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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vsEXO] THE BOSS : 11 | 인스티즈

 

 

 

 

나의 루팡들

《 ♡초코 바나나 님 / 똥똥이 님 / 열매 님 / 사전 님 / 우유향 님 ♡ 》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러브라인 없음 주의

+ 엑소만 나옴 주의

 

 

 

 

THE BOSS

 

 

 

11. 3 DAY

 

 

 

"...원하는게 뭐야."

 

 

종대는 아까부터 그런 세훈의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세훈을 어지럽게 하고 있었다. 무슨 연유에서인지 종대는 세훈의 말에 대답도 하지 않고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

빙빙 돌면서 콧 노래 까지 부르기 시작했다. 일부러 , 날 약올릴려는 셈인가? 세훈은 그런 종대의 행동을 가만히 지켜볼 뿐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세훈에게서

자신이 생각하는 반응이 보이지 않자 , 종대는 이내 세훈 주위를 도는 것을 멈추고는 세훈에게 다가가 능글거리듯 웃으며 말한다.

 

 

"음 - 원하는건 딱히 없고, 그냥 너가 눈이 보인다는 것만 말해주면 돼."

"니 놈이 누구에게 그런 부탁을 받았는지는 몰라도 , 그건 안돼."

"..그럼 내가 밝힐까? 다른 사람 입에서 밝혀지는 게 좋은 가 봐?"

"............"

 

종대의 말에 세훈은 할말을 잃은 듯 입을 다물었다. 자신이 눈이 보인다는 것을 밝히는 것 빼고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김종대는 그걸 원하고 있으니까.

내가 김종대를 처음 마주한 날에 김종대는 내가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인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그런 그 놈한테 사기를 당했고 , 놈은

그런 나한테 사기를 친거니까. 근데 , 김종대한테 부탁을 한 사람은 누구란 거지? 아무리 속으로 생각을 하려 할 수록 속은 더 답답해지는 세훈이였다. 종대는

아무말 하지 않고 침묵 한 채 생각에 잠긴 세훈을 쳐다보더니 이내 어쩔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며 말했다.

 

 

"...결국엔 니가 자초한 일이야. 어쩔 수 없잖아? 시간만 끌 수록 나는 더 입이 근질근질해 질 뿐이야."

".....지금 어디에 전화를 하려는 거야?"

 

 

내가 아는 사람 - 그러고는 싱긋 세훈에게 웃어보이는 종대였다. 사람 약올리는데 도가 텄군 , 세훈은 시간이 없었다. 그 녀석을 만나러가야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세훈은 자신의 손목에 채워진 시계를 보고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살피더니 , 이내 종대에게서 빠르게 종대의 핸드폰을 뺏고는 말했다.

 

 

 

"알았어, 내가 직접 밝히면 되잖아."

 

 

세훈의 말에 종대는 그제서야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

 

 

 

 

 

"첸? 아는 녀석이냐?"

" ... 내가 이 조직에 들어오기 전에 루한의 오른팔. 지금의 내 자리에 그 녀석이 있었어. "

" 그런 녀석이 우리를 도와줄리가 없,"

"아니. 걱정마 . 나한테 약점 잡힌게 있으니까."

 

 

경수의 말에 백현이 궁금한 듯 경수를 바라보았다. 약점? 백현은 그 약점이 뭘까하며 궁금해 했고 , 경수는 아까부터 누군가에게 계속해서 전화를 걸더니,

이내 탁자에 놓여진 차키를 들고는 어디가냐며 궁금한 듯 묻는 백현에게 경수는 , 그 녀석을 찾아야 겠다라는 말만 남겨 놓고는 백현의 집에서 나가버렸다.

 녀석, 빠르네. 경수가 나간 후 , 백현은 침대에 기대 앉으며 멍하게 천장을 바라보며 낮은 목소리로 중얼 거렸다.

 

 

"...그런 녀석을 무슨 수로 찾겠다고.."

 

 

그때 , 무언가가 생각이라도 난 듯 아! 하며 백현이 자세를 고쳐 잡고는 한쪽 팔로 핸드폰을 들어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곧 신호음이 가더니 , 

이내 네, 여보세요 - 하는 힘없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백현은 , 귀찮게 되버렸다는 듯 한숨을 내쉬고는 수화기 너머 남자에게 말했다.

 

 

 

"나다,변백현."

[- 변백현? 니가 갑자기 , 내 번호는 어떻게 안,]

" 됐고. 부탁 한가지만 하자."

[ 무슨 부탁 .]

" 첸이라는 놈 좀 찾아줘. 어디사는지 , 뭐 전화번호나 주소 뭐 그딴거."

[....첸? 첸이라는 사람이 누구야? 그 사람은 왜? ]

" 아 - 그냥 좀 찾아. 그 놈 찾아야지 , 니들한테도 유리하니까. 뭐든 관련있는거 찾으면 나한테 연락해."

[ 뭐이 - ?! 야! 내가 경찰이지 , 니 놈 심부름 센ㅌ ‥! ]

 " 부탁한다, 비실이. "

[ 야, 야! ]

 

 

" 아오씨 변백현 -! "

 

 

그렇게 전화가 끊어지자 찬열은 약올라 죽겠다는 듯 자신의 핸드폰을 책상에 던지고는 , 자신의 머리를 거세게 헝크려댔다. 변백현 , 저 놈 . 아직도

제 버릇 못 줬다니까!! 비실이가 뭐야 비실이가 , 저 새끼를 그냥!! 하며 형사 사무실 내에서 찬열은 분을 참을 수 없다는 듯 고래고래 소리를 내질렀다. 가뜩이나

카이사건에 치중해서 다른 사건들은쌓이고 쌓여서 밤샘하기 일쑤인데 , 저 녀석은 또 그걸 들쑤시고나 있고. 찬열은 자신의 책상에 놓여진 서류 뭉치들과 대각선에

위치한 거울 속 안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눈밑 다크서클은 이미 너무나 짙어져 팬더눈이 되어있었고 , 피부는 푸석 푸석 그 자체였다.

찬열은 한숨을 내쉬며 잠이 와 졸려죽을 거 같은 눈으로 컴퓨터를 켜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다. 첸이라는 놈이 도대체 누구야? 자신의 사건을 다 제쳐주고 , 첸이라는

사람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검색을 해봤지만 첸은 커녕 'ㅊ' 으로 된 범죄자는 없었다. 첸? 중국인인가? 찬열은 일이 잘 풀리지 않자 , 의자에 힘없이 기대 앉고는

눈만 깜빡 깜빡 거리며 멍해 있었다. 아까부터 계속해서 찬열을 지켜보고 있던 강형사가 찬열의 책상에 커피를 놓고는 한심한듯 말했다.

 

 

"박찬열. 난 도대체 이해할수가 없다. 그 새끼 욕하면서 왜 도와주는 지 말야."

" 그럼 어떡하겠습니까 -  이것도 일이라고 생각해야지. 하암- 아무튼 커피 맛있게 먹겠습니다!"

" 어구구 - 맨입으로 ? 그래서 맡은 사건은 잘 되가냐? 어째 난 불안불안하다. "

" ‥모 아니면 도겠죠. 물론 , 전 모라는거에 몰빵입니다."

 

 

잘났다, 잘났어. 강형사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고 난 후 커피를 다 마신 찬열이 그제서야 다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뭐 하나 건져낼건 있겠지 하며

그렇게 정보를 찾던 중 그때 찬열의 전화가 요란스레 울렸고 , 찬열은 또 변백현인가 싶어 주저앉고 받아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야, 변백현. 진짜 죽을래?! 아무리 찾아봐도 없잖,!"

[저‥]

"........."

 

 

작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 백현의 목소리가 아닌 여성의 목소리였다. 웬 여성이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 찬열은 뭐야 ? 하며 그제서야 수신자를 확인했다.

그러고는 자신의 입을 한쪽 손으로 찰싹찰싹 때리고는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고,그 후 전화를 받은 찬열은 알겠다며 전화를 끊고는 자신의 옷가지를 들고는

어디가냐는 동료들에 말에 잠시 갔다오겠다는 말만 남기고는 경찰서를 벗어나 , 어디론가 빠르게 향했다.

 

 

 

 

-

 

 

 

 

[ rw : 니가 찾던 10년전 사건 을 담은 파일이야. ]

 

 

민석의 앞으로 한통의 메일이 도착해 있었다. 10년전 사건에 대한 파일이 담겨져있는 메일이. 경수의 부탁으로 10년 전 사건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었던 민석이였지만

 10년 전이라 일지는 훼손이 심한 상태였고  당시에 사건을 맡았던 검사의 부재로 인해 , 사건은 점점 더 미궁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 그 당시 사건을

맡았던 검사와 같이 일을 했던 동료로 인해 , 민석은 겨우 그 파일의 원본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당장에 메일을 열고 파일을 다운 받고 열자 , 그 당시 사건이 모조리

기록 되어 있었다. 어디보자 , 그 사건이라면 ‥ 민석은 스크롤을 빠르게 내려 밑으로 향했고 , 10년 전 그 사건은 파일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분명히 ‥ 있을텐데. "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였다. 민석은 다시 한번 천천히 살펴보았지만 , 그 사건에 대해서는 나와 있지 않았다. 분명히 기록 하는 것이 원칙인데 , 

설마 누군가가 도중에 기록 된 사건을 삭제 시킨건가? 아니야 ,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민석은 의자에 편히 기대고는 곧 생각에 잠겼다. 10년전 이라면 , 그렇게

심하게 훼손 될 기록 도 아니였는데 불에 탄 것 처럼 훼손 된 기록. 유달리 그 사건만이였다. 뭔가  충분히 의심이 될 만한 상황이였다. 민석이 생각에 잠겨 있는

그때 , 똑똑 하는 노크소리가 들려온다. 들어오라고 민석이 말함과 동시에 , 민석의 책상에 민석의 이름 앞으로 된 택배가 놓여졌다.

 

 

"이게 뭡니까? 누가 저한테 ‥."

" 오전에 윤검사님이 보내신건데 제가 깜빡하고 ‥."

" 아-! 고마워요, 들어가서 일 보세요."

" 네. "

 

 

사무원이 검사사무실에서 벗어나고 , 민석은 자신의 책상앞에 놓여진 윤검사가 보낸 택배를 서둘러 뜯기 시작했다. 소포를 뜯자 민석의 눈에 보인 것은 ,

사건 일지를 기록 한 수사 기록들이였다. 민석은 그걸 들고 자리에 앉아 , 천천히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ㄱㄴㄷ 순으로 배열된 수사 기록일지를 지나고 10년전

살인 사건 기록을 찾은 민석은 그제서야 무언가 풀린다는 듯 미소를 짓고는 , 빠르게 읽어내려갔다. 10년 전 정확히 말하자면 , 지금 으로 부터 11년 전.

서울 xx동에서 일어난 한밤의 살인사건 , 그 당시 고등학생이였던 민석에게도 그 사건은 작게나마 민석의 뇌리에 박혀 져 있었던 의미 있는 사건이였다. 10년 전 중국인

10대 남학생이 경찰의 집에 들어와40대 남성을 습격해 죽인 살인사건 . 하지만 , 판결 결과는 의외였다. 그 당시 범죄를 저지른 대상이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

가해자인 학생은 법의 굴레에서 자연스레 벗어날 수 있었고 , 미성년자 보호법과 그 당시에 발견된 증거들로 인해 그 학생은 쉽게 풀려 나게 되었다.

그 사건 결과가 나온 후 로 사회1면에 장식 되는 등 세상은 떠들썩 해졌다. 하지만 , 그것도 잠시뿐이였다. 저 학생에 숨은 배후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

 재 수사를 요청한 가족들의 요청은 결국 묻혀 버렸고 , 사건 역시 세상 속에 묻혀져 버렸다.

 

 

 

"‥범행 동기는 원한에 의한 우발적인 살인."

 

 

원한에 의한 우발적인 살인? 민석은 읽다말고 그 대목에서 무언가가 턱 막힌 듯 멈춰 버렸다. 우발적인 살인. 경찰이였던 피해자가 원한 살 만한 일이란게 있는건가?

혹은 , 잘못된 수사로 인해 억울하게 가해자의 부모가 죽었다던가. 하지만 , 가해자의 부모는 죽지 않았다. 어린 그 학생에게 경찰이 원한 살만한 일이 도대체

뭐가 있다는 말인가. 민석은 컴퓨터 앞으로 다가가 그 당시 사건에 대해 검색 했고 , 그 당시 기사들은 전부 다 원한으로 인한 살인이라며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10대 남학생이 , 그 당시 민석과 똑같은 나이였던 남학생이 경찰의 집을 습격해 피해자를 죽였다. 흉기는 학생이 소지 하고 있었던 과도. 의심할것이 한 두가지가

아닌 부분인데도 , 사건은 그렇게 종결되었고 사건은 묻혀 버렸다. 그건 그렇고 , 경수는 왜 이 사건에 대해 조사 해달라고 했던 거지 ? 그 당시에 경수는 고작

중학생 정도 밖에 안되는 나이였을텐데 , 이 사건에 대해 기억이 난다면 용한거고 보통 기억이 가물가물 할텐데 . 무슨 접점이 있길래 ‥ 하지만 민석의 의심은

수사기록 맨 밑 피해자의 이름을 보고 너무나도 쉽게 풀려 버린다. 익숙한 이름 , 그리고 왜 경수가 이 사건을 조사해야만 했어야 하는 이유.

 

 

 

 

 

-

 

 

 

 

"‥여자는?"

"왔어?저 룸에 있어."

"고마워,레이."

 

 

불현듯 여자가 깨어났다는 전화를 레이에게서 받고 경수는 빠르게 클럽으로 향했다. 클럽으로 도착하자마자 레이앞에 선 경수는 다급한 듯 여자를 찾았고 ,

레이의 말과 함께 클럽 그 룸으로 들어가자 마자 여자는 아직도 자신이 깨어난 것이 익숙하지 않는 듯 벽만 본채 멍하니 앉아 있을 뿐이였다. 그리고 누군가가

들어온 인기척에 여자는 힘없이 고개를 들었고 , 낯익은 모습인 경수가 자신의 눈에 들어오자 그제서야 안심이 된 다는 듯 경수에게 말하는 여자였다.

 

 

"‥그쪽 동료분은 괜찮아요?"

"네, 괜찮아요. 그렇게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니까 걱정말아요."

"........"

 

 

걱정이 된 모양이다. 여자는 경수의 말에 그제서야 안심이 된 다는 듯 힘없이 고개를 끄덕 거렸다. 요 며칠간 의식이 없어 모든 것을 먹지도 심지어 물도 마시지

못한 탓에 여자는 한껏 야위어져 있었다. 입술은 매말라져 있었고 , 피부는 핏기가 하나도 없이 창백했다. 레이는 먹을 것 좀 가지고 오겠다며 밖으로 나갔고 ,

경수는 여자의 앞으로 다가가 앉으며 , 아직도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는 여자를 향해 말했다.

 

 

"한가지만 물을게요. 혹시 그들도 경매에 참석 해요?"

"그걸 어떻게.."

"...루한에게서 들었어요. 그들이 참석한다는 소식."

"......"

"그들은 경매에 아무런 관련도 접점도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째서 경매에 참석,"

" 모든 조직들이 그 경매에 참석 하는 이유는 아마도 , 단순히 목적이 있어서는 아닐거에요."

"........."

" 첫째는 흥미 , 둘째는 궁금 , 셋째는 재미. 그리고 선전 포고. "

"...그게 무슨 ."

" 아마도 그들 역시 재미를 위해 참석하는 거일지도 몰라요.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이니까."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이라 ‥ 여자의 말에 경수는 생각에 잠긴 듯 멍해져 있었다. 곧 레이가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들고 룸에 들어왔고 , 고맙다는 여자의 말을

들은 후 레이는 자신에게 걸려오는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룸을 벗어났다. 여자는 물을 들이키고는 그제서야 숨을 쉴 수 있겟다는 듯 후 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가지만 부탁 해도 될까요?"

"..무슨 부탁.."

" 경매 당일 , 그 경매에 날 데려가줘요."

" ..........."

 

 

 

 

 

 

.

.

.

.

.

.

.

.

.

.

 

 

END

 

 

 

 

 

.............예헷. 뜬금없이 더보스가 안오고 이상한 똥글이 와서 많이 놀라셨죠? 저두 많이 놀랐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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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고 잤더니 화면만 켜있네요ㅋㅋㅋㅋㅋ♥ 초코바나나입니다! ㅋㅋㅋ오늘도 역시나 재미있는 더 보스보고 쭉 내렸는데 김검사님이 인사를ㅋㅋㅋㅋ여튼 작가님 오늘 도 참 잘봤어여~
10년 전
독자2
우유향입니다~~!! 이글 읽으면 항상 드는 생각이 뭐랄까 약자와 강자관계? 그런게 있는것같아요 세훈이가 첸한테 약점잡히고 첸이 경수한테 잡히고 이런? 물고 물리는 관계때문에 더 흥미진진하네요!ㅎㅎ 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3
열매와떠염~~~><드디어 쓰차가 풀려서 바로 댓글달러왔지요!!!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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