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파트3 시작하면서부터 답답글 못 달아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제가 죄인입니다!!!! 궁뎅이를 매우 팡팡 치소서!!!!!!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갑자기 늘어서 적응 못한 건 비밀)
댓글로 소통하는 건 확실히 예전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응일로나마 각종 드립과 더불어 여러분들과 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어떤 분이 말하시길, '몽드립'이라고.. 쿠국..☆★ 초반에는 반응이 없었으나 끝 무렵되니까 제 드립이 먹혀들기 시작하네요 아무튼, 깨알요소 찾느라 정신없으신 그대들에게 이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제가 답답글은 자주 못 달지만 하나하나 감사히 확인하고 있어요 로그인 할 때마다 혼자 히죽히죽 웃으면서 읽고 또 읽고 몇 번이고 되풀이 하네요 '아, 이 분은 이 부분이 좋았구나.'하면서ㅠㅠ
문체가 그리 썩 좋지 않지만 제 글을 예뻐라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글 등록할 때마다 햄볶아요
그리고 제가 슬픈 이야기 하나 해드릴게요 응일 완결 후 다음 연재작은 <응답하라119>였으나 영화 <반창꼬>가 개봉해서 fail.. 그래서 <응답하라007>로 바꿨으나 드라마 <7급 공무원> 시작해서 fail.. 이만하면 저 작두 타도 되는거죠? <응답하라114>로 하면 또 뭐가 나오려나.. <사랑합니다 고객님>? 다음작 필명은 '작두별희'로 할까 봐요..☆★ 저 없어지면 그런 줄 아셈ㅠㅠ
조만간 <뿍뿍빵야> 예고글도 올릴테니 기대해..지 말아주세요(?)
끝으로 <응답하라112>가 평범한 일상 이야기인지라 지루할텐데도 열심히 읽어주시는 여러분들, 응요일을 기다려주시는 분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으아~ 무진장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