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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미니] 입술 사이 中 | 인스티즈



 [민원] 입술 사이

; 앞만 보고 직진하는 돌격공 김민규 X 예의라곤 배운 적이 없는 도련님 까칠수 전원우



* * *



제발 넘지 말아요


두 입술 사이 거린 아직까진 50cm


달콤한 말로, 그 말로 제발 흔한 여자로 만들진 말아 주세요


조금만 날 아껴줘요


두 입술 사이 아직 50cm



 - 아이유, "입술 사이"



* * *






2.





"원우야."


 항상 나의 부름은 짝도 없이 외롭게 메아리쳐 돌아왔다. 그 짓을 반복하기도 벌써 여러 날이 지났다. 난 요즈음 꽤 성실한 학교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었다. 첫 만남, 그날의 바로 다음 날이었던 시험 기간에도 정시에 꼬박꼬박 학교를 나와 시험에 임했다. 물론 등교를 하기까지의 과정은 참으로 좆같았다. 집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얼굴을 마주 보게 된 것이었다.


"……."

"……."


 이 시간이면 열심히 출근 준비 중이라는 걸 당연히 알고 있었다.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는 것은 나에겐 외면하고 싶은 현실이었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잠에서 깨어나기 직전에 나는 잠들었다. 모든 것이 치밀하게 계산된 행동이었다. 아주 어렸을 때, 다른 또래 친구들은 열심히 알파벳을 배울 때쯤에 나는 '살고 싶다면 신께서 나의 명줄을 지켜주실 만큼 노력이 가상한 짓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차츰 생존 법칙을 몸에 익히기 시작했다. 가지고 태어난 천성 따위는 무시해야만 했다. 나는 살고 싶었다. 나의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바꿔야만 했고, 바뀌어야만 했다. 운명을 거부한 행위의 대가는 잔혹했다.


 그래도 난 이 시간에 일어나야만 했다. 선생님과의 약속은 핑계일 뿐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무시하면 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난 그러지 못했다. 살면서 처음으로 느껴 본 감정이었다. 실로 연결되고 싶은 욕구. 귀찮은 일이라고 무시하고 살아왔던 것이 사실은 매우 달콤한 것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아버린 것이다. 왜 하필 그때, 그 아이 앞에서 이런 감정을 느낀 걸까. 여러 번의 고찰이 필요해 보이는 심오한 질문을 던져보았다. 언젠가는 답을 얻을 수 있을 거라 믿기로 했다.


 시계를 보았다. 이제는 정말 나가야 한다. 오랜만에 입은 교복이 마냥 불편했지만, 그 아이가 실망할 만한 짓은 하고 싶지 않았다. 나에게 관심이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굳게 닫혀 열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문을 열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서로를 죽일 듯이 헐뜯었던 그들이 반라 상태의 서로를 껴안고 더듬거리고 있었다. 나는 그들의 철없는 행동을 보며 제 부모는 육체적 쾌락에 미친 연놈들이란 생각을 또 한 번 했다. 곧, 여섯 개의 눈이 허공에서 얽혔고 쌍방으로 침묵이 이어졌다. 그들에겐 수치라는 감정이 없는 것인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반응이 여유로웠다. 뽀얗게 드러난 맨살에 부끄러워하기보다는, 오랜만에 보는 자식놈의 모습에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고민하는 것 같았다. 그런 그들을 지켜보는 나의 반응도 다를 바 없이 한심했다.


"민규야……?"


 왜 문장의 끝이 올라가는지 알 수 없었다. 나에게 궁금한 것이 없을 텐데. 눈을 내리깔고 그들이 있는 쪽으로 허리를 숙여 제 딴에는 매우 예의 바른 인사를 하고는 재빠르게 집을 나왔다. 하던 짓이나 마저 하고 꺼져버리라고.





***





 이를 악물었다. 향상 나른한 상태였던 내가 날 감시하는 사람들뿐인 이 교실 속에서 몇 분을, 몇 시간을 버틴다는 것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힘들었다. 내 자리는 그 아이의 자리보다 앞쪽에 자리하고 있었고 난 시험 문제를 푸는 데에 열중하고 있을 그 아이의 모습도 보지 못하는 상태였다. 엎드려서 자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몸이었지만 어쩔 수 없다 체념하고 그렇게 몇 시간을 연달아 잠을 청했다.





***





 누군가에겐 뒤에서 타는 듯한 화기가 느껴지는 지옥이었고, 누군가에겐 보상을 기다리는 달콤함으로 가득했을 날들이 드디어 우릴 스쳐 지나갔다. 그 아이를 보러 아침에 일찍 일어났고, 그 아이가 무얼 하고 있을지 궁금해서 학교에 나왔다. 하지만 그 아이가 비록 일탈에 익숙해진 아이일지라도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라는 사실은 여전했고 난 시험날에 당연히 예민해져 있을 그 아이를 건들고 싶지 않았다. 


 나의 직진을 기어이 막아내고 있었던 장애물이 드디어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세상의 암울했던 공기가 반전되는 듯한 기분이었다. 시험이 끝나는 순간에 나의 고삐는 풀렸고 그대로 원우에게 다가갔다.


"원우야."


 두 번째로 불러 보는 이름이었다. 사실 너무나도 소중한 나머지 닳을까 걱정이 돼 속으로만 연신 외쳤었다. 첫 만남 이후 오늘까지, 그 짧은 기간 동안 수없이 되새겼던 이름이었다.


"친한 척 하는 거 같다고 말했잖아."


 전과 다름없이 차갑기만 한 목소리였다. 하지만 나도 그 아이처럼 감정 표현에 아주 서투르기 때문에 눈치챌 수 있었다. 그 아이가 나름대로 다정하게 말하려 노력했다는 걸.


"뭐든지 처음이 중요하다고. 내가 처음에 널 어떻게 불렀는지 알잖아?"

"……."


 그에 반해 나는 꽤 정없이 말을 건넸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대꾸하지 않고 날 조용히 응시할 뿐이었다. 그의 눈빛엔 수없이 많은 물음표가 들어 있었다. 그는 분명히 고민하고 있었다.


"시험 문제를 다 풀고 시간이 남으면 널 관찰했어. 내 스토커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져서."


 그 말을 들은 나의 기분이 어떠하였는가. 모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가 다 알고 있어서? 아니, 그렇게 말한다면 아주 틀린 대답이었다. 내가 그의 말을 듣고 느낀 감정은 희열이었다. 내가 소심하게 던졌던 관심 표현을 의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알아낸 건 있고?"

"글쎄."


 모호한 대답은 나에게 여운을 남겨 주었다. 그가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나는 그의 밀고 당기는 기술에 하염없이 끌려다니는 중이었다. 어지러웠지만 그가 가져다준 바쁜 심장 박동이 불쾌하지 않았다.


 잘 가라는 흔한 끝인사도 없이 나에게 등을 보이고 멀어지는 그 아이에게서 눈이 떨어지지 않아 곤란했다. 그가 내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멍하니 그를 감상하고 있었다. 정신을 차렸을 땐 내 앞에 있었던 그의 온기는 사라지고 없었다. 문틈으로 새어 나오던 한 줄기의 빛이 사라지고 다시 맹인이 된 것 같아 두려웠다.





***





 그렇게 며칠 동안 같은 나날이 반복되었다. 나는 개처럼 그 아이의 뒤꽁무니를 쫓았고, 그는 고양이처럼 나에게서 새침하게 도망치기 바빴다. 그가 날 계속 피함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를 쫓아다니는 행동을 그만두지 않은 이유는 그가 단호하게 거절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가 만약 나를 마냥 귀찮고 불쾌한 존재로 생각했다면 날카로운 말로 날 베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여태 싫은 기색조차 보인 적이 없었다. 오히려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이번엔 꼭 날 잡아보라고 약 올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멍청한 나는 항상 그 도발에 넘어갔고.


 어느 날엔 직접 물어보기도 했다.


"야, 나 안 귀찮냐?"

"귀찮아."


 단지 그뿐이었다. 역시 명쾌한 답변을 내어주진 않았다. 이쯤 되니 그가 일부러 날 시험하는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기 시작했지만, 너무 근거 없는 추측에 가까웠기 때문에 이 주제에 대한 고찰은 그만두기로 했다.


 쉬는 시간, 그가 교실 밖으로 나가는 짧은 순간에도 나는 함께이고 싶었다. 그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나는 움직였다. 어디론가 바쁘게 걷던 그는 갑자기 멈춰서더니 반 바퀴 돌아서고 나와 눈을 맞추었다. 그가 발걸음을 멈춘 그 순간을 빌려 주위를 둘러보니 인적이 드문 계단 한구석이었다.


"너……"

"……."

"학교 끝나고 시간 많아?"

"…… 오늘 말하는 거야?"

"아니, 항상."


 그의 물음엔 문맥이 없었고 나에게 당혹감을 불러일으켰다. 뭐지, 이건. 이렇게 갑작스러운 데이트 신청은 처음이었다. 내가 그에게 한 것도 아니고, 그가 나에게 했다는 것도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뭐라고 대답해야 하지? 지금 난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지?


 바쁘게 굴러가는 나의 눈동자를 본 것인지 그가 픽-하고 작게 웃었다.


"무슨 생각 해? 시간 남으면 나랑 멘토링 하자고."

"뭐? 멘토링?"

"같이 할 사람은 없는데 부모님이 하라고 독촉하셔서. 할 거면 오늘 학교 끝나고 우리 집으로 따라와."


 그는 내 대답도 채 듣지 않고 날 지나쳐 교실로 돌아갔다. 그는 알고 있었다, 난 딱히 하는 일 없는 잉여 같은 새끼고 저의 제안을 거절할 놈이 아니라는 걸. 영악하다 못해 감탄스러웠다. 그런데도 난 그의 예상을 비껴가지 못하리라. 지금 나의 세상을 손에 쥔 사람이 그였으니.





***





 담임선생님의 지루한 종례가 끝나고 가방을 메며 일어나는 그를 따라 나도 일어섰다. 그는 뒤를 힐끔 돌아 나를 쳐다보았다. 그를 쳐다보고 있었던 나는 그와 눈이 마주치고 바보처럼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사실 그의 말이 아직도 피부로 와 닿지 않았다.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차라리 나의 갈증이 만들어낸 꿈이라고 믿는 게 더 현실적일 것 같았다. 하지만, 꿈이 아니었다. 난 몽상가가 아니었다.


"안 오고 뭐 하는데."


 그의 말에 나는 나의 하늘, 나의 신에게 복종할 수밖에 없었다. 얼빠진 표정을 하고는 그의 뒤를 따라갔다. 그가 본 나의 모습이 꽤 웃겼을지도 모르겠다.


 걸어가는 내내 우리는 말이 없었다.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뼈저리게 느낀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우리는 모종의 이유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이었고 내면의 어딘가가 뒤틀려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목이 졸린 상태로 살아왔고, 한참을 모자라게 받은 사랑은 우리를 사랑에 서툴고 익숙지 않게 만들었다. 하지만 억눌려 있던 감정이 한 번 새어나오기 시작하는 순간, 나 자신도 걷잡을 수 없이 터져 나올 것이 분명했다. 우리는 암묵적으로 그 터닝포인트를 피하고 있었다.


 그 아이의 집은 학교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오피스텔이었다. 원우의 감정이 억눌린 이유가 대충 예상이 되어 씁쓸해졌다. 어렸을 때부터 너희 부모님은 너에게 많은 것을 바라왔구나. 그 결과로 너무나 완벽한 네가 만들어졌지만 너의 내면은 되돌릴 수 없이 말라 비틀어져 있겠지.


 제 집으로 나를 인도하는 그의 뒷모습이 마치 나를 구원자라 칭하며 저를 구해달라 속삭이는 것 같아 가슴이 시렸다. 내가 너를 구해주어도 될까. 넌 내 도움이 필요해? 그렇다면 내 손을 잡아 줘.


 그 순간, 그의 고운 손이 방황하던 나의 손을 감싸 쥐었다. 마치 내 마음을 읽은 듯이, 그가 나에게 손을 뻗었다. 나에게 구해달라 외쳤다. 그가 나를 원하고 있다.


"안 들어오고 뭐 해? 첫날이라 할 일 많아."


 그의 말이 귀에 윙윙 울렸고 나는 움직일 수 없었다. 그가 나의 마음에 들어오려 했다. 그는 미약하게 쥔 주먹으로 쿵쿵, 심장을 두 번 두드리고 말했다. '들어가도 돼?'


"들어와 줘, 제발."

"뭐라는 거야, 그건 내가 해야 할 말인데."


 그리고 그는 잡은 나의 손을 놓지 않고 날 잡아당겨 제 방으로 이끌었다. 혼이 빠져 해롱해롱한 나를 바닥에 앉히고 그는 종이에 뭔가를 적으며 제가 할 말만 계속 이어갔다. 내가 그의 집을 나서는 순간까지 난 병신 같은 상태 그대로였고, 난 그의 아름다운 얼굴을 멍하니 바라보는 것 빼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





 다음 날에도 지루한 공부는 계속되었다. 아마 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아니었다면 이미 던지고도 남았을 것이다.


"오늘은 수학 문제 풀 거야. 너 알려주면서 나도 복습하려고."

"나 수학 싫어, 원우야."

"알아."

"오늘도 꼭 공부해야 해?"

"당연한 걸 물어."


 그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의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것에 익숙해지자 나의 짝사랑 증세는 많이 호전되었다. 그를 만나기 전엔 지금 당장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이제는 안 될 것 같다. 오늘 죽으면 내일을 원우와 함꼐 못 보내니까.


"그럼 수학 말고, 문학 공부 하자. 시 읽고 싶어."

"…… 그래, 오늘만."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시작하고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전반적인 나의 삶이었다. 일주일에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학교는 이젠 제 2의 집이 되었고, 사복을 입고 있는 시간보다 교복을 입고 있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 학교를 마치고 나면 원우와 함께 그의 집으로 향하는 것도 일상이 되어버렸다. 나는 익숙한 발걸음으로 그의 방에 들어가고, 뒤따라 들어온 그는 제자리에 있지 않은 물건들을 정리하며 오늘은 무슨 과목을 공부할 건지, 어떤 내용이고 얼마나 어려운지 간단하게 말해 준다. 나는 그의 말을 유심히 들으며 '그래? 하기 싫다.' 등의 짧은 한마디를 건넨다. 그리고 우리 둘의 시간은 시작된다.


 눈을 책에 고정하고 손을 바쁘게 움직이며 나에게 설명을 해 주는 그의 모습은 아름답다 못해 경이롭다. 그의 말에 집중하다가도 그런 아름다운 모습을 한 번 바라보면 그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나에게 돌아오는 대답이 없으면 그는 말을 멈추고 고개를 들어서 나와 눈을 맞춘다. 그때부터 나의 심장은 멈춘다. 그럴 때마다 티 내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그는 그런 나의 변화를 눈치챘을 수도 있겠다.


"집중해. 두 번 말하기 싫어."


 차갑게 가라앉은 듯하지만 다정한 눈빛을 하고선 하던 말을 이어간다. 너에게 시선이 멈추었는데 내가 어떻게 네 말을 들어. 하지만 나를 위해 노력하는 그에게 실망을 안겨주긴 싫었기 때문에 대충 눈을 내리깔고 듣는 시늉을 했다. 물론 설명이 끝나고 문제를 풀면서 내 연기는 들통났다.


"아까 내가 말하는 거 다 들었어?"

"미안……."

"괜찮아."


 그는 얼굴 가득 실망한 표정을 띄우고선 벽에 걸려 있는 시계를 쳐다본다. 어느덧 6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그의 부모님이 일찍 퇴근하시면 가족끼리의 냉랭한 식사 자리에 내가 비집고 들어가 같이 밥을 먹었고, 그의 부모님이 늦게 들어오시는 날이면 간단하게 요리를 해 먹거나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곤 했다.


"아, 오늘은 우리끼리 밥 먹어야 해."

"야근하신대?"

"아니, 두 분 다 출장 가셨어. 오늘 우리 집에서 자고 갈래? 아침에 학교 같이 가면 안 외롭겠다."

"뭐?"


 이쯤 되면 내 착각이 아닌 것 같다. 그는 지금 나를 시험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니, 시험하고 있었다.












읽은 후

안녕하세요 헤스티아입니다! 上편을 올리기 전에 나름대로 검수도 많이 해 보고 스토리 전개도 체크하고 업로드했는데 업로드한 글을 확인해 보니 마음에 안 드는 점도 많았고 잘못된 표현도 있었습니다. ㅠㅠ 이번 편은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직 글을 쓰는 게 많이 서툴러요 제가 느끼기에도 제 글 실력은 많이 부족합니다 독자님들의 말 한마디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되고 기쁨이 됩니다 ♡ 마지막 편은 이번 주 주말 쯤에 올라올 것 같고 다음 편 사족에 쓸 말이 굉장히 많습니다 텍파라든가... 연재 계획이나... 정리 후에 下편과 함께 적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구독료 이야기를 뺴먹었네요. 글이 꽤 길다고 생각하고 20p로 설정했었는데 전혀 안 길더군요. 그래서 10p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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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엔딩이 너무 궁금해지네요 오늘도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헤스티아
안녕하세요 독자님! 현생에 치여 드디어 댓글을 확인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뒤늦게 답을 달아도 되나 고민했지만 이렇게라도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마지막 화 작업이 척척 진행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구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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