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시바루쨘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온앤오프
시바루쨘 전체글ll조회 1093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뻔한 이야기
_확신하고 
(with. 윤지성)













'누군가 손을 내밀려고 할 때 마음을 알아채는 것이 중요해.
내민 손을 잡아주지 않는 건 죄악이고 평생 후회하게 될 거야.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찾아오는 인생의 큰 변화와 마주서야 해.'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中














서두르지 말자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본디 급한 성격은 아니었음에도 성급하면 놓치고 가는 것이 있으니 천천히 가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가자고 그렇게 다짐 했었죠.
꽤나 잘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소중한 사람 앞에서는 다시 어릴 적 그대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속은 급한데 마음을 전달하는 일이니만큼 짚고 넘어가야 할 것도 많아서, 어느 곳으로도 직진하지 못하고 여러 갈래의 갈림길 가운데 서있는 것만 같네요.

한 번도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면 그냥 거치는 것 없이 그 사람에게 내 마음을 꺼내 보였을 겁니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었겠지요.
하지만, 이미 다른 사랑을 경험함으로써 이별의 아픔까지 다 알게 된 지금의 상태로는 꽤나 힘든 일입니다.





추운 겨울날이면 늘 혼자 앞서 걸어가는 뒷모습만 바라봤는데. 





"거기 발 밑에 얼음 얼었어요, 조심해."





겨울 길을 걷는 걸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에 같이 걷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힘든 것도 감수해야 할까요?





"오, 방금 반말 한 것 같은데."

"내가요? 잘 모르겠다."


제법 느린 걸음으로 걷고 있음에도 재촉하거나 조금도 앞서 걷지 않고 한 발, 한 발 같이 걸어주는 사람을 싫어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눈 오는 날이 오히려 안 추운 거 알아요?"

"그런가? 난 똑같이 추운 것 같은데."

"지성 씨, 걷는 거 좋아해요?"

"음, 좋아하는 것 같진 않아요."

"추운 건요?"

"그것도 그닥?"

이렇게 또 그와의 사이에 거리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말이 정말 꼭 들어맞는 사람인 것 같네요.
어색하게 웃다 그의 붉어진 손을 보곤 팔을 끌어당겨 길가의 작은 카페로 들어갑니다. 
조금 제멋대로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와의 사이에 거리감이 생기는 걸 두고 볼 수는 없으니까요.


"갑자기 들어가자고 해서 놀랐네."

"많이 추웠죠."

"그럼요, 겨울인데."

"근데 왜 걷자고 했어요?"

"응?"

"추운 것도 싫어하고, 걷는 것도 안 좋아한다면서요."

"아, 추운 것도 싫어하고, 걷는 것도 안 좋아하는데"


늘 눈 끝에 입 끝에 미소가 걸린 사람입니다. 
봄을 몰고 올 것 같은 미소를 늘 유지하는 사람이지요, 그래서 더 속을 알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늘 봄처럼 보이는 사람이 사실 겨울에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괴리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를 진심으로 대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서요.






[워너원/윤지성] 뻔한이야기_확신하고 | 인스티즈


"그게 이름씨랑 같이 하는 거면 추억을 쌓는 거니까 좋겠다고 생각 했어요."







어쩌면 오래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처음 버스정류장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준 그가, 나를.
내가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을 수도 있고, 혹시 갑작스럽게 다가오면 내가 놀라지 않을까 싶어 한 발 물러서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 아닐까요?
정말 그런 거라면, 이제는 먼저 손을 내밀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나랑 추억을 쌓던 사람은 늘 나한테 뒷모습만 보이면서 앞서 가버렸는데."

"늘 옆에서 걸을 거지만 만약에 이름씨보다 앞서 걸어야만 하는 상황이 오면 거꾸로 돌아서 걷죠 뭐, 이름씨 얼굴 보고 좋겠다."

"그럼 나는 혹시 넘어질 때를 대비해서 손 잡아 줄 준비 하면 되겠네요?"

"지금 나랑 손잡는 사이 하자고 하는 것 같은데."

"손만 잡겠어요?"


마주 잡은 손은 따뜻해서 둘 중에 그 누구도 놓고 싶지 않을테니까, 앞서 걸어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앞서 걸어도 내게는 봄을 몰고 올 미소가 가득 담긴 얼굴을 보여줄 사람이니까요. 














----------------------------


확신이 좀 생기셨나요?
글이 너무 짧은 것 같아서 걱정중입니다... 흠...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아, 그리고 빙판 조심...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아아아아앙앙 너무 조아여 지성아아아아아아!!!!!!!!! 사랑해!!!!!!!!!!!!!!!!!!!!
6년 전
시바루쨘
밖에 무슨 사이렌 소리가 들리나 했더니 독자님이셨군요...? 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
작가님!! 물먄듀임다!! 이 글에 지성씨 특유의 여유와 나긋나긋함이 담겨 저도 모르게 두근대는 심장에게 나대지말라고 한소리하고 왔습니다ㅜㅜ 사랑에 확신이 서서 먼저 손 내밀기까지 쉽지않았을 표현들도 너무 예쁘게 써주셔서 저도모르게 두근두근 했습니다ㅠㅠ 항상 감사해요!! ? 다음 작가님글에서 뵙겠습니다!!❤
6년 전
시바루쨘
와 물먄듀님이시네용! 반가워여! 심장에게 나대지 말라고 한 소리 하니 심장이 듣던가요...?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궁금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이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늦지 않게 다음 글로 만나요♡
6년 전
독자3
작가님! 이번 글도 잘 읽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걸 어디에도 말로 풀어낼 수가 없었는데 작가님이 처음에 정리해주신 글을 보고 아ㅏ 맞아 진짜 이랬지. 싶었어요 :) 성인이 된 후에 첫연애를 했는데 참,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순수하게 좋아하기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 거라고 아직도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 이후 연애는 앞서오는 불안감에 저도 마음을 못열었던 것 같아요. 감정을 많이 줄수록 아프다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나는 이 사람을 좋아하지만 좋아하지는 않는다 - 라는 이상한 마인드로 연애를 했었는데ㅎㅎ.. 작가님 말대로 정말 처음의 내모습 처럼 연애하고 좋아하기가 조금 망설여지네요. 되게 음 길게 댓글을 달고있는 것 같지만..! 아무튼! 저도 걸어다니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조금 더 이입이 잘되었던 것 같아요. 같이 걸어주는 좋은 사람이 작가님 곁에도 있으면, 또는 생겼으면 해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요 작가님?
6년 전
시바루쨘
개인적으로 저는 글을 쓸 때도 많은 생각을 하지만, 댓글을 읽고 답댓글 달 때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더 많은 감정에 대해서 느끼는 거 같아요. 특히 독자님 댓글처럼 경험을 이야기 해주시거나, 자세하게 느끼신 감정을 이야기 해주실 때는 더 그렇고요!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쉽다 하는 말이 사랑에는 적용 안 되는 것 같아서 그걸 주제로 글을 한 번 써본 건데 독자님이 하신 말씀 정말 다 공감합니다. 게다가 걷는 것도 좋아하신다니 이번 글의 진짜 주인공이신 것 같네요! 누군가와 만나고 헤어질 때 그것에 너무 많은 아픔을 느끼지 마시고 그냥 '끝까지 함께 할 사람이 아니었을 뿐이다' 하고 생각하는 건 어떤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독자님 곁에 봄 같은 사람이 오기를 바랄게요.
6년 전
독자4
으 작가님!!
글 너무잘쓰고 좋아요ㅠㅠ
저 맨날맨날 댓글달았었는데 이젠 기억 해주시라구 박참새짹이라고 암호닉아닌 암호닉 달아놓구 갈래요!제가 맨날 작가님 문제 너무좋다고 달았었거든여ㅜㅜ진짜 이러다 작가님 좋아서 작가님 글이면 뭐든 다보는데ㅜㅜ팬될꺼같아여!!!
저 진짜 맨날 읽고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른글이든 어떤글이든 연재해도 꼭 찾아읽을게요! 너무좋아요 이런 따뜻한 글도 간지러운글도 작가님 문제에 작가님 글이면 뭐든 안좋을까요..❤️

6년 전
시바루쨘
아 문체 이야기 해주셨던 분이군요! 제가 기억하고 있답니다. 이제는 박참새짹이라는 귀여운 암호닉으로 기억할 수 있겠네요. 신난다! ㅋㅋㅋㅋㅋㅋ 항상 너무 예쁜 말만 가득 담은 댓글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무언가를 시작하는 거에 고민도 겁도 많은데, 독자님 댓글 보면서 또 글 쓸 용기를 낸답니다! 그만큼 저한테 소중하고 귀하신 분이세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6년 전
독자5
손만 잡겠어요?❣️ 또 뭐할건데요??????~

예쁜말 따순말만 해주는 지성씨같은 남자 어디 없을까요~ 절대 안넘어지게 손 꼭 잡아줄 수 있는데ㅠㅠㅋㅋㅋ

6년 전
시바루쨘
음... 그러게요 또 뭘할까요? 저는 정말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은 좋으신 분이니 저렇게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 항상 옆에 있을 거예요!
6년 전
독자6
어떡해........작가님 구름그림입니다 으악 너무 다정하다 작가님 글은 진짜 너무 다정해요 그래서 제가 엄청 사랑합니다 흑흑 봄같은 지성이와 겨울에 추억쌓기 근데 움짤 이번에도 ㅠㅠㅜㅜ지성이가 목도리 하고있어서 진짜 글이랑 더 더 잘어울려요 작가님은 글도 잘쓰시고 움짤도 딱 맞는거 골라주시고 잘하는게 너무 많으세요! 헤헤 지성이는 여주 생각해서 걸어주고 여주는 지성이 생각해서 카페 들어가는거 왜케 사랑스럽죠?ㅜㅜㅜㅜ서로 배려하는 것 좀 봐요 저는 상상이 너무 달달해서 쓰러졌어요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시바루쨘
구름그림님 오셨나요~? 정말 반가워요! 저도 개인적으로 움짤을 계절 맞게 잘 구한 것 같아서 좋았는데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다니 이거 완전 인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배려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더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을 믿기 마련이니까요. 이번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매번 댓글 다는 것도 다 일일텐데 늘 좋은 말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감사할 게 한 두개가 아닌데 일단 오늘은 두 개만! ㅋㅋㅋㅋㅋㅋ 감기 조심하세요.
6년 전
비회원106.22
으어어어어어어우사랑해요!입니더ㅠㅠㅠㅠㅠㅠ 아휴 아휴 아주 이런 다정다감 워후ㅜㅜㅠㅠㅜ 지성씨한테 너무 찰떡이네오ㅜㅜㅠㅠㅠㅠㅠㅠ 아진짜 좀만 기다렸다 보고 잘걸!!!!!!!! 하 진짜 너무 좋아요 자자 확신했으니까 결혼합시다. 커ㅠㅇㅇ터쿠쿸ㅋ쿠ㅠㅠㅠㅜㅜㅜ 아침부터 설탕 듬뿍 뿌린 달달구리한 글을 봤더니 엔돌핀이 막ㅠㅠㅠㅠㅠㅠㅠ 휴 감사합니다.
6년 전
시바루쨘
사랑해요! 님이시군요. 확신 다음에 바로 결혼인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셔 진짜... 저렇게 이른 시간에 제 글을 읽으면 무슨 기분일지 궁금하네요! 하핫 간밤 잘 주무시고 편안한 밤 보내셨길 바라고 오늘도 이미 좀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요, 사랑해요! 님에게 좋은 날이 되길 바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7
베팅이에요!!!!!!! 작가님ㅠㅠ 글 진짜 너무 좋아요.. 작가님 글 읽을 때 항상 느끼는 건데 초반에 나오는 여주가 여주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하는 곳이 저는 너무 좋아요 ..역시 작가님의 필력이 좋은 탓이겠죠ㅠㅠㅠ 민현 성우 지성 ㅠㅠㅠㅠ 다음 멤버가 누구일지 무슨 이야기로 이어질지 궁금해지네요 ㅠㅠㅠㅠㅠㅠ 뒤돌아서서 걷는다는 게 너무 대박이에요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어요! 작가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고다니세요 ?다음 화 기대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6년 전
시바루쨘
글은 처음이 재미있어야 분위기가 확 잡히니까요! 늘 신경써서 쓰고 있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긴 한데 베팅 님의 따뜻하고 예쁜말을 용기로 삼으며 노력하고있어요! 하핫 다음편은 누구일지 궁금하시군요 저는 다음 편을 어떻게 쓸까 고민중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베팅님 곁에도 늘 마주보고 걸을 사람이 있길 바랄게요!
6년 전
독자8
굥뷰죰햬입니다
브금부터 몽글몽글.. 뻔한 이야기 시리즈는 몽글몽글이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려욮퓨ㅠㅠㅠㅠ 손만 잡겠어요???? 지성씨 날 가져!!!!!!

6년 전
시바루쨘
굥뷰죰햬 님! 아 암호닉 쓸 때마다 넘 찔리고 즐거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글몽글이라는 말 진짜 좋아하는데 제가 다음 편도 몽글몽글할 수 있게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감사해요!
6년 전
독자9
아니 이 추운겨울에 이리도 따뜻한 글을 ㅠㅜㅠㅠ작가님 너무 좋아요 제가 원래는 냉지성을 좋아하던 사람이였는데 흑흑 이 글 보고 온지성을 좋아하게 ㅈ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따뜻하고 포근한 글이에요! 비지엠도 너무 좋구요! 이 글은 11명이 돌아가면서 나오는거 맞죠? 앞으로도 나올 맴버들은 어떤 느낌일지 너무 기대됩니당 ㅎㅎ
6년 전
시바루쨘
냉지성을 좋아하셨군요! 저는 처음부터 완전 온지성이었는데 ㅋㅋㅋㅋ 제가 취향을 바꿨다니 이거 좀 뿌듯하네요 하핫 앞으로 나올 멤버들도 기대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0
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자까님 사랑해요❤❤❤❤❤ㅜㅠㅜㅜ지성씨라니..스윗한 지성씨라니..ㅇ<ㅡ<
6년 전
시바루쨘
저도 사랑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감기 조심하세요!
6년 전
비회원9.251
스윗한 지성씌...넘나 죠쿤여!!!!!!!!!!!!작가님 글은 항상 봄같아서 읽을때마다 따뜻해지는것 같아요, 브금 선택도 정말 탁월하십니다 제사랑 받아주세요(❣️)
6년 전
시바루쨘
아니 제가 이걸 왜 이제야 봤죠...? 아니... 왜... 이제서야... 저를 매우 치세요 독자님 ㅠㅠㅠㅠㅠㅠ 이렇게나 예쁘고 따뜻한 댓글 달아주셨는데 이제야 보다니요ㅠㅠㅠㅠㅠ 사랑도 주셨는데ㅠㅠㅠㅠ 아 너무 감사해요 진짜♡♡
6년 전
독자11
으아가가가가ㅏ가가각 왜 이런 명작을 지금 본 걸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좋아요 정말 지성 씨!!!!!!!!!!!!!!!!!!!!!!!! 지성 씨랑 너무 찰떡인 글 같아요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ㅜㅜㅜ
6년 전
시바루쨘
앗 명작이라니 막 신나는데 부끄럽고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 글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워너원 [워너원] 설렜어요!_아는 사람 이야기 下19 시바루쨘 04.20 22:38
워너원 [워너원] 설렜어요!_아는 사람이야기 上32 시바루쨘 04.17 23:30
워너원 [워너원/하성운] 뻔한 이야기_깊어지고14 시바루쨘 04.11 00:33
워너원 [워너원] 약속해요! 下22 시바루쨘 04.10 01:26
워너원 [워너원] 약속해요! 上15 시바루쨘 03.12 22:51
워너원 [워너원] 생각나요! 下28 시바루쨘 03.04 22:50
워너원 [워너원] 생각나요! 上17 시바루쨘 03.04 00:23
워너원 [워너원/김재환] 뻔한 이야기_사랑하고13 시바루쨘 02.27 02:55
워너원 [워너원] 바라봐요! 下20 시바루쨘 02.27 00:02
워너원 [워너원] 바라봐요! 上25 시바루쨘 02.14 01:08
워너원 [워너원/윤지성] 뻔한이야기_확신하고26 시바루쨘 01.31 00:45
워너원 [워너원] 만나줘요! -조금 다른18 시바루쨘 01.27 23:26
워너원 [워너원] 멀어져요! -조금 다른29 시바루쨘 01.27 00:55
워너원 [워너원/옹성우] 뻔한 이야기_알아가고25 시바루쨘 01.25 01:15
워너원 [워너원] 배고파요! 下24 시바루쨘 01.24 23:37
워너원 [워너원] 배고파요! 上25 시바루쨘 01.22 00:16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뻔한 이야기_만나고23 시바루쨘 01.21 01:53
워너원 [워너원] 가지마요! 下32 시바루쨘 01.20 23:57
워너원 [워너원] 가지마요! 上31 시바루쨘 01.20 02:18
워너원 [워너원] 난 몰라요! 下24 시바루쨘 01.18 00:10
워너원 [워너원] 난 몰라요! 上33 시바루쨘 01.17 00:05
워너원 [워너원] 울었어요! 下29 시바루쨘 01.15 22:48
워너원 [워너원] 울었어요! 上23 시바루쨘 01.15 00:18
워너원 [워너원] 좋아해요! 下21 시바루쨘 01.14 01:28
워너원 [워너원] 좋아해요! 上21 시바루쨘 01.13 21:00
워너원 [워너원] 화났어요! 下13 시바루쨘 01.13 15:54
워너원 [워너원] 화났어요! 上28 시바루쨘 01.12 17:02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5/9 0:18 ~ 5/9 0:2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