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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택운총수] 왕의 남자 35편 | 인스티즈

 
  

   

   

   

   

  

[너무 늦게 그에게 놀러 간다.]  

  

   

   

  

우리 집에 놀러와. 목련 그늘이 좋아.  

꽃 지기 전에 놀러와.  

봄날 나지막한 목소리로 전화하던 그에게  

나는 끝내 놀러 가지 못했다.  

  

   

해 저문 겨울날  

너무 늦게 그에게 놀러간다.  

  

   

나 왔어.  

문을 열고 들어서면  

그는 못 들은 척 나오지 않고  

이봐. 어서 나와.  

목련이 피려면 아직 멀었잖아.  

짐짓 큰소리까지 치면서 문을 두드리면  

  

   

조등 하나  

꽃이 질 듯 꽃이 질 듯  

흔들리고, 그 불빛 아래서  

너무 늦게 놀러온 이들끼리 술잔을 기울이겠지.  

밤새 목련 지는 소리 듣고 있겠지.  

  

   

너무 늦게 그에게 놀러 간다.  

그가 너무 일찍 피워 올린 목련 그늘 아래로.  

   

   

   

-나희덕-  

   

   

   

   

   

   

   

택운의 갈 곳 없는 시선이 홍빈을 찾아 헤메었다.  

주위 대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는 홍빈의 얼굴이 보였다.  

자꾸만 시야를 가리는 사람들 턱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수 없었다. 다시, 고개를 숙인다.   

연회는 더욱 무르익어가고 있었다. 무희들이 색색의 소맷단을 휘날리며 추는 아름다운 검무가 축제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었고,  

여기 저기서 축배를 드는 이들의 함성 소리가 울려 퍼졌다.  

   

또 다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른 세상에 발을 디딘 기분. 역시, 이 곳에 내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는데.  

택운이 한 숨을 쉬었다. 이제는 다리가 저려오기까지 했다. 주먹을 말아 쥐고서 약하게 다리를 통통 쳐낸다.  

꽃 향이 더욱 짙어지고 있었다.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짙은 향이 택운을 감싸고 돌았다.  

얼굴을 뒤덮은 분가루가 답답해 결국 숙이고 있던 고개를 살짝이 들었다.  

 

술을 잘 하지 못하는 건지, 태양의 얼굴이 조금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손에 턱을 괸 채 무희들을 바라 보고 있는 시선에는 아무런 감흥이 없다. 택운은 그에 살짝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모든 것에 흥미를 잃은 듯 해 보였다. 무엇을 보던, 무엇을 듣던 간에 태양의 표정은 늘 한결 같았다. 마치, 계집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천으로 만든 인형처럼 말이다.

 

 

 

 

 

별안간 학연이 오른 손을 번쩍 들어 보였다.

그에 춤을 추던 무희들이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고, 축배를 나누던 대신들의 웃음소리도 언제 그랬냐는 듯 끊겼다.

또 다시, 황성에는 고요함만이 감돌았다.

 

 

 

 

" … 지루하구나. "

 

 

 

 

학연의 다정한 목소리는 어딘가 모순적이었다. 목소리는 한 없이 따사로운 햇볕과 다를 바가 없었으나,

그 내용에는 늘 얼음장 마냥 날카로운 가시가 박혀 있었다. 마치 다른 사람이 동시에 이야기 하는 것 처럼.

 

 

 

 

" … 무엇을 원하십니까, 태양? "

 

 

" 항상 똑같은 것을 하니, 지루해서 견딜 수가 없어서 말이오. "

 

 

 

 

진달래로 담근 두견주를 입에 털어 넣은 학연이 입가에 미소를 띄었다. 꽃 향이, 너무나도 달달하구나.

대신들의 표정이 굳었다. 당최 학연의 생각을 파악할 수가 없었다.

 

태양이라는 자가, 이 많은 이들의 앞에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다니-.

 

어린 나이에 태양의 직위에 오른 학연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을 리 만무했다.

괘씸한 어린 왕. 대신들은 학연을 그렇게 부르곤 했다.

 

괘씸한 놈-.

 

홍빈이 웃음을 픽, 터뜨렸다. 제 옆에서 분노를 주체하지 못 한 대신 하나가 잇새로 떨리는 음성을 내뱉었다.

그렇게 감정을 조절할 줄 모르니, 어찌 태양을 상대할 수 있겠소?

비웃듯 눈을 살짝 내리 깔았다 올린 홍빈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 태양, 감히 청하 이홍빈이 제안을 하나 하겠사옵니다. "

 

 

" …… 무엇을? "

 

 

" 지루하시다면, 흥미로운 놀이를 구경하심이 어떠십니까? "

 

 

" …… 흥미로운, 놀이라. "

 

 

" 기억 하실런지요. 소인이, 태양께 가객광대의 놀음을 보여 드리겠다고…. "

 

 

" 아아, 아…. 기억이 나는 군. 그래. 얼마나 실력이 좋은 지, 한 번 보고 싶구나. "

 

 

 

 

택운의 어깨가 흠칫, 하고 떨렸다. 손이 떨려 왔다.

아직, 태양은 물론 이 곳에 있는 모든 이들은 제 자신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

태양에게서 눈을 돌려 어느 한 곳에 시선을 집중 한 홍빈의 입이 호선을 그리며 환히 올라갔다. 이제, 네가 나설 차례다. 택운아.

 

홍빈의 시선이 향하는 대로, 학연의 눈도 함께 움직였다.

그 끝에 닿은 것은, 새하얀 의복을 입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홍빈이 언급했던, 가객광대인 듯 싶었다.

 

 

 

 

" 어서, 이리 나와 보거라. "

 

 

 

 

학연이 다그치듯 말하자, 모든 이들의 시선이 택운에게로 집중되었다.

어떡하나, 어떡하지…. 안절 부절 못하는 행색인 택운이 눈을 빠르게 껌벅였다.

고개를 들 수 없었다. 두려웠다.

 

 

 

 

" 나가거라. "

 

 

 

 

홍빈의 다정한 음성이 바람결을 타고 흘러 들어왔다. 택운의 놀란 눈동자가 홍빈을 향했다.

 

지금, 어서. 나가.

 

볼우물이 푹 패이도록 환히 웃으며, 그렇게. 택운을 바라보고 있었다.

 

 

 

 

 

 

 

 

 

* * *

 

 

 

 

 

 

 

 

 

" 저게 계집인지, 사내인지. 허옇게 칠한 분 때문에 가늠이 가지를 않는군. "

 

 

" 그나 저나, 청하의 심중도 파악하지 못 하겠구려. 무엇 때문에 태양을 위해 저런 광대까지…? "

 

 

" 다, 생각이 있겠지. 청하는 허튼 일을 할 사람이 아닐세. "

 

 

 

 

택운을 앞에 두고서 대신들의 이야기가 활개쳤다. 택운이 애써 어깨를 펴고 자세를 바르게 했다.

이미 자신은 조롱거리가 되어 있었다. 천하디 천한 광대로서.

기녀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고통 받았던 그 옛날 처럼….

 

흐음-. 낮은 소리를 낸 학연이 옥좌에 기대었던 상체를 서서히 앞으로 들어올렸다.

어디서, 많이 본 듯 한데……. 이것은, 나의 착각인가.

 

 

 

 

" 여인이냐, 사내이냐? "

 

 

" ……. "

 

 

" 대답을 않는구나. "

 

 

 

 

학연의 목소리에 택운이 입을 꾹 다물었다.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 모르겠다.

지금 제 모습은 영락 없는 계집일 터인데, 사내라고…. 해도, 되는 것일까.

사방이 온통 조용했다. 자신의 대답만을 기다리는 듯, 바람 소리 조차 들리지 않는 정적이었다.

 

택운이 어렵사리 입을 떼었다.

 

 

 

 

" 사내… 입니다. "

 

 

" … 그런가? "

 

 

" ……. "

 

 

" 사내 치고는, 매우 아름답군. 그 분장 때문인지는 몰라도. "

 

 

 

 

노래, 듣고 싶구나.

학연이 다시금, 등을 기대었다.

 

햇빛이 따사롭게 내리 쬐고 있었다. 조금씩 옅어지는 달달한 향 속으로, 낯 익은 향기가 섞여 들어왔다.

학연이 입가에 미소를 달았다.

 

… ' 그 꽃 '과 매우 닮았구나.

 

 

 

 

후우. 숨을 한 번 내 쉰 택운이 살짝 고개를 돌려 홍빈을 바라 보았다.

청색의 의복을 입은 홍빈은, 매우 아름다웠다. 여전히, 입가에 미소를 걸치고 있는 모습이… 황홀할 정도로.

끄덕-. 홍빈이 그를 향해 살짝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어서.

 

 

 

 

" … 희망의 바깥은 없다. "

 

 

 

 

새로운 것은 언제나 낡은 것들 속에서

싹 튼다 얼고 시들어서 흙빛이 된 겨울 이파리

속에서 씀바귀 새 잎은 자란다

희망도 그렇게 쓰디 쓴 향으로

제 속에서 자란다

 

 

…….

 

 

 

 

 

울려 퍼지던 아름다운 미성이 멎었다. 그와 동시에 꽃 향기도 완전히 멎어버리고 말았다.

 

노래를 끝 맺은 택운의 눈에서 눈물 한 줄기가 흘러 내렸다.

 

제 하나 뿐인 희망이었던.

 

끝에는 결국 쓰디 쓴 향으로 남았던,

 

잊어 버릴 뻔 했구나.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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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홈도 차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바쁜 와중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찾아 와 주신 분들 전부 감사드리고요!  

왕의 남자 진짜 이제 자주 쓸 거에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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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택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재환이가 갑자기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 많이 보고 싶으시죠ㅠㅠㅠㅠㅠㅠㅠㅠ 번외로 한 번 써 보고 싶어요 저도! 왕의 남자 끝까지 함께 달려 주세요! 저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글 써 올리겠습니다 ㅠㅅㅠ 항상 응원해주시고 왕의 남자 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ㅅㅎ
10년 전
독자2
아니 헐 엄마 아..엄마...택운아....이홍비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ㅠㅠ 홍빈이 같은 쟈가운 남자.. 무서운 남자.. 그러나 아름다운 남자 ㅠㅠㅠㅠㅠㅠ 제 주위에는 없죠 ㅎㅅㅎ 택운이 우는 장면 쓰는데 막 상상이 되어서 저 혼자 난리 부르스 떨었네요 ㅠㅠㅠㅠ 이번에 컴백해서 울었잖아요ㅠㅠㅠㅠㅠ 왕의 남자 봐 주셔서 감사해요 쌩유!
10년 전
독자3
리모컨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리꾼님이 쓰신 다른 글들을 보면서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저도갑자기 재환이가보고싶어지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너무 아련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아이코 리모컨님 오랜만입니다!!! 다른 허접이 글들로 손을 풀고 쓰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똥글.. 죄송합니다 이 놈의 손! 손! ㅠㅠㅠㅠㅠ 재환이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네 저도 보고 싶습니다 내 쟈니..ㅠㅠㅠㅠ 왕의 남자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글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ㅎㅅㅎ
10년 전
독자4
귤콩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러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왕의남자 자주 쓰신다니 도키도키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ㅜㅡ후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귤콩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왕의 남자 저번 편 부터 계속 자주 쓰겠다고 다짐도 드렸는데 면목이 없어요 ㅠㅠㅠㅠㅠ 진짜 말만 하는 작가가 되어 버렸네요ㅠㅠㅠ 그치만 이제 할 일도 거의 끝이 났으니 왕의 남자 정말로 자주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제나 봐 주셔서 감사해요. ㅎㅅㅎ 달려 봅시다!
10년 전
독자5
와 나 왕의 남자 신알신 온거 보고 흥분해서 뛰어왔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대박 ㅠㅠㅠㅠㅠㅠ 진짜 눈물날것같아요 매번 분위기가 장난 없어..ㅠㅠㅠ 막 뭐라고 해야되지 이 글 보면 꽃향기가 제 주위를 맴도는것 같다고 해야하나ㅠㅠㅠㅠ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 맨 마지막에 택운이가 잊어버릴뻔했다는 사람이ㅠㅠㅠㅠㅠ 제 예상이 맞을지도 틀릴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어차피 작가님이 잘 이끌어 가 주실 글이니까! 믿고 기대해 볼게요! 작가님은 언제나 제 예상을 깨고 엄청난 글을 들고 오셨으니까ㅠㅠㅠ 왕의남자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아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아련하고 막ㅠㅠㅠㅠㅠ 홍빈이가 왜 그렇게 차가운지 모르겠네요ㅠㅠ 차가운 홍빈이의 정석 같아요.. 웃을 때는 한없이 아름답고 따스해보이는데 입만 열면 택운이에게 그런 얼음장 같은 말을 꺼내니까 보는 입장에서도 되게 위태위태하고 그래요..ㅠㅠㅠㅠㅠㅠ 글 중간에 택운이가 대신들 앞에서 조롱거리가 된 그 때 그 옛날 기생의 아들일 때 멸시 받았던 것 처럼.. 이라고 할때 현실 울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상처가 컸으면 이야기 내내 그걸 달고 다닐까요ㅠㅠㅠ 그리고 다정하다고만 생각했던 학연이도 보다 보니까 냉정한 구석이 있는것 같고ㅠㅠㅠㅠ 아 댓글 더 추가할래요 이건 너무 좋쟈나ㅜㅜㅜㅜㅜ 그그 소리꾼님 왕의남자 보면 되게 좋은 시 구절 같은게 많이 나와서 좋아요ㅠㅠ 공책에 몇개 적어 놓은 것도 있구요ㅠㅠ 맨 위에 시는 나희덕 시인의 시네요ㅠㅠㅠㅠㅠ 제가 나희덕 시인 좋아하는건 또 어떻게 알고 취향 저격을 그렇게 쏘아대시는 거에요ㅠㅠ 아 좋다 역시ㅠㅠㅠ 요즘 작가님 글 올라올까봐 저 잠 못자는거 아시죠.. 작가님 홈 파셨죠? ㅠㅠㅠㅠㅠㅠㅠㅠ 가입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왕의남자는 레알이야.. 진짜 많이 기다렸어요 앞으로 자주 자주 오셔야해요! 오늘 편도 짱짱맨! 저도 앞으로도 왕의 남자 꼭꼭 챙겨 볼게요! 언제나 작가님은 제 첫번째 글쟁이세요ㅠㅠㅠ 너무 글을 잘 쓰셔 장르 불문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다 챙겨 보고 있습니다!!!! ♥♥♥ 다음 편에서 뵈요!!!! ^ㅁ^ 아 저 콩기콩기입니다!! 쓰다 보니 겁나게 길어졌네요 ㄷㄷ 보기 힘드실지 모르겠지만 댓글을 정성스럽게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작가님 ㅠㅠㅠ 제 맘 아시죠?
10년 전
소리꾼
콩기콩기님 안녕하세요! 우와 댓글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ㅠㅠ 감동 감동 ㅠㅠ 제가 시를 되게 좋아해요. 그래서 많이 찾아 보고 그러는데 마침 왕의 남자가 고전물이다 보니 옛날 분위기가 나는 시들을 자주 인용해서 쓰곤 한답니다! 저도 공책에다 메모해놓고 그러는데ㅠㅠ 콩기콩기님과 좀 통한 듯? ㅎㅅㅎ? 택운이에게는 그 옛날의 기억이 자신의 가장 큰 트라우마일 수 있겠네요. 그걸로 인해 많은 인연들을 만났지만 결국 행복한 결실을 맺지는 못했구요. 사실 되게 관계가 오묘해요. 쓰면서도 택운이에게 그들은 무슨 의미일까. 생각하면서 쓰게 되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을 보면서 저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되게 기뻐요ㅠㅠㅠㅠ 학연이를 묘사하면서도 전 그래요. 학연이는 따스한 사람일까, 냉정한 사람일까. 지금 보면 좀 중립적이죠? 왕의 남자 끝까지 함께 달려 주세요! 저도 열심히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ㅠㅠㅠ 정성이 듬뿍 담긴 댓글 정말 정말 감사해요. ㅎㅅㅎ
10년 전
독자6
연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갑자기 택운이가 기생의 아들로 멸시 받고ㅠㅠㅠㅠ 재환이하고 만났던게 생각이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이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 혁이도생각나도 재환이도 생각나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홈 너무 이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일 끝나고나면 꼭 가입할꺼에요!!!!!!!!! 오늘도 글 너무 감사합니다♥ 짱짱!!!!!
10년 전
소리꾼
연이님 안녕하세요! 기생의 아들이랍시고 어렸을 적 멸시 받았던 기억이, 아마 택운이에게는 평생 지워지지 않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이에게는 그 동안 인연이 되게 많았던 것 같은데, 실상 행복해 진 관계는 단 하나도 없었던 것 같아요. 4개월 째 접어들면서 택운이가 행복했던 편도 없었던 것 같구요ㅠㅠㅠㅠ 언제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이님! 함께 달려요!
10년 전
독자22
그럼요!!!!! 같이 달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좋은 글 제가 더 감사하죠ㅠㅠㅠㅠㅠㅠ 왕의남자가 벌써 4개월이나 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이가 재환이랑 만난게 엊그제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이에게서 그 기억이 지워질 수는 없겠지만 누군가를 만나 옅어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ㅠㅠㅠㅠㅠ 작가님 정말 감사하고 안녕히주무세요!!♥
10년 전
독자7
여자)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가슴이 아파...! 예쁜 태긔를 불러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긔 얼마나 가슴이 아플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새뀨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부분 진짜 가슴이 아파와요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이건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소리꾼님의 글들은 모두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여자님 안녕하세요!! 으헝헝 고삼 끝나고 제대로 즐기고 계실런지! ㅎㅅㅎ ㅠㅠㅠㅠㅠㅠ 노래를 부르는 택운이 심정을 잘 표현하고 싶었는데 역시 제 손이 따라가 주지를 않네요ㅠㅠㅠ 독자님들이 천사시라 정말 다행입니다ㅠㅠㅠㅠㅠ 제 보잘 것 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왕의 남자 끝까지 달려 주실거죠? ㅎㅅㅎ
10년 전
독자13
당연하죠ㅠㅠ! 홈지금 다 만드신건가요?ㅠㅠㅠㅠ검색하면 나오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말해져여 현기증 난다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네! 만들었긴 한데ㅠㅠ 언급 불가에요ㅠㅠ 동맹을 따라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ㅠㅠ 알려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10년 전
독자17
ㅎㅎ아니에여 괜찮아여~찾으면 가입할게요ㅎㅎ!
10년 전
독자8
왕의남자 암호닉은 따로 신청해야되는건진 모르겠지만 암튼 꾸갸갸에여ㅠㅜㅠㅜㅜㅠㅜㅜㅜ
우리 택운이 어째ㅠㅠㅜㅜㅠㅜㅜㅜㅠ 택운이ㅠㅠㅜㅜㅠㅠ
아그리고 작가님홈 가입했어영♥ 헤헿

10년 전
소리꾼
꾸갸갸님! 당연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ㅎㅅㅎ 왕의 남자 정주행까지 해 주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고마워요! 택운이도 언젠가는 행복해 질 날이 올 거에요! 언제나 읽어 주셔서 감동입니다!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ㅎㅅㅎ
10년 전
독자9
소리꾼니뮤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습니다 진짜ㅠㅠㅠㅠㅠㅠ태구니왜울어ㅠㅠ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소리꾼님 신알신뜰때마다 막 긴장하고들어오게된다니까요...사랑해요진짜ㅠㅠ
10년 전
소리꾼
저도 독자님 많이 사랑합니다! 많이 기다리셨죠ㅠㅠ 죄송해요ㅠㅠ 요즘 많이 바빠서 쓰고 싶었던 단편들만 좌르륵 올리다 보니 왕의 남자에 소홀해 진 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ㅠㅠ 다시 초심의 마음으로! 독자님들과 함께 할게요! 떠나지 않고 계속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ㅅㅎ
10년 전
독자10
모카찡이에요!!앞으로 왕의 남자 자주쓰신다니 감사합니다!!!!ㅎㅎ저도 같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10년 전
소리꾼
모카찡님! 감사합니다 흐규흐규ㅠㅠㅠㅠㅠ 이 못난 작가 계속 기다려 주셔서 한 없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 왕의 남자 언제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끝까지 함께 달려 주신다니 영광입니다! 저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ㅎㅅㅎ
10년 전
독자11
소원이에요!!!! 마지막 희망이었던 그 사람은 재환인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가 저 두사람 사이에서 많이 힘들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아ㅠㅠㅠㅠㅠㅠ재환이도 상혁이도 보고싶은편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소원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을 보시면 아실 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를 잊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택운이가 사이에서 많이 힘들 거에요ㅠㅠ 아마도.. 왕의 남자 읽어주셔서 언제나 감사해요! 끝까지 함께 달려 주실거죠? ㅎㅅㅎ
10년 전
독자15
당연하죠!!마지막까지함께불태우겠습니다♥♥
10년 전
독자12
으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왕의남자에서 재환이는 잊혀질래야 잊혀질수가없는 존재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아련아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제가 재환이를 너무 가혹하게 보내 버려서 그런 것 같아요.. 이 못난 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재환이 잊지 않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려 주신 것도 감사하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심히 글 쓸게요! 끝까지 함께 달려 주세요! ㅎㅅㅎ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소리꾼
초롱초롱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봐 주셨다니 영광입니다ㅠㅠ 요즘 들어 왕의 남자를 자주 올리지 못해 죄송했는데 기다려 주신 분들이 많아서 너무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 하나 뿐인 희망! 다음 편도 봐 주실거죠? ㅎㅅㅎ 언제나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8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혜봉입니다아- 택운이가 우는게 재환이를 생각해서 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ㅠㅠㅠㅠㅠㅠ왜 저는 재환이를 잊지못하고☆★ 오늘 브금도 왠지 모르게 구슬픈거 같네요..상혁이는 어떻게 됐을런지..
10년 전
소리꾼
혜봉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왕의 남자 너무 늦었죠ㅠㅠㅠㅠㅠㅠ 재환이와 상혁이.. ㅠㅠㅠㅠㅠㅠ 다음 편도 함께 달려 주실거죠? 언제나 독자님들 덕분에 힘을 내서 글 씁니다ㅠㅠ ㅎㅅㅎ
10년 전
독자31
아니에요 죠금 늦으셔서 현기증이 났을뿐..ㅇ느ㅇ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ㄴ습닏다 오예
10년 전
독자19
시험에 기빨리고 온 뷰튜.....ㅈ딘땨 좋습니다 ㅠㅜㅜ아 표햔을 해야하는데 제가 지금 잠에 취해서....내일 다시와서 읽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ㅜ항상 제가 사랑해요 소리님....아진짜 재환이 보고싶네요 ㅠㅠㅜㅜ하...나비같은 너란 택이...
10년 전
소리꾼
허러헐헐 뷰튜님 왜 이렇게 오랜만이에요! ㅋㅋㅋㅋ 귀여우셔 ㅠㅠ 시험 잘 치셨나요? 아니면 칠 예정이신가 ㅎㅎ 다 잘 되길 빌어요 ㅎㅅㅎ 다음 편도 함께 달려 주세요~ 저도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20
재환이가 그리운건가요ㅠㅠㅠ 태양이 택운이를 위할까요ㅠ
10년 전
소리꾼
안녕하세요 독자님! 언제나 그랬듯이 다음편을 기다려 주세요 ㅎㅎ 학연이와 홍빈이, 그리고 택운이가 실타래같이 얽혀버렸네요. 왕의 남자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ㅎㅅㅎ
10년 전
독자21
재환아...왜 그리 일찌구ㅠㅠㅠㅠㅠㅜㅠ아 괜시리 눈물이 나잖아요ㅠㅠㅜㅠ어쩌누 우리 택운이ㅜㅜㅠ눈물 뚝하고..는 저부터 눈물을...ㅠㅠ
10년 전
소리꾼
안녕하세요! 눈물 흘리지 마세요 ㅠㅠㅠㅠ 눈물 흘리실 만큼 좋은 글 아닌거 아시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왕의 남자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ㅜ 감동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ㅠㅠㅠ
10년 전
독자23
작가님 오랫만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 택운이는 오늘도 아련아련...
10년 전
소리꾼
안녕하세요! 독자님 오랜만이에요 헤헤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련한 택운이.. 언제쯤 저는 왕남 화력을 드높일까요..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쥐엔티)맙소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왕의 남자 오랜만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엉어유ㅠㅠㅠㅠㅠ택운이는 아직도 가슴 속에 재환이를 담고 있군요ㅠㅠㅠㅠㅠ그래서 더 아련하고 애틋한 느낌이든달까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쥐엔티 독자님!!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늦게 답글 다는 저를 매우 치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엉엉 택운이는! 재환이를 생각하고 살기도 하지만, 다른 누군가를 마음에 품고 있기도 하죠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을 보셨을거라 믿고!!!! 항상 감사합니닭 @.@!!
10년 전
독자25
안녕하세요 작가님! 도토리묵이에요 오랜만이죵 ㅎㅎㅎ 시험기간이라 인티도 길게 못하고 자기전에 심심해서 잠깐 들어왔다가 이제야 밀린편들 다 보고가네요! 시험기간에 스트레스도 많고 감수성이 폭발해서 그런건지 원래 잘 우는편은 아닌데 이번편 보다가 눈물도 찔끔나고 그랬네요 ㅠㅠㅠㅠ 택운이를 보고있으면 속마음을 완전히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해서 항상 마음이 무겁다고 해야될까요 먹먹한 느낌이 들어요 택운이가 나올때 마다 머리에 그려지는 이미지는 비바람에 휘청거리는 꽃 같았어요 항상 위태로운 느낌을 많이 받아요 택운이한테 언제 쓰러질까 조마조마하죠 ㅠㅠ 마지막에 잊어버릴 뻔 했구나 너를 부분 정말 좋아요 그 희망이 누군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뭔가 아무렇지 않은듯이 그리워 한다고 해야될까요 그래서 더 안쓰러워보이고 그러네요 ㅠㅠㅠㅠ 힝 이밤에 감수성 풍부해져서 가요 ㅠㅠ앞으론 왕남 자주 볼수 있는 거겠죠? 홈은 시험 끝나자마자 바로 가입하러 갑니당♥♥ 작가님 글은 항상 많이 생각하고 느끼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드려요 :) !
10년 전
소리꾼
도토리묵님, 안녕하세요! 모바일로 타자 치시기 굉장히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예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시험기간이셨군요! 어떻게, 시험은 잘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헤헤 우이 도토리묵님이시라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 나왔을 것 같은데요? 왕의 남자 초기 독자님이라서 그런지, 역시나! 표현력들이 대단하세요 헤헤 택운이는 여인처럼 흩날리지 않아요. 단지, 괴로움에 발버둥치는 남성이죠. 그래서 그런지, 분명 강단이 있고 힘이 있는데 여러 번의 이별과 상처로 인해 조금 무너져 내렸다고 해야 할까요? 택운이는 약하지 않은데 말이에요 ㅠㅠㅠ 삶이 그렇게 만든 거죠. 우이 택운이 얼른 힘낼 수 있게!! 작가가 힘을 내겠습니다. 잊어버릴 뻔 했다는 사람이 누군지 이제는 짐작이 가셨겠죠? 재환이도 있지만, 또다른 누군가도 있었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감사합니다 도토리묵님!! 헤헤. 우이 독자님 최고닷 ♥♥
10년 전
독자26
하ㅠㅠㅠㅠ 항상 노래도 좋고 시도 좋고 내용도 좋고 택운이도 좋고 아이코 다 좋아요 ㅠㅠ 글자 한글자 한글자가 다 좋은걸 어쩌죠 ㅠㅠ 너무 재미있어요 ㅠㅠㅠㅠ 택운이와 학연이의 안타까움이 많이 묻어나는 날이네요 ㅠㅠㅠㅠㅠ 재환이도 ㅠㅠㅠ 으어어어어어엉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짱짱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요 바쁘셔도 괜찮아요 천천히라도 계속 연재해주세요 ㅠㅠ 감사합니다 ♡♡
10년 전
소리꾼
안녕하세요, 독자님! 헤헤. 이렇게 왕의 남자를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ㅠㅠㅠㅠㅠ 시는, 제가 글을 적기 전에 많이 고민을 하고 올리는 거라 독자님의 이런 평가가 내심 뿌듯하고 막 그르네여 ㅠㅠㅠㅠㅠ 항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독자님이 계시기에! 제가 힘을 얻고 왕의 남자를 계속 써내려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연중은 절대 없을 예정입니다. @.@!! 우이 독자님들 두고 어떻게 제가 그런 만행을 저지를 수 있겠나요 ㅠㅠㅠㅠㅠㅠ 독자님이 더 짱짱걸!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ㅎㄴㅎ
10년 전
독자27
까꿍이에요!!!오모옴 드디어 35편이 나와따니ㅠ ㅠㅠㅠㅠㅠ시험기간에 이런 단비를 내려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오늘도 너무 슬프쟈나ㅠㅠ문장 하나하나 아 눈물날겋 같쟈나여ㅠㅠㅜㅜ엉엉 하 진쨔...뎨화니도 보고싶고 효기 라비까지 그리워지네여....ㅠㅠ콩이 미어....ㅠㅠ아 그리고 홈 파신거 추카포카드려어!!!드디어 작가님만의 공간이!!!!곧 가입 들어갑니당^♥^나 작가님 좋아하냐
10년 전
소리꾼
안녕하세요, 까꿍님! 우이 까꿍님과 함께 달려온 지 벌써 거의 40편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답글을 다는 저를 매우 치세요 ㅠㅠㅠㅠ 모바일로 접속하실 때가 많으실텐데, 항상 한글 한글 빼놓지 않고 댓글 달아주시는 것 보면 정말 감동스럽고, 존경스럽고 그래요 ㅠㅠㅠㅠㅠㅠ 흙흙 왕의 남자는 저의 힘이 아니라, 독자님들이 응원해주신 힘이 더 크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ㅠㅠㅠㅠㅠㅠ 홈도 가입해주셨쟈나여 ㅠㅠㅠㅠ 나 완전 감동받았냐? 나.. 까꿍님 좋아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 가끔은 실수로라도 안녕하세요, 소리꾼입니당! 하는 까꿍님 보고 싶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1
오오오오오오 오또카지ㅠㅠㅠㅠㅠㅠ저 감동받았쟈나여...ㅠㅠ저 가잊하신건 우째 아셨어여 저 가입했다가 그때 한창 일이 바빠서 글도 못남겼는데ㅠㅠㅠㅠ나중에 되서 가입했다고 글남기는것도 미안미안민망민망부끄부끄해서 못남겼는데...ㅠㅠㅠ이 못난 수니릉 매우 쳐주세여ㅠㅠㅠ흙흙 그리구 닉네임사건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잊어즈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진짜 그때만 생각하면 어이없어서 웃음나와옄ㅋㅋㅋㅋㅋ진짜 내가 미쳨ㅋㅋㅋㅋㅋ진짜 저 기억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여ㅠㅠ나 진짜 막 감동...ㅠㅠ소리꾼님 사룽해여..이렇게 세심하게 댓달아 주셔서 항상 감사해여ㅠㅠ
10년 전
소리꾼
어이구 이렇게 답댓글 또 달아주시는 까꿍님한테 저는 또 감동받잖아요 ㅠㅠㅠ 가입하신거 당연히 알죠! 모르면 고자 아니겠습니까?! 설마 제가 그걸 모를리갉! @.@!! 헤헤. 제 홈에 부담가지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그저 시간이 남을 때나, 정 심심해서 할 것이 없을 때! 한번 쯤 들러주시면 감사할 뿐이죠!! 우이 독자님과 제 쉴 공간을 마련한 것뿐이니까! 헤헤. 왜요 그 사건 되게 귀엽고 그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그때 제가 댓글 스스로 남긴 줄 알곸ㅋㅋㅋㅋ 두 눈을 의심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8
블루밍이예요! 왕의 남자 기다렸어요!! 학연이도 그렇고 홍빈이도 그렇고 생각을 도통 모르겠네요. 택운이만 그냥 안쓰럽고ㅠㅠㅠㅠ 학연이는 택운이를 알아봤을까요? 홍빈이는 왜때문에 택운일 많은 사람들 앞에 조롱거리로 만드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편도 재밌었어요! 다음 편 기대할게요!
10년 전
소리꾼
블루밍님, 안녕하세요! 항상 왕의 남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과 마찬가지로, 왕의 남자 초기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 홍빈이는, 택운이를 묘한 인물로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하늘에서 뚝 떨어졌는지, 땅에서 불쑥 솟았는지 모를, 그런 신비한 인물. 그러니, 학연이를 사로잡을 인물로 택운이 만큼 적합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거죠. 저도 이만큼 택운에게 끌리니까, 틀림없이 태양도 끌리겠지. 라는 생각으로요. ㅠㅠㅠㅠ 우이 블루밍님 항상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29
아 음악도 그렇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아련해요ㅠㅠㅠㅠㅜㅜ택운아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안녕하세요, 독자님! 헤헤. 언제나 왕의 남자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덕분에, 힘을 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닭! @.@!!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더욱 열심히 글 쓰는 소리꾼 되겠습니다!! ㅎㄴㅎ
10년 전
독자30
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늦게 오셨나요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운이가 뎨환이랑은 참 행복했었는데............ 운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작가님!!!!!!!!!!!!
10년 전
소리꾼
흑흑 독자님 죄송해요! 글도 늦게 오고 답글도 늦게 하고.. 그렇죠 제가 두드려 맞을 인간인게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 운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ㅎㄴㅎ)/
10년 전
독자32
안녕하세요 구연동화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가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 항상 분위기 최고! 잘 읽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
10년 전
소리꾼
구연동화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왕의 남자 한편 한편 댓글 다시기 귀찮으실테고, 힘드실 수도 있으실텐데 항상 달아 주시고 그러는 모습들 보면 매일 빼놓지 않고 감동 받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33
끝이 너무나도 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홍빈인.는 속을 당최 알 수가 없네요ㅠㅠㅠ학연이도 뭔가 사연이 있어보이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안녕하세요, 독자님! 헤헤. 항상 왕의 남자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이 학연이도 사연이 없을 수가 없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완전히 다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못지 않게 안타까운 삶을 짊어지고 있는 인물이에요.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헤헤
10년 전
독자34
으앙쥬금 이에요ㅠㅠㅠㅠㅠ시험끝나고 와서 오랜만에 보는거 같네ㅇ요ㅠㅠㅠㅠㅠㅠ보9싶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제봐도 필체가ㅠㅠㅠㅠ진짜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으앙쥬금님 안녕하세요!! 시험 잘 보셨나요? 그랬길 빌며! :) 헤헤. 항상 왕의 남자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제 필체는.. 진짜.. 부끄러울 정도로 못 쓰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독자님이 이렇게 믿어주셔서 쓸데없이 감동받고 그러쟈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쩔거얏
10년 전
독자35
레오정수리) 제가 너무 늦게왔죠??ㅠㅠㅠㅠ왜 태긔가 노래를 부르는데 재환이가 떠오르는거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레오정수리님 안녕하세요! 헤헤. 우이 독자님은 항상 언제든지 오시니까여!!! 조금 늦어도 아~무런 탈 없으니, 부담 가지시지 마시구요!! :) 언제나 저는 이 자리에 있으니까요! ㅎㄴㅎ 재환이도 있지만, 또 한명의 인물이 남아 있죠? ㅠㅠㅠ 다음편을 보셨을거라 믿으며!! 우이.. 효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
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운아 왜 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울거 같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 가요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흐헐 안녕하세요 독자님!! 분위기가 좋으셨다니 다행이에요 ㅠㅠㅠ 글 쓰는 실력이 부족한지라, 글 배경과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거든요!! 언제나 독자님들이 이렇게 힘을 주실 때마다 뿌듯하고 그래요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정말로!
10년 전
독자37
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택운이가너무불쌍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ㅇ
10년 전
소리꾼
안녕하세요, 독자님!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 ㅠㅠㅠ 택운이!! 제가 꼭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요. 그 때까지, 함께 달려주실 수 있으시죠? 헤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닭 @.@! 고마워요! :)
10년 전
독자38
아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아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ㅜ재환이보고싶어큐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ㅠㅜㅜㅠ 아련아련해..
10년 전
소리꾼
안녕하세요, 독자님! ㅠㅠㅠㅠㅠㅠ 우이 재환이도 절대 잊으시면 안 되지만, 또 한 사람이 남아 있쟈나여 ㅠㅠㅠㅠㅠㅠㅠ 그 아이도 잊으시면 절대 아니됩니다!!! 언제나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해요!! 헤헤
10년 전
독자39
운아 울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헤헤, 독자님 안녕하세요! 흙흙 울지 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 이렇게 몰입해서 댓글을 써주시는 독자님들을 볼 때마다, 귀여워 죽겠어여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케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0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아련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안녕하세요, 독자님!! 우이 택운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그날까지, 함께 달려주세요! :)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감사합니닭 @.@!!
10년 전
독자42
소리꾼님!!!!?저레오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기억하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고삼이되버려가지고ㅠㅠㅠㅠ요즘 공부한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리꾼님 글도 못읽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제뽀뽀나받으세요 쪽쪽쪽 홈 차리셨다구요 기달리세요 제가찾아갈게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택운이였다면 진짜 자존심 상했을거에요ㅠㅠㅠㅠㅠ이홍빈 못됐어 진짜!!!!아 학연이가 얼른 택운이한테 잘해줬으면 좋겠어요...상혁이도 보고 싶고ㅠㅠ재환이도 보고 싶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4
문과생/
죄송해요 곧 정주행하겠다고 해놓고 늦게 와버렸어요ㅠㅠㅠ 못본 새에 41편도 올라와있어서 전 흥분..!!!!ㅋㅋㅋㅋㅋㅋㅋ 택운이가 노래시작하기전에 제가 다 바짝 긴장을... 비유가 적절할 지 모르겠지만 아들이 학예회에서 무대에서는걸 지켜보는 느낌이에요... 너무 떨다가 실수 하진않을까, 택운이 옆에는 지금 아무도 없으니까 저라도 모니터 뚫고 위로해줘야 겠다는 생각이...ㅠㅠㅠㅠ 마지막에 너무 슬퍼요... 잊어 버릴뻔 했다는 쓰디쓴 그 향은 제가 생각하는 게 맞을까요... 택운이 첫 사랑이 제 첫사랑인듯양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처음 느껴본 감정이라 미숙하고 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이고... 그런데 또 재환이 뿐만이 아니라 상혁이 역시도 잊어버릴뻔 했던 사람이 아니었나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그 때의 트라우마라고 해야 할까요, 더군다나 지금 택운이 곁에는 아무도 없이 홀로인데... 진짜 지켜주고 싶다 택운아ㅠㅠㅠㅠㅠ 우리 택운이는 언제쯤 웃어보나요

10년 전
독자45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빈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재화니 보고 싶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금 노래를 부르면서 재화니를 그리워하는거 맞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6
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ㅜ진짜 재환오빠가 너무그립네요ㅜㅜㅜㅜㅠ흡ㅠ
9년 전
독자47
재환이가 보고싶은가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홍빈이를 보니까 자꾸 생각이 나겠지..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연아 너가 생각한 그꽃이야ㅠㅠ
9년 전
독자48
어찌된건가여ㅠㅠㅜㅠㅠㅜㅠㅠㅜㅡ아련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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