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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네 하숙집 전체글ll조회 3020l 6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6 | 인스티즈


+순영=대환장파티16

부제: 화




<깊은빡침>

학교에서 정말 짜증나는 일이 생겨 컨디션이 극도로 다운된 상태였다.
쉬기 위해 집으로 들어왔으나 난장판인 집안과 치우지는 않고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가축들을 보자니 화가 치솟았다.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6 | 인스티즈

"짐씅 와써!? 오느른 어때써??"

"엄연히 우리집인데 허락도 없이 가축들 데려오는 거 좀 너무하다고 생각 안 해?"

"..."




시무룩해진 순영이를 지나쳐 방으로 들어와 외투를 벗는데 노크도 없이 불쑥 누군가 들어왔다.
놀라 뒤를 돌자 보이는 순영이에 그냥 쳐다보고만 있자 먼저 입을 연다.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6 | 인스티즈

"수녕이가 잘못해써.."

"권순영."

"..."

"노크하랬지."

"..미안."





힘 없이 문이 닫히고 옷을 마저 갈아입었다.
밖에 나가면 가축들에 의해 더 피곤해질 것 같아서 침대에 누워 쉬려는데 떠드는 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리는 것 마냥 크게 들린다.




"후.. 한국인은 삼세번. 두번만 참자."




그렇게 생각한 것도 잠시 도저히 못 참겠어서 문을 열고 소리를 질러버렸다.




"나가!!!!"




그순간 정적이 찾아왔다. 울먹이는 순영이로 시작해 먹던 빵을 떨어뜨리는 석민이, 지수 머리카락을 갉아먹다 황급히 날 보는 정한이, 대환장하는 지수 등등.
지수 빼고 다들 날 보는 두 눈엔 두려움이 가득했다. 




"쉬고 싶은데 너네들 때문에 쉴 수가 없잖아."

"우두머리가 나타났다!!!!"

"쉿! 조용히하래잖아."




우두머리가 나타났다는 준휘에게 눈치를 주는 민규에 덕에 화를 더 낼 뻔 한 걸 꾹 참을 수 있었다.
이것들이 진짜 기차화통을 삶아먹었나.

 서둘러 집 밖으로 나간 가축들에 난 방으로 들어와 분노조절이 고장난 것 마냥 화를 내고 있었다.
벽 차고 아파하고, 그나마 만만한 베개 때려보고, 이불 물었다가 이빨 아파서 놓고.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하다가 가만히 누워 천장을 바라보았다.





"짐쓰응.."




문밖에서 순영이의 목소리가 들렸음에도 불구하고 안 들린 척 인기척도 없이 가만히 있었다.
몇번의 노크 끝에 들어온 순영이는 날 보더니 조심스럽게 들어왔다.






"수녕이가 잘못해써.. 짐씅 피곤할 텐데 칭구들 데려오구.."

"나 혼자있고 싶은데."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6 | 인스티즈
"다음부터는 내가 나가께!"

"알았으니까 좀 나가주면 안될까?"




이까처럼 힘 없이 나가는 순영이다.
이러면 안되는데 나도 참 나빴다.




썬준님의 소재입니다
<깊은한숨>

"으아아아악!!!!!!!"




밖에서 들리는 순영이의 비명에 놀라 뛰쳐 나가보자 휴대폰을 들고 절규하고 있었다.
다가가 화면을 보자 게임에서 진 걸 확인 하고 난 더 화낼 힘 조차 없어 순영이를 바라보기만 했다.




"마지막 탄이었는데에..!"

"..."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6 | 인스티즈

"어? 짐씅! 나 보려고 나온 거야!?"

"걱정 되서 나온 내가 바보지.. 열심히 해."




들어가려고 했으나 내 앞을 막는 순영이에 의해 옆으로 비켜 가려고 했으나 끝까지 내 앞을 막는다.
째려보자 내 눈을 피하며 한자한자 어렵게 내뱉는 순영이다.




"짐씅은.. 우, 웃는 게 예쁜데에.."

"뭐?"

"웃는 게 예쁘다구.."

".."

"내가 짐씅 마음 잘 헤아려서 행복하게 해줘야 하는데.."

"내일 되면 나아질 거야. 그동안 기다려주면 안될까?"

"어떠케 그래.."

"게임하고 잘도 있던데 뭘."

"이거 짐씅 폰인데에.."

"뭐야? 언제가져갔어?"

"아까 베개랑 아웅다웅 하고 있을 때 몰래 가져와써! 짐씅이 게임 못 깨서 화나는 줄 알구 수녕이가 해주려고.."





순영이는 참 순수하고 맑은 아이다.
어쩜 이런 생각으로 날 놀라게 할까. 아무 말 못하고 있는 나를 보며 아직도 화나 있는 줄 알았는지 손을 조심히 들어 내 입꼬리를 올려줬다.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6 | 인스티즈

"우와~ 누군데 이러케 예뻐어~?"




지금 웃으면 이 애교도 못 보겠지?
정색하고 순영이를 보자 당황했는지 동공팝핀이 일어났다. 동공으로도 춤 잘추네.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6 | 인스티즈
"우음~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는데~?"




두 눈을 가리는 순영이를 보며 웃음이 터졌다. 손을 슬며시 치우는 순영이에 의해 바로 정색을 하자 아까보다 더 당황했는지 날 보며 어리둥절한다.
이때쯤이면 내가 풀릴 줄 알았나봐? 그건 굉장한 오해야. 너가 애교 부리기 전부터 풀렷으니까.





<와우>


어디한 번 더 해보라는 눈으로 보자 갑자기 박수를 치기 시작한다.
놀라 눈을 크게 뜨자 급 발연기를 시작한다.




"이 싸람 좀 보쎄요!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아!?"

"..."

"미안 짐쓰응.. 난 글러써 먼저가아.."

"그래."




먼저 가기 위해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똥마려운 강아지 마냥 안절부절 못한다.
화도 안 풀고 방으로 들어가는 내가 불안했나보다.





"어떠케 하면 풀 거야..?"

"화 안났는데."

"아닌데.. 났는데.."

"아니야. 나 진짜 괜찮아."




갑자기 막 웃는 것도 어색해서 tv를 보며 자연스럽게 웃어보자 생각하며 tv를 틀었다.
예능을 보려다가 놓친 드라마가 이제 막 시작해서 드라마를 시청했다. 간간히 웃긴 장면이 나오는데 이번엔 순영이가 웃지 않아 내적 웃음을 짓고있는 중이다.
아 그냥 아까 애교에 풀걸.. 

간간히 재밌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죽을맛이다.
멍하니 보고있는데 급 키스신이 나왔고 난 너무 놀라 손으로 입을 막고 감탄사를 남발했다.
와 내배우의 키스신이라니 짜릿해 늘 새로워..!!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6 | 인스티즈

"짐씅은 항상 이런 것만 나오면 좋아하더라."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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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만 좋아하지 아주"

"얼마나 박력이 넘쳐. 순영아 저 뒷목을 휘어잡은 보아뱀같은 손을 봐. 얼마나 멋있냐고."

"뱀..?"

"뒷목을 감은 손 빼애앰!!"





이제 순영이의 팔뚝까지 치며 보고있는데 아쉽게도 끝나버렸다.
흥미를 잃은 난 변태가 틀림 없습니다.





"무, 뭐해?"




급 내 뒷목을 휘어잡은 순영이에 의해 난 놀라 순영이를 보았다.
아까의 그 배우처럼 나를 아련하게 바라보던 순영이는 서서히 다가왔고 난 굳어버렸다.






<응?>

뒷목을 단단하게 고정해서 그런지 더이상 물러날 곳도 없었고 다가오는 순영이는 참 저돌적이었다. 
뭐 이것도 나쁘지 않네. 기대하며 심장이 두근 거리는 걸 즐겼다. 진지한 순영이가 웃겨 웃음이 터진 것 말고는 모든 게 완벽했다.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6 | 인스티즈
"드디어 웃어따!"

"응?"

"드디어 우서써!!!"

"나 안 웃었는데."




끝? 그냥 이렇게 끝?
뒷목 잡았으면 끝까지 가야지 왜 이렇게 끝내니? 아까보다 기분이 더 안 좋아진 느낌이야.




"휴.. 짐씅은 이러케 하면 조아하는 구나! 이제부터 이러케 해야게따!!"

"아니야. 그거 아니야."

"그러치만 짐씅 입꼬리가 여기까지 올라가짜나!"



오바하며 관자놀이를 꾹 누르는 순영이를 보며 아쉬움이 스물스물 관자놀이까지 올라왔다(아무말
아.. 진짜 아쉽다.. 두번째 뽀뽀일 수도 있었는데.



"순영아."

"응?"

"미안.. 학교 일 때문에 너무 화나서 너한테까지 화풀이한 것 같아."

"아냐 짐씅! 내가 칭구들 데려온 거 때문에 그런 거 다아라!"

"아닌데!"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6 | 인스티즈

"수녕이 쪼금 미워한 것도 다 아라!!"

"?? 그건 진짜 아닌데."

"그러며는? 수녕이 조아?"

"좋다니까? 그러니까 뒷목 잡으니까 웃지. 응? 이건 취소."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6 | 인스티즈

"응?"

"아냐. 그냥 무시해."




키스신은 꼭 혼자보세요.
이런 불상사가 일어날 지도 모르니까요.




<>

"진짜아!?"

"그렇다니까! 내가 그 교수를 진짜!!"

"짐씅 그냥 학교 가지마아.. 수녕이랑 같이있자!"

"순영아 너가 학교에 있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행복할 것 같아. 제발 학교로 오면 안돼?"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6 | 인스티즈

"..."

"뭐야 그 웃음은?"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6 | 인스티즈

"내가 그렇게 좋으면 말을 하지."


"또 시작이네. 권순영이라고 부른다?"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6 | 인스티즈

"권순영이라고 하지 말라니까!"

"너도 성 붙여서 이름 불러봐."

"산짐승."

"야."




내 성이 언제부터 산이였나. 겁나 마운틴같은 새끼. 마운틴듀로 몇대 맞아야지!!
와 근데 권순영 천재인가? 이 짧은 시간에 어떻게 산짐승을 생각했지?



"그럼 철권순영"

"그러면 짐씅은 들짐승"

"당권순영"

"...몹쓸짐쓰응..!!!!"





????
씩씩대며 말하는 순영이를 보니 귀여움이 몰려와 함박웃음을 지었다.
급 씩씩대던 걸 멈추고 날 가만히 보던 순영이에 민망해져 딴곳을 바라봤다.
닭이라도 순영이가 남자라서 그런지 날 쳐다보는 게 너무 설렌다고..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6 | 인스티즈

"웃으니까 조타. 짐씅 이제 안 조은 일 이쓰면 나하테 바로바로 말해야돼."

"응? 그, 그래!"




이제 화나고 집에 와서 순영이 보면 바로 풀릴 것 같네.
아직 세상은 참 살만합니다!!












여러분.. 현생에 치여 이제야 돌아왔씁니다..
다음에 언제 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올게요ㅠㅠㅠㅠㅠㅠㅠ

현생 부셔 뭐든 다 부셔 내 멘탈도 부셔!!!!!!!
그렇다면 다음편에서 봬요(점잖)



<울희 짐씅들~>

벌스/(/♡/)/햄찡이/일공공사/크림빵/우들/호시부인/지하/헬륨/썬준/먕먕이/급식체/회귀/6월/숨숨/밍구리밍구리/11023/찬아찬거먹지마/라온하제/착한공/
늘부/꼬꼬빈/thㅜ녕이/예에에/꼬솜/순수녕/햄찌의시선/워누몽/진투/뿌뿌/문홀리/호찡/천사가정한날/Dly/쎕쎕/붐바스틱/순부/마그마/열일곱/또또/0917/
박수짝짝/봉봉/대깨홍/빙구밍구/8월의겨울/꽃신/민규야/메뚝/뱃살공주/오늘부터방학/어화동동/주꾸/호우쉬주의보/석고상/붐붐한귤/인절미/어썸/
사랑둥이/코코몽/레인보우샤벳/지니/벼랑위의쑤뇨/에디/어흥/최순/라넌큘러스/스코/세념/반찬/민들레홋씨/눈꽃/물민/세븐틴틴틴/마릴린/맑음이/밍뿌/
복숭아꽃/로블링/슬곰이/세봉둥이/잼재미/삔/순빛/귤멍찌/꽃보리/아몬드/예랑이/쟈몽/1124/쑤뇽스/테일러/호시탐탐/귤콩/민규랑/눈누난나/
왼쪽/크롱크앙/권순영/쥬/개미와베짱이/새봉/아날로그/요2/라온/눈누난나/흰둥이/햄찌나린/종이배/하롱하롱/세봉지/뿌야/호시시해/조히/칭찬/논쿱스/
9월의겨울/뿌릥/8801/수녕수녕해/윱토피아/꾸꾸미/웅앵웅/흥호시/명호엔젤/1111/워후/당근당근/이지훈오빠/플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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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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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네 하숙집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
맑음이 선댓이요ㅜㅜㅜㅜㅡ!!!❤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맑음이님 1등 축하드려요오!!!!ㅠㅠㅠㅠ♥
7년 전
독자2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ㅜㅜㅜㅡㅜㅜ 신알신 안울려서 글잡 눈팅하다가 봤어요ㅜㅜㅜㅜㅜㅡㅜ 아 수녕이 눈치보는거도 귀엽고 웃게해줄려고 하는것도 귀엽고ㅜㅜㅜㅜㅜ 오랜만에 본 꼬꼬순영이라 더 귀여워보이네요ㅜㅜㅜㅠ 중간에 산짐승에서 진짜 빵터졌어요ㅋㅋㅋㅋ 순영이 연기 (?)도 귀엽구ㅋㅋㅋㅋㅜㅜㅜㅜㅜ 역시 제 힐링 꼬꼬순영이ㅜㅜㅜㅜㅜ 사랑해요 작가님ㅜㅜㅜㅜ 잘 읽고 갑니다ㅜㅜㅜ❤❤❤❤
7년 전
독자3
작가님 낼 월요일인데 이렇게 설레게 써주시면 잠 설쳐여ㅠㅠㅠㅠ 진짜 순수하게 예쁜 순영이를 이쁘게 표현해 주시는지 대단해요..♡ 짤 매치도 짱이고 ... 저 지금 앓아누울거 같애요ㅠㅠㅠㅠ 절 행복하게 해주는 순영이와 작가님 사랑행용♥
7년 전
독자4
세봉둥이❤ 왜 신알신이 안울릴까여..신알신 외 일않해..8ㅅ8 오늘은 왠지 자까님이 오실 것 같아서 들어와 봤는데 이렇게 오실줄은ㅠㅠㅜㅜㅠㅡ 현생은 왜 있는걸까요...조별과제는 왜 세상에 존재하는걸까요...그래도 쑤녕이 보니까 화가 눈녹듯이 풀리고 주륵주륵.. 오늘따라 짤이랑 수녕이 대사가 어쩜 이리 찰진지..!!! ㅋㅋㅋㅋㅋㅋㅋ산진승 드립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씽크빅!!!!!! 수녕이 짐씅!!!은 포도당같아여..힘이 불끈불끈 내일이 워료일이라면서요...? 우리 현생 힘내요 자까님ㅠㅜㅠㅠㅠㅜ
7년 전
독자5
자까님~~~보고싶었쏘요~~
thㅜ녕이에여
아 달래주려는 순영이도 너무귀엽고ㅠㅠㅠ 남자가 칼을뽑았으면 무라도뽑아야지...목만잡지말구...ㄷㆍ..ㅓ....
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6
아날로그입니다!!
ㄹㅇ 오늘도 순영이 너무 귀엽다.... 그와중에 여주가 화내면서 나가!!!!! 하니깐 바로 나가는 다른 동물 액희들도 너무 카와이상.....
순영이가 저 말투해주는거 항상 음성 지원되서 너무 좋다 진짜 권순영 목소리로 시무룩해 져서는
짐씅...... 하면 진짜 이건 그냥 고막 박제각!!!!
그렇게 귀엽게 하다가 박력 넘치게 뒷목 똭! 잡을 때 심장이 녹시 시작해서 순영이가 몹쓸짐승... 할때 완전 제 심장 걍 녹아 버림 우심방 좌심방 좌심실 우심실 가릴거 없이 그냥 녹아 버림...
신알신 신청하고 갑니다!!!

7년 전
독자7
꼬솜와써여ㅕ!!!!! 저만 신알신 일 안하나여 왜 알림 감감무소식...8ㅅ8...? 뭐 하여튼 여주가 많이 힘들었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비롯해서 가축이들한테도 화내는거 보니까...8ㅅ8 이래서 현생이 위험하다는거에여(?) 여주 신경 날카로워진거 게임 때문이라고 생각한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스가 닭순영 세상 최고 귀요미 진짜... 순여이 귀여운거 다 해... 다 해도 괜찮아...8ㅁ8... 그나저나 뒷목 잡는거~~?~??~? 이야아ㅏ~!~!~!~~! 이럴 땐 진짜... 권수뇨 머싯는거 다 해... 이 세상 멋짐=전부 권순영꺼 이런 순영이를 어찌 사랑할 수 없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부여잡) 근데 진짜 순영이가 짐씅 성을 산으로 생각한거ㅌ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ㅋㅋㅋㅋㅋㅋ참신한데 귀엽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진짜ㅜㅜㅠㅠㅠㅠ 그렇게 오늘도 심장을 부여잡고...☆ 이 모든건 순ㅇ영때문... 순영 최고...♡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9
[만듀] 친구한테 영업당해서 읽었는데 아짐짜ㅠㅠㅠㅠㅠㅠ구ㅏ여유ㅓ 죽을거같아교 후하루하 심장이 너무 아파여ㅠㅠㅠㅠ 글잡 무료때 꼬꼬 정주행하고 오늘 처음 댓 다는데 이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눈꽃입니다! 흑흑 ㅠㅠㅠㅠ너무 오랜만인데요 ㅠㅠㅠㅠㅠ으앙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짐씅부르는 수녕이 보고싶어서 죽는줄알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이 어랜만에 보니까 귀여워서 숨질거같아요 ㅠㅠㅠㅠ흑흑 작가님 ㅠㅠㅠㅠㅠ감사해여ㅠㅠ
7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영이 너무 웃겨요ㅋㅋㅋㄲㄱㅋㅋㅋ순영이는 언제쯤 말로 여주를 이길련지...(아련)
7년 전
독자12
댓글은 처음인것 같네요!! 과제하다가 지쳐거 보러 온건데 귀여운 쑤녕이가 달래주네요ㅜㅜㅜㅜ우리 귀여운 쑤녕....ㅜㅠㅜ기분 전환 하고 갑니다ㅜㅠㅜㅠ
7년 전
독자13
붐바스틱이에요ㅠㅠ 순영이 너무이뻐죽습니다ㅠㅠㅠㅠㅜㅠ 오늘도 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14
산짐승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머에옄ㅋㅋㅋㅋㅋㅋ나무웃갸...
7년 전
비회원135.137
작가님 [10시10분]으로 암호닉신청이요!!
쑤녕이 너무 귀여웡!!!!

7년 전
비회원 댓글
쥬에욧ㅇ
7년 전
비회원 댓글
저도 설레는거 참 좋아하는데요 저도 한번 순영이흐ㅏㄴ테 설레보겠음ㅂ니다
7년 전
독자16
뭐쟈...신알신 왜 안울리는거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라넌큘러스
신알신이 왜 안 울릴까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케케케케케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ㄱ 보따리에 보쌈 해가고 싶게ㅋㅋㅋㄱㅋ
7년 전
독자19
찬아찬거먹지마에요! 신알신이 안울려뇨 ㅜㅜ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ㅠ왜 안울릴까요 ㅠㅠㅜㅠㅠㅜㅜㅠ 여주 기분 풀어주려는 순자 너무 귀여워요 (죽음)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현생 파이린
7년 전
비회원66.47
1124입니다!
아ㅠㅠㅜㅜㅠㅠ 오늘도 힐링ㅠㅠㅠㅠㅠ 진짜 현생에 치이고 사느라 바로 보지도 못하고ㅠㅠㅜㅠ 순영이 진짜 행동 하나한 다 설레고 귀엽고 산짐승ㅋㅋㅋㅋㅋㅋㅋ 눈치보는것도 귀엽고 그냥 다 좋아요ㅠㅜ 오늘도 너무 잘읽고 가요!

7년 전
비회원88.181
뿌야에요 으으으윽ㄱ 순영이 너무귀엽잖아요ㅜㅠㅜㅜㅠㅜㅠㅜ 뭐 하나 뿌셔야겠어ㅇㅛ,.
잘 읽고 가용♥

7년 전
독자20
6월입니다 짐쓰응.....권쑤녀엉.....너무 귀여워 따흐흑 엉엉엉엉 진짜 짐쓰응 너무 젛아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어쩜 이리도 카와이한지....
7년 전
독자21
아 최고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왜 목 놓고그래 순영아..(?
그 짧은 새에 산짐승을 생각한 숭영이가 넘 웃겨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2
수녕수녕해입니다! 왜때무네 알람이 안왔져....?ㅠ 이제야 보네요ㅠㅠㅠㅠ 쩨성해여ㅠㅠ 하지만 이번화도 쑤뇨는 귀엽네요ㅎㅎ 근데 저같아도 학교에서 짜증나는일이 많은데 집갔더니 집이 난장판이면 저도모르게 화가 치밀어올라서 다 내쫓고싶었을것 같아요ㅋㅋㅋㅋ
7년 전
독자23
1111입니다 알림이 안와서 이제 봤네용..ㅠㅠ 시무룩한 순영......순수한 순영.......너무...죠타....ㅋ큐ㅠㅠㅠㅠㅠ 하지만 가끔 저돌적으로..ㅎㅎ 알쥬..?
7년 전
독자24
주꾸예여!! 예민한 짐씅ㅠㅠㅠㅠ 이해는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쑤뇽이도 안 삐치고 잘 풀어줘서 다행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집에 가면 쑤녕이가 반겨줬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24.9
명호엔젤이에요! 지친현생에 순영이보면서 힐링되는기분이들어요ㅜㅜㅜㅜㅜㅜ너무귀여워서 제옆에두고싶어요ㅜㅜㅜ
7년 전
독자25
[메론마이쮸] 암호닉 신청합니다!!

화났을때 밖에서 시끄러우면 열받죠...여주의 심정 100 이해갑니다ㅠㅠㅠㅠ
수녕잌ㅋㅋㅋㅋ풀어우려고 애 쓰는거 너무 귀여워요 아파트를 뽑고 지구를 뿌시자!!!

7년 전
독자26
ㅠㅠㅠㅠ이지훈오빠에요 아 왜 신알신 열일 안하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본 저를 매우 쳐주세요ㅠㅠㅠㅠ 여주 풀어주는 순영이 너무 귀여워서 끙끙거리면서 봤어요ㅋㅋㅋㅋ 벽 부시는거 아닌가싶어요 크크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가요!!
7년 전
독자27
짐씅ㅠㅜㅜㅜㅜ순영이너무귀여운거같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8
에디입니다! 신알신이 안 울려서 이제 봤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이 진짜 나무 귀엽다 제가 보는 작품들 중에 반인반수 닭 수녕이가 제일 꾸욥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설레기까지 하니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물민이에요...... 아니 왜 신알신....왜 이제야 본거죠?.....ㅠㅠㅠㅠ 신알신 열일해주세여 ㅜㅜㅜ 글잡 알림 너무 안와서 진짜 오랜만에 들어와봤더니 신알신이 안울렸던거였네요ㅠㅠㅠㅠ 이제야 봐서 너무 슬프지만 쑤녕이가 너무너무 귀여우니까 괜찮아요ㅠㅠㅠㅠㅠ 작가님 현생 힘드실텐데 글까지 써주시느라고 항상 감사드려요!! 다음편엔 빠르게 와서 읽도록 하겠습니당 ㅜㅜ 이번편도 정말 재밌게 잘 읽고가요!! ^3^♡
7년 전
독자30
당근당근이요!! 빵 떨어뜨리는 석민이랑 지수 머리 갉아먹는 정한이랑 상상하니까 너무 귀여운데 어떡하죠 아아.... 눈치보는 순영이 머리속에 그려져서 미칠것같아요ㅠㅠㅠㅠ진짜 아 어떡해 웃는게 예쁘다는 말에 저는 왜 모니터를 보며 웃고있는거죠...? 애쓰는거 넘 귀엽고 미칠거같고 사랑스럽고 순영이 하고싶은거 다 해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1
요2예요!!아 진짜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순수하면서도 귀여워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2
작가니무ㅠㅈ지금 다시첨부터 읽고있어요ㅠㅠ닭인데 왜이리 귀엽고 설레는지ㅠㅠ보면서 자꾸 도키도키거리는거 실화인가요??? 읽으면서 다음편이 더 기대된다구요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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