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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종현 - Lonely (feat. 태연)




[방탄소년단/김석진] 사랑해도 될까요? 08 | 인스티즈




처음 연습실에 들어갔을 때는 오로지 데뷔만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곤 했었다.

목표가 있다는 것은 참 신기했다.

그 목표 하나만 보고 달려가게 해주니까.

하지만 목표가 단순히 하나만 있는 것은 좀 곤란했다.

목표를 이루고 나면 모든 것이 허망하게 느껴질 때가 있기도 하거든.


다행히 나는 그런 쪽에 속하지는 않았다.




사랑해도 될까요?

08

(그의 이야기 - 下)

w. 복숭아 향기





"형. 무슨 생각해요?"

"아무 생각 안해."

"피곤하죠?"

"응."





아이. 그러니까 지민이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독한 아이였다.

내가 연습실로 돌아가자마자 내 앞으로 와서 했던 말이 이거였지.





'무슨 노래 듣고 싶으세요?'

'어?'

'형 나가계시는 동안 준비했어요. 어떤 거 듣고 싶으세요? 나 오디션 때 부른 거 부를까요?'





그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은... 묘했다.

내 앞에서 바짝 긴장한 채로 또박또박 말을 하는 지민이의 모습이 뭐랄까...

되게 강단있어 보였다고 해야할까.


서먹하게 지낼 것만 같았던 지민이하고도 꽤나 친해졌다.

물론 나이차라는 것이 약간의 거리감을 줄 수도 있기는 했지만 이 정도가 딱 좋았다.

그날 이후로 나는 동생들에게 엄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우리 팀의 리더는 내가 아닌 남준이기 때문이었다.

내가 형이랍시고 이랬네 저랬네 해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었다.


어쨌든 일상으로 돌아왔다.

멀게만 느껴졌던 데뷔를 하게 되었고 하루하루 어쩌면 연습생 시절보다 더 많은 연습을 반복하며 지내게 되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샵에 가서 헤어 메이크업을 하고 방송국으로 향하는 일은 언제 해도 참 익숙해지기 힘들었다.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만.





"음료수 마실래요?"

"무슨?"

"태태가 콜라 마시고 싶다 그래서."

"내가 갔다올게."

"네? 괜찮은데..."

"애들한테 뭐 마실거냐고 물어봐."





계속 졸린 채로 멍하니 있을 수는 없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지갑을 집어들었다. 자판기가 어느 쪽에 있더라.

뒤돌아보니 쇼파 위에서 잠들어있는 윤기의 모습이 보였다. 어제도 작업실에 밤새 있느라 잠을 못잤단다.

잠도 많은 애가 고생이 많네. 푸스스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밖으로 나갔다.


자판기는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태형이는 콜라. 아마 지민이도 콜라겠지. 정국이는 우유 좋아하는데. 자판기에 바나나 우유 같은 건 없을텐데...

주스나 이런 거 뽑아다줄까. 호석이랑 남준이는 뭐 마시려나. 호석이 아침도 안먹었는데.

윤기는 자고 있으니까 이따가 따로 주던지 해야지.


이런저런 시시콜콜한 생각을 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복도 안은 매우 혼잡했다. 아침부터 여기저기 불려다니는 스텝분들부터 그 사이를 돌아다니는 많은 가수들까지.





"둘, 셋! 안녕하세요! OOO 입니다!"





대기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인사를 하는 신인그룹들도 있었다.

얼마 전 까지 우리의 모습이기도 했다.

이번에는 어떤 사람들이려나. 궁금한 마음에 슬쩍 고개를 돌려보았다.


그리고 나는 멍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았다.

한가운데 서서 환하게 웃고있는 사람. 너였다.





-





나는 너를 기억하고 있었다.

사실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지낸 적은 없었는데 기억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어쩌면 한 쪽 구석에 가만히 자리잡고 있던 기억이 모습을 드러낸 거 일수도 있었다.

그 전까지는 나도 그다지 너에 대해 생각을 하며 지내거나 그러지는 않았으니까.


그리고 너는 나를 기억하지 못했다.





'안녕하세요!'

'...아. 안녕하세요.'

'오늘 데뷔하게 된 OOO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눈치였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먼저 아는 척을 하고 싶지도 않았다.

생각해보면 너는 내 이름조차 모르고 있었다. 너는 내게 이름을 알려줬지만 나는 네게 알려주지 않았으니까.


아이돌로 데뷔를 하고 나서 잘되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 이름도 알리지 못하고 가라앉는 그룹들도 있었다.

사실 후자가 더 많긴 했다.

다행히 우리는 그나마 전자에 속했다.

모든 그룹들이 그렇듯 처음에는 한 명에게 주목이 쏠리기 마련이었다.

우리 팀에서 그 몫을 담당했던 사람은 태형이었다. 쟤 누구야? 라는 말 한 마디를 시작으로 사람들은 우리의 무대를 챙겨보기 시작했다.

딱히 질투가 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어차피 누군가는 맡았어야 하는 일이었다. 그렇게라도 이름을 알리고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 지금은 충분했다.

아직 신인이었기에.


이름을 알리고 나서 차근차근 위로 올라가는 건 훨씬 더 더디고 힘든 일이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멤버들은 긍정적이었고 우리의 노래에 자신이 있었다. 나는 그런 멤버들을 바라보며 흐뭇하게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늦게까지 연습실에 있는 건 당연한 일이었고.

너무 바쁘게 지냈다. 조금이라도 더 이름을 알리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무대 위에 오르기 위해 우리는 항상 바쁘게 지냈다.

그리고 내게 예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왔다.






"별이 빛나는 밤에."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어쩌면 황금시간대라 불리는 라디오 디제이를 맡게 된 것이었다.

처음으로 '방탄소년단' 이라는 이름으로 1위를 한지 얼마 안되고 나서의 일이었다.

게다가 내게 단독으로는 처음 온 기회이기도 했다.

거절할 수 없었다. 아니. 거절할 리가 없지.






"여러분과 제가 같이 호흡을 맞춰간 게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네요. 처음보다 많이 늘었나요?

세상 모든 직업들이 그렇듯이 라디오 디제이라는 일 역시도 참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쵸?

그래도 여러분들 사연 하나하나를 읽어볼 수 있는 지금 이 시간이 저에게는 참 소중한 시간이랍니다.

석진 오빠. 오늘도 잘생겼어요. 그래요. 저는 오늘도 잘생겼습니다. 자. 201n년 n월 n일. 오늘도 시작합니다."





첫 곡을 틀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보이는 라디오는 아니니 잠깐 자리를 비우는 건 괜찮겠지.

출근하기 직전까지 연습실에서 춤을 추다 와서 그런지 온 몸이 뻐근했다.

멤버들은 가끔 나를 보며 쉬엄쉬엄 해도 된다고 말을 하기도 했었다. 그럴 때마다 나는 그냥 작게 웃어보일 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쉬엄쉬엄이라니. 내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광고까지 나가니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었다.

잠깐 목을 축이려 정수기가 있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인기척이 느껴졌다. 힐끗 고개를 돌려보았다. 너였다. 정확히 말하면 너와 네 멤버들이었다.





"또 성이름이만 나가?"

"그렇다네."

"그럼 우리는 왜 부른 거야?"

"왜겠어. 들러리로 부른 거지."

"이럴 거면 그냥 부르지를 말지."

"그러게나 말이다."

"성이름. 빨리 와."

"가."





늦은 시간까지 촬영이 있었나보다.

나도 모르게 비상구 쪽으로 몸을 숨기고 그들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너는 조금 멍한 표정으로 네 멤버들 뒤를 따라가고 있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는지 얼굴색이 마냥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아."





너는 발걸음을 멈추고 작게 중얼거렸다.






"담배 땡긴다."





이 말을 들은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다.

담배... 담배라... 찾아본 바에 의하면 네 나이는 스무살이었다.

담배를 피우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너는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앞에서 짜증 섞인 목소리로 너를 부르는 네 멤버들 때문이었다.





-





우리는 태형이를 시작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팀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멤버들을 비하하거나 그러는 건 아니었다.

흔히 말하잖아. 입덕을 책임지는 멤버라고. 그 역할을 태형이가 갖게 된 거일 뿐이었다.

이 말을 왜 다시하냐고?


우리와 다르게 너희는 아까 전 그 말의 후자에 속하는 팀이었다.

흔하디 흔한 아이돌 중 하나로 취급이 될 뿐이었달까. 너무 냉정하게 말한다고 해서 뭐라 하지 않기를.

연예계에서는 냉정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법이었다.


그랬던 네가 급속도로 인기를 얻게 된 계기는 생각보다 별 거 아니었다.

사진 한 장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직캠.


대학 행사에서 무대를 하는 네 모습을 한 팬이 직캠으로 찍어 올린 것이었다.

5분이 되지 않는 영상이 갖고 있는 파급력은 어마어마했다.

그리고 너는 자연스럽게 sns나 각종 포털사이트에 이름이 오르내리게 되었다. 역주행이었다.


다만 문제가 하나 있었다.

'너만' 유명해졌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너희 팀의 다른 멤버들에는 관심이 없었다.

방송국에서도 너를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아마 내가 봤던 그 상황 역시 무슨 일인지 대충 감이 왔다.

방송국에서는 너 하나만을 원했는데 네가 제의를 했거나 너희 회사에서 제의를 해서 다른 멤버들이 잠깐 같이 나오는.

뭐 그런 상황겠지.






"뭐봐요?"

"직캠."

"아. 성이름?"

"응."





호석이가 내 옆으로 다가와 앉았다.

자연스레 손을 들어 호석이의 머리칼을 쓸어내렸다. 머리를 감은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부들부들했다.

보고 있는 것은 네 직캠이었다.

단순히 무대에서의 네 모습 때문에 네가 유명해진 것은 아니었다.

무대가 끝나고 사회자가 시켰던 짤막한 라이브. 그 덕분에 사람들은 네 무대를 찾아보곤 했다.






"관심있어요?"

"응."

"네?"

"관심도 없는데 영상 보겠냐."

"그건 그런데..."

"있어. 예전에 잠깐 만났거든."

"전 여자..."

"그건 아니고."






푸스스 웃으며 호석이의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귀여운 자식. 표정 멍해진 거 보소. 자꾸만 웃음이 새어나왔다.


무대에서의 너는 화려하고 예뻤지만 가끔 대기실 복도에서 마주치는 너는 그렇지 못했다.

혼자 멍한 표정으로 서있기 일수였고 어쩔 때는 두 손이 벌벌 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항상 웃고 있었다. 적어도 카메라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내가 너의 이런 모습들을 보게 된 건 라디오 덕분이었다.

가끔 시간 여유가 있어서 목을 축이러 복도로 나오면 네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까.

아무래도 너도 비슷한 시간대에 예능이던 라디오던 고정 자리를 하나 꿰차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네 모습을 마주칠 때마다 너는 벽에 머리를 기대 가만히 서있었다.

나는 늘 비상구에 몸을 숨겨서 그런 네 모습을 바라보았고.






'아침에 먹은 김밥 세 조각에 점심에 먹은 단백질 쉐이크. 저녁에 먹은 샐러드. 도합 850 칼로리.'


...


'내일은 먹으면 안되겠다. 연습실 가야하는데...'





가끔 이렇게 혼자 중얼거릴 때도 있었다.

다이어트 때문에 힘든 건가.





'대본 외워야 하는데... 녹음 스케줄이 어떻게 되더라. 기억 안나네. 어... 그러니까...'






하이힐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있던 네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왔다.

그리고 네 무릎이 꺾이면서 너는 그대로 아래로 고꾸라졌다. 내가 차마 나와서 잡을 새도 없이 일어난 일이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얼른 나가서 너를 부축하려 했다.

하지만 내가 나가기도 전에 멀지 않은 곳에서 달려오는 네 매니저의 모습을 보았다.





'이름아! 성이름!'





["...살고 싶어, 죽고 싶어?"

"글쎄요."

"이런 질문에 글쎄라고 대답하는 건 뭐지?"

"그다지 살고 싶지도 죽고 싶지도 않거든요."

"..."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 거지. 다들 그렇지 않아요?"]






"형. 석진이 형!"

"응?"

"저녁 뭐 먹을거에요?"

"고기 먹을까?"

"먹어도 된대요?"

"그냥 먹는 거지. 뭐. 윤기는?"

"남준이 형이랑 오고 있대요."






매니저 품에 안겨서 유유히 사라졌던 너는 그 날 방송도 아무렇지 않게 마무리를 했었다.

어떻게 알았냐고? 그 날 방송을 내가 봤으니까.

예전에 가만히 내 넋두리를 들어주던 너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다.

오랜만에 마주한 그리고 요즘에는 거의 매일 마주하는 너는 지쳐있었다. 어쩌면 그 때의 나보다 훨씬 더 많이.






"집에 쌈장 있나?"

"없을걸요?"

"그럼 그냥 고추장에 먹자."

"밥은 있어요!"





이제는 내 차례였다.

받은 것이 있다면 돌려줘야지.

기회가 된다면 말이야. 나를 기억도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무작정 말을 들어준다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리고 그 기회 역시






"여자 주인공으로는 성이름 씨를 생각하고 있어요."

"..."

"지금 제의를 하는 거에요. 할 마음 있어요?"

"그럼요."






빠르게 찾아왔다.




-

[방탄소년단/김석진] 사랑해도 될까요? 08 | 인스티즈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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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맛콜라  아임유얼홉  정국어린이  정꾸  분위기  땅위  잇찐  병아리  알럽태태  진파카  꾸꾸  진진이  아린  쀼쮸뜌뀨  뀰  0207  융봄  퍄퍄  ♡자주보고싶어♡

김러브 단비 




암호닉 신청은 5화에서 마감했습니다.



예상대로 조금 짧게 나왔네요...ㅎㅎ

다음화부터는 다시 여주 시점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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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전스티니에요
여주 멤버들의 갈굼속에서 밝은척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ㅠㅠㅠㅠㅠㅠ 석진이랑 다시 만나게 되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야 좋은하루 되세욥:)

6년 전
독자3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 여주 너무 안타깝네요ㅠㅠㅠ 석진이라도 있어 다행이예요ㅠㅠㅠㅠ 얼ㄹ른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ㅠㅠㅠㅠ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4
하르마이니에요!!!
옛날부터 쭈욱 지켜봤었구나 석지나ㅠㅠㅠ
여주도 석진이도 이렇게 힘든곳에서 잘 버텨줘서 다행이네요ㅠㅠㅠ 석진이랑 같이 작품찍어서 더 대박나기를 바라요!!!

6년 전
독자5
밤밤이에요
석진이가 여주의 힘든 점을 많이 다독여 줬으면 해요ㅜㅜ
너무 안타깝다 여주ㅜㅝ

6년 전
독자6
여주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진짜 글에서 나온거 처럼 뜨면 좋지만 뜨지못하고 없어지는 아이돌들이 많아서 더 짠한거같아요,, 얼른 여주가 마음열고 그래서 상처도 위로받고 조금 밝게 웃을수 있었으면 좋겟다는 생각을 하고갑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
단아한사과
아ㅠㅠㅠ 여주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ㅠㅠ
혼자서 여태껏 혼자 버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6년 전
독자8
두유망개에요 ㅠㅠㅠㅠㅠㅠ 생각보다 오래 지켜보고있았네여ㅠㅠㅠㅠㅠㅠ 여주 넘 안쓰러우ㅏ요ㅠㅠㅠ
6년 전
독자9
석진이가 그랬듯이 여주도 석진이로 인해 위로받고 했으면 좋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10
망개야입니다!!!
허어ㅠㅠ 작가님 이번 편도 너무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11
쉼표입니다! 오랜시간동안 봤었구나ㅜㅜ 둘이 빨리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네요ㅜㅜ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2
꾸꾸 입니당
아 여주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석진이는 꽤 오랫동안 여주를 지켜보고 있었네요 이제 석진이가 여주에게 힘이 돼주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인가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14
진짜 여주가 너무 안타까워요 .. 여주가 팀의 소녀가장이었는데 다른 멤버들이 그렇게까지 몰아붙여야했나 싶네요 여주가 혼자 주목 받고 싶어한것도 아니었는데.. 석진이가 여주의 말에 위로를 받고 일어선(? 것처럼 여주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게 누군가에게 보답할 만큼 마음이 여유로워져서 가능한거 같기도 하네요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15
♡자주 보고 싶어♡입니다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ㅠ 저라면 저 상황에서 절대 버틸 수 없었을 거예요ᅲᅲ

6년 전
독자16
탄둥이 입니다!!
여주ㅠㅠㅠㅠㅠ 너무 안쓰러워요ㅜㅜ 석진이는 여주를 데뷔때부터 지켜보고 있던 거군요!! 여주도 석진이를 언젠가 기억을 하겠지용?!? 재밌게 읽고 갑니다앙 다음 화도 기다리고 있을게요옹

6년 전
독자17
1218이에요
석진이가 왜 이름이를 신경썼는지 이제야 알게되었내요!! 둘이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궁금해졌어요!!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18
핫초코입니다
이런 사연이..ㅠㅠㅠ
850칼로리라니... 그거 먹고 살아갈 수는 있뉘... ㅠㅠㅠ 정말 대단하고 너무하다
그냥 살아가는 거 치고는 너무 열심히 산다

6년 전
독자19
쀼ㅣㄹ입니다.
와 ㅠㅠㅠㅠㅠ 여주와 석진이 힘든 시간들을 보내왔네요. 석진이와 여주가 웃는 날이 더 많기를 바랄게요 ㅠㅠ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0
토토로입니다!
안쓰러운 우리 여주ㅠㅠㅠㅠ 여주가 인기를 얻게 된건 직캠 덕분이였군요! 새로운 사실!
여주야 얼른 행복해져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6년 전
비회원206.220
아 왜이렇게 설레냐ㅠㅠㅠㅠㅠㅠㅠㅠ 주말에 바로 올라와서 넘나 신나요 잘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21
뜌입니다ㅠㅠ 여주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겠네요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어서 행복해지는 그날을 기다리며ㅎㅎ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2
자까님 찌야 와쑵니당 ❤️
여주는 제가 생각한것보다 더 힘들고 외로운 길을 걸어왔네요.......
따수운 석진이가 여주에게 빠질만하고 ㅎㅎㅎ
둘이 얼른 연애길 걸어랏 !!!

6년 전
독자23
오만원입니당
석진이는 여주를 오랬동안 봐왔네요 뭔가..뭉클하당.. 빨리 둘이 서로의 상처를 치료해줄 수 있는 관계가 되었음 좋겠네요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비회원55.64
헤롱이예요!!여주네 그룹은 딱 방탄이랑 반대네요ㅜㅜ얼마나 힘들까요...여주가 안쓰럽고 담배를 피는 이유가 있었네요 석진이로 하여금 옛날의 여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ㅜ
6년 전
독자24
탄소가 너무 안타깝네요 .. 석진이도 탄소도 갖고있던 생각들을 보니 마음이 아파요 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요 !
6년 전
비회원38.149
복숭아자두입니다! 여주너무 불쌍해요ㅜㅜㅜㅜ 고생 얼마나 많이 했을까ㅜㅜㅜㅜ 빨리 여주가 행복해지는 모습 보고싶어요! ㅠㅠㅠㅠ 오늘도 예쁜 글 고맙습니다!
6년 전
독자25
오빠아니자나여
석진이가 다시 만난 탄소는 예전보다 훨씬 많이 그 때의 석진이 보가 많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요ㅠㅠ

6년 전
독자26
울 여주 넘 안타까워요ㅠㅠ
6년 전
독자27
솜구입니다! 브금이랑 내용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ㅠㅠ 험난한 연예계 생활에서 멤버들에게조차 의지할 수 없는 여주는 얼마나 외로웠을까요ㅠㅠ 석진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죠?!
6년 전
독자28
새싹이입니다!!!이번 노래랑 여주가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9
퍄퍄입니다!! 여주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6년 전
독자30
무네큥
후우ㅠㅜㅜㅜㅜㅜㅠㅠ 멤버들은 본인 싫어하고 본인은 너무 힘들고.... 얼마나 지쳤을까요......

6년 전
독자31
짐니재이에요!! 아.. 여주.. 너므 마음이 아프네요ㅜㅠ 그래서 석진이가 계속.. 석진이로 인해 여주의 마음이 한층 따뜻해졌길...
6년 전
비회원193.70
잇찐이에요
저번편에서 댓글에 이제 석진오빠가 여주에게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적었었는데 역시 석진오빠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네요...크흡,,역시 배려심이 넘치네요ㅠㅠ

6년 전
독자32
ㅠㅠㅠ 진짜 석진이거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ㅜㅜ 둘이 얼른 더 친해지몈 좋겠다ㅠㅠ
6년 전
독자33
우즈
아니,,헉 석진쓰 ㅠㅠㅠㅠ저렇게 혼자 대스윗하기있나요..ㅠㅠㅠ석진이랑 차차 여주랑 같이 있다보면 여주도 언젠간 석진이 옛날 모습 기억할것같아요!! 오늘도 글 너무 재밌게 읽고갑니당 ㅠㅠㅠ

6년 전
독자34
씽씽이에요 석진이가 예전부터 여주를 지켜보고있었군요ㅠㅠㅠㅠㅠ이젠 여주에게 도 큰 힘이 되줄수있겠져ㅠㅠㅜ오늘도 재밋게 잘읽고갑니당
6년 전
독자35
해나
아 너무 불쌍해요ㅠㅠㅠ 너무 힘들어보여ㅠㅠㅠㅠㅠ 다시 밝았던 그 때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비회원52.138
이션입니다ㅠㅠ
석진아ㅠㅠㅠㅠㅠ 아이구 진짜로 힘들지 않은 삶이 없는것 같아요. 여주야ㅠㅠㅠ 앞으로 석진이랑 꽃길만 걷자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6
여주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7
여주 너무 안타깝네요 ㅠ ㅠ 그 모습을 항상 지켜본 석진도 맴찢..서로 위로가 되는 존재로 발전하길..!
6년 전
독자38
찜찜입니다 작가님!! 그래도 석진이가 한번에 알아봐서 정말 다행이었네요ㅜㅜ 얼른 둘이영화찍는거 보고싶어요! 담편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ㅎㅎ
6년 전
독자39
초록 하늘입니다
우와 석진이가 꾀나 여주와 많이...
또 흑
불쌍하다
안타깝다
아 노래 너무 슬퍼요...
글 잘 읽고 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6년 전
독자40
오오ㅠㅜㅜ 이런 비하인드가 있을줄이야...석진이가 되게 생각이 깊으네여 안그래보여두 므찌다ㅠㅜ
6년 전
독자41
그래서 여주가.. 영화 주인공이 된거네요
석진이가 생각보다 여주를 각별히 생각하고 있네요 으음.... 그래서 호석이도 관심을 가지는 것 같고..

6년 전
독자42
호올 석진이 마음을 속속히 보게되고 여주의 뒷이야기를 볼수있어서 좋네요:)
6년 전
독자43
여주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ㅜㅠ히잉 ㅠㅠㅠ
6년 전
독자44
두부입니다! 밀린거 보는중이에요 아직 볼 수있는 편이 두편이나 남았다 행부캐...
6년 전
독자45
슬아는이에요
아 진짜ㅠㅠㅠㅠ 속상해ㅠㅠㅠ 여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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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런 하이틴 드라마 보고싶어서 쓰는 글6 07.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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