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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가다 이해 안가시는 부분들은 둥글게 댓글로:-)

 

 

 

연재는 하루에 두 번 이루어집니다~.~

 

 

댓글다는 그대들 사랑하고.....♥ 읽어주시는 다른 분들도 사랑합니다...♥

 

 

 

 

 

 


[인피니트/다각/수열] 회색 도시 #002

 

 

 

 

 

 

 

 

 

 

 

 

 

 

 

[인피니트/다각/수열] 회색 도시 #002 (부제 : 그냥 같이 살자)

 

 

w. 쏠라

 

 

 

 

 

 

 

 

 

 

[인피니트/다각/수열] 회색 도시 #002 (부제 : 그냥 같이 살자) | 인스티즈

 

 

 

 

 

 

 

 

 

 

 

 

"정신병자도 아니고 여기 왜 주저 앉아있냐?"

 

 

 

 

 

 

 

 

 

 

 

그 곳에는 앳되어 보이는 얼굴의 남자가 서 있었다.

 

딱 보기에도 잘 생겼다. 그런 느낌이 드는 남자였다.

 

 

 

 

 

 

 

 

 

 

 

 

"우와.. 인간들은 다 너처럼 생겼어?"

 

 

"미쳤냐? 무슨 말하는 거야."

 

 

"응? 인간은 다 너처럼 생겼냐니까?"

 

 

 

 

 

 

 

 

 

 

 

성열은 눈을 빛내며 물었다.

 

남자는 어이없다는 듯 픽- 실소를 내 뱉었다.

 

 

 

 

 

 

 

 

 

 

 


"너 뭐냐? 진짜 정신병자?"

 

 

"아니야. 난 미래에서 왔구, 내 이름은 12A-256.. 아니 인간이름으로 말해야 되나?"

 

 

"저기 정신병원 여기 근처에 없거든? 내가 119에 전화 해줄게."

 

 

"내 이름은 이성열이야!"

 

 

 

 

 

 

 

 

 

 

 

남자는 진심이었는지 주머니 속에서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성열은 재빠르게 남자 쪽으로 다가와 휴대폰을 뺏어들었다.

 

 

 

 

 

 

 

 

 

 

 

 

"과거 핸드폰은 이렇게 생겼었구나.. 많이 뒤쳐졌군."

 

 

"뭐? 아오 씨 진짜 정신병자한테 잘 못걸려가지고."

 

 

 

 

 

 

 

 

 

 

 

 

남자는 자신의 머리를 거칠게 헤집었다.

 

성열은 신기한 듯 휴대폰을 이리저리 만지다가 남자에게 다시 건네주고는 물었다.

 

 

 

 

 

 

 

 

 

 

"있잖아 여긴 어디야? 응?"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냐?"

 

 

"응! 여기가 어디냐구."

 

 

"서울이잖아 병신아. 진짜 너 정체가 뭐야?"

 

 

"음.. 미래에서 왔어!"

 

 

 

 

 

 

 

 

 

 

 

 

절대로 말이 안통하는 성열이었다.

 

 

 

 

이내 성열은 기억 났다는 듯 주머니에서 종이를 꺼내들었다.

 

그리고는 쫙 펴서 한번 쓰윽 본 뒤에 남자에게 물었다.

 

 

 

 

 

 

 

 

 

 

"있잖아. 여기가 어디야?"

 

 

 

 

 

 

 

 

 

 

남자는 종이를 받아들고 적힌 주소를 보더니 움찔했다.

 

 

 

 

 

 

 

 

 

 

"여긴 왜."

 

 

"할아버지가 여기로 가보랬어! 여기 가면 잘 수는 있을거라던데?"

 

 

"여기.. 우리 집이거든? 너 같은 정신병자는 네버 네버 못재워줘!"

 

 

"딱 두달만. 응?"

 

 

"절대 절대 안 돼! 나 혼자 살아도 절대 안 돼.

나 가본다. 친구하고 약속 있거든?"

 

 

"나 물어볼 거 있어!"

 

 

"나 바쁘다니깐?"

 

 

 

 

 

 

 

 

 

남자는 쪽지를 다시 성열에게 건네고는 인상을 찌푸렸다.

 

도대체 이 새끼 뭐야 하는 표정으로.

 

이내 남자는 시계를 확인하더니 빠르게 공원을 빠져나갔다.

 

 

 

 

 

 

 

 

 

 

 

"................친구가 뭔지 물어보려 했는데.. 쳇."

 

 

 

 

 

 

 

 

 

 

 

 

 

성열은 옆에있던 벤치에 앉아버렸다.

 

그냥 미래로 돌아갈까..

 

할아버지 나빠 흥칫뿡이다. 다시 돌아가면 할아버지 과자 훔쳐먹을거야!

 

 

 

 

 

 

그래도 성열은 돌아다니며 구경은 해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성열은 공원을 나와 발걸음을 움직였다.

 

어두컴컴한게 과거에도 밤이 있었나보다.

 

 

 

 

성열은 보이는 모든 것들이 신기했다.

 

 

 

초록색과 갈색이 섞여있는 기둥

 

그리고 형형색색 빛나는 것들이 건물에 붙어있고!

 

 

어느 새 성열은 그 것들에 푹 빠진 채 아무것도 모르고 걷고 있었다.

 

 

 

 

 

 

 

 

 

 

 

 

"어이 거기."

 

 

"응? 나?"

 

 

"너 말고 또 누구 있냐? 일로와봐 오빠들이 놀아줄게."

 

 

"오빠라니! 나 남자거든?"

 

 

 

 

 

 

 

 

 

 

 

 

덩치들이 꽤나 충격먹었나 보다.

 

하긴 성열은 여자보다도 여리여리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성열은 생각했다.

 

 

 

 

'아...... 인간들은 종족이 있구나! 저 사람들은 돼지 종족?'

 

 

 

단순 무식 이성열이었다.

 

 

 

 

 

 

덩치들은 이내 정신을 차렸는지 다시 능글맞게 웃고는 다시 말했다.

 

 

 

 

 

 

 

 

 

 

"남자면 어때 이 형이 놀아줄게."

 

 

".....나 오늘 잘 데 없는데 재워줄거야?"

 

 

"당연하지. 애기야 일로와."

 

 

 

 

 

 

 

 

 

 

 

성열은 의심없이 가까이 가기 시작했다.

 

그 때 누군가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더니 성열의 손목을 급히 잡았다.

 

 

 

 

 

 

 

 

 

 

 

"하아.하아.. 병신인 줄은 알았는데.. 아주 상병신이냐? 왜 따라가려그래!"

 

 

"나 잘 때 없다니깐!"

 

 

 

 

 

 

 

 

 

 

 

 

아까 그 남자였다.

 

 

 

 

 

 

 

 

 

 

 

 

 

 

"하나 둘 셋 하면 뛰어."

 

 

"나 잘 못뛰는데?"

 

 

"그냥 뛰라면 뛰어!!"

 

 

 

 

 

 

 

 

 

 

 

 

덩치들은 남자를 보더니 빠르게 성열 쪽으로 뛰어왔다.

 

 

 

 

 

 

 

 

 

 

 

"하나, 둘, 셋!"

 

 

"으아!!"

 

 

 

 

 

 

 

 

 

 

 

남자는 빠르게 성열의 손목을 잡고 뛰었다.

 

사실 미래에선 뛸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성열은 숨차서 죽을 것만 같았다.

 

 

 

이내 남자는 좁은 골목으로 들어와 망을 보더니 이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잘 때 없다고 따라가냐!"

 

 

"그치만..... 근데 너 어떻게 왔어?"

 

 

"친구하고 지나가는 길에 봤다! 너 나 아니었으면 어쩔뻔했어!"

 

 

"왜? 그 사람들 나쁜 사람이야? 나 재워준다 했는데.."

 

 

 

 

 

 

 

 

 

 

 

 

 

 

 

 

 

 

 

 

 

 

 

 

 

 

 

 

 

"아오씨..바보. 그냥 같이 살자. 딱 두달만."

 

 

 

 

 

 

 

 

 

 
 
 
 

 

 

 

 

 

신작 알림 해주시면 사랑Dream♥

 

 

 다음화 부터 수줍게... 이벤트 합니다...♥

 

 

 

 

 

 

 

인피니트 스티커로..... 안 될까여.. 굽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소설은 아마 장편이 될거에요... 지금 써놓은 콘티들만 해도.. 우왕....ㅇㅂㅇb 못해도 20편 길면 30편까지도.. 넹

 

나중에 텍파 나눔하면 참여해주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어허헝

 

 

 

 

 

 

 

 

여기서 성열이는 초긍정 단순 무식 캐릭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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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헣헣텍파하면무조건좋습니다ㅠㅠㅠ 아너모재미있어요ㅠㅠ
12년 전
쏠라
너므 재미없쓰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 완결할지..흑
12년 전
독자3
에이왜그러세요ㅋㅋㅋㅠㅠㅠ길면길수록좋습니다ㅋㅋ 앞으로 꼬박꼬박댓글달테니까 선인장이라고하면기억해주세요ㅋㅋ 딱히눈앞에선인장화분이있어서그런건아닙니다ㅋㅋㄱ..;;
12년 전
쏠라
선인장 그대 기억할게요 스릉해여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
제가더스릉흡니드
12년 전
독자6
돼지종족ㅋㅋㅋㅋ 그럼저도성열이한테는 돼지종족이였어여 어헝헝헝ㅜㅠ 수열조으다조으다 다음편도기대하고있을게여 그대♥
12년 전
쏠라
사아실 돼지 종족은 저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넹............................................. 수열 느므 좋아서 수열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작은 다른 커플링으로 해야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8
ㅜㅜㅠㅠㅠ진짜좋다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너무좋아요ㅜㅠㅠ 금손이셔ㅠㅠㅜㅠ짱!!!
12년 전
쏠라
금손이라뇨ㅠㅜㅠㅠㅠㅠ 저 에겐 떵손이란 말이 더 잘어울립니다 흡
12년 전
독자10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유ㅠㅠ 그대짱팬영호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역시나! 좋네요ㅠㅠㅠㅠㅠ 성열이와 명수의 만남ㅋㅋ 두근선덕 이렇게 수열은 시작되고!ㅋㅋㅋㅋㅋ아잌 그대 담편도보러올께용!ㅎㄹ
12년 전
쏠라
어머 명수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 뻥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내가 그대 진짜 격하게.....핳...........
12년 전
독자12
앞부분만보고 멘븅올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불어서 아는척의창피함ㅋㅋㅋㅋㅋㅋㅋ 아잌 그대ㅋㅋㅋ 뿅!
12년 전
쏠라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밍슈 사실 캐릭터를 못잡겟어서 난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4
ㅠㅠㅠㅠ 그대 호이팅하세요ㅠㅠㅠ 지금 캐릭터도 좋은뎅ㅋㅋㅋ 무심한남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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