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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성찬
종구야 전체글ll조회 5541l 5















09.

















"약 투여 어제처럼 하고. 시간 잘지키고"
"네"



시간은, 아무렇지않게 흘러가고 있었다.
점점, 내 허리는 건강해져서,회진과 진료를 볼 정도로 건강해졌다.
과 특성상 오래 서있어야 하는 수술들을 아직 제외되었지만, 벌써 다음주에 신장이식 수술 어시스트로 수술 후 첫 수술 어시스트가 잡혔다.





"후...."



아무래도, 마음 한쪽이 또 찝찝했다.




내 마음을 후려쳐 제 쪽으로 돌리고 못으로 쾅쾅 박아놨으면- 뭔가 진전이 있어야지.
그래놓고 간다- 이러고서는,
내가 퇴원했을 때도, 논문 자문을 받으러 갔을 때도, 수술 회의를 할때도(하긴 이때는..사적인 얘기를 하면 안되는구나) 아무말도, 제스쳐도 하지 않으시는 경수쌤이다.
오히려, 살짝살짝 어깨동무를 해주실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것도 없다. 시덥잖은것을 물어봐도 오히려 자세히 알려줘서 민망할 정도였다.
뭐야. 갖고노는건가. 밀당을 하자는 건가- 짜증이나는데도, 아무래도 그 뽀뽀가 엄청난 충격이긴 했는지, 경수쌤한테 전화가 오나 안오나 항상 체크하곤 했다.











그렇다고 내가 맨날 체크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

논문 심사가 나올 때가 된것이다.

아픈 와중에도 앉아서 손목을 열심히 놀려가면서 논문만 썼더니, 나름 자신있는 논문이 나왔다고 자신했지만, 논문만 보고 판단하기때문에
내 표현을 교수들이 못알아 들으면 말짱 꽝인거다.













회진을 다 돌고, 컴퓨터에 앉아서 마지막 오더를 체크하는데,






"김여주!!!!!!김여주!!!!! 논문 심사 봤어???"
"엥? 나왔어요?"
"엉. 신경과 레지들 난리났는데. 칼맞았다고. 이 오라버니가 너가 생각나서 바로 달려왔단다."
"어우. 닭살. 기다려 보세요. 어, 세훈이도 확인해보라고 해야겠다"
"안그래도 왔다-"


이번 심사가 워낙 칼이었는지, 괜히 긴장을 주는 백현쌤이다.
왜그래요-! 하고 소리를 질러도, 그래야 점수가 나빠도 안운다나 뭐라나.
시끄러운 백현쌤과 세훈을 뒤로하고, 천천히, 사이트에 내 이름을 입력하니,






"......지금 내가 보고있는 숫자가 4.7 맞냐?"
"헐, 김여주. 이여어어어ㅓㄹ~~~"


깜박- 하고 다시 깜박여보아도, 저건 4.7이 맞았다.
5점 만점에 4.7이었다.


와.......


"너 돈줬어?"



오세훈이 제 점수 3.8을 보자마자 나보고 돈을 줬냐며 따지는데, 뭐라는거야. 말도 안되는 소리에 코웃음을 치며 크게 거드름을 피우니,
잘했다며 머리를 헝크러트리는 백현쌤의 손길을 얌전히 받다가, 퍼뜩 경수쌤이 떠올라 뛰쳐나왔다.




"쌤!!!!"
"어?"
"4.7"
"뭐가...이번 논문? 대박이네-"

바로 연구실에 있는 경수쌤한테 가서 4.7이라고 하니, 대박이라며, 해맑게 웃으시며 하이파이브를 막 하다가, 와락- 끌어안는 경수쌤의 급작 스킨쉽에 당황하기도 잠시,
살짝 민망한 침묵이 이어지고,





"오늘 일찍 퇴근하겠네- 저녁 같이 먹자-"



그때 뽀뽀하기 바로 직전의 웃음을 보여주신다.



















정말 오랫만의 퇴근이었다. 그냥, 저녁시간대에 병원 밖을 나온적이 언제였더라.
지난 겨울이었던것 같은데...아직도 해가 지지 않은 하늘이 적응이 안되서 눈을 몇번이나 깜박거리고, 시계를 체크했다.














"그때 가자고 한 설렁탕집이 여기야"

아. 그때....

그때, 설렁탕이 먹고싶다고 했던것을 기억해서 어느 설렁탕집에 들어와, 
익숙한 듯이 자리를 잡는 경수쌤이다.




"그때 니가 먹고싶다고 한거, 지금 바뀐건 아니지?"
"아뇨- 그때 그렇게 먹고싶다고 하고도 한번도 못먹었어요"
"다행이다. 괜히 나 분위기 없는 남자 되는것 같잖아. 어, 잠깐만- 네, 도경수입니다."





장난스럽게 가슴을 쓸어내리는 경수쌤이 귀여워 보이면서도,
갑자기 걸려온 전화를 프로페셔널하게 받는 모습에 또 다시 멋있음이 보인다.











"축하해. 4.7점. 와 레지던트 2년차에 그 점수 받는애 종대 외에는 못봤는데."
"종대쌤 받았었어요?"
"응. 걔가 아이디어가 대박이잖아 원래. 대단한거야. 그점수"
"아........."
"축하해. 내 노력이 보람차지네."
"네?"
"내가 얼마나 너를 괴롭히고 싶었는데. 참느라 죽는줄알았다"
"....?"

아무말도 못하고 빤히 쳐다보니, 깍두기를 하나 얹어주며 씨익- 웃는다.


"한방 냅두고 가만히 있던 내 마음 너는 모르지?"













"쌤,"
"응?"
"그 말 무슨 말이에요? 한 방 냅두고 가만히 있었다는게..?"

그래, 내가 워낙 눈치가 없어야지.
드라마 보고 설레고, 아무 남자의 호의에도 덜컥덜컥 설렘반응은 그렇게 빠르면서, 돌려말하는 말귀는 잘 못알아듣는다.
아니, 사실 알아듣기는 한데....그 심리 있지 않은가.
확실한 답을 얻고 싶은것. 설레발이 아니라고 쾅! 하고 말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결국, 집까지 바래다 주겠다는 차 안에서 물어보니,
무언가를 주섬주섬 꺼내어 나에게 턱- 주는 경수쌤이다.



"이게 뭐..."
"풀어봐"


작은, 빨간 상자를 열어보니,
반지가 걸려있는 목걸이가 반짝- 하고 빛나고 있다.




"선물이야. 논문 성공선물"
"....쌤..."
"반지 주고 싶었는데- 수술할때마다 반지 빼야되잖아. 차라리 목걸이가 나은것 같아서"
"예쁘네요...."
"예뻐? 다행이다. 이런걸 골라봤어야 알지"


선물이라는 소리에 놀래서 쳐다보니, 그 큰 눈이 뎅구르르 굴러서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방황한다.
그 인자하고 여유롭던 미소 어디갔는지, 긴장한게 한 눈에 보여 이쁘다고 말해주니,
세상에서 제일 밝은 웃음을 보여준다.


"하고 다녀야지"


좋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목걸이를 들어 하려는데, 

"어- 내가 해줄게."

자기가 해주겠다면서, 순식간에 내 목 근처로 가까이 온다.


그, 뽀뽀를 하기 직전에 코끝을 기분좋게 찌르던 스킨 냄새가 났다.
그때는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목 근처에서 간질거리는 옅은 숨소리나, 목 뒤에서 느껴지는 경수쌤의 손가락 움직임들이 느껴져서 온 신경이 목 뒤로 집중되는 기분이었다.





"다됬다-"

진짜 신나는 얼굴로 다됬다며 살짝 삐뚤어진 반지를 가운데로 모아준다.

"이거, 내꺼라는 표시다-"
"오그라드는데요?"
"싫은가-? 난 왜 손발이 없어지는데 기분은 좋지?"

나이 서른을 앞두고 내꺼니꺼 표시를 말하니까, 괜히 낯부끄러워 오그라든다 장난을 치니,
경수쌤도 손을 앞에서 주먹을 쥐었다 펴면서 오그라든다며, 근데 기분은 좋다며 발그레하게 웃는다.

"근데-"
"응?"
"내가 왜 선생님꺼에요?"
"....어?"
"......선물 주면 다 쌤꺼되나?"


그래, 나 여우 다된것 같다.
누가 그랬지. 호이를 계속주면 둘리로 안다고(ㅋㅋㅋㅋㅋㅋ) 계속 나한테 표현을 해주는 경수쌤이 좋아서. 더 확실한 답을 듣고 싶었다.
내꺼하자고. 연애하자는 그 말을 직접 듣고싶었던 모양이다


"아,"
"......"
"연애하자, 우리"
"......."
"미안, 긴장했나봐. 타임라인도 엉키고, 뭐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잘해줄게"
"......."
"연애하자."


할 작정이긴 했는지, 질문을 하며 밉지않게 째려보니, 뒷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표정으로 벙- 찌더니,
연애하자며, 손을 덥석 잡는다.
긴장해서 그말도 못했다며 얼굴이 새빨게 지면서 고개를 푹 숙이는건 덤이고.




































아- 새 건물 냄새-
유난히 냄새에 민감한 민석이, 아직도 송도의 건물의 냄새에 적응하지 못하고 킁킁거린다.
아직 완전히 입주한 것은 아니지만, 사무실에 있는 기구들도 가져다 놓고, 적응을 하기 위해 들락날락거리는데,
이 냄새가 빠질때까지 절대로 들어오지 않으리라 결심해 버린다.



"아- 새 건물 냄새나는게 김민석 알러지나서 안죽었나 확인하러 왔다-"

역시 눈물나는 우정인지, 준면이 때마침 들어온다.


"찬열이가 서류 보내왔어. 내과쪽 기업 투자현황하고,
 제 아버지 병원 기업. 야- 삐까 뜨는데?"
"....머리가 아프구나, 머리가 아파"
"니 생각이 뭔데"
"응?"
"뭔데 아버지 등에 칼꽂으려고 하는거야?"
"내가 칼을 들이댐으로써- 아버지는 천국 가시는거지."
"...장하네,"
"우리 병원, 주식있는거 알지? 조각주식"
"있겠...지? 유명하지는 않아도. .....아, 그걸 모으겠다고?"
"응. 있는거 없는거 다. 박찬열 인맥부터 우리 인맥까지 다 총 동원해서."
"너, 잘못아는것 같은데, 우리는 병원장이고 너네 아버지고 내려버리고 우리가 오르는게 목적이 아니야-"
"아니까 주식가지고 놀자는거야. 기업병원이면 주식이 진짜 중요한데, 대학병원은, 그렇게 주식이 가치있지가 않아. 대신. 티끌모아 태산을 만들어보자는거지."
"......"
"만약에, 내가 우리 아버지한테 칼을 들이댔어. 그러면? 이제 우리아버지 손이 쑥 빠지면서, 아니 잘리는건가? 아무튼 그러면서-"
"......"
"기업들이 빈돈을 매꾸기 위해 난리가 난단 말야. 그 돈 누구한테 물어달라 할까?"
"병원장"
"그리고 나."



의자를 빙글빙글 돌리며 자신의 시나리오를 읇고서, 마지막 말과 함께 딱- 준면의 눈과 마주친다.



"우리 목적은 자리 탈환이 아니지."
"......"
"빚값기 위해서 돈을 모으는거야."


민석의 시나리오는, 굉장히 완벽에 가까운 시나리오였다.
환자들에게 피해도 주지 않으면서도, 두 아버지의 노후(?)를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서
아무도 건들지 않는 종이 주식을 건드려보겠다는 심보였다,





"주변에 뿌려져 있는 주식을 알아봤어. 병원장도, 과장들도 주식엔 관심이 없는 덕분인지, 55%정도가 남아있더라.
 싹다 사자. 소리없이 사야하니까- 주변사람들을 이용해서 얻고, 느리면서도 정확히 움직이는건 물론이고.
 병원장 선출일이 다다음달이니까, 다음달 말까지만 하면 돼"
"......니가 내 편인게, 진짜 다행이야"
"칭찬이냐"
"응"
"나 여자도 포기하고 여기 왔다. 포기한 값은 해야지."



그냥, 아버지 말을 따라 송도에서 얌전히 있을 생각이었던 준면이었다. 
항상 자리의 위협을 받아왔지만, 어떤 방법이던간에 여튼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는 있던 아버지였다.
그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아 차라리 보지 않겠다는 심보로 택했던 송도행이였던 것이다.
그랬던 그에게, 그의 힘으로 아버지를 위로 올려보겠다는 결심을 하게 한 민석이다.
민석은, 지켜보거나 눈감는것으로 그치지 않고, 제 힘으로 바꿔 볼려고 칼을 빼든 것이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여자 운운하지만,
그것보다는 진심으로 아버지를 바꿔 보는 민석의 마지막 도전일것이다.































"부!어라 부어라! 부어라!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쭉쭉~!!"


종대쌤의 우렁찬 외침과 함께-
건물 천장하나는 무너뜨리겠다는 심보의 강한 건배가 이어졌다.





"크으-"


민교수님과 준교수님의 송도에서의 새출발과, 백현쌤과 종대쌤의 초고속 교수 데뷔를 축하하는 회식자리였다.
신경과와 성형과가 여는 이 곳에서, 박교수님 빽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자아아, 이제, 술자리의 별미!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교수님이라고 봐주기 없음! 레지던트들은 몰아주기 있음! 오늘 저하고 변백현이 쏘는것이니, 민교수님 준교수님 돌아가시는것 봐야겠습니다아-"


미친거다.
술이 들어가더니, 기분이 급 좋아진 종대쌤이, 교수님들을 상대로 술게임을 시전한다.
미친거 아니에요? 식겁한 얼굴로 준교수와 박교수쪽을 보니, 흥미롭다는듯이 쳐다보는 교수들이다.


......그리고, 내 헬게이트가 열렸음을 직감했다.


대학교 의예과때도, 고등학교 수학여행때도, 어느때던지 게임이란 게임은 모두다 지는 능력이 있었다.
이상하게 공부는 안그런데, 게임만하면 어찌나 머리가 안돌아가는지,
3,6,9를 하면 영혼없는 더블박수구간에서 항상 걸렸고, 눈치게임에서는 항상 동시에 일어선 뒤 가위바위보를 졌으며, 심지어 끝말잇기도 진다.






"이야~ 김여주 선생!!! 봐주는것도 이제 한계죠~ 쭉 마셔!"



........
애교로 한번, 불쌍한 척 한번 넘어가서, 이제 무슨 표정을 지어도 안된다는 듯이,
변쌤이 사악한 얼굴로 술을 들이민다.

아...술 못하는데....



난처한 얼굴로 술잔을 집어드는데,


"흑기사 가죠"

순식간에, 잔이 빼앗기고 뭐라 할 틈도 없이 박교수가 원샷을 한다,

우어어-! 짐승 소리가 나고는,

"이야, 교수님!"
"아, 박교수님 여기서 점수따는건가요-"

젓가락을 통통 두들기며 신이 난 백현쌤과 종대쌤의 선창에 앞장서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간다.


씨익- 웃는 박교수 얼굴에 울수도 없고.
슬쩍 민교수 얼굴을 보니, 씨익- 웃어보이며 어깨를 으쓱- 해버린다.


,,,,나 어떡해?







그 후에도, 빌어먹을 내 뇌와 몸은 따라주지 않았다.
그리고 벌주가 걸리는 족족 모두 흑기사를 자청한 박교수 덕분에, 술잔에는 거의 입도 대지 않을 정도였다.





계속된 술 냄새에 잠깐 밖으로 나와 숨을 들이쉬니,
뒤에서 박교수가 워- 하며 놀래킨다.

"아-깜짝아"
"뭐야. 놀라지도 않았으면서"
"들켰네요ㅋㅋ"

술을 마셔서 그런지, 살짝 업된 목소리로 기분좋게 내 옆에 선다.

"술 많이 드셔서 어떡해요-"
"괜찮아. 이정도는 뭐. 왜 나왔어?"
"어지러워서요..술도 안마셨는데 공기에 취할것 같아서"
"ㅋㅋㅋㅋ진짜 약한가 보네."
"교수님은요?"
"난 너가 나와서"



빤히-쳐다보는 시선을 살짝 피하니, 또 그시선 따라 움직이는 박교수님. 
아예 고개를 숙여버리니, 
귀엽다며 정수리를 콕콕 찌른다.






"여주선생님"
"네?"
"나 그쪽한테 관심있는거 알고 있어?"
",,,,,잘 몰랐어요"
"눈치 꽝이네- 나 김선생님한테 관심 많은데, 귀여워서."
"...교수님, 그 있잖아요"
"응?"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누구"






와, 심장떨어지는것 같아.
내가 지금 천하의 박교수를 차는거다, 지금.
관심이 있다는 말에, 사실...남자친구가 있는데요.....라며 소심하게 말하니,
누구냐며, 순식간에 목소리가 낮아진다.


"누구냐니까-"
"에이, 그건..."
"경수?"
"......"
"와, 한발 늦었네."

누구냐는 말에, 죽어도 교수님 밑에어 일하는 도경수요- 라고 말을 못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니,
경수냐며 덥석- 맞춰버린다.
벙쪄버린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내 목에 걸려있는 목걸이를 번갈아 쳐다보더니, 한 발 늦었다며 헛웃음을 터트리며 머리를 벅벅 문지르신다.



"죄...송해요"
"뭐가 죄송해. 눈치보고 못들이댄 내 잘못이지"
".....그래도 경수쌤한테 잘해주셔야 되요"


마지막 말은 하지 말걸 그랬나-
말을 하자마자 헙- 하고 입을 다물고 박교수를 쳐다보니,
빤히 쳐다보다가 피식 웃는다.


"진짜 많이 좋아하나봐- 경수?"
"...아니, 그게 아니라..."
"알았어. 알았어. 내가 공사구분도 못하는 사람같아? 비록 차이긴 했어도 그정도는 구분해요"



차였다는 말에 흠칫- 놀란 내 얼굴은 못봤는지,
바지를 탈탈 털면서 일어나면서, 그정도는 구분한다며 볼을 톡톡 두드린다.

"그래도, 교수님은 멋있으셔서 더 좋은 여자 만나실수 있을거에요. 저보다 더 예쁘고 멋있는 여자요"
"위로 고맙네. 꼭 찾아서 너네 앞에서 자랑할거니까 부러운척이라도 해"
"네-"



씁쓸한듯이 볼을 두어번 더 두드리고, 앞머리를 쓰다듬더니,
그대로 휙- 가게안으로 들어가버리신다.

한참동안이나, 나는 그 자리에 앉아있어야 했다.






































"김재준 과장님이 쓰러지셨습니다!"



박교수에게 환자 브리핑을 하고 있는데, 레지던트 한명이 김재준 과장이 쓰러졌다는 말을 하고는, 혈압에 의한 관상동맥질환같다며, 진료부탁한다는 말을 다다다 뱉어낸다.
김재...준과장님?

....민교수 아버지???



눈이 확- 커진채 그대로 뛰어나가는 박교수 뒤를 쫒아서 응급실로 뛰어내려갔다.
























뛰어내려가다가, 담당환자의 콜로 결국 한발 늦게 응급실에 도착하고 말았다.
워낙 고위층 분이셔서 그런지, 여럿 의사들이 모여있다.





"관상동맥 아시죠? 심장 오른쪽에있는 혈관. 거기가 막혔어요. 동맥 우회술을 다시 하셔야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되실때까지 계셨습니까?"
"몰랐지-"
"민석이는 압니까?"
"온덴다"
"참.....수술날짜 잡아드릴게요. 근데, 일단 혈압부터 떨어져야 뭘 할 수 있어요. 일단 기다리세요. 병동으로 옮겨드릴게요"



차트를 작성하는 박교수 말을 들어본 결과,
7년전에 문제가 났던 심근경색이 재발한 모양이셨다.
호흡기를 낀 채 찬열의 물음에 간신히 대답하는 분이, 과연 신축공사 회의때 당당히 프레젠테이션을 하던 그 과장님이 맞나 싶었다.



















"아버지-"
"한번도 제 아비 안보러 오더니만, 기어이 쓰러져야 오는구만"
"심장은 어떠셔요"
"수술해야한다고 하더라"
"잘 받으세요. 그리고 꼭 건강해지셔요."
"송도에서 일치지 마라. 그래봤자 아비 손아귀 안이야."
"그니까, 아버지 손 안에서 놀 테니까 꼭 일어나시라고요."


과일바구니 하나를 들고, 오랫만에 본원을 찾은 민교수다.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
제가 제 손으로 아버지를 악에서 꺼내야겠습니다.


속의 말은 삼킨 채, 꼭 건강하시라는 가시돋친 말을 하고 바로 나와버린다.







같은시각, 박교수의 연구실에는, 서과장이 시커먼 속을 감춘채 웃으며 입장하고 있었다.



"박교수,"
"네- 서과장님"
"김재준 과장님 수술 집도, 나한테 넘기지 그래?"
"과장님께요? 왜요?"
"다음달에 투표잖아- 줄좀 서보게. 다 흉부외과 좋으라고 그러는거야."
"......참"
"이번엔 되지? 뭐 비도덕한건 없잖아?"
"담당환자를 넘기라고 하는것 자체가 예의가 아닌겁니다. 넘길게요. 꼭 수술 잘 해주세요. 제 친구 아버지입니다."
"당연하지. 잘 해줄게"


역겹네- 줄을 서보겠다는 서과장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리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기에 넘겨버린다.
제 친구 아버지라 자기가 보는게 편하건만- 불안한 느낌이 들지만, 관상동맥 우회술은 서과장도 나름 한다.
인상을 찌푸리며, 그대로 주치의를 바꿔버린다.
































수술 집도의가 바뀌었다.
서과장이라니- 서과장님과는 호흡을 맞춰본 적이 별로 없는데-
괜히 걱정되는 수술이지만, 위에 관람석에서 박교수가 보고있다는 말을 듣고 어느정도 안심하게 됬다.



"오늘은 중요한 수술이야"
"김재준 과장, 우리 손에 달렸다. 꼭 살리고. 나는 과장되고, 너네도 칭찬받자"


속보이는 서과장 말에, 헛구역질을 하는 척을 하는 세훈을 보며 피식 웃었다.






"혈압은"
"좀 높습니다. 수술이 너무 빨리 잡힌것 같아 불안합니다"
"빨리 치료해 드려야지. 언제 기다려? 혈압 잘보고. 낮추는 약 잘 쓰고. 마취학과, 조심해서 보고"
"네."


혈압이 내려갈때까지 기다리는것을 못하고, 예정 날짜보다 빨리 잡았더니 기본 혈압이 높아져서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시작하지. 메스"



서과장의 손에 칼을 쥐어드리니, 곧 개복과 함께 수술이 시작된다.









전에 넣었던 스탠스를 빼고 그 주변의 막힌 혈관에 새 스탠스(관의 일종)을 끼워넣어 혈관을 확장하는 수술을 하는 것이다.

곧, 한쪽 동맥이 새까맣게 되어 부푼 과장의 심장이 보인다.


"혈압"
"정상보다 높은수치입니다."
"얼마나"
"30정도 높습니다"
"여기 스탠스 빼고 새 스탠스 넣고, 그다음 막힌 혈관을 뚫을거야. 시작한다. 석션(혈액과 세포액들을 빨아들이는 것. 이 담당을 그냥 석션이라고 함), 잘잡고"

서과장의 손이 빨라지고, 높은 혈압이라 혈류가 셌지만 어느정도 스탠스 교환이 된 듯했다.

숨을 돌리자마자, 바로 막힌 혈관에 손을 대는순간ㅡ


"과장님, 갈았던 스탠스에서 혈액 유출이 됩니다!"
"어?"
"막힌 혈관에 손을 대면서 혈압이 심하게 높아졌습니다- 먼저 유출보다 막으시는게"
"석션 잘해봐!"

막혔던 혈관을 어느정도 이완시키니, 이때다 싶어 높아진 혈압에 의해 엉성하게 엮어놓은 새 스탠스 부분에서 혈액 유출이 되버린 것이다.
혈압이 올라가고, 혈액이 유출되어 스탠스가 안보이게 되니, 애꿎은 석션을 든 오세훈만 된통 깨진다.
이미 석션 하나로는 해결이 안되니, 메스를 돕던 나까지 합세해 석션을 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다.



"서과장님. 서과장님?"

위에서 참관을 하던 박교수가 안되겠는지, 인터폰을 한다.


"혈압이 너무 높아요. 일단 그쪽은 한번 다시 매꾼다음에 얼른 막힌 혈관부분을 건드려요!"
"나도 알아!"
"아...씨..... 제가 갑니다."




결국, 출동한다. 



3분 뒤, 수술복을 입고 나타난 박교수가 등장한다.

가슴높이까지 든 손에 장갑이 끼워지고, 눈에는 확대경이 씌워지고.



"나오십쇼. 제가 해보겠습니다."








이미, 혈압은 혈액 유출에 의해서 급하게 떨어진 상태가 되어 더 상황이 악화되고 있었다.




이제 남은 상황은 박교수 손가락에 달린 듯 싶었다.









"정신차려! 혈압이 어느정도야?"
"아까까지 평균보다 40이 높았는데, 이제는 30이 낮습니다"
"미친, 일단, 이 혈관 처리할거야. 내가 구멍을 뚫으면, 바로 스탠스를 집어넣는다. 수혈액 제대로 해! 팩 충분히 준비더 하고!"


저혈압이라 다른 동맥들을 쪼그라져 잇는데, 시커먼 이부분은 부풀어서 터질것만 같다.


과감히 혈관을 잡아 노폐물을 제거하고, 스탠스를 끼워넣을 부분에 작게 구멍을 뚫자마자, 약했던 혈관이 아예 구멍이 확장되어 유출이 되기 시작한다.
심장박동이 될 때마다 꿀럭꿀럭 나오는 피들이, 아무리 석션을 해도 이제는 회복 불가다.

"스탠스"

스탠스를 받아서 확장 관을 끼워넣었지만, 저혈압이라 느슨해진대다가 이미 약해질대로 약해진 그부분이 아예 찢어져 버린다.

"교수님! 혈압이 너무 떨어집니다!"
"혈액 넣어! 석션 정신차려!"

잡고 있는 동맥 사이로 피가 튀는데, 석션은 해야겠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석션을 하니, 아예 세훈이가 내 손에서 석션 하나를 빼앗아 든다.




삐이이이이이이-


순간, 정적이 흐르고, 심장박동기계만 울린다.


"혈압이 너무 낮아 맛사지를 할 수 가 없습니다."



겁먹은 레지던트의 목소리가 들리고, 기계를 들고 심장을 소생시키려던 박교수가, 그제서야 멈춘다.



"11시 49분. 김재준환자......사망하셨...습니다"






간신히, 간신히 수술실의 광경을 다시 봤다.


피가 튀기고, 채 못 끈 석션이 돌아가고 있으며, 스탠스가 끼워진 혈관의 중심, 심장만 멈춰있다.



피가 범벅이 된 얼굴로 멍- 하니 있던 박교수가,






".....정리해. 미안하다"




그소리를 하기전까지는, 그 누구도 먼저 움직일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암호닉 정리는, 10화- 마지막화에서 정리하겠습니다..(제가 저 수술실씬 쓰다가 기가 빨려서 지금 정리를 못하겠네요....ㅠㅠㅠ )
암호닉은 이번편까지 받습니다!!!!!!!!


]++후기작인 대한민국 정부를 위하여 산다는 것, 시리즈 1편 적어놨어요! 유병언 사건을 보고 떠올라 적은, 청와대 특별팀 이야기 입니다.
보시고 어떤가 한번만 댓글 달아주세요~ 항상 1편은....긴장이되거든요...하하....




아, 그리고 부탁드릴게 있어요!


여러분의 질문을 받습니다.

마지막편이 끝나고 번외에서는, 각각의 등장인물을 데리고 인터뷰를 할거에요 (진짜 하고싶었어. 진짜로으응아아아)
[누구] 이렇게 두고 질문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에대한것은 궁금한게 없으시겠지만,,..ㅋㅋㅋㅋ워낙 신비주의가 아니라섴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있으시면! 제가 눈물을 머금고 답해드리죠. 아물론 감동의 눈물입니다.
저 이거 익잡에서 추천해주신분 있다는 소식듣고 진짜 울뻔했잖아요....ㅠㅠㅠ 감사합니다. 항상



이제 다음편이 마지막이네요. 갑자기 김재준이 죽어서 놀라셨나요..ㅋㅋㅋㅋ제가 저거를 쓰는건 진짜 빨리 끝났는데 지금 온 손가락에 힘이 없네요....
너무 몰입했나봐.....쓸데없이 감정이 소모되어서는.....ㅋㅋㅋ




꼭, 좋은 글로 보답하는 작가될께요.

다음 후기작에서도 이 암호닉 다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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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구야
지금보니까 사진도 아무것도 안했넼ㅋㅋㅋㅋㅋ여러분...이해해주세요...내가 지금 자야할것같아....힘빠져서....
9년 전
독자1
애정
9년 전
독자23
헐 그냥 놀랐어요 반전이라고 해야할지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지금은 민석이가 안쓰럽네요 아버지를 악에서 구하기 위해 좋아하는 여자까지 포기했는데 그냥 이렇게 가시다니요ㅠㅠ서과장님 의심스럽습니다 아 이거 서과장 집도 중에돌아가신 거니 서과장 책임인건가요 아님 중간에 바꿔서 찬열이가 했으니 찬열이 책임인건 가요ㅠㅠ으어ㅠㅠ

[민석]
여주 포기할 때 어떻게 마음 정리했어요??ㅠㅠ
[경수]
만인의 여인 여주를 얻었으니 이제 결혼하셔야죠아이는 몇명 낳으실거에요??흐흐
[여주]
마음이 이곳 저곳 휘둘리셨는데 이제는 아에 다른 분들께 감정이 없나요?

9년 전
독자2
헐 뭐가 어떻개되는건가요 이제ㅠㅠㅠㅠ민석이가 너무 안쓰러워요ㅜㅜ
9년 전
독자3
루루ㅠㅠ..헐 ㅜㅜㅜ민석이..어뜨케....ㅠㅠ말도안되..........ㅠㅠㅠㅠ경수랑잘되서좋긴한대..박교수가불쌍하기도한데ㅜㅜㅜㅜ진짜민석이...어떡해.....ㅜㅜㅠㅜㅠㅠㅠㅜ
9년 전
독자4
허류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ㅜㅜㅜㅜ민석이 불쌍하네여ㅜㅠㅠㅜㅜㅠㅜ 찬열도 불쌍하고ㅠㅠㅠㅠㅠ 경수쌤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5
슈가자몽입니다ㅠㅠ 결국 여주는 경수링 잘 되는군요! 예상은 했지만 민교수님을 조금 더 좋아했던건지 약간 아쉽네요ㅜㅠ 거기다 민교수는 어쩐데요ㅜㅠ 진짜 어떡하죠ㅠㅠ 안쓰러워요ㅠㅠㅠ 여튼 이번화도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9년 전
독자6
아결국경슈랑이어지는건가요??좀아쉽다..민소쿠.......헤민소쿠를바랫는..퍽 죄송해요 제주제에ㅜㅜㅜㅜㅜㅜ무튼 글잘읽엇어요....아??그럼민소쿠는이제어찌되죠...?아버님??께서돌아가셧...ㅜㅜㅜㅜ잘읽고갑니다ㅜㅜ
9년 전
독자7
헐민석이는어떡하지.....박교수도불쌍
9년 전
독자8
모카입니다.
아ㅠㅠㅠㅠ잠만요ㅠㅠㅠ민속이아버님ㅠㅠㅠㅠㅠ 어쩌죠?? 찬열이는 죄책감가질거고ㅠㅜㅠㅠ 민석이도 어색해질거고ㅠㅠㅠ

9년 전
독자10
기역입니다..ㅠㅠㅠㅠ아진짜 집중해서 봤던 것 같아요ㅠㅠㅠㅠ경수랑 행쇼 하는건가요?ㅠㅠㅠ이제 민석이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ㅠㅠㅠ민석이 아버지ㅠㅠㅠ찬열이느뉴ㅠㅠㅠ왜전 울다가 가죠ㅠㅠㅠㅠ전문적지식 진짜 많으신것 같아요 작가니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빠삐코 쭈쭈밥니다!!!!! 경수랑 행쇼해서 좋은데 ㅠㅜㅜㅠ 민교수 아버님 어떡해요 ㅠㅠㅠ 힝 ㅠㅠ
9년 전
독자12
밍쏙어떡해ㅠㅠㅠㅠ아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친구사이 어색해지면ㅠㅠㅠㅠㅠㅠㅠㅠ서과장이 잘못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빠요
9년 전
종구야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너무 울지마시고.....음.....나 마지막에 질문 달아달라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 너무 마지막이 충격이었....나....아니면 없는것인가.............. 인터뷰 빠2.......
9년 전
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터뷰.....후 하고싶은데 질문을 뭐로해야할지
9년 전
종구야
잉잉. 망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
제주감귤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헐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ㅠㅠㅠ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도경수] 딴사람들이 여주를 좋아하는걸 알고있었나요?
9년 전
독자14
구금입니다ㅜㅠ아ㅜㅠ마지막ㅜㅠ왜이리슬퍼요ㅜㅠ서과장진짜ㅜㅠ아ㅠ
[경수]여주쌤을언제보고반해서좋아한건지

9년 전
독자16
헐 아 헐 말도안돼 나 진짜 암노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진짜 어ㅐ 죽나여 사라마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어떡해ㅠㅜㅜㅠㅠㅜㅠㅠㅠ그나저나경수랑여주이어졌네요 찬열이뭔가씁쓸ㅠㅠㅠ
9년 전
독자19
백구
9년 전
독자22
여주랑 경수 행쇼! 둘이 엄청 달달하게 사귈거같네요. 그나저나 민석이 아버지ㅠㅠ 돌아가셔서 어떡해요ㅠㅠ 민석이가 여주도 포기하고 아버지를 위해서 송도로 갔는데ㅠㅠㅠㅠㅠㅠ... 이번 편은 여주랑 경수빼고 슬프네요ㅠㅠ 찬열이는 여주한테 차이고 민석이는 아버지 돌아가시고ㅠㅠ 민석아, 힘내ㅠㅠ
9년 전
독자20
헐 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어떡해ㅠㅠㅠ아근ㄴ데 이렇게 이어지니까 찬열이랑 세훈이 너무 안타까워
9년 전
독자21
헐 ㅠㅠㅠ 민석이 ㅇㅏ버지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허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7
찬열이랑 되기를 내심 바랬지만
경수랑도 잘어울려요!민석이 불쌍해서ㅜ어떡라죠ㅠㅠ

9년 전
독자28
헐...어떡해요...헐....아...헐...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ㅠㅜㅠ민석이 이제 어떡해요ㅜㅠㅜㅜㅜㅜㅠ어떡해요ㅜㅜㅜㅜㅜㅜㅠㅜ세 남자들이 아버지들과 싸우겠다는 건 이제 어떻게 되련지..아ㅠ ㅜㅠ진짜 어떡해요...찬열이도 충격받았을것같은데...ㅜㅜㅜㅠ여주도ㅜㅜㅜㅜㅠㅠ아 어떡해요 다들...으어....마지막에 너무 충격이여서..ㅜㅜㅠㅜㅜㅠ경수랑 여주랑 드디어 이어졌구나!! 찬열이 안쓰럽다..했던게ㅜㅠㅠㅜ으어..
9년 전
독자29
시우밍이에요..아..민석아..어떡하지..아ㅜㅜㅜ
9년 전
독자30
아 갑자기 소름이 쫙 돋았어요......아...민석이 어떡해요...
9년 전
독자31
경수ㅠㅠㅠㅠ그나저나 찬열이ㅠㅠㅠㅠ차였어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안돼ㅠㅠㅠㅜ
9년 전
독자33
됴큥입니다ㅠㅠ차뇨리가포기하다니ㅠㅠ너무빨리그런거아니에요ㅠㅠ남주는경수로정해진건가요ㅠㅠ
[찬열]여주아직포기안한거죠ㅠㅠ
[세훈]고백은안하는건가요ㅠㅠ
[민석]여주를아직좋아하나요

9년 전
독자34
헝...다음화가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잘보구가요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

[민석] 여주한테 더 과감하게 어필해보지요..ㅠㅠㅠㅠ좋아한는여자 포기하는게 얼마나 슬픈데..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붉은색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민석오빠진짜 충격받고 찬열오빠도....최책감들고그럴텐데ㅠㅠㅠㅠㅠㅠ진짜 아ㅠㅠ걱정되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설렘사에요!! 진짜 드디어 여주가 경수랑 사귀는구나~~하면서 좋아했는데... 마지막에... 아 어떻게 민석이 아버지ㅠㅠㅠ 서과장님이 넘겨달라할 때 좀 의심스러웠는데 이번일로 찬열이가 뒤집어쓰는건 아닌지 이래저래 걱정이 많이 되네요ㅠㅠ 잘 읽고 가요!
9년 전
독자37
보름달/에구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수고많으셨어요!ㅠㅠㅠㅠㅠㅠ당연히다음시리즈도같이가야죠:-D이히ㅣ히ㅣ히흐그나저나김재준이죽었다니ㅠㅠㅠ민석이가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어떡해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아버지위하겠다고저렇게하고있는데 이렇게가시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교수도불쌍하고ㅠㅠㅠㅠㅠㅠㅠ다안쓰러워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헐ㅜㅜㅜ 민석이 어쩜좋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0
헐 유명한이에요..헐 민석이어떡해ㅜㅜㅜㅜㅜㅠㅡ아버지죽었어ㅜㅜㅠ아우진짜서과장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근데 경수도좋긴좋은데 다른애들이 너무걸린다..개인적으로 찬열이랑이어졌으면..ㅎ..세훈이는마음을접은건가..?ㅜㅜㅜㅠ
9년 전
독자41
이씽이에요!
으으 경수랑 결국 행쇼한건가요?
그나저나 세훈이 편지가 마음에걸려요ㅠㅠㅠㅠ 우리세훈이ㅠㅠ불쌍해요ㅠㅠ저번에 편지함에 넣을려다 구겨버린 편지내용 뭘까요 ㅠㅠㅠㅠ
저두 막 수술내용 읽는데 ㅋㅋㅋ너무 몰입해서 "사망하셨습니다."이부분 읽고 저도 모르게 탄식.....흐뷰ㅠㅠㅠ근데 민석이 아버진데 ㅠㅠㅠ찬열이가 혹시 미움받거나 오해하진않을지..ㅠㅠ민석이랑 우정이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ㅠㅠㅠ이번편은 경수랑 여주가행쇼해서 좋지만 뒷얘기가 너무 충격적이여서...핳....멘붕..다음화가 시급합니다!!!!기다릴게용~

9년 전
독자4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할................아무리나쁜사람이여도 민석이아빤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허류ㅠㅠㅠ민석이어떻게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그래도여주랑경수랑드디어사귄다니ㅠㅠㅜㅠㅠ♡
9년 전
독자45
맙소사......경수랑 사귀게 된 거 보고 달달해서 웃으면서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폭탄을 던지셨네요...........너무 멘붕이 와서 아무 말도 생각이 안 나요ㅜㅜㅜㅜ
9년 전
독자46
허류ㅠㅠㅠㅠㅜㅜㅜㅜ어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문라잇이에요!!!![찬열]차인박차녈씨난어때요?
9년 전
독자48
ㅎㄹ?? 찬녀라?? ㅠㅠ 불쌍한 찬여류ㅠㅠㅠ 그리거 마지막 씬 볼때는 제가 다 다급해져가지고 ㅋㅋㅋ 숨도 안쉬고 봤네여. 잘봤습니당.
9년 전
독자49
헐 놀랬어요ㅠ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민석이ㅜㅜㅜㅜㅜㅜㅜ민석아ㅠㅠ
9년 전
독자50
헐...민석이 그럼 송도간거 어떡해요...여주 포기하고간건데..찬열이도 차이고.. 경수 고백할때ㅋㅋㅋ호이를 계속주면 둘리로 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곧 마지막화라니.....
9년 전
독자51
진짜놀랐어여ㅠㅜㅜㅜ이제어떻게될까오ㅜㅜㅜㅜㅜㅜㅜㅜ으앙다음편이시급합니당
9년 전
독자52
빨강큥 아 아쉽가ㅠㅠㅠㅠ벌써 마지막회라니ㅠㅠㅠㅠㅠㅠㅠ정말 너무너무 아쉬워요ㅠㅠㅠ진짜 메디컬 드라마 한편 정주행 한 기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자까님:) 다음 차기작도 또 기대해볼게요! ㅎㅎ

질문

[여주] 분홍색 편지, 누구인지 짐작은 갔나요?
[찬열] 여주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을때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 그리고 언제부터 좋아했나요? 어떤모습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나요?
[경수] 언제부터 좋아했나요? 어떤모습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나요? 만약에 어떤 아픈 남자환자를 드레싱하기위해서 어깨를 감싸안는다든지 허리를 안는다든지 포옹하는듯이 팔을 두르고 붕대를 두른다든지 그런 스킨십하는 걸 봤다면 어떨것같아요?
[세훈] 자기마음 몰라주고 자꾸 딴소리하는 여주 미웠어요? 그리고 경수랑 사귀는걸 알게된다면 어떤기분일것같아요?
[민석] 교수님도 교수님친구인 박교수님도 아닌 후배 경수씨가 여주를 낚아채갔는데 어때요?

9년 전
독자53
콩콩
...민석이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아빠를위해서송도까지갔는데ㅠㅠㅠㅠㅠㅠ여자도포기하고...처음부터찬열이가서과장한테안넘기고수술했으면살아있을까요..수술하는과정보고저도몰입해서슉슉보다가..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가너무불쌍하고안쓰러워요 그리고경수랑여주랑잘되서다행인것같고 찬열이도조금불쌍하고 이번편은 내용이 더더 알찬것같아요!짱 다음편도기대되요~~

9년 전
독자54
[세훈]여주한테좋아한다고안밝힐껀지(나중에라도!)
[경수]여주랑사귀고무슨감정이들었는지
[찬열]경수한테여주를빼았겼는데그때심정은?

9년 전
비회원158.41
저번에 신청 한 것 같기는 한데 혹시 몰라서 +++++[지로뱅]+++++으로 한번 더! 신청해요!!!!! 작가님 글 항상 너무 잘보고있어요ㅠㅠ 완전 취향저격이에요ㅠㅠㅠ 새로쓰시는 이야기도 완전 짱짱!!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55
헐헐헐 민석이아부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트케 이제전쟁이야ㅠㅠ
9년 전
독자5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7
ㅠㅠㅠㅠ민석이는어떻게되는거야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양양입니다..헐 벌써 마지막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여주] 편지의 주인공이 누군지 알아여? [작가님] 부업이 의사인지.? [여주빼고다]여주한테 설렌 적은? [모두 다]가장 인기있는 사람은?
9년 전
독자59
허류ㅠㅠㅠㅠㅠ죽었어????이제 어떡해ㅠㅠ민석아ㅠㅠ너 괜찮아?? 찬열이는 또ㅠㅠㅠㅠㅠㅠ이제ㅠㅠㅠ진짜 다ㅠㅠ
9년 전
독자60
헐...........어떡해....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축하한다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84.138
됴랑이에요ㅠㅠ민석이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안쓰럽다 진짜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ㅜㅠㅠ계획도 다ㅜ세워놨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ㅣ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96.123
예찬이이여 ......민석이아버지가....ㅜㅜㅜㅜ아니ㅜㅜㅜㅜㅜ올...승자는경수쌤이었어...와우.......
9년 전
독자61
체리
헐 헐 죽으시다녀... 그럼 민석이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서과장한테 맡기는게 아니였어요 아징짜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여ㅠㅠㅠㅠㅠ차녀라 힘내ㅠㅜㅠㅠ 아, 행쇼한 경수와 여주♥

9년 전
독자62
쮸쀼쮸쀼
헝헐민섣이어케요 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찬열이잘못으로돌아가는건아니겟져??ㅠㅠㅠㅠㅜ앙대

9년 전
독자63
허류ㅠㅠㅠ어떡해ㅠㅠㅠ민석이ㅠㅜㅜ안쓰러워ㅠㅠ
9년 전
독자64
쎄쎄쎄훈입니다 !! 허허허허허ㅓㅎ 연애하자니 ㅠㅠㅠㅠ 너무 달달하고 좋네요 ㅠㅠㅠ 근데!! 헐.. 민석이네 아버지 ..어떡해요 ㅠㅠㅠㅠ 서과장 뭔가 좀 의심스러워요 !! 으아아아 진짜 재밌네요 ㅠㅠㅠㅠ 잘보고가요 작가님
9년 전
독자65
헐....뭔가 무리하게 수술을 진행시킨게 짜고친거같기도하고....아어떠케여....민석이 아버진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으아....다음화가 마지막이예요???ㅠㅠㅠㅠㅠㅠ민석이 어떡해요ㅠ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서과장.... 부들부들.... 어떡해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8
벌써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에 b아몬드d있나요??? 없으면 신청합니다~~~!!!!!
9년 전
독자69
[아르간] 신청해요ㅠㅠㅠㅠㅠㅠ아니근데 아 민석이 불쌍해서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도 안쓰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0
윤혜에요 세상에 이렇게 한명이 죽었어 ㅠㅠㅠㅠㅠㅠㅠ 박교수는 살릴수 있을줄알았는데 ㅈ..죽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는 저도 감정소모 되면서 읽고 나니까 훅훅 떨리는게 와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 쟈까님 분량도 엄청 기신데 텀도 빠르신데 감정소모도 심한글이야 ㅠㅠㅠ 전 기빨려서 못쓰거든요 ㅠㅠㅠㅠㅠ 쟈까님 초면이지만 사랑해여 ㅠㅠㅠㅠㅠㅠ 허류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코카첸이에요ㅠㅠㅠㅠ와ㅠㅠㅠㅠ슈슐신보면서 저도 기빨리네요ㅠㅠㅠ민석이만 불쌍해지고ㅠㅠㅠㅠ여주랑 경수랑은 행쇼잘되서 좋네요ㅠㅠㅠ
9년 전
비회원140.99
작가님 이거 결말 다 여주랑 행쇼하는거 써주실슈있으시나여ㅠㅠ? 민섣이랑행쇼한편 찬열이랑행쇼한편 경수랑행쇼한편 이랗게ㅠㅠㅠ
9년 전
독자72
헐 ㅜㅜㅜㅜㅜ민석이 어떡하나요..진짜 완전 이렇게 될줄 멀랐어요우ㅜㅠㅠ
9년 전
독자73
헐 민석아... 어떠케여 우리 민석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녀주랑경수랑잘되서축하하거찬열이가안쓰럽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민석이 어떠카져... 민석찡....
9년 전
독자74
새벽빛
9년 전
독자75
밍소가...아버지돌아가셨어ㅠㅠㅠㅠㅠㅠ
아! 작가님 새글도 잘보고있어요ㅎㅎ 재밌어요!

9년 전
독자76
오구오궁
9년 전
독자77
허루ㅠㅠㅠㅜㅠ 돌아가실줄은몰랐ㅇ는데... ㅠㅠㅜㅠㅜㅠㅠㅠ경수도설레고찬열이도설레고 .... 여주는 뭔복이래 ㅎ..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작가님신작완전재밌어요!
9년 전
독자78
오구오궁
9년 전
독자80
곰탱이에요 아민석아ㅠㅠ어떻게하니ㅠㅠㅠㅠ서교수가억지로그런건지어쩐건지ㅠㅠㅠㅠ마음아프다ㅠㅠ벌써마지막이라니ㅠㅠ아쉬워요
9년 전
독자81
암호닉 신청할꼐요! ***************(징징이)************요! 하ㅜㅜㅜ근데 민석이어떡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82
아의입니당 . 진짜 놀랐어요 갑자기 죽으니 .. 사람의 운명은 , 참으로 안타깝네요 그게 누구라든 ㅜㅜ 찬열이 돠게 속상할 것 같네요 .. 모두 한 순간에 일어나서 그런 가 .. 저도 되게 상심이 크고 허무합니다 ㅜㅜ 인간이 할 수 있는 건 이 정도인가 .. ㅋㅋㅋㅋㅋ 너무 심각한가요 ㅋㅋㅋㅋㅋㅋㅋ 네 어쨌든 , 민석이도 준면이도 너무 불쌍합니다 ㅜㅜ 특히 민석이 ㅜㅜ 다음 편이 벌써 마지막이라니 .. ㅜㅜㅜ 벌써 여기까지 왔네요 ㅜㅜㅜㅜㅜㅜ 흑 다음 편 마지막까지 쭉 달려봐요 작가님 !! 하 김재준 죽음에 ㅋㅋㅋㅋㅋ 여주와 경수를 잊었어 ㅋㅋㅋㅋㅋ 꽤 충격이 크네요 .. 후 의사라는 직업은 참.. 사람을 살리는 직업인데 동시에 사람이 죽는 걸 봐야하니까 ㅜㅜ 아 ㅜㅜㅜㅜㅜ 네 그럼 여주와 경수는 영원히 행쇼 !! 하고 !! 찬열이는 ㅜㅜㅜㅜㅜ 뭐라 해줄 수가 없네요 ㅜㅜ 민석이도 ㅜㅜㅜㅜㅜㅜ 네 더위 조심하세요 작가님 ㅜ
9년 전
독자83
[ 세훈 ] 여주한테는 이제 영원히 비밀로 묻는 건가요 ?
[ 경수 ] 여주랑 진짜 행쇼할 줄 알았나요 ? 경쟁자가 워낙 쟁쟁했는데
[ 민석 ] 좋아하는 여주를 포기할 만큼 아버지를 아꼈는데 , 돌아가시고 난 다음의 가진 감정 , 무슨 감정을 느꼈나요 ? 그럼 이제 앞으로의 계획은 ?
[ 찬열 ] 경수랑 행쇼할 줄 알았나요 ? 오히려 민석일 것 같았을 것 같은데 ? 경수랑 사귀는 걸 안 다음에 경수한테 느낀 감정하고여주한테 느낀 감정이 궁금하네요 !
[ 작가 ] 대학교 전공이 뭐에요 ? 스토리 라인 되게 탄탄하시네요ㅋㅋㅋ 언뜻 봤을 때는 의사 친구 분이 있으셨다고 한 것 같은데 .. 의학 드라마를 참고했나요 ? 다음 스토리는 뭘 보고 참고했나요 ? 자료 찾기 어려우실 것 같은데 ..

9년 전
독자84
고기만두입니다!!!민석이 아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경수 행쇼를 넘는 충격...그나저나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아쉽네요...여자도 잃고 아버지도 잃은 민석이를 제가 치유해줘야겠어요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5
쪼똥이에요!...어....갑자기..이렇ㄱ...민소쿠..어..어떠카죠ㅠㅠㅠㅠㅠ큽ㅠㅠㅠㅠㅠㅠㅠ밍소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6
헐 대박...아 어떡해요 민석이..진짜 서과장님 잘못인지 찬열이 잘못인지 잘 파악은 안돼는데 괜히 과장이 밉네요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7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드디어 경수랑 사겨서 와 ㅠㅜ드디어!!! 이랬는데 마지막에 민석이 아버지 ㅠㅠ어떡해요 다시 읽다가 질문받는거 보고 ㅋㅋㅋㅋㅋ이제야 알아챘네

[찬열]이렇게 여주를 포기할건가요 경수한테 보내줘도 후회 안들고 괜찮겠어요?

9년 전
독자88
팔찌에요 진짜놀랐어요ㅠㅠ 민석이아버지ㅠㅠ 어떠케..ㅠㅠ 찬열이는또어떡하고ㅠㅠ 벌써 완결이라니 아니되요ㅠㅠ 아쉬운데ㅠㅠㅠㅠ 서과장이리와ㅠㅠ 나랑좀주먹다짐하자ㅠㅠㅠㅠㅠㅠ

[경수] 결국엔 강한자가 얻게 되는 미인! 기분이 어때여!!! 언제부터 좋아한거에요~?

9년 전
독자89
헐술씬 조타ㅠㅠㅠㅠㅠㅠㅠ아 근데 밍석이 어떡해.......진짜 여주랑 경수랑 잘되서 좋은데 세훈이도 불쌍하고 차녈이도 불쌍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여주한테 차였는데 나 어떠니 찬열아(박력)(수줍)

9년 전
독자90
**************민석아종대야************* 신청합니다ㅠㅠㅠㅠ 짜까님 짱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1
헐 ㅠㅠㅠㅠㅠㅠ어케되는거죠 ㅠㅠㅠ ㅠ헐 진짜..이대로...
9년 전
독자92
헐..? 설마 서과장이 작정한 일은 아니겠죠...? 이렇게 갑자기 일이 생길거라곤 꿈에도 몰랐는데.. 경수랑 행쇼할때까지만해도 진짜 막 구름위둥둥 이랬는데 아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3
헐.....민석이아버지...ㅠㅠㅠ경수랑이어지는구나ㅠㅠㅠ좋아라ㅠㅠ
9년 전
독자94
판다입니다ㅠㅠㅠㅠㅠ헐ㅠㅠㅠㅠ탄녈아ㅠㅠㅠㅠㅠ아진짜부들부들....저망할사암등.....하...진짜발암유발하네여 부등부등!!!!!
9년 전
독자95
니니야예요! 결국 여주는 도쌤 소유가 되었네요~ 도경수 축하한다~ㅋㅋㅋ 민교수님 박교수님 세훈이를 제치고 차지한 여주!!!!! 여주한테 못하면 저 세명이 난리납니다!!ㅋㅋㅋㅋ 백현이 종대는 초고속으로 교수가 된걸 축하합니당~~ 비글 교수님 둘 탄생이네요ㅎㅎ 병원이 조용한 날이 없겠네ㅎㅎ 이제 민석이가 본격적으로 아버지를 악의 구덩이에서 꺼내오기위한 계획이 시작되나했더니..... 아버지께서... 진짜 설마설마했어요.... 사람목숨이 장난인가... 뭘 줄을 잘서보겟다니....... 찬열이는 또 민석이한테 엄청 미안할꺼아니예요.... 어떡해..... ㅠㅠ 그런데 다음편이 마지막이라구요???????? 말도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허유ㅠㅠ 아쉬워요ㅠㅠ

Q
[모두] 다들 의예과이신데 공부비법있어요? 있으면 공유 좀해주세요!
[모두]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분 있어요? (엄청 진상이었다거나 마음씨가 너무 이뻤다거나)
[세훈] 분홍색편지의 범인?이시잖아요 여주한테 평생 말안할꺼예요?
[민석] 민석에게 찬열, 준면이란?
[준면] 준면에게 민석, 찬열이란?
[찬열] 찬열에게 민석, 준면이란?
[백현] 백현에게 종대, 경수란?
[종대] 종대에게 백현, 경수란?
[경수] 경수에게 백현, 종대란?
[여주] 많은 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인기 실감하세요?
[작가님] 소재들이나 사건사고들 어디서 영감?을 받아요? 의학용어는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요?
제가 되게 작가님 사랑하는거 아세요? 워더해도 되요?
[세훈 민석 찬열 경수] 여주의 매력은? 어디에 반했는가?

9년 전
비회원214.70
********굿바이썸머**********로늦게나마암호닉신청할께요!민석아ㅠㅠ너무안쓰럽다ㅜㅠㅠ여주랑경수드디어행쇼해서기분좋게보고있었는데ㅠ다음화가마지막화라니ㅠ다음작품도꼭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96
요거트스무디..
아..수술 넘길때 부터 뭔가 불안하고 찜찜하더니..
그래도..이렇게 사망까지 갈 줄은 몰랐어요..ㅠ ㅠ 급전개!? ㅠ ㅠ
민석이 이제 어떡해요..어둠 속에서 구해주려고 했는데..
이제는 돌아가셨으니..이럴줄 알았다면..병문안 갔을 때..
말 한마디라도 더 했을텐데..ㅠ ㅠ 제가 다..막..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네요..ㅠ ㅠ
찬열이도 얼마나 마음이 무겁고 속상할까요..ㅠ ㅠ
조금 더..오래..보고 싶었는데..
벌써 다음화가 마지막 이야기라니..ㅠ ㅠ또르르..ㅠ ㅠ
저는 작가님이 새 글 가져 오셨을 때..동시 연재 해주는구나..
생각하고 좋아했는데..
의사이야기가 이렇게 빨리 끝날 줄이야..ㅠ ㅠ
재미있게 보던 이야기가..끝이 난다고 하니..
결말이 궁금하면서도 많이많이 아쉬워요..ㅠ ㅠ
그래도 새 이야기가 재미있고..취격이라서..다행이고 좋아요..
작가님..계속..오래 오래 봐요..ㅠ ㅠ

9년 전
독자97
ㅠㅠㅠ다음화가 마지막이라니ㅠㅠ민석이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으니까 이제 계획은 다 물거품이 된거네요ㅠ..작가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지막화랑 번외편까지 응원할께요!!!
9년 전
비회원83.15
오구후나 입니다!!!! ..................이럴수가...........흐어.....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ㅁ니석이ㅠㅠㅠㅠㅠ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니까 서과장은 왜 바꾸자고 해서!!!!!!!!! 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민석,찬열,세훈] 여주의 어떤 모습을 보고 좋아하게됐나요?

9년 전
독자98
헐....어뜨케 민석이...어뜨케 찬열이...어뜨케ㅠㅠ
9년 전
독자99
데미소다입니다ㅠㅠㅠㅠㅠ제가 한동안 인티를 못들어와서 지금 막 밀린것보느라 댓글도 못달고 이제야 다네요ㅠㅠㅠ근데 민석이 어쩜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버지때문에 송도가는건데 돌아가셨으니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0
민트초코 암호닉 신청이요 ㅠㅠㅠ 민석이 아버지는 어떻게 되느거죠ㅠㅠ 박교수가 수술해서 살 줄알았는데 ㅠㅠ
9년 전
독자101
헐.....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ㅡㅜㅡ
9년 전
독자102
정주행했어요!완전 마지막 반전...대박....메디컬 원체좋아했어서 너무 좋음ㅋㅌㅋㅋㅋ다름편 완전 기대ㅎㅎ
9년 전
독자103
****세젤빛****
정주행 완료했습니다ㅠㅠㅠㅠㅠ으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종구야
와! 수고하셨어요!!!^^ 재밌는 글이 되었기를 바랄게요...!!
9년 전
독자104
완전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사랑해요ㅠㅠㅠ작가님♥♥♥♥
9년 전
독자105
아ㅠㅠㅠㅠㅠㅠ 어떡해요ㅠㅠㅠ민석이가 슬퍼할거같애요ㅠㅠㅠ 어떻게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106
********김종대*********
제가 이걸.. 왜 지금 봤는지ㅠㅠㅠ그래도 다행이 암호닉신청마지막일때봐서다행이에요ㅠㅠㅠㅠ아진짜 종대 맨날 이상한역할로나오거나 비중이없어서 가슴아팠는데 작가님글에선 멋잇게나와서 너무 좋네요ㅠㅠㅠ 그리고 민교수님..ㅠㅠㅠㅠ어떻게ㅠㅠ그래도 아버지인데ㅠㅠㅠ...저 서과장인가뭔가 그사람 ㅂㄷㅂㄷ 진짜 일부러 찬열이한테바꿔달라고한것봐.. 엿먹일라고 바꿔달라고한거같다..

9년 전
독자107
(작가님)어떻게 이런 소재들로 글을 쓰시게되었는지!! 그리고 용어같은건 어떻게 잘아세요?? 작가님 너무 멋있네요......그리고 작가님 워더해도되나요?
9년 전
독자108
튜브
9년 전
독자109
와ㅠㅠㅠ진짜이번편 몰입대박이예요ㅠㅠㅠㅠ 드라마보고있는기분
9년 전
독자110
편지에요!!
헐근데 사망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타깝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서교수 나빳어

9년 전
독자111
내박ㅜㅜㅜㅜㅜ여주야ㅜㅜㅜㅜㅜㅜ잘해봐라ㅜㅜㅜㅜㅜㅜㅜ갈팡질팡하지말고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2
헐................설마...........ㅔ재발.......거짓말이지,,,,,,,,,,,아제바류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3
헐....ㅠㅜㅜㅜ아어떡해ㅠㅜㅜㅜㅜㅜ민석이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4
눈두덩했어요 헐 민석이가 ㅇㅇ이를 포기하고 아버지를 살리기위해 송도로 갔는데 이렇게 돌아가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안됩니다ㅠㅠㅠ아버님ㅠㅠㅜㅜㅜ서과장이 주치의 바꿨을때부터 불안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다니..어떻게 자기 욕심때문에 사람을 죽일수가 있어ㅠㅜㅠ민석아ㅠㅜㅜㅜ박교수 얼마나 미안할까..박교수는 최선을 다했느네 엄마ㅠㅜㅜ서과장 잡아와..후...그리고 도경수..저번편에서 뽀뽀로 사람심장을 막 쥐어뜯더니 반응없어서 밀당인가했는데 논문때문에 참고있었다니 오빠ㅠㅠㅠ엉엉ㅠㅠㅜㅜ
9년 전
독자115
ㅇㅏ....?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찬열이랑관계정리되는거보고좋았는데으앙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6
정주행 중인데 스토리 너무좋아요 ㅜㅜ
9년 전
독자117
와 제가 이편을 못보고 10편을 보다가 다시 봤는데ㅜㅠㅠㅠ. 진짜 ㅠㅠ 우째요ㅠㅠㅠ. 민석이는 효도 하려했는데 이렇게 되고 찬열이는 ㅜㅜㅠ. 미안함에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8
아서교수...ㅂㄷㅂㄷ..ㅠㅠㅠㅠ민석이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9
어이구...사망이라니ㅠㅠㅠㅠ민석이 어째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0
민석이는.... ㅠㅠㅠ 이제 경수랑그렇고그런사이?ㅎ
9년 전
독자121
이고....민석이 어떡하나요..... 송도가서 여러 계획도 짜놓고 했는데...아고..ㅠㅠ
9년 전
비회원214.130
안녕하세요 작가님 뚱이에요!....민석이 어떡하죠ㅠㅠㅠㅠ계획도 다 새워놓고 아버지를 위해서 송도까지왔는데 이렇게 되버렸으니ㅠㅠㅠㅠ민석이 많이 힘들어하겠죠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그냥 효도해드릴려고 그런건데 예상치도 못한 사고ㅠㅠㅠㅠㅠㅠ찬열이도 마찬가지로..테이블데스라니..거기다 민석이 아버지..죄책감때문에 많이 힘들하면안되는데ㅠㅠㅠ찬열이는 수습울할려고했고 일을 벌인건 서교수(부들부들)이죠..후..명치때려주고싶다..처음부분에 찬열이 차이고나서 되게 안쓰러웠는데 끝부분에선 또 걱정되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가 완결인데 거기서뵈요ㅠㅠ
9년 전
독자122
정말 포인트가 아깝지 않아요ㅎㅎㅎㅎㅎㅎ정주행햇습니다
9년 전
독자123
아 어떡해 ㅜㅜ민교수 박교수 둘다 많이 힘들겠다 ㅜㅜ 정주행 완료 했는데 슬프네용
9년 전
독자124
헐헐헐 어떠케 민석이ㅜㅜㅜㅜ아 ㅜㅜ민석아ㅜㅜㅜ어떠케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25
핫초코에요. 헐... 어떻게 민석이아빠가 죽었어...어떻게 서과장이 일부러 집도 자기가 하겠다고 하고 죽인거야? 나중에 찬열이가 할꺼알고? 와...진짜그런거면 미쳤다..
9년 전
독자126
뾰로롱 입니다....헐....아......민석아....아...어....말이 안나오네요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7
생각지도못한 반전이네여 메디컬울 원래 좋아해서 그런지 더 재미있네욯ㅎ
9년 전
독자128
와 진짜 솔직히 숨막햤어요 진짜로 숨못쉬는줄알았어요
9년 전
독자129
헐 장난아니다.... 민석이어떡해.....진짜 수술반을 묘사해놓은것 같아서 좋아요ㅜㅠㅠ 작가님 진짜 수고하셨어요 자료찾기 힘드셨을텐ㄷ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0
ㅠㅠ 서교수 ㅂㄷㅂㄷ 어떡해요ㅠㅠ밍서기ㅠㅠ 뇨리 ㅠㅠㅠㅠ 어휴... ㅠㅠㅠㅠㅠ 재미있게 잘봤어요!
9년 전
독자131
아..안되.....민석아...........아.........그러지마...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2
정주행 다햇는데 아 뭔가 누군가ㅠ돌아가셔서 맘이 징하ㅐ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3
어떡해 ㅠㅠㅠㅠ민석이.ㅠㅠㅠ아버지때문에 송도까지 갔는데ㅠㅠㅠㅠㅠㅠㅠ왜ㅠㅠㅠ
9년 전
독자134
.... 찬열이가 민석이에게 정말 미안해 하겠어요...
9년 전
독자135
어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 슬퍼하겠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6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모야 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7
헐..... 너무슬퍼요....ㅠㅠ 진짜.....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ㅜㅜㅠ ㅜ
9년 전
독자138
아.. 민석이 어떻게해.. 찬열이도 ..
9년 전
독자139
민석이가 안쓰러워요..아버지 구할려고 많이 노력했는데ㅠㅠㅠㅠ상처가 굉장히 클것같아요ㅠㅠㅠㅠ보면볼수록 글 너무 잘쓰시는것 같아서 부러워요!!!!
9년 전
독자140
헐.........아......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교수가 이제 효도하려고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1
ㅠㅠㅠㅠㅠㅠ민석이 어떡해ㅜㅜ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142
아...어떡하나요...글 속이니까 다시 살리는 그런...그런건 없을까요...
9년 전
독자143
헐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박교수 어쩜 좋아ㅠㅜㅜㅜ
9년 전
독자144

9년 전
독자145
헐 헐 ㅠㅠㅠㅠ 이거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민교수니무ㅜㅜㅜㅜ
9년 전
독자146
헐..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7
아..안타깝네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148
아 찬ㄴ열이도 너무걱정되고 ㅠㅠㅠㅠㅠ민석이는진짜ㅠㅠㅠㅠ어떡해ㅠㅠㅡㅜㅜㅜㅠ
8년 전
독자149
하 그xx사람을죽이다니ㅜㅜㅜ 진짜 정신이없는사람인ㅅ듯해요ㅜㅡㄴㆍ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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