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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ep.19 우래기들 말 예쁘게 하는 걸로 1등입니다.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주인. 가을이라고 뒷마당 은행나무에 은행이 열렸던데, 그냥 베어버리자."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야아... 안 돼. 나무가 아파해."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ep.19 우래기들 말 예쁘게 하는 걸로 1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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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가을이라고 뒷마당 은행나무에 은행이 열렸던데, 그냥 베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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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안 돼. 나무가 아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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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ep.19 우래기들 말 예쁘게 하는 걸로 1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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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가을이라고 뒷마당 은행나무에 은행이 열렸던데, 그냥 베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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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안 돼. 나무가 아파해."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뭐야, 답지 않게 왜 착한 척?"







"무슨 소리야. 나 원래 착해."








서로를 바라보며 자본주의 미소를 짓는 아이들입니다. 하하... 그러고보니 벌써 가을이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습해서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았었는데 말입니다. 요즘엔 빨래를 널면 뽀송뽀송 잘 마르는 게 가을이 성큼 다가와버렸네요. 전업주부로 전락한 지금 저에게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잘 마른 빨래 덕에 콧노래까지 부르며 개고 있으려니 민현이가 다가와 수건 하나를 집어들어 접으며 말합니다.







"기분 좋아보이시네요. 봄 오면 날아다니시겠어요."








"응? 아, 맞아. 그거 말해주고 싶었는데."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어떤 거요?"







"내가 봄이 좋은 이유. 너 때문에 좋았거든. 넌 봄이 되서야 나에게 왔고 그만큼 봄과 너가 닮았으니까."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저랑 같은 이유네요. 저는 그래서 매일이 봄 같은 가봐요. 주인님도 봄을 닮았으니까요."







진지하게 말하는 민현이의 진심이 다 느껴집니다. 가을이 와 빨래가 잘 말라서 기분이 좋은 게 아니라 민현이가 와 봄 같아서 기분이 좋았나봐요. 옛날이었으면 여기서 딱 훈훈하게 끝났어야 하는데...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핫 참나. 지금 둘 뒤로 꽃 피는 것 같아."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난 지금 한겨울이야."








네... 꼭 한 마디씩 하는 아이들입니다.










---









겉보기에 사람 같은 아이들이 제일 동물 같은 모습을 보일 때는 역시 먹을 것을 먹을 때입니다. 특히 재환이나 성우 같은 경우엔 더 하죠. 우진이나 지훈이는 아직 이빨이 약해서 살코기만 주는데 재환이나 성우는 자기들이 원해서 뼈째로 주고 있거든요. 아시다시피 전 아이들이 고기 먹는 모습을 보지 못합니다. 근데 오늘처럼 저도 모르게 아이들과 눈이 마주치기도 하는데요.... 아무렇지 않은 척 그 자리를 피해도 저도 모르게 심장이 뛰어요. 전문용어로 심장이 나댄다고 하지요. 그게 쉽사리 가라앉질 않아 밥도 잘 못 먹습니다.... 그럴 때마다 성우가 앞에 앉아서 딴 말로 돌려가며 마음에 평화를 주곤 합니다. 오늘은 평화보단 심쿵을 줬지만요...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사실 나 있잖아, 동물원에 있을 때 진짜 아팠어. 그 동물원 위생관리가 영 꽝이었거든."









"........"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처음 듣는 이야기지? 당연하지. 내가 처음 말했으니까. 근데 동물원에 있을 때 주인이 나 데리러 왔던 거 기억해?"









".....응."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그때부터 난 주인이 좋았어. 믿을 수 있겠다 싶었거든. 주인은 절대 날 안 아프게 할 것 같다는 이상한 믿음이 막 생기는 거야."








"응."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결론적으로 주인이 날 아프게 하지는 않았으니까 아직까지 그 믿음은 유효해."







"......."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주인아, 우릴 믿어. 우린 절대로 주인을 해치지 않아. 비록 저기 전과자가 있긴 하지만, 지금은! 달라!"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네....진심으로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이상한 느낌이 드네요... 날 믿고 의지한 이유가 첫 만남이었다니.. 성우도 참 대단해요. 그것도 그거지만 재환이가... 절 완벽히 용서했나봅니다. 사실 재환이가 절 싫어했던 이유가 제가 재환이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좀 나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도중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배신감이 말로 할 수 없었겠죠. 처음으로 마음을 연 연구원이 자기를 만든 사람이라니... 재환이가 생각하기에 태어나지도 않았으면 그 고통스러움을 느끼지도 않았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나 때문에 그렇게 아픈 실험을 당했다는 거지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제가 아이들에게 더 죄책감이 있던 건데...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재환이가 절 용서했다니... 마냥 좋아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







부담감인 것 같습니다. 사실 재환이가 절 용서한 것은 기뻐해야 될 일임이 분명합니다. 이제 진짜 가족이 된 거니까요. 근데, 마음 한구석을 짓누르고 있는 이건 부담감이겠죠. 잠이 오지 않는 새벽, 거실로 나와 소파에 앉았습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 덕에 팔을 문지르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절 끌어안는 겁니다.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괜찮아요...?"







지훈이네요. 특유의 낮은 목소리가 차분하게 들려옵니다.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기분 좋아보이시네요. 봄 오면 날아다니시겠어요."








"응? 아, 맞아. 그거 말해주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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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거요?"







"내가 봄이 좋은 이유. 너 때문에 좋았거든. 넌 봄이 되서야 나에게 왔고 그만큼 봄과 너가 닮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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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이유네요. 저는 그래서 매일이 봄 같은 가봐요. 주인님도 봄을 닮았으니까요."







진지하게 말하는 민현이의 진심이 다 느껴집니다. 가을이 와 빨래가 잘 말라서 기분이 좋은 게 아니라 민현이가 와 봄 같아서 기분이 좋았나봐요. 옛날이었으면 여기서 딱 훈훈하게 끝났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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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참나. 지금 둘 뒤로 꽃 피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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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한겨울이야."








네... 꼭 한 마디씩 하는 아이들입니다.










---









겉보기에 사람 같은 아이들이 제일 동물 같은 모습을 보일 때는 역시 먹을 것을 먹을 때입니다. 특히 재환이나 성우 같은 경우엔 더 하죠. 우진이나 지훈이는 아직 이빨이 약해서 살코기만 주는데 재환이나 성우는 자기들이 원해서 뼈째로 주고 있거든요. 아시다시피 전 아이들이 고기 먹는 모습을 보지 못합니다. 근데 오늘처럼 저도 모르게 아이들과 눈이 마주치기도 하는데요.... 아무렇지 않은 척 그 자리를 피해도 저도 모르게 심장이 뛰어요. 전문용어로 심장이 나댄다고 하지요. 그게 쉽사리 가라앉질 않아 밥도 잘 못 먹습니다.... 그럴 때마다 성우가 앞에 앉아서 딴 말로 돌려가며 마음에 평화를 주곤 합니다. 오늘은 평화보단 심쿵을 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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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 있잖아, 동물원에 있을 때 진짜 아팠어. 그 동물원 위생관리가 영 꽝이었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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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듣는 이야기지? 당연하지. 내가 처음 말했으니까. 근데 동물원에 있을 때 주인이 나 데리러 왔던 거 기억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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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난 주인이 좋았어. 믿을 수 있겠다 싶었거든. 주인은 절대 날 안 아프게 할 것 같다는 이상한 믿음이 막 생기는 거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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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주인이 날 아프게 하지는 않았으니까 아직까지 그 믿음은 유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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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아, 우릴 믿어. 우린 절대로 주인을 해치지 않아. 비록 저기 전과자가 있긴 하지만, 지금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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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진심으로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이상한 느낌이 드네요... 날 믿고 의지한 이유가 첫 만남이었다니.. 성우도 참 대단해요. 그것도 그거지만 재환이가... 절 완벽히 용서했나봅니다. 사실 재환이가 절 싫어했던 이유가 제가 재환이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좀 나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도중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배신감이 말로 할 수 없었겠죠. 처음으로 마음을 연 연구원이 자기를 만든 사람이라니... 재환이가 생각하기에 태어나지도 않았으면 그 고통스러움을 느끼지도 않았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나 때문에 그렇게 아픈 실험을 당했다는 거지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제가 아이들에게 더 죄책감이 있던 건데...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재환이가 절 용서했다니... 마냥 좋아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







부담감인 것 같습니다. 사실 재환이가 절 용서한 것은 기뻐해야 될 일임이 분명합니다. 이제 진짜 가족이 된 거니까요. 근데, 마음 한구석을 짓누르고 있는 이건 부담감이겠죠. 잠이 오지 않는 새벽, 거실로 나와 소파에 앉았습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 덕에 팔을 문지르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절 끌어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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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지훈이네요. 특유의 낮은 목소리가 차분하게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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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아보이시네요. 봄 오면 날아다니시겠어요."








"응? 아, 맞아. 그거 말해주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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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거요?"







"내가 봄이 좋은 이유. 너 때문에 좋았거든. 넌 봄이 되서야 나에게 왔고 그만큼 봄과 너가 닮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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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말하는 민현이의 진심이 다 느껴집니다. 가을이 와 빨래가 잘 말라서 기분이 좋은 게 아니라 민현이가 와 봄 같아서 기분이 좋았나봐요. 옛날이었으면 여기서 딱 훈훈하게 끝났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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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한겨울이야."








네... 꼭 한 마디씩 하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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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 사람 같은 아이들이 제일 동물 같은 모습을 보일 때는 역시 먹을 것을 먹을 때입니다. 특히 재환이나 성우 같은 경우엔 더 하죠. 우진이나 지훈이는 아직 이빨이 약해서 살코기만 주는데 재환이나 성우는 자기들이 원해서 뼈째로 주고 있거든요. 아시다시피 전 아이들이 고기 먹는 모습을 보지 못합니다. 근데 오늘처럼 저도 모르게 아이들과 눈이 마주치기도 하는데요.... 아무렇지 않은 척 그 자리를 피해도 저도 모르게 심장이 뛰어요. 전문용어로 심장이 나댄다고 하지요. 그게 쉽사리 가라앉질 않아 밥도 잘 못 먹습니다.... 그럴 때마다 성우가 앞에 앉아서 딴 말로 돌려가며 마음에 평화를 주곤 합니다. 오늘은 평화보단 심쿵을 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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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난 주인이 좋았어. 믿을 수 있겠다 싶었거든. 주인은 절대 날 안 아프게 할 것 같다는 이상한 믿음이 막 생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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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주인이 날 아프게 하지는 않았으니까 아직까지 그 믿음은 유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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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진심으로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이상한 느낌이 드네요... 날 믿고 의지한 이유가 첫 만남이었다니.. 성우도 참 대단해요. 그것도 그거지만 재환이가... 절 완벽히 용서했나봅니다. 사실 재환이가 절 싫어했던 이유가 제가 재환이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좀 나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도중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배신감이 말로 할 수 없었겠죠. 처음으로 마음을 연 연구원이 자기를 만든 사람이라니... 재환이가 생각하기에 태어나지도 않았으면 그 고통스러움을 느끼지도 않았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나 때문에 그렇게 아픈 실험을 당했다는 거지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제가 아이들에게 더 죄책감이 있던 건데...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재환이가 절 용서했다니... 마냥 좋아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







부담감인 것 같습니다. 사실 재환이가 절 용서한 것은 기뻐해야 될 일임이 분명합니다. 이제 진짜 가족이 된 거니까요. 근데, 마음 한구석을 짓누르고 있는 이건 부담감이겠죠. 잠이 오지 않는 새벽, 거실로 나와 소파에 앉았습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 덕에 팔을 문지르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절 끌어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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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지훈이네요. 특유의 낮은 목소리가 차분하게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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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괜찮지 않음 표현해줘... 난 주인이 괜찮다고 하면 진짜 괜찮은 줄 안단 말이에요..."







"....괜찮아."







"힘들면 힘들다고 표현해도 돼. 나 이제 아가 아니야. 주인 지켜줄 수 있어요. 진짜야."








"에이, 아직 아가 같은데."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나.. 나 귀신 한 개도 안 무서워! 그리고, 음, 요즘 가위도 안 눌려! 그리고 형들 이길 만큼 힘도 세요! 또,"








"또?"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주인보다 바퀴벌레 잘 잡잖아요!"










"다 컸네, 우리 지훈이!"









아흑... 너무 귀여워... 뿌듯하게 웃는 저 모습... 누가 봐도 아가잖아요....








---









제가 심적으로 이렇게 힘들다는 게 티가 나면 가장 먼저 아이들이 알아차리고 제 눈치를 봅니다. 그래요, 좋은 게 좋은 거죠. 그냥 제 방식대로 아이들 사랑하고 아껴주며 살렵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나니 세상이 조금 더 환해진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아이들도 한층 밝아져서 사고를 막 쳐대는... 후... 사고를 막 치네요... 하하...








"....이거 뭐야?"








하던 행동을 멈추고 나를 보는 아이들입니다. 잔뜩 당황해서 눈치를 보는 아이들을 하나하나 빤히 보았죠. 그중 심히 눈을 피하는 성우를 불렀습니다.







"성우야."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어?"






"이게 무슨 일인지 설명해봐."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음, 그러니까...."






성우의 변명은 이렇습니다. 내 기분도 좋아지고 했으니 축하파티를 해보자라는 성우의 의견에 따라 아이들이 부엌에 모여 맛있는 것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 끝은 부엌에 핵폭탄을 투하하게 되었다는 것이었죠.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없어요. 어이가 없어 바라보다 그래도 기특한 발상이었기 때문에 먹어나 보자는 마음으로 식탁 의자에 앉았습니다. 나의 행동에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식탁 위를 부랴부랴 치우더니 그 위로 작은 계란 후라이 하나를 올립니다. ....? 계란 후라이 하나요....?








"끝...이야...?"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힘들면 힘들다고 표현해도 돼. 나 이제 아가 아니야. 주인 지켜줄 수 있어요. 진짜야."








"에이, 아직 아가 같은데."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나.. 나 귀신 한 개도 안 무서워! 그리고, 음, 요즘 가위도 안 눌려! 그리고 형들 이길 만큼 힘도 세요! 또,"








"또?"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주인보다 바퀴벌레 잘 잡잖아요!"










"다 컸네, 우리 지훈이!"









아흑... 너무 귀여워... 뿌듯하게 웃는 저 모습... 누가 봐도 아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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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심적으로 이렇게 힘들다는 게 티가 나면 가장 먼저 아이들이 알아차리고 제 눈치를 봅니다. 그래요, 좋은 게 좋은 거죠. 그냥 제 방식대로 아이들 사랑하고 아껴주며 살렵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나니 세상이 조금 더 환해진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아이들도 한층 밝아져서 사고를 막 쳐대는... 후... 사고를 막 치네요... 하하...








"....이거 뭐야?"








하던 행동을 멈추고 나를 보는 아이들입니다. 잔뜩 당황해서 눈치를 보는 아이들을 하나하나 빤히 보았죠. 그중 심히 눈을 피하는 성우를 불렀습니다.







"성우야."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어?"






"이게 무슨 일인지 설명해봐."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음, 그러니까...."






성우의 변명은 이렇습니다. 내 기분도 좋아지고 했으니 축하파티를 해보자라는 성우의 의견에 따라 아이들이 부엌에 모여 맛있는 것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 끝은 부엌에 핵폭탄을 투하하게 되었다는 것이었죠.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없어요. 어이가 없어 바라보다 그래도 기특한 발상이었기 때문에 먹어나 보자는 마음으로 식탁 의자에 앉았습니다. 나의 행동에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식탁 위를 부랴부랴 치우더니 그 위로 작은 계란 후라이 하나를 올립니다. ....? 계란 후라이 하나요....?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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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힘들다고 표현해도 돼. 나 이제 아가 아니야. 주인 지켜줄 수 있어요. 진짜야."








"에이, 아직 아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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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 귀신 한 개도 안 무서워! 그리고, 음, 요즘 가위도 안 눌려! 그리고 형들 이길 만큼 힘도 세요! 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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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보다 바퀴벌레 잘 잡잖아요!"










"다 컸네, 우리 지훈이!"









아흑... 너무 귀여워... 뿌듯하게 웃는 저 모습... 누가 봐도 아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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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심적으로 이렇게 힘들다는 게 티가 나면 가장 먼저 아이들이 알아차리고 제 눈치를 봅니다. 그래요, 좋은 게 좋은 거죠. 그냥 제 방식대로 아이들 사랑하고 아껴주며 살렵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나니 세상이 조금 더 환해진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아이들도 한층 밝아져서 사고를 막 쳐대는... 후... 사고를 막 치네요... 하하...








"....이거 뭐야?"








하던 행동을 멈추고 나를 보는 아이들입니다. 잔뜩 당황해서 눈치를 보는 아이들을 하나하나 빤히 보았죠. 그중 심히 눈을 피하는 성우를 불렀습니다.







"성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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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게 무슨 일인지 설명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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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니까...."






성우의 변명은 이렇습니다. 내 기분도 좋아지고 했으니 축하파티를 해보자라는 성우의 의견에 따라 아이들이 부엌에 모여 맛있는 것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 끝은 부엌에 핵폭탄을 투하하게 되었다는 것이었죠.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없어요. 어이가 없어 바라보다 그래도 기특한 발상이었기 때문에 먹어나 보자는 마음으로 식탁 의자에 앉았습니다. 나의 행동에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식탁 위를 부랴부랴 치우더니 그 위로 작은 계란 후라이 하나를 올립니다. ....? 계란 후라이 하나요....?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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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진 다 태웠어!"







에라이 화상들아....!











+평상시 아이들의 시점+
<상황 : 주인이 논문을 읽고 있을 때>





1. 민현


'무슨 논문일까? 이따가 나도 읽어보고 주인이랑 대화하면 되겠다.'





2.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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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저걸 읽으면서 무슨 생각 중일까? 의미 없는 행동을 하시는 분은 아닌데..."




3. 재환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 | 인스티즈

'의학 관련 논문.... 요즘에 맨날 저런 거만 읽으시네.'




4. 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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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논문일까? 이따가 나도 읽어보고 주인이랑 대화하면 되겠다.'





2.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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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저걸 읽으면서 무슨 생각 중일까? 의미 없는 행동을 하시는 분은 아닌데..."




3. 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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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관련 논문.... 요즘에 맨날 저런 거만 읽으시네.'




4. 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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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논문일까? 이따가 나도 읽어보고 주인이랑 대화하면 되겠다.'





2.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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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저걸 읽으면서 무슨 생각 중일까? 의미 없는 행동을 하시는 분은 아닌데..."




3. 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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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관련 논문.... 요즘에 맨날 저런 거만 읽으시네.'




4. 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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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해. 저거 뭐야. 저게 뭔데 주인은 하루종일 저 종이만 보는 거지? 나 봐줬으면 좋겠다..."




5. 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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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저게 재미있나보네. 나도 민현이 형한테 글 배워서 주인이랑 재밌는 거 같이 하고 싶은데 졸려...'














***



그렇죠. 바로 그것입니다, 감동쟁이들. 분명히 낮잠이었는데 알람이 울려서 보니까 출근 준비하라는 알람이더라고요.
별로 한 것도 없는데 피곤했었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꿀잠 잤습니다. 하하하핳
아참 꿈에 성우가 나왔는데 뭘로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요. 과연 옹이는 뭘로 나왔던 걸까요....?





와 맞아. R편 추천 77개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싸람들증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멋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뻐ㅠㅠㅠㅠㅠㅠㅠ최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나 울리고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누가 그렇게 감동 주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어어어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초록글도 매번 올라가고 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별편도 좋아해주시고 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꾸 그러면 나 특별편 한 번 더 쓸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끼양 또 데려올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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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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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
난 출근을 위해 잡니다! 빠잇!!!!! 잘자!!!!! 사랑하고!!!!! 내꿈꿔!!!!! 미안, 워너원꿈꿔!!!!!!! 앗농!!!!!!
6년 전
독자1
안뇽 나는 정팀장
6년 전
독자44
와우 댓글 달아노코 이제야 읽었네유 혐생이 혐생인지라ㅠㅠㅠㅜ 암튼 주이니 따라 애들도 바뀌는게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같이 살아가니까 점점 닮아가는 것 같아요. 아 그리규 재화니가 주이니에게 맘을 열어서 참 다행입니당. 나중엔 재환이와 주인이의 꽁냥꽁냥도 보고시포용?
6년 전
독자2
월이에요
6년 전
독자7
민현이는 오늘도 세상 스윗하고 성우는 오늘도 믿음직스럽고 재환이는 드디어 마음을 전부 열어워서 너무 고맙고 지훈이랑 우진이는 오늘도 귀엽네욯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민현이에게 봄이 좋은 이유를 말해준게 너무 좋았어요
6년 전
독자4
빵빵입니다 으잉 민현이한테 봄이 좋은 이유를 드디어 말해줬네요 ㅠㅠㅠ 민현이 너무 따스워요 정말 ㅠㅠㅠㅠ 우리 애기들도 너무 귀엽고 ㅠㅠㅠㅠㅠ 애기들 ㅠㅠㅠ 지훈이 애기야 ㅠㅠㅠㅠㅠ 바퀴벌레도 이제 잘 잡고 다 컸네 ㅠㅠㅠㅠ 왜 괜히 제가 더 뿌듯하고 그렇죠? ㅠㅠㅠㅠㅠ 오늘 편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5
말린망고입니다 ! 민현이는 오늘도 스윗하네여 ㅠㅠㅠㅠ 진짜 민현이를 보면 따뜻한 봄같아요 ㅠㅠ 아가 지훈이도 너무 귀엽고 여주를 생각해주는 애들 마음이 너무 따뜻해요 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용 ?
6년 전
독자6
뜌입니다ㅠㅠ 저도 성우에게 심쿵해가네요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89.13
꺅 28초전에 올린걸 보는 영광을ㅠㅠㅠ 4번째댓의 영광을 ㅡㅜㅠㅠ작가님 이번애도 잘보고가요ㅜㅠㅠㅠ너무 상큼하네요다들 ㅡㅜㅠㅠㅠ암호닉신청해요 [빵야]
6년 전
독자8
@불가사리입니다 애들 다 너무 착라고 마음이 예뻐서 큰일이에요 누가 잡아가면 접니다 저에요ㅜㅜㅜ 진짜 오늘도 최고 작가님 대단하세요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9
[포로리] 저번에 민현이가 물어본 것에 대한 답을 드디어! 그리고 아가들 하나같이 다 착해서 어째요 ㅜㅜ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 ㅜㅜㅜㅜㅜㅜ 요리 못하는 것도 봐줄 수 있어요 ㅜㅜㅜㅜ
6년 전
독자10
꽃눈
계란프라이ㅜㅠㅜㅜㅠㅠㅠㅠ감둉ㅜㅠㅠㅜㅠㅠ 하지만 부엌꼴을 보면 와장창이겠죠ㅋㅋ
시험망해서 우울한데 새 글 알람받고 룰루 왔어요!!

6년 전
독자11
다들 너무 귀엽고 막 감동이에요ㅠㅠㅠ 신경 써주는 게 진짜 고맙네요 ㅠㅠ
6년 전
독자12
이야ㅛ월남쌈입니다ㅠㅠㅠㅠㅠㅠ아고 애들 너무귀여운거아닙니까ㅠㅠㅠㅠ 푹주무시고 출근잘하세여!
6년 전
독자13
옹성우 입니다ㅜㅠㅠ 아 진짜 애들 납치해서 제가 키우고 싶네요ㅠㅠㅠ 애들은 어쩜 저렇게 말을 이쁘게 하는 거죠??ᅲᅲᅲ 애들 막 주인이 몰래 말 이쁘게 하는 방법 배우고 하는 거 아니죠?? 말도 이쁘게 하고 성격도 착하고 귀엽고 그냥 완벽합니다ㅠㅠㅠ 좋아요ㅠㅠㅠ 작가님 출근 파이팅 하세요!!!
6년 전
독자14
퍼지네이빌이에요
여주가 봄을 좋아하는 이유를 민현이가 알아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
지훈이 아기 아닌 척 하는 것도 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

6년 전
독자15
역시 우리 아가들 예쁘고 착하고 귀여워요ㅜㅜ 지훈이 애기이면서 아닌 척 하기는ㅜㅜ 귀여워ㅓ어어 토끼양 또 데려와주세요 원합니다 아주 많이요!
6년 전
독자16
따흐흑 애기들 너무 ㅠㅠㅠㅠㅠㅠ너무 다 다르고 개성넘치게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따흐흑
6년 전
비회원227.62
[여우별민현]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으엉 작가님 사랑해여♡
6년 전
비회원156.172
0846입니다!! 아 민현이에게 저 이야기를 해줘서 너무 기뻐요 진짜 민현이는 다 알고있는 느낌이라서 되게 여주를 생각해주는 느낌이라서 읽으면서도 기대게되는? 그런게 있는거같아여... 우래들 넘나 사랑스럽고 예쁘고...
6년 전
비회원172.38
미녀에요!! 드디어 민현이한테 못했던 말을 했네요!! 막 훈훈히고 감동받고 그러고 있었는데 우진이랑 성웈ㅋㅌ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우진이 난 한겨울이얔ㅋㅌㅋㅋㅋㅋㅋㅌㅋㅋㅋ너무 귀여워요 진짴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아 작가님 이 글 진짜 좋아서 어쩌죠ㅠㅜㅜㅠ 진짜 100편까지 써주세요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아기 수달도 얼릉 보고싶다...
6년 전
독자17
작가님 챠미입니당 아 민현이 왤케 스윗해...ㅠㅠㅠㅠㅠㅠㅠ말하는 것도 어쩜 저리 예쁘게하니ㅠㅠㅠㅠ성우가 또..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집까지 홀라당 어떻게 해버릴까봐 무섭네욬ㅋㅋㅋㅋㅋㅋㅋ잘 읽고가요❤
6년 전
비회원0.66
루디입니다!!바퀴벌레도 잘 잡는다고 당당히 말하는데 너무 귀여워요ㅠㅜㅠㅠ애들다 너무 사랑스럽고 정말 너무 예뻐요ㅠㅜ
6년 전
독자18
빵입니다! 지훈이 다 커써 ㅠㅠ 오구구 ㅠㅠㅠㅠ 그렇지만 아직도 훈이는 아가지요,,
6년 전
독자19
안녕하세요 만두입니다!!! 재환이가 주인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줄 몰랐어요 ㅠㅠㅠㅠㅠ 그런 사정이 있었다니... 너무 불쌍하면서 이제 믿어준다는 고마움이 막...
6년 전
독자20
애들이 너무 예뻐요ㅠㅠㅠ마음도 이쁘고ㅠㅠㅠ바퀴벌레 잘잡는다는 지훈이 너무 귀여워여ㅠㅠ아이들 시점도 귀여워요ㅠㅠ작가님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1
숮어입니다! 애들은 항상 주인생각만 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예뿐이들.. 성우 넘 감동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주인이 무서워하니까 저렇게 따숩게 얘기해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잘 봤습니다! 다음 편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22
아인입니다 ㅠㅠㅠㅠ아이고 세상에 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
스리에요
다들 말참 예쁘게하네요ㅠㅠ 여주를 닮아서그런가
마지막에 논문볼때 어른스럽다 점점 아기로가네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

6년 전
독자24
가을안녕입니다↗️↗️↗️민현이한테 봄이 좋은 이유를 말해주지 못해서 마음에 걸렸는데..이렇게 말해주니 정말 다행이네요ㅠㅠㅠㅠ성우랑 민현이는 뭐.. 항상 다정하게 여주를 잘 챙겨줬지만, 개인적으로 이번편은 지훈이가 유독 이쁘네요ㅜㅜㅜ 우리아가 다컸어❤️❤️ 재환이가 모든 것을 알고있었다는 뜻이 이런 뜻일줄이야아ㅠㅠ그동안 재환이를 보는 여주의 마음이 얼마나 무겁고 아팠을지ㅠㅠㅠㅠ그래도 재환이가 마음을 열여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ㅜㅜ 오늘도 예쁜 글 잘 읽고 갑니다아↗️↗️작가님 현생 화이팅!!!!??????
6년 전
독자25
오구오구 지훈이 다 컸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일찍 잤는데 아침에 알림 뜬거 보고 지금 지하철에서 읽는중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후,,혐생으로 떠나는 길에 자까님 글이 있으니까 아주 든든합니다!!!!!!!!!! 자까님 오늘도 재미지게 엄청 잘 읽었습니다 사랑해요❤️
6년 전
비회원137.122
푸딩이에요!!! 아 진짜 서로 생각해주는거 너무 좋아요 ㅠㅠㅠ 따듯하면서도 귀엽고 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
이 글만 읽으면 정말 마음이 따뜻해져요ㅜㅜ 무한 감동 ♥ 오순도순 행복하게, 아니 매일이 행복하고 기쁘진 않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_<
6년 전
독자27
꺄악 짘자 왜케 말하는게 다이쁘져 ..ㅎ 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감동적이에여❤
6년 전
독자28
넘나꿀잼이에욧!ㅎㅎ 아ㅠㅠㅠㅠ 지훈이 너무귀여운걸요??ㅠㅠㅠㅠㅠㅠ 움짤이랑 어찌그리 찰떡인지..... 정말 이런글 너무 감사해요!ㅎㅎღ
6년 전
독자29
심장팤팤이에요!
아카들ㅠㅠㅠ 너무귀여워요ㅠㅠ 진짜 이거보는맛에 인티합니다ㅠ 작가님ㅠㅠ 우리대휘 많이나왔으면좋겠어요!진짜대휘는뭐든귀여우니깒ㅎ 감사합니다작가님!

6년 전
독자30
양이 입니다!!! 오늘 날씨가 흐려서 쳐져있었는데 작가님 글 보니까 상큼상큼 하네요ㅎㅎㅎ 서로 생각해주는 애들이 너무 이쁜거 같아요
6년 전
독자31
뇸뇸이에요!! 진짜 볼 때마다 엄마미소 ㅠㅜㅠㅡㅠㅠㅜㅜㅠㅠㅠ 항상 보면서 행복해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아❣️
6년 전
독자32
아악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너ㅜ 귀여워요 진짜 최고 귀여워요 애들 ... 착하고 귀엽고 ... ㅠㅠ 여주 심심하진 않겠어요 흑흑
6년 전
독자33
아앙아입니다ㅠㅠㅠㅠ지훈이랑 우진이 둘이 말하는 것도 귀여운데 어려서 그런가 나무가 아야한다 등등의 표현이 너무 귀여웠어요ㅠㅠㅠㅠㅠㅠㅠ 여주랑 민현이랑 서로 봄 닮았다고 얘기하는데 누가 보면 연인인 줄 알겠어요♡♡♡♡ 지훈이도 내심 여주를 많이 걱정했구나를 이번화에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요리 못하는 애들ㅋㅋㅋㅋㅋㅋ귀여웠어요!!
6년 전
비회원44.59
즈쿠에요!!!!! 민현이랑 여주는 연인이네요 .. 아주 바람직해.. 뒤에 꽃이 피는 것을 다른 아이들도 봤나 봅니다ㅎㅎㅎㅎ 그리고 재환이가 여주를 용서한 것은 기쁘지만 여주에게 마냥 기쁘기만 한 일은 아니란 걸 아니까 되게 여러 감정을 느끼게 되네요... 마지막에 관점 너무 귀여운 것.. 오늘 지훈이 ...아가지만 아가가 아니었다..ㅠㅠㅠ 뭔데 귀엽고 멋있고 다해먹어ㅠ 저두 작가님 사랑한다구요!!!!☆〜(ゝ。∂)
6년 전
독자34
파랑 토끼에요!!
토끼좋아요 토끼양!!! 왜냐면 제가 토끼띠니까 ㅎㅎㅎㅎ (음흄)
애들 시점 너무 제밌는거 깉아요 애들 성격도 잘보이고♥

6년 전
비회원70.64
정수기에여!!헐 지훈이 백허그 한고야!!?!?@?@??@?@
6년 전
비회원178.79
웅앵웅임댜 작가님 요즘 애들 말 세괴 쳬고 예쁜 말 하네요,,, 으윽 사랑해
6년 전
독자36
[졔정]입니다
오늘도 시끌벅적하지만 평화롭고 둑흔둑흔한 집이네요ㅎㅎ아주아주 좋아융
잘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37
망고주스입니다ㅜㅜ 엉엉 오늘도 역시 좋은 글 감사합니다ㅜㅜ 막 작가님 글을 보면 힐링되는 기분이 들어요.. 오늘도 역시 막 귀엽고 그러네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8
빨간머리예요!!ㅎㅎ 재환이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군요ㅠ 그래도 여주를 다 이해해줘서 다행이다ㅠㅠ 이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비회원10.28
인절미 / 너무 재밌어요.... 항상 잘 읽고 갑니다 무엇보다 글이 따뜻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요:) 감사합니다ㅎㅎ!!
6년 전
독자39
장댕댕이에요! 오늘도 너무 재밌어요!!!! 윙깅이..기요미... 성우 짤 너무 잘생겨서 계속 올려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40
바구진입니다ㅜㅜㅜㅜㅜ 후 역시 민현이는 참 좋네요ㅜㅜㅜㅜㅜㅜㅜ 제 남자 하면 안될까요...
6년 전
독자41
일일공이예여! 역시나 추천 꾹 누르구ㅎㅎㅎ 오늘 애들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언제나 귀여웠지만 오늘은 유독 더 사랑스러운ㅜㅜㅜㅜ민현이는 맨날 예쁜말만 해서 나올때마다 설레구ㅜㅜㅠ 오늘도 자까님글은 체고체고
6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ㅇ으이이잉ㅇㅇ귀여워지짜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3
늘부입니다. 어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들 너무 귀엽네요 재환이가 마음을 연 게 제일 다행인데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재환이를 만들었다니 재환이도 배신감이 많이 컸을 거 같아요 당연하겠죠...
6년 전
비회원207.20
수달둥이에여! 허 오늘도 심쿵하고 갑니다.... 지훈쨩 아카쨩....암튼 다들 그러케 날 설레게 하면 심장 터져요....주륵
6년 전
독자46
안녕하시요ㅜㅜㅜ오늘도 넘넘 자미ㅆ어ㅛ 애들이 너무 챙겨주는게 보여서 진짜 가족같다는 생각밖에 없는거 같나뇨 민현이 넘 스윗하고 성우으 다정하고 재환이도 뭔가 용서했다고 했을따 대단했어요 지휸이랑 우진이 징투 넘넘 귀엽네요ㅜㅜ장보고가요!!
6년 전
독자47
민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스윗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ㅜ!!
6년 전
독자48
성우랑 민현이는 항상 너무 의젓하고 재환이랑 우진이랑 지훈이는 항상 사랑스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6년 전
독자49
흐어엉 아가들 너무 감덩쟁이덜~ㅠㅠㅠㅠㅠ사고쳐도 주잉 생각해섴ㅋㅋㅋㅋㅋ귀여워요ㅠㅜ
6년 전
독자50
줍줍이에요!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진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가들이비타민에요 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상황이라면 충분히 힘들만한 ㅠㅠㅠㅠ어휴 ㅠㅠㅠ얼른툭툭다털구 모든아가들이랑 알콩달콩지냇으면 하는 독자의마음쿠큐큐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1
아아 너무 좋아ㅠㅠ
잘생긴 애들이 저렇게 꽁냥꽁냥 귀엽게 막 그러고 ㅡㅠㅠㅠㅠㅠㅠㅠㅠ 아참 굥뷰죰햬입니다 전편에서도 얘기를 안했군여 수정하러갑니다 숑숑

6년 전
비회원114.12
자까님 너무 늦었죠ㅠ.ㅠ한동안 못 들어왔더니 이렇게 심쿵 할 만한..재환이가 마음을 완전히 열어서 매우 뿌듯함과 동시에 제 마음속에 메가톤밤을 투척하셨어요.너무 귀엽짜나!!!!!!!아무튼 사랑해요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 감미다♡
6년 전
독자52
아이쿠..급해서 로그인 하는 것도 까먹었네
댕구리에요!0!

6년 전
독자53
진짜대박리얼옹입니다~ 이제야 읽었네요~ 오늘도 애기들 감동쟁이들이네요♡ 어쩜 말하는게 예쁜말만 하는지~!!! 작가님 글 읽고나면 제마음은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애들 예쁘게 잘 써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힐링하고갑니다~ 특별편 진짜 좋았어요~ 또기대해도되나요?ㅋ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훈아 귀여워 !!!!! 이것저것 잘 한다고 막 어필하려고 나열하는 거 너무 귀엽다 아가야ㅠㅠㅠㅠ뿌듯해 울애기 ㅠㅠㅠ? 귀여웡 ㅋㅋㅋㅋㅋㅋㅋ민현 쏘 스윗 ...진짜 우리 둘만 있는 줄 ㅎㅎ...성우야 우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유 질투쟁이들 ㅎㅎ 다들 논문이 궁금하기보다 논문의 내용을 통해 주인과 지내려는 마음이 더 큰가보네요 아가들 귀여워 ... 성우나 재환이나 나도 너네 다 믿어 ! 여주야 부담 갖지 마로라 ...애들이 있자나 계란후라이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특해 아주 ...ㅎㅎ
6년 전
독자55
칭칭입니당~!~!~!~!지후니 반존대 실화입니까?ㅠㅠㅠㅠㅠㅠㅠ저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라면 평생 행복하겠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56
귀여ㅜ어ㅠㅠㅠㅠㅠㅠㅠ아 짱귀여워ㅠㅠㅠ
6년 전
독자57
연휴라 작가님 푹 주무시겠죠 >_<.. 좋은 꿈만 꾸시고 좋은글만 써주소서.. ㅎㅎㅎㅎㅎㅎ
6년 전
서울사람
전 부지런한 편입니다>_0
6년 전
독자58
윤맞봄이에요
마지막에 애들 생각하는거 너무 기특하그 귀엽네요ㅠ

6년 전
독자59
나도 봄 좋아해여 민현아ㅠㅠㅠ 어엉ㅇ ㅠㅠ 민현이 어ㅐ이리 쏘스윗한거죠ㅠㅠ 우진이 질투하는 것도 넘 귀엽고 ㅠㅠ 아유ㅜㅜ
6년 전
독자60
역시 귀여운게 최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운데다가 예쁜말까지하며뉴ㅠㅠㅠㅠㅠ크으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1
말도 이쁘게 하네ㅠㅠㅠㅠㅠ아이들의 과거로 상처가 있는 것처럼 여주도 여주를 오랫동안 짓누르고 있는 상처가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마음 아파요ㅠㅠㅠㅠㅠ아이들만큼이나 여주도 늘 행복하기만 했으며뉴ㅠㅠㅠ
6년 전
독자62
재환이랑도 얼른 더 가까워져서 다른 아이들처럼 잘 지냇으면 좋렜네여!!!!!
6년 전
독자63
뿌엥 ㅠㅠㅠ 민현이 말 너무 예브게해요 ㅠㅠㅠ 하 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도 진짜 ... 아가미 요 ..... 귀여우서ㅓ 미칠것같아요 ...
6년 전
독자64
따흑ㅠㅠㅠㅡ애기들ㅠㅠ마음씨 너무 착해ㅠㅠㅠ
6년 전
독자65
재환 진짜 생각이 깊고...그냥...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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