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이준혁 성찬 엑소
1억_2 전체글ll조회 3545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
W.1억 









50대 가장 남자는 무거운 철들을 들고선 계단을 밟고 공사장으로 향했다.
3층까지 올라와서는 힘든지 쉬고 있다가 갑자기 빈혈이 생겨 비틀거리는 바람에 2층에서 떨어지고 만다.
공사장에 있던 사람들은 다 놀라서 남자에게 다가왔고, 남자는 다행이도 머리로 부딪힌 게 아니라 크게 다친 것이 아니었다.
다리가 부러진듯 아파왔지만 그래도 안심하고 조금 웃어보였다. 이게 다 운이구나.. 하고 주머니에 있던 가족사진을 꺼내어 사진에 입을 맞춘다.
자신을 걱정해주는 사람들 뒤로 공사장에선 한 번도 보지못한 젊은 남자가 서서 남자를 내려다보았다.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



그 동시에 5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크고 무거운 콘크리트가 50대 남자에게 떨어졌고, 사람들은 놀라서 뒷걸음질을 쳤다.

지민은 '곱게 그냥 죽을 것이지'하고선 그 공사장에서 자리를 떴다.














































제 2회_

거짓말이라고 해줘요






믿을 수는 없지만 일단은 상황이 이러니 자칭 저승사자라는 사람과 함께 집안으로 들어섰다.

신발도 신은 채로 발소리 하나 내지 않고 집안으로 들어서는 저승사자를 뚫어져라 보았다.

아, 신기하다!! 하고 혼자 제자리에서 방방 뛰는 저승사자를 뒤로 하고 할머니를 따라 방으로 들어가자 할머니는 따듯한 차를 건내주며 말했다.



"내 머리 위엔 뭐라고 뜨는가."



"……."



"얼마 남지 않았지?"



"……."



"말해도 돼. 아가."



"오..늘이요."



오늘이었다. 할머니가 운명을 다 하는 날은.. 오늘.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찻잔을 보기만 하면, 할머니는 웃으며 말했다.




"아가씨는 이제부터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어."



"운명을요..?"



"네가 운명을 바꾸고 싶은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고 이름을 아무곳에나 둘의 이름을 적으면 둘은 운명은 바뀌게 되지.

그리고 너는 꽤 기가 약해져서. 기가 약한 영들은 가끔 마주칠 수가 있어. "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
W.1억 









50대 가장 남자는 무거운 철들을 들고선 계단을 밟고 공사장으로 향했다.
3층까지 올라와서는 힘든지 쉬고 있다가 갑자기 빈혈이 생겨 비틀거리는 바람에 2층에서 떨어지고 만다.
공사장에 있던 사람들은 다 놀라서 남자에게 다가왔고, 남자는 다행이도 머리로 부딪힌 게 아니라 크게 다친 것이 아니었다.
다리가 부러진듯 아파왔지만 그래도 안심하고 조금 웃어보였다. 이게 다 운이구나.. 하고 주머니에 있던 가족사진을 꺼내어 사진에 입을 맞춘다.
자신을 걱정해주는 사람들 뒤로 공사장에선 한 번도 보지못한 젊은 남자가 서서 남자를 내려다보았다.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



그 동시에 5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크고 무거운 콘크리트가 50대 남자에게 떨어졌고, 사람들은 놀라서 뒷걸음질을 쳤다.

지민은 '곱게 그냥 죽을 것이지'하고선 그 공사장에서 자리를 떴다.














































제 2회_

거짓말이라고 해줘요






믿을 수는 없지만 일단은 상황이 이러니 자칭 저승사자라는 사람과 함께 집안으로 들어섰다.

신발도 신은 채로 발소리 하나 내지 않고 집안으로 들어서는 저승사자를 뚫어져라 보았다.

아, 신기하다!! 하고 혼자 제자리에서 방방 뛰는 저승사자를 뒤로 하고 할머니를 따라 방으로 들어가자 할머니는 따듯한 차를 건내주며 말했다.



"내 머리 위엔 뭐라고 뜨는가."



"……."



"얼마 남지 않았지?"



"……."



"말해도 돼. 아가."



"오..늘이요."



오늘이었다. 할머니가 운명을 다 하는 날은.. 오늘.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찻잔을 보기만 하면, 할머니는 웃으며 말했다.




"아가씨는 이제부터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어."



"운명을요..?"



"네가 운명을 바꾸고 싶은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고 이름을 아무곳에나 둘의 이름을 적으면 둘은 운명은 바뀌게 되지.

그리고 너는 꽤 기가 약해져서. 기가 약한 영들은 가끔 마주칠 수가 있어. "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
W.1억 









50대 가장 남자는 무거운 철들을 들고선 계단을 밟고 공사장으로 향했다.
3층까지 올라와서는 힘든지 쉬고 있다가 갑자기 빈혈이 생겨 비틀거리는 바람에 2층에서 떨어지고 만다.
공사장에 있던 사람들은 다 놀라서 남자에게 다가왔고, 남자는 다행이도 머리로 부딪힌 게 아니라 크게 다친 것이 아니었다.
다리가 부러진듯 아파왔지만 그래도 안심하고 조금 웃어보였다. 이게 다 운이구나.. 하고 주머니에 있던 가족사진을 꺼내어 사진에 입을 맞춘다.
자신을 걱정해주는 사람들 뒤로 공사장에선 한 번도 보지못한 젊은 남자가 서서 남자를 내려다보았다.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



그 동시에 5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크고 무거운 콘크리트가 50대 남자에게 떨어졌고, 사람들은 놀라서 뒷걸음질을 쳤다.

지민은 '곱게 그냥 죽을 것이지'하고선 그 공사장에서 자리를 떴다.














































제 2회_

거짓말이라고 해줘요






믿을 수는 없지만 일단은 상황이 이러니 자칭 저승사자라는 사람과 함께 집안으로 들어섰다.

신발도 신은 채로 발소리 하나 내지 않고 집안으로 들어서는 저승사자를 뚫어져라 보았다.

아, 신기하다!! 하고 혼자 제자리에서 방방 뛰는 저승사자를 뒤로 하고 할머니를 따라 방으로 들어가자 할머니는 따듯한 차를 건내주며 말했다.



"내 머리 위엔 뭐라고 뜨는가."



"……."



"얼마 남지 않았지?"



"……."



"말해도 돼. 아가."



"오..늘이요."



오늘이었다. 할머니가 운명을 다 하는 날은.. 오늘.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찻잔을 보기만 하면, 할머니는 웃으며 말했다.




"아가씨는 이제부터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어."



"운명을요..?"



"네가 운명을 바꾸고 싶은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고 이름을 아무곳에나 둘의 이름을 적으면 둘은 운명은 바뀌게 되지.

그리고 너는 꽤 기가 약해져서. 기가 약한 영들은 가끔 마주칠 수가 있어. "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귀신... 근,근데.. 그런 게.. 어딨어요. 운명을 어떻게 바꾼다는 거죠? 그런 일은.."



"못 믿겠어? 그럼 아가 옆에 저승사자는 어떻게 할 거지.., 아 너는 저승사자도 아니구만."



"할머니 그런 것까지 다 알아? 어제 저승사자 박탈 당했거든.. 근데 신께서 날 부르지 않네."




신.. 저승사자.. 이상한 얘기들을 하는 저승사자라는 사람에게 손을 뻗어 보았다. 분명히 닿았다. 하지만.. 무척 차가웠다.

뭐야- 하고 갑자기 몸을 베베 꼬며 이상한 표정을 짓는 저승사자에 인상을 쓴채로 저승사자를 올려다보았다.



"진짜.. 진짜 저승사자에요?"


"아, 저승사자 아니라니까? 박탈 당했다구. 갑자기 잤다가 일어나보니까. 해고- 하고 이상한 종이 하나만 남겨졌다니까?

잠깐만. 나 저기 저 할매 가기 전에 할 얘기가 있거든?"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아, 저승사자 아니라니까? 박탈 당했다구. 갑자기 잤다가 일어나보니까. 해고- 하고 이상한 종이 하나만 남겨졌다니까?

잠깐만. 나 저기 저 할매 가기 전에 할 얘기가 있거든?"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아, 저승사자 아니라니까? 박탈 당했다구. 갑자기 잤다가 일어나보니까. 해고- 하고 이상한 종이 하나만 남겨졌다니까?

잠깐만. 나 저기 저 할매 가기 전에 할 얘기가 있거든?"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에?"



"나도 에?스럽걸랑?"




멍하니 저승사자..아니, 원귀.. 그래 귀신이라는 이 사람을 보기만 하다가 곧 귀신이 어라?하고 내 뒤를 가리키기에 뒤를 보면..

할머니는 의자에 앉은채로 숨을 거두었다. 뒷걸음질을 치며 입을 틀어막았다.




"죽었네. 죽기 전에 할 얘기가 있었는데. 이 신 기 있는 할매는 빨리 죽고 난리야.. 역시 노인네들은 심장마비로 자주들 죽어.

자주 있는 일이야. 너무 놀라지 말어."



"……."



"뭐해? 신고 안 하고."



"……."



"이봐. 고요한씨. 뭐야.. 나 또 안보여? 뭐야.. 이 할매 죽으면 나 보이는 것도 끝인 거야?!"





정말로.. 머리 위에 떠있던 숫자대로.. 운명을 다 해버린다. 나에게 어려운 능력을.. 과제를 주고 떠나버린.. 신 기가 있다는 할머니는

아주 편안한 표정을 하고선 그렇게 숨을 거두었다.


































"와. 근데 그 할매 뭔데 너한테 그렇게 좋은 능력을 주고 갔대?"


"……"



"예전부터 막 그런 미신이 떠돌긴 했는데. 진짜로 있기야 하나봐.."



"……"


"근데 나 진짜 안보이나봐. 얘 내 말 다 무시하네. 어떻게 이래!? 나 진짜 안보여!?"




내 옆으로 지나가는 사람 머리 위로 숫자를 보았다. 이 사람은 꽤 오랫동안 살 수 있는 사람이었고,

그 다음으로 지나가는 할머니를 보았다. 저 할머니는 1년 뒤에 생을 마감한다. 저 분도 결국.. 나이가 들어서...




"저 할매는 늙어 빠져서 왠 살해 당해 죽네.."



"…뭐라구요? 뭐라고 했어요. 방금?"



"깜짝이야. 나 보여!? 보이면서 개무시했던 거야?"



"살해 당해요?"



"엉. 수명 보인댔지? 언제 죽는대?"



"내년..4월 21일이요."



"불쌍해라."



"어떻게.. 죽는지.. 보여요?"



"응. 보여."


"어떻게!?"



"너처럼 머리 위로. 그리고 저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장면 까지도."



"에!?"



"에!?!?!"



"이런 일이.."


"세상에 이런 일이.."



"아.."



"미안."



상당히 심란해졌다. 나에게 이 이상한 능력을 주고선 돌아가신 그 할머니.. 가족들은 없었고, 아는 사람들 조차도 없다고 했다.

나는 더이상 이 능력에 대해 아무에게도 물을 수가 없다. 

뭔가 모르게 사람이 언제 죽는지 한 번쯤은 알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이렇게 알게 되니까. 괜히 신경쓰이고 마음이 아파온다.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면서 계속 쓸데없는 생각들을 했다.

자꾸만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그 귀신의 말들을 다 무시를 하고선 집 앞까지 도착을 했다.

지치지도 않는지 계속 날씨가 어떻다는둥, 네 친구는 말이 너무 많다는둥 혼잣말을 하는 저승사자를 올려다보았다.




"드디어 봤다."



"저승사자였다면서요."



"응."



"저승사자가 왜 나한테 붙어있는데."



"왜 저승사자가 사람 옆에 붙어 있겠어. 네가 운명이 다 해가니까 붙어있겠지."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깜짝이야. 나 보여!? 보이면서 개무시했던 거야?"



"살해 당해요?"



"엉. 수명 보인댔지? 언제 죽는대?"



"내년..4월 21일이요."



"불쌍해라."



"어떻게.. 죽는지.. 보여요?"



"응. 보여."


"어떻게!?"



"너처럼 머리 위로. 그리고 저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장면 까지도."



"에!?"



"에!?!?!"



"이런 일이.."


"세상에 이런 일이.."



"아.."



"미안."



상당히 심란해졌다. 나에게 이 이상한 능력을 주고선 돌아가신 그 할머니.. 가족들은 없었고, 아는 사람들 조차도 없다고 했다.

나는 더이상 이 능력에 대해 아무에게도 물을 수가 없다. 

뭔가 모르게 사람이 언제 죽는지 한 번쯤은 알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이렇게 알게 되니까. 괜히 신경쓰이고 마음이 아파온다.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면서 계속 쓸데없는 생각들을 했다.

자꾸만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그 귀신의 말들을 다 무시를 하고선 집 앞까지 도착을 했다.

지치지도 않는지 계속 날씨가 어떻다는둥, 네 친구는 말이 너무 많다는둥 혼잣말을 하는 저승사자를 올려다보았다.




"드디어 봤다."



"저승사자였다면서요."



"응."



"저승사자가 왜 나한테 붙어있는데."



"왜 저승사자가 사람 옆에 붙어 있겠어. 네가 운명이 다 해가니까 붙어있겠지."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깜짝이야. 나 보여!? 보이면서 개무시했던 거야?"



"살해 당해요?"



"엉. 수명 보인댔지? 언제 죽는대?"



"내년..4월 21일이요."



"불쌍해라."



"어떻게.. 죽는지.. 보여요?"



"응. 보여."


"어떻게!?"



"너처럼 머리 위로. 그리고 저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장면 까지도."



"에!?"



"에!?!?!"



"이런 일이.."


"세상에 이런 일이.."



"아.."



"미안."



상당히 심란해졌다. 나에게 이 이상한 능력을 주고선 돌아가신 그 할머니.. 가족들은 없었고, 아는 사람들 조차도 없다고 했다.

나는 더이상 이 능력에 대해 아무에게도 물을 수가 없다. 

뭔가 모르게 사람이 언제 죽는지 한 번쯤은 알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이렇게 알게 되니까. 괜히 신경쓰이고 마음이 아파온다.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면서 계속 쓸데없는 생각들을 했다.

자꾸만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그 귀신의 말들을 다 무시를 하고선 집 앞까지 도착을 했다.

지치지도 않는지 계속 날씨가 어떻다는둥, 네 친구는 말이 너무 많다는둥 혼잣말을 하는 저승사자를 올려다보았다.




"드디어 봤다."



"저승사자였다면서요."



"응."



"저승사자가 왜 나한테 붙어있는데."



"왜 저승사자가 사람 옆에 붙어 있겠어. 네가 운명이 다 해가니까 붙어있겠지."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나.. 죽어요?"



"응. 근데 걱정하지마. 어제부턴 너한테 아무것도 안보이거든."



"……."



"운명이 바뀌었나본데? 저승사자 박탈까지 당했으면. 다른 저승사자가 왔어야 정상인데. 지금 네 옆엔 내가 있잖아?

혹시 나말고 다른 못생긴 남자 옆에 있냐?"


"…아뇨."



"긍정적이게 생각해. 너는 살리고 싶은 사람을 살릴 수 있어. 이제! 엉? 퐈이어!!"



"죽을 뻔한 거 살린적도 있다면서요. 왜 살려준 건데요? 저승사자잖아요."



"물론 죽을 운명이 아닌데 죽을 뻔 한 상황이 오니까. 살려준 거지. 못살리면 그것도 박탈 이유중 하나거든."



"……."



"네가 어느날 갑자기 죽어버리면 나는 저승에 가지 못 해. 그래서 살린 거야."



"…그래요."



"아, 죽으면 나도 심심하니까! 살린 것도 없지않아 있다."



"제 죽음이 안보인다면서요. 이제 그럼 따라 올 필요 없지 않나요."



"내가 심심하다니까."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운명이 바뀌었나본데? 저승사자 박탈까지 당했으면. 다른 저승사자가 왔어야 정상인데. 지금 네 옆엔 내가 있잖아?

혹시 나말고 다른 못생긴 남자 옆에 있냐?"


"…아뇨."



"긍정적이게 생각해. 너는 살리고 싶은 사람을 살릴 수 있어. 이제! 엉? 퐈이어!!"



"죽을 뻔한 거 살린적도 있다면서요. 왜 살려준 건데요? 저승사자잖아요."



"물론 죽을 운명이 아닌데 죽을 뻔 한 상황이 오니까. 살려준 거지. 못살리면 그것도 박탈 이유중 하나거든."



"……."



"네가 어느날 갑자기 죽어버리면 나는 저승에 가지 못 해. 그래서 살린 거야."



"…그래요."



"아, 죽으면 나도 심심하니까! 살린 것도 없지않아 있다."



"제 죽음이 안보인다면서요. 이제 그럼 따라 올 필요 없지 않나요."



"내가 심심하다니까."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운명이 바뀌었나본데? 저승사자 박탈까지 당했으면. 다른 저승사자가 왔어야 정상인데. 지금 네 옆엔 내가 있잖아?

혹시 나말고 다른 못생긴 남자 옆에 있냐?"


"…아뇨."



"긍정적이게 생각해. 너는 살리고 싶은 사람을 살릴 수 있어. 이제! 엉? 퐈이어!!"



"죽을 뻔한 거 살린적도 있다면서요. 왜 살려준 건데요? 저승사자잖아요."



"물론 죽을 운명이 아닌데 죽을 뻔 한 상황이 오니까. 살려준 거지. 못살리면 그것도 박탈 이유중 하나거든."



"……."



"네가 어느날 갑자기 죽어버리면 나는 저승에 가지 못 해. 그래서 살린 거야."



"…그래요."



"아, 죽으면 나도 심심하니까! 살린 것도 없지않아 있다."



"제 죽음이 안보인다면서요. 이제 그럼 따라 올 필요 없지 않나요."



"내가 심심하다니까."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귀신이 왜 심심해. 여기저기 막 돌아다닐 수 있으면! 세계 여행이나 좀 하지!"



"물어보길래 대답해줬더니 화를 내고 그르네.. 야아 같이 가! 너는 내가 궁금하지 않아!? 우리 얘기는 좀 하고 살자!"





버스를 타도 사람처럼 같이 타는 이 남자는 누군가와 부딪힐 수가 없었다. 

사람들과 부딪힐만 하면 그 사람들은 저 귀신을 관통했고, 그 모습을 보고 나서야 더 현실을 깨닳아버렸다.

운명을 바꾸는 것도.. 뭔가 실험을 해볼 수도 없잖아. 

자리에 앉아서 창밖을 보았다. 사람 머리 위로 둥둥 떠다니는 저 숫자들.. 조금은 신기하기도 하다.

심란한 마음을 사라지고 학교까지 가는동안 창밖을 보며 모든 사람들의 수명을 보았다.

저 사람은 꽤 오래 사는구나.. 사람의 수명을 보는 게 익숙해지기도 하겠지.. 





































"'야 너는 아침에 왜 갑자기 사라져서는 다 끝나갈 때 쯤 되니까 오고 그러냐? 너 어디갔냐 그래서 화장실 갔다고 말했더니.

학과장님이 너 화장실에서 살림 차렸냐고 물으시더라."



"넌.. 좀 인스턴트 좀 그만 먹고.. 다이어트 할 땐.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 무작정 굶어서 하면 몸 다 망가져..

그리고 너 매운 것도 좀 덜 먹고 그러라구."



1993_03_02-2044_02_10 너는 왜 50대에 죽니. 김보리.. 오래살 것 처럼 밝고 성격도 더러운 네가 왜.. 

주변을 둘러보았다. 우리과 애들은 거의 다 장수를 하는데 왜 너만 이렇게 빨리 죽는 거야? 

묻고 싶었지만 말을 해도 모를 판에 슬퍼하는 건 더 보리가 화를 낼 것 같아서 입을 꾹 닫고 한숨을 내쉬었더니

보리는 이년아- 하고 내 뺨을 툭- 하고 쳐버린다.




"왜 때리고 그러냐? 도대체 이렇게 성깔 있는 애가..."



"조용!"



"뺨 좀 그만 때려라 넌.. 진짜.. "



"너 덕분에 점심 윤기랑 먹었으니까. 봐줄게."


"윤기가 그렇게 좋냐.."


"어. 멋지잖아. 너 갑자기 가버렸다니까. 같이 밥 먹자고 먼저 와주더라!"


"치.. 보리야."



"엉?"



"너는.."



"엉."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어. 멋지잖아. 너 갑자기 가버렸다니까. 같이 밥 먹자고 먼저 와주더라!"


"치.. 보리야."



"엉?"



"너는.."



"엉."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어. 멋지잖아. 너 갑자기 가버렸다니까. 같이 밥 먹자고 먼저 와주더라!"


"치.. 보리야."



"엉?"



"너는.."



"엉."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넌.. 혹시 운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운명?"



"응."



"그냥 그런데 왜?"



"그러니까.. 갑자기 머리 위ㄹ.."


"설마 말하려는 건 아니지? 말해도 믿을리가 없잖아. 정신병원에 보내지 않을까?"



"…그래도 이해는 해줄 수 있잖아요."



"왜? 나같은 귀신도 보인다고 해보시지?"




귀신이 말해보시지? 하고 얄밉게 어깨를 으쓱거리기에 보리를 보자 

보리는 나를 정말 미친년 보듯 보고있었다. 허공을 보고선 말하는 내가 이상해보였나보다.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설마 말하려는 건 아니지? 말해도 믿을리가 없잖아. 정신병원에 보내지 않을까?"



"…그래도 이해는 해줄 수 있잖아요."



"왜? 나같은 귀신도 보인다고 해보시지?"




귀신이 말해보시지? 하고 얄밉게 어깨를 으쓱거리기에 보리를 보자 

보리는 나를 정말 미친년 보듯 보고있었다. 허공을 보고선 말하는 내가 이상해보였나보다.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설마 말하려는 건 아니지? 말해도 믿을리가 없잖아. 정신병원에 보내지 않을까?"



"…그래도 이해는 해줄 수 있잖아요."



"왜? 나같은 귀신도 보인다고 해보시지?"




귀신이 말해보시지? 하고 얄밉게 어깨를 으쓱거리기에 보리를 보자 

보리는 나를 정말 미친년 보듯 보고있었다. 허공을 보고선 말하는 내가 이상해보였나보다.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너 누구랑 얘기하냐? 무섭게 그럴래!? 씁!"



"…아니."



"미쳤냐 너..?"




귀신은 거봐- 하고 푸하하 웃어보였다. 아, 산책 좀 하고 와야겠다- 하고선 강의실에서 나가는 귀신은 참 태평해보였다.

운명을.. 진짜로 바꿀 수 있을까? 할머니의 말대로.. 정말 가능한 걸까.



































귀신과 함께 집으로 가는 길에 그렇게 한참을 또 사람들을 구경하니 귀신은 그런 내가 웃긴지 계속 뒤따라 오며 웃었다.

원래는 늘 혼자 이렇게 집에 가거나, 윤기랑 같이 가는데.

이상한 웬 귀신이 따라오니까 심심하지는 않네.



"언제까지 따라올 거예요?"



"몰라?"



"진짜 귀신도 할 짓 더럽게 없나보다.."


"그 표현 좋다. 더럽게 할 짓이 없기는 해."



"나.. 집에 가기가 좀 두려워요."



"집에?"



"네."



"왜?"



"가족들 수명을 보고싶지는 않아서."



"아..하."



"오히려 지금 가족들한테 소홀하고 잘 대해주지 못하는 내가.. 수명을 보고나서 더 잘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너무 슬프잖아요. 언제 죽는지 안다는 거."



"으흠."



"아하 으흠 할말이 이것밖에 없나."


"정말 안타깝구나."



"참나."



"별 수 있냐? 언제 죽는지 알았음. 네 말대로 더 잘해주면 그만이지."



"맞는 소리긴 한데.. 근데 그쪽 되게 귀신 안같다."



"너무 잘생겼지. 귀신 치고는? 내가 저승사자들 사이에선 부러움의 대상이었어.

젊지! 잘생겼지! 어? 심지어 몸도 좋네. 심지어 목소리도 좋아. 이런 저승사자 보기 드물다."



"살아있었을 때. 인기 진짜 없었을 것 같은데."



"에! 왜!?"



"망상증이. 으.."



"야 이건 진실인 걸?"



"그래서 인기가 있었나?"


"있..었나?"



"없었네."


"있었어!"


"진짜?"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껄..?"



"껄은 뭐야. 없네."



"기억이 안나. 살았었을 때 기억은 하나도."



"아.. 진짜요? 왜? 아예 기억이 없나? 아~예? 조금의 기억도?"



"어! 그래서 왜 내가 귀신같지가 않은데. 역시 잘생겨서잖아."



"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상상하던 귀신은 얼굴에 피 잔뜩 묻히고 으으으- 소리 내는 무서운 처녀귀신 뿐이었단 말이에요."



"흐음.. 에이. 그거 다 소문일 뿐이야. 너 기 약한 영가들 보이지 않아? 주위를 둘러봐. 피를 묻히고 있는 영가들은 없지."



"안 보이는.."



"저기- 저 파란 옷도 영가인데?"



그 말에 귀신이 가리키는 쪽을 보면 파란 옷을 입은 아이 귀신은 사람들을 관통해 지나다녔고, 그 아이도 물론 멀쩡한 모습이었다.




"내가 살다 살다 귀신들을 본다니."



"기가 엄청 약한 사람들은 자주 봐."



"난 원래 귀신 안봤다니까요."



"죽은 할매가 그랬잖아. 기가 약해져서 영가들이 보일 거라고."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진짜?"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껄..?"



"껄은 뭐야. 없네."



"기억이 안나. 살았었을 때 기억은 하나도."



"아.. 진짜요? 왜? 아예 기억이 없나? 아~예? 조금의 기억도?"



"어! 그래서 왜 내가 귀신같지가 않은데. 역시 잘생겨서잖아."



"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상상하던 귀신은 얼굴에 피 잔뜩 묻히고 으으으- 소리 내는 무서운 처녀귀신 뿐이었단 말이에요."



"흐음.. 에이. 그거 다 소문일 뿐이야. 너 기 약한 영가들 보이지 않아? 주위를 둘러봐. 피를 묻히고 있는 영가들은 없지."



"안 보이는.."



"저기- 저 파란 옷도 영가인데?"



그 말에 귀신이 가리키는 쪽을 보면 파란 옷을 입은 아이 귀신은 사람들을 관통해 지나다녔고, 그 아이도 물론 멀쩡한 모습이었다.




"내가 살다 살다 귀신들을 본다니."



"기가 엄청 약한 사람들은 자주 봐."



"난 원래 귀신 안봤다니까요."



"죽은 할매가 그랬잖아. 기가 약해져서 영가들이 보일 거라고."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진짜?"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껄..?"



"껄은 뭐야. 없네."



"기억이 안나. 살았었을 때 기억은 하나도."



"아.. 진짜요? 왜? 아예 기억이 없나? 아~예? 조금의 기억도?"



"어! 그래서 왜 내가 귀신같지가 않은데. 역시 잘생겨서잖아."



"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상상하던 귀신은 얼굴에 피 잔뜩 묻히고 으으으- 소리 내는 무서운 처녀귀신 뿐이었단 말이에요."



"흐음.. 에이. 그거 다 소문일 뿐이야. 너 기 약한 영가들 보이지 않아? 주위를 둘러봐. 피를 묻히고 있는 영가들은 없지."



"안 보이는.."



"저기- 저 파란 옷도 영가인데?"



그 말에 귀신이 가리키는 쪽을 보면 파란 옷을 입은 아이 귀신은 사람들을 관통해 지나다녔고, 그 아이도 물론 멀쩡한 모습이었다.




"내가 살다 살다 귀신들을 본다니."



"기가 엄청 약한 사람들은 자주 봐."



"난 원래 귀신 안봤다니까요."



"죽은 할매가 그랬잖아. 기가 약해져서 영가들이 보일 거라고."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아 맞다. 근데 그나저나.. 그쪽 옆에 올때마다 왜 이렇게 추워."



"음기 때문이지 뭐. 영들은 다 음기가 가득하걸랑. 폐가나 흉가에 가면 추운 것도. 다 영가들 음기 때문이야."



"아…."



"에헴."


"근데 언제 봤다고 자꾸 반말이지?"



"난 너 본지 1년은 됐는데."



"나는 그쪽 본지 하루도 안됐는데?"



"그럼 너도 반말해."


"그래."




귀신이라더니 생각보다 무서운 것도 하나도 없잖아. 집 가는 길에 나도 모르게 남들 신경도 안쓴채로 이 귀신과 친구랑 얘기하듯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럼 귀신들은 사람을 해코지 못하나?"



"하지. 그것들은 악귀라고들 불러. 원한을 품고 귀신이 된 것들은 사람들을 건드릴 수가 있지."


"아아.. 막 사람 몸에 들어가고 그랬던 것들인가."


"그럼 그럼."


"그럼 넌 이름이 뭐야?"



"글쎄.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날 진이라고 부르더라."

"진? 와 얼굴이랑 진짜 안어울려. 되게 생긴 거 이름 김덕구 이럴 것 같고, 민석이 이럴 것 같고."


"너는 네 이름이 네 얼굴이랑 어울린다고 생각하냐?"



"어. 나는 내 이름이랑 내 얼굴이랑 너무 매치가 잘 되는 것 같은데?"



"허어어어어 안타깝게도 전-혀 아닌데?"



"허어 참 완전 유치하네. 귀신 별 거 없네."


"어허.. 무섭게 해줘?"



"해봐!"



"지금 보여주면 재미없지."


"할줄 모르네."


"그래 그래. 못한다. 그래."



"그래. 이 아무것도 못하는 귀신아. 설마 집까지 따라오려고?"



"왜? 맨날 나 너희 집에 왔다갔다 했는데. 너 옷 갈아 입는 것도 맨날 ㅂ.."



"……."



"농담."



"……."



"진짜 농담ㅇ.."



"죽는다."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두 번 죽을 수는 없잖아?"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허어어어어 안타깝게도 전-혀 아닌데?"



"허어 참 완전 유치하네. 귀신 별 거 없네."


"어허.. 무섭게 해줘?"



"해봐!"



"지금 보여주면 재미없지."


"할줄 모르네."


"그래 그래. 못한다. 그래."



"그래. 이 아무것도 못하는 귀신아. 설마 집까지 따라오려고?"



"왜? 맨날 나 너희 집에 왔다갔다 했는데. 너 옷 갈아 입는 것도 맨날 ㅂ.."



"……."



"농담."



"……."



"진짜 농담ㅇ.."



"죽는다."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두 번 죽을 수는 없잖아?"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허어어어어 안타깝게도 전-혀 아닌데?"



"허어 참 완전 유치하네. 귀신 별 거 없네."


"어허.. 무섭게 해줘?"



"해봐!"



"지금 보여주면 재미없지."


"할줄 모르네."


"그래 그래. 못한다. 그래."



"그래. 이 아무것도 못하는 귀신아. 설마 집까지 따라오려고?"



"왜? 맨날 나 너희 집에 왔다갔다 했는데. 너 옷 갈아 입는 것도 맨날 ㅂ.."



"……."



"농담."



"……."



"진짜 농담ㅇ.."



"죽는다."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두 번 죽을 수는 없잖아?"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말을 말자. 이 유딩아."





엘레베이터에 얼른 타서는 김석진이 못타게 문을 닫아버렸다.

에라이 유딩아 타지 말아봐라- 하고 메롱- 혀를 내밀어 약올리고선 10층에 도착을 했을까.

김석진이 먼저 도착해서는 엘레베이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다. 아, 얘 사람 아니지.

약오르지- 하고 메롱 하는 김석진을 무시하고 도어락 비밀번호를 치기 전에 심호흡을 했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동생의 수명을 보기가 너무 두려웠기 때문이다.



"뭐해?"



"…긴장 돼서."



"아, 수명 보기 두렵다고 했지."


"그렇긴 한ㄷ.. 뭐야 어디갔어."



그렇긴 한데.. 하고 고개를 돌려보니 김석진은 어디 가고 없었다. 그러더니 곧 5초만에 다시금 나타나서는 말하길





"집에 아무도 없는데? 그냥 안심하고 들어가."



"사람 같다가도.. 이런 거 보면 진짜 귀신이구나 싶다."


"부러우면 너도 죽을 때까지 목 빠지게 기다리던가~"



"미안한데 그건 싫어. 더 살고싶거든."



비밀번호를 치고선 집에 들어가자마자 신발을 벗고 들어서자 웬 남자 두명이 쇼파에 앉아 있는 게 보였다.

누구지 싶어서 인상을 쓴채로 그 두명을 보자...





"쟤네도 영가들이야. 완전 기 약한. 잡귀! 남의 집 들어와서 좋은 복들은 다 가져가는!"



"잡귀?"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인간을 무서워하는 영가들이라. 네가 뭐라고 하면 바로 나갈 걸."






그 말에 괜히 자신감이 생겨서 그 귀신들에게 당당하게 외쳤다.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부러우면 너도 죽을 때까지 목 빠지게 기다리던가~"



"미안한데 그건 싫어. 더 살고싶거든."



비밀번호를 치고선 집에 들어가자마자 신발을 벗고 들어서자 웬 남자 두명이 쇼파에 앉아 있는 게 보였다.

누구지 싶어서 인상을 쓴채로 그 두명을 보자...





"쟤네도 영가들이야. 완전 기 약한. 잡귀! 남의 집 들어와서 좋은 복들은 다 가져가는!"



"잡귀?"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인간을 무서워하는 영가들이라. 네가 뭐라고 하면 바로 나갈 걸."






그 말에 괜히 자신감이 생겨서 그 귀신들에게 당당하게 외쳤다.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부러우면 너도 죽을 때까지 목 빠지게 기다리던가~"



"미안한데 그건 싫어. 더 살고싶거든."



비밀번호를 치고선 집에 들어가자마자 신발을 벗고 들어서자 웬 남자 두명이 쇼파에 앉아 있는 게 보였다.

누구지 싶어서 인상을 쓴채로 그 두명을 보자...





"쟤네도 영가들이야. 완전 기 약한. 잡귀! 남의 집 들어와서 좋은 복들은 다 가져가는!"



"잡귀?"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인간을 무서워하는 영가들이라. 네가 뭐라고 하면 바로 나갈 걸."






그 말에 괜히 자신감이 생겨서 그 귀신들에게 당당하게 외쳤다.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귀신들아. 여기엔 너희가 가져갈 복 따위는 없단다. 그냥 나가주면 안될까."



"……."



"안나가??"




그 말에 귀신들은 동시에 나를 돌아보았고, 에? 하고 나를 향해 자꾸 모르는척을 하는 귀신들에게 한마디 더했다.



"나가라고. 귀신들아."




그 말에 변기 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화장실에서 나오는 동생놈이 하는 말이..





"내 친구들보고 왜 나가라고 그러냐?"




친구...? 그 말에 놀란 눈을 하고 김석진을 올려다보았다.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내 친구들보고 왜 나가라고 그러냐?"




친구...? 그 말에 놀란 눈을 하고 김석진을 올려다보았다.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내 친구들보고 왜 나가라고 그러냐?"




친구...? 그 말에 놀란 눈을 하고 김석진을 올려다보았다.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전정국/방탄소년단] 정해진 운명_02 | 인스티즈

"자, 첫번째 시험. 그녀는 거짓말에 얼마나 잘 속지 않는가! 에 불합격 하셨습니다."




그 동시에 김석진이 사라졌고, 나는 주먹을 꽉 쥔채로 민망해서 방으로 뛰쳐 들어왔다. 

어쩐지.. 어쩐지!!! 걔네 머리 위로 수명이 왜 보이나 했잖아.












































































































-

-

-

-

흠 여러분

2화가 나와씁니다 껠껠껠!! 아직 정구기가 안나와쮸!? 기다리면 나옵니다 풰헭헭헭헥헭

지루하지는 않으셨나요 ㅠ_ㅠ 흑흑

음 타싸이트때부터 보신 분들은 아마 기억하실 수도 있지만. 그 사이트에서 쓰던 작품에서 썼던 대사들을 조금 넣은 감도 있으니! 참고!

그리고 ㅠ_ㅠ 노래 브금도 바로 바꿨어요! 잘못 넣어서 핡핡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정연아]에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런저승사자가 있다면 약간 죽을때도 좀 유쾌할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거기서 왜 테스트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쨬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5년 전
독자2
[가을] ㅇ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 이거 진짜 드라마 아닙니까 ? 눈하덮도 그렇고 이번에도 소재 완전 장난 없어요ㅠㅠㅜㅜ 체고에요 자까님 ㅠㅠㅠㅠ 등장인물들도 이렇게 귀여운 컨셉이고 웃음포인트도 너무 웃겨서 ㅠㅠㅠ 진짜 재밌어요8ㅅ8 작가님 최고에요💜💜
5년 전
독자3
회사원 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이번에도 너무 재밌는데요???ㅋㅋㅋㅋㅋ 역시 믿고봅니다 이럭님❣ 여기서 럭은 럭키의 럭인걸로(찡긋) ㅋㅋㅋㅋㅋㅋㅋㅋ석진이의 저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고 재밌어요. 정국이와 언제쯤 어떻게 만나게될지 모르겠지만 둘의 만남도 머지않았겠죠? 두근두근두근 남은 주말 잘보내시구 작가님 내일도 힘내세용~!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4
[허언둥이]입니다!! 소재 너무좋구,,, 마지막은 제가 다 민망하네요 너무 민망해ㅠㅠㅠㅠ
5년 전
독자6
진짜 김석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렇게 웃기는 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장소666 왔다감
5년 전
독자7
작가님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석진이.왜이리 재미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 친구들한테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나가라고 하는거 아 둘다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정국이는 언제 나오나요!!!정국이도 여주랑 같은 능력(?)이있는건가..히
5년 전
독자8
랩모니모닝 입니다!!!작가님 이번작품도 대박삘입니다ㅜㅠㅠㅠㅠㅠ저희 이번에도 오래봐요ㅠ
5년 전
독자9
여주 완전 민망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친구들 보고 귀신들이 나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10
몽9
앜ㅋㅋㅋㅋ 여줔ㅋㅋㅋㅋ 완전 민망하겠네오 ㅠㅠ 동생친구보곸ㅋㅋㅋ 하 이건 진짜 대박이네요
석지니 재밌어용

5년 전
독자11
꾸기붐붐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석진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겟다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얼마나 쪽팔릴까ㅠㅅㅠ ㅋㅋㅋㅋㅋㅋ 근데 나같아도 진짜 수명이 보인다면 가족들은 보기 싫고 안보고 싶을거 같아... ㅠㅅㅠ 너무 슬프잖아ㅠㅠ 진짜 운명이라는거 믿고싶은데 막상 안믿게되는... 힝ㅠㅠ 근데 지민이는 뭐하는 사람이지...?ㅜㅜㅜㅜ 힝구ㅜㅜ 근데 석진이 너무 힐링됔ㅋㅋㅋㅋㅋ 웃곀ㅋㅋㅋㅋㅋㅋ 역시 김슥진:) 정국이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궁금하네 정해진 운명 2화도 잘 읽구가:)

5년 전
독자12
ㅋㅋㅋㅋㅋ 석짐이 너무 웃기잖아요 여주 민망해서 어떡하죠 ㅋㅋㅋ 친구들보고 나가라니 아직 정국이는 나오지않았지만 궁금랍니다!!
5년 전
독자13
둑흔둑흔으로 암호닉 신청이욥!
작가님 작품은 진짜 계속해서 읽고 싶은 작품들 뿐이네요!! 작가님! 이번에도 호ㅏㄷ이팅!!

5년 전
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진짜 석진이같아서 더웃겼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다음편 와주세오ㅠㅜㅠㅜ
5년 전
독자15
보옴이에요!!!마지막에 석진이의 장난이 너무 귀여웠어욬ㅋㅋㅋㅋㅋㅋㅋ약간 음성지원 되는 느낌이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너무나 재미있게 잘 읽고 가요!!
5년 전
독자16
새싹이입니다!!앜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ㅋㅋㅋㅋㅋㅋㅋ석진이의 장난에 넘어가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다 정말ㅠㅠㅠㅠ
5년 전
독자17
짜몽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아 여주 석진이 장난에 넘어가는 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사람들 수명이 보이는 게 너무 무서울 거 같아요 특히나 가족들이라면 더욱 더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8
작가님 암호닉 글 새로 쓰신다고 하셨죠....? 그렇다고 해요 콸콸
5년 전
독자19
@불가사리입니다 앜ㅋㅋㅋㅋ 김석진 마지막에 거짓말한거 진짠줄알고 같이 으잉?했다가 빵터졌습니다 순진한 우리 여주 그 친구들의 머리 위에는 숫자가 없었던 걸까요?ㅎㅎ너무 재밌고 운명에 대해 생각해보게됩니다 감사해여
5년 전
독자20
꾸엥임다 어작대
어차피 작가님 작품은 대작
ㄹㅇ로 2화 읽었는데 대작각이구요

5년 전
독자21
키딩미에요!!! 마지막 김석진 진쟠ㅋㅋㅋㅋㅋㅋㅋㅋ 수명 보이는게 진짜라면 정말 슬플 것 같아요ㅠ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2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석진이 너무 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귀신들아 나가라래 ㅋㅋㅋㅋ동생친구들 얼마나 당황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23
워더에요코콬ㅋㅎㅋㅋㅋㅎㅋㅋㅋ 앛으로 무슨일이 일어날지 혼자 추측해보니까 좀 우울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재밌게 가요!!ㅎㄹㅎ
5년 전
독자24
보라색하늘입니다! 앞으로 너무 기대되는 글이에요ㅠㅜㅜ 신기한 내용ㅠ
5년 전
독자25
슈슈입니다!

아 가족들이나 소중한 사람들 수명을 봐야 하는 건 진짜 마음 아픈 일인 것 같아요,,, 라고 써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석진이 거짓말 왜 이렇게 귀여운 거냐구요 ㅠㅠ 그거에 속은 것도 넘 귀엽고 마크가 튀어나와서 그렇게 말하는 것도 귀엽고 ㅠㅠ 온통 귀여운 것 투성이네요,,, 이전 작품에서는 석진이가 참 미운데 안쓰럽고 정말 아픈 손가락이었는데 이번엔 이렇게 좋은 역할로 나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챙겨볼게요! 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5년 전
독자26
딸기야
아니 석진잌ㅋㅋㅋㅋ 왜 요한이 놀리고 그르는거야! 둘이 계속 다니면서 재밌는 일 가득할거같은 느낌이네욬ㅋㅋㅋㅋㅋㅋ 정국이는 또 어떤 인물로 등장할런지...! 너무 기대돼요!!!

5년 전
독자27
롸? 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김석진 진짜 캐릭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믿고보는 작가님 아이디어입니ㅣ다ㅠㅠㅠ
5년 전
독자28
97입니다!! ㅋㅌ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ㅋㅋㅋㅋㅋㅋ어떡해욬ㅋㅋㅋㅋㅋㅋㅋ저 공감성 수치 강해서 저까지 민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김석진도 너무 웃겨요ㅠㅠㅠ 신선한 스토리 느무 조아요... 다음화가 기대돼요!!!!!!!!!!❤️❤️

5년 전
독자29
후드티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석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30
[홉흅]이에요!! 작가님ㅋㅋㅋㅋㅋ귀신나오고 저승사자 나와서 뭔가 무서울거 같았는데 석진이 너무 재밌어요!!! 막 왜 저승사자 안같앜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조아요!!!
5년 전
독자31
흐아ㅜㅜ김석진 너무 귀여워요 브금도 잔잔해서 잘 어울려요 빨리 정국이 나오면 좋겠어요!
5년 전
독자32
아민망햐 ㅋㅋㅋㅋㅋㅋㅋ 제가다 민망해요 ㅋㅋㅋㅋ 김석진 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33
석진이랑 여주랑 케미 너무 잘터져요 ㅋㅋㅋㅋㅋ 저런 저승사자라면 즐거울 듯
5년 전
비회원113.16
하늘맑음!!!! ㅋㅋㅋㅋㅋㅋ 석진이랑 여주 너무 잘 어울려욬ㅋㅋㅋㅋㅋ 놀리는것두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 당하는 여주도 ㅋㅋㅋㅋㅋ 다들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34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저런 저승사자면 꼭 보고 싶은데요 저한텐 없나요..ㅜㅜ 동생 친구들 진짜 당황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석진이 완전 너무한데 또 귀여워서...
5년 전
독자35
여주 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귀신인줄알앗능데동생 친구얐군룤ㅌㅌ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36
어리벙벙입니다!!
사실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능력이었던 것 같아요
근데 가족들의 수명을 알게 된다고 생각하면 참... 무섭기도 두렵기도 할 것 같네요...
뒤에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해서 오늘도 저는 잠을... 포기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작가님!!!

5년 전
독자37
어우 석진이 믕멜
5년 전
독자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석진 미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웃기넥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
전체 인기글 l 안내
4/30 17:38 ~ 4/30 17:4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