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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네 하숙집 전체글ll조회 2936l 10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읽으시기 전에 굵은 글씨는 여주입니다!
다 색깔 입혀주려다가 복잡할 것 같아 안했어요ㅠㅠㅠ
재밌게 읽으세요!!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2 | 인스티즈


+순영=대환장파티12

부제: 새로운 가축 등장



<세상은 넓고 은 많다>

"이쪽은 승관이고 이쪽은 내가 전에 말해준 예쁜 누나. 기억나지?"


"승관이? 친척동생이야?"


"전에 말한 돼지야. 너를 많이 보고싶어해서 데려왔어."


"..진짜?"

"주잉님..?"




눈을 반짝반짝하며 쳐다보면 난.. 나는..! 
순영이로도 벅차 죽겠는데 돼지라니.. 나 거덜난단말이야..!




"그냥 승관이 밥 사줄 겸 데리고 나왔다가 그 때 일 고마웠다고 너랑 순영이 부른 거야. 신경 쓰지 마."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2 | 인스티즈

"그렇게 말하면 안ㄷ, 주잉님.."



내가 보고있는 게 느껴지자 다시 주잉님이라며 애절하게 말한다. 애절보스ㅠㅠㅠㅠㅠㅠ
눈치를 보던 나와는 다르게 순영이는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돼지를 보며 반갑다고 인사를 한다.
순영이를 받아주며 신나하던 돼지는 급 나를 보고 다시 아련하게 주잉님이라고 부른다.
눈 마주치면 당장 집에 데려갈 것 같아 눈도 피하고 있는 중인 나를 아니..?




"일단 밥부터 먹자."




돼지고기 닭고기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다리가 아파 죽을 것 같다.
결국 찾다 지쳐 떡볶이를 먹으러 왔고 한가지 빼먹은 사실이 있었다.




"짐씅..! 혼내줘ㅠㅠㅠㅠ"


"누구를? 떡볶이를?"


"혀를 아프게 해ㅠㅠㅠㅠㅠ 짐씅이 혼내줘ㅠㅠㅠㅠㅠ"


"차암나.. 이거 마셔."



쿨피스를 따라 줘도 맵다, 물을 줘도 맵다 결국 어묵을 시켜주자 맛있게 잘 먹는다.
그렇게 먹다보니 따가운 시선에 고개를 들어보자 돼지가 날 아련하게 보고있다.
눈치를 보다 존댓말이 튀어나왔다.




"입에 안 맞으세요..?"


"주잉님이 먹여 주면 맛있을 것도 같구.."


"왜 이럴까.. 하하.. 내가 먹여줄게."


"원우 말고. 주잉님이 먹여주세요."




입을 벌리는 모습에 순간 귀여워 웃자 입벌렸던 걸 닫고 수줍게 웃는다.
와 진짜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짐쓰응.."


"응?"


"흘려써.."


"어디?"



보는데 어디에도 흘린 곳이 없다.
눈치를 보던 순영이는 아주 조금 튄 어묵국물을 가리키며 닦아달라고 난리다.




"휴지 너 옆에 있는데?"


"...그래도 짐씅이 닦아줘.."




휴지를 뽑아 나에게 건네주는 순영이를 보다가 닦아주는데 먹다가 또 흘리고 내 눈치를 본다.
이게 진짜!!!




"순영아 말 안 들으면 어떻게 한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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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뺏는다고 해써.."


"그러면 어떻게 해야겠어?"


"잘 들어야 게써.."


"그렇지!"

"...나도 길들여지고싶다고오.."




우리의 대화를 가만히 듣고있던 돼지는 급 우중충해졌다.
와.. 진짜 졸귀다.




<그토록 >


"어? 되게 오랜만이다 그쵸?"



떡볶이를 먹으러 온 건지 친구들과 함께 들어온 저번 그 농구남은 내 곁으로 와 말했다.
순간 기억이 안날 뻔 했지만 얼굴이 잊을 수 없는 얼굴이라 바로 생각났다.
아 농구남! 이름이 뭐였더라...



"ㄴ, 네? 오랜만이네요!"


"순영이한테 번호를 알려달라고 해도 통 답장을 안하더라고요. 결국."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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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났네요."


"..."




왜 이렇게 덥냐..
남자들한테 둘러싸이니까 굉장히 덥고 후끈하네.




"누구야?"

"생명의 은이니야!"




원우의 물음에 당당하게 말한 순영이의 대답에 먹고있던 물을 뿜어버렸다.
농구 같이 하게 해줬다고 생명의 은인이라는 말을 듣다니..



"그거 좋은데? 생명의 은인인데 떡볶이 정도는 쏘셔야죠. 군고구마는 잊지 않으셨죠?"


"시키세요. 제가 갈 때 돈 드릴게요."


"또 철벽 쌓으신다. 별명이 만리장성이신가?"


"진짜로 쌓기 전에 얼른 가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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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저는 여기서 드실거예요"




우리와 책상을 붙인 농구남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나를 쳐다봤다.
요즘 남자들이란..




"혹시 그쪽이 내 주잉님..?"

"...?"


"신경쓰지 마시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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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
농구남의 입에서 나온 말은 참으로도 우리를 당황하게 했다.




"주잉님 저랑 같이 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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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살아달라니?"


"아.. 승간이가"


"주잉님..? 승관이요."


"주인님이 대체 몇명이야. 딱 정해."




아까부터 계속 나에게 주잉님이라고 하던 승관에 귀여웠던 것도 잠시 이제 아무한테나 부르는 주잉님이라 기분이 상해버렸다.
나한테만 그러는 거 아니였어?(이기적





"일단 난 주인님이 될 생각이 없어."


"매정하게 그러지만 말고 좀 좋게 봐줘봐요. 전 순영이 덕분에 알찬 생활을 하는 중이니까."


"뭐야? 같이 살아?"


"갑자기 왜 반말이에요?"


"어이가 가출해서 존댓말도 가출했어요. 같이 산다고요? 둘이?"


"가축의 생활을 이해하려면 인내심과 부처마음이 필요해요. 그쪽은 아직 멀었네요."


"아 그 유행하는 가축이요? 저도 가축인데."


"네...?"


"냐옹이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인데!"




우리는 순식간에 모든 행동을 멈추고 농구남만 쳐다봤다.
이새끼가 누굴 바보로 아나. 그리고 포켓몬이 가축이냐 몬스터지.




"주잉님.."


"너, 너. 그 주인님소리 그만해. 이상하잖아.."


"야 최승털 먹는 거야 마는 거야?"


"야 최승털이라고 하지 말라고."


"우리 늦었으니까 넌 느긋하게 먹다와라."


"야 피시방에도 통금이 있냐 미친놈들아! 그냥 게임하러 빨리 가고싶다고 말을 해!"




나가는 친구들을 향해 소리를 지르다 이목이 집중되자 아련하게 나를 바라봤다.
그렇게 잘생겼으면서 날 쳐다보면 곤란해.



"내가 욕을 안하는데 하하.. 막 튀어나오네."


"욕 잘하시는 것 같은데..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던데요?"


"아니에요. 저 욕 안합니다."


"주잉님.. 나랑 가치 게임하자."


"..아니 그러니까 너가 가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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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


"그래서 무슨 가축인데?"


"돼지에요!"


"집은?"


"친구 집에서 같이 살고있어요."


"친구? 친구도 돼지니?"


"아니요. 친구는 냥이에요."


"..그럼 난 코끼리다 인마."


"...진짜아..? 너무 멋지다아.."




순영이가 급 일어나 승철이를 존경하다는 듯이 쳐다봤고 난 당황하며 순영이를 앉혔다.
둘이 잘 어울리는데 같이 살았으면..!




<놀리기 선수>

떡볶이 집에서 벗어나 우리는 디저트를 먹기 위해 카페로 왔다.
카페는 사랑이지.



"난 아메리카노. 여주야 넌?"


"우와 아메리카노 도시 남자 같고 멋지다. 나는 음.."


"나도 아메리카노."


"순영아 그거 엄청 쓴 거야. 먹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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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껌이지."


"눈에 뭐 들어간 것 같은데 내가 빼줄게."


"아 워누 하지마..!!"



원우가 순영이의 양볼을 잡고 세게 윙크한 눈쪽을 불었고 순영이는 눈이 아픈지 괴로워했다.
깊은 한숨을 쉬며 농구남과 승관이것도 물어 음료수를 각자 시키려는데 승관이가 급하게 허니브레드를 말해서 그것까지 시켰다.
진동벨을 받아 자리를 잡고 앉았다.




"저분은 누구야?"


"동기에요."


"아.. 되게 날카롭게 생겼네. 뭐니뭐니해도 남자는 뭐다?"


"...날카로운거다?"


"아니지. 나같은 거지."


"낙타요?"


"아니 이싸람아!!"




농구남을 무시하며 아직도 투닥거리는 둘을 보며 웃고있는데 갑자기 내 옆에 앉아서 애절하게 쳐다보는 승관이다.
이건 또 뭔 상황이지..




"저 승털은 안되게써요.. 난 주잉님밖에 업써.."


"내 앞에서 그걸 꼭 말해야 하니?"


"...승털님 무서워.."


"승털 아니라 승철이라고."


"승털..?"


"승.철."


"승.털."


"됐다."




진동벨이 울렸고 받아오려는데 이런 건 남자가 가야한다며 승철님?이 일어나 가져왔다.
이제야 진정된 원우와 순영이는 숨이 찬지 씩씩대며 나온 음료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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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어때?"


"도시적인 남자라서 그런지 마시써."


"ㅋㅋㅋㅋㅋㅋㅋ맛있어? 많이 마셔."




서로 마시고 얘기 하다보니 갑자기 승철? 아니 승털이 화가났다.





"와 이걸 다 먹었어 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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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 먹어써요."


"너 이 배나온 거 어떻게 증명할 건데?"


"...과니가 그런 거 아닌데!!"


"나랑 같이 살고싶다면서. 이러면 곤란해."


"승털님 미워ㅠㅠㅠㅠㅠㅠㅠ"


"미워? 같이 못사는 거지 뭐. 내가 요즘 자취를 해서 혼자 살기 적적해 친구랑 같이 살까 했는데 안되겠네."


"승털님!! 나 제발 데려가요!! 친구랑 못살게써!! 맨날 구박하고오.."


"하는 거 봐서."




얄미워도 이렇게 얄미울 수가 없다.
둘을 구경하고 있는데 급 나를 부르는 소리에 옆을 보자 순영이가 나에게 자기 아메리카노를 쥐어줬다.





"응? 이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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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씅이 좋아할 맛이야 마셔봐."




한 입 마셔보자 쓴 맛에 얼굴이 절로 찡그려졌다.
기대하는 순영이의 얼굴에 정말 써서 순영이가 다 마셔야겠다고 하자 시무룩해지며 고개를 숙인다.




"그러게 나 따라하지 말지. 넌 내가 될 수 없는데."


"워누 따라한 거 아니야.."


"그러면?"


"짐씅이 멋있다고 해서 마신 거야.."




윽.. 내 심장 박살 내는 남자는 너가 처으메야. 나랑 사귈래?
순영이랑 결혼을 꿈꿔야겠다.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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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짜요!?"


"응."


"와아아!! 지금 당장 가요!!"


"번호만 받고."




나에게 폰을 내미는 농구남에 얼떨결에 휴대폰을 받는데 번호를 찍어달라고 한다. 찍어주고 있는데 폰이 사라졌다.
놀라 쳐다보자 원우가 폰을 가지고 있었고 난 놀라 원우를 바라봤다.




"승관이랑 저랑 더 친하니까 제 번호 드릴게요.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세요."


"그래요 그쪽도 번호 주면 좋겠네."



휴대폰을 전해 받자 다시 나에게 휴대폰을 내민다.
아니 이게 무슨 휴대폰 주고받기야 뭐야..





"...드릴게요! 뭐.. 앞으로 많이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으니까요."


"와.. 그거 데이트 신청이죠?"


"아뇨.. 가끔 가축들 모임도 있을 것 같고 그러ㄴ"


"데이트 많이 해요 우리."


"...후."





번호를 주자 원우는 뭐가 그렇게 싫은지 대놓고 농구남을 노려봤고 그런 눈빛에 당황했는지 빠르게 승관이와 떠났다.
후.. 힘들어 죽는 줄 알았네.







호시부인님 소재
<쑤뇨의 >


"여주야 이거 너랑 진짜 잘 어울린다."


"아닌데. 짐씅은 이게 더 잘 어울리는데."


"너 아까부터 자꾸 말 끊는다?"


"말은 끊지 않았는데. 그냥 말한 건데."


"순영아 너가 한가지 모르는 게 있는 것 같은데 여주랑 나ㄴ"


"미안 이번 건 끊을게. 들어도 필요 없는 말 같아서."


"와.. 골 때리네 진짜."


"짐씅은 이게 더 잘 어울리지?"


"아니. 여주야 넌 이게 더 어울려."




내가 잘못했네! 내가 잘못했어!!
마침 틴트를 다 써서 남자들이 좋아하는 립색상을 골라달라고 했건만 둘이 비슷한 색상을 내밀며 뭐가 낫냐고 묻는다.




"..둘다 괜찮은데."


"짐씅! 이게 더 낫다고 해야지!"


"그럼 난 이거살래!"




결국 아무거나 집고 이게 괜찮다고 했는데 이거.. 그냥 누드톤 립스틱이잖아..?
황급히 제자리에 놓고 다른 색을 꺼내 들자 원우가 그게 자신이 내민 거였다며 행복하게 웃는다.
어쩐지.. 테스터가 없더라..



"짐쓰응..?"


"몰랐어! 진짜!"


"...알아써.."


"아니야 순영아 절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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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씅은 나보다 워누.."


"순영아 아니야! 누가 울렸어 우리 순영이ㅠㅠㅠㅠ"




순영이를 안고 토닥여보지만 더 서럽게 울뿐 나아지는 건 없었다.
순영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와 눈물을 닦아주며 순영이 이렇게 울면 나 마음 아프다고 말하는데도 여전히 운다.




"너 그렇게 울면 여주가 싫어하는데."


"원우야! 달래줘야지!"


"...울지 마."




원우의 말에 잠시 눈물을 참는 듯 하더니 더 서럽게 운다.
나도 울고싶네ㅠㅠㅠㅠㅠㅠㅠ




"순영아 나 봐봐."


"시러ㅠㅠㅠㅠㅠㅠ"




 원우는 서툴게 순영이의 등을 토닥여주며 달래준다.
그림이 좋은데. 몰래 휴대폰을 들어 찍고 아무 일 없었던 척 순영이를 달래줬다.




"순영아 누가 그랬어!? 누구야!?"


"워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야..? 원우면 혼내줄 수가.."


"거 봐ㅠㅠㅠㅠㅠㅠ 짐씅은ㅠㅠㅠㅠㅠㅠ"




원우가 나에게 눈치를 줬고 난 미안한 표정을 하고있지만 말투는 엄하게 원우를 혼내야했다.
살다살다 원우를 혼내는 날도 오는구나..




"혼나야돼! 순영아 봐! 원우 때찌한다!!"


"짐씅 힘이 안 실려있잖아ㅠ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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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가짜눈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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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씅ㅠㅠㅠㅠㅠ워누 무서워ㅠㅠㅠㅠㅠㅠ"


"원우야 제발ㅠㅠㅠㅠ"




순영이를 달래며 느낀 건데 달래줄수록 더 운다는 걸 깨달았다.
가만히 순영이를 보고만 있자 응..? 이런 표정으로 날 보았고 난 그냥 가만히 순영이를 쳐다봤다.




"짐쓰응.."




나에게 다가오는 순영이에 이제 안 울 거야? 라고 하자 고개를 저으며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린다.
멀어지며 안 울면 안아도 좋아라고 하자 멈춰서 눈물을 열심히 참더니 또 서럽게 울어버린다.





"안 울고 싶은데 눈물이 자꾸 나오는 걸 어떠캐ㅠㅠㅠㅠㅠㅠ"


"순영이 뭐가 그렇게 서러운데?"


"짐씅이 수녕이보다 워누 조아하니까ㅠㅠㅠㅠㅠㅠ"


"누가 그래?"


"워누가 좋아하는 거 골라짜나ㅠㅠㅠㅠㅠ"


"그런다고 좋아하는 거면 세상 사람들 다 좋아하는 거게? 순영아 누가 더 좋고 말고를 떠나서 나는 너를 좋아해."


"...진짜?"


"원우야 너도 나보단 준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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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대답하기 곤란한데."





한마디로 망한 거다.





<진정>

"순영아 목마르지?"


"으응.."


"뭐 마시고 싶은 거 있어?"


"까만물..!"


"콜라?ㅋㅋㅋㅋㅋㅋ"


"응!!"




사오기 위해 편의점이 있나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데 원우가 다녀오겠다며 떠나버렸다.
와 오늘 왜 이렇게 스펙터클 한 것 같지?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2 | 인스티즈
"난 짐씅이 좋아."


"또 상남자가됐네.."


"나만 봐줬으면 좋겠고, 나만 사랑해줬으면 좋겠어."


"순영아 그렇게 말하면 얼마나 멋있어!"


"온 신경을 집중해야 나와. 짐씅 나 머시써?"


"또 돌아왔네.. 후.."


"워누랑 안 만나면 안 돼?"


"이제 개강하면 맨날 만날텐데? 같은과 동기면 어쩔 수 없이 만나야돼."


"...짐씅 개강은 뭐야? 개랑 강아지야?"


"아니ㅋㅋㅋㅋ 학교 가는 거야."


"아.. 이제 짐씅 학교가..?"


"응. 나 학교 다니는 여자야."


"우와 짐씅 머시써!!"


"순영이도 멋있게 원우오면 고맙다고 하고 먹어야돼."


"응!!!!"




곧 원우가 돌아왔고 콜라를 받자마자 당당하게 나를 보며 말했다.




"짐씅 고마워ㅎㅎ"




이마짚을 하자 원우가 괜찮다며 이마를 짚은 손을 풀어주었다.
하.. 인생 넘나 힘든것.. 나 좀 살려주세요..









여러분 어제 못 온 건 정말 죄송해요..
약속이 제일 중요한 건데 지키지도 않고ㅠㅠㅠ 나는 나아쁜사라뮤이에요ㅠㅠㅠㅠㅠ

이번 편엔 승관이가 등장했네요!!! 돼지ㅠㅠㅠㅠ 피그ㅠㅠㅠㅠ넘나귀여운거슈ㅠㅠㅠㅠㅠ
뭘 할지 망설였는데 가축은 범위가 너무 좁..(말잇못
그래서 돼지를 선택했죠!

다음편에서 봬요!!!!



<울희 짐씅들~>

벌스/(/♡/)/햄찡이/일공공사/크림빵/우들/호시부인/지하/헬륨/썬준/먕먕이/급식체/회귀/6월/숨숨/밍구리밍구리/11023/찬아찬거먹지마/라온하제/착한공/
늘부/꼬꼬빈/thㅜ녕이/예에에/꼬솜/순수녕/햄찌의시선/워누몽/진투/뿌뿌/문홀리/호찡/천사가정한날/Dly/쎕쎕/붐바스틱/순부/마그마/열일곱/또또/0917/
박수짝짝/봉봉/대깨홍/빙구밍구/8월의겨울/꽃신/민규야/메뚝/뱃살공주/오늘부터방학/어화동동/주꾸/호우쉬주의보/석고상/붐붐한귤/인절미/어썸/
사랑둥이/코코몽/레인보우샤벳/지니/벼랑위의쑤뇨/에디/어흥/최순/라넌큘러스/스코/세념/반찬/민들레홋씨/눈꽃/물민/세븐틴틴틴/마릴린/맑음이/밍뿌/
복숭아꽃/로블링/슬곰이/세봉둥이/잼재미/닭삔/순빛/귤멍찌/꽃닭보리/아몬드/예랑이/쟈몽/1124/쑤뇽스/테일러/호시탐탐/귤콩/민규랑/눈누난나/
왼쪽/크롱크앙/권순영/쥬/개미와베짱이/새봉/아날로그/요2/라온/눈누난나/흰둥이/햄찌나린/종이배/하롱하롱/세봉지/뿌야/호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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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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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훠우!! 호시부인님 1등 축하드려용♥
7년 전
독자2
맑음이입니다!!!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예에~! 맑음이님 2등 축하드려요♥
7년 전
독자4
꺄!! 조금 늦어서 걱정했는데 넘나 좋아요 2등이라니❤ 오늘 가족사진 찍다와서 좀 피곤했는데 역시 꼬꼬순영이...크... 저의 비타민...ㅜㅜㅜㅜㅜㅜㅜ 질투하는거 왜이렇게 귀엽죠ㅜㅜㅜㅜㅜㅜㅜㅜ 멋있었다가 귀여웠다가 우리 순영이 하고싶은거 다 해ㅜㅜㅜㅜㅜㅜ 승철이 넘 오랜만이네요!! 승철이랑 승관이 노는것도 보고싶어요ㅋㅋ 승관이 짱귀ㅜㅜㅜㅜ 어쩜 이 동물들은 다 귀여운짓만 골라서 하죠ㅜㅜㅜㅜㅜ아주그냥 좋아요ㅜㅜㅜㅜ 오늘도 역시나 순영이 우는짤은...크으...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짱짱이에요❤❤
7년 전
독자3
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관이순영이둘다 너무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그나저나 승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털! 이가되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
이야 이세상에서 제일귀여운 승관이... 앞으로도 자주 나오게 해주세요! 오늘 잘 보고갑니당~
7년 전
독자6
문홀리입니다! 크으으 쑤뇨 워누 둘이 투닥대는 것도 좋아요 귀여워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 꿀꿀이 과니!의 동거남이 된 승털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집도 식비가 장난 아닐 거 같아요. 인간적으로 승관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그래 승관아 다 먹어 다 사줄게ㅠㅜㅠㅠㅠㅠㅠ 순영이는 오늘도 귀엽고 멋있고 다 하고요ㅠ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찬아찬거먹지마에요! 승과니가 귀여운 돼지였군요 ㅜㅜㅜ 안드로메다때 승관돼지! 가 생각나네여 헤헤,,, ㅜㄴ영이 온 신경을 집중해야 나오는 머찜.. 순영아 종종 온 신경을 집중하자..! 화이팅..!!
7년 전
독자9
물민이에요!! 오늘 순영이 왜이렇게 귀엽죠?.... 자꾸 이렇게 수녕이의 질투를 보여주시면 정말.. 너무 좋아요 어떡하죠 ㅠㅠㅠㅠㅠ 아니근데 오늘따라 원우는 왜이렇게 멋있어 보이는 건지ㅠㅠㅠㅠㅠ 여주야 수녕이야 원우야 ㅠㅠㅠㅠㅠㅠㅠ 난 둘다좋아ㅠㅠㅠㅠ 수녕이도 너무 귀엽고 원우도 너무 좋고 .. 다음편엔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요..!!!! 또 올게요!! 오늘도 너무너무 잘 읽고갑니다! ❤
7년 전
독자10
순수녕이에요!! 으아아...... 순영이를 이길만한 귀여운 상대가 등장해버렸네요... 승과나....... 넌 왜 돼지인데 이렇게 귀여운거니... 뭔가 어감이 이상한것 같지만 그래도 귀여운걸...★☆ 주잉님이라고 그러는거 반칙이에요... 어떻게 그럴수가있어...!! 농구남에게도 그러는건 함정이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구남 승철이도 오랜만에 등장했네요!! 저 능글거림도 오랜만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승관이는 승철이와 같이 사는걸로!! 이로써 가축모임이 완성되어가고 있는것같은... 하하핳 언제 한번 또 여주의 집에 모이는건 아닌지... 하하핳 진짜 정신없겠네요...★☆ 그리고 전 깨달았어요 이번화에서 순영이가 우는 모습과 상남자의 모습을 보고 제 최애는 쑤녕이라는 것을요★★
우리 순영이가 최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이렇게 멋있고 귀엽고 다하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서럽게 우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애기야 아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오늘도 순영이덕에 치이고 앓고 가네요...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1
봉봉입니다!! 승관아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아 진짜 승관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관이 표정이 막 상상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승관이와 승철이가 같이 산다니!! 앞으로의 이야기 넘 기대되네요!!! 넘 좋아요..흑.. 순영이 멋짐모드 풀리면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와 순영이의 케미도 좋은 것 같아요ㅋㅋㅋㅋ원우가 달래주고 순영이는 질투?하구ㅋㅋㅋㅋㅋㅋ그냥 다 귀엽습니당..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라넌큘러스
히이잉잉ㅇ잉ㅇㅠㅠㅠㅠㅠㅜㅜㅠㅠ승관이가 주잉님하는데 넘나 카와이ㅠㅠㅠㅠㅠ내가 키우게 해주ㅏ 승관아 나 내일 이사해 그러니까 이리로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13
아어머니ㅠㅜ 순영아ㅠㅠㅠㅠ하 수녕아.. 그래 하ㅠㅜ 자까님사랑해용♡
7년 전
독자14
세봉둥이❤ 자까님 뜨거운 불금 보내셨나요(흐믓) 금요일에는 다 놀고그러는거져 뭐~ 돼지 승과니라니 저 울어요8ㅅ8 이렇게 씽크가 너무 잘 맞으면 저 이제 돼지고기 못 먹어요(아무말) 여주는 좋겠어요 난장판이지만..잘생긴 가축들 천지에 승털이에!! 워누에!! 짐씅 쑤녕이까지!!!! ㅠㅠ 세상 열심히 살았어요...ㅎㅎㅎ
7년 전
독자15
민규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승관이 너무 귀여워 승관이는 제가 데려가서 키우면 안되나요? 같은 종족인데! 사실 저도 돼지랍니다 ㅎㅎㅎ
7년 전
독자16
OMG... 최순입니다 와 순영이 박력 세상뿌셔 지구뿌셔 아파트뿌셔.. 매사에 집중해줘 순영아 물론 너의 귀여운 모습도 조타ㅠㅠㅠㅠ 아이 귀여워ㅜㅠ 승과니 녜짤 넘나리 귀여운것ㅜㅠㅠ 완전 잘어울려요 잘읽고갑니당 찡긋 좋은하루 되세욤~♡
7년 전
독자17
숨숨입니다ㅜㅜㅜ돼지승가니ㅜㅜㅜㅜㅜ넘귀엽자나여그냥순영이랑같이살아요ㅜㅜㅜㅜㅜ눈만마주치면쥬잉님하는거으아아앙ㅇ넘귀여워요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9
슨가니 넘나 귀여운것 퓨ㅠㅠㅠㅠㅠㅠㅠㅠ로운거슈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수녕이 머시께 말해늏고 짐씅하는것 넘나 기어운거슈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넘 기여운거 아님까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20
세븐틴틴틴 이예요!! 작가님ㅋㅋㅋ 승처리 저격 인가요? ㅋㅋㅋㅋㅋ승터리!! 털털!!
7년 전
비회원151.79
자까님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칭찬]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악ㅜㅜㅜ오늘은 어떤가축이 나오려나 했는데 귀여운 승관대지가 나와버렸어ㅜㅜ우쭈쭈ㅜㅜㅠ그나저나..우리순영이 마냥 귀엽다가도 가끔 진지하면 정말로 가슴이떨린다고요....꽉잡아줘 권순영ㅠㅜㅠㅜㅜㅜㅜ♡♡

7년 전
독자21
으갸갸갸갹 오늘도 순영이는 귀엽군요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2
호우쉬주의보입니다!!
오늘 뭔가 순영이 역대급 귀여움이었던 것 같아요ㅠㅜㅠㅠ짐씅이라고 하면서 울 때마다 진짜 귀여워요ㅠㅜㅠㅠ그리고 승관이가 돼지라니ㅠㅜㅜㅠ여기 나오는 가축들은 다 귀여운 거 같아여ㅠㅜㅠㅠㅜ원우랑 순영이 관계성 너무 좋고 원우가 여주한테 대놓고 들이대는데 순영이는 그거 질투하는 거 귀여워요ㅠㅜ그냥 다 귀여워요퓨ㅠㅜㅜㅠㅠㅠ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급식체입니다~♡
돼지 씅꽈가 나왔네여 우리 승관이 주잉님 하는거 너무 귀엽거ㅜㅠㅜ 승관이랑 살면 고기도 못 먹겠넹..

7년 전
독자24
요2예요!!아 진짜 귀여워서 어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마릴린 입니다! 오늘 저의 잠자리는 부승관입니다...(귀여워서 쥬금....)
7년 전
독자26
아 스코에요 쓰차 풀려서 이제 댓글 쓸 수 있게 됐어요ㅠㅠㅠㅠㅠ 여태 댓글 달고싶었는데 못 달아드려서 넘 슬펐어요.. 승관이 제가 데려가서 키우면 안되나요ㅠㅠ 넘 귀여워서 지구뿌시고싶어요 엉엉 순영이 질투 하는 것도 넘 귀엽고 원우 넘 멋있고 승철이 여주 너무 좋아하고.. 아 다 완벽 그 자체.. 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27
일공공사 / 대환장 파티인데 너무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승관이가 돼지라니까 안메가 떠오르는 게 안메 재탕을 뛰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잘 보구 갑니다 ㅋㅋㅋㅋㄲㅋㅋㅋ
7년 전
독자28
호시시해 / 아 과니래 ㅠㅠㅠㅠㅠ 승과니 3인칭 넘넘 귀여워요 진짜 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 우리 과니가 돼지였군여 8ㅅ8 수녕이 ... 넘넘 귀엽다 ... 겨론하자 ...
7년 전
독자29
아날로그입니다!!
오늘도 순영이는 넘나 기여워요유ㅠㅍㅍㅍㅍ
진짜 지친하루 끝~ 오늘 하루의 피곤함을 잊게 만들어주는 우리 기여워운 순영이ㅠㅠㅠㅠ
심지어 오늘은 승관이까지ㅠㅠㅠ 승관이도 넘나 귀여운거슈ㅠㅠ 아니 순영이 원우 질투하는데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0
헐 저는 제가 암호닉 신청한줄 알았어여.....[논쿱스]로 신청해요!
7년 전
독자32
에디에용 승관이 돼짘ㅋㅋㅋㅋ너무 귀엽잖아요 우리 승관이 안 그래도 사랑스러워 미치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쑤녕이도 최고 귀엽습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99.162
[9월의 겨울]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34
붐바스틱입니다!!! 승가니ㅠㅠㅠㅠ 뿌야ㅠㅠㅠ 너무 귀여운거아닌가요ㅠㅜ뉴ㅜㅠ 순영이랑 원우ㅋㅋㅋㅋㅋ 순영이 우는거 상상되요ㅠㅜ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35
썬준입니다! 돼지승관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봐도 너무 귀여운걸요...? 그런 눈으로 쳐다보면 당장 손잡고 데려갈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언제쯤이면 순영이 앓이를 끝마칠 수 있을까요... 순영이 남주 글이 계속되는 한에는 전 절대 순영앓이를 끝낼 수 없을 듯 싶어요... 그래서 오늘도 앓을게요ㅠ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멋있거 귀엽고ㅠㅠㅠㅠㅠㅠ 진짜 인생이 사랑스러운 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슬곰입니다!!오늘은 대잔치인건가요오...너무 귀엽잖아여!!!!!!심장에 무리가 와서 듀겄어여...묘비명은 작가님이 정해주세여ㅓ..(사망)
7년 전
독자38
11023이애요ㅠㅜㅜㅜㅜ 씅과니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제가 데려갈뻔 했네요ㅠㅠㅠㅠ 순영이가 질투하는건 또 얼마나 귀여운지ㅜㅠㅠㅠㅠㅠㅜㅠ 자꾸 질투하게 만들고 싶네요ㅠㅠㅜㅜㅜㅜㅜㅜ 정말 너무 잘 읽고 가요❤❤
7년 전
비회원129.245
쥬에요!
7년 전
비회원129.245
돼지 넘무 기요오ㅠㅜㅠㅜㅠㅜㅠ 승가니랑 너무 잘 어울려서 너무 기요오ㅠㅜㅠㅜㅠㅜㅠㅠ 수뇨도 막 우는데 너무 기요오ㅠㅜㅠㅜㅠㅜㅠㅠ 나도 저런 닭이랑 돼지 키우고싶네요ㅠㅜㅠㅜㅠ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39
어화동동입니다! 순영이ㅠㅠㅠㅠㅠㅠ 넘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질투.. 윽.. (순영이가 귀여워서 사망)
7년 전
비회원.
데이터도 다쓰고 어디가느라 이제봤아요ㅠㅠ 1124에요! 오늘도 순영이 너무 귀엽고요 멋있고 원우도 좋고 승철이도 좋고 승관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작가님도 귀엽고 너무 좋아요♡ 이번글도 너무 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40
꼬솜이에여 ㅠㅠㅜㅠㅠㅠ승가나ㅜㅠㅠㅠㅠ돼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주잉 주잉님 그러는데 어떻게 저 사랑스러움에 안배기고 갈 수 이쓰까요...8ㅅ8... 승가나 나랑 살ㅈ... 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그냥 귀염범벅이네여 순영이 질투하면서 울구 아주그냥...8ㅅ8...(심장타격) 안울고싶은데 눈물이 난대ㅜㅠㅠㅠㅠㅠ오구ㅠㅠㅠㅠㅠㅠ그러다가 진지해지면서 말하는건 또 발리고... 야아... 권순영 최고ㅠㅠㅠㅠㅠㅠㅠ8ㅁ8ㅠㅠㅠㅠㅠ 순영이한테 발리면서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41
아 드디어 정주행을 끝내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귀여운 순영이,,승관이ㅠㅠㅠㅠㅠㅠ진쩌 넘 귀엽고 아 저희집에 데려오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내가 키워줄수있눈데ㅠㅠㅠㅠㅠㅠ귀려워ㅠㅠㅠ질투해서 우는 순영이도 귀엽구...애들 너무 귀여워서 저 심장터져서 죽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다덜 넘 최고되구요ㅠㅠㅠㅠ오랜만에 나오는 승철이도 짱되네오ㅠㅠㅠㅠ진짜진짜 너무 잘읽고가요!!!!다음편 기다리고있을게요! 아 암호닉 [뿌릥]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비회원64.175
[8801] 암호닉 신청해요!
ㅠㅠㅠㅠㅠ이번 화 진짜 엄마미소 팡팡ㅠㅍㅍㅍㅍㅠㅠㅠㅠ귀여워 죽겠어요

7년 전
비회원88.181
뿌야에요! 애들 넘 귀여운거아니에요?ㅜㅠㅜㅠㅜㅠ
승관이 너무 귀엽잖아요...(사) 질투하는 수녕이도 넘 귀여워용ㅎㅎㅎ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독자42
[수녕수녕해]암호닉 신청합니다! 저번화부터 정주행했는데 이제야 암호닉을 신청해요ㅎㅎ 이번화도 정말 귀여워요ㅠㅠㅠ 가축이랑사는게 저러케 귀여우면 저도 주잉님할래여ㅠㅠㅠㅋㅋㅋㅋ
7년 전
비회원15.192
[윱토피아]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배경음악 그거 아닌가욥 동물의 숲ㅋㅋㅋㅋ원래 배경음악 잘 안듣는데 묘하게 자꾸 듣게되네욥 오늘도 쑤뇨 넘 기여어....
7년 전
비회원16.28
호시탐탐 입니다ㅠㅜㅜ 진짜 승과니가 돼지인것도 귀여운데 주잉이라고 하면 저 귀여워서 숨져버려요ㅠㅜㅜㅠㅜㅜ승철이랑 같이 살게되서 자주 만날거같아 너무 젛아욬ㅋㅋㅋㅋ그리고 워누랑 수녕이랑 케미가 크흐흐~~~~죽여줘요!!!우리 수녕이 우는게 아가햄찌자나여ㅠㅜㅜㅠㅜㅜㅠㅠㅜㅜ아 귀여워ㅠㅜㅜㅠㅜㅜ(죽은 자의 온기)
7년 전
독자43
뿌뿌에요!! 맨처음에 승관이 진짜 너무 귀여워서 돌연사할뻔 했어요ㅠㅠㅠ 주잉님 ㅜㅜㅜㅜㅜㅜ 나한테로 와.. 내가 주인해줄게..엉엉 질투?하는 순영이도 넘 기여워욘 ㅠㅠㅠㅠ메엥우ㅜ우ㅜ♡♡♡
7년 전
독자44
주꾸예요!! 아ㅠㅠㅠㅠㅠ부승관 귀여워서 쥬글뻔했어요ㅠㅠㅠㅠㅍㅍㅍㅍㅍ 순영이도ㅠㅠㅠㅠ온 신경을 집중해야 나온다니ㅠㅠㅠㅠ너무 사랑스럽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민규야에요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귀여워ㅠㅠㅠ수녕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수녕아ㅠㅠㅠ결홍해그냥ㅠㅠㅠ넌나뤼귀옂쟈냐ㅠㅠㅠ
7년 전
독자46
우리 뿌랑 수녕이 넘나 살앙스러운것ㅠㅜㅜㅜㅜ광대가ㅜ내려오질않앗어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까만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딘ㅁ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남자 였다가 애교댕이였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48
thㅜ녕이에요!
아 권순엿ㅠ왤케 귀엽나요호홓

7년 전
독자49
승관이 너무 귀여ㅕㅂ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 순영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0
ㅋㅋㅋ여주의 대환장파티네요 아무하고도 말이 통하지 않아....
7년 전
독자51
승철= 오뚜기? 넘어져도 다시일어나 진짜 엄청난 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오늘의하이라이트는 승관이.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 순영이를 능가하는 아이가 나타났어뇨
7년 전
독자52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 순영이 서러웠어 ㅠㅜㅠ 우는 거 귀여워 ㅠ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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