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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One - For a While 

012. 희망고문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클라우디 에스프레소 구조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12 | 인스티즈 


 

클라우디 에스프레소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12 | 인스티즈 

 





 


 


 

불행인지 다행인지,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해버리고 난 뒤 민현선배를 대하는 건 오히려 그 전보다 더 수월했다. 


 

수요일 1, 2교시는 쉐어하우스에서 나와 민현선배 단 둘만 수업이 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부의 수요일에는 함께 학교에 간다. 

내가 일어난 시간에 민현선배가 깨어있지 않으면 내가 민현선배를 깨우고, 민현선배가 먼저 깨면 나를 깨워주고, 그런 식이었다. 

오늘은 내가 먼저 일어나 민현선배를 깨웠다. 감고 있던 눈을 떠 잠에서 깨어난 모습이 흡사 사막여우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가 민현선배가 사막여우를 닮았다는 말을 해준 뒤로 민현선배의 행동 중에 사막여우를 발견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만큼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인다는 뜻이다. 아마도, 그럴 것이다. 


 


 


 

"선배. 근데 우리 좀 늦어서..." 

"해먹을 시간은 안 되구. 가는 길에 토스트 사먹을까?" 

"네. 좋아요." 

"그래. 그럼 준비하자."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12 | 인스티즈 

 


 


 

민현선배를 조금이라도 더 재울까 싶어서 기다렸던 게 결국 집에서 아침을 못해먹게 만들었다. 어쩔 수 없었다. 

공용화장실에서 이를 닦고 있는 민현선배 옆으로 가 칫솔에 치약을 묻혔다. 거울에 나란히 비친 모습이 연인 같아서 괜시리 볼이 붉어졌다. 

민현선배는 아무 생각 없었겠지만, 나는 이런 순간을 좀처럼 놓치는 법이 없다. 옹성우는 내게 곰이라 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이렇게나 민감한데. 

하여간 웃기다니까, 옹성우. 슬프게도 녀석은 아직도 나를 피하고 있었다. 그날로부터 꽤 되는 시간이 흘렀는데도 말이다. 

좀 억울한 마음도 들었다. 내가 무슨 그렇게 큰 잘못을 했다고 나를 그렇게 피하냐고, 묻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러나 나와 눈조차 마주치지 않는, 내가 지나가도 단 한 번의 눈길조차 주지 않는 옹성우와 어떤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 


 


 


 

"햄치즈야채토스트 두 개요." 

"제 껀 제가 낼게요." 

"아냐. 시험 잘 보라고 사주는 거야." 

"..감사합니다." 


 


 


 

학교 가는 길에는 토스트 포장마차가 하나 있었다. 9시가 가까워 올수록 포장하는 학생이 많았는데, 아직 여유가 있는 우리는 그렇게까지는 안 해도 되어서 먹고 가기로 했다. 

거기 어묵국물도 떠먹어요. 이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민현선배 몫과 내 몫의 어묵국물을 나란히 종이컵에 떠 우리 앞에 두었다. 

이모님 뒷편에 자리한 자그마한 텔레비전에서는 아침드라마가 하고 있었다. 나와 민현선배는 무의식적으로 그 드라마를 바라봤다. 

특별할 게 없는 아침. 별 다를 게 없는 드라마와 토스트인데도 왠지 민현선배가 옆에 있으니 특별하게 느껴졌다. 

멍하니 텔레비전에 시선을 고정한 민현선배를 향해 내가 먼저 운을 띄웠다. 


 


 


 

"저.. 선배, 지난 번에 여자친구랑은..." 

"누구.... 아." 

"....." 

"누가 그래? 여자친구라고." 

"알려줬어요, 다니엘이." 

"...그랬구나. 

별 일 없었어. 공부하려고 헤어진 거고 아직도 공부하는데 다시 만날 수는 없으니까." 

"....." 

"내가 좀 그래. 여러 개 동시에 같이 못해서." 


 


 


 

그 말은 곧 앞으로도 여자를 만날 여지가 없다는 의미로 들렸다. 그렇다면 나한테도 별 수 없겠구나. 나도 별 가망이 없겠구나. 

그렇게 생각하니 차라리 잘 되었다 싶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또 말도 안 되는 희망이 싹을 틔우는 게 느껴졌다. 

그래도, 그래도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그 괜찮은 사람이 나라는 게 아니라... 뭐, 만약에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더라도, 그럴까. 

그런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한듯 민현선배는 말을 이었다. 


 


 


 

"그래도 또, 모르지. 

이런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괜찮을까? 

...잘 모르겠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12 | 인스티즈 

 


 


 

그건 내게 엄청난 여지로 느껴졌다.  

토스트를 다 먹고, 이모님을 향해 '잘 먹었습니다!'하는 인사를 남기고 돌아서서 학교로 가는 동안, 선배의 말을 자꾸 곱씹게 되었다. 

혹시라도 그 여지가 나를 향한 걸까. 그럴 수도 있을까. 그러지 않더라도 내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혹시라도 그 여지를 내게 줄 수도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 즈음부터. 

그런 고민이 점점 나를 깎아내려가고 있는 건 모르고, 무의식 중에 내 자존감을 점점 눌러가고 있는 건 모르고 말이다. 


 


 


 

"시험 잘 보세요, 선배!" 

"응. ○○가도. 이따 집에서 보자." 


 


 


 

나를 향해 손을 흔들며 싱긋 웃는 그 모습이 참 예쁘다 생각했다. 

예쁘고 스윗한 사람, 그러나 내게 남겨줄 여지는 없는 사람. 

그게 황민현이었다. 그런데 그때는 그걸 몰랐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시험이 끝났다. 구름이네 단체카톡방에는 다들 시험 끝났으니 술이나 마시자는 성운오빠의 제안이 올라왔다. 

다니엘과 민현선배는 그렇다고 쳐도, 옹성우는 내가 있다고 하면 안 올 줄 알았다. 그런데 클라우디에서 성운오빠를 기다려 오빠 차를 얻어타고 식당에 도착하니 옹성우와 민현선배, 다니엘이 사이 좋게 자리잡고 앉아있었다. 


 


 


 

"여요!"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12 | 인스티즈 

 


 


 

다니엘이 나와 성운오빠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나와 성운오빠는 자연스레 남은 자리에 앉았다. 

 

우리 술 마실 건데 같이 가겠냐고 지성오빠와 진영이에게 물었더니 구름이네 멤버들끼리 즐기라며 손사레를 쳤다. 

성운오빠는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피곤했는지 조수석에 앉아 꾸벅 졸았다. 성운오빠가 벨트를 풀어주는 손길에 잠에서 깨어났다. 

오빠의 차에는 오빠에게서 평소에 나는 향이 났다. 그리고 좌석이 어찌나 편안한지 등을 대자마자 잠이 쏟아졌다. 

내가 어디서나 잠을 잘 자서가 아니라, 성운오빠의 차가 너무 편해서라고 핑계를 대며 꾸벅 잠들어버린 나를 합리화했다. 

그래도 잘잤네... 입을 가리고 하품을 하며 자리에 앉는데, 자리에 앉을 때 반수면 상태였음이 분명하다. 


 


 


 

"......." 

"......"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12 | 인스티즈 

 


 


 

정신 못 차리고 옹성우와 마주보고 앉은 걸 보면 말이다. 나 왜 여기 앉았지... 게다가 옆자리는 민현선배다. 옹성우 옆이 다니엘. 

졸지에 셋 사이에 끼어앉게 되어버린 나는 정신이 번뜩 들면서 아, 자리 잘못 잡았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 진짜... 잠들어 있었나 보다. 


 


 


 

"어... 네, 그리고... 참이슬 두 병이랑, 하이트 세 병이요." 

"네, 민증 좀 보여주시겠어요?"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12 | 인스티즈 

 


 


 

민증을 보여달라는 직원의 말에 화색이 도는 건 성운오빠다. 이야- 나 이 나이까지 지금 민증검사를, 어? 막, 하네. 헤헷. 하면서 자랑스레 민증을 꺼내 보이는 성운오빠. 

형, 요즘은 검사 안 하면 안 돼요. 큰일 나요. 하는 민현선배의 팩트폭행과 그런 건 그냥 착각하게 두어야 한다는 다니엘의 말이 이어졌다. 

나와 마주 앉은 옹성우는 아까부터 단 한 마디를 하지 않았다. 대놓고 선을 긋겠다는 태도로 느껴졌다. 

당장 마주보고 있는 옹성우와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는데, 그렇다고 옆에 앉은 민현선배와도 옹성우의 눈치를 보느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다니엘에게 스스럼 없이 말을 건네기엔... 자리가 좀 멀었고. 여튼 그렇게 불편한 술자리가 시작됐다. 


 


 


 

"○○야. 왜 이렇게 못 먹어. 이것도 좀 먹어봐." 

"...고맙습니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12 | 인스티즈 

 


 


 

오늘따라 유난히 깨작거리는 게 보였던 건지 민현선배는 내 밥그릇에 고기를 얹어주었다. 가득 채워둔 술잔도 가득 채워진 채로 그대로다. 

짠- 하며 술잔을 내미는 민현선배에 나도 잔을 들어 챙, 하고 부딪혀 주었다. 그 소리에 가만히 밥상에 시선을 고정하고 밥만 먹던 옹성우가 고개를 들었다. 

술을 넘기는 나를 빤히 쳐다보는 옹성우가 느껴졌다. 나는 비워진 술잔을 상 위에 내려놓고 옹성우를 쳐다봤다. 옹성우는 시선을 돌려 성운오빠에게 말을 시켰다. 

....뭐하는 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뜸 왜 쳐다봤냐고 물을 수도 없는 노릇. 옹성우가 주는 시선은 시선대로 느끼고, 옆에 있는 민현선배는 민현선배대로 의식해야 하는 이 상황이 정말 불편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니엘이는 입대 언제라고?" 

"아, 형. 쫌." 

"아니 형이 까먹어서 그래." 

"4월이요. 김재화이랑 같이 간다." 


 


 


 

재환이와의 동반입대 사실을 알리는 다니엘의 말투는 덤덤했지만, 그게 전혀 덤덤할 수 없는 사실임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었다. 

게다가 니엘이 말고는 다 군필이라 굳이 내가 이해하는 티를 내려고 하지 않아도 다들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민현선배는 으으, 하며 넌더리 난다는듯 리액션을 했고, 옹성우도 내내 굳히고 있던 얼굴을 풀고 니엘이를 보며 허탈하게 웃었다. 

다니엘은 와 그러케 보노. 하며 술잔을 비워냈다. 형이 따라줄게. 하며 옹성우가 소주병을 들었다. 햄, 이거 맥주잔이다. 하는 다니엘의 말이 이어졌으나, 

솔직히 입대 얘기 나오면 소주 이 만큼은 마셔줘야 되는 거 아니냐. 며 옹성우가 소주를 냅다 부어버렸다. 

결국 꿀꺽꿀꺽 잘 받아마신 건 다니엘이 원래 주량이 좋아서 그렇다. 나는... 꿈도 못 꾸지. 자연스레 절레절레 고개가 저어졌다. 


 


 


 

"민현이도, 시험 얼마 안 남았지?" 

"옙. 시험 하나 끝나니까 진짜 얼마 안 남은 것 같네요, 더." 

"그치.. 근데 아직 기말도 남았잖아." 

"죽겠어요. 형. 죽을까봐요, 그냥." 


 


 


 

민현선배는 고개를 저으며 물을 들이켰다. 물을 들이킨다는 건 술의 치사량이 가까워졌다는 신호다. 더 이상 먹이면 처치하는 우리가 피곤해지기에 이제 민현선배에게는 술을 그만 주어야 했다. 

민현선배의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은 3월. 원서접수는 2월이니 기말고사가 끝나는대로 매진해야 했다. 

선배는 이번 시험에 합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그냥 경험으로 보는 거라고 했지만 1년에 한 번 보는 시험이 어쩌 그냥 경험일 수 있으랴. 

그말은 완전히 올인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힘은 주고 본다는 뜻일 것이다. 붙으면 좋고, 안 붙어도 한두 번은 더 해볼 수 있겠다는 거겠지. 

아니면 우리에게 표현한 그 이상으로 선배에게는 더 절실하고 간절한 시험일 수도 있다. 표현하는 것만 믿기엔, 민현선배는 생각과 고민이 깊은 사람이었다. 


 


 


 

"성우도? 성우 공채 언제지?" 

"저는 뭐 다음달 정도면 쭉 나올 것 같아요, 형." 

"어때? 넣어볼 거야?" 

"넣어보긴 하는데...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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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는 자신 없어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아나운서는 공채 한 번에 많이 뽑아봐야 공중파 방송사 기준 두 명이라고 했다. 

한 자리에 이천 명 정도가 몰리는데, 종편이 공중파보다 많이 뽑는다고 해도 그 만큼 더 많은 지원자가 오니 더 나을 것도 없다고. 

일단 넣는대로 넣어보긴 해야 하는데, 길고 지리한 경쟁이 될 것은 분명했다. 

경쟁률이 박터지는 걸로 따지면 민현선배보다는 이 쪽이 더 빡셌다. 단순히 공부만 잘해서 되는 것도 아니니 더 힘든 건 맞는 말. 


 

그래도 성우, 잘 할 거야. 하는 민현선배의 말이 이어졌고, 그럼. 성우는 잘 풀릴 거야. 하며 성운오빠도 맞장구를 쳤다. 

나도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지금 상황에서 괜히 한 마디 던지는 것도 우스운 꼴이라 참았다. 옹성우는 고마워요. 하며 싱긋 웃던 얼굴을 굳혀 나를 쳐다봤다. 

싸늘하게 식어버린 얼굴이 어쩐지 좀 무섭기까지 했다. 그렇게까지 겁을 줄 건 또 뭐냐... 사람 뜨끔하게. 


 


 


 

"천천히 마셔라, 누나. 뭘 그렇게 때려붓노." 


 


 


 

괜히 무안해서 또 채워진 잔을 벌컥벌컥 비워내니, 날 지켜보던 다니엘이 한 소리 했다. 

나는 남은 한 방울까지 모조리 털어넣은 잔을 상 위에 내려뒀다. 옹성우는 나를 보며 얕은 한숨을 쉬었다. 

한숨? 네가 왜 한숨을 쉬냐. 그것도 날 보면서.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고 있자니, 나를 쳐다보는 옹성우의 눈빛이 너무 차가워서 계속 못 보고 있겠다. 눈을 돌려 민현선배를 봤다. 


 


 


 

"천천히 마셔, ○○야. 물 마실래?" 


 


 


 

민현선배는 제 앞에 있던 물병을 들어 내 물컵을 채워주었다. 옹성우는 물컵에 들어차는 물을 바라보다 자리에서 일어섰다. 화장실 좀 다녀온다는 게 이유였다. 

나는 감사합니다. 하고 민현선배를 향해 고개를 꾸벅 숙였다. 

속이 상했다. 괜히 속이 상했다. 옹성우에 대한 원망은 아니었다. 다만, 민현선배를 좋아한다고 인정을 해도 풀리지 않는 답답함이 있었다. 

왜 이런 걸까, 도대체 이건 무슨 찌꺼기같은 감정일까. 고민을 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아 불편했다. 체 했을 때 속에 뭔가 얹힌 것처럼 답답하고 좀, 거북했다. 

그래서 그 답답함을 해결하고자 계속 술을 때려부었는데, 결국 그 사단이 난 거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성우 시점) 


 


 


 

저럴 줄 알았다. 민현이형과 다니엘은 따라준 적도 없는데, 저렇게 혼자 벌컥벌컥 마시다가 저렇게 취해버릴 줄 알았다. 

취해버린 ○○○는 히죽히죽 웃기 시작했다. 나를 보면서도 히죽, 성운이형을 보면서도 히죽, 괜히 제 밥그릇을 쳐다보며 히죽. 

내 옆의 다니엘은 누나 취했다. 우짤꼬. 하며 혀를 찼고, 나는 그제서야 좀 마음을 놓고 녀석을 쳐다볼 수 있었다. 

얄미워 죽겠는데, 쳐다보고 있으면 겨우겨우 묻어두었던 감정이 또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그게 더 원망스러웠다. 


 


 


 

성운이형은 ○○가 취한 것 같다며, 이제 집에 가야겠다고 말했고, 채워진 술잔을 하나도 비워내지 않은 민현이형이 운전대를 잡았다. 

잔뜩 취했음에도 일말의 정신이 남은 ○○는 배가 너무 불러 차를 타지 않겠다며, 걸어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다니엘은 억지로 ○○를 차에 태워보려 하다가 ○○가 엄청난 똥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포기했다. 

우짜노. 하는 다니엘을 향해 내가 말했다. 형이 업고 갈게. 에? 다니엘은 제 귀를 의심하는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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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업고 갈게. 니엘이 너도 차 타고 가." 

"...아니, 햄..." 

"..얘 혼자 걸으면 넘어져. 내가 업고 갈테니까 너는 차 타고 가." 

"...그게 아니고," 

"출발해요. 민현이형." 


 


 


 

다니엘은 이게 아닌데.. 하는 표정으로 나와 ○○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나는 다니엘의 넓은 등을 떠밀어 차에 태우고 문을 닫았다. 

민현이형이 운전하는 차는 그렇게 좁은 골목길을 빠져나갔다. 덩그러니 남겨진 나와 ○○○는 멀어지는 차를 바라보다 이내 정신을 차렸다. 


 


 


 

"야, 업혀." 

"시른데... 걸어갈 거야." 


 


 


 

내 말은 들은 척도 안 하고 걸어가던 녀석이 몇 발자국을 채 옮기지 못하고 휘청거리며 넘어질 뻔했다. 

그러니까 업히라고 말했잖아. 나도 모르게 타박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화를 내려던 건 아닌데, 아차 싶었다. 

혹시나 해서 표정을 살피니 취해서 그런지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나는 녀석 앞에 내 등을 댔다. 몇 초가 지났을까, 녀석은 내 어깨에 제 팔을 올려 업혀왔다. 


 


 


 

"....." 

"......" 


 


 


 

취한 녀석은 무거웠다. 그럼에도 업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나는 내 자신에게 이미 인정해버렸지만 녀석은 1도 모르는 그 감정 때문이었다. 

무게가 있다 보니 빨리 걸을 수는 없어 차근차근 걸음을 옮겼다. 식당으로부터 조금 멀어지니 사람도 적어졌고, 시끄러움도 덜했다. 

그제서야 새액, 새액, 하는 녀석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자나..? 그런 생각을 하는 찰나에 녀석이 웅얼대는 소리를 냈다. 


 


 


 

"...너 왜 나 피하냐아... 오성우...." 

".....오성우 아니고 옹성우인데." 

"토 달지마, 인마. 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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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했으면서 예민하다. 웃음이 나와 피식, 하고 바람 빠지는 소리를 냈더니 웅얼거리는 목소리를 이어간다. 

왜 나 피하냐구우... 엉? 왜 나 모른척 하냐구.... 오성우.... 


 


 


 

"내가 너 좋아하니까." 


 


 


 

어차피 ○○○는 지금 잔뜩 취했다. 녀석은 이렇게 취하면 필름이 끊겨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지난 번에도 그랬으니, 오늘도 마찬가지로 기억하지 못할 거라 생각하고 난 사실을 그대로 말했다. 

녀석이 취하지 않았더라면 절대 낼 수 없었던 용기, 용기라 하기도 어렵지만 그래도 내 딴에는 내보는 용기였다. 


 


 


 

"근데 너는 민현이형이 좋다고 하니까." 

"....." 

"그럼 나도 마음 접을 시간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정적이 흘렀다. 내 진심이었다. 나는 진심을 전했다. 설령 녀석이 잔뜩 취해있을 지라도 말이다. 

이게 내 솔직한 마음이었다. 나는 네가 좋은데, 나는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 그 마음을 인정했는데, 너는 민현이형이 좋다고 하니까. 

그럼 거기다 대고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냐. 내 마음 접는 수밖에 더 있냐. 

절반은 진심, 절반은 녀석을 향한 내 원망이었다. 그게 실체를 알 수 없게 뒤섞여 결국은 원망 어린 진심이 되었다. 


 

녀석은 답이 없었다. 나는 녀석이 잠들었을 거라 생각하고 그대로 뚜벅뚜벅, 발걸음을 옮겼다. 


 


 


 

"...마음을 왜 네가 접냐..." 


 


 


 

○○○가 낸 목소리였다. 나는 그 목소리를 듣자마자 걷는 방법을 까먹어, 잠시 동안 그 자리에 서서 다음 말을 기다렸다. 


 


 


 

"내가 접어야지... 

...근데 아직 안 접혀." 


 


 


 

불분명하지만 귀에 박히는 소리는 또 명확했다. 너의 말이라면 이렇게나 재빠르게 알아 듣고, 찾아 듣는다. 

우스운데 웃을 수만도 없다. 이게 내 진심이라서. 


 


 


 

"그래서어... 아직은 좋아할라구. 

..아직은 그래두... 민현선배 좋아할라구우." 


 


 


 

'아직은'이라는 건 일단은 끝을 전제로 한다는 건가. 

바야흐로 희망고문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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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편 암호닉(강과장 최종~오구쉐 1차 암호닉에 한함. 012편 업로드 전 등록된 댓글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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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사원입니다. 설인데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꼬박 4주만에 왔네요. 생각보다 공백이 길어져 죄송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워너원도 약간 액땜이라면 액땜인 사건을 겪고 시기를 지나서, 느린듯 빠른 시간이 갔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일이 바쁜 건 아니었는데 이래저래 일 외적으로 여러가지 크고작은 사건이 있었어요.ㅎㅎ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찾아뵙겠다는.. 오늘도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구 ㅠ_ㅠ 

그치만 사랑하는 독자님들과 또 사랑하는 오구쉐를 계속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그대로니까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함께할게요. 

아 그리고 강과장부터 해가지구 파불이 엄청 많이 생겼더라고요 ㅠ_ㅠ 저번에 인티 한 번 서버 어떻게 된 이후로 그랬던 거죠? 

다시 끼워넣지는 못할 것 같고.. 어째야 하지... 그냥 두어야 하나...ㅠㅠ 고민이 되네요.. 흑흑.. 다른 작가님들은 어찌하시려나요. 의견 있으신 분들은 말씀해주셔용!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올해는 저희도 워너원도 작년보다 더 수월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글이 여러분에게 또 따수운 위로가, 한 번쯤 멈추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기를 바라면서 글 올릴게요. 

오늘도 구름이네를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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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녤부입니다 !
6년 전
독자11
허얼 저 처음으로 댓글 1등 해봤네요 ㅋㅋㅋㅋ 완전 신기해요 항상 늦게 달아서 그런가... 오늘 진짜 성우한테 기회가 없는 줄 알고 짠했는데 여주가 하는 말 보니까 나중에 성우한테 기회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 하네요 진짜 작가님 4주만에 진짜 너무 오랜만이에요 ㅠㅠ 그래도 이렇게 재밌는 글을 들고와주시니 너무 좋아요 ㅠㅠ 오늘도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 ! 오늘도 재밌게 읽었습니닷 ?
6년 전
Y사원
녤부님 안녕하세요! 첫 일등 넘넘 축하드립니당 ㅠ_ㅠ 저와 함께해주신지 꽤 오래 된 느낌인데 첫 일등이라니!! 제가 다 기쁘네요 >.<헷 설 잘 보내셨나요? 생각보다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ㅠㅠ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조만간 또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6년 전
독자3
에비츄 입니다 작가님 오랜만인 기분 탓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좋아여 ㅠㅠㅠㅠㅠ 보고싶었습니당
6년 전
Y사원
에비츄님 안녕하세요! 넘 오래간만이져ㅠㅠ 저도 보고 싶었어요~ 우리 자주 만나요!
6년 전
독자4
ㅅㄷ
6년 전
독자9
셸입니다!
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요ㅜㅜㅜ설날은 잘 보내셨나요?ㅠㅠㅠ
흐어ㅜㅜㅜㅜ민현이에 의해 뭔가 멘탈이 갈기갈기 찢어질것 같은 예감이..ㅜㅜㅜ마음을 어서 정리해야 옹씨도 희망고문 안당할텐데요..여러모로 둘다 안타까워요ㅜㅜㅜ

6년 전
Y사원
셸님 안녕하세요! 저는 아주 좋은 설을 보냈던 것 같아요! 셸님은요? 얼른 희망고문이 끝나고 아이들이 행쇼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ㅎㅅㅎ
6년 전
독자72
앗앗 좋은 설 보내셨다니 다행이네요!저도 작가님처럼 좋은 설 보냈답니다-!항상 재밌는걸 감사합니다ㅜㅜㅜ정말 요새 이거보는 낙으로 살아요 늘 기다리고있겠습니다~❤
6년 전
Y사원
헷 감사합니다ㅠ_ㅠ 앞으로 더 힘이 되는 글 쓰겠습니다! 13화 오늘 중으로 올라갈 거예요. 밤에 뵈어요~ +_+
6년 전
독자74
Y사원에게
앗앗 이렇게 빨리올려주시다니ㅜㅜ엉엉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인가봐요..넵넵 밤에 뵈요!!♡♡

6년 전
독자5
ㅅㄷ
6년 전
독자68
초록하늘입니다
아진짜와

6년 전
Y사원
초록하늘님 안녕하세요! 넘 오래간만이에요ㅠ_ㅠ 잘 지내셨나요~?
6년 전
독자73
ㅠ_ㅠ 네에!
작가님은 명절 잘 보내셨나요?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넵 저는 즐거운 설 보냈답니다! 초록하늘님도 잘 보내셨지요~?
6년 전
독자75
Y사원에게
넵! 잘 보냈습니다 :)

6년 전
독자6
작가님... 많이 기다렸습니다 오늘 올라올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올라와서 넘 기뻐요 ㅠㅠ 저는 성우를 남주로 밀기때문에 여주가 얼른 포기하고 성우를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글 너무 재밌어요!! 잘 읽고 갑니당 사랑해용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성우를 응원해주시는군용ㅎㅎ 헷 저도 아이들이 얼른 마음고생 끝내구 행쇼했으면 좋겠습니당 그럴 수 있도록 열심히 글 써올게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
구원자 보고싶었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쉐어하우스라고 하면 한 드라마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여주도 성우 마음 아는 거 같으면서도 또 민현센빠이...★ 현실에서 저러면 넘 괴로울 거 같아오...ㄹㅇ로....

작가님은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전 불편함의 극치를 달리고왔어요...흑흑 대학과 성인인데 술마셔라.... 도대체 왜....???

여튼 우리원 컴백도 얼마 안남았는데 이번 컴백도 덕질
열심히 해요 우리

6년 전
Y사원
구원자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이에요~ 저는 즐거운 설연휴 보냈답니다! 구원자님은 이제 곧 입학을 앞두고 계시겠네요. 얼마 남지 않은 휴식인데 푸우우욱 잘 즐기시길 바랍니당!
6년 전
독자8
ㅅㄷ
6년 전
독자10
작가님 안녕하세요! [강달리엣]입니다. 언제 봐도 좋은 오구쉐가 설 연휴에 찾아오니 더없이 좋은 선물로 느껴지네요! 이번 12화는... 약간 진중한 분위기로 끝이 났는데 아아아아 복잡한 감정선들이 얽혀서 뭔가 제 마음이 대신 무거워져버렸어요ㅠㅠ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이미 누군가가 행복해지면... 누군가는 한발 물러설 수밖에 없는 경지에 와버렸네요ㅠㅠㅠㅠ그래도 우리원은 다들 행복해야 돼...! 닿을 수 없는 외침을 작가님의 글에서 대신 외쳐봅니다.. 그나저나 오구쉐를 처음 볼 땐 그냥 정말 독자로서 남의 이야기를 감상하듯 읽었는데 이제 대학생이 되니까 저한테 좀 더 와닿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너무 설레요 ><(물론 제 주변엔 우리원이 없고 저한텐 저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겠지만...^^) 그만큼 오랜 기간 동안 오구쉐 연재해 주신 거 감사드리고 앞으로 연재할 양이 더 많을 테니 미리 감사드려요♡ 앞으로 더더더더 오랜 시간을 작가님의 작품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덕진 해요!! 12화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Y사원
강달리엣님 안녕하세요~ 넘 오래간만이지요ㅠㅠ 설이 되어서야 염치 불구하고 들고 왔답니당.. 강달리엣님은 즐거운 설 보내셨나요? 입학을 앞두고 계신 터라 3월이 두근두근 기다려지실 것 같아요!ㅎㅎ 생각보다 오구쉐 연재텀이 길어지는데 그래도 기다려주셔서,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ㅠ_ㅠ
6년 전
독자12
보고싶었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봐서 더더 재밌네요 진짜ㅠㅠㅠ작가님 올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복도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만나요 우리!
6년 전
Y사원
저도 보고 싶었습니다 독자님~ 즐거운 설 보내셨나요?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구 우리 앞으로도 자주 만나용!! >.<
6년 전
독자13
작가님 ㅠㅠ 기다렸어요 ! 오늘 편 ㅠㅠ 여주도 성우도 너무 찌통 ㅠㅠ 오늘 글을 읽으니까 민현이 시점 ? 의 내용도 궁금해져요 ㅠㅠ 다음 내용이 기다려집니다 ! 재밌는 글 감사하고 작가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 좋은 밤 되세요 !!!!!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복 많이 받을게용 헤헷 앞으로도 오구쉐 많이 사랑해주셔용 >.<
6년 전
독자14
작가님 글 캐릭터들은 모두 치열하게 사네요..연애도 꿈도 쉽지않은 쉐어하우스...멋있어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저도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독자15
작가님..오늘보고 느낌이왔어요..성우가남주여야해요이건ㅠㅠㅜㅠㅜㅜ아우ㅜㅜㅜㅜㅜㅜㅠㅜ성우야ㅜㅠㅜㅠㅜㅠㅜㅡ젭알ㅠㅜㅠㅜㅠㅜ와진짜..너무보고싶었습니다♡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성우 남주... 헤헷 아직은 알려드릴 수 없지만 제가 얼른 아이들 마음고생 끝나고 행쇼할 수 있도록 성실연재 해볼게요! 앞으로는 자주 오려고 많이 노력할게요 ㅠ_ㅠ
6년 전
독자16
백설탕입니다! 작가님 설날은 잘 보내셨나요?? 기다리고 있었어요ㅜㅜㅜㅜㅠ 오늘도 넘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가용~!
6년 전
Y사원
백설탕님 안녕하세요! 저는 즐거운 설 보냈답니다~ 백설탕님도 잘 보내셨나용?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7
다녤잉입니다 오랜만에봐서 더 반가운 글이네요 ㅎㅎㅎ 작가님이 쓰는 글안에 사람들은 열심히 사는거같아요 그러면서 반성을...ㅎㅎㅎㅎ 남은 연휴도 잘보내시고 다음화에서 뵐께요~~
6년 전
Y사원
다녤잉님 안녕하세요! 넘 오래간만이져ㅠㅠ 앞으로는 더 자주 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용.. 흑흑 다음화 얼른 올려드릴게요! 조만간 또 만나용~
6년 전
독자18
럽딥이에요!! 자까님!! ㅠㅠ
오랜만에 오셔서 얼마나 반가운 지ㅜㅜ 너무너무 좋아요ㅠㅠ
이전화까지만 해두 민현이 일줄 알았는데 또 아니었네요ㅠㅠ 아니 이렇게 되니 성우랑 다니엘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 성우야ㅠㅠ 너무너무 안타깝다ㅠㅠ 진짜 이렇게ㅜ말하니 전형적인 희망고문이 되네요..ㅠㅠ 희망고문..ㅠㅠ 아이쿠 진짜루 자까님 사랑해요ㅜㅜㅜ??

6년 전
Y사원
럽딥님 안녕하세요! 얼른 아이들이 희망고문 끝내고 행쇼할 수 있도록 제가 신속한 연재를 해보겠습니다ㅎㅎ 저도 많이 사랑하고 감사해요ㅠ_ㅠ 다음편에서 또 만나용~~
6년 전
독자19
몽구에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보고싶었어용
성우랑 여주도 잘되면 좋겠고ㅠㅠ못고르겠다

6년 전
Y사원
몽구님 안녕하세요! 저도 보고싶었답니다ㅠㅠ 앞으로는 조금 더 성실하게(!) 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6년 전
독자20
지금도 암호닉 신청 되나요??? 된다면 [힝구]로 신청할래요ㅠㅜ 실은 강과장도 봤고 오구쉐도 보는데 처음 암호닉 신청 ㅠㅠㅠㅜ 저는 왜 안전벨트 풀어주는 연애쑥맥 성운이한테 치인걸까요 ㅠㅠㅠㅠ 학 성우도 넘 아련하고 암튼 자까님 쵝오에여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암호닉은 늘 별도의 신청공지를 통해서 받고 있답니다 ㅠㅠ 죄송하지만 조만간 공지 올릴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21
피치수플레입니다! 여러모로 참 곤란한 상황이네요 모두가 서로의 기회만으로 기다리며 밀당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흠 누군가 딱 끊어내고 용기를 확 내는 날이 와야 무언가 정리가 될텐데 말이죠 그래도 그 과정이 조금 더디더라도 흥미로울테니 기다리고 있을게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리고 조금 늦긴 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
6년 전
Y사원
피치수플레님 안녕하세요! 맞아여ㅠㅠ 누군가 딱 용기를 좀 내고 해서 무언가가 정리될 수 있도록! 제가 이제부터는 조금이나마 성실히(...) 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치수플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감사합니다 ㅠ_ㅠ
6년 전
독자22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니나노입니다. 어늘따라 작가님 글이 더 반갑구 브금도 너무 제 취향이고 내용은 말할 것도 없네요ㅠㅠ 이쯤되면 민현이 마음은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어요...ㅠ 여주도 그렇고 성우도 진짜 희망고문만 하다가 끝나는건 아니겠죠ㅠㅠ?? 그러다 성우랑 여주가 잘됐으면 좋겠다눈 제 바람뿐입니다ㅠㅠㅠ 작가님 글 항상 잘 읽고있고 기다리고있으니까 영원히 쭉 함께해주세요 힣❤
6년 전
Y사원
니나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인데 또 니나노님 뵈니까 그간의 시간이 어떻게 간 지도 모르게 굉장히 반갑고 그렇네요ㅎㅎ! 아이들이 얼른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는 더 성실하게 연재해볼게요.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3
분홍색솜사탕입니다! 작가님 완전 오랜만이에요ㅠㅠㅠ어제 친척 집에서 멍하니 있다가 오구쉐 읽고 싶다 라는 생각했는데 바로 와주시다니 감사해요ㅠㅠㅠㅠ오늘은 참 먹먹해지는 글이네요 여주에게도 성우에게도 다니엘에게도... 엉켜진 실이 빨리 풀리기를...ㅠㅠㅠ
6년 전
Y사원
분홍색솜사탕님 안녕하세요! 앗 친척집에서 그런 생각을 하셨다니.. 넘 감사하고 또 고마울 따름입니다 ㅠㅠ 늘 좋아해주시는 데에 부응할 수 있는 오구쉐 되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4
흐앙 작가님 찌부입니다ㅠㅠㅠㅠ오랜만에 보았지만 작가님의 필력은 여전합니다...!!!성우는 여전히 짠내나고 다니엘은 군대가니 이제 안녕이군여ㅠㅠㅜ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닷!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6년 전
Y사원
찌부님 안녕하세요~ 넘 오래간만이져ㅠㅠ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찌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앞으로 더 자주 만나요!
6년 전
독자25
0846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그래서 쟤네 뭐 어떻게 된다구요?? 애들 넘 화목하지만 그만큼 더 불안합니다ㅜㅜㅜ 우리 애들...
6년 전
Y사원
0846님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얼른 위기를 마치고 행쇼할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ㅠ_ㅠ 흑흑 앞으로 더 자주 만나여!
6년 전
독자26
성우야 너 여주 좋아했구나 ㅜㅜㅜㅜ 아니 여주 민현이 좋아하는거 아직 존경스러운걸로 좋아하는거 같은데 ㅜㅜㅜ 아 아닌가 ㅜㅜ
6년 전
독자27
성우와 민현이로 남주는 정해지는건가요 ㅎㅎㅎ민현이도 여주한ㅌ 맘이없진않은거같은데 헷갈리네요ㅠㅠ
6년 전
독자28
녤니짱입니다!!작가님 오랜만이에요?? ㅜ자꾸피하는 성우너무 ㅜㅜ맴찢이고 여주도 민현이맘껏좋아하기도 좀ㅜㅜ성우는ㅜㄱㅋ강과장부터 저의아픈손가락이랄까요...성우행복을바라는 접니다..오늘도넘잘보고가요 ㅎㅎㅎ설은잘보내셨나요 남은휴일도잘보내세요!!!❤
6년 전
Y사원
녤니짱님 안녕하세요! 성우가 얼른 이 위기를 마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저는 아주 즐거운 설을 보냈답니다~ 녤니짱님은 어찌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2018년 한 해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6년 전
독자29
[딸기시럽] 명절 다 보내고 나니까 이렇게 반가운 글이 또 올라와 있네요! 성우 마음고생 많이 안 했으면 좋겠고ㅠㅠ 민현이 벌써 원망스럽고 ㅠㅠㅠㅠ 왜 제가 벌써 복잡할까요 아구 Y사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Y사원
딸기시럽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뵙네요ㅠㅠ 잘 지내셨지요? 즐거운 설 보내셨길 바라구, 딸기시럽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앞으로는 좀 더 자주 찾아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30
헐 ㅠㅠㅠㅠㅠㅠ어떻게되는고야ㅠㅠㅠㅠ 성우 너무 맴찢이네용 ... ㅜㅜ 자까님 기다렸어요 엉엉
6년 전
독자31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역시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독자33
@불가사리입니다 성우가 처음에 너무 피해서 성우가 걱정되고 그랬었는데 여주의 말을 듣고 나니 뭔가 성우가 표현 아닌 표현을 계속 할거같아요 다니엘도 군대에가고 성우도 민현이도 모두 잘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좋은 밤 보내세요!
6년 전
Y사원
@불가사리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ㅠㅠ 잘 지내셨지요? 우리 성우가 이제 맘먹고 표현하기 시작했는데! 과연 여주의 마음은 어떻게 될지! 약간의 갈등과 위기는 해피엔딩의 감동을 높여준다고 생각하는 변태같은 작가라(....) 전개가 감정선 위주로 가긴 하겠지만 그래도 계속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4
작가님 ㅠㅠㅠㅠ ~~~ 오랜만이예요 !!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당 ㅎㅎㅎ !!!
6년 전
독자35
작가님 완전 오랜만이에욯ㅎㅎㅎ성우 너무 맴찢이네요ㅠㅠㅠ여주도ㅜㅜㅜ으허허헝ㅜ작가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옇ㅎ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_+
6년 전
독자36
아슬퍼요ㅠㅠㅠㅠㅠㅠ진짜희망고문이얼마나힘든지잘아는입장에서저두성우같이좋아하는사람잊어보려고그사람원망도해보고싫어해보려고도해서오늘글은진짜감정이입너무잘됐어요ㅠㅠㅠㅠ성우가상처를조금이라도덜받았으면좋겠어요
6년 전
Y사원
독자님 안녕하세요~ 에고 오늘 편이 감정이입이 잘 되셨군여ㅠㅠ 그래도 글을 쓴 입장에서 뭔가 뿌듯하면서도 되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앞으로도 더 공감가구 감정이입할 수 있는 글 들고 올게요~
6년 전
독자37
마요입니다ㅠ거의 한달만에 작가님을 보네요ㅠㅠㅠ보고싶었어요...아 민현이의 마음이 너무너무 궁금해요 성우는 또 성우대로 너무 슬프고ㅠ다니엘도 좋아하는 사람 놔두고 불안한 마음으로 군대를 가야하는것도 너무 슬퍼요ㅠㅠ오늘은 다 찌통찌통하네요ㅠ
6년 전
Y사원
마요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이져ㅠㅠ 앞으로는 좀 더 자주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편은 찌통찌통하네여 진짜룽.. 아마 당분간 좀 그럴 것 같긴 한데, 중간중간 밝은 요소도 넣어보고 하면서 더 풍성한 오구쉐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함께해주시길 바라용~
6년 전
독자38
맥주톡톡입니다 ㅠㅠㅠㅠ 설날에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시네요 ㅠ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여주랑 성우가 가능한 상처안받았으면 좋겠엉요
6년 전
Y사원
맥주톡톡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_+! 앞으로는 더 자주 선물 드리도록 할게용 ㅠㅠ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9
리본이에요!!!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ㅜㅜ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Y사원
리본님 안녕하세요~ 저도 보고 싶었어요ㅠ_ㅠ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6년 전
독자40
아 진짜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에 이렇게 읽을수있다니 너무 햄볶아용ㅎㅎㅎㅎㅎ 근데 오늘은 성우 진짜 찌통이네여ㅠㅠㅠ흙흙 성우 진짜 맘아파ㅠㅠㅠㅠㅠ오늘은 컨셉이 찌통인가여ㅠㅠㅠㅠ 울 성우 맴찢이네영
작가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제가 독자님의 행복에 일조했다니 제가 더 행복해지네용... ㅎㅎㅎ 앞으로 조금 더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할게요! 독자님도 늘 건강하시구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독자41
으아!!자까님 오랜만입니다!!!!!
6년 전
독자42
121027입니다! 사람이 사는 시간이란게 빠를때는 엄청 빠르다가도 지치고 힘들면 그렇게 느리고 느리더라구요. 제가 갑자기 이 얘기를 왜하는지 모르겠는데 글을 읽고 나니 문득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핫 오늘 글에는 이래저래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네요. 그건 글을 더 지켜보다보면 알게되겠죠? 오늘 토토가를 보고왔더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함께하겠다는 작가님의 말이 더 와닿는것같아요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니 더 고맙고 반갑네욥!
6년 전
Y사원
121027님 안녕하세요~ 맞아용 ㅠㅠ시간이 진짜 느린듯 빠르고, 빠른듯 느리고.. 그런 것 같아요. 오늘 글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조금 더 자주 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2018년 새해 늘 건강하시구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6년 전
독자43
주여닝입니다! 아ㅠㅠㅠ 성우 너무 마음 아파요ㅠㅠ 희망고문이라는 게,, 슬프네요ㅠㅠ? 설 연휴에 작가님의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게 행복해요! 그리구 작가님!! 남은 2018년동안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6년 전
Y사원
주여닝님 안녕하세요! 주여닝님도 2018년 한 해 동안 늘 건강하시구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요!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44
자까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구름이네 사이는 어떻게 되는걸까여.. 희망고문이라니 ㅠㅠㅠㅠㅠ 너무 맘이 아프네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5
우와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 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까지 잘보내세요?
6년 전
비회원209.238
♡영이입니다 작가님♡
작가님, 정말 완전 너무 오랜만이에요!
즐거운 명절 보내셨어요?
혹시나 제가 오구쉐 12편을 놓친건 아닌가 하고 매번 작가님 글 검색해보고 언제 작가님이 오실까 기다렸답니다ㅜㅜ
그런데 설날 선물마냥 12편을 들고 나타나주신 작가님 감사합니다♡♡
휴, 강과장에서부터 성우만 생각하면 왜이렇게 마음이 짠한지..심지어 오늘은 취중진담으로 희망고문까지 시작된다니요ㅜㅜ
우리 성우 이제 그만 아파하고 행복한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는데..
어찌되었든 저는 성우를 응원해봅니다!
오늘도 작가님의 좋은 글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6년 전
Y사원
영이님 안녕하세요~ 저는 즐거운 설 보냈답니다! 영이님도 잘 보내셨나요~? 제가 좀 많이 늦었지요ㅠㅠ 죄송합니당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우리 성우 고생 그만하구 곧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제가 성실연재하겠습니당!ㅎㅎ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6
헉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지블입니당ㅎㅎ 민현이의 여지가 여주한테 정말 여주를 향한 말인지,,, 성우도 아직 마음 정리 못한게 마음아프고 벌써 12화나 되었는데 아직 러브라인을 갈피를 못잡겠어요!!ㅋㅋㅋ큐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다리구 있겠습니당?
6년 전
Y사원
지블님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아직 12화나 되었는데 러브라인이...ㅠ_ㅠ 등장인물이 많다 보니 횟수는 늘어나도 전개가 빠르지를 못하네요. 그래도 이제부터는 전개에도 좀 힘을 실으면서, 더 박진감 넘치는 오구쉐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47
작가님!! 칸타타입니당 !!! 오랜민에 뵙는거리 더 빈가워요♡♡ 설연휴는 잘 보내시고 계신건지ㅠㅠㅠ 글 오랜만에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정말 잘읽었어요!! 민현이랑 성우..진짜 다 뭔가 짠내에요...눈물탱 여주...행복한 사뢈....? 작가님 설 연휴 잘 보내시구 하시는 일들 다 잘 마무리되구 행복한 나날들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6년 전
Y사원
칸타타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당!! 저는 아주 즐거운 설 보냈답니다~ 칸타타님도 잘 보내셨는지요?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칸타타님도 2018년 한 해 동안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랄게요~!
6년 전
독자48
작가님 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나저나 여주가 확실한 자기 마음을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쌍방통행인 사랑을 보고 싶네요 그리고 술에 깨도 성우가 한말을 잊지 말고 기억했으면 좋겠네요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독자님두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성우가 찌통찌통한 시간을 끝내고 어서어서 행쇼할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쭉 같이 함께해주시기를 바라요>.<
6년 전
독자49
혹시 지금도 암호닉받나요?!?!?!?!?! [라따뚜이]로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보고싶었어용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우ㅜㅜㅜㅜㅜㅜ 너무 맴찢이에요.. 여주 희망고문ㅂㄷㅂㄷㅜㅜㅜㅜㅜㅜ... 제발 다음날 안잊고 기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오늘도 글 잘읽고가용?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암호닉 신청은 늘 별도 공지 통해서 받고 있습니다. 조만간 글 올릴테니 그 글에서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90
사랑합니당❤❤
6년 전
독자50
안녕하세요 작가님 !!!! 비눗방울입니다 우선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이렇게 여주랑 다들 짝사랑인가요... 하 여주를 좋아하니까 피한다니.. 떵우야..앞으로 어떻게 풀릴지가 더 궁금해져요 오늘도 글 잘 읽고가요!! 그리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Y사원
비눗방울님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얼른 찌통을 끝내구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비눗방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비회원155.14
안녕하세요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 진짜 반가워요ㅠㅠㅠ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혹시 암호닉 신청 받으시면 [짬뽕]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암호닉 신청은 늘 별도 공지 통해서 받고 있습니다. 조만간 글 올릴 테니 그쪽에서 신청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51
작가님 챠미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 명절 연휴의 마지막인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내일 출근하는 우울한 마음을 작가님 글로 달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 아 정말 성우한테 너무 희망고문이 아닐까싶네요ㅠㅠㅠㅠ흑 ㅠㅠㅠ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Y사원
챠미님 안녕하세요~ 저는 넘 행복하게도 오늘 연가를 사용해서 하루 더 쉬었습니당... 그치만 내일 출근 실화냐? 벌써부터 우울하네여 ㅠ_ㅠ 흑흑 챠미님은 어느덧 월요일을 다 지나셨겠군요.. 고생 많으셨어요ㅠ_ㅠ 제 글이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52
쑤쑤입니다!! 그래서 여주는 대체 누구를 좋아하는 걸까요ㅠㅠ 구름이네 남자들이 너무 잘나서 저 같아도 헷갈릴거같긴 한데..ㅋㅋㅋ쿠ㅜㅜ 얼른 감정이 명확해지면 좋겠네요 이번 편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Y사원
쑤쑤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얼른 여주의 감정이 명확해지고 아이들이 행쇼할 수 있도록 제가 성실연재 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53
연애든 꿈이든 뭐 하나 쉬운게 없네요ㅠㅠ어남황이라고 생각했는데....이번 화 보니 여주에게는 여지가 오지 않을 것 같기두 하구.....참 어렵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앗 ㅎ.ㅎ
6년 전
독자54
사용불가입니다
하ㅠㅠㅠㅠㅠㅜㅠㅠㅠ저러면 또 아이들이 서로 지칠것 같아요ㅠㅠㅠㅠㅠ안되는데ㅠㅠㅠ엉엉

6년 전
Y사원
사용불가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ㅠ_ㅠ 아이들이 얼른 찌통을 끝내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글 써올게요! 다음편에서 만나용~
6년 전
독자55
작가님 비회원으로 보다가 이번에 가입하게 됐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당~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회원가입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려용!+_+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 자주 만나용!
6년 전
독자56
이건 성우한테도 여주한테도 희망고문같네요... 괜히 아무 죄 없는 민현이가 원망스러워지는 이유는 뭘까요...후 이렇게 돌아돌아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있는 아이들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흑흑 ㅠㅠ 그와중에 민증검사받는 구름이 너무귀여운것ㅋㅋㅋㅋ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지금 구름이네에 대체 희망고문이 몇 갠지..!! 아이들이 얼른 찌통과 희망고문을 끝내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57
작가님 안녕하세요 묭묭이에요!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라 넘 넘 좋았는데 오늘로 끝이라니 아쉽기만 합니다 (´;ω;`) 연휴동안 작가밈 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마침 딱 오셨어요 헤헷 지난화의 끝부분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민현이를 보고 있음에도 뭔가 불안한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거 같아요 흑흑 물론 그와중에 내려갈 줄 모르는 내 광대,, 자고 있는 민현이 어떻게 깨워 밤 새고 자는 모습 관찰하고 싶다? 아 성우,,, 맴찢,, 여주 곰 아니면 뭐냐고ㅠㅠㅠㅠㅠ 너만 몰라,, 성우가 피하는 이유,,, 다 안다고 따흐흑 맞아 민현아 나도 멀티 안 돼.. 하지만 여주라면 괜찮을 수 있어!! 그렇고 말고.. 역시나 그냥 좋은 선후배일뿐 잘.. 안된건가ㅠㅠㅠㅠ 여주 맴 아플거 생각하니까 벌써 슬퍼,, 벌써 차였어,,, 사랑했다 민현,, 그래 술먹는 거 좋아.... 위치선정 무엇이야... 아 하성운 진짜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민증검사 하고 싶다ㅠㅠㅠㅠㅠㅠ 00년생 아니시죠? 하고 싶다.... 여주 먹다가 체하겠다ㅠㅡㅠ 신경 쓸 게 한 두가지가 아니야.. 헉 다녤,, 군..대...? 이렇게 가는거니...... 사랑했다... 실친즈 잘 다녀와.. 민현 역시 시험때문에 여주랑 러브러브할 시간은 없겠구나,, 또 한번 차였다 흑흑 성우는 잘 될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아나운서는 너무 찰떡이야.. 안 될 수가 없어ㅠㅠㅠ 정색하는 거 넘 맘아파.. 평소에 더 가깝고 익숙해서 그런가 더 마음 찢어지는 기분이에요? 헉 성우시점이라니.. 여주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스윗해 성우.. 드디어 단 둘이 있게 되다니 여주 잘했다ㅠ 그와중에 다녤 어리둥절한거 넘 귀여워ㅠㅠㅋㅋㅋㅋㅋㅋ 단호하게 업고간다고 하는 거 봐.. 세상 설레( ˃̶͈̀ロ˂̶͈́)੭ꠥ⁾⁾ 미쳤다 미쳤어 성우가 여주 좋아한다고 말했어ㅠㅠㅠㅠㅠㅠㅠ 다 살았다 나는......... 아냐 여주 기억해야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거 다 잊어버려도 성우가 좋아한다고 한 건 기억해야해ㅠㅠㅠㅠ 으헝 접지마라ㅠㅠㅠㅜ 미쳤.. 들었지 성우야 접지말고 기다려줘ㅠㅠㅜㅠㅜㅜㅜ 이번화 너무 대박적,, 작가님 이렇게 짜잔하고 시한폭탄같은 선물을 주시다니 좋은데 불안하고 설레고 다 합니다? 이번화에서 어떤 확신을 얻었으니 이 다음부터 맴찢 장면들이 나와도 속으로는 허허 웃으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헤헷 작가님 무슨 일 있으셨구나,, 안 좋은 일 아니길 바라요 정말 진심으로요ㅠㅠㅠ 그리고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우리원도, 작가님도, 독자분들도 좋은 일만 가득한 나날들 되었으면 좋겠어요. 매일 즐거울 순 없어도 여기 오구쉐에서 만큼은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재밌는 글 써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당 오구쉐 덕분에 아쉬운듯한 연휴도 행복해졌어요! 작가님도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다음편에서 또 뵈어요!!❤️❤️❤️
6년 전
독자58
앗 그리고 파불문제는 시간 되실때 몇 개씩 수정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복구 되는 일은.. 없는걸까요? 파불인게 허전하긴 하지만 작가님이 글이 분량도 분량이고 꽤 많아서 힘드실 것 같아요ㅠㅠㅠ 아니면 이부분은 짤이 꼭 있어야 한다 싶은 부분만 수정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어찌됐든 힘든 일인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네요 흑흑 인티 아프지마,,, 좀,,
6년 전
Y사원
묭묭이님 안녕하세요! 넘 오래간만이지여ㅠ_ㅠ 오래간만인데도 이렇게 애정이 듬뿍듬뿍 담긴 댓글 달아주시는 우리 묭묭이님... 정말 늘 최고입니다! 항상 묭묭이님 댓글 읽으면서 큰 힘을 얻고 있어요. 얼른 아이들이 찌통+희망고문 시기를 끝내고 행쇼할 수 있도록 제가 조금 더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묭묭이님은 설 잘 보내셨나요? 좋은 쉼과 즐거움이 있었던 설이기를 바라봅니다. 파불에 대해서 최초로 신경써주신 독자님이세요 묭묭이니뮤ㅠㅠㅠㅠ흑흑 감덩입니다... 넵 제가 시간이 되는대로 점차 수정해볼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ㅠㅠ 파불을 볼 때마다 인티가 미워집니다.. 흙흙 의견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 우리 묭묭이님 2018년 한 해도 늘 건강하고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7
져는 오구쉐덕분에 아쉬운 연휴를 행복하게 마무리 했답니다٩(๑❛ᴗ❛๑)۶❤️ 항상 좋은 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ㅎㅎㅎㅎ 다음편에서 뵙겠슴당☺️
6년 전
비회원236.95
안녕하세요 작가님!! 오늘 초록글에 있는거 보고 맛보기부터 보게되었는데 재밌어서 쭉 봤어요? 전 항상 미녀니 글만 봤는데 요렇게 여러명 나오는것도 재밌네요!! 작가님 스토리 설정이 재밌어서 그런가봐요 (๑>◡<๑) 아직 남주가 확정은 아니고 정해질랑말랑 하는 낌새가 보이는데, 민현이는 달달하지만.. 흐름 상 아닌것 같아요ㅠㅠㅠ 흡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매력이기도 하지만 여주가 마음 접는다고 하니 좀 아쉬운 감이 있네요..ㅠㅠ 그래도 아직 끝난건 아니니 지켜보겠습니당!! 앞으로도 글 올라오면 읽고 자주 댓 달게요!! 담편 들고 와주세요(๑・̑◡・̑๑)?
6년 전
비회원 댓글
앗 저는 온새미 입니당..흐흐?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재밌게 글 쓸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다음편, 다다음편에서도 쭉 만나요! 그리고 암호닉은 늘 별도 공지 통해서 받고 있으니, 조만간 올라올 암호닉 공지 확인하셔서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59
꺄악 오구쉐다~~~! 굥뷰죰햬입니당
글 곳곳의 분위기로 봐서는.. 민현이는 틈을 주지는 않을 것 같고.. 전 그냥 성우랑 이어졌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네요..히히 희망고문 하지 말고 성우 맘을 받아죠 여주야!!ㅋㅋㅋㅋ(사심가득) 강과장 때도 밀렸는데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히히 오늘도 작가님 글은 제 취향탕탕입니당.. 민현이가 시험 경험 삼아 쳐본다고 하는 말이 진짜 무슨 뜻인지 서술되는 부분 너무 좋았어요ㅠㅠ 저도 항상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ㅠㅠ 엉엉 작가님 글 너무너무 죠아요 담편도 기다릴게요!!! 파불은.. 꼭 안 고치셔도 되지만 가끔 글은 안 써지고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을 때 한 편씩 고치시면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보아요ㅎㅎ

6년 전
Y사원
굥뷰죰햬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찾아뵙네요ㅠㅠ 잘 지내셨지요? 성우가 얼른 찌통 기간을 끝내고 행쇼할 수 있도록 제가 조금 더 열심히 글 쓰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굥뷰죰햬님 설은 잘 보내셨나요? 2018년도 늘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파불은 제가 짬나는대로 고쳐봐야겠어요ㅠ_ㅠ 의견 감사합니다!ㅎㅎ 다음편에서 뵈어요~
6년 전
독자60
작가님 꼬꼬망이에요 ! 작가님 ㅠㅠㅠ제가 많이 기다렸어요 ㅠㅠ휴ㅡ거우ㅠㅠㅠㅠㅠ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ㅎㅎ성우도 성우 나름대로 마음고생 많이 했겠네요ㅠㅠㅠ저는 성우를 밀기 때문에 성우랑...됐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핳...빨리 이 복잡한 관계가 풀렸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요❤️
6년 전
Y사원
꼬꼬망님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얼른 찌통을 끝내구 행쇼할 수 있도록 제가 조금 더 열심히 글 쓸게요! 꼬꼬망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하는 일마다 잘되는 2018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6년 전
독자61
11023입니다 !! 작가님 설은 잘 보내셨나요?? 목금토일 연휴였는데 ㅠㅠ 월요일이 10분 남았네요 ㅠㅠㅠㅠ 오늘 글에서 민현이가 여지를 안준다했으니까 민현이는 남주가 아닌거겠죠 ?? 오늘은 제 마음속 남주는 성우입니다 ㅠㅠㅠ 이래놓고 또 니엘이 나오면 다니엘이 남주라고 하겠죠 ?? 그래도 오늘은 성우 밀래요 ㅠㅠㅠ 성우 희망고문 하지말고 ㅠㅠㅠ 둘이 행쇼하자 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글은 막 추리하면서 읽게 되니까 더 재밌는거 같아요 !!! 항상 감사합니다
6년 전
Y사원
11023님 안녕하세요~ 다행히 저는 오늘 연가를 사용해서 하루 더 쉬었답니다. 그치만 내일부터 출근.. 실화냐?ㅠㅠㅠ 벌써 우울해지는 이유는 왤까여.. 흑흑 왜긴 왜야 출근이지... 따흐흑 바흐흑 하지만 오늘 13편을 꼭 올릴 것입니다!!!ㅋㅋㅋ헷 아이들이 얼른 희망고문을 끝내고 행쇼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재할게요. 저도 항상 감사하고, 다음편에서 또 뵈어요~
6년 전
독자62
마카롱입니다!! 여주가 민현이를 좋아한다고 답을 내렸는데 민현이는 그저 여주를 예쁜 동생으로만 생각하는거같기도하구ㅜㅜ여주에게 여지를 준걸까요ㅠㅠㅠ 여주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는 성우 마음이 아픕니다ㅠㅠㅠ 이렇게 혼란스러운 마음들을 겪으면서 성숙해지는거겠죠?ㅠㅠㅠ 작가님 즐거운 설 연휴 보내셨나요!! 연휴가 끝나고 월요일이 되었는데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Y사원
마카롱님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얼른 찌통을 끝내고 행쇼할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글 쓸게요! 저는 즐거운 설 보냈답니다. 마카롱님도 잘 보내셨는지요? 행복이 가득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6년 전
독자63
라온하제에요ㅜㅜㅜㅜ희망고문ㅜㅜㅜㅜㅜ얼른 마음정리를 확실히 해야하는데ㅠㅠㅠㅠ잘봣어요ㅠㅠㅠㅠ
6년 전
Y사원
라온하제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아이들이 마음정리를 확실히하구 얼른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다음편에서 뵈어용~
6년 전
독자64
작가님!!??어서오세요ㅠㅠ 아 먼저 [곰도리도리]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보고싶었어요 작가님ㅠㅠ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죄송하지만 암호닉은 늘 별도 공지 통해서 신청받고 있습니다. 조만간 공지 올릴테니 확인하셔서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5
입학하자 입니다! 작가님 설 잘 보내셨나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올해도 행덕하세요 오늘 글 잘 읽고 갑니당!:)
6년 전
Y사원
입학하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즐거운 설 보냈답니다. 입학하자님도 그러셨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늘 행복한 2018년 되시길 바랄게용~
6년 전
비회원33.152
포카리입니다!
전 이제 회원이..아니라서 (왈칵) 매일 매일 오구쉐를 기다리며 들락날락했어요 ㅠㅠ 너무 오랜만이라 더 떨린 가슴을 안고 들어왔습니다ㅎㅎ
하...지금 여주는 전형적인 짝사랑하는 사람ㅠㅠ 세상에 그 사람밖에 안보이고..온통 그 사람 생각하고ㅠㅋㅋㅋㅋ 자기 마음가는대로 하는 게
가장 좋으니까 현명한 선택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그나저나 성우는 오구쉐에서도 짠내를 담당하나요ㅠㅠㅠㅠ 꽃길 원츄합니다..
근데 또 민현선배 너무 설레고 다정하고 아흑 못골라요...기다린 만큼 너무 재밌는 편으로 와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6년 전
Y사원
포카리님 안녕하세요! 에구 그러셨군요ㅠㅠ 하루빨리 다시 회원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아이들이 얼른 찌통을 끝내구 행쇼할 수 있도록 성실연재할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66
하마하마
작가님~~~✺◟(∗❛ัᴗ❛ั∗)◞✺즐거운 설 명절 보내셨나요?ㅎㅎ저는 친척들의 잔소리를 많이 먹고 살쪄서 왔답니다ㅎㅎㅎ 오랜만에 봐서 더 반갑고 그래요>.< 오늘은 여주의 마음 성우의 마음 둘 다의 시점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정이입도 잘되고 성우가 더 안타까웠던 것 같아요! 여주 뭔가 귀걸이 계기로 성우를 좋아하는데 그 감정을 인정하지 않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던 화 였던것 같아요!! ’아직은’이라는 단어에서 진짜 헉 소리가 절로 났던거 같아요!! 짝사랑하는 성우가 너무 힘들거 생각하니까 오열...ㅠ그리거 다녤 4월 입대면 후ㅠㅠㅠ여주의 맘은 성우나 민현이냐...둘 중 한명일까요?후하후하 그리고 슿 마실때 대화 내용이 진짜 취업 준비, 시험 준비하는 대학생의 현실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서 흠칫했어요!오늘도 너무너무너무 잘 보고 갑니다.❤️밤이 늦었어요!따뜻한 밤 되세요❤️

6년 전
Y사원
하마하마님 안녕하세요! 아닛 친척분들 왜 잔소리를 그렇게ㅠ_ㅠ 제가 대신 때찌때찌해드릴게여!! 저도 오래간만이어서 넘나 반갑습니당 ㅠㅠ 앞으로 더 자주 뵐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제가 이번 이야기를 통해 말하고 싶었던 바를 잘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들고 올테니 기대 많이 해주시구요! 다음편에서 또 뵐게요~!
6년 전
독자67
어어입니다ㅠㅠ 제가 늦었네요!ㅠㅠ 뭐죠뭐죠 여주도 성우 좋아하는 마음 인정한건가요..!!!!!!!!!!!! 읽을수록 궁금해지고 내 마음이 내마음같지 않아져요... 늘 좋은 글 감사해요ㅠㅠ
6년 전
Y사원
어어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 들고 오겠습니다. 기대 많이 부탁드려요 +_+
6년 전
독자69
[말랑] 여주는 다음날 술에서 깨서 성우의 고백을 기억해라해라해라해라 필름 끊기지 마라마라마라마라
그동안 오구쉐에서 여주가 누구랑 이어지든 상관 없이 다 좋았는데 오늘부로 성우를 밀어봅니다!! 나를 깍아먹고 내 자존감을 낮추는 사랑은 너무 힘들어요 양쪽 모두에게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 2018년 적게 일하시고 많이버세요!!

6년 전
Y사원
말랑님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얼른 찌통을 끝내구 행쇼할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그리구 여주 너 필름 끊기지 마라!!! 여주의 필름끊김 여부는 다음화에서 공개됩니다 두둥...! 헿 오늘두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리구, 말랑님도 적게 일하시구 많이 버셔요!!! +_+
6년 전
독자70
안녕하세요 작가님 오랜만이예요 ㅜㅜㅜㅜ여주가 얼른 성우 마음 받아줬으면 좋겠네요 ㅜㅜㅜㅜㅜㅜ 이번편도 잘 읽고 가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오래간만입니다~ 독자님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는 더 자주 만나용!
6년 전
비회원77.30
민현이가 남주가아닌 흐름과 암시가 자꾸보여 슬프네요ㅠㅠ 개인적이지만 민현이도 혼자 공부에 집중하겟다고 정리하고 다짐하는게 너무 외롭고 언젠가는 지칠것같아서 불안해요 여주는 기다려줄수있는사람이 될수있을것같은데ㅜㅜ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에구 맞아요 민현이 입장에서도... 그렇겠지여 ㅠ_ㅠ 조만간 민현이 시점에서도 이야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1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옹성우입니다! 보고싶었어요ㅜㅠ 여주랑 민현이랑 성우의 각자 마음이 다 이해가 가서 누구의 편을 못 들겠어요ㅠㅠ 저는 그냥 중립하고 다들 각자의 최선의 선택을 해서 서로 상처를 저금이라도 덜 받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성우의 시점과 여주의 시점도 봤으니 이제 민현이 시점 차례인가요?! ㅎㅎㅎ 작가님 많이 힘드셨을 건데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6년 전
Y사원
옹성우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래간만이져ㅠㅠ 다시 뵈어서 넘 반갑구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얼른 찌통을 끝내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옹성우님두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다음편에서 또 뵈어요!
6년 전
독자76
작가님 안녕하세요! 제가 현생땜에 허덕거리며 몇 개월 인티에 접속도 제대로 못하는 사이에 이런 사랑스러운 연재물을 올려주고 계셨네요ㅠ.ㅠ
진짜.........쉐어하우스 나오는 인물들 다 좋은데 어쩌죠........근데 이번편은 성우가 특히 너무너무 좋고......ㅠㅠㅠㅠ
희망고문의 시작, 이라는게 뭔가 아련하네요ㅠㅠㅠ
흑흑 암호닉을 신청해야 되는데.... 나중에 암호닉 받아주시는 시기 될 때 놓치지 않고 잘 신청해봐야겠어요>.ㅠ
작가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연재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반갑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독자님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독자79
녤과장입니다 ㅠㅠ 작가님 제가 너무 많이 늦었습니다 알림도 확인 못하고 있다가 방금 13화 알림 받고 이제서야 ㅠㅠ 댓글을 다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일단 전체적으로 민현이랑 성우가 러브라인을 이끌고 있는 것 같네요 여전히 한결같이 다정한 민현선배와 약간 흔들리고 있는 성우 사이에서 여주가 마음을 확실히 잡아야 할 것 같은데요 ㅠㅠ 저 같아도 민현이와 성우 사이에 있으면 힘들 것 같아요... 민증 검사 받고 좋아하는 성운이 귀엽구... 성우가 업고 간다니까 우물쭈물대는 다니엘 ㅠㅠ 다니엘은 어떻게 정리가 잘
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잘 읽고 가요 작가님 저는 13화,,, 보러 가겠습니다 9ㅅ9

6년 전
독자81
오늘 올라온거 보다가 뭔가 내용을 지나친것 같아서 호다닥 달려왔어요 제가 이편을 놓쳤다니..... 반성하고 올게요ㅠㅠ 이번 암호닉신청은 꼭꼭! 하고싶어요 진짜ㅠㅠ 저번에 강괴장때 알람맞춰놨는데 폰이 꺼져서.... 폰을 한참 원망했더랬죠.... 이번에는 꼭! 반드시! 신청할게요♡ 항상 너무 좋은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82
크뽀입니다! 작가님 넘나 오랜만에 봬서 반가운 마음이 배로 드는걸요? ㅎㅎ 바로 다음 편 읽으러 가겠습니다❤️
6년 전
독자83
참 요래요래 취중진담하는게 종말루 무서운거에여~~우리 성우 요즘 짠하게 분량이 얼마 없는거같아여ㅠㅠ
6년 전
독자84
작가님 ㅠㅠㅠ진짜 너무 재밋어요 완전 취향저격당했어욤 ㅠㅠㅠㅠㅠㅠ최고에영
6년 전
독자85
안녕하세요 작가님!! 맨날 비회원으로 눈팅만 하다가 가입하고 첫번째로 보는 글이에요!! 다음편도 야무지게 읽으러가겠습니다!!
6년 전
독자86
그때는 몰랐다고 하니까 민현이가 언젠가는 상처를 줄거같은 느낌이네요...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87
우즈
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요 >< 하 오늘은 성우가 점 짠내나서 슬프네요 ㅠㅠㅠ 여주한테 진솔하게 자기 마음을 털어놓긴했는데 여주가 기억할지... 기억했음 좋겠어요 ㅠ 그니저나 다니엘이 입대라뇨.... 도르륵 다니엘의 군생활도 나오는건가욥?? ㅋㅋㅋㅋㅋ 앗 작가님 설날은 지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ㅎ

6년 전
독자88
일개사원입니다!!
흐엉 이렇게 작가님이 오샸는데 제가 직원이라니......제 암호닉에 맞지 않는 일을 저질렀네요 일개 사원이 지각이라니ㅠㅠㅠㅠㅠ 저 얼른 다음화도 보러 갈게요ㅠㅠㅠ

6년 전
독자89
안녕하세요 작가님! 지각이네요ㅋㅋ!
연휴 잘 보내셨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화는 너무 감정선이 복잡하네요..ㅠㅠ
성우는 오구쉐에서도 서브남주로 남을지..
점점 더 흥미진진 해지는 것 같아요!

6년 전
독자92
와 옹성우 드디어 맺혀있던걸 터트렸네요...그것도 술취한 여주한테ㅠㅜㅜㅠㅠㅜ얼마나 힘들고 지치고 답답했으면......맴찢...여주도 힘들겠지만 성우도 많이 힘들어보이고...다니엘은 아예 여지조차 안남겨주고ㅠㅠㅜㅠㅠㅜㅜㅠㅜㅜ으앙 다 행복해지는 길은 없나여ㅠㅠㅜㅜ
6년 전
독자93
헉 역시 성우가 여주를 많이 좋아하나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우리 성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45
뚜띠따띠에요! 와..성우 대사 하나하나가 진짜 짠하고ㅠㅠㅠㅠ강과장때부터 느낀거지만 짠한부분표현이 진짜 대박인거같아요ㅠㅠㅠ잘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94
구르밍입니댜 작가님 흫흫흑 혐생때문에 지금에서야 오구쉐 읽으러 왔어요ㅠㅠㅠㅠ 으헝헝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보니까 더 반갑구 찌통이구 그러네요 햐 여주의 마음은 대체 뭘까여...... 아 성우 완전 남주같은데에에,,,!!!!! 다음편 바로 달리러 가볼게요 총총,,!!!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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