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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X산들] AB자 

 

 

 

*~*~*

 

 

 "선우 어렸을 때 어땠어?"

 

 

 푸훕!!! 아 제발, 그 말만은 안 나오길 바랐는데. 안 그래도 내가 진영이 형이랑 찬식이에게 한 얘기가 있으니 눈치를 보고 있었는데 이정환한테 저런 질문을! 마침 마시고 있던 음료수가 기침을 하는 바람에 내 턱으로 줄줄 흘렀다. 드럽다 임마! 이정환이 눈을 흘기며 소리쳤다. 냅킨을 건네주는 놈을 괜히 똑바로 보지 못할 것만 같아 조용히 입을 닦았다.

 

 

 

  "지금처럼 깐족거렸어?"

 "음. 그건 어릴 때부터 그랬던 거 같은데."

 "그럴 거 같았어요. 선우형 흑역사 이런 거 궁금한데 없어요?"

 "어……."

 

 

 

 아니야! 애써 떠올리려고 노력하지마! 아, 뭘 말하려나. 내가 엄마한테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핸드폰을 사달라고 졸랐다가 안 사주니까 밥을 안 먹을꺼라고 바닥에 누워있다가 배고파서 밤에 몰래 부엌에 들어갔다가 들킨걸 말하려고? 아니면 이정환이랑 유희왕 카드 놀이를 하다가 이정환에게 얻어걸린 별 백만개 카드가 갖고 싶어서 일주일동안 노예생활 했던 걸 말할까? 아, 제발.

 

 

 "그냥, 그랬는데."

 "에이, 뭐야. 재미없어. 뭔가 있을 거 같았는데."

 

 

 …아, 다행이다. 일부러 나를 배려해서 말하지 않은 건지 진짜 까먹은건지 어쩐지는 몰라도 상관없었다. 적어도 내 흑역사가 탄로날 일은 없다. 기분 좋게 돈까스를 한 조각 집어들었다. 그 때 치즈돈까스를 우물거리던 이정환이 갑자기 뭔가 생각났다는 듯 테이블을 포크로 툭, 쳤다.

 

 

 "아, 그러고 보니까 한 번 그런 적 있었어요."

 "오, 뭔데?"

 

 

 뭘 말하려는 거지. 어렸을 때 내가 이정환과 함께 놀았던 기억을 머릿속으로 하나하나 더듬으며 아무렇지 않은 척 애써 태연하게 음료수를 마셨다. 그 때 갑자기 머릿속으로 어린 나와 이정환의 어떤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갔다. 너, 너 설마…….

 

 

 "초등학교 올라가고 얼마 안 됐을때 선우가 우리 집 놀러왔는데 가족들이 다 집을 비운 적이 있었거든요."

 "야 그건 안돼!!!!!!!!!!!!!! 그건……."

 

 

 다급하게 이정환의 주둥이를 막았다. 왜 이렇게 방정맞은 거야 이 입은? 이정환이 당황스럽다는 눈빛으로 꿈뻑, 꿈뻑. 처진 눈을 깜빡였다. 그거 말하면 너한테도 좋은 건 없을텐데 왜……. 찬식이와 진영이 형이 대체 이건 무슨 일이냐는 눈빛으로 나와 이정환을 번갈아가며 쳐다보았다. 조용히 있던 이정환도 이내 내 가슴팍을 퍽퍽 치며 손을 떼라는 무언의 압박을 주었다. 결국 찬식이 손에 이끌려 손을 뗄 수 밖에 없었다.

 

 

 "금마 손 더럽게 짜네! 이기 뭐하는 짓인데 지금!"

 "너야말로 왜 그런 걸 말하고 그래?"

 "야. 니네 삼촌 야한 잡지 발견해서 신기하다고 같이 보자고 했던 게 뭐 그래 숨길 일인데?"

 

 

 …어???

 

 

 "뭐야, 차선우. 별 것도 아닌거 가지고. 너 일상이잖아."

 "맞아요. 뭐 초등학생 때라면 좀 이르긴 하지만……."

 "니도 내도 모르고 본 긴데 뭐가 그리 불안해서……."

 

 

 …아, 머쓱하다. 난 다른 얘긴 줄 알고……. 민망함이 머리 끝까지 차오르는 기분에 급하게 음료수를 들이켰다. 아아, 나 리필하고 올게!! 어색하게 자리를 빠져나와 음료수를 따르는 곳으로 향하는 내 뒤통수를 쫓는 시선이 느껴졌다.

 

 

 

*~*~*

 

 

 "우와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버스 맨 뒷자리가 비어 이정환을 덥석 잡고 앉혀놨더니 창 밖을 구경하기에 바쁘다. 촌놈 티내지마. 내 말에 지도 촌놈이면서. 라고 되받아친 이정환이 다시 창문에 코를 박는다. 나야 이제 익숙해진 거리지만 아직 이정환은 신기한가보다. 하긴 나도 처음 서울에 올라왔을때 모든 것이 낯설었는데. 아빠 손을 잡고 처음으로 사람들이 붐비는 서울 거리를 걸어본 것부터 tv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장소들이 내 눈앞에 있다는 것이 신기했었다. 추운 겨울날씨에 버스 안에 히터를 틀어놓은 것이 무색하게 창문을 열어놓고 사이로 얼굴을 한 번 내밀어보더니 으으, 추워. 하고 다시 닫는다.

 

 

 "수학여행 이럴 때 한번도 안 왔어?"

 "응. 못 왔다."

 "제주도 갔어?"

 "……."

 

 

 이정환은 아무 대답도 없었다. 딱히 그렇게 궁금해서 물어본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고개를 돌렸다. 여전히 내 한쪽 손엔 이정환의 벙어리장갑이 끼워져있었다. 멍하니 장갑만 만지작, 만지작거리다 문득 과거의 일이 스쳐갔다.

 

 

 

*~*~*

 

 

 

 결국 뺏어온 유희왕 별 백만개 카드를 들고 신나게 집으로 들어오는 내 뒤로 화도 못내고 끙끙대며 뒤쫓아오던 이정환이 이내 숨이 차는 듯 문 앞에서 주저 앉았다. 걸어갈 힘도 없는지 네 발로 부엌까지 가 냉장고에서 물을 따라먹는 이정환을 보며 비웃다가 TV를 틀었다. 지금 시간이면 뭐하지? 아, 근데 왜 우리 집이랑 채널이 다른 거야.

 

 

 

 "……."

 "니 모해?"

 "저, 정환아. 이리 와봐. 이거 봐봐."

 

 

 

 어린 모습의 내가 손에 들고 있던 유희왕 카드를 주르륵, 떨어뜨릴정도로 충격을 받았던 이유는 다름 아닌 TV속 연인의 키스신이었다. 엄마께서 이런 드라마를 일찍 접하면 좋지 않다고 못 보게 했을 뿐더러 스스로 만화영화 아니면 관심이 없던 때라서 정말 그 장면을 처음 보았을 때는 '멘붕'이었다. 저게 뭐야. 으어어. 우리 엄마랑 아빠도 저런 거 하는거야? 그래?

 

 

 

 "…저, 정환아. 저거 뭘까."

 "…내, 내라고 뭐 알겠나,"

 

 

 

 이정환 또한 이렇게 적나라하게 가까이서 그런 장면을 보는 것이 처음이었는지 멍한 얼굴로 TV를 보고 있었다. 그렇게 잠시 초등학생이 아닌 숨겨져 있던 남자의 본능적인 눈으로 TV를 보고 있던 우리 둘은 동시에 시선을 돌렸다. 못 보겠다 마. 이정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어쩐지 궁금해지는 건 사실이었다.

 

 

 "저러고 있으면 기분 좋은가?"

 "좋으니까 하겠제! 왜 자꾸 물어보는데!"

 "야야, 정환아 이리 와봐."

 

 

 뭔데. 이정환이 유희왕 카드 대신 내가 쥐어줬던 탱탱볼 주머니를 던져주고 이 쪽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어리고 멍청한, 아니 어쩌면 내 인생에서 가장 순수했을 그 때의 내가 한참동안 이정환의 입을 쳐다보다가. 이 쪽으로 다가오던 이정환이 주머니에서 흘러나온 탱탱볼을 밟고 넘어졌다가. 이정환의 안경이 내 머리에 부딪혀 날아가다가. 내 눈 바로 앞에 이정환의 눈이 다가왔다가-. 

 

  마치 모든 것이 슬로우모션처럼, 내 눈 앞에 펼쳐졌다.

 

 

 

*~*~*

 

 

 "으악!!!!!!!!!!!!!!!"

 

 

 …헉, 나도 모르게 크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다행인지 뭔지 버스 안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 어떤 아주머니가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나를 돌아보고 말 뿐이었다. 헝클어뜨렸던 머리를 다시 가지런히 정리했다. 그리고 그 일은 초등학교 4학년, 성에 눈을 뜬 내 기억 속에 제대로 남아 한동안 우리 둘을 어색하게 만들었다. 다 이정환 때문이다. 니가 내 탱탱볼만 가지고 놀지 않았어도……. 힐끗 옆을 보니 어느새 누가 입에 똥을 넣어도 모를 정도로 피곤한 표정으로 자고 있는 이정환이 보였다. 푹, 꺾인 고개가 불안해보였지만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그 때 갑자기 속도를 줄이다 멈춰버린 버스 때문에 이정환의 목이 제대로 앞으로 쏠리려고 했다. 오오 안돼! 또 무슨 진상을 부리려고! 재빨리 이정환의 뒷목을 잡아챘다.

 

 

 "…으으…아 뭔데!"

 "너 여기서 머리 분리 실험하려고 하길래."

 "미친 놈. …야, 다 왔나."

 "아직 한 6정거장 남았는데."

 "그럼 내리기 전에 깨워라."

 

 

 그러고는 다시 노란 야상에 달린 후드를 뒤집어쓰고 푹, 창문에 머리를 기대고 잠에 빠져드는 이정환이다. 왜 도와줘도 난리야……. 덜컹거리는 버스 안에서 몸이 불편하지도 않은지 잘도 잔다. 아 근데 다시 생각해도 그 순간 내 눈 앞에 넌 너무 무서웠어……. 빤히 이정환을 내려다보다 또 한 번 생각한다. 진짜 용됐다. 나도 그렇지만 정말 장난 아니다.

 

 

 지이잉. 울리는 진동에 자연스럽게 내 옷 주머니를 확인했다. 어, 아니네. 이정환인가? 슬쩍 야상 주머니 위로 손을 대보니 미미한 진동이 느껴졌다. 누군지 궁금해 휴대폰을 꺼내려다가 또 졸려서 그런지 잔뜩 까칠해진 놈이 괜히 뭐라고 할 것만 같아 그냥 놔두기로 했다. 창 밖으로 스쳐가는 어두우면서도 화려한 풍경을 보고 있으니 그 위로 이정환네 집 앞에 펼쳐져있던 바다가 겹쳐보였다. 어렸을 때 가끔 밤에 바다를 보러 나가면 꼭 나를 집어삼킬것만 같은 어두움에 난간을 꼭 붙잡고 봤었는데. 물론 이정환도 옆에서 같이 그러고 있었지만. 아, 가고 싶다.

 

 

 

 "야, 야."

 "응……."

 "응은 무슨 응이야. 빨리 내려. 두고 내린다?"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눈만 깜빡이고 있는 이정환을 끌고 겨우겨우 버스에서 내렸다. 어두운 골목길을 같이 걷고 있으려니 어렸을 때 종종 함께 걷던 산책길이 떠올랐다. 이정환이랑 같이 있으니까 자꾸 이런 걸 떠올리게 된다. 벙어리장갑을 끼지 않은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야상에 파묻히듯 목을 집어넣고 걷는 폼이 웃겼다.

 

 

 "야."

 "왜."

 "…니 나 싫나?"

 

 

 뜬금없는 이정환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난감해졌다.

 

 

 "솔직히, 난 처음 너 보면 되게 반가워할 줄 알았는데. 내가 장난치면 받아주고 그럴 줄 알았어."

 "그야 어렸을 때랑 지금이랑 니가 너무 달라서……."

 "…그래서 싫나."

 

 

 또 야상에 얼굴을 파묻고 웅얼웅얼.

 

 사실 처음 봤을 때 이정환의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에 당황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반가워, 오랜만이다, 보고 싶었어. 이런 한 마디도 제대로 해주지 못했었다. 나름대로 제일 친한 친구였다고 자부할 수도 있는데 내가 너무 무심했다는 생각이 들어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싫은 건 아니고. 좀 신기해서."

 "뭐가."

 "…난 너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생각도 안 했거든. 그래서 신기해. 사실 오랜만에 봐서 어색하기도 하고……."

 "……."

 "…아, 그니까 왜 연락도 안 했어! 섭섭하게!"

 

 

 저녁이라 그런지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별 소릴 다한다. 내가 말해놓고 스스로 부끄러워 머리를 헝클이고 후회하고 있는데 이정환이 크게 웃으며 되물었다.

 

 

 "섭섭했제? 그지?"

 "으응?"

 "나도 그랬거든. 나도 너 마이 보고 싶었어. 차선우."

 

 

 

 …나 아직 그런 얘기 한 적 없는데……,

 

 


죄송해요.....I can love you everyday...사랑해여......

아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충에 시달리다가 결국 이 시간에...일주일도 넘어서 겨우겨우 업데이트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쓰고 싶었는데 집중도 잘 안되고 해서...이제서야 가져왔어요 정말 죄송해요..........게다가 똥글..;;

날씨 더 추워졌는데 다들 잘 지내시죠?? 전 이제 감기 다 나아서 아주 펄펄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비포 골든디스크 본상 소취 축하....S2 많이 흥해라 완전 흥해라 대박 흥해라!!!!!!!!!!!!!!!!!!!!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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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르르

후라이데이에는 후라이드

들뿡이

나니

독자11

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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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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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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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

 

 

사랑합니다...♥ 즐거운 불금&주말 되세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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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설렌다..................어렸을때무슨일이 있었을까요?ㅜㅜ 들아예요
11년 전
주둥이
들아님!!!!!!!!! 어렸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ㅜㅜㅜㅜ오랜만이에요 기다렸어염ㅜㅠㅜㅜ달달하니좋네요
11년 전
주둥이
ㅠㅠㅠㅠ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ㅠㅠㅠㅠㅠㅠㅠ최대한 빨리 빨리 올게요!! 감사합니다S2
11년 전
독자3
꼬불이예여 ㅠㅠㅜ저도 보충하다가 인티들어왔눈데 둥이님 글이 뙇!!!!!ㅠㅠㅠ엉엉 보고싶었어요 ㅠㅠ 오늘도 서누랑 정환이는 어김없이 귀엽습니다 ㅠㅠ 흑역사를 들킬까봐 뽀뽀한걸 들킬까봐 조마조마하는 선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11년 전
주둥이
꼬불님도 보충때문에 고생하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선우랑 정환이가 원래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4
나니예요ㅜㅜ오랜만이예요 자까님!!!아 둘 다 너무 귀엽네요 선우도 연락을 안해서 그랬다고 하고 둘이 어렸을 때 뽀뽀도 하고 진짜 너무 귀여워용
11년 전
주둥이
나니님!!! 정말 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바들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뭘해도 귀여워보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ㅋㅋㄱㅋ저와이셔츠에요 아 산들이 너무귀여워.. 어렸을때 무슨일이있었ㅇㄹ까
11년 전
주둥이
저의 로망 와이셔츠님!!! 어렸을 때 정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전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11년 전
독자6
산드르르르에여어므나ㅠㅠㅠㅠㅠ우히호구가달라졌어요ㅠㅠ산드리이여우같은것앙큼하기는ㅠㅠ밀당천재다ㅏㅠㅠㅠ
11년 전
주둥이
우리 호구가 달라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산들이 매력이죠...... 산드르르님 또 울고 가시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
들뿡이에요!!ㅠㅠ오랜만이네요ㅠㅠ여기저기 귀여운 들이와선우가 풬퐐하네요ㅠㅠㅠㅠ어렸을뗀 ㅁ...무슨일이...///ㅋㅋㅋ감기다나으셨다니 다행이네요 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릴께요!!♥
11년 전
주둥이
ㅋㅋㅋ달달한 걸 쓰고 싶은데 손이 고..고....ㅈ...라서.........어렸을 때 정말 무슨 일이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편도 빨리 올수 있도록 할게요!!ㅋㅋ
11년 전
독자8
선녀에요ㅠㅠㅠㅠㅠ저진짜주둥이님기다렸어요♥감기다나으셨어요???걱정했네요ㅠㅠㅠㅠㅠ오늘내용도진찌완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왜이렇게재밌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거짓말안보태고제가봤던팬픽중에제일재밌다고말씀드려도될까요ㅠㅠㅠㅠㅠ흐엉ㅇ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기다릴께요♥♥
11년 전
주둥이
헐 영광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포팬픽 쓰시는 분들중에 금손 작가님들 많이 계시는데 제가 제일 재밌다고 해주시니까 진짜..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선녀님♥♥
11년 전
독자9
주둥이님이 좋아하는 암호닉이예요ㅠ 완전 진짜 레알 기다렸어요!! 건강조심하셔야죠! 뭐 저도 목감기걸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돌아오셔서 다행이예요ㅠㅠ
11년 전
주둥이
헐 그렇다면 제 사랑 김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추운데 옷도 따시게 입고....헐 목감기..ㅠㅠ저도 목감기 걸려서 고생했었는데 꼭 빨리 나으세요!!!!!!!!!
11년 전
독자10
슬예에요! 잘봣어요 둘다 너무 너무 귀여워요 ㅠㅠ 아 진짜 ㅠㅠ
11년 전
주둥이
슬예님 안녕하세요!!!!! 바들이들은 늘 귀여워요.....S2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1
둘기에요 ㅋㅋㅋㅋ 간만에보충하고돌아오니까이렇게떠있다니 ㅠ주둥님은사랑입니ㅏㄷ
11년 전
주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기둘기둘기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둘기님도 사랑입니다...♥
11년 전
독자12
햄이어요~ 로그인 하자마자 주둥이님 작품이 절 반기네요 음허허헣..
선우가 생각하는 어렸을적 그 창피했던일.. 설마 제가생각하는.. ㅎ헿ㅎㅎ헤
보충때문에 많이 힘드실텐데 항상 재밌는 내용 써주셔서 알라뷰해요☞♥☜

11년 전
주둥이
오랜만에 업데이트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햄님이 생각하시는 그거 마..맞는거같아요....ㅎ헿ㅎㅎ헤 저도 늘 이렇게 예쁜 댓글 달아주셔서 알라뷰해요 사랑머겅!!! '◇'♥♥♥♥
11년 전
독자13
습습아예여!!!!! 기다렸어요 작까님!!아휴ㅠㅠㅠㅠ둘이 너무 기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들행쇼^~^작까님도 행쇼^~^
11년 전
주둥이
습습아님 오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 늦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습습아님도 행쇼!! 감사합니다S2
11년 전
독자13
독자11이에요 ㅠㅠㅠㅠ 작가님 오셨네요 그동안 저도 뭐 이것저것 하느라 바쁘고 그래서 늦게 확인하네요. 허전했어요 ㅠㅠㅠㅠ 으흐 이번엔 옛날 이야기 중심으로 돌아가네요! 정환이가 얘기하려고 하는데 짜디짠 손으로 입을 턱 막아버린 선우의 블랙히스토리...☆★ 뭔가 싶었더니ㅋㅋㅋㅋㅋㅋ 애기들이 벌써...! 뽀뽀뽀를 찍었네요...! 아잌 부끄러 난 못봤지롱! \^0^/ 이르구 ㅋㅋㅋㅋㅋ 정환이는 왜 수학여행 얘기에 입을 다물었고, 전화가 누구 건지도 궁금하네요... 근데 그보다 바들이들의 관계에 좀 진전이 생긴 듯 해요! 네가 싫은게 아니면 좋은거지 뭡니까 껄껄 (는 망상병) 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환이는 마이 보고 싶었다고 하니까 흐흥ㅎㅎㅎ 고객님 사귀는거 예약 완료되셨어요^^ 행쇼하세요! 괜히 저도 썸타는 것처럼 간질간질하고 그르네요. 재밌게 읽었어요 다음편 천천히 오셔도 괜찮아요! 몸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구 작가님 싸라합니당ㅇ
11년 전
주둥이
헐헐 역시 독자11님 관찰력이 뛰어나세요 제 똥글에서 이것저것 포인트를 다 캐치하시는 것 같아요....진짜 맨날 놀라고 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보면 정말 제가 깨알같이 숨겨놓은 걸 세심하게 잘 보시는 것 같아요...ㅋㅋㅋㅋ읗ㅎ흐흐 나도 못봤지롱!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간질간질하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14
기다렷어요ㅜㅜ근데이제보게됫네요ㅜㅜ
어휴ㅜ정말설레네요ㅜㅜㅜ
더궁금해져요ㅜㅜ

11년 전
주둥이
기다려주셨다니 죄송하고 감사하네요....ㅠㅜㅠㅠㅠㅠ다음편은 되도록 빨리 들고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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