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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파를 만들도록 할게요ㅋㅋ

근데 어떤 익인이 제목을 좀 바꾸자고 더라구요!!

저랑 텔레파시가 통했네요ㅋㅋㅋ

 

저도 내용이랑 제목이랑 안맞아서 바꾸려고 했거든요..ㅎㅎ

 

제목 추천 받습니다!!

덧글로 써 주세요 ㅠㅠ 제가 이름 짓는 건 진짜 못하거든요..ㅠㅠ

 

BGM 동방신기 - PR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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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두시, 대현은 한장의 쪽지만을 남긴 채 짐을 싸고 나왔다.

며칠동안 입을 옷만 담는 그런 여행 짐이 아닌, 이사하는 것처럼 정말 다 싸서 나왔다.

새벽 두시인데 혹시 힘찬이 자고있을까.

 

뚜르르르-

 

연결음이 2번 울리자 목이 잠겼는지 힘찬의 목소리가 한층 낮아져 있었다.

 

“여보세요.”

“힘찬아, 나 지금 너네 집 가도 되냐?”

“큼- 큼. 왜? 싸웠냐?”

“내일 뉴욕갈란다. 하룻밤만 실례 좀 하자.”

“…….”

“이미 비행기 표는 예약되어 있었고, 뭐 날짜 앞당기면 내일 갈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최준홍은 니 마음에 없는 거지?”

“…….”

“…….”

“…….”

“있구나….”

 

대현은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막아보려 애를 썼지만 준홍에 대한 분노와 실망감이 계속 차올랐다.

울음이 묻어나있는 목소리로 전화통화를 한다면, 힘찬은 금방 알아 챌 것임이 분명했기에 대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눈물이 멈추기 전까지 할 수 없었다..

그러자 힘찬은 빨리 와- 한마디를 툭 던지고는 끝내 전화를 끊어버렸다.

 

 

 

***

 

 

새벽 3시, 대현이 힘찬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주저 앉아버렸다.

남자새끼가 사랑따위에 울다니. 배신감에 처참히 무너졌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내가 이상해. 준홍이가 보고싶다. 내일이면 이제 준홍을 못본다.

 

투드득-

 

결국 눈물이 또 떨어진다.

약해지면 안돼는데, 최준홍은 이미 날 싫어하는데. 구질구질하게 울면 어떡해?

 

오해라고 말하던 그 모습이 떠오른다. 끝까지 그 아이의 말을 들었더라면 뭔가 달라졌을까?

아니야, 그 아인 분명 또 거짓말을 했겠지.

 

“그만 울어 새끼야.”

“…아, 좆같아.”

“뉴욕에서 몇년 살다보면 잊혀질 거야.”

“…나, 나좀 잡아줘.”

“어?”

“지금 최준홍한테 가고싶어.. 씨발 미치겠어!!”

“미친놈아 정신 차려!!”

 

퍽-

 

힘찬의 주먹은 대현의 뺨으로 꽂혔다. 사실 힘찬은 대현의 마음을 이해했다.

 

운명이 아닌데도 잊혀지지 않는 사랑.

그게 바로 나한테는 너랑 나.

 

너한테는 최준홍과 너겠지.

 

이런 짓까지 꾸미는 나.. 불쌍하지도 않아? 불쌍해서라도 한번쯤은 봐 주면 안돼?

 

“…정대현.”

“…….”

 

대현의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힘찬은 그대로 자기 할 말을 꺼냈다.

 

“니가 정 그 새끼가 좋다면 내가 한마디 할게. 기억해 둬, …하지만 내 말을 이해하게 된다면 잊어버려. 행동하려 들지 마.”

“…….”

 

아무리 최준홍이 싫다지만, 그런 최준홍을 좋아하는 대현이 싫다지만

내가 좋아하는 대현이 울고있는 것을 볼 수만은 없었다.

 

넌 어차피 가서 오지 않을 것이니, 말해도 상관 없겠지.

 

“해바라기는 언제나 태양을 바라 봐.”

“…….”

 

뚝, 뚝. 떨어지는 대현의 눈물방울은 힘찬의 마음을 떨어트리게 만들었다.

한참의 침묵이 이어져간다.

해는 좀 있으면 뜰 거야. 그럼 넌 가버리고. 난 널 기다리지.

최준홍은… 알아서 어디론가 가겠지.

 

“꽃은 항상 주인을 바라 봐.”

“…….”

 

대현은 젖은 눈으로 힘찬을 쳐다봤다.

 

정대현, 미안하다.

 

넌 지금 내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를 거야.

뉴욕 가면.. 아니, 몇년 뒤면 알게 되겠지.

 

새벽 4시, 대현이 지쳐 잠들었다.

그리고 힘찬은 마지막 말을 덧붙혔다.

 

“근데, 그 둘은 이루어지지 않아.”

“…….”

“…미안하지만, 만약에 운명이라도 이루어지지 않게 내가 막을 거야.”

 

너를 좋아하지만 그것만은 안돼.

니가 울지만 난 너가 그 새끼에게 가는 거 보기 싫어.

내가 가질 수 없다면… 남들도 못가지게 해야지.

 

 

 

***

 

 

 

힘찬이 나를 깨웠다. 준홍의 목소리가 아니어서 어색했다.

 

아, 오늘….

내가 한국을 뜨는 날.

 

“야, 임마- 머리 안아파?”

“으윽-.”

 

보드카의 여운이 남았던 건지, 머리가 핑핑 돌았다.

이 상태로 비행기 탔다가 멀미하는 건 아닐까라고 생각할 즈음 힘찬이 말을 걸어왔다.

 

“내가 아까 너네 이모께 전화해 놨다. 오늘 5시까지야.”

“…고맙다.”

 

내가 만약에 직접 전화했다면 분명히 갈등했었을 것이다.

겁이 나, 말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힘찬은 나를 일으키며 식탁 앞으로 데려다 주었다.

북어국 냄새가 났다. 해장국이야, 얼른 먹어- 라며 힘찬은 숟가락까지 건네주었다.

 

후루룩-

 

숟가락으로 먹을 새가 어디있겠는가, 대현은 바로 국을 들이켰다.

 

난 지금 너무 머리가 아파.

술때문인지 최준홍때문인지 몰라. 그냥 너무 아파. 머리도 아프고 속도 쓰려.

 

“대현아.”

“아, 씨발 머리 존나 아파.”

“…나 결국 되어버렸어.”

“뭐가.”

“세상에서.. 가장.. 가장.. 아니다, 됐다. 미안하다.”

“…뭐래. 풋, 갑자기 진지한 척은….”

“씨발 뭐? 아, 얼른 쳐먹어. 병신아.”

 

대현은 오늘따라 뭔가 이상한 힘찬을 쳐다보다가 다시 밥 먹는데에 집중했다.

 

밥을 먹으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내가 없으면.. 밥을 못먹겠지?

…아니야, 한지성이 알아서 해 주겠지. 둘은 사랑하니까.

 

대현은 영재가 했던 말을 잊어버린지 오래였다.

 

 

‘와이트 섬리딩 증후군이란, 사랑하는 연인이 헤어지게 되면 처음 만난 그 자리에서 계속 기다리는 증후군입니다.’

 

 

 

***

 

 

 

낮 2시, 준홍이 깨어났다. 대현의 방에서 나오자 집은 횡량하기 그지없었다.

설마 어제 그렇게 나간 뒤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건가?

 

“…없어.”

 

대현이 없다.

 

장롱에 있어야 할, 서랍에 있어야 할 옷가지들도 없다.

나머지들은 다 그대로인데….

 

대현의 것들이 없다.

 

대현의 집이 아닌 것만 같았다. 오로지 내 물건 뿐이었다.

 

“어디간 거야.. 어.. 어디갔어.”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혼자인 게 싫다.

여자랑 남자가 살던 집 같았다.

 

혼자다.

 

“…흐으.. 으 어디.. 어딨는 거야.. 형.”

 

혼자다.

이 집안에 나 뿐이다.

 

“형!!!”

 

집 안을 구석구석 뒤지기 시작했다.

대현이 보이지 않았다. 부엌에도 가 봤지만 역시 대현이 없었다.

 

그때,

 

툭-

 

식탁에서 떨어진 쪽지.

준홍은 눈물을 떨어트리며 불안했지만 쪽지를 펼쳤다.

 

‘넌 이 쪽지를 보지 않겠지. 지금도 한지성이랑 있을 테니까 말야. 본론 얘기할게. 잘 살라고.. 니가 좋아하는 애랑 잘 살라고 내가 너한테 이 집을 선물로 줄게. 필요없다면 팔아도 좋아. 난 뉴욕에서 살 거니까. 비밀로 하고 있었어. 나 뉴욕가는 거.. 이모는 뉴욕에서 계속 사는 걸 권했지만 너랑 계속 살려고.. 설득할려고 며칠 간 가려고 했던 거였어. 그것 때문에 학교도 중퇴했고, 가고싶은 곳 물어본 것도 그 이유야. 근데 며칠 간 가려고 했던 목적이 사라졌네. 그래서 그냥 이모 말 들을 거야. 너도 내가 이러는 편이 편하겠지.’

 

이게 끝이었다.

더이상 아무 말도 적혀있지 않았다.

 

뉴욕..?

 

다시 오지 않는 거야?

 

“흐읍.. 형.. 오해야!! 오해란 말야!! 흐아앙-.”

 

수도꼭지가 고장난 듯이 솟구치는 눈물은 그 쪽지마저 적셔갔다.

 

지금 뉴욕일까.

아님 지금 아직 한국일까.

아니면.. 공항일까?

 

“나.. 무서워.. 형.. 형 없으면 나 어떡해.. 형.. 흐읍.. 무서워..”

 

준홍은 밖으로 뛰쳐나갔다.

 

동네와 시내를 제외하곤 한번도 간 적 없는 길을…

혼자 뛰쳐나가버렸다.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이미 멀리 떠났다면.. 기다려야지.

 

그게 내 최선이야.

 

 

 

 

 

 

‘와이트 섬리딩 증후군이란, 사랑하는 연인이 헤어지게 되면 처음 만난 그 자리에서 계속 기다리는 증후군입니다.’

 

 

 

…꽃은 항상 주인을 바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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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대현아 가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
전 이제목 그대로 마음에 들어요 ! 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네오
어 진짜요?ㅠㅠ 내용하고 안맞는뎅...근데 또 막상 생각하면 할 제목이 없어여..ㅋㅋㅋ
12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정대현흐ㅏ엉어주농이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목을 지어보려고했는데 마땅히 떠오르는게없네요..흡...똥만차있는두뇌는 쓸모없어요흐헣 무슨제목이되어도 내용이좋으니까 뭐든지 어울릴것같아요ㅋㅋ
12년 전
네오
ㅠㅠㅠㅠㅠ아 제목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냅둘까여?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대현아어디가 주농이기다린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목짓는쪽으로 머리가안돌아가요ㅠㅠㅠㅠ죄송해여ㅠㅠㅠ
12년 전
네오
헿....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
제목 바까야할것같다고햇던 익인이에여..★☆
잼써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유휴류ㅠㅠㅠㅠㅠㅠㅠㅠ
곧 끝날것같네여... ㅠㅠㅠㅠㅜㅠㅜㅠㅜㅜㅜ ㅠㅠㅠㅠ앙훅흑ㅎ ㄱ...
이게다 한지성 때문이얄!!!!김ㅁ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
제목은..흠.. 오눌하루종일생각해바야겟서열ㅋㅋㅋ
잘봐써여!!!!!♥

12년 전
네오
넹~ㅎㅎ
12년 전
독자6
ㄹ헝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거자머 ㅇ낭저ㅏ/샤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잊어버렸ㅇ? 헐 그러고도 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무온 ㅣㅎㅇㅎㄴ읒우리 준홍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네오
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네오
헿ㅋㅋㅋ생각해볼게욬ㅋ
12년 전
독자8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네오
헿헿...ㅜㅜㅜㅜ
12년 전
독자9
ㅠ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ㅠㅡ준홍이진짜ㅠㅠㅠㅠㄱ정대현 너이짜식이아니라 기밈찬ㅠㅜㅜㅜㅜㅜㅡ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
12년 전
네오
ㅠ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0
준홍이 어떡해 ㅠㅠㅠㅠ.....결말이점점궁금해지고있어여 퓨ㅠㅠㅠ퓨ㅠㅠㅠ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17언니
12년 전
네오
결말은아직 비밀!!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1
아ㅠㅠㅠ겁나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아미치겠네ㅠ
12년 전
네오
슬퍼영?ㅠㅠ다음에쓸거는 슬프게안해야징ㅋㅋ
12년 전
독자12
제목 그대로도 괜찮은거 같아여ㅠㅠ
12년 전
네오
아진짜여? 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어ㅓ엉어억너서ㅓ엇서ㅓ거거어거ㅓ어어어ㅠㅠㅠㅠ 준홍아..ㅠㅠㅠㅠㅠㅠ 대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4
이제목두갠춘헌것같으옇!!
12년 전
네오
그래영?!!고마워여휴ㅠ
12년 전
독자15
작가님이 정말 바꾸고싶으시다면 음...와이트 섬리딩 증후군에 관련된 제목을 짓는게 어떨까요????
12년 전
네오
흠.. 어떻게짓죠..ㅠㅠ 그냥 냅둘까봐요
12년 전
독자16
그냥 냅둬도 괜찮은것같아요....
12년 전
네오
아.. 고마워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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