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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해하기 쉬우라고 특별히 지도 제작..ㅋㅋㅋㅋㅋㅋㅋㅋ허접하지만 참고 ㅠㅠㅠ


노래는 갑자기 에그몽 내용이랑 에일리님의 헤븐이랑 잘 어울리는것같아서ㅠㅠㅠ


[인피니트/공커] 에그몽 [ 41 ] | 인스티즈









[인피니트/공커] 에그몽 [ 41 ] | 인스티즈









*



" ...... "


태궁장은 고요했다. 
기둥뒤로 나란히 몸을 숨긴 성열과 성규가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동태를 살피다가 얼른 다음 기둥으로 몸을 옮겼다.


" 아무도 없는 거 맞지 ? "
" 응.그런 것 같아.얼른 가자."


성열이 태궁장에 깔린 구름으로 향햐려는걸 성규가 덥석 붙잡았다.


" 잠깐 기다려."
" 왜 ? "


가방을 앞으로 돌려 무언가 뒤적거린 성규가 손목에 삼베띠를 둘렀다.


" 그거 아직도 갖고 있었어 ? "
" 응. 버리기가 좀 그래서."
" 근데 그건 왜 ? "
" 사자님도 아셔야할 것 같아서."
" 에엑 ? 그 사람은 왜 불러."


성열이 못마땅한듯 입술을 내밀었지만 성규는 이미 교신을 보내고 있는 듯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있었다.



*



" 명부관님 ! "
" 으헉 ! "


의자에 등받이에 기대 꾸벅꾸벅졸던 호원이 깜짝 놀라며 몸을 일으켰다. '확인받으러 왔는데요'하며 사자가 내민 명부를 받은 호원이 머리를 긁적이며 명부에 도장을 찍은 다음 건넸다. 명부관의 일은 사자보다 훨씬 편하고 쉬웠다.하지만 그만큼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이라 틈만 나면 졸음이 찾아오고 온 몸이 찌뿌둥했다. 호원의 체질에 맞지않는 일이었다. 명부에 확인을 받은 사자가 사라지고 호원은 그대로 책상에 엎드렸다.


" ...죽겠네."


손으로 도장을 휙휙 돌리며 중얼거렸다.
인간세상에 내려가고 싶었다. 사관부의 공기보다 인간세상의 쾌쾌한 공기가 이상하게 더 그리웠다. 밤에 하늘을 날면 발밑으로 펼쳐지던 수많은 불빛들...
그리고 동우.


" ...하아..."


동우의 얼굴이 머릿속에 둥둥 떠다닌다.
호원이 씁쓸하게 웃으며 눈을 감고 동우와 있었던 일을 되새김질하기 시작했다.


- 사자님 ! -


한숨을 쉬며 누워있던 몸을 일으키고 도장을 인주에 찍으며 명부를 받으려고 손을 내밀었다.


" ...어라."


의자에서 상체만 쭈욱 내밀어 주위를 살핀 호원이 어디에도 없는 사자의 모습에 잠시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너무 지루한 나머지 환청을 들었나싶어 헛웃음을 지으며 의자에 다시 앉았다.


" ...사자님 ? "


...난 명부관인데 ?
순간 다시 목소리가 들려왔다.


- 사자님 ? -


그제서야 머릿속에서 울리는 소리란 걸 깨달은 호원이 뒤늦게 교신에 집중했다.


- 사자님 ! -
- 누구야 ? -
- 예 ? 저요,저 ! 김성규요. -
- 성규 ? 교신은 어떻게 보낸거야 ? -
- 사자님이 그때주신 삼베띠.아직 안 버리고 갖고 있었거든요.아,이제 명부관님이라고 불러야되죠 ? -
- 아냐,너 편한대로 불러. 그나저나 갑자기 무슨 일이야 ? -
- 지금 만날 수 있어요 ? -
- 뭐 ? 지금 ? -


호원이 슬쩍 주위를 둘러보며 말했다.


- 지금은 괜찮은데...확인받으러 누가 언제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 진짜 급한 건데...-
- 무슨 일인데그래 ? -
- 만나서 얘기해야해요,이건...-
- 그 정도야 ? -
- 네!-
- 잠깐 기다려봐.-


종이를 꺼내든 호원이 명부필로 대충 글씨를 휘갈겼다.'잠시 일이 있음.확인받을 명부는 내일 가져오길' 무슨 패기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그렇게 써놓은 종이를 책상앞에 휙 붙여놓은 호원이 다시 성규에게 교신을 보냈다.


- 어,이제 됐어. 근데 어디서 만날껀데 ? -
- 저...그러니까...천상과 천국과 인간세상이랑 사관부가 만나는 갈림길...이요 ! -
- 뭐 ? 그게 어딘데.-
- 그러니까...천국과 사관부가 갈리는 갈림길아시죠 ? -
- 그럼.알지.-
- 그 갈림길에서 인간세상으로 내려가려면 어둠을 지나야되잖아요 ! 그 어둠이요 ! -
-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사관부인 내가 어떻게 천국을 가라는거야 ? -
- 천국으로 오시라는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 중간에서 만나자구요.-
- ...도대체 무슨 일인데...-
- 질문은 만나서 답해드릴테니깐 얼른 오세요 ! 시간이 얼마없어요 ! -


그리고는 아무 교신이 없었다.
호원은 옷을 걸쳐입으며 명부관리실을 빠져나와 슬쩍슬쩍 눈치를 보며 인간세상으로 향하는 출입구로 향했다. 역시나 문지기 한 명이 출입구를 지키고 서있었다. 다행히 예전에 문을 지켰던 우락부락한 문지기와는 다르게 비실거리고 마른데다가 꾸벅꾸벅 고개를 흔들며 졸고 있었다. 호원이 최대한 사뿐사뿐 소리내지않고 문지기를 지나 출입문을 열고 얼른 빠져나왔다.


" 어라... "


의외로 너무 쉬운데 ? 
호원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한치앞도 안보이는 어둠 속을 살폈다. 성규가 천국으로 가는 길과 사관부로 가는 갈림길에서 인간세상으로 내려가는 어둠으로 오라했으니깐...일단 직진이다. 호원이 빠르게 어둠을 헤치며 갈림길로 향했다.





*





" 내 귀가 잘 못 된건가 ? 아니면 내 두 눈이 ? "


갈림길에서 얼마 안 내려가자 짙은 어둠 가운데서도 하얗게 빛나고있는 성열과 성규가 보였다.
성규에게 초고속으로 이야기를 전해들은 호원은 손에 있던 두꺼운 책을 읽으면서도 믿기지가않는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 그래서 지금 이 천상학자를 찾아가서 인간이 되겠다구 ? "
" 확실하진않은데...될수만 있다면요."
" 뭐 때문에 이렇게 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인간이 되려는 거지 ? 남우현때문에 ? "
" 우현이가 제일 큰 이유이긴해요. 근데... "


성규의 두 눈이 초롱초롱거렸다.


" 천상생활은 너무 지루하고 같은 일상의 반복이지만 인간세상은 그렇지 않잖아요. 매일이 새롭고 신기한 것들로 가득하고 온갖 색깔들로 반짝반짝거리는 모습이 너무 그리워요...사자님은 아니에요 ? "
" ....... "


호원이 잠시 인간세상의 모습을 생각했다. 낮이면 해가 뜨고 사람들로 북적이며 생기가 넘쳐났다가 밤이 되면 건물의 불빛들과 달과 별들로 반짝이며 그 무엇보다도 반짝이는 동우가 있는 곳. 인간이 되어 동우와 평생을 함께 살아간다라...


" ...이건 너무 무모한 짓이야."
" 알아요. 하지만 인간이 되고 싶은게 죄는 아니잖아요... "
" 그렇긴 하겠지만..."
" 아이씨,언제까지 여기서 이러고 있을꺼야. 일단 여기까지 온 이상 폴앤 엠인가 뭔가하는 사람만나야지."


성열의 말에 호원과 성규가 고개를 끄덕이며 발아래 펼쳐진 어둠으로 몸을 날렸다.


" 폴앤 엠이 있는 곳이 정확히 어딘데 ? "
" 어둠속에 작은 길이 있댔어요 ! 제가 이 쪽을 살펴볼테니깐 사자님이랑 성열이는 저 쪽 살펴봐주세요 ! "


세 명이 빠르게 날며 어둠 속 길을 찾기 시작했다. 한참을 찾아헤매는 도중 성열이 무언가 발견한 듯 손을 흔들며 외쳤다.


" 여기 !!! "


흑빛 구름으로 사방이 둘러쌓여있는데 유난히 한 곳만 구름이 둥둥 움직이고 있었다.




*




" ...... "
" ...... "
" ...... "


어두컴컴하고 습하며 으스스한 오솔길이 끝나는가싶더니 꽤 커다란 낡은 저택이 나타났다. 검은색 구름이 저택 지붕을 감싸고 있었고 안에선 은은한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문 앞에 조심히 다가가자 낡은 철사로 엉성하게 붙여진 [ P & M ] 이라는 팻말이 보였다.


" 제대로...찾아온 것 같네."


성열이 꿀꺽 침을 삼키며 휙 째려보더니 '이번엔 형이 두드려'하며 성규를 문으로 슥 밀었다.


" 니,니가 눌러..."
" 아까 내가 두드렸으니깐 이번엔 형이 해."
" 아우...그냥 아까도 니가 했으니깐 이번에도 니가..."


순간 딩동하고 꽤 음산한 소리가 웅장하게 울려왔다. 호원이 초인종을 눌렀던 손을 떼며 어색하게 웃었다.


" 여기 버튼이 있길래.하하하하."


갑자기 안에서 부산스러운 인기척이 나더니 커다란 대문이 낡은 소리를 내며 열렸다. 조금만 툭 차도 으스러질 것 처럼 생겼다. 들어갈까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저택의 현관문이 열리고 배불뚝이에 수염이 덥수룩하게 나서 마치 산타클로스를 생각나게하는 중년의 아저씨가 걸어나왔다.


" 누구쇼 ? "
" ...어...저기... "


성규가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며 팻말에 쓰여진 글씨를 다시 확인했다.[P & M] 분명 폴앤 엠의 이니셜이 맞는데...


" 여기가...폴앤 엠씨가 계신 곳이 맞나요 ? 아니,저 ...폴앤 엠씨...맞으세요 ? "





*




저택 거실에 놓인 소파에 나란히 앉은 세 명은 신기한 눈으로 인테리어를 살폈다. 벽면에 인간세상에서 본 것들이 가득 걸려있었다. 병뚜껑,가방,옷,신문,잡지,책,자전거를 비롯한 모든 것들이 인간세상의 것들이다.


" 수십년간 몰래몰래 모아온 것들이지...뭐,사람들은 훔쳤다고 생각하겠지만."


폴앤 엠이 허허허웃으며 손에 들린 빵을 한꺼번에 와그작와그작 씹어먹더니 우유를 꿀꺽꿀꺽 삼키고는 툭 튀어나온 배를 문질렀다.


" ...분명 사진 속의 폴앤 엠씨는...굉장히 마르셨던데... "


성규가 의심의 눈초리를 하며 물었다. 신문기사속에 있던 폴앤 엠의 모습은 굉장히 마른 몸매였었다. 그 말에 또 한번 크게 웃어재낀 폴앤 엠이 심드렁한 표정을 지으며 수염끝에 붙은 빵조각을 툭툭 털어내며 말했다.


" 많이 먹으니 찌는건 당연한 이치."
" 예 ? "


세 명의 표정이 동시에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천상인이 살이 쪘다고 ? 그 생각을 하는 것도 잠시. 엉덩이를 살짝 든 폴앤 엠이 방귀를 뿌웅하고 꼈다.순식간에 거실 전체가 양파썩은 냄새와 무 썩은 냄새로 난장판이 됐다. 성규와 호원은 눈살을 찌푸렸고 성열은 코를 막은채 토악질을 해댔다. 눈을 찌푸린채 코앞에 손을 휘저으며 부채질을 해댄 성규가 폴앤 엠에게 다시 되물었다.


" 살이...찐다구요 ? "
" 그래.이 뱃살보면 모르겠니 ? "
" 아니...어떻게 천상인지..."
" 천상인이 아니니깐 살이 찌는 거겠지."


테이블에 있던 쿠키를 들어 한 입 깨물어먹은 호원이 '맛있네'하며 오독오독 끝까지 다 먹어치웠다.


" 천상인이...아니라구요 ? "
" 그래. 난 천상인이 아니야. 아,그렇다고 인간은 아니니깐 오해하지말고."
" ...인간도 아니고 천상인도...아니면 도대체..."
" 딱 그 중간.인간처럼 살이 찌고 피가 나고 배고픔과 배부름,춥고 더움을 느끼면서 나이도 들지않고 죽지도 않는 그런 애매한 존재랄까?"


호원이 집어먹었던 쿠키크릇에서 쿠키를 한 움큼 집어던 폴앤 엠이 입안 가득 쿠키를 넣고 우적우적 씹어먹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
에그몽은 매일 8~10시사이에 연재됩니다 
ㅎㅎㅎㅎㅎㅎ
댓글!눈팅앙대앙대 










[인피니트/공커] 에그몽 [ 41 ]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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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핳 재밌다
12년 전
독자9
사실 일등하고싶은 마음이 없지않아 있었어욬ㅋㅋㅋㅋㅋ십분 기다린 보람이^0^ 오늘따라 인간세상에 있는 우현이 명수 동수가 보고싶네요ㅠㅠ 성규 성열이뿐 아니라 호원이까지 인간이되면!!!!!!! 핳 다시 꽁냥꽁냥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겠죠? 그대글 완결 안나서 행복해요♥~♥ 빠샤 힘내세용!
12년 전
독자2
여덜짤/허헣 오늘 왜케 짧게 느껴지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도까지 그려주시니까 이해하기도 싶고 갈수록 더 재밌어지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폴앤 엠이라는 등장인물도 신선하고 내용자체도 뭔가 스케일이 커진듯한ㅋㅋㅋㅋㅋ지금까지 규,열,호 모두 인간이 될꺼라고 생각했는데 폴앤 엠이 인간도 아니고 천상사람도 아닌 애매한 존재라고 말하시니까 그렇게 살아갈 수도 있겠다 싶네요......아ㅜㅜ시험공부해야 되는데 노트북이나 잡고 앉아있고ㅜㅜㅜㅜ참 걱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럼 작가님 내일도 화이팅하세여~~~~~~♥♥♥♥♥♥♥♥♥♥♥♥♥♥♥♥♥♥♥♥♥♥♥♥♥♥♥♥♥♥♥♥♥♥
12년 전
독자3
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결이 멀어지는소리 들리고 조으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싸아싸~오늘도 재미지네요옹
12년 전
독자4
으엌ㅋㅋㅋㅋ신입생이에여!!완결이멀어지는소리가들리니조으닼ㅋㅋㅋㅋㅋㅋ폴앤엠씨는어쩌다저리애매하게되셨는지ㅠㅠㅠㅠㅠ은근불쌍하시뮤ㅠㅠ저런지도까지그려주시고감사해여!!ㅠㅠㅠㅠ완전짱이에여!!!담편도기대할게여!!
p.s.즈가여..셤끝나고소설을써볼까하는데....필명추천....안될런지...(소근소근)

12년 전
독자5
으악으악ㅋㅋㅋㅋ여기서끊으시면어떻ㄱ게해ㅕㅋㅋㅋㅋㅋ내일까지똥줄타야겟서여.. 흐아흑하앟
12년 전
독자6
후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지도 진짜 진심 너무 이뻐요 이제 이해가 더 잘되는것같기도하구요 역시 그대는 금손 ㅠㅠㅠㅠㅠㅠㅠ (아 댓글쓰는데 드디어 브금 로딩이 끝났네요 이런 ......== ㅋㅋㅋㅋㅋㅋ) 아.....호야 패기쩌는군요 그냥 일도 안하고 나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우 어떻게 될지 벌써 궁금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7
갈수록 내용이싄기싄기해지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포토샵잘하시나봐여ㅠㅠㅠㅠㅠㅠ 으미으미 잘봤어요
12년 전
독자10
암호니카! ㅇ흐ㅓ헣 드디어 호원이랑 다 만났네요 폴앤 엠씨를 찾아가셨네요! 인간반, 천상인반!!! 두둥!!!! 무한이들은 어떻게 될것인가 ㅠㅠㅠㅠ 댓글 다 썼는데 ..ㅠㅠㅠㅠ 어디갔지요ㅠㅠㅠㅠ 흑흑흑 그대 오늘도너무너무 잘봤으요! 다음편도 또 버러올ㄲ에ㅛ
12년 전
독자11
흐헣ㅋㅋㅋㅋ징짜 재밋어욬ㅋㅋㅋ앞으로 계속 댓글 달게요ㅠㅜㅠㅠ
12년 전
독자12
아우ㅋㅋㅋㅋㅋ정말 절묘하게 끊으시네여ㅋㅋㅋㅋ뭔가 호기심이 생겨 솓구칠때쯤 딱 끊으시고ㅋㅋㅋㅋ진짜 재밌게시리ㅋㅋㅋ다음편 기대할게영
12년 전
독자13
오늘도 재밌고 어제도 재밌고 매일매일 재밌으요 조으다조으당!!! 그대 완결 내지 말고 쭉쭉 가는 게 어때요!! 으흐흐흫ㅋㅋㅋ내일 기다려야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4
달이에요!!!!!!!!저런데서끊으시면....ㅜㅜㅜㅜ저셋이인간이 되면 좋겠네여..ㅜㅜ근데지도 너무 잘만드셨어요!!너무이뻐요!!이해도잘되고요!!빨리다음편이보고싶네요ㅜ
12년 전
독자15
달달이에요!!!! 아ㅏㅏㅏㅏ 그대 여기서 끊으시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뵈여ㅕㅕㅕ 으핳으핳 사랑해여
12년 전
독자16
바르미예요ㅠㅠㅠ이런내용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포기하고있던 결말에 새로운 길이 열린 기분이랄깤ㅋㅋㅋㅋㅋㅋㅋ제일위에 사진덕분에 이해도 도움되요ㅠㅠㅠㅠㅠㅠ근데 사관부도 천상인이 일하는데 왜 따로있나요??천상에 포함안되는 거예요?제머리가 똥이라...ㅍ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튼 다움편도 기대할께요~~화이팅이예요^^♥♥
12년 전
남우이앤
네네 ㅠ 사관부랑 생관부는 따로따로임여!ㅎㅎㅎ 사관부에게 천상이란 단어는 뭔가 ....안어울려서리...근데 딱히 생각나는단어는 없고..흐흡
12년 전
독자17
똑똑이폰왔어요! 그대글 점점더 흥미진진해지고있네요 폴엔엠이말하는 그건뭘까요? 천상인이인간이완전히될순없는건가? 뭐지켜보다보면알겠죠 그대는 다시느끼는거지만 포토샵실력이굉장하신것같아요!!!그대 못하는게뭐에요ㅋㅋㅋ다음편도기대할께요 그대~!!!
12년 전
독자18
헐 대박이다!!!!!!!!흡흡!!!ㅠㅠㅠㅠㅠ당나귀에여!!!!!어제 제가 쓴 천자문은 보셨나모르겠네요!!!!ㅠㅠㅠ답글도 이젠 안달아주시나봐여 괜찮아여...전 그저 성실한 독자로 남을래요..킿키하이핰ㅇㅎ 이제 진짜 뭔가 더 웅장한 판타지가 된 느낌!!!!시야가 넓어졌어요!!!!!잉!!!!드디어 폴앤엠씨를 만났는데!!!!이제 어떻게 될가여..?......진짜 궁금함...진짜 인티 들어오자마자 이것부터 보러오는데!!!!ㅎㅎ진짜임!!!!내일 또 보러 올게여!!!남위엔그대 제사랑머겅 양껏머겅ㅁ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이제 답글도 가끔씩....흡....그래도 여전히 그대들을 사랑합니다 ㅠ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9
올 작가님 캔디왔성열!ㅋㅋ지도 잘 만드셨어요ㅎㅎ호원이도 결국 합류했군여!호원이만 인간못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역시 그대 짱이에요!ㅎㅎ그대 제사랑 머겅 두번 머겅♥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독자20
흐악ㅂ 애타게기다엿는데또애타게기다려야하게생겻네여....다음너무궁금해요ㅠㅠ
12년 전
독자21
봄가을이에요!! 지도 너무너무 잘 만드셨어요~ 저런 건 대체 어떻게 만드는거죠?+_+ 지금까지도 충분히 판타지스러웠지만 오늘 내용을 보고나니 왠지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해지는 것 같아요 역시 그대의 손은 금손인게 틀림없슴돠! 제가 인증합니더~
12년 전
독자22
와... 지도까지 그려주시니까 이해진짜잘가고 더 몰입하게되네요.. 아 진짜 한개한개읽을때마다 기대되네요. 그대 내일도 변함없이 기대할게요!!
12년 전
독자23
구글이에여...매번느끼지만진짜금손....ㅎㅎ판타지가 더욱 멋져진 에그몽..항상 잘보고있흠니다..^^
12년 전
독자24
반례하!!므히히히..오늘은제가늦게왓네영ㅎㅎㅎㅎ폴엔엠씨..인간도아니고천상인도아니라니....고것참미스테리합니다...우오오오오오!!!호원이까지합세!!아..ㅠㅠㅠ젭알인간이되거랑ㅠㅠㅠㅠㅠㅠㅠ으엉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엇습니닿ㅎ수고하섯어용ㅎㅎㅎㅎㅎ힘내세영♥
12년 전
독자25
호찔이에요!!!그대 지도 완전 멋잇네요 핡......진짜 그대는 금손•_•b호원이가인정햇어요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6
조카에요!!!!!!!!! 오오 지도 대박 진짜 돋네요ㅠㅠㅠㅠㅠㅎㅎ판타지좋아요 아 그래요 여기서 다같이인간이되어 내려오자폴짝^은 좀그렇고....ㅎㅎ내일 기대할께요 제발 해피엔딩으로ㅜㅠㅠ
12년 전
독자27
와파왔어영! 오오오 흥미진진해요 완전!!
12년 전
독자31
ㅏ앙아ㅏ!!!!!!!! 동우야내가에용ㅎㅎㅎㄹ 지도퀄리티돋네영.........^_^bㅋㅋㅋㅋㅋ 오늘왤케짧은거같지ㅠㅠ??... 내일꺼를빨리기다려야겤ㅅ다.. ......ㅠㅠ 잘보고가요!!
12년 전
독자32
어제숙제하느라못봤어여.....ㅠㅠ근데폴앤앰을호야랑같이만나게되서다행이군여ㅠㅠㅠ호야는바빠서못갈줄...그딴건없군요..호패기ㅋㅋㅋㅋㅋ자까님도피곤하셨나봐영..오늘왜캐짧은거같져...흑...그래도 오늘저녁에또나오니까기다릴게여!지도가있어서이해가더잘되네여..재미지당ㅎㅎㅎ
12년 전
독자33
아웈아침부터운이터졌네요잉!!침나올정도로좋아영!!!!!!진짜잘보고가요ㅜ,ㅜ!!
12년 전
독자34
어제 봤는데 피곤해서 댓글을 못달았는데 지금 쓰네요 ㅠㅠ 완전 재미있어요 ㅋㅋ 아....... 에그몽 완결은 상상하기도 싫어요 ㅠㅠ
12년 전
독자35
한동안 글잡담 안들어갔었는데 그래서 에그몽도 오늘 1편부터 싹 처음봤어요! 되게 재밌네요 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ㅠ 첫화부터 봤는데 진짜 딱 궁금하다 싶을때 끊는 그대.........ㅁ7ㅁ8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신알신알
12년 전
독자36
ㄴㅇㄴㅇㄴㅇ
12년 전
독자37
재미있다.///////.........열난다열나에여.... 현기증난다 빨리올려줘어 ㅠ..ㅠ.
12년 전
독자38
엉엉이예여... 넘 좋다.. 정주행도다했다.. 브금 너무 좋다.. 뭔가 브금이 으으 뭔가 소설이랑 잘 맞ㄴ아여 이번편이랑!!!! 은 사실 제가 에일리여덕이기 때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봤으니까.. 인티를 꺼야겠져..? 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녕히계세여...
12년 전
독자39
이제 인간이되는건가요!!! 현성야동수열 전부 다시만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핳 다음편보고싶다ㅋㅋㅋ ㅋㅋㅋㅋㅋ에그몽이끝나가요ㅠㅠ시르다ㅠㅠ
12년 전
독자40
교수님 내 이렇게 끊지말라 몇번을 말했습니까 연장해주셨으니 조용히 스릴넘치게 읽고가요
12년 전
독자41
쏠라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저 오늘 정주행 끝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편부터 또 읽고 와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진짜 짱....................
12년 전
독자42
우왕...시험 끝ㄴ고 이젱 왔는데 완전 재미져요ㅠㅠㅠㅠ아 그대 진짜 축복받은 손ㅠㅠㅠ즈도 이런글 많이 읽으면 금손이 될수 있을라나요ㅠㅠㅠ안되겠졍ㅠㅠ그래 나란 손 ㄸ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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