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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성찬
종구야 전체글ll조회 9083l 4











05.























갑자기 정신이 퍼뜩 들어서 눈을 떴다.
오랫만에 깊게 잠들었었는지, 한참을 멍- 하니 눈을 뜨다가, 창문 틈새로 내려쬐는 햇빛에 눈이 부셔서 고개를 비트니, 푹신한게 느껴진다.

"일어났네?"

흠칫, 
옆에서 울리는 목소리에 버뜩 일어나 보니, 내 어깨가 기대져 있지 않은 손에 논문을 쥐고 읽고있는 경수쌤이 있다.
뭔가 뒤에서 흘러내려서 보니, 경수쌤의 가운이다.

"어...몇시에요?"
"7시. 잘 자서 그냥 뒀어. PDA도 안울리고. 내가 걔속 환자 보고 있었으니까 용서해 주는거지?"


암요...그렇고 말고요.
해사하게 웃는 경수쌤의 얼굴에, 잠시 넋이 나갔다가, 순간 눈가에 눈곱이 꼇나, 반사적으로 눈을 비비니,
눈 빨개진다며 손을 잡고 내린다.



엇,



순간 잡혀진 따뜻한 손에 정신이 바짝, 든다.
뭔가 의식할 새도 없이 다시 자연스럽게 손을 떼고 앞머리를 정돈해준다.










연애를 안해봤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일단 의예과에 가기위해 고등학교때는 정말 뿔테쓰고 공부만하는 일명 딱풀이였지만,

소위, '시한부처럼 노는' 의예과때는(의예과 2년은, 교수들도 놀으라고 권장한다. 본과들어가면서 근 10년을 못노니까) 미팅도 나가기도 해봤고,
짧지만 그 중 인연이 닿아서 사귀기도 했었다.



하지만 첫사랑이 누구에요? 이러면 참 애매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짱잘생긴 짝꿍이요- 이러기는 하지만,
난 걔 이름도 모른다.

한마디로, 연애감정이 없다는 것이다.
내가 이 감정이 좋아하는 감정인지, 그냥 동경심에 나오는 감정인지, 순간 설레서 나오는 감정인지 알길이 없다는 것이다.





김교수도 그렇다.
남자 스킨냄새 핑계를 댔었지만, 여튼 부축해주는 손길이나, 째려보는 그 눈매에서 걱정해주는 티가 난다거나, 밴드를 붙여주는 그 과정이 불쾌하지는 않았다.
아니, 솔직히 말해 좋았지.
그리고, 퇴근할 때마다 잘가라고 손흔들어주고, 내 말이면 항상 눈을 바라보며 들어주는 경수쌤도 좋았다. 진짜. 가끔 심장을 부여잡을 정도로.
솔직히 오세훈도, 동기라 그렇지 가끔 날 생각해서 툭툭 뭔가를 주면, 그것만큼 감동되는것도 없었다.
박교수님도, 수술을 할 때마다 나른한 듯 힘이 들어간 그 눈동자만 보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고, 
가끔 나한테 사탕먹으라는 장난기 서린 눈을 할때면, 얼굴이 빨개지는 기분이다.


한마디로, 나 지금 네명한테 모두 설레고 있는것이다.







"무슨생각해?"
"에?"
"뭔생각을 하는데, 초점은 없으시고, 논문 책장은 안넘어갈까~"


톡톡, 손가락으로 정수리를 누르면서 기분좋게 말하는 경수쌤의 얼굴과, 
꾹꾹 밴드를 붙여주며 크핫 거리며 웃었던 김교수의 얼굴이 보인다.
동시에, 사탕먹으라며 푸스슷 웃는 박교수의 웃는 모습도 보인다.
헐, 거기다가, 셀쭉거리며 웃는 오세훈의 얼굴도 보인다...!!!









미친거다 아무래도.




























"오늘 레지던트 회의 있는 것 알지?"
"아, 그렇네..."
"왜 지금오냐"
"응? 나 민지 병실에 있었어. 환자 차도 볼려고"
"근데...아니다"


뭐야, 뒤가 구리게? 
당직이었으면 5시부터 자기 시작해서 세상모르고 잠들어야 할 놈이, 두눈 뻘개진 것을 참아가면서 레지던트 실에 앉아있던 것도 이상한데,
갑자기 친오빠 노릇을 하는것처럼 어디갔다가 왜 지금들어오냐고 타박한다. 

왜그런데- 중얼거리며 커피포트에 가서 커피를 따르려 하는데,



"너 경수쌤 좋아하냐?"
"...어?"
"아. 아까 보더니만 어깨에 기대서 잘만 자고있더만. 근무태만아니야?"
"아.....뭐야. 난 또 뭐라고. 경수쌤이 어깨 빌려주신거야. 난 어깨에 기대고 있는지도 모르고 잤지 뭐."
"그 쌤은 네가 어디가 좋다냐? 너 못생겼잖아"
"아 어깨 한번 준게 무슨 좋아한다고 설레발이야. 뭐? 내가 못생겨? 야, 니가 나한테 성형하라 돈 만원이나 줬냐?! 아침부터 시비야?!"




퉁명스럽게 너 자는것 봤다며서, 나보고 경수쌤이 좋냐고 했다가, 갑자기 경수쌤은 니가 어디가 좋냐고했다가 취조를 하는것에 대답을하다가,
마지막 못생겼다는 말에 울컥한다.
야, 그래도 내가 고등학교때 애들이 안경벗으면 이쁘다고 했거든?
고생만 안했으면 몇 남자 후리고 다닐꺼라고 그소리까지 들었거든?


...근데 지금 고생을 하고있으니....... 소심해져서 성질을 내니, 피식- 웃다가 정색했다가, 머리를 벅벅 긁었다가.

...왜,왜저러는건데?















"야야야야야야야, 오늘 레지회의있는거 아냐? 오늘 안건 대박이더라?"
"뭔데요?"
"첫째는 수술한 환자들 협진에 대해서 얘기할테고, 둘째. 신축공사 건물에 입주할 과 결정 1차회의."
"헐. 드디어!"
"원래 교수회의로 가는거 아니에요?"
"이번에 일이 워낙 커서 레지던트하고 펠로우도 참가시키는것 같어. 3차만 교수진만 들어간데"
"와, 대박이네. 백현쌤은 당연히 신경외과 쪽?"
"당빠. 김종대는 좋겠다. 벌써 성형과는 결정났자너"
"하하하. 근데 내가 그쪽으로 갈지는 모르는거잖아"
"설마 김준면 교수님이 널 보낼라나? 너 이번 8월쯤에 자리 비는거 들어간다며. 아 부러운새끼"
"음하하. 이 형이 좀 능력이 좋지!"
"혹시 몰라요. 김교수님이 교수되기 전에 차분해지라고 귀양 삼아서 보낼수도"
"오세훈 저새끼가아?! 야, 지금도 충분히 유배야. 유배. 맨 꼭대기층에서 현미경 들여다 보는 그 기분을 알아? 차라리 메스라도 하고싶다"
"징그러워요"
"아아아아아 시바, 나는 언제 김교수님이 자리 줄라나. 치프 시켜줄때는 이제 우리 사랑 시작인가 했는데 나보고 어제 이대로면 평생 펠로우로 남을생각하래더라"
"...진짜 그럴것 같아. 어떡해?"
"아, 김종대 넌 조용히 해. 줄은 존나 잘서가지고."
"줄? 야, 나 이번에 논문 의료 잡지에 1면에 실렸다고! 그것땜에 점수 딴 거거든? 원래 주제는 현미경 속이 아니라 바깥에서 나오는거야"
"뉘에뉘에. 어련하시겠어요. 아 놔. 어떻게 너는 술먹다가 논문 아이디어가 떠오르냐? 레지 3년때도 교수과제를 회식자리에서 해결하지를 않나..."







펠로우가 된지 2년도 조금 덜되서 의료 저널 1면을 차지할 만한 소스를 찾아낸 종대쌤은, 이번 8월에 해외로 가시는 성형과 교수 자리 후임 1순위 인가 보다.


종대쌤은, 가운을 안걸치는 의사선생님으로 유명했다.
회진할때나, 수술할때 외에 대신 진료를 하거나 회의에 나갈때도 안입었다. 불편하다는게 단순한 이유였고,
거기에다가 무슨 고난도의 과제가 있으면 꼭 옥상을 나가 산책하거나 술을 먹거나, 노래방을 가는 등 별 생 쇼를 다한 뒤 그곳에서 소스를 얻는댄다.
백현쌤이, 종대쌤이 이 시대의 진정한 의학천재일지도 모른다지만, 
말끝을 늘이면서 장난을 좋아하고, 거기다가 맨날 경수쌤한테 디지게 맞는걸 보면, 그렇지도 않아보인다.
종대쌤 자신도, 자기는 책상 위에서 생각하는것보다 놀고있는 무방비상태에서 문득 일을 생각하면,
그것만큼 유연한 아이디어가 나올수가 없다고 그냥 비법이지 천재는 아닌것 같다고 한다만,
백현쌤이 레지 3년차때 그걸 따라했다가 발푯날 숙취를 못해서 발표를 못했지.....그때 김교수한테 짤릴뻔한걸 생각하면.......











다같이 레지던트 회의를 가는데, 문득 세훈이가 김교수 세명을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한다.

"와 이제 김교수님이 두명, 아니 세명이네.어떻게 구별하지?"
"도레미 어때 도레미. 둘다 키는 비슷한데...그래도 구별은 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교수님? 레교수님?"
"그래. 도경수 교수되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고"
"뭔 키여 키는! 김교수님 둘을 준교수 민교수라 하는것처럼 나도 종교수라하면 되잖아아!"
"걱정하지마 김종대. 너........ 레야"


약을 빤듯한 변쌤의 아이디어에, 잠시 피로를 잊고 복도가 떠나가라 웃을수 있었다.
















"송도 신축공사에 입주할 과 결정 1차회의를 실시하겠습니다"

무덤덤하게 회의를 보는 준면의 진행 아래에, 각 과의 과장들이 프레젠테이션을 대기한다.

"우선, 결정된 사항은, 송도 한국병원은 총 본동은 5층, 일반 병동은 4층, 연구동 7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매점 및 접수창구, 간호사실이 들어올 예정이고,
현재 3층이 성형외과, 5층이 수술실로 결정이 나 있습니다. 현재 본동 2층, 4층에 들어갈 과를 정해야 하는데, 투표권은 교수와 과장들에게 있지만 큰 일이기에 레지던트와 펠로우 들에게도 이 경위를 알리고자 모두 참석시켰습니다"





생 쇼를 하는군- 과장들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며 민석의 한숨이 절로 나온다.
박찬열, 김준면도 그 생각인지, 점점 표정이 굳어진다.

그들은, 자신들의 과가 들어가 환자들에게 어떤 이익을 창출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아주 부족했다. 그저, 지들이 관심있는게 기업쪽이니까. 
민석과 준면, 찬열은 대학병원이라는 것에 기업이 개입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물론, 연구비가 몇배로 지원되고, 시설같은것도 좋아지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그만큼 치료비가 비싸지고, 의사가 아닌 기업의 간부들이 병원을 쥐게 된다.


하지만 과장들도 그것을 잘 알고 있지만, 자신들이 과장이 되고, 병원장이 무시하지 못하는 힘을 갖기 위해 기업을 이용해버렸으니,
또 이들 뒤의 기업들이 커야 자신의 지분이 높아지면서 이번 과장과 병원장 선거에서도 무시못하는 존재가 될 수 있게 된다.




"과장님도 아시겠지만, 아직 입주가 된게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본 과에대한 기업의 투자금액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돈 다 어디갔습니까? 내과는 이 투자금액을 다 어디에 이용했냐는 말입니다"
"어........김교수. 그 말은 지금 회의에 어울리는 질문이 아닐세"
"그냥, 궁금했습니다. 과장님들이 기업들에게 받고 있는 투자금액은 일반 사립 병원에 투자되는 기업들의 액수와 맞먹습니다. 
이 정도면, 우리 병원은 건물 하나를 지었을 만합니다.
 만약, 만약 과장님들이 해당하는 과가 입주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누가 그 이 투자금액을 감당해야 합니까? 환자들입니까? 아니면 은행?"


민석의 날카로운 질문에 아무도 답을 할 생각도, 대꾸할 생각도 못하는 과장들이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제 아버지- 김재준 과장의 얼굴은, 분노와 당황스러움으로 얼굴이 하얘졌다, 붉어졌다, 카멜레온이 되어가고 있었다. 












"미쳤군- 미쳤어"
"아버지한테는 좋은 말이잖아요. 과장들한테 기업 관여되면 자리 힘든건 아버지이신데요"
"그래도- 그렇게 되면 어두운 손이 더 커지지. 변하는게 없어. 김민석은 참을 줄을 몰라. 그 말을 한다고 달라지는게 없는데 말이야"

오늘 회의에서 던진 폭탄같은 민석의 말을 두고 탄식을 하는 제 아버지에게 대꾸하고 싶지만, 아버지의 위치도 떠올라 어쩔수 없이 말을 삼킨다.
민석은 말을 잘한다. 날카롭게, 가장 모순되는 지점을 찾아 한마디로도 사람을 당황시킬 수 있었다.
찬열은, 말에 힘이 있다. 자신의 신의를 어떤 사람앞에서도 가장 뚜렷하게 말할수도 또 행동 할 수 있을정도로 배짱도 컸다.
하지만 자신은? 

준면이 생각하기에 자신은 너무 착하다고 생각했다.
민석이나 찬열은, 옳지 않은 일을 행하는데에는 핑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였다.
물론, 준면도 그 쪽에 속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감성중추는 이 모든걸 이해하는 합리화가 이루어진다.
이 것은, 상황판단에 좋다. 찬열과 민석도 교수회의나 중요한 회의때 반대쪽의 의견을 정리하기 위해 준면에게 설명을 듣곤 했다. 상대의 입장을 파악해야 허점이 보이니.
하지만, 어쩔 때는 이러한 시각으로 인해 자신이 완벽하게 칼을 빼내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나는 뭐가 잘나서 이 외로운 길을 선택한 것일까?





"준면아, 송도에 가서 따로 힘을 키우는게 어떻겠냐?"




아버지는 점점 힘이 약해지고 있고, 그것에 대하여 자식인 저는 알게모르게 안쓰러워하고 있었다.
이러한 인과관계는 점점 그가 거절을 하는데에 시간이 오래걸리게 한다.
현명한 대처방법을 생각해야할때가 왔구나- 좀더 아버지 생각을 해야겠다고 결심하는 준면이다.



























"오!!!!!!!프!!!!!!다!!!!!! 오프라고!!!!!!!"

1년차 때 1년에 정확히 8번 있던 오프다. 그리고 올해 2년차, 4월에 접어들자 드디어 꿀같은 오프가 생겼다.
사실 오프는 있었다. 그래도 꼴에 직원들 인권은 보장해 주는것처럼 오프는 있었지만,
말이 오프지........오프 전 날 응급수술 들어오면 집에 갈 힘도 없고 그냥 당직실에서 쓰러져 잠들다가, PDA 받고. 뉘에뉘에 거리면서 수술방 기어들어가고.
교수님 과제 하느라 밤새고 자느라 오프 날리고,
없다고 씬나서 짐싸다가 당직좀 바꿔달라는 선배말에 쭈구리가 되어 바꿔주고...(부들부들)
드디어, 드디어  무사히 오프를 받게 됬다.

전날 저녁 10시에, PDA가 울릴까봐 손만 물어뜯고 있다가, 잠잠한 PDA에 뽀뽀 한 번 날려준 뒤, 
자기는 당직 봐야 한다며 깨워달라는 세훈이를 깨울 겸 레지던트실 떠나가라 소리질렀다.



"내가 오프라고!!!!!꺄항"
"아....시끄러워. 염장지르냐?"
"뭐뭐뭐. 너 오프 언젠데?" 
"내일 모레. 아 근데 기분이 쎄한게. 이번에도 퉁길것같아"
"쯧쯧. 불쌍한 넘. 이 누나는 오늘 나간다~"



머리를 감싸쥐며 절규하는 오세훈을 뒤로 한 채, 마지막으로 경수쌤이 부탁했던 자료들을 정리한 파일을 가지고 퇴근을 한다.









"경수쌤!"
"어- 여주다"

조용히 현미경을 바라보고 무언갈 작성하는 데에 너무 집중하길래,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결국 살금살금 다가가서 콕콕 찌르니, 여주다- 이러면서 웃는 쌤이다.

[EXO] 대한민국의 의사로 산다는 것은, 05 | 인스티즈


"왜?"
"이거, 그때 부탁하신 자료"
"아아아. 벌써 다 했어? 다음주까지면 충분하다고 했는데. 막 밤샌거 아냐?"
"아뇨- 저 내일 오프라...신나게 놀라고...어제 무리좀 했어요,..ㅋㅋㅋ"
"드디어! 오프구만?"

레지던트 2년차에 오프를 받게된걸 축하한다며, 의자를 빙그르르 돌려 나한테로 마주 보더니, 하이파이브를 한다.

"그럼 내일 시간되겠네?"
"아..그쵸? 아마 12시 이후부터..?"
"저녁이나 같이 먹자. 내가 내일은 일을 해야되서 오래는 못있을것 같은데, 저녁은 먹을 수 있겠지"
"그럴까요? 음. 뭐먹을까요?"
"뭐 좋아해? 맨날 중국음식만 먹어서 니 취향도 까먹었겠지만. 먹고싶은것 있어?"
"음....아! 설렁탕!"
"설렁탕?"


얼큰한게 먹고 싶어 설렁탕을 외쳤더니, 파스타나 뭐 이런걸 외칠줄 알았는지, 눈이 동그래져서는 놀랜다.

"나도 그거 먹고 싶었는데, 잘됬네. 나 잘하는집 알아. 오늘 쉬고, 내일 5시 반까지 나와. 너네 집 앞 편의점 앞에서 기다릴께"
"네에!"
"이쁘게 하고 와~"







연구실 복도에서, 경수쌤과 약속을 잡고 하이파이브를 한 뒤, 신나게 퇴근을 하다가, 복도 저 끝에 박교수가,,,있다?
내가 나가자 마자, 바로 경수쌤 연구실로 들어가는 박교수다.

뭔일이지- 잠시 궁금하다가도, 그저 집에 갈수 있다는것에 들떠서 곧 생각을 지운다.


























우연히, 경수에게 말할 게 있어서 연구실 복도를 지나가다가, 여주와 경수가 말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오프인지, 들떠보이는 여주와, 그에 장단을 맞춰주면서도 차분하게 약속을 잡는 경수.

속에서, 알수없는 감정이 끌어오른다.

20대 초반에나 느꼈던 질투심인데, 후배한테 느끼고- 나 자신도 웃기지만, 그렇다고 양보할 생각은 없었다.
김민석도 불안한데, 아무래도 경수는 확실한것 같다지.


잠시, 권력남용을 해볼까 한다.










"경수야"
"어, 네 교수님"
"이거, 선행 논문들이야"
"아, 이거 정리해야되는거죠? 언제까지 하면 되죠?"
"내일 저녁."
",,,,,,네? 이걸요?"



아마 내가 펠로우였다면, 지도교수가 이 양의 논문들을 주고 다음날 저녁까지 해오라고 했으면 멱살을 잡았을것이다.
말도안되는 양이었다. 지금 모든걸 제쳐두고 해야 될까말까인데,
경수는 또 다른 교수의 요청을 받아 하는 연구 1차 컨퍼런스가 내일 모레까지 잡혀있었다.


"아...교수님, 한 내일 모레정도까지는,,,안될까요?"
"이게, 니가 정리한 걸로 내가 또 다른걸 정리해야해. 이번달 안으로 급하게 써야할 논문이 있어서."
"아.........네...."

한아름 있는 논문을 보여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래다가, 시간을 미루면 안되냐고 차근차근 이야기 했다가, 안된다고 하니 그 동그란 눈이 쳐진다.
그러고서는,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이 눈을 굴린다.
지금까지 본 도경수는, 내가 내일 점심까지 해오라고 해도 해온다고 말할 아이인데 곧바로 알겠다는 대답이 나오지 않아 더 울컥 하고 올라오는 기분이었다.

"알겠어요. 해오겠습니다"

무언가 결심한 듯이 핸드폰을 들더니, 해오겠다고 말하고는,
"사실, 내일 저녁에 여주랑 약속을 잡아놨었거든요. 취소해야겠네요."


앗싸- 
꼭 어린아이처럼 기분이 확 풀려버리는 내 자신도 참 웃기는 노릇이었지만,
좋은걸 어떡해. 



"경수야"
"네?"
"만약에, 너랑 나랑 좋아하는 여자가 곂치면, 너는 어떻게 할거냐?"

딱봐도, 김여주 얘기임을 알것이다. 경수는 똑똑하니까.
잠시동안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더니, 눈동자를 한번 굴리고는, 푸슷, 하고 사람좋은 웃음을 터뜨린다.


"아, 알겠어요 교수님."
".....?"
"내일 저녁까지 해오겠습니다. 아마 그걸 할려면 내일 약속은 취소를 해야할것 같고요. 당연하죠. 가장 존경하는 교수님 오더인데요."
"......."
"하지만, 좋아하는 여자를 포기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그게 교수님이던, 병원장님이던간에"



내 눈썹이 살짝 올라간 것을 보지 못했는지, 다시 살짝 웃으면서, 논문을 읽기 시작한다. 아유. 오늘 밤새야겠네요- 이러면서.























설렁탕은 못먹고, 결국 이탈리안 파스타집에 왔다.
어제 저녁, 퇴근하자마자 잘려고 잠자리에 누웠는데, 경수 쌤이 갑자기 일이 생겼다면서, 약속을 미루자는 문자가 왔고, 십분뒤에, 저녁 약속을 잡는 박교수의 전화를 받았다.
약속이 비었으니 잡았는데, 자연스럽게 저녁 메뉴도 박교수님이 추천한 파스타가 되었다.

[EXO] 대한민국의 의사로 산다는 것은, 05 | 인스티즈


레스토랑에 와서, 엉거주춞 앉아 기다리니, 정확히 여섯시 반에 박교수님이 나타나있다.
의사복을 입지 않고 적당히 꾸민 박찬열 교수님은, 186이라는 엄청난 키에 걸맞게 비율이 대박이랄까.
캐쥬얼하게 입었는데...진짜 잘생기긴 잘생겼구나...

환하게 웃으면서 일찍왔네-? 이러면서 앉는데, 상상 이상으로 잘생겨서(...) 놀랬다.


"참, 가운벗고 병원 밖에서 밥먹는 건 처음이네. 그치?"
"네, 그렇네요"
"여주씨 레지던트 4년 되기 전에 사탕말고 밥 한번 사줄수 있을까 싶었는데, 어떻게 오프를 빨리 잡았어. 운도 좋아ㅋㅋㅋ"
"그래도 PDA는 항상 최대로 해놓고 있어요- 직업병인가. 삼십분에 한번씩 PDA 본다니까요?"
"원래 그때는 잠도 편하게 잘 못자ㅋㅋㅋ 나는 쇼파 아니면 잠도 못잘정도였어."
"아 근데, 교수님은 어떻게 하다가 그렇게 빨리 교수가 되셨어요?"
"나? 나야 뭐. 운이 좋았지. 과고 가서 2년만에 졸업하고. 군대 특기자로 튕기고. 대학 유급 안되고..."
"우아- 대박이네요"
"너도 대박이거든요- 여주는 또래보다 한살 많지 않나? 1년 재수?"
"아- 대학은 붙었는데 가정형편때문에 1년 못다녔어요"
"아...그리고 대학가서 세훈이를 본거야?"
"그쵸. 대학 친구에요. 박교수님도 민교수님이랑 준교수님이랑 대학때부터 친구에요?"
"그치. 나는 그렇고, 민석이랑 준면이는 고등학교도 같고. 내가 걔네한테 친구해달라고 했지. 걔네 성격 알지? 아웃사이더"
"ㅋㅋㅋㅋㅋㅋ그럼 교수님도 아웃사이더셨네요?"
"그렇...지? 근데, 우리 셋은 진짜 성격이 다 다른데 정말 친해. 아직도 술마시면서 어떻게 친해졌나 모른다고 맨날 그래. 종대하고 백현이봐봐. 둘은 성격이 비슷한데, 준면이는 좋아하고 민석이는 몸부림을 치잖아ㅋㅋㅋㅋ"
"백현쌤 불쌍해요.. 근데, 정말로 레지던트때 민교수님이 C 때리셨어요?"
"C가 어디야. 프리페일(무조건 탈락) 주려다가 그래도 심지가 볼만하다고 C였어.그래도 민석이가 정확하게 봤지. 지금 그래도 민석이가 제일 아끼는 펠로우야."
"대박....대박....근데, 솔직히 민교수님 처음 보고 어떻게 백현쌤이 그 밑에 있나 했어요. 원래 경수쌤하고 민교수님하고 더 잘 어울리는것 같은뎈ㅋㅋ"

"왜? 둘은 어떤것 같은데?"






해맑게 웃으시면서, 낮은 목소리로 여유롭게 얘기하는 박교수님의 페이스에 잘 리드되면서
가정형편 얘기도 하는 진지한 얘기도 했다가, 
자연스럽게 종대쌤과 백현쌤 얘기를 했다가, 경수쌤과 민교수 얘기가 나오니, 살짝 목소리가 낮아지면서 둘을 어떤것 같냐고 물어보신다.

"뭐...잘 모르겠지만, 경수쌤은 좀 나긋나긋한것 같고. 민교수님은 좀 날카로운면이 있는데, 그렇다고 찔릴 정도는 아니고? 뭐라는거죠?"

뭔가 둘의 느낌은 알겠지만 표현을 하려니 말이 꼬이는것 같아 파스타를 한 입 물고서 모르겠다는 제스쳐를 취하니, 큭큭 대며 웃는다.
"그럼 나는, 나는 어떤것 같아?"

"박,.박교수님이요?"

뭐지 이건?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내 눈을 똑바로 직시하면서 웃음기 띈 얼굴로 나한테 저가 어떠냐고 묻는데...난 어떻게 말해야해?


"어...멋있으세요. 파워풀하고"
"좋...은거야?"
"..약한것보다 좋은것 아닌가요?"

뭔가 멋있다고 하니 기분은 좋은데 파워풀이라는 단어에 걸렸는지 고개를 갸웃거린다. 나..나는 좋은 뜻이었어!


"여주쌤은 연애 언제쯤 할꺼야?"
"저, 저요? 지금은 바빠서 누굴 만날 시간도 없고... 잘 모르겠어요, 바빠서 제 감정도 처리를 못하는 시긴거 아시잖아요"

그래, 박교수 너말이야. 너하고 도경수하고, 김민석, 거기다가 걔속 신경쓰이는 오세훈까지. 네명이 내 뇌세포에서 떠나질 않는다고 소리지르고 싶었지만,
뭐 가슴속 메아리지 뭐. 
고개를 쳐박고 파스타에 집중하니, 흠- 이러면서 나를 바라본다. 저사람은 왜그런는거야?

"누구를 딱히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음, 좋아하는사람은..지금은 없는것 같아요. 아니 있나? 에이. 잘 모르겠어요"
"마음에 있는 사람은 있는거야?"
"아뇨- 그냥 가끔 멍때리면서 생각하면, 머리가 복잡해져서 그부분은 잘 생각도 안해요. 왜그러세요 외롭게ㅋㅋㅋㅋ"
"미안미안. 궁금해서 그랬지. 한창 또래 여자들은 연애할때잖아"
"하긴. 근데 교수님은 좋아하는 여자 없으세요?"
"나? 나...있긴 하지. 근데 뭐 좋아한다고 다되나. 쌍방이여야지"
"헐, 짝사랑?"
"그니까 말이다. 여주씨는 짝사랑하지마. 이거 되게 짜증나. 걸리적거리는 남자들이 너무 많아"

무,.무섭다. 걸리적거리는 남자들에 포크를 수직으로 세게 꽂은뒤 파스타를 돌돌 마는데, 흠칫- 하고 놀래니, 큭큭 대며 웃는다.














-삐리ㅣ이이이이익ㄱㄱㄱㄱㄱㄱ


순간, 좋은 분위기가 와장창- 깨지는 느낌이었다.
ㅅ..ㅂ....순간 욕이 나올것 같았지만, 차분히 PDA를 드니, 호출이다.
"네, 김여주입니다"
"여주선생님. 빨리오세요. 김민지 환자, 심장에서 부작용반응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어서 세균에 감염된것 같아요. 경수선생님이 보시기는 하지만, 재수술 여부를 파악해야 할것 같아서요."
"갈게요."











"왜. 응급실이야? 뭔데 오프를 불,,"
"교수님, 민지, 민지가 부작용일어난다는데요?"















더 사랑하는 암호닉 _등록순입니다 (ctrl-f 이용하기!)

뚱이/ 냐옹/ 곰탱이/ 에이드/ 체리/ 두근세근/ 유명한/보름달/ 구금/ 넙죽이/ 모카민트/ 헤헿/ 플랑크톤회장/ 꿍디/ 팔찌/ 양양이/ 쮸쀼쮸쀼/ 코카첸/ 성장통/

백도월드/ 가란/ 핫초코민석/ 예찬/ 삉삉/ 도라에몽/ 찬열이쉬해?/ 쎄쎄쎄훈/ 치킨/ 망치/ 벨레/ 오구후나/ 민정밥/ 레몬티/ 금요일에만나요/ 로운/ 치즈/ 꿀벌/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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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에....오타가 많을수도 있어요....등록이 안될수도 있고요......다보는데 까먹는거에요......고자라........서....

우시거나 삐지시지 마시고, 박력있게 다시 등록해주세요!!! 빠른 피드백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암호닉은, 최근글에 박력있게!
**************암호닉*************이렇게 달아주세요!! 최근글에 없는 암호닉은 죄송하게도 제가 등록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꼭꼭, 최근글에!!!!!!!



하하하, 완결까지 모든 개요 완성! 독자여러분은 이제 따라오시면 됩니다 (박력) ...어짜피 쓰면서 많이 달라질수도 있지만...

질질 끄는걸 못하기 때문에 휘몰아치는 엄청난 진도로 아마 15화? 정도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어지는 남주 한명과 시즌 투로 해서 빙의글로 쓸수도..있고...아직 그건 맘을 못정했...ㅋㅋㅋ





모두들 행쇼하세요^^ 읽었으면 흔적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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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부들며연!!!!!!!!!!!!!!!!!!!!!!!!!부들면!!!!!!!!!!!!!!
9년 전
종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다급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른 할말쓰세영 대기타고 있을께^^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
후하 달리고 왔어여...★여주ㅋㅋㅋㅋ그렇게 막 아무한테나 설레는 그런 마음 이해할수 있어요...그나저나 박찬열 못됐어여!!경수랑 행쇼기류가 보였는데 권력남용....ㅂㄷㅂㄷ 불쌍한 세훈이는 어떡하고ㅠㅠㅠ민석이는 어따두고ㅠㅠㅠㅋㅋㅋ빨리 마음을 잡은 뒤에 달달한 글도 보고싶어여ㅋㅋ헤헿
9년 전
독자2
맴매맹
9년 전
종구야
2등 축하합니다~
9년 전
독자8
이제 남주후보가 4명으로 확정된건가요?????????하.......지난편까진 쪽지남기는 세후니가 끌렸는데 오늘은또 찬여루가....하......잘생김지원..........주인공이 있긴 한가요?.......하
9년 전
독자3
아의 입니당 !!!!!!!!! 민지야 아프지마 ㅜㅜㅜㅜㅜㅜ 언니 마음 아파진다 ㅜㅜㅜㅜㅜ 아 그런데 경수 엄청 설렌다 .. 그냥 여주한테 해주는 게 다 설레요 .. 행쇼할 수 있었는데 경수한테 마음이 더 끌릴 수 있었는데 찬열이가 방해했네요 .. 그런데 찬열이 입장도 이해가 가요 .. 찬열이도 좋아하는 여자 때문에 하는 행동이 약간 못되면서도 되게 설레네요 .. 경수 불쌍해 그래도 대처하는 게 되게 멋있어요 ㅜㅜㅜ 여주도 얼른 마음을 정해야할 텐데 말이죠 .. 저는 누구랑 되든 찬성입니다 .. 모두 좋아요 다음 편 기대할게요 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
체리!
늦었죠ㅜㅜ 학원끝나구 집오니까ㅠㅠ
민지 어떡해요, 별일없길ㅠㅠㅠㅠ 경수 뭔가 멋져ㅠㅠ 많은 의사들의 사랑을 받는 여주.. 부럽네요..ㅎ 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5
양양
9년 전
독자6
헐 민지야 아프지마라ㅠㅠㅠ어휴 보는 내가 다 아프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참 의사쌤들은 진짜 힘들것같아여...그래도 생명을 살리니까 디게 존경스럽고ㅠㅠ
9년 전
독자7
우와ㅏㅏㅏㅏㅏ경수랑 찬열이랑 신경전이!!!!!!!!다들 설레서 죽겠네요ㅠㅠㅠㅠㅠ설렘사
9년 전
독자10
와하 정주행하고있었는데 바로 담편이 떳어요!!!!! ㅎㅎㅎ
9년 전
독자12
***********핫초코************신청해용~~~~
어우찬열이 진짜 사랑하면 유치해진다더니 약속취소하게끔하고 그자리 자기가 차지하구ㅋㅋㅋㅋㅋㅋ경수랑 찬열이랑은 이제 라이벌 구도가 되는건가?물론 민석이도있고 세훈이도 잇지만 아주 대놓고 ㅎㅎㅎ

9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겁나 대박이다ㅠㅠㅠㅠ설렌다완전 ㅠㅠ여주빨리마음을정하렴!1!!!!
9년 전
독자14
*********뀨뀨**********신청해요~~
넷다 좋아서 누구랑되도 좋일것같아요ㅠㅜㅜ

9년 전
종구야
암호닉에 있는것 같은데...혹시 다른분....이세요????(소금소금)
9년 전
독자17
헐 등록되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못봤네요 ㅠㅠ 죄송해요 헷갈리게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유명한..!
9년 전
독자79
댓다는걸깜빡해써ㅋㅋㄱㄱㅋㅋㅋㅋㄱ박찬열권력남용ㅋㅋㅋ했지만난좋다ㅋㅋㅋㅋㅋㅋㄱ백현이랑종대는남주후보아니넹어쩐찌쬐끔나오더라
9년 전
독자16
냐옹이에요!
와. . . 여주를 향한 저돌적인? 돌진ㅋㅋㅋㅋ찬열쌤과 경수쌤이 아직까지는 제일 마음표현을 하는 것 같군요ㅋㅋㅋㅋㅋㅋㅋ경수쌤! 아주 좋은데요?ㅋㅋㅋㅋㅋ세후니는. . . ㅜㅜ이제 세후니도 분발하겠져? 민석쌤은 적은 출연에도 엄청난 임팩트가 있으셔서ㅋㅋㅋ과연 어떻게 러브라인이 형성될지 기대됩니다!

9년 전
독자18
으아잘읽고갑니당누구랑이어질까요오호
9년 전
독자19
곰탱이입니다!!!!아박찬열멋있다ㅠㅠㅠㅠ경수도ㅠㅠㅠㅠㅠㅠ의사되면저렇게멋있는의사선생님많이만날수있나요??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부럽고좋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제주감귤왔어요!!앜ㅋㅋㅋㅋ차뇨르의 권력남용ㅋㅋㅋㅋ귀엽네요 근데 민지라면 저번화에서 심장 새치기당하려다가 막았던 그아이아닌가여?ㅜㅠㅠㅠ무슨일이야ㅜㅠ안돼ㅜㅜㅠㅠㅠㅠ정 말박진감 넘치네여ㅜㅠㅠㅠ마치 드라마같다능...
9년 전
독자21
봄같은아이에요!!!!!!!박찬열 귀여운데 나빳다ㅋㅋㅋㅋ왜그래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민지 어떡해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으엉 찬녀리 나빴쪙 권력남용이라니. 근데 갱수도 만만치 않네요. 대박. 그리그!! 준면오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나여?? 아니 뭐,,,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제 작은 바램... 근데 작가님 너무 부담스러우시면 괜찮습니다. 하하하
9년 전
독자23
훠우!!!!! 이런미친 분량 너무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네요 재밌어요!
9년 전
독자24
꽃님이에요♥와 여주...역시 4명다한테 관심이 있었구만요 으흐흐흐흐 경수나 찬열이나 오모모모 둘이 아즈 불꽃이 튀넹!!! 역시 한국사람은 병원에서도 연애하는 모습을 봐야죠 암암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네요 작가님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9년 전
독자25
뾰로롱입니다ㅠㅠㅠ 허루ㅠㅠ ㅠ 민지ㅜㅜㅜ민지야ㅠㅠㅠㅠㅠ아후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허류ㅠㅠㅠㅠ오ㅑ또아파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ㅠ아 진짜 이런 꿀같은 오프에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민지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면안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그냥사랑해야항상사랑합눼다 ㅜㅜ 직가님글완젼잘써여 ㅠㅜ 저오늘시험끝낫는데기분도꿀꿀하니 글한번읽으미깐 그나마잔잔해졌어요 ㅜㅜ 에휴 다들공부잘하는의대생들이여서 제현타는 다시아이엔쥐 ㅜㅜㅜㅜ
9년 전
종구야
에이, 각자의 길을 가면 되는거죠! 힘내세요^^ 제가 기도할께요~
9년 전
독자29
첸파게티!!!!!!!!!
9년 전
종구야
응? 암호닉에 없으신데, 암호닉...신청인가요?
9년 전
독자30
보름달/우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잘흐르고있었는데피디에이ㅠㅠㅠㅠㅠ아나..ㅠㅠㅠㅠㅠ오늘도잘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31
오덜트예요ㅠㅜㅜㅜ오늘도 분량 짱짱ㅠㅜㅜㅜ 여주는 다 설레나봐요...저처럼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 중간에 민석이 저격날리는거 멋있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구금입니다!!!!!!ㅜㅠㅠㅠ여주는별로못쉬고..ㅎ찬열잌ㅋㅋㅋ귀여워요ㅋㅋㅋㅋ경수는ㅜㅠㅜㅠ여주가부러워요
9년 전
독자33
헐민지ㅠㅠㅠ괜찮았으면좋겠어요ㅠㅠ
9년 전
독자34
디유에요 으허 남자들 사이에 불꽃이 파바박ㅋㅋㅋ 여주는 참 좋겠네요ㅜㅜ
9년 전
독자35
헐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아근데오늘완전재밌어요!!!!여주가부러워지는순간....
9년 전
독자37
**************써라훈************* 신청이요!!
9년 전
독자36
흐어ㅓㅓ엉엉어어재미쟈ㅜㅜㅜㅠㅠ재미져여ㅜㅠㅜㅜㅜㅠ재밈ㅅ아ㅠㅜㅜㅜㅜㅜㅜㅜㅜ흐어엉어어경수야ㅜㅜㅜㅠㅜ재밌어요정말 ㅜ
9년 전
비회원220.98
**************프링글스*************
헐허러허럴러러ㅓ 민지ㅣ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우와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괘꿀잼 경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허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
9년 전
독자40
왜요!!! 우리 민지가 왜!!!!!! ㅠㅠㅠㅠㅠ ㅜ ㅠ민지 심각한건 아니겠져.., 생각해보면 찬열이도 이 일로 혼날 것도 같고..아니 그 보다.. 우리 민지....!!!!
9년 전
비회원83.15
오구후나!!!!!!!!!!!!!입니다! 어휴 찬열이 무섭네요!~~~~~~~~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 뭔가 불쌍해요 빨리 하나 이어주셔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백구*************
9년 전
독자42
아 대박ㅠㅠ 1편부터 쭉 읽었는데 이제야 암호닉 신청해요 :) 진짜 재미져요! 오늘 편은 여주가 마냥 부럽네요!
9년 전
독자43
칸츄리콘/아ㅠㅠ박교수님이 질투를 한다ㅠㅠㅠㅠ경수쌤은 오늘도 설렌다ㅠㅠㅠ그리고 작가님은.짱이시다ㅠㅠ
9년 전
독자44
라바에요! 찬열이의 질투는 제 미소를 이끌어 내네요 ㅠㅠ 민지의 부작용은 왠지 폭풍전야 같아요 다음화도 설레면서 기다려요♥
9년 전
독자45
됴큥입니다ㅠㅠ경수어깨빌리고싶다ㅠㅠ차뇨리도좋아하구나ㅠㅠ
9년 전
독자46
하짱좋아요ㅠㅠㅠㅠ뭔말....♥︎대의산ㅋㅋㅋㅋㅋ맘대로줄였어요ㅋㅋㅋㅋ이거요즘에제일재밌게봐요ㅠㅠㅠㅠ사랑합니다작가님ㅠㅠ빨리다시만나용ㅋㅋㅋ
9년 전
독자4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프에ㅜㅠㅠㅠㅠㅠ첫식사에ㅜㅠㅠㅠㅠㅠㅠ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밥먹는데ㅠㅠ다시 가야하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49
박교수님이 머리를 쓰셨구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
9년 전
독자50
애정이에요 아아ㅠㅜ우리 박교수님은 항상 질투가 넘치십니다 그래서 저는 더 좋습니다 꺄하핳 진짜로 누구를 고를지 모르겠어요 근데 이렇게 데이크 중 호출이면 괴롭지 않을까요 구런데 우리 민지라니ㅠㅠ민지야ㅠㅜ
9년 전
독자51
잇치입니당ㅎㅎ잘보구가영!!!!
9년 전
독자5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해 쥬금...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엉 내주변에도 저런 남자들 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괘부러워!ㅠㅠ
9년 전
독자53
청포도에요!! 오늘 글도 완전 제 취향 저격!!! 메디컬 물 너무 좋ㅇ아요 작가님도 글 너무 잘쓰시고 재밌고 완잔 짱!!
9년 전
독자54
헐세상에ㅠㅠ박교수님 권력남용ㅠㅠㅠㅠㅠ그리고 민지ㅠㅠㅠㅠㅠ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스토리최고..♥ 작가님 하트받으세요
9년 전
독자55
니나노에요 ㅠㅠㅠㅠㅠ
아휴 힘들게 맘대로 쉬지도 못하고 ㅠㅠㅠㅠ
와 본격적인 애정라인이 시작됐네요 !!! ㅜㅜㅜㅜ앞으로 누가 돌아가면서 설레게 해줄지 ㅎㅎㅎ

9년 전
독자56
ㅋㅋㅋ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다릴게용!!! ㅋㅋㅋ 징총은 보배로다~ ㅎㅎ 설레이구만잉~
9년 전
독자57
ㅠㅠㅠㅠㅠㅠㅠ난왜 민지가 ㄱ걱정되는거ㅕㅠㅠㅠㅠㅠㅠㅜ민지야 아푸지마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ㅜㅜㅡ
9년 전
독자58
ㅠㅠㅠㅠㅠ갑자기 민지는 왜ㅠㅠㅠㅠㅠ 사실 이글에서 여주의 다각관계보다 더 .... 민지이야기가 눈에 들어오는데ㅠㅠㅠㅠ 작가님 우리 민지 건들이지 마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나온오픈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나비*************신청이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각조타ㅠㅠㅠㅠ민지는 설마 뭔일생기는건아니겠죠..시즌투나오면(하트)

9년 전
독자61
경수약속을 깨다니..ㅂㄷㅂㄷ 누구던지 좋아하는사람은 포기안한다는말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 여주 눈치가 소멸된건 아니겠죠...??
9년 전
독자62
어떻게 저 매력있는 남자들 중에서 한명을 고르죠 ㅠㅠㅠ 오늘은 경수쌤 짱짱!!! 진짜 옆네 저런사람 있었으면 반했겠어요..
9년 전
독자63
대박짱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량정말사랑합니다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4
헐왜ㅅ????????안돼민지가ㅠㅠㅠㅠㅠ안돼진짜로안된다ㅠㅛ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5
빠삐코 쭈쭈바예여 ㅋㅋㅋㅋㅋ 이거보고 뉴하트 재탕하고있어요~ 메디컬은 진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대박!!!!안ㄷㅐ민지야ㅜㅜㅜㅜㅜㅜ진짜빨리ㅏ가봐라여주야ㅜㅜㅜㅜㅜ제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7
여주가 인기가 진짜 많네요!!! 다들 여주릃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ㅇㅎㅎㅎㅎㅎㅎㅇ아무ㅏ 얼른잘되었음좋겠댱~~~기대되오ㅓ점점!!!!
9년 전
독자68
흐시ㅣㅣㅣ솟시ㅣ싯!!!!!오늘도역시나재밌게읽고가요!!!!!흥흐기ㅣㅡㄱ그그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69
망고에요ㅠㅠㅠ흡.....학원마치고 바로 컴켜서 읽었어요 저 잘햇죠??ㅠㅠ이제 숙제를 해야겠네여ㅠㅠ
아 어떡해ㅠㅠㅠㅠㅠㅠ4명다 설레서 미칠거같은데...제가 그런데 여주는 얼마나 미칠까욬ㅋㅋ암튼 잘 읽었습니당!!!!!!!!!!!!!!!!!!!!!!!!!!!!야합><
더위조심하세용

9년 전
독자70
앙대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프에호출이라니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설레네여ㅠㅠㅠㅠㅠㅜㅠ근데이와중ㅇ에민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2
허류ㅠㅠㅠㅠㅠㅠ어떡하냐 민지.....찬열이랑 경수 신경전도 기엽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글 짱짱 잘 쓰시는듯...진심 재미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
9년 전
독자73
쮸쀼쮸쀼
아어...ㅇ호출 세에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눈누구랑이어질까여

9년 전
독자74
쎄쎄쎄훈 !!!!!!!! 작가님 이건 5각 관계인가요?! 헐 재밌어요 ㅠㅠㅠㅠ저같아도 다 설렐듯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재밌게 잘보고가요 작가님 ~~~~~~~~~~~
9년 전
독자75
헐...너무했어! 권력남용!!!!!!!!! 르아아아앙 그래도 포기못한다니 멋있군ㅋㅋㅋ
9년 전
독자76
와 결국 누구랑 이어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궁금ㅠㅠㅠ
9년 전
비회원196.123
예찬이에여 저두네남자한테다설레네요....여중여고모쏠.....ㅂㄷㅂㄷ......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77
붉은색입니다,,,,어떡해요 민지ㅠㅠㅠㅠ잘못되면안될텐데...제발 누가 거짓말이라고해줘요ㅠㅠㅠㅠㅠ괜히제가더불안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8
와 진짜 누구랑이어지든간에 좋당ㅎㅎㅎ 그보다 민지 어떡해ㅠㅠㅠㅠㅠ 큰일없기를
9년 전
독자80
에프킬라에요!!오늘도 분량 대박이네요ㅎㄷㄷ박교수님 이거 권력남용해도 되는 겁니까? 예!?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면 그건 아주 오예입니닼ㅋㅋㅋㅋㅋㅋ그래도 경수와의 약속인데....근데 민지야ㅠㅠㅠ다메요!!ㅠㅠ무슨 일 생기면 다메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모카입니다.
옼ㅋㅋㅋ여주기인식은했군요ㅠㅠㅠ근데ㅠㅜㅜ네명...ㅠㅠ너무 많아요ㅠㅜㅜ 그리고ㅠㅜ아니ㅜㅜ다 너무 좋은걸ㅠㅠㅜㅜ어떡해요ㅠㅠㅠ

9년 전
독자82
핫초코민석이에요!!
ㅠㅠㅠㅠㅠ 역시 저런 꽃미남들만 득실득실거리는 병원에서 당연히 가슴이 두근거리죠 ㅠㅠ 제가 저기서 일했다면 아마 매일 실려올꺼에요... 허트어택.. 심쿵..! ㅋㅋㅋㅋㅋ 우와 15화가 마지막이라니 ㅎㅎ 전 아마 종구야작가님이 이거 완결하셔도 계속 정주행할거같네요 ㅎㅎ 잘봤어용 뿅

9년 전
독자83
민지야 아프지마ㅠㅠㅠㅠㅠ여주는 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네요....박교수 못됐어!! 심지가 굳어보여서 경수에게 호감이 더 가요…………♡
9년 전
독자84
경박이에여!!!! 아니 이게 대체몇명이야`? 아이고 좋아하 라라라ㅏ하하ㅏ하하하하하하경수도 좋고 민석이도 좋고 세훈이도 좋고 찬열이도 좋은데 난 민석ㅇ..!! 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건그러혹 1!민지가!!민지가!!!!! 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85
치즈에요!! 권력남용이라니... 권력남용도 좋긴하지만 너무했어ㅠㅠㅠㅜ 그나저나 경수도 좋고 찬열이도 좋고 민석이도 세훈이도 준면이도 다 좋은데...하... 그나저나 민지 괜찮기를!
9년 전
독자86
팔찌이이이이이이이ㅣ이이잉!!!!!!! 자녈쌤 권력남용 앙~대여! 여주도 마음이 갈대같으면 앙~대여! 경수뭔가멋있었다능....☆☆☆ 와타시는 자까님을 애정한다능....♡ 재밌어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87
오우 박교수님의 권력 남용ㅎㅎ
9년 전
독자88
으ㅏ아 박찬열도귀엽고 경수도 귀여워요ㅠㅜ
9년 전
독자89
**********************************엑소친구******** 로 암호닉 신청해요 꺄르르♡♡(주책) 허헣허허헣헣ㅎ 와루 분량 정말 대박이셔용
9년 전
독자90
남주과연누가될까??ㅠㅠㅠㅠ 진짜대박이에요ㅠㅠㅜㅠ 남주누가되든다좋을거같아요ㅠㅠㅜㅠ♥♥♥
9년 전
독자91
쫑대야에요ㅠㅠ민지 아프면 안되는데 제발 무사하길ㅠㅠㅠㅠㅠ 나중에 연결되는 남주는 누굴까요?ㅠ쥬ㅠㅠㅠ궁굼하당ㅠㅠ
9년 전
독자92
*********악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혹시있나ㅠㅠ 진챠 여주는 복받앟는가봉가...☆ 부럽구만ㅋ큐큐큐ㅠ 여주는 누구랑이어질까여 종대랑은이어질일없으려나..☆어쨌든 진짜 재밓어요!!! 잘보고가ㅇㅕ~
9년 전
독자9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러눠ㅏ무ㅜ어ㅏㅁ우럭ㄹ어루거 찬열이너무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4
ㅜㅠㅠㅠㅠㅜㅠ잘읽구가요ㅠㅠㅠㅠ작가님글너무좋아ㅠㅠ♥
9년 전
독자95
착한낙지!!!예요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남주는 넷확정이고... 더... 더많았으면 좋겠다....더....ㅋㅋㅋㅋㅋㅋㅋ인간의욕심은 끝이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실수를.....ㅋㅋㅋ큐ㅠㅠㅠㅠ 아 박교수 거참 설레네 그치만 오늘은 경수쌤이 짱이라능~~~약속은 취소해도 좋아하는여자는 포기모태!!!!! 박력!!!!!분!!!!!캬아 설렌다ㅠㅠㅠㅠ 종대가 있길브랬지만 크흣 ㅠㅠㅠㅠㅠ 아주 조금이라두 넣어주시면...ㅠㅠㅠㅠㅠㅠㅠ 이상 제 사심이었습니다 핳♥
9년 전
독자96
************회색줄무늬************* 신청합니다^^ 작가님 글 매번 잘 보고 있어요ㅎㅎ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9년 전
독자97
ㄹㄹㄹㄹㄹㄹㄹㄹ 조타이밍에ㅠㅠㅠㅠㅠㅠㅜ우ㅡ자누유유유ㅠㅠㅠㅜㅜㅜㅜ으아아ㅡㅜㅜ
9년 전
독자98
편지요 편지!!!!!!!!순간 제가 신청 안한줄알아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종구야
암호닉 되어 있네요!
9년 전
독자100
어머나..작가님이 괜히 ctrl-f로 찾아보라는게 아니였군요!!
부끄러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99
ㅠㅠ작가님 소재 진짜 스릉해요 짱짱조아여ㅠㅠ
9년 전
독자101
허어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떠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교수 권력남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로지ㅏ마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3
헐민지야ㅜㅠㅠㅠㅠㅠㅠ우리친척이랑이름똑같은민지야ㅜㅜㅠㅠㅠㅠ살아
9년 전
독자104
*********고기만두*******신청이요~~경수랑 저녁먹나했더니 권력남용ㅂㄷㅂㄷ...근데 갑자기 호출..근데 민지ㅠㅠ민지ㅠㅠ
9년 전
독자105
카푸치노에요!민지야 아프면 안돼ㅠㅠㅠㅠ아 하늘같은 오프에 호출이라니..ㅂㄷㅂㄷ 그래도 민지니까 용서해줄게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아프지마 민지야..아 근데 박교수 그런 권력남용은 좀 자제해주시져..결국 남주후보는 민석 찬열 경수 세훈인건가 남주가 한명인건 맞나요?ㅠㅠㅠㅠ잘 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106
저 오늘 처음으로 1화 읽고 여기까지 읽었어요 ㅠㅠㅠㅠㄴㅓ무 재밋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1313]으로요!!
9년 전
독자107
헐...민지야....ㅠㅠㅠ유유유유ㅠ류ㅠㄹ류ㅠ유유ㅠㅠㅜㅜ앙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지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108
튜브
9년 전
독자109
ㅠㅠ대박 정말 여주 행복한 병원생활하는데여? 저런 의사쌤들 어디안계시나여ㅠㅠ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여 응크응크

9년 전
독자110
**************루루**************로신청이요 ㅠㅠ정주행하고왔어요 ㅠㅠㅠㅠ완전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여주 ㅠㅠ
9년 전
독자111
요거트스무디..
암닉 목록에 있는거 확인했어요..ㅠ ㅠ
경수..의지가 굳건하네요..ㅋㅋ 그래서 더 멋지심..ㅠ ㅠ
병원생활은..정말 정신이 없는것 같아요..
사적인 시간도 없고..ㅠ ㅠ
아..저는 민석쌤한테로..자꾸 마음이 기우네요..
최애가 아닌데도요.. 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2
으허허허허헣ㅎ 민지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 하필 오프에 아프고 그러니 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발 아프지마 그나저나 박교수님이나 경수나 세훈이나 김교수나 너무 좋은걸?ㅎ
9년 전
독자113
데이트하다가...어휴ㅠㅠㅠㅠ의학드라마나 작가님글 보면서 느끼지만 의사는 정말 힘든 직업인것같아욛ㄷㄷㄷㄷㄷ
9년 전
독자114
11시93분 민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과장샛기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프에왜울리나햇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5
헠ㅋㅋㅋㅋㅋㅋ싸워라!!!!!싸워라!!!!!!!예!!!!!!!!!!!!!!!아 넘 재미쏰ㅋㅋㅋㅋㅋㅋㅋ결국엔 강한자가 얻게되는 미인!!!!사랑은 쟁취하는거야!!!!!!(미침)찬열이 질투퍽발해서 경수한테 약속취소하도록 일을 가득주는데 밤새서 한다는 경수도 참 대다나다!!!!여주야 부럽다!!!!(도름)
9년 전
독자116
어여ㅓ어아아얽ㅠㅠㅠㅠㅠㅠㅠ하 꿀잼...쇼미더머니도 놓치고 읽고있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꿀잼!!
9년 전
독자117
코카첸이에요ㅠㅠ완전 꿀잼 질투싸움의 시작을 알리는 편이었어욬ㅋㅋ
9년 전
독자118
헐남주한명과시즌투!!!!라뇨!!!!!!!!정말사랑해요!!!그리고민지에게아무일없길ㄴ바래요!!!!!
9년 전
독자119
다 설레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0
안대 민지야 여주의 오프를 이랗게 날리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쨩한거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듕한오프인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벗츄키츄키 괜찮아할수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애..난못흔뤼유ㅠㅠ
9년 전
독자122
치킨이에요!!!!!여주의오프가날라가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쌍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3
일이랑 사랑ㅠㅠㅠ어휴ㅜㅠ경수야ㅠㅠ아 근ㄷ니ㅣ
9년 전
독자124
열매
9년 전
독자125
윽...심장에 무리가...ㅠㅠㅜ경수쌤ㅠㅠㅠ일과사랑동시에ㅠㅠㅠㅠㅠㅠ아니 그리고 박교수님은 왜이렇게 설레신대요...ㅠㅠㅠ4명이 얼마나 설레면 머릿속에서 떠나질않아...ㅠㅠㅠ저도 그런 의사쌤들 밑에서 일하고 싶어지네요ㅜㅠㅠㅠ
9년 전
독자127
홀...민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여주불쌍해ㅠㅠㅠㅠ쉬지도못하고ㅠㅠㅠㅠㅠ밥도편히못먹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8
박찬열나빴어 ㅋㅋㅋㅋㅋ권력을이용해서경수에게엄청난양에과제를 ㅋㅋㅋㅋㅋㅋㅋ귀엽겤 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29
아..내심 경수랑 데이트 기대했는데!!! 그래도 경수가 한말은 진짜 멋있는거 같아요!!!이제 민서쿠도 나와야하는데.. 민지가 많이 심각한게 아니였으면 좋겠어요..ㅠ
9년 전
독자130
저기요!!!!!!!!!!!!!!!!!!!!!!!!!!!!!!!!!!!
9년 전
독자131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데 이제와서 혼자 실실거리면서 보고가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2
흔적남기러 왓어요!!!!!!!작가님 글본다고 밤샐꺼같아요 ㅠㅠㅠ. 넘재밌어요!!!
9년 전
독자133
찬열이가좀치사하지만긔엽네요♥♥다음번엔걍수랑도데이트!!
9년 전
독자13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는어떡해ㅠㅠㅠ민지는또어떡해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5
헐 찬열이 권력남용 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경수 안타깝다ㅠㅠ
9년 전
독자136
헐 민지야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사히 잘 넘겨야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가 결국 경수대신 여주를 만나러 왔네요..ㅋㅋㅋㅋ 좋아!! 이제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마음을 막 보여주는 것 같아요!ㅋㅋㅋ
9년 전
독자137
헐 찬열이 짱나빳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는 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진짜 멋지네요 민지야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8
아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므재밋댜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9
민지가 갑자기 아파서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저런 의사선생님들이 계신병원은 어디인가요??!!ㅠㅠㅠ
9년 전
독자140
어우ㅠㅠㅠㅠㅠ좋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ㅎ아ㅠㅠㅠㅠㅠ민지아프지마ㅠㅠㅠ
9년 전
독자141
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지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여주오프인데ㅠㅜㅜㅠ차녀리랑ㅁ밥먹는데ㅠㅠㅠㅠㅠㅜㄷㄹㄹ...
9년 전
독자142
찬열이랑ㅇ눈누난나하게밥을먹고있었는데민지가아프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3
허류ㅠㅠㅠ민지야ㅠㅠㅠㅠ안돼ㅜㅜㅜㅜㅜ넘재밌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144
이런 글 진짜 너무 좋다ㅠㅠㅠㅠ이런 글이 정말 좋아옇ㅎㅎㅎ넷 다 너무 좋아요ㅎㅎㅎ
9년 전
독자145
안돼 민지야 민지야 민지야 민지야 아프지마 너는 내게 소즁한 애긘데..★☆
9년 전
독자146
빨강큥 ㅋㅋㅋㅋㅋㅋㅋ킁아아아아아앙ㅇ권력남용해서 찬열이랑 데이트ㅠㅠㅠ큐ㅠ큐ㅠㅠㅠㅠㅠ뭔가 찬열이랑 이어질것같... 아닌가 아이몰라 사실은 다 좋으니까히히히ㅣ
9년 전
독자147
어후ㅜㅜㅜ 민지라니ㅠㅠㅠㅠㅠ 민지 아프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 꼭 아무일 없길...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오늘 경수 쌤 박교수 둘 다 설레네요 어후 설레여라~
9년 전
독자148
주위에 저런 남자들로 득실거리면 마음에 누군들 못담겟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지가 부작용이면 큰일난거 아님? 수술을 박교수가 햇자나요ㅠㅠ 꿀같은 오프에 이건 무슨 핵폭탄?ㅠㅠ
9년 전
독자149
헝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야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많은남자에게 사랑받다니ㅠㅠㅠㅠ 박교수님 너무해요ㅠㅠㅠ 권력남용!!! 경수쌤아ㅠㅠㅠㅠㅠㅠ 요질투쟁이들 어쩌면좋아요
9년 전
독자15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하필ㅠㅠㅠㅠㅠㅠ오프인날이럴때ㅠㅠㅠㅜㅠㅠㅜㅠ여주한창기분좋고오랜만에쉴때일텐데 이런일이생겨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2
안대여ㅠㅠㅠ 민지야ㅠㅠㅜ 좋은날 방해하면 언돠ㅠㅠㅠㅠㅠㅠ제바류ㅠㅠㅠㅜ
9년 전
독자153
헐...어떡해요 민지..ㅜㅜㅜㅜㅜㅠㅜㅜ아 어떡해...큰일 나는건 아니겠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4
아ㅠㅜㅠㅜㅜㅜ쉬지않는 병원이네요ㅠㅠㅜㅜ
여주는 네명의 남자에게 사랑을 받네요ㅜㅜ
나도 한명만 .............ㅜㅜ

9년 전
독자155
대박 민지야 ㅠㅠ제발 무사해야되ㅠ
9년 전
독자156
허억!민지야 ㅜㅜㅜ 박찬열교수님은 ..!(침묵)
9년 전
독자157
헐...허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지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지야ㅠ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8
여주오프가사라졌네요!!ㅠㅠㅠ 민지는 왜다시또 아픈지ㅠㅠㅠ 무사했으면 좋겠어요ㅠㅠ
9년 전
독자159
민지야아아아ㅠㅠㅠㅠ 여주는 과연 누구에게 마음이 있는걸까...........???????
9년 전
독자160
아이구...꿀같은 오프를....ㅠㅠㅠㅠㅠㅠㅠㅠ어유ㅠㅠㅠㅜㅜㅜ정신없구나...
9년 전
독자161
아ㅠㅠㅠㅠㅠ갑자기 애들이질투해주는거 보고잇다가 민지호출온거보고심쿵 ㅠㅠㅠㅠ안돼민지야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2
매번 긴 용량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저를 설레게 하시네요ㅜㅜ공부 해야되는데...
9년 전
독자163
안돼ㅠㅜㅜㅜㅜ민지야ㅜㅜㅜ아프지마ㅠㅜㅜㅜㅜㅜ한참분위기좋은데ㅠㅠㅠ이렇게또여주의금같은오프가...☆근데찬열이한테또설레고..뭐땜에설레는거죠???
9년 전
독자164
경수야ㅜㅜㅜ너좀마니멋지다ㅜㅜㅜ민지우쯔케ㅜㅜㅜ빨리빨리ㅜㅜㅜ
9년 전
독자165
아이고 차녀리 ㅠ ㅜㅜ ㅜㅜ 이글보면서 드는 생각은 의사 너무힘들겠다는거..ㅠ ㅜ 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6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ㅜ안돼ㅠㅠㅠㅠㅠㅠ민지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7
꿀같은 오프가 날아가다니ㅠㅠㅠㅠㅠㅠ 왜하필 차녀리랑 데이트인듯 데이트아닌 데이트같은 데이트를하는중에 콜이냐고ㅠㅠ
9년 전
독자168
ㅠㅠㅠㅜㅜㅜ아 박찬열 뭔데 되게 걸리적거리요쥬ㅜㅜㅠ pda울려서 파스타깨져서 다행이지만 ㅎ
9년 전
독자169
하 데이트를 이렇게 날려버리는구나.. 의사라 좋긴한데 연예할땐 저게 문제구나.... ㅎr... 찬열이 슬퍼서 어떡해 ㅎ...
9년 전
독자170
경수파워박력ㅠㅠㅜㅠㅠ 여주의오프는 그렇게 또 날라갑니다ㅠㅠ 안타까우미ㅠㅠㅜㅜㅠ
9년 전
독자171
헉 안되 밍디야
9년 전
독자172
하..하....세훈아 난세훈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세훈이분량이적어서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3
민지야ㅠㅠㅜㅜㅜㅜ왜아프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74
민지야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제발 잘되길
9년 전
독자175
민지야.... 민지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6
안돼 민지야ㅠㅠㅠㅠㅠ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7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녀히 나빠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8
헐 ㅠㅠㅠㅠㅠㅠㅠㅠ민디야 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릉ㅇ 달려가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찬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벌 진짜 많네
9년 전
독자179
찬열이가 권력남용을ㅋㅋㅋㅋㅋ경수야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귀여운 찬열이의 질투인것 같아요ㅋㅋㅋㅋ경수도 설레고 찬열이도 설레요
9년 전
독자180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밍ㄴ서기오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1
헉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민지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심장 괜찮아야할텐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거 힘들게 가져온건데 왜 그렇게 말썽일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82
민지야ㅠㅜㅜㅜㅜㅜㅜㅡ아프디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
9년 전
독자183
민지야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제발 별일 없어라ㅠㅜㅜㅜ
9년 전
독자184
으아 사랑은 쟁취하는거야 ㅋㅋㅋ 차뇨를 ㅋㅋㅋ
9년 전
독자185
헐..헐 ...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6
헐헐헐헐헐 민지야 아프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의사는 밥도 제대로 못먹네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7
헐 ㅠㅠㅠㅠㅠㅠ민지야ㅠㅠㅠㅠㅜㅡ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8년 전
독자188
호출와서 흠칫했는데ㅠㅠㅠ밍지ㅠㅜㅜㅠㅠㅠ민지라니....!!ㅜㅠㅜ
8년 전
독자189
잘읽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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