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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500일의 썸머와는 관계가 없는 글입니다 *




[NCT/정재현] 500일의 윈터 "[500] Days of WINTER" 01 | 인스티즈 

 


 

500일의 윈터 

[500] Days of WINTER 


 


 


 


 


 


 

집애 


 


 


 


 


 


 

* * * 


 


 


 

후우- 퇴근을 해도 마냥 즐겁지 않았다. 오히려 피곤하기만 했지. 괜히 네 생각이 나 한숨을 쉬자 겨울이 온 것을 확신이라도 시켜주는 듯 담배를 피지도 않는데 하얀 연기, 입김이 생겼다. 재현이 광이 나는 검은색 벤틀리 근처로 가 차키를 꺼냈다. 경쾌한 소리와 함께 부드럽게 차문이 닫혔다. 졸업 후 너와 친했던 정수정에게도, 강슬기에게도, 박수영에게도 네 얘길 듣지 못 했다. 넌 지금 어디서 뭘하고 사는 거야? 


 


 


 


 


 


 


 


 


 

재현이 27, 지금의 나이로부터 무려 10년 전. 재현과 받침, 둘은 갓 고등학교에 입학한 중학생 티를 못 벗어낸 신입생이였다. 좋은 집안, 좋은 부모님 밑에서 사랑을 받고 자란 그 아들은 무척이나 친절했고 다정했고 무엇 하나 못 하는 것이 없었다. 거기에 우리나라에서 얼굴 보기로 유명한 소속사에서 재현을 캐스팅하려고 무지막지하게 애를 썼고, 연예계는 물론 많은 스타선수들을 배출한 농구팀에서도 재현을 캐스팅하려고 애를 쓰긴 물론이었다. 거기다 재현은 머리도 좋아 재현의 아버지는 자신의 사업을 물려줄 생각이었다. 


 

충분했다. 많은 여자아이들이 좋아하기에 다 갖추고 있었다. 


 


 

신입생 대표로 나가 선서를 한 재현은 선생님에게도 선배들에게도. 아니 그냥 학교에서 유명인사가 됐다. '쟤가 걔지? 부모님이 NT기업이고, 박세희가 좋아한다는 걔. 진짜 잘생기긴 했다. 태어나서 저런 사람 처음 봤어.' 여기서 박세희란 나중에 차차 나오게 되겠지만 재현의 고등학교 1학년 여자친구라고 잠시 일러두겠다. 


 


 

이런 재현의 얘기를 받침 역시 알고 있었다. 그냥 잘생겼네, 이 생각. 그게 다였다. 같은 반이라는 것을 알곤 꽤 다정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둘은 1학년 4반이었다. 당연히 임시반장은 재현이가 그리고 부반장은 세희가 하게 되었다. 얼굴을 붉히며 좋아하는 세희를 보고 재현 역시 예쁘게 생겼다는 생각, 그게 다였다. 그 이상의 감정은 전혀 없었다. 반장, 부반장이라 어쩔 수 없이 붙어 다녔고 학급을 이끌기 위해 더 노력했다. 그리고 그런 노력 때문인지 임시 (부)반장은 1년동안 4반의 (부)반장을 맡게 되었고. 


 


 


 


 

"저기, 받침." 

"응?" 


 

 

[NCT/정재현] 500일의 윈터 "[500] Days of WINTER" 01 | 인스티즈 

 

"이거 동의서. 오늘까지 제출인데 어제 학교 빠져서 전달을 못 했어." 

"그래? 줘, 지금 싸인하고 줄게." 


 


 


 

눈,코,입 조화가 잘 어우러진 붉은 입술로 말을 한 받침이의 글씨체를 보고 재현은 생각했다. 휘날린 글씨체가 올망졸망한 그 아이의 분위기와는 퍽이나도 안 어울린다는 생각. 이게 둘의 첫대화였다. 그리고 믿기지 않겠지만 1달이 지나고 그제서야 2번째 대화를 했다. 


 


 


 


 

하지만 그 한 달 사이, 재현은 반 아이들 모두를 유심히 관찰했다. 받침이에게 내린 결론도 있었다. 낯을 많이 가리고, 여성스러운 행동을 하고, 친한 친구들과 있을 때 웃는 모습이 예쁜 매사 열심히 하는 친구. 동아리인 도서부마저 그 아이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현아!" 

"응?" 

"이따 회의하러 가는 거 같이 가자!" 

"그래. 나 그 전에 들릴 곳 있으니까, 반에서 기다리고 있어줄래?" 

"응응! 난 좋아." 


 


 


 

뭐가 좋다는 건지 모르겠는 세희의 말을 이해하지 못 했다. 재현은 그저 동영에게 돌려줄 체육복 상의를 가지러 사물함으로 향했다. 마침 사물함에서 책을 잔뜩 들고 나오는 받침을 보았다. 위태로워 보이는 모습을 도와줘야지 라는 생각보다 장난을 치고 싶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받침이의 앞에 우뚝 서고 안 비켜준 재현 덕분에 책은 떨어졌고 받침도 휘청거렸다. 재현이 잡아준 덕분에 넘어짐은 면했다. 


 


 


 

"어.. 미안, 어디 안 다쳤어?" 

"괜찮아, 넌?" 


 


 


 

제 책이 쏟아진 원인이 재현이라는 것을 모르는 받침이는 괜찮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책을 줍기 시작했다. 재현도 책을 같이 주워주며 받침보다 책을 더 많이 들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옆에 서서 책을 들고 같이 발걸음을 맞췄다. 사실 재현은 모르겠지만 받침이는 발목을 살짝 삐끗한 기분이었다. 천천히 걷게 되었고 재현은 그냥 걸음이 느리다고만 생각했다. 자신 때문에 발목이 다쳤다는 것을 며칠이 지나 알게 되었을 땐 미안해 그저 받침을 조용히 바라만 봤다. 


 


 

그런 재현이 거슬렸던 받침을 계기로 결국 둘은 말을 트게 되었다. 자신과 친했던 친구들에게만 짓던 웃음을 제 앞에서 짓는 받침을 보고 묘한 감정이 들었다. 


 


 


 


 


 


 


 


 


 

* * * 


 


 


 


 


 


 


 

 

[NCT/정재현] 500일의 윈터 "[500] Days of WINTER" 01 | 인스티즈 

 

"서연씨 이번 커버모델 섭외는 다 끝났어요?" 

"네! 예정대로 김민석씨 섭외 다 됐고, 인터뷰만 하면 돼요!" 

"고생했어요. 그럼 이번에도 3분기 베스트 매거진 우리가 꼭 타도록 다들 더 고생해줘요." 


 


 


 

재현의 말을 끝으로 우렁찬 대답이 회의실 밖까지 흘러 나왔다. 재현이 먼저 회의실을 나가자 편집장님 너무 멋있다는 서연의 말을 시작으로 연차가 꽤 있는 수지도 고개를 끄덕였다. 힘들었던 어제와는 다르게 푹 자고 나니 오늘은 말끔했다. 그냥 단순히 수면부족으로 힘들었다고 재현은 단정 지었다. 셔츠를 걷고 조용한 편집장실에서 일하는 재현과 달리 공항 게이트는 복작복작했다. 


 


 


 

스트릿 브랜드부터 귀여운 캐릭터들이 덕지덕지 붙은 회색 유광의 캐리어를 돌돌 끌고 나오는 받침이는 변함 없었다. 아니, 사실은 많이 변했다. 본인이 느끼기에 별로 차이가 없었을 뿐이었지. 무스탕을 꼭 여미고 나오는 받침이의 입꼬리가 하늘로 올라가있었다. 얼마만에 밟는 한국 땅인지. 이 공항의 모습조차 그리웠다. 아는 사람은 많았지만 제가 여기 온 것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연락도 제 부주의로 다 끊켜 아직까지 연락하는 고등학교 친구도 없었다. 


 


 

도서부였던 받침이는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다 영화 한 편을 보고 생각이 변했다. 감독이 되기로. 그리고 공부를 하기 위해 고등학교 졸업을 하자마자 명문대 합격 통지서도 뒤로하고 바로 떠났다. 프랑스로. 한국에서는 작품을 보여준 적이 없어 대중들에겐 반응이 없었다. 하지만 감독들 사이에선 난리도 아니었다. 오글거리지만 천재, 소리를 들으며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모국에서도 천재 감독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으니. 


 


 


 

택시를 타고 길거리를 자연스럽게 프랑스 거리와 비교하게 되었다. 많이 바뀌었고 그리웠다. 얼핏 수정이 일한다고 4년전에 들었던 쥬얼리샵으로 곧장 향했다. 생각과는 다르게 3층까지 있었고 안에 있는 고객부터 직원까지 전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괜히 감동이었다. 사장있냐는 물음과 의문스럽다는 표정을 매니저 뒤로 또각거리는 붉은 스틸레토 힐을 신은 수정이 다가왔다. 


 


 


 


 

"..세상에" 

"Ça fait longtemps, ma amie." 

(친구야, 오랜만이야) 

"만나자마자 뭐래. 감동파괴자야.." 


 


 


 


 

훌쩍이며 수정이 받침이에게 안겼다. 항상 도도했던 사장의 색다른 모습을 본 매니저부터 단골고객까지 당황스러워 눈치만 봤다. 받침을 데리고 제일 꼭대기 층인 작업실이자 제 사무실로 올라간 수정은 할 말이 정말 많았지만 일단은 꾹 참았다. 그냥 조용히 슬기와 수영에게 연락을 했다. 이받침 한국 왔다고. 


 


 


 


 


 


 


 


 

* * * 


 


 


 


 


 


 


 


 

수정이 울었다는 얘길 듣고 깔깔 거린 수영은 과일 안주를 하나 집어 먹었다. 아직 믿기지 않았던 슬기는 눈을 껌뻑이며 받침을 계속 쳐다봤다. 믿기지 않아서 이유도 있지만 많이 변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귀여워서 깨물고 싶었던 그 모습은 어디가고 분위기부터 생김새, 심지어 옷 입는 스타일까지 다 변했다. 이상하게 지금 이 모습이 더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은 슬기뿐만 아니라 수영도 했는지 입밖으로 나온 소린 받침이의 변화에 대한 물음이었다. 다만 분야가 달랐을 뿐이지. 


 


 


 

"내가 아는 이받침이는 아담하고 작았는데 지금은 크다?" 

"푸웁-!!!" 

"으 드러. 얜 여기 오자마자 술을 뱉어. 외국남자랑 잤냐? 원래 만져주면 커지..." 

"그런거 아냐! 으 사람 창피하게.." 


 


 


 

아무래도 받침을 제외하고 셋은 재밌는지 킥킥 거렸다. "근데 너 외국 남자든 배우든 사귄 사람은 없었어?" 수정의 물음에 받침이 한참을 생각하더니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다시 끄덕거렸다. 


 


 


 

"사귄 사람은 없었고 대쉬는 받았어. 배우들한테. 한국인 감독은 처음이라고." 

"허얼 대박. 우리도 아는 사람?" 

"몇은 알 수도 있고 몇은 신인이라 모를 수도 있고." 

"와, 대박. 이받침 지렸다. 이제 외국에서 먹히는거야? 개부러워. 나였음 한 명 꼬셨다!!" 


 


 


 

그렇게 지난 서로의 한국에서. 그리고 프랑스에서. 얘기를 하느라 술과 안주는 짜게 식었다. 


 


 


 


 


 

받침이는 택시를 타고 계약한 집으로 가면서 알딸딸한 기분이었다. 실은 알딸딸했다. 밤이 찾아온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불이 켜진 곳이 많은 것이 프랑스와 확연히 다른 점이었다. 그마저도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아이의 생각이 났다. 넌 어떤 사람으로 자라서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받침,수정,슬기,수영의 술자리 BEHIND. 


 

"그럼 다른 애들이랑도 연락 아예 안 했어..?" 

"응. 너희랑도 못 했는데 누구랑 하겠어." 

"정재현이 너 되게 찾은 것도 모르겠네, 그럼." 

"..정재현?" 


 


 

시끌벅적한 룸에 안 어울리게 적막이 들렸다. 그리고 곧장 적막은 룸 밖을 나갔다. "그냥.. 걔 매번 동창회 나오는 것도 그렇고, 나랑 일 얘기하려고 만나면 우리 고등학교 얘기 나오는 것도 그렇고. 아직도 너 좋아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보고싶어 하기는 우리랑 똑같더라." 수정의 말을 들으며 술을 홀짝였다. 날 잊지 않고 생각했다는 말인지 아니면 매번 동창회에 나온다는 얘기 때문인지 몰라도 나도 네가 더 궁금해지는 밤이었다. 


 


 


 

"안 만나도 되겠어?" 

"..미안해서 아직은 못 만나겠어." 

"곧 우리 동창회 시즌인건 알지? 그럼 그땐, 어쩌려고?" 

"..글쎄. 극적인 만남이 더 벅차지 않을까." 


 


 


 


 


 


 


 


 

"[500] Days of WINTER" 01 Fin. 


 

그리고 놀랍게도 아직 받침, 재현은 만나지 못 한다고 한다..! 

2화가 말도 안 되게 바로 동창회 분위기겠죠? 

사실 질질 끄는 얘기 좋아하는 데 뭔가 얼른 둘 만나는게 최우선이라.. 

과거 고등학교 얘기 간간히 나와요! 

암호닉 받아용.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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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254
헐 여주가 너무 멋있어졌네요!멋있는 여주 제 취향!ㅋㅋ재미있어요.2화 기대할게요!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6년 전
독자1
[재휸쓰]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동창회에서 만날 재현이와 여주가 너무 기대됩니다♡♡♡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6년 전
비회원72.138
작가님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 분위기나 배경 같은게 너무 취향저격이라서 완전 숨 죽이고 읽겄어요 담편 기다릴게요..❤️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숨은 쉬어야 되는데!!(ㅠㅅㅠ)

6년 전
독자2
(일이칠)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첫화부터 이렇게 재밌으면 어쩌잔거죠ㅠㅠ 주인공 성격부터 글 분위기까지 취향저격이네요 엉엉 ㅠㅠ 연휴에 이런 스윗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얼른 2화에서 봬요 작가님 :)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스윗한 댓글 더 감사해요

6년 전
비회원247.144
[아름재현]으로 신청합니다. 작가님 필체가 제 스타일시네요! 동창회에서의 재현이 기대할께요!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6년 전
독자3
[윤오해]로 신청할게용!ㅎㅎ
완전 취향저격 글입니다ㅠㅠ
작가님 감사합니당❤️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6년 전
독자4
재밌어용 ㅠㅠㅜ 여즈 멋있어 진것도 좋구ㅠㅠㅠ 재현이도 넘 멋있어용 ㅜㅜㅜ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멋있는 여주 최고최공

6년 전
독자5
[얏호]로 신청해요 작가님♡ 글 분위기 너무좋아요 최고!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6년 전
독자6
[윙윙]로 암호닉신청합니다!!! 꺅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ㅜㅠ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6년 전
독자7
[윤오야!]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여주 완조니 멋있어져서 돌아와짜나요 그래서 얼른 재현이 만나야지대,,, 재현이가 보고싶어하고 찾았다니 진짜 전생에 지구 구한거 아닙니까??!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재현이가 찾아주는 것.. 버킷리스트..

6년 전
독자8
[자몽쥬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재현이가 절 찾은게 세상 젤 기뻐여ㅜㅜㅜㅠㅠㅜㅠㅠ다음회 동창회도 기대할게요!!!!일화부터 명작 냄새가 솔솔...ㅎ❤️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명작이라니..(ㅠㅠ) 감동 줄줄

6년 전
독자9
헉 선생님 ㅠㅠㅠㅠ 딱 원하던 재현 글잡이에요,,,,, 대작스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예쁜 댓글 더 고마워요

6년 전
독자10
작가님 제 취향저격 냄새 나네요~!~!~!~ 2화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겠습니다!
[리처]로 암호닉 신청하고가요~~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이건 비밀인데 사실 2편 나왔습니다..(속닥속닥)

6년 전
독자11
헉 [어드]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어요!! 글 너무 좋아요ㅜㅜㅠ 바로 다음편으로 달려갈게용!!❤
6년 전
집애
고마워요♥️
6년 전
독자12
헐 분위기 짱 좋아용..정주행 시작합니다 ! 두근두근
6년 전
독자13
대박ㅜㅠ바로 정주행 해야겠어요,,,ㅠ 작기님 글 분위기 정말 제 취향입니다...열일 감사합니다6ㅠ6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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