어?”

“택시타고 가면 금방이에요.”

“..알았어. 도착하면 꼭 전화하고.”

 



 



여주는 애써 비틀거리는 몸의 중심을 잡으며 멀쩡한 척, 남준에게 인사했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술이 약한 정국은 이미 술기운에 반쯤 늘어진 몸을 남준에게 의지하고 있었고 남준은 그런 정국의 몸을 지탱하느라 꽤나 애를 먹고 있었다.

 

 

“아, 여주야.”

 

 

인사를 마치고 택시를 잡기 위해 도로 쪽으로 향하던 여주가 갑작스레 뒤에서 들려온 남준의 부름에 몸을 틀었다. 몸을 틀면서도 휘청, 주체없이 몸이 흔들렸지만 몸을 틀자마자 포근히 여주를 감싸오는 남준의 품에 다행히 넘어지지않고 그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었다. 막 곱창집에서 나온 사람 같지 않게 남준의 품에선 여전히 남준과 너무나도 닮은 부드러운 향수 냄새가 배어있었다. 남준이 여주의 뒤통수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무작정 위로하진 않을게.”

“......”

“넌 스스로 잘 풀어나갈 거라고, 난 믿으니까.”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E | 인스티즈

“그럼 조심히 가.”

 

 

남준의 목소리가 찬 바람에 얼어있던 여주의 귀에 내려앉아 서서히 녹아내렸다. 남준의 품에서 벗어나자마자 마침 여주의 앞으로 택시 한 대가 멈춰섰고, 남준은 여주를 택시 안에 태우곤 편의점 의자에 앉혀놓았던 정국을 다시 부축해 돌아섰다. 점점 멀어지는 남준의 뒷 모습을 보며 여주가 창문에 천천히 고개를 기댔다. ...위로 안하겠다면서. 여주가 작게 웃었다. 창문 위로 뿌연 김이 꽃잎처럼 퍼졌다 사라졌다.

 

 



-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E | 인스티즈

“......”

 

새벽 두시 반. 지민이 작업실 테이블 위에서 깜빡이는 전자 시계를 오롯이 바라보았다. 새벽에 잠긴 지민의 집이 고요했다. 항상 새벽 늦게까지 불이 켜져있던 여주의 방 또한 마찬가지였다. 지민이 고개를 돌려 다시 작업에 열중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지민의 머릿속은 자연스레 여주에 대한 생각들로 천천히 변질되어가고 있었다.

 

지민이 그날 내려다보았던 여주의 얼굴은 뭔가 단단히 충격을 받은 듯한 얼굴이었다. 마치 뜻밖의 상처를 받기라도 한 사람처럼. 지민은 그런 여주의 표정을 이해하지 못했다. 왜 자기가 더 상처받은 얼굴을 하는거야. 짜증났고, 억울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화가 나는 건, 그날 그렇게 속 시원히 모든 걸 털어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여주의 표정만은 결코 머릿속에서 털어내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아, 커피.”

 

 

복잡하게 꼬여버린 생각들이 쉽게 풀리지 않자 결국 작업실 의자를 박차고 부엌으로 나온 지민이 비어있는 커피 상자를 보며 또 한번 이마를 짚었다. 지민은 비어있는 커피 상자를 한번, 어둠에 잠긴 채 덩그러니 열려있는 여주의 방 문을 한번 번갈아보았다. 그리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옷걸이에 걸려있던 외투 하나를 챙겨 현관으로 향하며 생각했다. 그래, 나가자. 나가서 커피도 사고, 머리도 좀 식히..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E | 인스티즈



 “...김여주?”

 

 

하지만 그런 지민의 계획은 현관문을 열자마자 문에 툭, 하고 걸리는 여주의 몸에 의해 단번에 틀어졌다. 얼마나 오랫동안 이러고 있었던 건지 현관 앞에 쭈그려 앉아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은 여주의 손 끝이 빨갰다. 지민이 그런 여주의 뒤통수를 조금 놀란 얼굴로 내려다 보았다.



 

 

“..뭐 합니까, 여기서?”

“......”

“김여주 씨.”

 

 

당황스러움도 잠시, 지민은 일단 여주를 안으로 들여보내야 겠다는 생각에 여주의 앞에 무릎을 굽혀 앉았다. 지민이 여주의 어깨를 잡아 조심히 흔들자 여주가 자신의 무릎에 묻고있던 얼굴을 슬며시 들어보였다. 헝클어진 여주의 앞머리 사이로 한껏 풀려버린 여주의 두 눈이 보였다. 택시를 타고 집 앞에 도착할 때쯤 되니 슬슬 올라오던 취기에 멀미까지 더해져 아주 죽을 맛이었던 여주였다. 게다가 집 앞에 딱 도착하니 눈 앞에 떠오르는 건 지민의 화난 얼굴 뿐이었고, 결국 여주는 집에서 쫓겨난 어린아이처럼 가만히 문 앞에 주저앉아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어,”

 

 

..지민 씨. 그래서 여주는 지금 자신이 꿈을 꾸고 있는 듯했다. 머리는 빙빙 돌았고 눈 앞엔 지민의 얼굴이 얼핏얼핏 보이는데 지민은 그날 이후 줄곧 자신을 피하고 무시하기만 했으니까. 여주의 눈꺼풀이 느리게 껌뻑였다. 한참의 정적이 이어졌고, 지민이 그런 여주를 보며 작게 한숨을 내뱉곤 늘어진 여주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일단 일어나봐요.”

“......”

“일어날 수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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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고개가 툭, 지민의 어깨 위로 떨어졌다.

 

 

“...그런 게 아니에요.”

“......”

“정말 그런 게 아닌데..”

 

 

여주의 이마에서 올라온 열기가 지민의 가슴팍으로 고스란히 전해졌다. 뜨거운 숨결과 함께 뭐라 계속해서 중얼거리는 여주의 발음이 한껏 뭉개지고 망가져있었다. 여주는 그렇게 한참을 중얼거렸다. 그러다 어느순간 여주의 몸이 스르륵, 옆으로 기울었고 지민은 그런 여주의 몸을 빠르게 붙들었다. 색색거리는 여주의 숨소리가 지민의 목주변을 웃돌았다.

 

 

 

“...진짜 가지가지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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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냄새나 좀 지우고 안기던가.”

 

 

한숨 섞인 목소리와 함께 여주를 번쩍 안아 든 지민이 은은하게 자신의 코로 스며드는 남자 향수 냄새에 지긋이 한 쪽 눈을 찡그렸다. 여주의 신발을 벗기고 여주의 방으로 들어와 침대 위에 여주를 눕힌 지민이 여주가 입고있던 코트까지 손수 벗겨주고 나서야 여주의 침대 아래에 털썩 주저앉았다. ...나 지금 뭐하고 있냐. 지민이 자신의 앞머리를 쓸어넘기며 세상 편안한 얼굴로 잠에 들어있는 여주의 얼굴을 다시 한번 노려보았다.

 

 

“......”

 

 

추운 날씨에 취기까지 더해지니 여주의 볼이며 귓볼, 심지어는 콧망울까지 발갛게 물들어있었다. 스탠드를 켜지 않았는데도 달빛이 유난히도 밝아 여주의 얼굴이 선명히 지민의 두 눈에 담겼다. 옅은 여주의 숨소리가 괜스레 지민의 가슴 언저리를 간지럽혔다.

 

 

“으...”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어디가 불편하기라도 한건지 여주가 잠결에 앓는 소리를 내며 몸을 뒤척였다. 그리곤 대뜸 자신이 입고있던 셔츠의 단추를 목부터 시작해 그 작은 손으로 꼼지락거리며 하나씩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무방비 상태로 멀거니 여주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던 지민이 뒤늦게 그런 여주의 행동을 알아차리곤 쇄골까지 단추를 풀어 헤친 여주의 손을 다급히 붙잡았다. 여주가 무의식 중에 인상을 찡그렸다가 이내 서서히 표정을 풀곤 다시 조용히 잠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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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왔을 때도 그렇고 진짜 겁도 없지.”

 

 

여자가 옷을 벗는 건 지민에게 꽤나 익숙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지민은 괜스레 혓바닥으로 입술을 축였다. 벌어진 셔츠 사이로 살짝 드러난 여주의 쇄골 뼈 마저도 너무도 붉어서. 지민이 애써 시선을 돌리며 자신이 움켜 쥔 여주의 손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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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뜨겁네.

 

 

지민이 생각했다.

 

 

-

 

 

“아, 머리야..”

 

 

늦은 아침이 되어서야 잠에서 깬 여주가 온몸이 쑤시는 듯한 뻣뻣한 기분으로 몸을 일으켰다. 머리는 산발에 옷까지 그대로 입고 잠에 든걸 보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충 어제의 상황이 짐작이 가는 듯했다. 지끈거리는 머리로 힘겹게 샤워를 마치고 옷까지 갈아입은 여주가 의자에 걸린 코트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확인했다. 부재중 전화 10통, 문자 13건. 모두 정국과 남준에게서 걸려온 것들이었다.

 

 

똑똑ㅡ.

그리고 그때, 누군가 여주의 방 문을 두드렸다. 남준의 번호를 누르려던 여주의 손이 덜컥 멈추고 여주가 놀란 얼굴로 자신의 방 문을 바라보았다.

 

 

“일어났어요?”

 

 

순간 설마했던 지민의 목소리가 방 문 너머로 들려오는 걸 보니 정말로 지민이 문을 두드린 게 맞구나, 하는 바보같은 생각까지 한 여주였다. 여주가 조심히 발걸음을 옮겨 자신의 방 문을 빼꼼히 열어보였다. 좁은 문틈 사이로 덤덤한 표정을 한 지민의 얼굴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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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났으면 나와서 밥 먹어요.”

 

 

그리곤 대뜸 저런 말을 하며 부엌으로 가버리는 지민의 뒷모습을 여주는 멍하니 바라보았다. ...밥? 처음 이 집에 들어온 날 이후로 단 한번도 서로 겸상을 해본 적이 없었던 두 사람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밥을 먹자니. 그것도 이런 어색한 상황에.

 

 

“...잘 먹을게요.”

 

 

그래도 식탁 위에 차려진 콩나물 국과 갖은 반찬들을 보니 주춤거리면서도 일단은 방에서 나와 식탁 앞에 앉은 여주였다. 지민은 그런 여주의 건너편에 앉아 아무런 말 없이, 그저 묵묵히 밥을 먹었다. ...내가 어제 술 마신걸 알고 있었나. 맑은 콩나물 국을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 한 숟갈 떠먹으면서 여주는 생각했다. 그러던 중 식탁 위에 올려놓았던 여주의 전화벨이 울렸고, 여주는 갑작스레 정적을 깬 전화벨 소리에 움찔 어깨를 떨었다.

 

 

“..어어, 국아.”

“......”

“응. 잘 들어갔지.”

“......”

“..그러게. 바로 잠 들어서 연락 해준다는 것도 깜빡했네.”

 

 

 발신인은 정국이었다. 지민이 힐끔 여주의 핸드폰을 바라보았다가 이내 다시 입 안의 밥알들을 씹었다. 선배한텐 내가 전화할게. ..응, 너도 해장 잘 하고. 정국과의 짧은 통화를 마친 여주가 이내 통화 종료 버튼을 눌렀다. 두 사람 사이로 또 다시 덜그럭 거리는 수저소리만이 한참을 맴돌았다.



 

 

“저번에 나한테 물어본 적 있었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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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있는 이상형을 만나면 어쩔꺼냐고.”

 

 

그러다가도 덜컥, 먼저 수저 소리를 멈춘 건 지민 쪽이었다. 밥을 먹는 내내 밥상에만 꽂혀있던 지민의 시선이 마침내 여주의 얼굴로 향했다. 수저를 쥐고 있던 여주의 손이 그런 지민을 따라 허공에 멈췄다. 오랜만에 마주한 서로의 얼굴이었다.

 

 

“만납니다, 전.”

“......”

“그게 바람이든 뭐든.”

 

 

지민의 목소리부터 표정, 모든 것이 단호했다. 뭔가 단단한 결심이라도 한 듯이 그렇게. 여주 또한 그런 지민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두 사람 모두 뭔가에 홀리기라도 한 사람들처럼 서로의 시선을 애써 피하려 들지 않았다.

 

 

“제가 그 쪽이 생각하는 것 만큼 그다지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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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보다 더 대단한 개자식이라.”

 

 

 

 

 

*

 

자 그럼 오늘도 좀 울고 시작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댓글 읽을 때마다 너무 행복하고 그래요ㅠㅠㅠㅠ

많은 분들이 한참 부족하고 빈틈이 많은 제 글을 기다려주신다는 게.. 넘 감동인것... 그래서 한편 한편 쓸 때마다 내용이며 인물 감정선이며 우리 독자님들이 좋아하시는

비지엠과 짤까지 더 신경쓰게되고 그러네요ㅠㅠㅠ 정말 행복합니다.. 그리고 제가 댓글 하나하나 답글을 달아드릴 순 없지만 정말 꼼꼼히 읽고 있거든요..!

읽으면서 매번 혼잣말로 저두여ㅠㅠㅠㅠㅠ고마워여ㅠㅠㅠㅠㅠ이러면서 광광 웁니다.. 결론은 너무 고맙다구요..♡

아 그리고 이게 빙의글이다 보니 치환기능을 넣어야하는데 제가 방법을 아직.. 제대로 익히질 못해서... (컴맹) 얼른 익혀서 바꿔드릴게요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제가 항상 애정하는 암호닉 분들..!

 

젱둥젱둥 마웨이 설탕모찌 강낭콩 챈젠 녹차맛콜라 윤시 진진자라 캔디 물망초 밍기적 스케일은 전국 호비의 물구나무 라임슈가 오징어짬뽕

갈매기살 링링뿌 갸똥이 뀰이조아 오늘부터 윤기는 Love dearly 99 커플링 꾸꾸 페릴 호두 민윤기아렘 민융민융 뮤즈 인연 정국왕자 펭귄풍차

호박고구마 지민이랑 민트 990419 정국오빠 애인 유자청 초코아이스크림2 정꾸꾸까까 누가바 유후 호석구이 여니 5289 짐팬치 미니 바다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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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은 컨트롤+F 로 찾으시면 찾기 편하실거에용

암호닉은 토요일 10시 40분 쯤에 마감되었습니다ㅠㅠ 제가 D편 댓글에 남겨놓았는데 혹시 그 전에 신청하신 분들 중 암호닉 누락 되신 분들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그리고 암호닉에 중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나중에 암호닉 정리해서 올릴 때 중복 표시해드릴게요!

암호닉 마감 후에도 많은 분들이 암호닉 신청해주셨는데 얼른 암호닉 정리 후에 다시 암호닉 받으러 올테니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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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6
미치뉴ㅠㅠㅠ지민이 개즈아식 선언 왜 섹시해...?!!!!!!!!
6년 전
독자457
분위기 너무대박적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6.79
작가님 와 대박이에요ㅠㅠㅠㅠ분기기가 미칩니다..더불어 브금도 미쳐요ㅠㅠㅠㅠ어쩜... 브금들은 공식음원들이 아닌건가요? 이 브금을 꼭 알고 싶네요ㅠㅠ너무 잘 어울려요..
6년 전
독자459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짐니 캐릭 넘나 멋있구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짐니 둘다 성격 넘나 좋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460
크으 ...지민이 분위기 완전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61
지민이...분위기..위험하다.....하루에몇번씩 심장이파괴되는지.....작 가님..책임지세여...ㅠ흐어ㅜ
6년 전
독자462
아니 그러니까 지금 지민이는 여주가 애인이 임ㅅ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잖아요????? 제가 오예 아니 오해해도 되는 상황맞죠???
6년 전
독자463
와우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65
와.......저 울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지민이 발린다;ㅠ;으 미쳤어
6년 전
독자466
ㅜㅜㅜ으어ㅜㅠㅠㅠㅠ역시 여전히 분위기는 너무 섹시해ㅠㅠ 지민이 성격 너무 좋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467
대사가 하난하나 주옥같다..지민이가
하고싶은거 다
하자!!!!!!!

6년 전
독자468
지민아ㅠㅠㅠㅠ 그 자식 이라도 난 좋탄다ㅠㅠ
6년 전
독자469
그래 지민아 난 좋아 너무 좋아 대단히 좋아ㅠㅠㅜㅜㅜㅠ오늘도 지민이에게 발리고 갑니다 작가님 사랑해혀ㅠ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470
좋아좋아 이 글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충전기도 연결하고 왔어요..!
6년 전
독자471
지민으
6년 전
독자472
지민이의 단호함에 코피 팡ㅠㅠㅠ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473
뭔가 이 오해로 둘 관계가 저 발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퐁퐁 드네요...!
6년 전
독자474
저 너무 좋아서 읽다가 욕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75
하 지민이 왜이렇게 섹시하죠ㅠㅠㅜㅜㅜㅜㅠ 여주랑 지민이 서로 호감 가져라 빨리...
6년 전
독자476
박지민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진짜 단호한 사람 ㅠㅠㅠㅠㅠ 그래서 더 멋지고 ㅠㅠ
6년 전
독자477
지민이 왜 이렇게 적극적이죠 하지만 넘 좋아요..
사랑해요ㅠㅠㅠ

6년 전
독자478
헣ㅎㅎㅎ 만나요..만납시다!!!
6년 전
독자479
박지민 그는 좋은 이었습니다....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덕분에 추석이 행복해서 미칠것 같네요ㅠㅠㅠㅠㅜㅜㅜㅠㅠ
6년 전
독자480
분위기에 발렸어요ㅜㅜㅜㅜㅜ지민이 멋있고 치명적이고 다 해ㅜㅜ
6년 전
독자481
와....아니야..넌 그런 사람이 아니여...워후
6년 전
독자482
작가님 이거 다시 정주행하고 있는데.. 진짜 다시 봐도 대박이에요........ ㅠㅠㅠㅠㅠ 엉엉 박지ㅣㄴ......-ㅁ
6년 전
독자483
와...... 마지막 분위기 뭐죠...................... 분위기로 후드려찹찹 맞은 기분................... 지민아 ㅠㅠㅠㅠㅠㅠㅠ 니가 내 최애라서 너무 행복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84
세상에 세상에ㅠㅠㅠㅠ 지민... 너무 섹시한드슈ㅠㅠㅠㅠ 여주 술취해서 그러는 모슺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억울했나봐ㅠㅠㅠ 우쭈쭈
6년 전
독자485
ㅜㅜㅜㅜㅜㅜㅜ글 분위기가 진짜 대박이에여ㅜㅜ
6년 전
독자486
이런 지민이의 바람직한 오해ㅜㅜㅜㅜㅜㅜ쩔어여...섹시해...백번이고 천번이고 바람필 수 있어여...
6년 전
독자487
사귀는거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488
크으 여주 시나리오에 지민이가 나오는 걸 하루빨리 보고 싶고 그렇네요
6년 전
독자489
박지민 풀네임...박치명...ㅠㅠㅠㅠ
6년 전
독자49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91
어후흐훅 지민이ㅠㅠ여기까진 읽은 내용이 기억나는데 다음부턴 백지장이 된듯 기억이 안나서 다음편 읽을 생각에 설레요
6년 전
독자492
지민이 넘 섹시한거 아닙니까ㅜㅜ
6년 전
독자493
드디어ㅠㅠㅠ진짜 이번편도 대박이네요ㅠㅠㅜ
6년 전
독자494
아 대박 지민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ㅓ최고예요,,,
6년 전
독자495
분위기가 진짜 진짜 진짜 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96
호우!!!! 지민이 넘 멋있는거 아닙니까ㅠㅠ
6년 전
독자497
ㅠㅠㅠㅠㅠㅠ지민아ㅜㅠㅠㅜㅠㅠㅠ작가님 정말 잘 보고 가여ㅠㅠㅠㅠ
6년 전
독자498
와우 와아아아아아아으우 어머나 세상에 진짜 엄머엄머엄머
6년 전
독자499
그래서 지민이 이상형은 여주 ?
6년 전
독자500
끼약 이제 시작인겁니까 ~~~! 지민이 시작인거니 ~~~? ㅎ ㅎ 예 ,, 이상형 ,, 그거 여주 ,,
6년 전
독자501
지금 정주행중인데 진짜 지민이 대박이네여..
6년 전
독자503
세상에,,, 지민이 너무 대박이에요 ㅠㅠㅠㅠ 나른해... 악... 지민아.... 지미.. 나... 잘 읽었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504
저거 여주한테 하는 말 맞죠ㅜㅜㅜ 웃음이 저절로 나오네요ㅎㅎ 여주도 술 취하니까 분위기 장난 아니네... 글이 정말 심쿵이에요 심쿵...
6년 전
독자505
진짜 퇴폐적이고 섹시한 글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럼 지민 이상형이 여주라는 뜻?!
6년 전
독자506
하..미치게한다ㅜㅜㅜㅜㅜㅜ우와ㅜㅜㅜㅜㅜ바람이든 뭐든 만난데ㅠㅠㅠㅠ
6년 전
독자507
엄허,,, 박지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너무 섹시해ㅠㅠㅠ멋있어 작가님 최고
5년 전
독자508
세상에나....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너무 좋은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만나라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8.231
나는왜이작품을지금본것인가ㅜㅜㅜ브금부터글까지전부취저에요ㅜㅜ사랑해요ㅜㅜㅜㅜ
5년 전
독자509
박지민 넘 세쿠시해요ㅠ ㅠ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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