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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이준혁 성찬 엑소
니퍼 전체글ll조회 1987l 4


[NCT/이동혁/정재현] EIDOS ; 에이도스 02 | 인스티즈









나는 쓰레기를 비우러 가고, 그 애는 내 뒤에서 말없이 따라와 내가 흘린 종이를 주워 주는 그 짓도 김동영이 오자 끝이 났다. 김동영은 쓰레기 청소 당번 고정이었고, 내 청소는 국어교육실로 바뀌었다. 그렇게 그 남자애도 보지 않게 됐다.




그 때까지만 해도 몇 학년이었는지, 왜 나를 그렇게 도와준 것인지. 많은 것들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았다. 궁금하지 않았다기보다 떠오르지 않았다고 하는 게 맞겠지.




그리고 일주일 쯤 지났나. 모든 반이 이주 뒤 있을 체육대회를 연습하고 있었다.




“아 빨리 와!!”

“아 기다려 진짜 빡치게 하지 마라.”



먼저 밥을 다 먹은 김동영이 자꾸만 교문 앞 편의점을 다녀오자며 떼를 썼고, 알겠다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뭐야.

가준다며.

아니 지금?




자리에서 일어난 김동영은 빠르게 움직였고, 나 역시 그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 급하게 잔반을 버렸다. 저 멀리 사라지려 하는 김동영의 뒤를 따라가려 바삐 움직이던 찰나, 무섭게 몰려오는 남고딩들 사이에서 빠져나가지 못 하고 있었다.





어, 가야 되는데. 아, 씨 김동영은 어디로 갔어. 저 멀리 가고 없어진 김동영을 원망하며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 하는데




“어!!”




꽤나 덩치가 큰 남학생이 뛰어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의 어깨에 살짝 밀려 뒤로 넘어질 뻔 했던 때





“조심.”




누군가 내 뒤에서 나를 받쳐준 덕분에 크게 넘어지는 쪽팔림은 겪지 않았다. 너무 놀랐던 차라 작게 안도의 한숨을 쉰 뒤 바로 뒤에서 들리는 낯설지 않은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보면






[NCT/이동혁/정재현] EIDOS ; 에이도스 02 | 인스티즈

“다칠 뻔 했잖아요.”





그 아이. 그 아이가 서 있었다.





“야 괜찮냐?! 그러니까 빨리 오라니까!”

“어? 어어..”




보이지도 않던 김동영이 학생들 사이에서 날 빼갔고, 나는 네게 고맙다는 말조차 하지 못 한 채 빠져나왔다. 김동영이 좋아하는 빵을 먹으면서도 아까의 장면이 자꾸 떠올랐다. 결국 김동영이 내 빵을 한 입 베어 물 때 정신을 차렸지만.




-






[NCT/이동혁/정재현] EIDOS ; 에이도스 02 | 인스티즈

“아 진짜 차라리 서프라이즈를 틀어 주면 재밌게 보겠다 진짜.”

“저기 반장이 너 기다린다. 얼른 청소나 하러 가”




내가 든 영화 동아리에 들지 못한 김동영은 내 바로 옆 교실에서 시행하는 다큐 동아리에 들었다. 맨날 ‘동물의 왕국’이나 ‘과학자들의 명언’ 이런 걸 보여 준다며 푹 잔 김동영의 툴툴거림이 더 길어지기 전에 나는 그를 반장에게 보냈다. 김동영은 나를 한 번 째려 보더니 결국 잠이 덜 깬 눈을 하고 쓰레기장으로 향했다. 뭐. 뭐. 어쩌라고.




왜 이렇게 청소 운이 없는 건지. 오늘 아침부터 속이 안 좋다던 연주가 조퇴를 하는 바람에 혼자 하게 된 청소가 하기 싫었지만 어쩔 수 있겠나. 발걸음이 천근만근. 겨우 올라갔더니 동아리 활동이 아직 진행중이었다.




독서 동아리. 도서관 에어컨이 고장이 나 동아리 실을 옮겼다는 것쯤은 아침에 들었다. 살짝 보이는 창 안의 풍경은 너무나도 삭막했다. 정말이지 책 읽는 소리만 들릴 것 같아 ….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끝이 난 건지, 하나 둘 일어나며 의자 끄는 소리가 들렸다. 첫 멤버가 문을 열고 나오고 나서야 교실에 들어간 나는 칠판지우개를 들고 칠판을 지우기 시작했다. 아우 무슨 이렇게 높이까지 썼어. 낑낑거리며 칠판을 다 닦고는 뒤를 돌았는데, 아직 안 나간 한 사람이 있었다.




“…어.”




그 안 나간 한 사람이, 내 시선을 끌었다. 그도 나를 알아본 듯 짧은 소리를 내뱉었다. 우린 서로를 알아봤고, 동시에 헛웃음이 터졌다.




자주 마주치네.

그러게요.




그래, 이동혁이었다.





-




“여기 청소 언제 바뀌었어요?”

“얼마 안 됐어. 아, 맞다.”




그냥 인사만 하고 나갈 줄 알았던 이동혁은 책상에 앉아 내게 말을 건네 왔다. 누나 동아리는 어디예요? 그럼 1 층에서 해요? 등 가벼운 질문에 답을 해 주다 문득 생각이 나 입을 열었다.




“어제. 급식실에서 고마워.”




이동혁은 생각이 안 나는 듯 잠시 머뭇거렸다. 그러나 곧 아, 하며 나를 보며 웃기 시작했다.






“누나가 그 형들 사이에서 치이고 있었잖아요.”

“치인 거 아니거든?”




[NCT/이동혁/정재현] EIDOS ; 에이도스 02 | 인스티즈

“완전 밀려나던데.”





그런 그의 말에 작게 웃었다. 그 얘기를 시작으로 말문이 트였다. 독서 동아리냐는 나의 물음에 이동혁은 독서 동아린데, 축구부 형이 자꾸만 불러서 제가 무슨 동아리인지 모르겠다며 내게 툴툴댔다.





그리고 약 이주간은 그 상태였다. 내 청소가 바뀌기 전까지 그는 일주일에 두 번. 아니, 시간이 날 때 자주 와 내 청소가 끝날 때까지 나와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눴다.





“나 내일 청소 바뀌는데.”

“벌써 그렇게 됐나 시간이?”

“빠르지.”

“지우개 줘 봐요.”




그는 간간히 내게 반말을 하며 장난을 치기도 했고, 나 역시 이동혁의 반말이 기분 나쁘지만은 않아 별다른 저지는 하지 않았다. 그저 그는 내게 들린 지우개로 내가 닦지 못 한 칠판 위쪽을 닦아 주며 웃을 뿐이었다.




약 이 주 동안 우리는 꽤 많이 친해졌으며, 딱 선을 넘지 않을 정도의 장난을 주고받았다. 또한 가끔, 아니 자주 연락을 했고 복도에서 마주치면 인사를 나누는 바람에 김동영이 날 이상하게 쳐다보기도 했다. 누구야? 뭐. 누군데~? 아 꺼져.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이랬다.





“내일 체육대회 때 몇 시에 와요?”

“내일?…어…….”




이동혁은 그저 가만히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았지만, 그의 눈은 내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고3은 체육대회 종목 참가가 아니면 등교 시간이 자유라는 말 때문이었다.





“저 열 시에 축구경기 있는데.”

“……”




“보러 올 거죠?”





녀석이 결국 진 듯 먼저 말을 꺼냈다. 사실 열 시에 축구경기가 있고, 동혁이가 출전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걔 축구 나간다더라. 걔 누구? 그 이동혁 있잖아. 어느새 이동혁이 누군지 다 알아온 김동영이 내게 귀가 닳도록 얘기했기 때문이다.





“올게.”



그런 내 말에 그는 만족한 듯 웃음을 지어 보였다. “어, 종 쳤다. 내가 정리하고 갈게요. 끝나면 카톡 할게요.” “어떻게 맨날 그래!!!” 끝까지 괜찮다고 했지만 등을 떠미는 그의 손에 의해 나는 먼저 내려갈 수밖에 없었다.




그 때는 몰랐다. 이동혁의 다음 교시는 담임선생님 시간이었고 그는 나 때문에 매일 꾸중을 들으며 교실에 들어간 것을.




-



-누나 학교 오고 있죠?



9시 40분이 돼도 학교에 간다는 말이 없어 결국 연락을 한 네가 귀여워 보인다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답장하지 않았다. 와중에 내가 김동영에게 데이터가 없다며 찡찡거린 걸 들은 건지, 문자로 보낸 이동혁에 웃음이 나왔다. 이따 말없이 학교 가서 놀래켜 줘야지 하는 생각에 일부러 천천히 걸었다.





하나 둘 셋 넷 - 둘 둘 셋 넷.






“아 왜 이렇게 늦게 와!”




학교에 도착하자 이미 운동장에서는 축구 경기에 출전하는 학생들이 몸을 풀고 있었다. 거의 사십 명의 남학생들이 몸을 풀고 있었고, 나는 김동영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김동영은 덥다며 손으로 부채질을 했고, 이동혁은 저를 찾고 있는 나와 눈이 마주치고는 한 번 웃어 보였다.





그 때의 이동혁은 참 예뻤다. 무슨 감정이었을까. 내리쬐는 햇살 아래의 그가 참 예쁘다 생각했다. 양 쪽 선수가 인사를 했고, 심판의 호루라기 소리에 경기는 시작됐다. 왜 축구부 형이 이동혁을 자꾸만 불러냈는지 증명이라도 하듯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이동혁은 골을 넣었다.





“어!!”




이동혁은 본인의 팀인 2학년 애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했고, 골이 들어갔음에 놀란 나는 어! 하고 짧은 소리를 내뱉었다. “넌 누구 편이냐.” 하는 김동영의 소리에 왜일까 웃음이 나왔다.





[NCT/이동혁/정재현] EIDOS ; 에이도스 02 | 인스티즈



세리머리를 마친 이동혁의 눈은 나를 쫓았고, 나는 무의식중 그에게 엄지를 들어 보였다. 그렇게 경기는 3:2로 2학년의 승리였다. 이동혁과 골을 넣은 다른 학생들은 2학년의 우상이 되었고, 그는 그저 멋쩍게 웃어보일 뿐이었다.




-




“씨…”




괜한 서운함이 몰려왔다. 김동영은 며칠 전부터 연락하던 여자 후배와 오늘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다며 발에 모터라도 달린 것 마냥 먼저 사라져 버렸다. 모두가 가버린 운동장을 혼자 걸었다. 건물 너머로 지고 있는 노을이 예뻤다.




김동영이 여자친구를 사귀지 말라는 게 아니다. 나도 걔가 연애 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니까. 근데 그냥, 아무도 없는 운동장을 혼자 걸으려니 조금 쓸쓸할 뿐이었다.






“누나.”

“어?”




그러다 갑작스레 들리는 목소리에 뒤를 돌았다. 텅 빈 운동장에 나와 이동혁. 이 둘만이 있었다. 어디 가요? 하는 그의 물음에 집이라 대답하니 그는 같이 가자는 말과 함께 내 옆에서 걸었다.




“오늘 골 넣었는데.”

“봤지!”

“멋있었죠.”




그런 그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멋있었어. 사실이니까. 또한 그를 본 우리 학년의 여학생들 모두가 소리를 질렀다. 우리 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런 그가 다시 한 번 입을 열었다.






“누나.”


“응?”


“좋아해요.”





멈칫, 그 자리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고개를 돌려 옆을 봐 그와 눈이 마주쳤을 때, 심장이 주체할 수없을 만큼 가빠르게 뛰었다. 왜일까. 지나가는 노을 아래 선 네 모습이 예뻐 보여서였을까 아님 나를 내려다보는 큰 키 때문이었을까. 모든 것이 확실하지 않던 그 날에, 하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나도.”

“…네?”

“나도 좋아해 동혁아.”




그날따라 뒤돌아 본 운동장이 넓어 보였다. 운동장이 넓은 것인지, 너와 나의 발걸음이 느렸던 것인지 나는 아직도 모른다. 그저 너와 맞잡은 손을 흔들며 걸었던 운동장이, 모든 거리가 예뻐 보였을 뿐이었다.




열여덟, 열아홉. 바야흐로 여름의 시작이었다.








-





[NCT/이동혁/정재현] EIDOS ; 에이도스 02 | 인스티즈



-






! 작가의 말!

평소에 쓰던(?) 물과 좀 다른 일상 학교물을 쓰려니 조금 어렵네요! 하하..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에이도스의 업로드 주기는 아직까지는 딱히 정하지 않았어요! 암호닉 신청 기간두요..! 참고로 '愛夢::애몽' 때 쓰셨던 암호닉과는 차별화를 둘 예정입니다! 다시 받는다는 말씀이죠..! 

아직 많이 부족한 글이겠지만, 늘 읽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과거 회상편이기 때문에 조금 전개가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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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 작가님 글 읽는데 해찬이 인스타가 올라왔네요 :)
완전 대박이라서 글 읽으면서 너무 놀랐어요. ㅋㅋㅋㅋ
딱 해찬이가 누나, 하고 부르는 순간에 알림 떠서 잉 ?! 이러면서 인스타 갔다가 바로 넘어 왔는데. ㅠㅠ 사진 속 동혁이랑 글 속 동혁이가 겹쳐 보였어요... 저는 뭐랄까 이렇게 추억 회상? 이런 식으로 전개되는 방식 넘 넘 좋아요... 근데 진짜 동혁이 남고딩미 오.져따리~ 축구하는 동혁이 상상만 해도 좋네요. ㅋㅋㅋ♥️ 이렇게 달달하고 풋풋하던 사람들이 어떻게 될 지 너무 기대 돼요. ㅠㅠ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니퍼
잌ㅋㅋㅋㅋㅋㅋㅋ 엉 엉 저도 보아씀미다 따뜻하게 입으라는 해쨔니의 말... ㅠㅠㅠ 내일부터는 정말 패딩만 입고 다녀야 겠여요.... 추억 회상형을 좋아하신다니 계속 회상 어때요? 전 계속 쓸 수 있....어...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해쨔ㅣ처럼 따숩게 입어요!♥

6년 전
독자2
학학 빠른 전개 2화만에 서로의 감정을 말하네여
신알신울리지마자 왔어요 작가님! 히히 재현이는 또 어떻게 등장할지 마구마구 기대가되네요 니퍼님 저 내일 대학교 면접 보는데 잘되길 빌어주세요 오늘도 굿밤 되세요^^♥

6년 전
니퍼
ㅠㅠㅠ 신알신 울리자마자 오셨다니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ㅠㅠㅠ♥ 기대해 주신다늠 라씀에 또 제가 막 심장이 뛰네요 엉 엉 ㅠㅠㅠ
내일 대학교 면접이신데 이거 보시구 계신다니!!!!!!!!!!! '0' 진짜 넘 감동입니다 ㅠㅠㅠ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고 대학 면접 잘 보고 오세요 ♥♥♥♥♥ 편히 주무시구요!

6년 전
독자3
작가님... 그럼 애몽때 쓰던 암호닉과 다르면 지금은 제 암호닉이 없어진 상태인건가욥 ㅠㅠㅠ
헉헉 설렘모먼트 너무 많아여... 사귀는각재고 있었는데 정말 바로 그래버리다니!!! 와우... 빠른 전개 좋아요 ㅎㅎㅎㅎㅎ 아 동혁아 ㅠㅠㅠㅠ 나듀 좋아해ㅠㅠ

6년 전
니퍼
어..독쟈님! 애몽 암호닉은 없어지지 않아요..!!! 그저 에이도스와 애몽에 있어서 암호닉을 따로 받아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나중에 에이도스 암호닉 신청 받을 때 똑같이 신청해 주셔도 된답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6년 전
독자5
아아 그럼 에이도스 암호닉은 나중에 따로 받는다는 말씀이신거죠?? 헝...
6년 전
니퍼
네! 번거롭게 해 드려서 죄송해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
아녜요!!! 좋은 밤 보내세요!! ♥
6년 전
독자4
와 대박 2화만에 알콩달콩...감사합니다 작가님 ㅠㅡㅠ 빠른 전개 좋아요...! 흑 ,, 동혁이 같은 연하 넘 설레고 좋네요ㅠㅠㅠ동혁아 좋아해ㅠㅠㅠㅠ
6년 전
니퍼
과거 회상 편이라 조금 전개가 빨라요!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ㅠㅠㅠ♥ 완전 최강한파던데 밖에 나가지 마시구 안에만 계세요!!!
6년 전
독자7
아 잣가님 볼트인데요.. 저 지금 진짜 보고 싶은데 뱅기라서...
6년 전
니퍼
앜ㅋㅋㅋㅋㅋㅋ 독쟈님.. 뱅기 안에서 들어와 주신 거에 감사드려요 ㅠㅠㅠ(((o(*゚▽゚*)o)))♡ 좋은 휴가 되세요!!!
6년 전
독자28
아아악!!!!! 쓰레기 볼트 왔어요!! 저 진짜 양아치죠? 여행 끝에 왔답니다!!! 아 다시 [볼트]로 암호닉 신할래요!!! 아 암호닉 일등 하고팠는데!! 솔직히 약간 조금은 아쉽쓰~~ 아 진짜 작가님 아니 근데 좀 장난 없죠? 저 학원물 좀 엉엉 우는 편이란 거 아실거고... 이동혁은 약간 좀 쓰러지는 편 아시고 일부러 그러시는 것 같은데 언질이라도 해주세욤~ 그래야 약이라도 챙겨먹어요 심신안정!! 아 작가님 진짜 이번에도 장난 없는 내용.. 증말 감사드리고요 사랑해용!! 항상이요!!❤️?
6년 전
독자8
어ㅜㅜㅜㅜㅜ 진짜 대박 ㅜㅜㅜㅜ 진짜 뭔가 인티 들어와야 할 것 같아서 들어왔는데 바로 딱!!!! 글이 떴네요ㅜㅜㅜ 오늘 블온블 안무영상도 뜨고 니퍼님 글도 올라오고 인스타도 방금 전에 뜨고 여러모로 정말 좋은 날입니다ㅜㅜㅜ 추운날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ㅜㅜ!
6년 전
니퍼
퓨ㅠㅠㅠㅠ 글 읽어 주시는 것두 감사한데 제 걱정까지 해 주시면 제가 퓨ㅠㅠㅠㅠ( ͡° ͜ʖ ͡°) 감사드랴요!!! 과거 회상 편이라 조금 빠른 전개가 ㅇㅆ는데 좋아해 주세요 (*⁰▿⁰*) 감기 조시마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6년 전
독자10
감사드려요!! 재현이는 어떤 역할로 나올지 궁금하네요 히히
6년 전
독자9
작가님 대박입니다 이거 읽으면서 뭔가 내가 저런 일을 겪은 기분이 들어서 더욱 더 심장이 간질간질 해지네요 8ㅅ8 진짜 다음화 너무 기대갑니다 ㅜㅅㅜ 작가님 최고!
6년 전
니퍼
헐 독쟈님 진짜 감사드려요 ㅠㅠㅠㅠ 과거회상 편이라 조금 걱정이 많았ㄴ느데 빠른 전개 때무네...(T_T)좋아해 주시니 정말 다행입니다(((o(*゚▽゚*)o)))♡ 좋은 하루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6년 전
독자11
햇찬아사랑해애요자까님...동혁아 나도좋아해아니난사랑해ㅠ미쳐써 감정이입되요막설렌다구요ㅠㅠㅠㅠ
6년 전
니퍼
안녕하세요 독쟈님!!! ㅠㅠㅠㅠㅠㅠ좋아해 주시니 감사드려요 ...(((o(*゚▽゚*)o)))♡ 과거 회상 편이라 조금 전개가 빠른 점 이해 부탁드려요❤️❤️

소곤소곤 (독쟈님 에이도스 때에는 암호닉 따로 받을 것 같아요 ❤️❤️)❤️❤️

좋은 하루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6년 전
독자12
그땨도신청하고말겟어요!!!!! 애몽텍파너무너무잘받앗습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 니퍼님진짜체고에요 믿보니..❤?
6년 전
니퍼
감사드려요 ㅠㅠㅠ❤️❤️❤️ 행복하시구 우리 또 봬요!!!!
6년 전
독자13
작가님....해찬이....너무 설레는 거 아니에요...? 완전 기억조작....학창시절에 저런 후배 하나쯤은 있었을 법한 느낌...그러나 현실은 1도 없다는 게 함정....흑....해찬아!!!!(허공에 외침) 해찬이가 처음부터 다 해먹고(?)있는데 재현이는 과연 어떻게 나올 지 기대도 되고 이런 현재에서 과거로 갔다가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 전개 너무 좋아하는 데 취향저격 당했고 아직 학생이라 그런지 여주와 해찬이의 풋풋함 너무 좋습니다....요즘 한파특포라 그런지 진짜 춥긴 하더라구요...밖에 나갔다가 진짜 얼어죽는 줄 알았는데 작가님은 나가실 때 옷 따뜻하게 입으시구 핫팩으로 무장하고 다니세요...감기 걸리시면 안돼요...작가님은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하니까요!! (작가님: ????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ㅎㅎㅎ 다음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뿅!!
6년 전
니퍼
ㅠㅠㅠㅠ진짜 이렇게 글 열심히 읽어주신 티 내시면 저 감동해서 입틀막 ,,,(T_T) 과거회상 편이라 조금 전개가 빠른데두 좋아해 주시니 그저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ㅠㅠㅠㅠㅠ (((o(*゚▽゚*)o)))♡ 독쟈님두 제게 매우 소중한 존재이시니까 감기 조심하시고’! 되도록이면 밖에 나가지 마세요 ㅠㅠㅠㅠ우리 다음 편에 또 봬요 ❤️
6년 전
독자14
으아아앙 심장이 간질간질 거리고 너무 행복해요 ㅜㅜㅜ 누나 좋아해요 라니 ... 이불 66번찼습니다 흑흑 정말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작가님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6년 전
니퍼
ㅠㅠㅠㅠㅠ좋아해 주셔ㅓ 감사드려요 ㅠㅠㅠ 늘 학창시철(?)의 분위기는 연출하기 힘이 드네요홀홍 좋아해 주샤서 진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ㅠㅠㅠㅠㅠ제가 더 사랑해요 ❤️❤️❤️ 우리 다음 화에 봬요 ❣️❣️
6년 전
독자16
안녕하세요 니퍼님 자몽쥬스입니다!!와 진짜 동혁이ㅠㅜㅜ현실에서는 동갑이라 죽어도 누나 소리 못들을것같앗는데ㅠㅠ우리 동혁이가..우리 해쨔니가 저에게 누나라니..누나가 이렇게 듣기 좋은 소리인지 몰랏어요..고등학교에서 잇지도 않았던 추억을 막 회상하고 있어욬ㅋㅋㅋ진짜 기억조작 대박ㅜㅜㅜㅜ헝ㅠㅠㅠ2회만에 둘이 사귀는거 이런 급전개 아주 좋아요 훌륭해요 니퍼님 사랑해요ㅠㅜㅜㅠ❤️❤️내일도 춥다는데 우리 니퍼님 따수하게 몸 조심하세요~??
6년 전
독자17
와ㅠㅠ운동잘하는직진연하남..완전 동혁이 찰떡ㅠㅠㅠ암호닉 신청해도되나요?ㅠㅠㅠ된다면[1103]우로 해주세요(´°̥̥̥̥̥̥̥̥ω°̥̥̥̥̥̥̥̥`)매번 엄청난 필력으로 우리 동혁이 멋진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우리동혁이같으누연하가 사귀자고하면 소원이없겠네...(*´Д`*)다음 글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ㅠ
6년 전
독자18
와 미쳤다ㅜㅜㅜㅠ 동혁이가 축구 잘하는 것도 완전 발리는데 오오 벌써 고백에다가 둘 다 마음이 있다니 이거 마음이 벌써 쿵쾅쿵쾅 하는걸요??? 끄아아 우선 이런 작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비회원240.75
아 대박 동혁아. 너 어쩜 그렇게 훅 들어오는거야 ㅠㅠㅠㅠㅠ 순간 멈칫해서 세번은 다시 읽었다 ....ㅠㅠㅠㅠㅠ 사랑해 동ㅇ혁아...... 동영이 너두....마니마니 사랑행...
6년 전
비회원248.24
와... 작가님 ㅠㅠㅠㅠ동혁이 그 자체부터 대사, 배경음악까지 너무 찰떡이에요ㅠㅠ 항상 예쁜 글 감사드려요?
6년 전
비회원31.111
달탤입니다! 암호닉 구분하신다고 하셨지만 암호닉 모집 전까지는 잠시 이전 암호닉 사용해도 되겠죠..?ㅠㅠㅠㅠㅠㅠ오늘 자기 전에 제대로 심쿵 당하고 갑니다ㅠㅠㅠㅠㅠ심장이 남아나질않네요...ㅠㅠㅠㅠㅠ 애몽이랑은 완전 다른 장르지만 작가님 글솜씨는 여전히 멋지세요ㅠㅠㅠㅠ너무 잘 보고 있어요! 그러니 너무 부담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당ㅎㅎ(한낱 독자의 바람..) 요즘 한파인데 감기 조심하세요ㅠㅠㅠㅠ그럼 저는 이만 총총..❣
6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 작가님 동혁이 .. 이렇게 설레게 하기 있나요 ....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좋아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6년 전
독자20
작가님은 진짜 최고에요,,, ❤️
6년 전
독자21
작가님 선택은 항상 옳으십니다ㅜㅜ
연하남+이동혁=사랑할 수 밖에 없는,,, 크르으으ㅡ으응 분위기가 넘나 몽글몽글해요ㅜㅜ

6년 전
독자22
세... 상... 에... 오늘 명대사 = '조심. 다칠 뻔 했잖아요.' ㅠㅜㅠㅠㅠㅠㅠㅠ 세상 스윗하네요 동영이도 옆에서 쪼잘쪼잘 거리는 게 넘 귀엽곸ㅋㅋㅋㅋ 동혁이 체고예요 ㅠㅜㅠㅠㅠ 재현이는 또 어떻게 나올지 넘나 기대되요!! 벌써부터 설레네요 ㅎㅅㅎ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자까님 힐링 하구 가는 기분임다 ㅎㅎ 작가님 좋은 꿈 꾸세용 ?❤
6년 전
독자23
작가님 정말 ㅠㅠㅠㅠㅠ저 왜 알림 못 봤을까요ㅠㅠㅠ1화에는 1등으로왔는데 ,,빨리 오고 싶었는데,,,엉엉엉엉엉ㅇ 암튼 동혁이 정말 쏘 쓰윗보이~~ 작가님 오늘도 정말 레전드입니당,,, 재현이는 언제 나올까요 (기대) 작가님 오늘도 수고하셨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6년 전
독자24
이거 완전 첫사랑기억조작 느낌이에요 ㅜㅜㅜㅠㅠ 동혁이랑 운동장 걸었던 것 같고.....동영이랑 체육대회 같이본것같고.....
6년 전
독자25
대박 몽글몽글한 느낌이 배경음악과 더해져서 다가오네료 ㅠㅠㅠㅠ 역시 이동혁 .. 최고야 ㅠㅠㅠ 작가님 글 너무 잘 봤습니다 사랑해욤
6년 전
독자26
음악도 너무 좋고 동혁이...좋급니다 ㅜㅠㅠㅠㅠㅠㅠㅠ 다칠 뻔 해쨔나요 ㅠㅠㅠㅠㅠㅠ해쨔니요 ㅠㅠㅠㅠㅠ 지금 너무 좋아서 아무 말 다 나옵니다...죄송합니다... 동영이도 넘 귀엽고 그냥 다 좋아요 ㅠㅠㅠㅠㅠ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7
너무너무 설레요 ㅠㅠ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는 느낌이에요 ㅠㅠㅠ 동혁아 ㅠㅠㅠ 암호닉 신청 꼭 할게용 ! 다음화도 기대할게용 ?
6년 전
비회원14.250
과거회상은 빠르게 지나가야죠 아무렴ㅇㅇ
6년 전
독자29
흐엉ㄹㅇ렝 ㅠㅠ 학교물 넘모 조아여ㅠㅠㅠㅠㅠ뒤에서 잡아준 거 도랃ㅠ 지우개 조바여 하면서 지우주는 거 도랃ㄹㅠ 축구 경기 오라고 하는 거 개도랃ㅠㅠㅠㅠㅠ오고 있냐고 문자 보내는 거 핵도랃ㄷㅠㅠㅠㅠㅠ우엥잉 우리 학교 이동혁 같은 후배 외 업서? 축구 경기 보는 거 좋아해서 학교에서 축구하면 자주 보러 나가는데여 진짜 좋아하는 애도 아닌데 저희 반 애가 골 넣으면 괜히 설레고 막 그런 느낌이 들도라규욤ㅠㅠ 근ㄷ ㅔ동혁이엇음 그냥 그 자리에서 심장 움켜쥐고 주저 앉을 각,,,, 동혁 유 쏘 퍼펙트,,,
6년 전
독자30
오 와우 와우 판타스틱 운동장 탁 걸으면서 크 누나 좋아해요 크 와우... 사랑합니다.. 니퍼님 글은 상상을 하게 하는 힘이 있어요!! 막 상상이 뭉게뭉게, 좋아요❤️ 감사합니당❤️
6년 전
독자31
헐 완전 대박이다 심장ㅇ 완전 떨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기대 중이지만 작가님 몸이 우선이니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작가님 아프지 말기!!!!!
6년 전
독자32
정말 정말 너무.너무 풋픗한 연애.시작 아닌가요?추운 겨울보단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이 생각나면서 반팔 교복을 입고 파릇파릇한 나무들의 그늘 사이에서 수줍게 얘기를 할 것 같은 분위기 예용!작가님 오늘도 잘 봤습니다:)
6년 전
비회원219.219
으아아아아 작가님 고등학생 동혁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나도 축구경기 관람할래 엉엉엉😢 과거편이니 대학생 동혁이도 곧 볼수있겠죵ㅎㅎ
6년 전
독자33
작가니 진짜 최고에요 최고 ......... 하 ㅠㅠ 동혁 ㅠㅠ 재현이가 어떻게 나올지 또 기대됩니다 ㅠㅜ
5년 전
비회원24.22
작가님 다음편 얼른 보고싶어요ㅠㅠㅠㅜㅜ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 몸 건강해지시고 얼릉 돌아오세요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34
꽁냥꽁냥하니 너무 좋네요// 근데 그랬던 동혁이와 여주가 대체 왜...?? 점점 더 뒷내용이 궁금해집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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