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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 김동영 질투하는 이동혁 썰



 

 


 

익들아, 들어봐. 여중 여고 나온 내가 흔히들 말하는 남사친이 하나 있거든? 학원 봉고차 같이 타다 친해졌는데 이것부터 얘기하면 너무 길 것 같아서 일단 생략하고 말하려던 것부터 할게.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 .. 


 


 

 "야 김여주 엄마가 장봐오래!"  

 "뭐래 김동영 너 보고 가라고 했겠지! 나 바빠!"  


 


 

 뭐하는데, 하고 김동영이 내 방 문을 벌컥 열었을 때 나 뭐하고 있었냐고? 진짜 바빴어 나. 침대에 누워서 SNS 새로고침을 하고 있었거든. ㅋㅋㅋㅋㅋㅋ... 잡혀서 장보러 같이 나감..다행히도 아침에 머리를 감았었기 때문에 대충 앞머리 넘겨서 캡모자 하나 쓰고 쫄래쫄래 나왔지. 야, 나 아이스크림 사줘라. 왜. 따라가주잖아. 이런 소리 하면서 김동영이랑 같이 걷는데 이시끼가 옆에 동생 두고 핸드폰 하는거야. 섭섭했냐고?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당연히 뒷통수 냅다 후리고 튀었지. 근데 생각해보니까 도망가봐야 마트더라... 잘못했어 안했어 이딴 거 물으면서 막 목에 팔걸고 조여오길래 하나도 안했어! 하다가 좀 아프게 헤드락 당하고 막 그러면서 마트 들어갔음. 이게 사건의 시작이지 시작이야.  


 


 

 "뭐뭐 사오래?" 

 "아 잠깐만. 문자로 보내줬어 엄마가." 


 


 

 장 볼 리스트를 문자로 적어서 보내줬다면서 그걸 찾으려고 또 한참을 핸드폰 들여다보고 있길래 답답해서 나도 까치발 (아 자존심상해. 안들면 안보이는거.) 들고 화면을 같이 보려고 했음. 당연히 김동영은 안보인다 머리 저리 치워라 하면서 정수리를 손으로 툭툭 밀어내고 그랬지. 그래도 엄마가 보내준 문자 다 읽을 때까지는 막 세게 밀치지는 않았던 것 같아. 아닌가? 그냥 세게 밀었는데 내가 안밀려난건가? 그런건가???? 아니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이야기를 왜 시작했더라? 아 그래 맞아. 남사친 이동혁. 


 

 걔가 그 때 그 마트에 있었던거야. 어디서부터 봤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랑 김동영 투닥거리는 걸 봤대. 사실 우리 동네 사는 건 알고 있었거든? 당연하지. 봉고차를 맨날 같은 데에서 내렸었는데 모르면 그게 약간 바보 아닌가. 난 바보 아니라서 알고 있었어. 근데 얘가 학원 자습실에서 날 보자마자 그 얘기를 막 꺼내. 나 그 때 주말에 너 마트 앞에서 봤다. 기분 좋아보이더라. 하면서. 나는 대체 어디가?? 싶었지. 내가 김동영이랑 있었는데 기분이 좋아보였다고? 혹시 뒤통수 때리고 도망가는 걸 본건가? 아니면 김동영이 선심 쓰듯 사 준 400원짜리 문구점 사탕 먹는 걸 본건가? 당시에 나는 별 생각이 없었어서 대충 대답했던 것 같아. 말했잖아, 자습실이었다고. 더 떠들다가 걸리면 혼나.  

  

 근데 얘는 이게 그렇게 가볍게 넘어갈 일이 아니었던 거지. 아 다시 생각하니까 좀 귀엽네 이동혁. 이제는 자습시간이며 뭐며 학원 봉고차가 아니라 버스를 타고 집에 들어가는데 이동혁이 딱 그 버스 정류장에 있더라고. 나는 나랑 비슷하게 끝났나 싶어서 뒤에서 놀래키려고 했다? 근데 눈치채서 먼저 뒤돌더라. 평소 같았으면 이어폰 끼고 음음 거리면서 노래부르고 있었을 애가 노래도 안 듣고 있었어. 분위기가 좀 평소랑 다르게 얌전하더라. 어색해서 무슨 말이라도 해야하나 조금 고민하고 있었어. 


 


 

 "야, 김여주." 

 "뭐 이동혁." 

 "너 여중 여고 나왔다며." 

 "엉." 

 "그래서 남자랑 얘기 잘 못한다며." 

 "응 그렇지. 너는 예외임. 걱정 노노해." 

 "그럼 그 때 그 마트 형은?" 


 


 

 마트...형? 그게 누구지? 마크 뭐 그런 이름을 마트라고 말한 건가.. 아니면 마트에 있는 남자? 아닌데 우리 동네 마트 캐셔 분들 중에 남자 분 없는데.. 막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김동영을 후보에서 제외하고 있었음 ㅋㅋㅋㅋ) 마지막에 되어서야 김동영 얘기구나 싶은거야.  


 


 

 "엥 우리 오빠가 왜?" 


 


 

 암만 그래도 집 밖에서, 다른 애한테까지 김동영 그 놈이 왜? 할 수는 없어서 그렇게 말한건데, 거기서 갑자기 이동혁 표정이 안 좋아지더니 애꿎은 바닥만 막 차는 거 있지. 아, 얘가 뭐 할 말이 있구나 딱 짐작을 했지. 그래서 기다려 줬더니 꺼내는 이야기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이야, 우리 오빠냐? 대단하다? 아 나도 너보다 생일 빠르지 않냐? 그러면 오빠 아닌가." 

 "뭔 헛소리야 갑자기." 

 "야 나랑도 해." 

 "헛소리 두 배네. 뭐?" 

 "아니, 하, 아.. 나 뭐래냐.." 

 "그러게 너 진짜 뭐래, 네가 우리집 장을 왜 같이 보려고 하는데?" 

 "그 형이랑은 같이 갔잖아, 마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동혁도 여기까지 들어놓고 눈치를 못챈거야. 친오빠 김동영이랑 같이 장을 보러 갔다! 이게 아니라 남친(XX 어떻게 나랑 걔 사이를 그렇게 보지?)이나 뭐 엄청 친한 오빠랑 장을 보러 다녀온거라고 생각했던거지. 아니 근데 그 형이랑은 마트 갔잖아 라고 말하는 걸 듣고 있는데 슬슬 눈치가 오기 시작하는거야. 아 얘 질투하네. 귀엽다. 뭐 그렇게. 그리고 보니까 귀도 빨개져있고 손도 막 꼼지락 거리고 있고.아 어쩌지 싶다가 그냥 말했어. 


 

  

 "야, 친오빠야."  

 "뭐?" 

 "친오빠라고. 마트 같이 간 거. 너 무슨 생각했냐?" 

  


 

 그랬더니 애가 벙지더니 천천히 상황파악이 되기 시작하는 게 얼굴에 보여. 표정이 싹 굳었다가 서서히 입꼬리가 움찔, 그러다가 얼굴이 새빨개져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버스 정류장 앞에 털썩 쪼그려 앉는거야. 그러더니 하는 말이 , 


 


 

 "아 존나 쪽팔려." 


 


 

 쳐다보지 말래. 너 그냥 다음에 오는 버스 타고 가버리라고 한 손으로 저기 버스 오는 쪽 삿대질 하면서 말하는데 아직도 나머지 한 손으로는 얼굴 가리고 있고. 아 너무 귀엽네 진짜. 그래서 내가 그 앞에 같이 쪼그려 앉으면서 싫은데, 했더니 진짜 부끄러워 죽으려고 하더라.  


 


 

 "아니 난 진짜 남자친구인 줄 알고.." 

 "도대체 어딜 보고..?" 

 "네가 지난 번에 그랬잖아.. 키 크고 어깨 넓은 남자가 좋다고.. 그 형이 딱 그렇길래.."  


 


 

 솔직히 여기 듣고 이동혁 이 놈이 날 좋아하는 게 아니라 김동영한테 반한 건가 싶기도 하더라,,ㅋㅋㅋ. 오래 쪼그려 앉았더니 무릎 아파서 아, 무릎 아파 하고 콩콩 거리니까 이동혁 화들짝 놀라서 일어나 앉으라고 같이 일으켜서 버스 정류장에 붙어있는 의자에 앉는데, 모양새가 좀 웃기더라. 아직도 부끄러워서 막 머리만 털고 나 안 보고 저 멀리만 보고 있는 거 구경하고 있으려니까 뭐라고 중얼거려. 


 


 

 "..." 

 "뭐라고?" 

 "좀, 그만 보라고." 


 

  

 여기서 대 놓고 크게 웃었음 내가. 아 어떻게 참냐 솔직히. 그래 치사해서 그만 본다. 하고 앞에 보면서 다리 구르고 있었음. 좀 늦은 시간이라 차 지나가는 소리 밖에 안들리고, 조용하더라. 버스는 한 10분쯤 남았고. 버스 알림 전광판을 보다가 내가 먼저 말했어. 


 


 

 "이만큼 했는데, 그냥 넘어갈거야?" 

 "아 좀 기다려봐." 

 "나 10분 뒤에 버스 와." 

 "그 버스 나랑 같이 타거든." 

 "아 그렇네." 


 


 

 이렇게 보니까 대화가 좀 멍청했네. 그렇게 10분 동안 나는 이노래 저노래 흥얼거리고 이동혁은 생각정리 한답시고 한숨 푸푸 쉬고 이리 저리 고개 움직이다가, 결국 버스 와서 탔어. 와중에 이동혁 버스카드 잔액 없어서 내가 찍어줬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쭉 들어가서 타려는데 뭔가 삘이 얘가 한칸 짜리 좌석에 앉을 것 같아서 내가 먼저 2인 좌석에 앉은 다음에 옆자리 팡팡 쳤음. 그랬더니 좀 난감해하면서 옆에 앉는데 나한테 닿으면 뭐 터지기라도 하는 것처럼 저 끝에 앉는거야. 근데 알잖아, 시내 버스 좌석 별로 안 넓은 거. 버스가 왼쪽으로 꺾이니까 이동혁이 내 쪽으로 쏠린거야.  


 


 

 "어어, 야, 미안." 


 


 

 내 어깨를 안 누르려고 앞 좌석 잡고 꾹 버티다가 결국 살짝 스쳤는데 그거 가지고도 사과하면서 멀찍이 떨어지더라 또. 솔직히 버스 타는 동안 조금 마음 졸이고 떨리고 긴장되고 기대되고 막 그런거 있었는데 티 안내려고 노력했음. 버스 내릴 때까지 별 일 없더라고. 근데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그러니까 우리 집 근처 버스 정류장에 얘가 다시 앉는거야. 그러더니 나도 그 옆에 앉아 보래. 


 


 

 "왜." 

 "아, 후, 진짜 이렇게 말할 생각은 없었는데." 

 "응." 


 


 

 그리고 다시 뜸을 들여. 이게 심장이 얼마나 뛰는데. 갑자기 내 얼굴을 딱 바라보더니 좋아해. 하는 거야. 


 


 

 "좋아해." 


 


 

 그 세 글자가 순간 훅 들어오더라. 이번에는 내 귀가 빨개졌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아니 아무큰 그렇게 고백하고 나서는 입이 트이는지 말을 줄줄 하더라고. 


 


 

 

 

 

 "아 그래, 솔직히. 그 형이 남자친구인 줄 알고 질투했어. 내가 지난 며칠을 그것만 생각하고 지냈다고. 언제부터 사귄거지부터 시작해서, 네가 나한테는 한 번도 티낸 적 없던 것 같은데, 손에도 커플링 같은 거 없었는데, 아닌가 내가 기억 못 하는 건가. 내가 기억 못 할 리가 없는데. 설마 커플링도 안 해주는 형이랑 사귀는 건가. 근데 와중에 너 모자 쓴 거는 또 처음봐서 계속 떠으르고, 그러더라. 오늘 너한테 그 날 봤다고 얘기하면 뭐라도 얘기해주겠지 싶었는데 별 얘기도 안하고. 수업도 제대로 못들었어. 아 언제는 제대로 들었냐고 뭐라고 하지마라 진짜. 공부 하기 싫어서 연필이 안잡힌 적도, 네 생각이 나서 연필이 안잡힌 적도 많은데, 내가 살다살다 남의 친오빠 얼굴 떠올리느라 공부를 못했어." 


 


 

 여기서 고개 푹 숙이고 아 이게 아니라. 하더니 다시 고개를 팍 들더라.  


 

  

 "사귀자." 

 "뭐?" 

 "그렇게 생긴 형 보고 살면 내가 좀, 키 작고, 어깨 좁아 보일 수도 있는데," 

 "아니아니, 뭐라고?" 

 
 


 

 못 들은게 아니라 당연히 다시 말해달라는 거였지. 이동혁도 그거 알고 나랑 눈 마주치고 입술 한 번 꾹 눌렀다가 놓고는 다시 말하는 거야.  


 


 

 "사귀자. 나랑 연애하자." 


 


 

 응, 정정해야겠다 맨 앞에 쓴 거. 여중 여고 나온 내가 흔히들 말하는 남사친, 그런 거 이제는 없는 거 같고 남자친구 생겼어.  


 


 


 


 


 


 

---- 


 

 그래도 이번에는 좀 덜 늦은 시간에 왔습니다! 야 호 ! 

 지난 번에 신청해주신 친오빠 질투하는 동혁이 썰인데.. 마음에 드실 지 모르겠어요 사실상 질투하는 건 얼마 안나온 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게 끝났다! 싶으면 말씀해주세요.!! 아 그리고 지난 세 글을 삭제하려다가 말았는데, 그냥 두는 게 나을까요? 고민고민.. 

 사실 지난 글이 제 문체고 썰은 잘 안 쓰는데 어떤지도 잘 모르겠어요. ㅎㅅㅎ... 그리고 구독료가 비싼건지도.. 걱정입니다.. 의견을 주세요.. 


 


 

   **암호닉 : 루니 릴리 토쟁이 또잉 야다 동쓰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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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헉 작가님 ㅠㅠㅠㅠ대리설렘 개 쩔어요 진짜,,,저도 여중여고 출신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남사친 1도 없어요 ,,따흑,,이동혁 너무 좋아!!!!!설레!!!!!암호닉 신청가능 하면 [참새쨍]으로 신청하고 가겠습니다!넘무 재밌어욜!❤️
5년 전
동글동혁동글
설레셨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암호닉 신청 감사해오 ~~
5년 전
독자3
헐 작가님 [토쟁이]에요 아 동혁이로 이런 소재 라니 ㅠㅠㅠ 진짜 최고에요ㅠㅠㅠ 아진짜사람설레게할줄아셔 작가님 스릉합니다 ♡⁺◟(●˙▾˙●)◞⁺♡ 알림울리자마자왓는데잘읽고가용
5년 전
동글동혁동글
늦은 밤에도 주무시지 않은 토쟁이님.. 안 설렐까 걱정했었는데 설렜다니 성공이져? ㅎㅅㅎ
5년 전
독자4
너무 좋네요 정말 ㅜㅜㅜㅜㅜ 친오빠인데 남친으로 착각하고 질투하는 동혁 ㅜㅜㅜㅜㅜㅜ 오구오구 신경쓰였어요?
5년 전
동글동혁동글
그게 그렇게 신경쓰였나 봐요 ㅠㅠㅠ 귀여운 동혁이..
5년 전
독자5
자까님...... 동혁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자까님 썰 역시 재밌었네요 ㅠㅠㅠ 저도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ㅠㅠㅠ 된다면 [베리]로 신청하고 갈게요 시험 공부 해야 되는데 귀여운 동혁이 때문에 망했어요 하지만 행복하니깐 괜찮아요 자까님 알러뷰!
5년 전
동글동혁동글
암호닉 신청은 언제나 환영이쥬! 헉 귀여운 동혁이랑 같이 공부한다 생각하시구,, 시험 화이팅!-!
5년 전
비회원100.155
작가님..너무 좋구 풋풋하고 설레요ㅠㅠㅠㅠㅠ다른 글들도 삭제하지 말아주세요ㅠㅠㅠ
5년 전
동글동혁동글
이동혁 = 풋풋 이런 느낌이 제 머릿속에 ㅇ있나바여.. ㅎㅎ
5년 전
독자6
아아아악 작가님ㅠㅠㅠㅠ이렇게 설레는 동혁이글만 잔뜩 올려주시면.... 해프인 저는 심장이 멈춰 쓰러집니다ㅠㅠㅠㅠㅠ감사해요 아아아악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역시 동갑 동혁이는 최고중에 최고... 흐윽 신알신 신청이랑 암호닉 [스윗]으로 하고 가겠습니다!!!
5년 전
동글동혁동글
앗 저도 해프에요..(소곤소곤 동혁이는 뭔가 칭구로 봤을 때 설레는 게 가장 큰 것 같죠? 신알신,암호닉 환영입니당(^∇^)
5년 전
독자7
헐대박 넘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이진짜 귀여워서 보는 내내 함박웃음...*^^* 작가님 글 너무 조아용ㅠㅠㅠㅠ 신알신하구 갈게요♥
5년 전
동글동혁동글
중간중간 들어간 >귀여워< 는 사실 제 본심이었다는.. 그런...ㅋㅋㅋㅋ
5년 전
독자8
동쓰예요!!!!!! 동혁이 너무 귀여워요 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근데 설레기까지 하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동혁이랑 잘 어울리기도 하고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동글동혁동글
동쓰님! 그만 우셔요,,(장난) 동혁이가 뭔들 안어울리겠어여,그쵸?
5년 전
독자9
루니입니다!!!!!!!!!!! 제가 신청한거였는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이동혁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김동영같이 생긴 오빠면 맨날 싸워도 좋을 꺼같네요...ㅋㅋㄱㅋㅋㄱㅋㅋㅋ 작가님 제가 말한 소재로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5년 전
동글동혁동글
헉 루니님이 주신 소재였군여 너무 좋은 소재 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에 드신 것 같아 안심임다.. 하지만 현실에 김동영같이 생긴 오빠,, 없어여 ㅋㅋㅋ큐ㅠㅠㅠ
5년 전
독자10
야다입니당ㅎㅎㅎㅎㅎ 작가님 오늘도 글 잘읽고가요ㅠㅠㅠㅠ진짜 질투하는 동혁이... 너무 귀엽내요ㅜ ㅅ ㅜ,,,
5년 전
동글동혁동글
오늘도 감사해요 야다님! 부끄러워 하는 동혀기,,귀엽죠 희히
5년 전
독자11
작가님 코코입니다 ㅎㅎㅎ 최애가 동혁인데 자꾸 이런 글 들고 오시면 정말 좋아 죽어요 ㅜㅜㅜㅜㅜ
5년 전
동글동혁동글
코코님이 좋아하시는 글을 쓴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 ´▽`)
5년 전
비회원162.40
아악 뭔가 되게 현실적이에요ㅠㅠㅠㅠ 근데 왜 저는 저런 남사친 없고 이상한 놈들만 곁에 있는 건지... 눈물이 앞을 가리다가도 동혁이한테 치여서 심장을 떨궈버렸습니다ㅠㅠㅠㅠㅠ 암호니 [베니]로 신청 가능할까요?ㅠㅠㅠ
5년 전
동글동혁동글
현실에 저런 남사친 있으면.. 남사친으로 두지 말고 남편으로 둬야지요ㅠㅠㅠ 암호닉 환영입니둥(*⁰▿⁰*)
5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ㅜㅠㅠ아동혁이ㅣ너무 귀야워요ㅠㅠㅠㅠㅠㅠㅠ크흡 ㅠㅠㅠㅠ
5년 전
동글동혁동글
맞아요 동혀기 너무 귀엽죠ㅜㅜㅜㅜㅠㅠㅠ
5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동혁이 너무 귀여워서 현실 미소 짓게 돼요....친오빠한테 질투하는 것도 귀엽고 고백하려고 꼬물되는 것도 귀엽네여
5년 전
동글동혁동글
쪼그려앉는 거랑.. 고백하고 나서 와다다 말하는게.. 개인적으로 귀여워했던 부분이에요 (부끄
5년 전
독자14
귀..여..워...동..혁..아...하아...사..랑..해..!ㅋㅋㅋㅋㅋㅋㅋ아...막 동영이 질투하고 막...아..그러면 내가 좋아하지 동혁아..
5년 전
동글동혁동글
여주에 완전 이입 하신듯 한 독자님,,ㅋㅋㅋㅋㅋ마자요..귀여운 질투 좋죠 ㅎㅅㅎ
5년 전
비회원111.210
작가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넘모 좋습니다 이동혁 이 귀여운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으아ㅏ아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는 내내 잇몸건조증 걸리는 줄 알았읍니다 계속 웃느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저 따라해보세요 나는 천재다.....작가릠은 천재입니다 그거 하나만 알아두세요ㅠㅠㅠㅠㅠ다음 글도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을게용ㅎㅎㅎㅎㅎ
5년 전
동글동혁동글
헉 독자님 말씀하시는 것도 너무 귀여워서 저도 잇몸건조증..(따라하기) 제가 다음 글도 열시미 써보겠습니다ᕦ(ò_óˇ)ᕤ
5년 전
독자15
헐 작가님ㅜㅜㅜㅜㅜ대박이에요ㅠㅠㅠㅜㅜ질투하는 동혁이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ㅠ고백하는 동혁이 너무 설레고....짱입니다💚💚💚
5년 전
동글동혁동글
고백하고 질투했다고 말하는 동혁이 최고 귀엽죠 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35.6
헉 정말 최고예요,,, 망상 풀어내기 장인,,,
5년 전
동글동혁동글
감사합니다 !
5년 전
독자16
으어ㅠㅠㅠㅠ작가님 친오빠가 김도영인거 자체도 설레는데 아 ㅠㅠㅠㅠ그걸 질투하는 이동혁이라니요 ㅠㅠ대박
5년 전
동글동혁동글
ㅠㅠㅠㅠㅠ 김동영의 키와 어깨가 부럽고 질투나는 도녁이ㅠㅠㅠㅠ 귀엽죠ㅠㅠ
5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울어요ㅠㅠㅠㅠㅠㅠ 혁아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최고... 최고에요... 최고의 선물이네요....
5년 전
동글동혁동글
같이.. 울어드릴게요..
5년 전
독자18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 아 동혁이 진짜 너무 귀엽고ㅠㅠㅠ 설래고ㅠㅠㅠ 혼자 다하네요ㅠㅠㅠㅠ 작가님 필력짱ㅠㅠ
5년 전
동글동혁동글
감사합니다! 동혀기 귀엽지여? ㅎㅅㅎ
5년 전
독자20
99입니다!! 어쩜 이글은 봐도봐도 좋을까요 질투하는 동혁이 진짜 귀여워죽어요ㅜㅜㅜㅜ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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