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김남길 이준혁 강동원 엑소 성찬
JACKPOT 전체글ll조회 971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세븐틴/김민규] 어쩌다, 사랑 prologue | 인스티즈

 

 

...어쩌다, 

사랑? 

 

 

 

 

 

 

prologue 

다른 여자 말고 너! 

 

 

 

 

 

 

 

 

 

 

 

 

 

 

 

 

 

 

여주야 맛있게 먹어. 

 

 

 

 

 

 

 

 

"......" 

 

 

...시발 또, 시작이구만. 화장실 갔다 온 그 짧은 사이에 이런 일이 생기다니. 답지 않게 정성스레 하트까지 그려져 있는 멘트에 이번엔 누굴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책상 위에 올려진 쇼핑백을 들었다. 

 

 

[김민규.] 

 

 

눈을 비볐다. 

 

 

[김민규.] 

 

 

인중을 긁적였다. 우리 학교에 김민규가 둘이던가.  

 

에이, 아니겠지. 머리 속을 휘젓고 다니는 얼굴을 애써 지운체 쇼핑백을 벌려 내용물을 확인했다. 오, 허쉬 초콜렛- 

 

 

"......" 

 

 

...이거 보면 볼 수록 제 취향을 저격하는 주전부리들만 담겨있는 기분에 여주는 혹시. 하는 의문을 품었지만, 고개를 들자 보이는 인영에 역시. 하며 쇼핑백을 허공에 건넸다. 

 

 

"어이, 표여주씨. 배달이요." 

"뭐야, 또야?" 

 

 

말은 저렇게 해도 미안함 가득한 얼굴에 더 밝은 미소를 지은 여주가 뒷머리를 긁적거리며 말했다. 김민규래. 

 

 

"...누구?" 

"김민규." 

 

 

이름 한마디에 소란스러워지는 주위에 멋쩍은듯 여주가 눈을 연신 깜빡였다. ...어째 당사자보다 주변 사람들이 더 난리인 것 같네.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은근히 설렘이 걸쳐진 얼굴을 바라보다 괜히 인중을 긁으며 발걸음을 옮겼다. 

 

 

 

 

 

 

 

 

 

 

 

"뭐? 누구한테 받았다고?" 

"김민규." 

 

 

제 돈으로 사먹는 허쉬 초콜릿이 염병. 이렇게 달달할 수가. 상황파악 못하는 제 미각에 여주가 오히려 크게 한입 더 깨물어 먹었다.  

 

 

"...남자들이란." 

 

 

열등감 치덕치덕 묻어진 시진의 말에 헛웃음을 터뜨린 여주가 입가에 묻은 초콜릿을 엄지와 검지로 닦아내었다. 야, 내가 남자여도 표여주 좋아하겠다. 

 

 

"너는 맨날 걔 때문에 고생하면서 그런 말이 나오냐?" 

"어떡해. 둘 중 하나가 이름을 바꾸던가 뭘 하던가 해야지." 

 

 

물론 그게 내가 될 것 같긴 하지만. 별 영양가 없는 대화를 주고 받고 있었을까, 때마침 본관에서 나와 매점을 향해 걸어가는 김민규 무리에 시진과 혜나가 눈을 밝힌 체 그들을 바라보았다. 

 

 

"......" 

"......" 

 

 

근데 저 새끼는 왜 안 들어가고 저러고 있냐. 툭, 툭. 제 속을 닮아 씨꺼먼 초콜릿을 사정없이 부서 뜨려 먹던 여주가 작게 중얼거렸다.  

 

 

"......" 

"......" 

 

 

...가만 보니까, 쟤 지금 나 보는거 아니냐. 

 

 

"...김민규 왜 너 보고 있냐." 

"...몰라." 

 

 

아 시발 설마, 그제서야 제 손에 들고 있던 무언가가 허쉬 초콜릿임을 알아 챈 여주가 여전히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얼굴에 경악하였다. 아니야, 이건 순수한 내 용돈으로 지불한 그런 초콜릿이라고. 시발! 애초에 니가 이름을 잘 알아두던가! 

 

라고 제게 다가오면 얘기해 줄 배짱이였지만, 어쩐지 예상밖에 그 얼굴은 저를 슬쩍 한 번 보더니 제 친구들을 따라 매점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잘 못 봤나." 

 

 

 

 

 

 

 

 

 

 

 

 

 

 

"...아 귀여워 어떡해, 먹고 있어." 

 

 

매점 안으로 들어 온 민규가 과자 코너 앞에서 심각하게 고민 중인 석민을 두어번 가격했다. 아 아파 김민규! 

 

 

"먹고 있냐." 

"어, 입 막 오물오물 거리는데."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입술을 앙, 깨무는 민규의 행동에 더럽다는 듯 승관이 뒷통수를 때렸다. 개새끼야. 

 

 

"그러게 진작 줬으면 좀 좋았냐." 

"야 근데 걔네 반에 걔랑 이름 똑같은 애 있지 않냐?" 

 

 

"몰라, 내가 아는 건 김여주 뿐이야." 심드렁 한 표정으로 손톱 정리를 하던 민규가 손을 탁탁 털었다. 

 

 

"그리구 확실히 여주 자리 맞아." 

"......" 

"......" 

"......" 

 

 

응, 확실해. 끄덕여 오는 민규의 고개가 확신에 차 있었다. 

 

 

 

 

 

 

 

 

 

 

 

 

 

 

 

"......" 

 

 

숨통을 조여 오는게 분명했다. 너가 아니라 표여주라고. 오늘도 올려져 있는 쇼핑백이 그렇게 말해주는듯 싶었다. 게다가 자신을 알리기까지 하는듯 어제와 똑같은 디자인의 쇼핑백. 그리고 우측 하단에 써져있는 세글자.  

 

김 

민 

규 

 

복잡한듯 여주가 머리를 털었다. ...아, 얘는 그러게 왜 관계정리를 확실히 안해가지구. 괜히 악한 감정도 없는 표여주를 질책하는 여주였다.  

 

 

"보자아. 오늘은 뭘 줬을 려ㄴ," 

 

 

손에 잡히는, 소세지.  

...아. 안타까움에 여주가 탄식을 내뱉었다. 김민규 얘를 몰라도 한참 모른다. 표여주 소세지 알러지 있는데. 이따 팁이라 퉁 치고 뜯어야 겠다. 2000원 짜리 고급(?) 소세지에 기분이 좋아진 여주였다. 

 

 

 

 

 

 

 

 

 

 

 

 

 

 

"야, 여주야." 

"어?" 

 

 

이거. 오늘도 쭉 뻗은 손 끝에 걸려져 있는 쇼핑백에 표여주가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미안해 하지말라니까 쟤도 참. 

 

 

"야 안에 소세지 들었길래. 그건 내가 먹는다." 

"...어, 진짜 미안해." 

"그러지 말고 한 번 얘기해보는게 어때." 

"...어?" 

"내 이름을 계기로 얘기해서 둘이 한 번 잘해봐." 

 

 

맞아, 맞아. 동조해오는 그녀의 친구들에 소세지를 씹던 여주가 속으로 코웃음을 쳤다. 주잡들 떨고 있네, 니들 다 김민규 좋아하면서.  

 

 

"...어떻게 그래." 

 

 

붉어져 오는 얼굴을 바라보며 웃음을 흘렸다. 쟤도 좋아하는 구나. 선남선녀네. 오늘따라 맛도 떨어지도 왠지 모르게 질겨오는 소세지에 여주는 의미없는 되새김질만 반복했다.  

...야 근데 진짜 얘기해봐, ...시발 내가 힘들어. 

 

 

 

 

 

 

 

 

 

 

 

 

"야, 김민규 너 표여주 좋아한다며?" 

 

 

잠을 달아나게 하는 소리였다. 깨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비몽사몽하던 민규가 두 눈을 번쩍 뜬체 물었다. 무슨 개소리야 그건. 

 

 

"아니냐? 걔가 받은 쇼핑백에 니 이름 써져 있었다는데." 

 

 

...설마. 

'야 근데 걔네 반에 걔랑 이름 똑같은 애 있지 않냐?'  

순간 어제 했던 승관의 말이 귓가에 웅-웅- 맴돌았다. ...말도 안돼. 그럼 어제 먹던 초콜렛은?  

민규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 났다. 왜저래 저거. 깜짝 놀란 원우가 괜시리 머리를 긁적였다. 성큼성큼, 뒷문을 향해 걸어나간 발걸음이 브레이크 밟듯 끼긱. 어색하게 멈춰졌다. 

 

 

"...안녕." 

"......" 

 

 

제 앞에 나타난 인영은, 얼굴을 붉게 붉힌 김여주가 아닌 이름이.... 아, 그래.  

 

표여주였다. 

 

 

 

 

 

 

 

 

 

 

 

 

 

"......" 

 

 

아, 얘 지금 해보자는 건가.  

오늘로 3일 연속. 게다가 어제보다 더 커진 사이즈의 쇼핑백에 여주가 입안에서 혀를 굴렸다.  

 

 

"그래, 어? 3일 내내 모양 똑같고." 

"......." 

"어, 그래 여기 또 우측 하단에 김.민.규 써져 있고. 어?" 

"......." 

"그래 이렇게 또 펼쳐보면 안쪽에 써져있는." 

"......" 

"김여주. 어 그래, 김," 

 

 

...김여주? 내 이름?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4
아 넘 .. 설레고 재밌어요ㅠㅠㅠㅠㅠ 다음편이 넘 기대되는 그런 글이에요..❤️ 이런글써주셔서 감사해유ㅠㅠㅠㅠㅠ넘 제취향인것..
7년 전
독자5
와 작가님 민규작으로 돌아오셨군요!! 암호닉 다시 받으시나요 ㅠㅠㅠㅠ 받으시면 저 [민규랑]으로 신청할게용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
선댓 달아놓고는 수정이 아니라 삭제를 눌러서 다시 댓글다는 딸기야, 순영하세요 입니다! 으항항 방금 씻고나와서 인티를 딱 들어왔는데 작가님 글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아십니까ㅠㅠ 우리 작가님 넘 열일하는 거 아니에요...? 아놔 진짜 눈물... (미간짚) 작까님 이번에도 흥미진진해보이는 귀여운 글 감사드려요! 재밌게 볼게요 ㅎㅅㅎ♥
7년 전
독자7
통찬입니다!!(암호닉 혹시 새로 받으시나요??) 엄머머 민규야ㅜㅜㅜㅜㅜ설레요ㅜㅜㅜㅜ 우리 여주 얼마나 당황했을짘ㅋㅋㅋㅋ 민규도 잘못간거 생각했을때 엄청 당황했을듯 하네요ㅋㅋ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8
와오아아아아캌 엄청 재밌어질 것 같은 이 예감.. 프롤로그부터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암호닉 새로 받으시나요...??
7년 전
독자9
으어어ㅠㅠㅠㅠㅜㅜㅠㅠㅠ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 이거도 완전 꿀잼스멜이 나요ㅠㅠㅠㅠㅠ 암호닉 새로 받으시면 [11023]으로 신청할게여ㅠㅠㅠㅠ 진짜 프롤로그부터 분량 쩔어요.... 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0
헐....밍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 민규 얼굴이랑 겹쳐서서 생각나는디 기엽네여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꺄아아락재미이
ㅆ을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신알신해고가요

7년 전
독자12
헐 오마이갓 진자 민규 대박이에요 아 진짜 심장떨려요 오엠지. 눈물 주륵 야홋 다음화도 기대할래요 두근두근쓰 글 잘 읽었습니당 ♡♡
7년 전
독자14
아앙앙아아앙아ㅏㅏ마음ㅇㅣ 몽글몽글해지는 글이네요ㅠㅠㅠㅠㅠ암호닉 [석고상]으로 신청하고 갑니당!
7년 전
독자15
작가님!!!!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프롤로그부터 이렇게 설레기 있나요ㅠㅠㅠㅠㅠㅠ저 우러여ㅠㅠㅠ설레 쥬거버림...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00.181
우아아아아아아악규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서 쥭을꺼같아여ㅠㅠㅠㅠ허쉬초콜릿이 진짜ㅜ찐하고 달달한데 글 분위기가 허쉬초콜릿같아서 작가님 센스에 완전 감탄했어여 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재밌는글 부탁드려요!!! [세대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16
헐 이거 뭐예요.. 심장 심쿵ㅜㅡㅜㅜㅜㅠㄴᆢ 징짜 대박ㅡㅜㅠㅜㅜ 진짜 이작품 대박 예상합니다!!!
7년 전
독자17
헐ㅜㅜㅜㅜㅜㅜㅜㅜ내용 진짜 좋다 혹시 암호닉 새로 받으신다면 [플라워]로 신청할게요!!! 다음편 진짜 궁금하네요ㅠㅠㅜㅜ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18
돌하르방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엉엉너무져아여ㅠㅠㅠㅠㅠ아ㄹ이런분위기넘나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기대하고있으게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아 세상에 오 세상에 민규야 오 오
.. 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
김민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욕 나올 정도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 들으면서 보니까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
오ㅓ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민규야ㅜㅜ김민규ㅠㅠㅠㅠ다음편 궁금해여ㅠㅠ 암호닉[10시10분]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프롤로그부터 재밌어요ㅠㅠ
7년 전
독자22
작가님 너무 재밌잖아요 뭔가 또 오해영도 떠오르고 ㅠㅠㅠㅠㅜㅜ 작가님 잘 보거 갑니다! 만약 이 글에도 암호닉을 받으신다면 [일공공사] 신청이요@ 작가님 정말 좋아합니다 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세상에 작가님.. 너므 재밌어요 ㅠㅠㅠ 저도 실제로 저랑 이름 똑같은 애 때문에 곤란했던적이 많았는데 세상에나 ㅠ 잘 읽었어요 ㅎㅎ 최공! 다음화도 기대할게용~
7년 전
독자24
헐 ㅠ 완전 기대돼요!! 꿈잼예약 인가요~~
7년 전
독자25
순영바입니다 ... (해두 되는 거죠오..?) 아아아 이번엔 민규가 주인공이라니 ㅠㅠㅠㅠㅠ 막 맘이 말랑말랑해졌어요!!!! 이름이 같다니 ... 처음부터 신선하고 좋아요 ㅎㅎㅎ
7년 전
독자26
초록글 올라와서 본건데 너무 재밌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챙겨놓고 총총..
7년 전
독자27
허억 노래랑 글이랑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ㅠㅜ누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헷갈린 민규도 귀엽고 ㅜㅜㅠㅜㅠㅜㅜ재밌어요 혹시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완전 기대됑여ㅠㅜ
7년 전
독자28
[예랑이]로신청핮니다
아 너무 설레요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6.28
호시탐탐 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여주는 역시 눈치제로네여.......이름 비슷하거나 같으면 정말 헷갈리는거 공감이여ㅜㅜ그래서 이번에는 확실하게 민규가 여주이름 붙였네욬ㅋㅋㅋㅋ커엽❤
7년 전
독자29
민세입니다!! 와 대박이에요 작가님 저 입 벌어져서 다물어지지가 않아요... 완전 취저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ㅜㅠㅠㅠㅠㅠ 심장 떨리네요ㅜㅠㅠㅜㅜㅠ 항상 좋은 글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30
와ㅠㅠㅠㅠㅠ 뭔데 간질간질하니 민규는 또 어ㅐ이렇게 귀여운거죠ㅠㅠㅠ 설레고 좋네요 혹시 암호닉받으시면 [쀼우웅]으로 신청할게요 글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