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더 그러면, 아주 엉덩이를 맴매할꺼에요. 아주. 아주아주. 아프게 맴매할껍니다.
잘모태썽ㅠㅠ 하고 울어도 소용이 없어요. 나는 칼같으니까.
솔직히 화나는데, 어쩌겠어. 내 잘못이지 다. 나만 있었어도 안그랬을테니까.
너 찬열이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아무 감정없이 친구사이 그런거 아닌것같긴해. 둘이 친구라면야 그렇겠지만.
내가 예민한 걸 수도 있고. 그래도 믿는다 남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