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소리꾼 전체글ll조회 3063l

 

 

 

 

[VIXX/택운총수] 왕의 남자 37편 | 인스티즈

 

 

 

 



나비가 날아서는

꽃 한 송이를 쥐고 흔드노라

정처없이 흔들리는 줄기가 꺾어져

결국에 흘러버리는 눈물 한 방울

 

또다시 밤이 찾아오면

그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곁을 스쳐지나는

야속한 그, 나비 한 마리

 

 

- 소리꾼, '흔들리다'

 

 

 

 

 

택운의 눈동자가 순간 정적에 휩싸인다. 태양은, 여전히 택운을 집요히 바라보고 있다.

아, 그런거였나. 역시 그랬었나. 멈추었던 호흡을 길게 내쉬었다.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수긍했다.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당신은 나의 몸뚱아리를 원하고 있구나. 다른 이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게 말이다.

학연의 표정은, 한 치의 미동도 없다.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바닥에 끌리는 의복 끝 자락의 소리만이 잔잔히 울려 퍼질 뿐이었다.

 

 

대체, 무엇 때문에 그리도 나를 원할까.

이 쓸모 없는 몸이, 무엇이도 그리 좋아서?

 

 

흡사 멍한 표정이 되어버린 택운의 안색에 학연이 짧게 웃음을 터뜨렸다. 역시나, 귀엽다.

장난 한 마디에도 이렇게 반응을 하는 자라니, 짧게 스미던 미소가 점점 크게 번져간다.

하, 하하. 조용한 공간을 가득 채우는 학연의 목소리가 매우 이질적이었다.

 

 

 

 

" 뭘 그리 놀라느냐, 농이다. "

 

" ……. "

 

" 정말로, 재미있는 자로구나. "

 

 

 

그럼에도 택운의 굳은 표정은 풀릴 기색이 없다.

무언가에 깊게 잠긴 듯이, 그야말로 넋이 나간 얼굴이었다.

학연의 짙은 밤색 머리가 그의 손가락에 얼기설기 얽혀 흩어진다.

제 머리를 헝클어뜨린 학연이 택운을 향해 다시금 입술을 열었다.

 

 

 

" 노랫 소리가 매우 아름다웠다. 정말로. "

 

" ……. "

 

" 사내가 아니라고 믿어질 만큼. "

 

 

 

진중하고 다정한 목소리였다. 그 특유의 온기가 사방으로 뻗쳐 나간다.

살짝 열려 있던 택운의 붉은 입술이 이내 굳게 닫혔다.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던 눈동자도, 학연의 얼굴에 똑바로 고정된다.

' 태양의 용안을 봐서는 아니된다. ' 라는 무언의 칙령도 어긴채로. 정말이지 무언가에 혼이 나가버린 것 같은 폼새였다.

 

 

그래, 이 쓸모 없는 몸뚱아리를 원하는 자가 그리도 많았었지.

그 옛날부터, 나를 바라보는 이들마다 욕정에 번들거리는 시선. 추잡스러운 피라고 욕하면서도 숨길 수 없었던 그 눈동자들.

바보 천치가 아니라면 그 누구든 느낄 수 있었을 터.

 

 

택운의 흰 목 울대가 일렁였다. 그래, 그렇다면.

 

 

..........

 

 

잘만 이용한다면, 무언가를 해낼 수도 있지 않을까.

아무 짝에도 쓸모 없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쓸모 있게 만들면 되지 아니할까.

조금은, 위험한 상상을 머릿 속에 띄워본다.

 

 

택운의 말을 기다리는 듯이, 학연은 그저 말없이 웃으며 택운을 바라보고 있다.

택운의 시선을 전혀 불쾌해하지 않는 태양의 용안을, 감히 제 자신이 바라보고 있다.

 

 

태양조차도 숨길 수는 없었다.

농이라고 치부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다른 이들과는 조금 달랐어도, 분명 저에 대한 욕망이 느껴졌다. 그것이 무엇이든 상관없었다.

 

 

그래. 눈 앞의 이는, '태양' 이다.

어쩌면, 무엇이든 이루어 줄 지도 모르는, 방대한 권력의 남자.

택운의 입술이 천천히 열렸다.

 

 

 

" 소인을, 원하고 계십니까. "

 

" ……. "

 

" 가지고 싶다면, 드리겠습니다. "

 

" ……. "

 

" 그러니. "

 

 

 

당신이 이루어 주셔야 겠습니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이를, 그토록 가슴에 품었던 이를, 이제서야 입 밖으로 꺼내어 본다. 가슴이 저릿했다.

죽지 않았겠지. 죽지 않는다고 했으니까. 언젠가는, 나의 뒤를 따라온다고 약조했으니까.

 

 

어찌보면 이것은 말도 안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할 수만 있다면. 이 몸을 바쳐서라도.

 

 

해맑게 웃던 얼굴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듬직한 등, 옆구리에 차고 있던 기다란 장검, 그리고 나와 닮은 새카만 머리카락까지.

모조리 다,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는데, 너는 대체 어디에 있는걸까.

 

학연과 택운의 시선이 질척하게 얽힌다.

 

 

 

 

 

 

" 제, 잃어버린 이복 형제를 찾아 주십시오. "

 

 

 

 

 

 

 

 


더보기

 

 

불.. 불맠이.. 다가온다..

 

상혁이랑 택운이 진짜 이복형제 아니죠!

 

택운이가 태양에게 말할 때 이렇게 이야기한 거예요 ㅎㅅㅎ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헐 선댓이요 헐 콩기콩기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왕의남자가 왔네요ㅠㅠㅠㅠㅠㅠ 헐 ㅠㅠㅠㅠㅠㅠㅠ숨멎 ㅠㅠㅠㅠㅠ 택운이가 정말로 변하는건가요? 그런건가요? 아나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거 상혁이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상혁이ㅠㅠㅠㅠ 아 진짜 현실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혁이를 잊을 뻔 했네요ㅠㅠㅠㅠㅠ 매일 재환이만 기억했어요ㅠㅠㅠㅠㅠ 내 자신을 막 때리고 싶다ㅠㅠㅠㅠ 상혁이 진짜 어디있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소리꾼님 금손 대다나다 스토리 구성 대다나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은 불맠..인가요? 핰.... 학연이가 황제인 엔택이라니 처음 봤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ㅠㅠ 아 진짜 울고만 가서 죄송해요.. 오늘 시도 짱짱맨 사랑합니다 소리꾼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끄앙 택운아ㅠㅠㅠㅠㅠㅠㅠ순수하기만 하던 택운이가 이제 어쩔수 없는 길로 가는군쵸ㅠㅠ
10년 전
독자3
헐 이복형제가 누구였지......오랜만에 다시 정주행 하고 와야하나 엄마....아 진짜 이거 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귤콩이에요!!!폰이 이상해서 이 글 보려고 올매나 힘들었는지...흡 근데 고생한만큼의 글을 본것같네여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쩌러쩌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흐엉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우리택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잘보구가요ㅠㅠㅠㅠㅠㅠ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리모컨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혁이랑택운이 진짜이복형제는아니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연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이 이제 상처 안 받았으면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놓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이 불쌍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글 너무 감사하구요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블루밍이예요! 택운이를 대하는 태양 학연이의 태도도 다른 남자들과 다르지만 학연이를 대하는 택운이의 태도도 다른 남자들과 다르네요. 택운이가 생각하는 모습은 상혁이인 것 같은데, 상혁이가 택운이의 이복형제인가요? 학연이의 반응이 궁금하기도 하고 불맠도 다가온다고 하시니 다음 편이 더더더 기대되네요ㅠㅠ
10년 전
독자9
헐 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ㅜㅜ혁이가 이복형제 맞죠????ㅠㅠㅠㅠㅠㅠㅠㅠ장검이라고 하는 거 보니까 혁이맞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ㅠㅠㅠㅠㅠ소인을 드린다니 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쟈나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슬퍼요... 이복형제는 상혁이말하는거죠?ㅠㅠㅠㅠ 다음화빨리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 작가님늘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11
헐 상혁이가 이복형제인건가요?ㅠㅠㅠㅠㅠ재환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되요ㅠㅜㅠㅠ
10년 전
소리꾼
이복형제 아니죠! ㅠㅠㅠㅠ 학연이에게 상혁이를 찾아달라고 하기 위해서 지어낸 말이에요!
10년 전
독자12
지팡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혁이랑 택운이랑 정말 이복형제인건가요?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헝헝, 아니에요! 상혁이를 찾기 위해서, 택운이가 학연이에게 말할 때 지어낸 말입니다!
10년 전
독자13
아 그런거였군요 잠깐 이해를 못랬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14
헐....까꿍이에여......어엉ㅜㅜㅜㅜㅜㅜ태구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케 슬픈거죠ㅜㅜㅜ효기를 찾아달라니ㅜㅜㅜ첨엔 뎨화니 말한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영ㅜㅜ딘땨 이렇게 예상치 못한 전개 너무 재밌자나여ㅜㅜ담편 기대해용 사댱해욤'♥'
10년 전
독자16
소원이에요!!!! 드디어 왕의남자가왔네요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 택운이가 재환이만 기억하고 있는게아니라 상혁이도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었네요ㅠㅠㅠㅠㅠ 학연이가 꼭 상혁이를 찾아주었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상혁아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택운이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헐......상혁이를 잊고있었네용ㅠㅠㅠㅠㅠ재환이생각하는줄알았는데ㅠㅠ담편도 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18
소리꾼님 만세ㅜㅜㅠㅠ 상혁이 아직 괜찮겠지요?! 제발 무사하여야 하는데ㅠㅠ 아구 왜이리 아련이 돋는지..택운이의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을려나요?...흐어어 궁금합니다ㅠㅠㅠ
10년 전
독자19
왠지 택운이가 안됐어요ㅠㅠ 태양이 순수하게 바라봐줄지 택운이도 태양을 사랑으로바라볼수있을지 ㅠㅠ
10년 전
독자20
운이가 말하는 이복형제가 혁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후 운아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왕의남자 너무 오랜만에 오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혜봉이에요 택운이가 찾는 이복형제가 혀기인건가요 아니면 이복형제인척 상혁이를 찾으려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만약에 나중에 혁이 안나오고 재환이처럼 된다면 저 정말 우럭..☆★ 아무튼간에 택운이가 무사했ㄴ으먼 좋겠네요..그럼 다음화에 뵈요 소리꾼님 빠이짜이찌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0년 전
독자22
헐......ㅠㅠㅠㅠㅠㅠㅠ헐..ㅠㅠㅠㅠㅠㅠ여자에요....ㅠㅠㅠㅠㅠㅠㅠ가지고 싶다면, 드리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긔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숨멎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번 느끼는데 소리꾼님 진짜 국문학과생이신가요?ㅠㅠㅠㅠㅠㅠ????같이 올라오는 시들이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3
으아아아ㅏ 아진짜 재밌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이상혁이는 어디간거죠ㅜㅜㅜㅜㅜㅜ아진짜 소리꾼님 글 진짜 잘쓰세요ㅜㅜㅜㅜ항상잘보고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작가님 나라세~
10년 전
독자24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대박이야ㅠㅠㅠㅠ이제 택운이가 결심한거야?그런거야?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5
기분탓인가요..왜 이리 짧게 느껴지는지ㅠㅠㅠㅠ택운이가 변했네요ㅠㅠㅠㅠ많이 아프더니 독해진건지 숨쉴구멍이라도 찾는건지,학연이는 택운이를 아프지않게 해야할텐데요ㅠㅠ혁이는 살아있지않겠죠?살아있으면 좋을텐데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레오정수리) 헐ㅠㅠㅠ우리 순수하기만 했던 레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이복형제라 하면 상혁이를 찾으려고 하는걸까요??ㅠㅠㅠㅠㅠ죽지 않은 건가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8
꾸갸갸에여
헐 혁이를 찾아달래ㅠㅠㅠㅜㅠ 우리택운이ㅠㅠㅜ
불맠홍홍

10년 전
독자29
헐 구연동화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글ㅇㅇ릉ㄹ 보지 못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소리꾼님 사랑합ㄴㅣ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0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빌딩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가 희생적으로 상혁이를찾으려하다니ㅠㅠㅠㅠㅠ아...얼른 찾았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연이말투도너무좋고 불맠도ㅠㅠㅠㅠㅠ핰핰...소리꾼님사랑해요 매번 잘챙겨보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안녕하세요!! 우연히 1화를 봤다가 꽂혀서 몇시간동안 붙잡고있었어요...
양이 너무 많은데 하나하나 덧글을 달자니 우스울것같아서.. 겨우 한개 남기는 저잉여를 봐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필력이 좋으셔요... 울면서봤다..(아직도 글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글 정말 취향 저격 탕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ㄱ....그런데 혁이 죽은거 아니겠죠??? 안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혁아 멀쩡하게 있어다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 잘 봤어요 ㅠㅠㅠ 신알신 넣고 갑니다...♥

10년 전
독자32
ps. 암호닉은 더이상 안받으시나요...?ㅠㅠ
10년 전
독자33
아... 오랜만에 보러왔는데 이렇게 심장저격하시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택운이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두 행쇼~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4
으앙쥬금이에요ㅠㅠㅠㅠ너무 늦게 본거같네요ㅠㅠㅠㅠㅠㅠ역시 글 솜씨가ㅠㅠㅠㅠ제취향을 저격하시네요ㅠㅠ그리고 시ㅠㅠ진짜 잘쓰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가 상혁이 꼭 찾았음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5
헐허류ㅠㅠㅠ상혁이찾는건가ㅠㅠㅠ그래ㅠㅠㅠㅠ상혁아ㅠㅠㅠㅠㅠㅠㅠ대마규ㅠㅠㅠ
10년 전
독자36
헐..효가...효기를 찾아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
아진짜ㅠㅠㅜ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택운아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뭐라말하고싶은데 어휘력이딸려서못하겟다.. 암튼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엉엉 ㅠ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9
레오야에요 하.......오랜만에봐도 역시 너무재밌어서 현기증.........제뽀뽀쪽쪽쪽!!!!
10년 전
독자40
그래요!!!!!!!!이제 상혁이가 와야해요!!!!!으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택운이가 이제 변해가는 건가요ㅠㅠㅠㅠㅠ아 궁금해죽겠어요 아 작가님 글 읽을때마다 너무 행복해요 작가님 진짜 고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1
문과생/
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은 진짜 불맠ㅠㅠㅠㅠㅠㅠ 소리꾼님이 머리에 쓰시는 혹은 인용하시는 시절은 볼수록 감탄... 왠지 '왕의 남자'를 쓰는 것 보다, 한 편당 분위기에 맞는 쓰고 혹은 찾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ㅠㅠㅠ 정성에 박수!! 이런거 보면 진짜 한 구절이라도 허투로 쓰신 것 같지 않네요. 오늘도 이 글을 20P 내고 볼 수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려요ㅠㅠㅠ 상혁이를 이복동생이라고... 혹시나 정인이라고 하면 피해가 갈까봐 생각하고 얘기한 것이겠죠. 택운이가 몸을 내어줄 만큼(ㅠㅠㅠㅠㅠㅠㅠ) 간절히 찾는 우리 상혁이, 다치지 않고 무사히 살아 있어 줬으면 좋겠어요... 진짜 상혁이 마저 없으면 우리 택운이 어떡하나요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 만큼은 첫사랑이니 만큼 떠나 보냈다 해도, 상혁이는 양보해주세요 소리꾼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드디어 상혁이를 찾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근데 그 전까지 그리워 ㄷ하던 사람이 재환일까요 혁이일까요ㅜㅜㅜ
9년 전
독자43
아이고오오오ㅠㅜ제가 재환오빠만찾고 상혁오빠를ㅠ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ㅠ미안해요오빠ㅜㅜㅜㅜ진짜 이복형제..그냥 상혁오빠잖아요ㅜㅜㅜㅜ으으ㅜㅜㅠ
9년 전
독자44
이복 형제요??누구인지는 다음편에 가면 알겠지만 예상해 봅니다 상혁을 이복형제라 속이고 데리고 올것 같아요 뭔가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트위터랑 포스타입에서 천사님을 모신다가 많은데 그게 뭐야?1 05.07 16:5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4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4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5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4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3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5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3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 꽁딱 01.30 03:35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1 꽁딱 01.30 03:34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그루잠 12.26 14:00
방탄소년단 2023년 묵혀둔 그루잠의 진심4 그루잠 12.18 23:35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상대?182 이바라기 09.21 22:4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콩딱 09.19 18:10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26 콩딱 09.16 19:40
지훈 아찌 금방 데리고 올게요5 콩딱 09.12 23:42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그루잠입니다9 그루잠 09.07 16:5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임창균] 유사투표1 꽁딱 09.04 20:26
이동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하트튜브 08.23 20:4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채형원] 유사투표2 꽁딱 08.15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