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성찬
종구야 전체글ll조회 8879l 19
사실, 에필로그와 (번외) 10편을 따로 올리고 싶었는데 그러면 분량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냥 마지막 편으로 다 함쳤어요. 시리즈의 마지막을 번외로 끝난다기보다는, 정말 이야기의 끝으로 끝내고 싶은 마음도 있었구요. 




10.

















후폭풍은 어마어마했다. 
사실, 이건 엄연히 서과장의 잘못이었다. 애초에 혈압이 높은사람에게 심장수술을 강행한게 잘못이었기 때문이다.
시한폭탄처럼, 언젠간 터질것 같은 존재인데 그게 박교수 손에서 터진거다.







"중간에 집도의가 바뀌었습니다. 제가 계속 했더라면 상황이 어찌될지 모르는 것이지요. 아 물론, 저의 책임도 있지만, 박교수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침까지 튀겨가며 말도안되는 말만 늘어놓고 있는 서과장의 말에 왜 대꾸도 안하고 가만히 고개만 숙이고 있는건데요?
청문회 비슷한 자리에서, 말없이 고개만 숙이고 있는 박교수가 미울정도로 안타까웠다.
이때다 싶어 더 난리를 치는 서과장의 말에 대꾸도 하지 않은채로.












".....교수님"


위원들이 다 나가고, 나, 경수쌤, 박교수님만 남아있었다.
고개만 숙이고 있던 박교수의 어깨를 살짝 잡으니, 그제서야 우리를 올려다 본다.
눈물이 있을 것 같았지만, 눈물도 없었고 눈도 충혈되지 않았다.
그저 멍하니, 미간만 찌푸린채로 나와 경수쌤 사이 어딘가를 응시하더니, 


"경수야"
"네?"
"잠깐만, 잠깐만 빌려줘라"
"....뭘요?"
"여주쌤, 나좀 봅시다."



그 시선이 정확히 경수쌤을 향하다가, 곧 내쪽으로 향한다.
당황하지도, 불쾌하지도 않은 표정의 경수쌤이, 간단히 목례를 하고 나간다.


"미안해요."
"뭐가요....?"
"남친도 있는여자 빨리 정리해야되는데. 정리하기도 전에 좀 힘들어서- 위로좀 받게"


조용히 그의 옆에 앉았더니, 아프지않게 손목을 끌어당겨 어깨에 자기 얼굴을 기댄다.
흐읍- 숨을 들이키는 소리가 들렸나, 손목을 톡톡, 손가락으로 치며 헛웃음과 함께 사과를 한다.



"힘내세요. 교수님"
"뭐, 한두번 겪는 테이블데스도 아닌데 그 상황에 올때마다 기분이 축 깔아지네"
"....."
"민석이 얼굴 어떻게 보지?"
"민교수님은 이해해 주실거에요"
".....걔가, 마지막으로 아버지 착한길로 인도해보겠다고 일 준비하는데. 내가 망친기분이야"
"왜 교수님이 망친거에요, 서과장님이 잘못하신거지"
"....몰라, 지금은 다 나 때문 같아."




지금은, 힘내라는 말도, 괜찮다는 말도, 아무것도 위로해 줄 말이 없다는것을 깨달았다.
그냥 옆에 있어주는것 말고는...























"독한놈이야."
김재준 과장의 장례식날, 눈물 한방울도 안보이며 무표정으로 앞만 응시하고 있는 민석의 모습에 결국 준면이 두손두발 다들었다.
그래도 인맥이 넓었던 덕에, 장례식장의 조문행렬은 끝이 없었다.
민석은, 그 조문행렬을 다 받아내고 있었다. 한방울의 눈물도 없이.
그리고 준면에게는 마지막 주식들을 다 사놓고 빨리 정리를 서두르자며 일까지 재촉하는 모습도 보여주기까지 했다.

결국, 민석의 성화에 못이겨 장례식장에서 노트북을 켜놓고 민석과 일을 하기도 했다.
제 아버지와 관련된 일이라서 소리없이 정리하고 접으려고 하던 준면은 민석의 속을 정확히 알 수는 없었지만,
준면도 그렇고 민석도 그렇고 자기들이 몰래몰래 모아온 주식들이 좀 더 빠른시일내에 써야 함을 직감하고 있었다.



".........안녕,"



낮은 목소리에 민석이 고개를 드니, 자신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서있는, 찬열이 있었다.











"못본사이에 살이 엄청빠졌네. 밥도 안먹고 다니냐?"

너털거리는 말투로 찬열의 어깨를 툭툭, 치는 민석이다.

"...미안해"
"뭐가"
"네 아버지, 살렸어야 하는데"
"안봐도 비디오야. 서과장에서 집도를 중간에 바꿨다며. 분명히 혈압 높았는데 수술했겠지. 하여간 권력에 눈 먼새끼들"
"......아버지를 그런 곳에서 꺼내려고 했는데,"
"어쩌겠어. 왜 니가 자책하는데? 자책하지 말고 살아라. 하여간 박찬열 너는 막판에 마음이 유해진다니까. 서과장이 잘못한걸 왜 니가 뒤집어써."
"......"
"아버지를 생전에 좋은 길로 못 인도한건 안타깝지만, 등에 칼 꽂는 폐륜짓도 안하게 되었잖아.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 권력으로 인한 행복으로 사신 분인데 하루아침에 내가 엎으면 그것도 불행하시겠구나 생각이 들었어"
"....."
"돌아가지고 난 뒤의 후폭풍있지, 그거라도 잘 처리해야지 뭐. 깔끔하게 흔적도 없이 다 치워놓고, 그 싹을 잘라놓으면 그것도 효도가 아닐까 생각해."
"........"
"그니까 자책하지 말라고 새꺄. 인생은 새옹지마다. 몰라? 이게 다 잘 될 수도 있는거야. 아직 다 까보지도 않은 것 가지고 질질거리는건 아니다"
"고맙네"
"정신차려요. 그리고 빨리 가서 너네 아버지 기업체 정리해 줘. 준면이하고 병원장님께 가서 협상 끝내고. 발인 끝나면 이제 우리 아버지한테 투자했던 놈들 득달같이 달려올거야"



더이상 미안하다는 말도 필요가 없다는 듯, 손을 휘휘 젓다가,
소리를 낮추면서 마지막 계획을 얘기한다. 아버지를 위한 효도는, 돌아가셔도 계속 할테니 도와달라는 말에, 찬열은, 자기 아버지를 살리지 못한 사람이었음에도 용서하고 그의 마음안에 남아있다는 안도감에 서서히 위로받고 있었다.
























민석의 말은 하나도 틀린게 없었다.
발인이 끝난 뒤, 김재준의 과장이 되는 것을 도왔던 기업들은 물론이고, 김재준이 개인적으로 내과를 불리기 위해 참여시킨 기업들까지 알게모르게 압박전화가 오기 시작한 것이다.
슬슬, 세명이서 조용히 일했던 그 내용들을 완전히 개봉할 때가 오고 있었다.


모임을 잡았다. 각 기업관계자들을 데려다 놓고, 찬열, 민석, 준면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 한 것이다.





"저희 아버지 장례식때 오셨던 분들도 계시는군요"

아버지에게 돈 1000원이라도 어두운 투자를 하셨던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민석이 칭찬인지 욕인지 모를 묘한 말로 시작한다.

"아시다시피 저는 아버지가 과장이되는것도, 아니 이렇게 많은 힘을 받아서 그런 과장을 얻는 것 자체를 못마땅해 한 사람입니다."
"...."
"이해할 수가 없었거든요. 대학병원에 기업이라. 약간의 기업은 몰라도 너무 많은 기업들은, 서민을 위한 대학병원이 점점 1%를 위한 병원으로 변하게 되는 지름길을 만들어주거든요. 아실겁니다. 아마"

민석의 날카로운 말에, 정적이 흐르다가 날카로운 목소리로 반박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그건, 김교수 사정이고. 우리는 지금 당신 아버지가 저지른 일들을 수습해 달라는거야. 우리는, 그런거 다 모르겠고 기업쪽으로 좋아서 투자한거야. 그리고 우리가 투자를 한다고 했나? 해달라고 했지."
"아 물론, 지금 제가 그런것을 따지러만 온것은 아닙니다. 제 말을 끝까지 들으세요"
",,,,,,,,"
"다다음주까지, 지금까지 아버지가 개인적으로 투자를 부탁해서 쓰여진 모든 돈들을 다 10원도 빼먹지 않고 돌려드리겠습니다. 다다음주까지 못받으신분은 그때 말씀주세요. 보내드릴테니."
"가능할 소리를 해야지. 내년까지만 줘. 괜히 빚쟁이 되지 말고"
"글쎄요. 빨리 당신들이 이 병원에 넣어놓은 손목들을 다 짜르고 싶어서 그럽니다. 다다음주까지 다 보내드릴테니 그 점 유의하시고, 다 기억해주세요"
"....."
"그리고, 지금까지 내과, 혹은 아버지에게 기업적으로 투자를 해주신 분들을 위해 마련한 방법입니다."

"박찬열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기업병원중에, 세신병원이 있습니다."
"아, 그곳?"
"네. 저희 아버지 병원입니다."


세신병원이라- 최고급 일류 사립병원이다. 찬열의 아버지가 그곳에서 고위직에 계셨고, 그들은 이를 이용했다. 사립병원이야말로 기업의 후원이 필요한 곳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쪽에서는 굵은 기업들의 투자가 장기적으로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대학병원은, 서민을 위한 공간입니다. 대한민국 바닥에 1%를 위한 병원만 있으면, 디스크로 고생하시는 할머니들은 어디 병원을 가며, 백혈병에 걸린 아이들은 어디 병원을 갑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저희쪽에서도 기업이 불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기기적 지원이나 연구비 지원은 기업이 유리하죠"
"....."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겁니다. 협업."
"......."
"아직 본원과는 안되지만, 송도에 있는 저희 병원과 세신병원이 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끄제, 병원장님과 얘기를 다 마친상태이니 확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한다는 건가?"
"내과부터 빠지십시오. 기업들 모두, 여기가 아닌 세신병원으로 가셔서 투자자리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번주까지 세신병원쪽에서 투자자들 물갈이가 끝났거든요. 빈자리가 남아있는데, 대대적으로 발표하기전에 여러분께 먼저 말씀드림으로써 우대권을 드리는겁니다.
 이렇게 되면, 세신병원은 최고의 기업병원으로 커지게 되고, 저희 병원은 치료비를 인상하지 않으면서 세신병원의 도움을 받아 연구지원이 늘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신병원 또한, 대학병원과의 협업이라는 타이틀로 대중성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해볼만한 투자 아니겠습니까?"



모두가 짜여진 각본이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발인을 한 날부터 주식을 풀기 시작해 아버지가 벌려놓은 검은 돈들을 싹다 매꿀만한 돈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준면은 병원장을 만나, 벌써 저질러진 일들을 보고하고 세신병원과의 협업을 주장했다. 말을 안들을 수 없었다. 아무리 가치가 적은 주식이라 해도, 그 셋이 모아논 주식은 병원장이 가진 주식과 맞먹을 정도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찬열은,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고, 세신병원에 직접 들어가 협업과 기업 투자에 대한 얘기를 했다. 당연히 그쪽에서는 땡큐였다. 기업병원은 맨 위 간부들이 찬성하면 되기 때문에 결정도 빨랐고, 그렇게 신속하게 모든 일이 매듭되어진 뒤, 이렇게 빵- 하고 발표를 한 것이다.




벙찐 얼굴의 사람들 얼굴을 보니, 속이 다 뚫리는 기분이었다.

종합병원 과장들을 도우면서 알게모르게 말할 수 없는 역조공도 많이 받아왔을 것이다. 하지만 이 조건은 그것을 포함해도 훨씬 많은 이득이다.
게다가 이건 윤리적이지 않은가- 반박할수 없이 딱 짜여진 세명의 각본에 기업들이 마지막으로 추가되고, 그들은 빼도박도 못하고 콜을 외치고 각자 기업으로 돌아가서 대박사실을 알려야 할 것이다.


"질문없으시면, 이만 저희는 가보겠습니다. 아, 세신병원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얼른 빠지셔야 할겁니다. 내일 기자회견 가질 거 거든요"

마지막으로, 재촉을 잊지 않은채 그 셋은, 유유히 빠져나왔다.




완승이다. 완승. 이제 그들의 순수한 열정을 막을 것들은 아무것도 없었다 설령 생긴다 할지라도, 이제는 바꿀 자신도 있었다.
정말 노답이라 생각했던 자신들의 아버지들의 행적도 바꿨는데, 세상에 무서운게 무엇이 있겠는가?



송도병원에 비춰진 붉은 빛을 받아 늘어진 그들의 그림자만큼이나, 그들의 마음속 기쁨과 후련함이 커지고 있었다.




























오랫만의 술자리였다. 민석, 찬열, 준면에서 시작한 술자리는, 찬열이 도경수를 부르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바람에 경수가 합류되었고, 오프라서 퇴근하던 세훈이가 붙잡혀 들어왔다.


"야, 오세훈 도경수. 잘들어어"
"아......제발 추태좀, 박찬열 씨발"
"김민석 조용히해에! 내가 말이야. 김여주를 놔준다니까? 내가 적어도 다음달까지는 정리할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미안하다, 둘 다 가라"
"아 김민석 지는 안그런것처럼! 야! 오세훈 너는 여주가 힘들때 좀 동료로써 잘 챙겨주고, 경수 넌.....으아"
".....취하셨는데요"
"안취했어. 이거가지고 무슨,"

죽어도 안취했다고 휘휘 손을 내젓는 찬열은, 정확히 술주정 1번이 나오고 있었다. 설익게 취했을때. 사고의 통제 없이 혀가 나불나불거리는것.


"경수야"
"네"
"잘사겨라"
"네.."
".........누가 누구랑 사겨요? 쌤이랑 여주????"


오세훈의 절규에 가까운 외침에, 한숨을 쉬던 민석도, 다 미친것 같다며 헛웃음을 치던 준면도, 계속 중얼거리던 찬열도, 그리고 듣고있던 경수까지, 모두 그에게 시선이 집중된다.








"......세훈아, 술받아라"
"나 욕해도 되요?"
"해, 해"
"저, 교수님. 저 가보겠습니다. 죄송해요. 꼭 잘 사귈께요"
"아 좀 선생님 잠깐. 앉아봐요."


남자들은 통하는게 있다. 
머리를 쥐어 뜯으며 멘붕을 하다가, 경수를 미칠듯이 째려봤다가, 앞뒤 못가리고 찬열의 손에 있던 소주병을 뺏어 소주를 먹기 시작한다? 


......너도구나?



어느정도 술이 깬 듯한 찬열이 차분하게 세훈에게 술자리를 깔아주니, 욕을 한다는 둥, 이제는 세훈의 멘붕이 시작된다.



"몇일됬는데?"
"몰라...."
"아...씨바알"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몇일되었냐는 말에 모르겠다고 대답하고.
언제부터 좋아했냐는 말에 또 모르겠다고 대답하고.
결국 육두문자와 함께 세훈이 소주 한병을 기어이 비운다.







"너는 언제부터 좋아했는데,"
"저요? 저야 대학교때부터죠. 내가 몰래 편지도 썼잖아요. 나쁜년! 내 글씨체도 못알아보고...결국 모르지만."

".....세훈아"
"네"
"미안해. 고마워-"
"...나빴어요."
"내가 어떡해야 할까?"
"뭘 어떡해. 잘해줘요. 그냥. 애 울고 있으면 진짜 진짜 선배고 뭐고... 쌤 여주한테 말하지 마요."



생각보다 여주의 파급력이 컸다는 것을 인지한 경수가, 이제는 그들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고민하지만,
답은 하나지 뭐.

그 둘도 알고 있었다. 놔줘야 한다는 것을.

마음이 아프지만, 그것밖에 그들이 할 게 없었다.









































술을 마시지는 않았지만, 술기운에 힘입어 여주에게 나오라고 전화를 했다.

"왜요?...술마셨어?"

여주가 킁킁- 냄새를 맡다가 옷에 배긴 경수의 술냄새에, 의외라는 듯이 올려다 본다.


"아니- 술자리에 있었어."
"아...근데 왜요?"
"꼭 뭔일 있어야 부르는 사인가?"
"뭐야...."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 병원 밖에서는 오빠라고 부르면서 반말을 하라고 그렇게 강요아닌 강요를 해도, 이미 입이 붙어버렸다며 꼬박꼬박 존대말을 하는데,
이제는 그것도 매력으로 보이는 경수다.


"그냥, 너 인기많더라"
"갑자기? 누구랑 술자리 있었어요?....아 박교수님?"
"응. 이것저것 들으니까....."
"어떡해? 교수님 괜찮으셔요?"
"교수님이 그냥 잘 부탁한다고 그러시더라. 진짜 잘해줘야겠더라 너한테.."
"치- 그거 아니면 안잘해주려고 그랬어요?"
"아니. 더 잘해줘야겠다고, 에이. 왜그래"


귀엽게 샐쭉거리는 말로 경수의 말꼬리를 잡으니, 엽구리를 살짝 간지럽히며 능청을 떤다.

항상 차분하고 정중하던 경수였는데, 헤벌쭉 웃으면서 능청거리다니, 여주의 밝음 에너지가 경수에게까지 미친 모양이다.



"여튼, 진짜 잘해줄께. 내가"
"....."
"좋아해"


간지럽다며 허리를 뒤트는 여주를 잡다가, 살짝 미묘해진 분위기를 타서 경수가 여주의 눈을 똑바로 보고 다시 고백을 한다.
붉어진 볼을 감추려 고개를 숙이는 여주의 얼굴을 잡아서 요목조목 뜯어본다.
자연스럽게 눈을 감는 여주를 보며 살푸시 웃은 뒤, 얼굴을 가까이 하며 키스를 하려는데-




삐이이이이잉익-





".......아....."
"..........나 저거 싫은데 어떡하죠?"
"....들어가 봐. 니가 필요하덴다."
"미안해요. 가볼게."


저 PDA를 부셔버릴까. 울상이 된 여주 손에 쥐어진 PDA가 주제를 모르고 울려댄다.



시발, 의사라는 직업이 이럴때도 안좋구나.












아마, 그들은 또 계속 바쁠것이다. 여주와 경수는 연애라는 일이 더 생겼고, 준면과 민석은 아버지의 일을 깔끔히 해결했지만 또 다른 일들을 만나서 완벽히 처리하겠지. 찬열도, 아픈 사랑이었지만 언젠가는 잊고 새로운 사랑을 찾을 것이다. 세훈이도, 아픈 첫사랑을 겪고 더 성숙해진 남자로 성장할 것이다. 종대와 백현도 이제는 교수가 되어 더 많은 환자들을 만날 것이다. 그리고 더 확실한 것은, 그들은 그 누구보다 현명하고 환자를 위하는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인 것이다.














































번외인듯 번외아닌 번외같은 너. 그리고 작가의 말.










[작가] 안녕하셨어요- 오랫만...은 아니지만, 여튼, 그래도 이렇게 사적으로 뵙기는 또 처음이네요. 요즘은 어떻게 살고있는지 자기소개 부탁해요

[민석] 안녕하세요. 김민석입니다. 송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백현] 아 진짜. 민교수님 딱딱한건 알아줘야 해. 안녕하세요 변교수입니다! 
[민석] 너 그자리 누가 준건데
[백현] 넵

[종대] 아 변백현 시끄러워어! 안녕하세여 독자들- 김종대에요! 이제는 종교수라고 불리는!
[세훈] 종교수는 무슨, 레잖아요 레. 레교수. 김씨교수들 합쳐서 도레미라고ㅋㅋㅋㅋㅋ.....헙
[민석] ....아, 나 지금 도라는거?
[세훈] 높은 도 이십니다.
[백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
[민석]  시끄러. 니가 지은거 다알아.
[세훈] 헐, 어떻게 아셨어요? 심지어 변교수님이 경수쌤하고 구분하자고 낮은도교수님이라고....
[백현] 저새끼가
[민석] 도경수도 키 나만하거든?

[찬열] 아 다음 소개를 못하겠네. 너네는 맨 마지막에 해야된다고 그래서. 여튼, 박찬열입니다. 흉부외과 교수로 잘 살고 있습니다.
[경수] 박교수님 오랫만에 뵈요. 저는 박교수님 뒤를 이어서- 열심히 교수생활하고 있는 도경수입니다.
[백현] 그리고 여주님 남친이죠.
[경수] 제발좀 조용히 해라
[세훈] 아 나 정식소개 안했어요. 오세훈이에요. 레지 3년차입니다. 
[여주] 안녕하세요- 김여주 입니다! 레지 3년차로, 바쁘게 살고 있어요.
[민석] 바쁜애가 송도와서 커피털고 가니?
[여주] 헤헤





[작가] 아오. 시끄러워. 등장인물이 많으니 원....이제부터 인터뷰를 할겁니다. 질문중, 은밀한 인터뷰는 저기 독방에서 할꺼에요!
[백현] 때리지만 마요.
[작가] 성의없게 대답하면 저기서 맞을줄 알아요. 특히 너. 변백현.









본격적인 질문 스타트!











Q. 병원얘기부터 해볼께요. 환자들 중에서 가장 안타까운 환자는?

[민석] 일단 지병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다 안타깝죠.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회생이 불가능할 때. 신경외과는 수술도 많이 하지만 사실 완벽히 치료를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어요.
[찬열] 흉부외과도 그렇죠. 심장이나 폐쪽을 수술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위험하기도 하고, 나이드신 분들은 심장도 약해서 수술을 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있어요. 나이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면역력이 약해지신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죠.
[여주] 전 어린애들. 애기들이, 학교도 못가고 수술복 입고 쌤-쌤- 거리면서 링거를 다는 모습은, 아직도 적응이 안되요.





Q. 그럼 가장 진상환자는?

[세훈] 난 아직도 잊을수 없어. 그 김혁환자,
[종대] 아 그 부사장? 잘 사나, 그사람.

[여주] 저번달에 재수술받으셨어요. 심장이식하고 나서 흡연을 많이해서 심근경색 오셨다고 그러더라고요
[세훈] 참나, 심장 아깝게 새로 끼웠으면 잘 살아야 할거 아냐;;
[찬열] 이런 사례들이 정말 알게모르게 많아요. 고위층 사람들이면 돈을 두배로 내서 새치기를 하는 경우도 있고, 그게 당연하다는듯이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죠. 그런사람들한테는 원칙을 말해도 잘 안통해요. 그래서 힘들지.

[민석] 우리는 그런 사람이 있었지. 진상보다는 어이가 없었지만. 신경과니까, 노인분들이 치매증상을 치료하려고 오시는 경우가 있는데- 아들이 치료비를 결재를 안해서 치료가 중단되신 분이 계셨다.
[백현] 아 그 싸가지요? 진짜 대박이었지. 혹시모를 사기에 대비해서 월 초에 정기치료비를 받고, 시작을 하는데, 이체가 안된거야. 뭐 어떡해 중단됬지.
[민석] 그래서 아들한테 말하니까, 내가 냈는지 안냈는지도 모르는 인간한테 돈쓰기 싫다고. 참나. 어이가 없어서 바로 끊고 내가 대신 결제했었어.
[백현] 그때 감동이었어요 교수님
[민석] 당연한거지. 그래서 작년에 편하게 돌아가셨어. 치매도 덜 악화되고.
[백현] 와, 보험금 가져가겠다고 진단서 뽑으러 왔을때 진짜 한대 치고싶더라. 





Q. 다들 의예과이신데 공부비법있어요? 있으면 공유 좀해주세요!


[여주] 나는 난독증이 있어서 활자에 굉장히 집착을 했었어요. 그래서 그냥 밤새고 두배로 공부했는데.
[백현] 이건 말하는것 좋아하는사람한테 좋을걸요? 나하고 종대는, 서로 밤새도록 번갈아가면서 그 내용을 설명했어요. 설명하면, 듣고 질문하고. 뭐 빠졌다고 하고.
       이러면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시험 일주일 전에는 앉아서 다 정리하고, 전날 쓰윽 읽고. 그래서 맨날 시험기간에 목이 쉬었짘ㅋㅋㅋㅋㅋㅋㅋ
[찬열] 나는 뭐, 내가 진짜 못하는게 영어여가지고, 자기전까지 모든 쉬는시간마다 수능영어듣기 듣고, 점심시간 저녁시간마다 문제를 5개씩 풀었어요.
       아무래도 못하는거를 잘하고싶으면, 꾸준히 매일, 조금씩 하는게 최고에요. 기분따라 어느땐 30개하고, 언젠 안하고 이러는것보다 훨 나은것 같아.

[경수] 어, 저도 그랬는데. 저는 물리를 그렇게 못했어요. 수능 표준점수 잘받으려고 물리를 선택했는데, 와 진짜 수능 직전 모의고사때까지 그거 하나가 커트에 걸렸었어.
[종대] 근데 도경수는 수학천재였어. 모르는게 없어!
[경수] 천재는 무슨-
[백현] 진짜 뭐든 가져다 줘도 다 푼다니까요? 신기했어.
[경수] 수학문제나 과학 객관식을 풀때, 유형별로 정리할 수 있어야 해요. 나는 그래서 문제집을 세권정도 풀면, 한권에다가 같은 유형 문제들을 다 오려 붙였어. 그러니까 수능유형을 잡을 수 있었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개념. 누구한테 설명할 수 있을정도로 달달달 입력되어있어야하고. 가끔 문제풀겠다고 개념을 잘 안하는 애가 있는데, 그러면 응용이 힘들어요.

[백현] 그랬구만, 그니까 과고에서 수학 1등급을 맞지. 과고 수학1등급은, 인간으로 취급 안해요. 
[세훈] 꼭 그렇게 말한 사람들이 2등급이더라고요?
[경수] 정확하네. 변백현 김종대가 2등급이었지.


[민석] 근데 과고가 전교생 수가 적어서 1등급 수가 적을걸? 니네 몇명이었냐? 우리는 6명이었지?
[종대] 1등급 컷 4명이었어요. 도경수 맨날 3등이었지. 1등,2등은 서울대 수리통계학과 갔죠.
[세훈] 왘ㅋㅋㅋㅋㅋㅋ1등급이 4명이라고? 우리는 10명 조금 넘었는데.

[여주] 넌 어떻게 공부했냐?
[세훈] 나는 그냥 한번 할 때 집중해서 하는 편이에요. 한번 공부하면 그 문제 다시는 못봐 성격상. 그래서 한번 볼때 진짜 집중해서 봤죠. 그리고 무조건 12시 30분에 자고.




Q.
민석에게 찬열, 준면이란?
준면에게 민석, 찬열이란?
찬열에게 민석, 준면이란?
백현에게 종대, 경수란?
종대에게 백현, 경수란?
경수에게 백현, 종대란?

[민석] 친구. 딱 이걸로 정의됩니다. 제가 처음 집도를 한 환자가, 난독증때문에 오더를 잘못해서 부작용으로 바로 사망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의사를 때려치겠다고 울었을 때, 김준면은 같이 울어줬고, 박찬열은 저를 미친듯이 팼죠. 정신차리라고. 고마운 친구들 입니다.
[준면] 내 인생의 동반자. 나에게 용기를 주는 친구.
[찬열] 공기.

[백현] 종대는 항상 즐거운 친구에요. 고등학교때도, 대학교때도 항상 공부로 힘들었을때마다 제 말도 잘 들어주고, 같이 말을 많이 해준 친구였어요. 비타민이고, 경수는 엄마같은 사람. 진짜 사람을 잘 챙기고 꼼꼼하고. 방방뜨는 우리를 제압하는 사람이죠.
[종대] 하하. 나는 처음에 과고 딱 갔을때, 과연 긍정적으로 살수 있을까가 가장 의문이었어요. 과학이 좋아서 오긴 했는데, 되게 무서운것 있죠. 근데 백현이를 만나고 많이 힘을 얻은것 같아요. 경수는, 엄마. 그냥 엄마.
[경수] 그냥 내가 챙겨야할 사람들. 하지만 내 엔돌핀.



(.........여기서부터는 색깔구별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다가 도저히.....여러분 그냥 봐주셔요....볼만할꺼에요......ㅠㅠㅠ)





Q. 병원에서 제일 인기 많은 선생님은?

[세훈] 저요.
[백현] 원래 저런 놈이 제일 인기 없는거 알죠? 인기 제일많은건...연령별로 다른데.
[여주] 여자인 제가 얘기할게요.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많은건 변교수님하고 레교수- 앗차, 종교수님(종대: 야!). 둘이 아주머니들하고 잘 말을 하고 다니니까. 아유- 아유- 이러면서 수다도 잘떤다고, 의사들중에서 이렇게 친근한 의사 못봤다고 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종대] 나는 가운도 빨아 주셨었지,
[백현] 환자한테 빨래를 시키냐?
[종대] 적당한 운동은 모두에게 좋아!
[여주] 아 조용히좀 해봐요! 그리고, 세훈이하고 박교수님은 어린애들한테 인기가 많아요. 박교수님 연구실 책상에 있는 그 사탕도 한 몫을 하고, 세훈이가 애들이 말하는걸 되게 잘들어주거든요. 그랬어요? 아~그랬구나~ 막 이러면서요. 민교수님은....그 범접할수 없는 아우라가 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 소리없는 인기가 많을껄요? 
[백현] 우리 민교수님은 일할 때 섹시하신 분이죠
[민석] 너한테 그소리 들으니까 짜증나
[백현] 사랑해요-
[종대] 그와중에 경수는 없다.
[여주] 저한테 인기가 많죠
[경수] ....올?
[세훈] 나이프 없어요? 메스가 하고 싶어지네?










- 자, 이제부터 여주씨를 내쫒고 (여주: 내욕할라고 그러는거지. 응?), 찔리나봐요- 그런거아니니까.. 아무튼, 나가고, 남자들끼리 진솔한 얘기를 해보죠.




[찬열] 아- 왜 나 나가고 싶냐
[세훈] 같이나가요
[백현] 뭘 나가려고 해. 도경수가 나가면 되지
[경수] 에이...


진정하시고ㅋㅋㅋㅋㅋㅋ 질문들어갑니다. 이렇게 모두 있는데서 해도 되요? 혹시 공간이 필요하시면 말씀 하세요!



[찬열] 다 술먹고 얘기 했어요. 사실, 세훈이도 좋아하는지는 몰랐는데 경수가 세훈이도 부르더라고요.
[세훈] 아 그래도 경수쌤이 여주 얘기하는건 들어도, 우리셋이 여주 얘기하는건 경수쌤한테 들려드리고 싶지가 않아요!
[종대] 떳떳하지 못하는구나아?
[세훈] 그렇죠?
[경수] 나갈게요. 나가. 걱정마세요! 여주랑 놀아야지. 다 끝나면 불러요



그렇게 경수씨도 나갔네요. 한번 남자들끼리 진솔하게 얘기 해봅시다.





Q. 여주한테 설렌적은?

[세훈] 내가 뭐랬어 내보내는게 낫다고 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 ....누구부터 말할래?
[종대] 말하기 쉬운 백현이하고 제가 먼저 말하죠. 사실 여주가 완전 인기가 많아요. 작가가 세훈이하고 경수쌤하고 박교수님하고 민교수님만 보여줘서 그렇지, 다른 과에서도 번호 따일뻔하고 그랬을걸요?
[세훈] 맞어. 그래서 그땐 내가 처리했지.
[종대] 애가, 좀, 그런게 있어. 되게 표정이...뭐라고 해야되지?
[세훈] 야해
[백현] 오옹 그러셔?
[세훈] 말렸구나, 시발!
[종대] 야하다~ 라고 하기는 좀 애매한데, 하여간, 좀 눈동자가 되게 까매요. 그래가지고 되게 깊어보여. 사람이. 그리고 눈을 딱 마주치고 웃는버릇있잖아요. 아마 그거에 많이들 넘어가지 않았을까
[세훈] 쌤은 안넘어갔어요?
[종대] 나? 나는 동글동글한 얼굴형보다 동양형으로 생긴 뮬란스타일을 좋아해. 제 스타일은 아닌데, 애가 착하고 그래서 많이 홀리고 다니죠.

[백현] 나도 뭐...아, 그때 쫌 그랬다. 그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좀 그랬....
[세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쌤 불러요 빨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 너 그런거 좋아하냐?
[백현] 아 설렌게 아니라, 좀 헉- 했다고요. 아 왜 그런눈으로 보는데!

[세훈] 저는 뭐. 맨날 붙어있던 사람이니까. 가장 설렐때는 머리쓰다듬어줄때. 비록 당직 바꿔준다고 할때만 머리를 쓰다듬어주지만. 진짜 엄청 설렜어.
[백현] 거기, 가만히 있는 두 교수님. 말좀 하세요
[찬열] 나는, 그 여주가 멍하니 있을때 있잖아요. 벙- 찔때. 뭔가 느닷없는 말을 하면 네..? 이러면서 멍하니 나를 올려다 볼때 완전 가지 않았나..싶어요.
       내가 그렇게 사탕드립친것도 그거야. 그 얼굴 보고싶어서. 인턴때부터 좋아했네 그러고보니까.

[종대] 그 사탕 뭐에요. 그 사탕상자안에는 뭐가들어있는거야
[찬열] 츄파츕스, 마이쮸, 박하사탕이 있지. 애기들 먹으라고 내가 이주에 한번씩 사서 넣어놓는데, 맨날 여주도 줬었어.
[세훈] 그놈의 밀크스트로베리. 아 빡치네
[찬열] 뭘 빡쳐, 하트 박카스? 
[세훈] 그걸 어떻게 알았어요???
[백현] 술먹고 울면서 말했는데?소아과까지 가가지고 하트스티커 붙였다고. 덩치에 안맞게 귀여워서는. 민교수님은요? 

[민석] 나는 그 커피마시러 올때가 제일? 쭈뼛쭈뼛 와가지고 씨익 웃는게 귀여웠지.





Q. 경수랑 사귄다는 소리 듣고 어떤 생각이 들었어요? 예상을 했나요?

[찬열] 난 솔직히, 김민석보다 도경수가 좀 더 무서웠던것 같아
[민석] 칭찬인가?
[찬열] 진짜로. 친구고 뭐고를 떠나서, 김민석은 교수잖아. 좀 더 윗 상사란 말이야. 근데 경수는 같은 과 펠로우라는 선배에다가, 거기다가 착하고 자상하고. 솔직히 자존심때문에 말은 안했지만 무서웠어. 그니까 애 데이트 잡은것도 취소시키고 그랬지.
[세훈] 나는, 그때 본 것이 있어서. 그때 박교수님도 보셨죠? 
       사실 좀 짜증나긴했어요. 예상을, 아예 안한건 아니었지만 하기 싫었던 거고, 사귄다고 하는데, 그냥 차라리 딴 놈보다는 낫겠다 싶었죠. 경수쌤 좋잖아요
[찬열] 야, 나는
[세훈] 교수님도 좋아요. 

[종대, 백현] 우리는 알고 있었죠. 도경수가 여주한테 빠진걸
[종대] 참, 아직도 생각해도 그때 그 논문읽기셔틀은 기가막혔어.

[세훈] 근데, 진짜 아직도 모르는거야-
[찬열] 그거 나도 공감. 모르는거야. 솔직히 남자친구 있는 애 건드리는건 아닌데, 헤어지면....다시 전쟁 시작이지.
[세훈] 다른 병원 안가세요?
[찬열] 여기 뼈를 묻을꺼다. 새꺄. 나한테 잘해라. 너 영원히 펠로우시킬수도 있어.
[세훈] 에이. 경수쌤도 교수됬는데 같이 상처를 겪은 사람끼리 왜그래영





Q. 여주와 경수가 사귀는 것을 안 뒤 이들을 대하는 행동이 달라졌나요?

[세훈] 뭘 달라져요. 김여주는 내가 걔 좋아했는지도 몰라요. 그냥 똑같이 생활하면 되죠. 경수쌤한테는 말했는데, 그냥 뭐 별 느낌없어요.
[백현] 내가 다 눈물난다. 그니까 고백은 왜 안해가지고.
[세훈] 그러다 친구도 못합니다.
[찬열] 나는 아직 잘....정리가 덜된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도경수라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내맘은 내맘이니까. 천천히 정리중이에요. 그래도 경수에게 뒤끝은 없어요.
[민석] 그냥 여동생 하나 더 생긴기분? 난 거의 정리된것같다. 완전히 빠지기 전에 일을 하러 나가서 그런가..





Q. 여주의 어떤 점이 가장 매력이고, 빠지게 된 포인트는?

[모두] 착하고 이쁜것.






Q. 차인 박찬열씨. 난 어때요? (문라잇님, 독자 89님)

[찬열] 이리오세요. 안아줄께.
[세훈] 와 여자를 가지고 노네. 이리와요. 잘해줄께.
[민석] 니들 다 변태같은거 아냐?








잠시, 내쫒긴 경수와 여주 커플에게 인터뷰를 해보죠.







Q. 만인의 여인 여주를 얻었으니 이제 결혼하셔야죠! 아이는 몇명 낳으실꺼에요?

[경수] 결혼? 으아, 뭔가 확 안와닫는데? 여주 레지던트가 끝나면 결혼할 생각이라, 2년정도 더 남아서요. 너는?
[여주] 나는 두명이 좋은것 같기도 하고...근데, 내가 언제 쌤이랑 결혼 한데요?
[경수] 또 튕기네. 아가씨, 이제 계란한판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얼른 잡지그래?
[여주] ........(발그레)


Q. 언제부터 좋아했나요? 어떤모습에 호감이 생긴거에요?

[경수] 그냥, 인턴때부터 눈여겨 봤었어요. 곱상하게 생겨서 되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예뻐보였지. 아마?
[여주[ 아마는 뭐야, 아마는.
[경수] 근데 진짜 좋아졌을 때는 아마 레지던트때. 종대하고 백현이한테 맨날 털리면서도 웃으면서 깔깔대는데 예뻐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퇴근하는 걸 대려다주다가, 되게 밝은애라는게 느껴져서 좋았죠.
       내가 원래 너무 차분한 면이 있거든. 근데 여주를 보면 좀 기분이 들뜬다고 해야하나? 근데 넌 언제부터 날 좋아했니?
[여주] 음, 설랬던건 데려다줬을 때부터. 진짜 화라락 돌아간거는...그때..그, 뽀뽀?
[경수] 역시. 그게 한방이었군.



Q. 만약에 어떤 아픈 남자환자를 드레싱하기위해서 어깨를 감싸안는다든지 허리를 안는다든지 포옹하는듯이 팔을 두르고 붕대를 두른다면 어떡할건가요?

[여주] 뭐 어떡해! 비지니스잖아요!
[경수] ....왠만하면 딴 애 시켜. 인턴 어따두고 그런걸 니가 해? 흉부외과가 가슴쪽을 수술하는 과라 드레싱을 하면 껴안는 자세가 되요. 
[여주] 그런걸 누가 의식해?
[경수] 나 없을때 해. 내 눈에 보이면 진짜 삐질것같네요.




Q. 딴사람들이 여주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경쟁자가 쟁쟁했는데, 여주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나요?

[경수] 알고있었죠. 술자리를 가진적이 있다니까요?
[여주] 누구누구 있었어요?
[경수] 뭘 알려해. 알면 다쳐
[여주] 쳇
[경수]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는거. 결국 내꺼라는거잖아. 이건 비밀이에요(찡긋). 자신감이 엄청 있는것은 아니



Q. 딱 사귀고, 어떤느낌이 들었나요?

[경수] 잘해줘야지. 진짜로.




Q. 여주씨는 스스로 인기가 많은걸 실감하나요?

[여주] 그냥 과에 드문 여자라 잘 해준다고는 느끼고 있어요. 
[경수] 이게 문제야. 지가 인기가 많은줄을 모르니까 헬렐레 하고 다니잖아.
[여주] 나 쌤이 하라는 목걸이 가운 밖으로 내놓고 다닌다고요!
[경수] 내가 펠로우라 맨날 쫒아다닐수도 없고. 세훈이 말로는 아직도 번호 따일뻔 한다며? 도화살이꼈나.....
[여주] 걘 뭐 그런말을 한데요? 요즘은 나이들어서 없어요. 걱정하지마요.




Q. 초반에 마음이 많이 흔들리셨잖아요. 이제는 아예 다른 분들께 감정이 없나요?

[여주] .....아이참. 누가 그런 상황에서 안 흔들리겠어요?
[경수] 나빴네.
[여주] 걱정하지마요. 지금은 압도적으로 경수쌤한테 마음이 있어요.




Q. 혹시 그 핑크편지, 주인을 예측할 수 있을까요?

[여주] 아뇨. 난 혹시 몰라서 경수쌤한테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하던데. 혹시 누군지 알아요?
[경수] 몰라~
[여주] 나빴어
[경수] 내가 아닌게 중요하지. 지금은 안오지?
[여주] 안녕, 이러고 끝났어요.












각자 독방에서 한번 깊은 얘기를 나눠보죠?



** 민석

Q. 여주를 아직 좋아하나요?

[민석] 거의 다 정리되었습니다. 20대 초반 막 젊은나이에 만난것도 아니고, 30이 넘어가는데 과거의 인연을 붙잡고 있을수는 없잖아요?(웃음) 몸이 떨어지면 마음이 떨어진다고. 많이 정리되었어요.



Q. 어떻게 마음을 정리했나요?ㅜㅜ 좀더 과감하게 어필해 보지ㅠㅠ

[민석] 글쎄요. 그 때 상황이 그렇지 않았다면 충분히 어필했을수도 있었겠어요. 그런데 워낙 중요한 일이 있었잖아요. 그런일들을 하면서, 또 아버지 상을 치르면서 다른 감정들이 많이 정리된 것 같아요. 아, 그렇다고 아예 여주가 싫을 정도로 매마른건 아니고ㅋㅋ 제 여동생쯤? 의 감정으로 남은것 같네요.




Q. 좋아하는 여주를 포기할 만큼 아버지를 아꼈는데 , 돌아가시고 난 다음의 가진 감정 , 무슨 감정을 느꼈나요 ? 그럼 이제 앞으로의 계획은 ? 

[민석] 아꼈...나?(웃음) 아버지한테 큰 감정이 없었어요. 사랑도 없었고, 특별한 유대감도 없었고. 그래도 아버지는 아버지라고, 그렇게 어두운 일을 벌이는데 가만히 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돌아가시니까.... 슬픔보다는 안타까움이 있었어요. 한번도 정당한 방법으로 힘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하시고 돌아가신것 같아서.... 어떤 면으로는, 제가 아버지 등에 칼을 꽂았을때의 슬픔과 모든것을 잃었다는 박탈감을 안 느끼시니 더 나은것 같기도 했고요. 복잡복잡했어요. 세신병원과 협업을 하는 곳의 팀장을 맏게 되었어요. 그 일을 잘 처리하고, 나머지 본원쪽에 붙은 기업들도 다 청산시켜버리는게 제 목표입니다.




Q. 교수님도 교수님친구인 박교수님도 아닌 후배 경수씨가 여주를 낚아채갔는데 어때요? 

[민석] 찬열이가 많이 좋아했는데...뭐 어쩔수 없죠. 사람 마음을 어떻게 할 수 는 없으니까. 경수도 여주한테 잘해줄거니까 큰 걱정은 없어요. 가끔 여주가 커피를 마시러 오는데, 한시간 내내 경수얘기만 하다가요. 찬열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여주 마음이 그쪽이니 경수가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 찬열



Q. 여주아직포기안한거죠ㅠㅠ

[찬열] 지금은 잠시 잠정이죠. 잘 안잊혀지네요. 경수랑 잘 지내는 걸 보면 그거로 됬다 싶지만, 그래도 여주랑 경수랑 헤어지는 순간, 저도 모릅니다 그때는(웃음)







** 세훈


Q. 고백은안하는건가요ㅠㅠ

[세훈] 네. 용감하지 못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지금 고백 해봤자 달라지는게 없어요. 오히려 어색해질것 같아서... 남자친구가 아니면 그냥 남사친으로라도 옆에 있는게 좋다 싶어요.



Q. 자기마음 몰라주고 자꾸 딴소리하는 여주 미웠어요?

[세훈] 조금? 예전에는 미웠는데, 그냥 그러려니 해요. 제가 표현이 서툰걸 어떡하겠어요. 나중에 더 좋은여자 만나면 이 경험을 토대로 처음부터 더 들이대야겠어요.




Q. 여주한테좋아한다고안밝힐껀지(나중에라도!)

[세훈] 여주와 경수형 사이가 헤어졌을 때 제 감정이 정리가 안됬으면 그때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여주가 첫사랑이라 잘 안잊혀질것 같아요. 그게 사랑이던 아니던. 그래서 신중해야할것 같아요. 남자의 첫사랑은 좀 무섭거든요....ㅋㅋㅋ
























저에게 궁금하시다는것, 또 제가 하고 싶은 말들++++

안녕하세요, 못나고 서툰 작가, 종구야 입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는 것을 잡고 가겠습니다! 저는 대학생이 아닌 '대학교를 가고 싶은' 고3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연재 기간도 빠르고 게시 시간이 학교에 있을 시간이라서 대학생으로 보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네용. 저기 앞에, 등장인물들의 공부법 소개할 때 유난히 과학고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았나요? 
네, 제가 과학고를 다니고 있어서....과학고는 조기졸업이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2학년때 졸업을 안하고 남아서 학교에서 1년 재수? 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일반고등학교 고3보다는 수업에 얽매이지 않거든요. 학교 전체가 와이파이존이기 때문에 하루에 조금씩 써서 수업이 끝나면 그냥 올려버리면 되기 때문에 시간이 그렇게 된거고요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수능에 대한 부담이 적고 자소서 쓰고 상담하며 스스로 붕 뜨는 기간이 길거든요. 이 연재 기간이 바로 그 기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연재 텀이 짧았는데, 아마 8월쯤으로 넘어가게 되면 연재 텀이 길어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기 공부방법들은 진짜로 제 경험과 다른 친구들의 경험을 섞어 만들었습니다! 1등급컷 4명도 레알트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나마 있던 문과기질도 모두 없어져 버린 과학고생입니다.








스토리 라인이 탄탄하다는 칭찬을 들어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이과라그런가(.....) 막 무슨 사건이 들어가고, 그래서 어떻게 되고. 이런 루트를 먼저 정해놓고 써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이라 그런것 같아요.
사실, 그런거 써놔도 많이 바뀌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 큰 틀을 만들어놓기 때문에 게릴라적으로 쓰는 사건들이 없는게 이 글의 연계성이 떨어지지 않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글인데...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이 소설을 쓰게 된 계기는, 한번 메디컬을 써보고 싶었습니다(단순)
뭔가 제가 연애세포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메디컬, 경호, 검찰, 수사, 뭐 이런걸 쓰는게 훨씬 이입이 잘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 스토리에 나오는 의학용어들은, 전적으로 네이버와 제 친구의 도움으로..ㅋㅋㅋㅋㅋㅋ
메디컬에 관심은 많은데, 제가 드라마를 챙겨보지 못하는 성향이라서, 제대로 본게 뉴하트하고 브레인? 이것밖에 없네요. 그리고 소설은 빅뱅팬픽 응급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중에 의예과를 준비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한테 병원 시스템 같은거는 물어보고, 치료법 같은거는 제가 책을 읽거나 면역학에서 배웠던것 내에서만 이용을 했습니다. 굉장히 단편적인면이 없지 않아있죠ㅋㅋㅋ 사건의 토대가 되는 질병같은 경우는 흉부외과에 맞는 질환이 뭐가 있는지 네이버에 찾아본 다음에 그 질병이 일어날 만한 사건을 그냥 상상해서 써 넣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전문용어들이 생각만큼 많지는 않아요. 사실 심혈관 질환이나, 신장이식, 심장이식, 이런것들도 다 의사들은 영어 약자를 쓰는데, 쉽게 쓰고 싶어서 용어를 최소한으로 줄여 봤습니다.  

사건은 거의 제 머릿속에서 나오는건데, 제가 생각해도 독창적인 사건들은 아닌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꾸벅)



사실, 제가 다시 제 소설을 다시 읽어봤는데.... 
문체가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리 반점하고 엔터가 많은지ㅋㅋㅋㅋㅋㅋ 감정이 손가락을 앞질러버려서 그런가? 게다가 제가 메모장에 이걸 써놓고 옮기면서 엔터 친 부분이 다 엇갈리고, 제가 숨을 들이키는 곳마다 반점을 찍어놨더라고요...ㅋㅋㅋㅋ 아무래도 표현에 있어서는 아직 서툰것 같아서, 더욱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카페 에뜨왈 쓰시는 나의제제님이 부럽더라고요. 저랑 동갑인데 왜 나는 그런 표현이 안떠오를깤ㅋㅋㅋㅋㅋ 많이 배우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부끄러워서 익명으로 댓글쓰고 있다고.) 다음 소설에는, 저만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좀더 매끄러운 문체로 돌아오겠습니다.



저 워더 해도 되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사랑합니다. 뭐 굳이 워더 안하셔도 되요, 벌써 제가 여러분들 워더 다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깹성)












아마 다음글은 수사물이 되지 않을까... 병원에서 검찰, 경찰청으로 옮겨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동기가 확실합니다. 제가 공지에다가 여러분의 생각을 물어봤던 것처럼, 요즘 경찰과 검찰분들이 진실을 은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신뢰성이 떨어졌잖아요. 
이 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까. 현실에서는 못해도, 내 글로 한번 만들어볼까 싶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음 글의 가장 바탕이 되는 대통령 직속 수사기관이라는 것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이 의사 스토리보다 현실성이 없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거는 완전히 법과 정치쪽인데....제가 문과를 전혀 안해서 메디컬보다 사실성이 떨어질수도 있구요, 최대한 사실적으로 써 볼테니, 약간의 허구는 눈감아주시길 바래요^^
아, 그리고 이 글은 이렇게 한명하고 이어지지만, 다음글에는 n각을 간 뒤에 번외편으로 모두와 이어지는 결말을 써볼까...그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작년에 입시를 한 번 해보고, 다시 도전하는 거라 어쩌면 이 기간이 굉장히 스트레스 일 수 있는 시간인데, 이런 돌파구가 있어서 마음 정리도 잘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고3들 힘내요. 그리고 많은 고등학생들 힘내고, 또 제가 그 엔돌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혹시, 수학이나 과학, 대학, 꿈에 대해서 제가 도움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무때나 댓글로 막 하소연도 하시고 그러세요! 나 다 받아주고, 부족하고 같은 입장에 처해 있지만, 그러면서 힐링 되는거니까....!












마지막, 사랑하는 암호닉들. 

뚱이/ 냐옹/ 곰탱이/ 에이드/ 체리/ 두근세근/ 유명한/보름달/ 구금/ 넙죽이/ 모카민트/ 헤헿/ 플랑크톤회장/ 꿍디/ 팔찌/ 양양이/ 쮸쀼쮸쀼/ 코카첸/ 성장통/

백도월드/ 가란/ 핫초코민석/ 예찬/ 삉삉/ 도라에몽/ 찬열이쉬해?/ 쎄쎄쎄훈/ 치킨/ 망치/ 벨레/ 오구후나/ 민정밥/ 레몬티/ 금요일에만나요/ 로운/ 치즈/ 꿀벌/토닉/

칸츄리콘/ 붉은색/ 복숭아/ 저기요/ 밥차녈/ 삐뽀삐뽀/ 장'기용/ 모카빵/ 경박/ 핫써머/ 니나노/ 엔야/ 꽃님이/ 옥금/ 아의/ 에프킬라/ 리비나/ 시우밍/ 모카/ 쓴다/

정류장/ 지안/ 새콤짱/ 양양/ 삐야기몬스터/ 착한낙지/ 랭거거랭/ 큐/ 딸기/ 봄같은아이/ 맴매맹/ 모히또/ 디유/ 잇치/ 몽/ 돼지바/ 라바/ 시엔/ 엑또띠/ 새벽빛/

커피설레임/ 카푸치노/ 튜브/ 백현나무/ 오구오궁/ 편지/ 열매따지/ 부들면/ 뀨뀨/ 제주감귤/ 청포도/ 됴큥/ 플랫치노/ 열매/ 됴랑/ 계란/ 뾰로롱/ 유성/ 낯선이/

S2/ 요거트스무디/ 망고/ 데미소다/ 딸기/ 빠삐코쭈쭈바/ 오덜트/ 구사즈/ 야토/ 쫑대야/ 애정/ 핫초코/ 프링글스/ 백구/ 나비/ 엑소친구/ 악어/ 회색줄무늬/

고기만두/ 1313/ 루루/ 빙수/ 쪼똥이/ 11시 93분/ 눈두덩/ 짝짝/ 고래밥/ 돌하르방/ 캐서린/ 열매야/ 이요르/ 쿼티123/ 검은콩두유/ 워더/ 설렘사/ 남나무/ 더위사냥/

뀨까/ 지로뱅/ 이즈/ 망고쥬스/ 봄/ 슈가자몽/ 예봄비/ 커피빵/ 꽃이불/ 빨강큥/ 귀분/ 코식이/ 니니야/ 기역/ 테라피/ 규야/ 아르간/ 세젤빛/ 김종대/ 







이번편은 마지막이니, 지금까지 달려주셨던 모든 분들의 댓글을 읽고 싶어요!!!!! 소감한말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등록하신 분들, 필수입니다. 이번에도 댓글 안달면 울꺼야! 달기싫으면 추천이라도 눌러!..주세요....마지막편이라서! 박수받고 싶어서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도라에몽) 완전잘봣어요ㅠㅜㅜ쨩ㅜㅜ
9년 전
독자2
암호닉은아니지만매번잘챙겨봤어요ㅠㅠ♥좋은글 감사합니닼ㅋㅋㅋ법과정치라니! 미래의 정외과학생으로서 겁나기대되네요°_°!!!기대할게용><
9년 전
독자3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많이 기대하고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와 진짜 잘봤어요!!!! 항상 분량이 짱 길어서 쟈까님 되게 수고스러워보이셨는데 심지어 고3....! 그것도 과고......! 와 헐 와 전 이번에 국제고 떨어졌....(울컥)
아 저 지난번에 암호닉 신청했는데!! 윤혜로!! 기억안나셔도 항상 익명으로 댓 달았었어요! 작가님 짱...(울먹)

9년 전
종구야
엥? 넣어드릴께요!!!죄송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아니에요 괜찮아여!!!
9년 전
독자5
작가님 공부 엄청 잘하시는군요..와....오늘도 재밌게
읽고 가요~!!사실 저도 고3....

9년 전
종구야
...과고라고 공부 잘하는건 아니...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 힘내요^^
9년 전
비회원251.106
빙수입니다!!!
으아앙 며칠 안들어왔다가 들어오니 완결 쿵!ㅋㅋㅋ마지막까지 좋아요 좋아요~새로 연재하시 것도 얼른 보러 가야겜ㅅ어요!!사실 의학물은 작가님 글을 통해서 처음 접해봤어요!!그래서 항상 읽을때마다 뭔가 두근두근도 하고...헿 그리고 고삼이셨어요???!!!!우왕 한번도 몰랐다능...심지어 !!!!과고!!!!두둥
심지어 의예과 친구한테까지 물어봤다는!!!작가님 정성이 짱ㅁ장bbbbb앞으로도 새로운 작품도 열심히 읽겠습니다 수고하셨어여~♥

9년 전
독자6
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잘봣는데 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에 끝나셨네요 ㅠㅠㅠㅠㅠㅠㅠ다음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 산다는것은도 열심히 보겟씁니다 !!
9년 전
비회원149.168
가란이예요...ㅠㅠㅠㅠㅠ아....벌써끝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ㅜ......너무아쉬워요ㅠㅠㅠㅠ짱재밌었는뎅..ㅠㅠㅠㅠㅠ이렇게 재밌는메디컬은 이제못볼것같아요...ㅠㅠ흑..어떡하지ㅠㅠㅠ그래도 다음시리즈가있으니까 기대하고 2화기다리고있을께요!! 작가님짱짱~~=)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9년 전
독자7
아ㅠㅠㅠㅠㅠㅠ벌써완결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그동안잘봤어요!!수고하셨슴다
9년 전
독자8
망고입니다
아쉽게도?..의사편이 긑나버렷네요ㅠㅠ
경슈야 여쥬잘챙겨쥬ㅓ...ㅜㅜㅜ눈물....크흡
항상글잘보고잇숩니다
맨날 할짓도없우면서 인티둘어와서 쪽지가왓는지안왓는지 확린하규 간다니깐요..ㅎ
매우아쉽지만 수사편이 있으니.그걸로 위안울삼으려고햐요...
자까님 대한민국시리즈 롱런하실꺼죵...?♥♥♥♥
저랑 사겨주십시오 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9년 전
비회원158.41
지로뱅 이에요!!
작가님 글도 정말 탄탄하고 구성이 좋아요!! 개인적으로 여자주인공이 나오면 잘 몰입이 안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작가님의 글은 몰입이 잘되서 좋았어요!! 다음글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그리구 공부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응원할게요! 아프지 마시구 다음 작품에서 뵈어요♥♥

9년 전
비회원216.13
프링글스에요ㅠㅠㅠㅠㅠ드디어 끝났네요ㅠㅠㅠ아쉬우어요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맨날 이거 올라오기만을 기다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아의입니다 .. 결말이 허무하다면 허무하게 혹은 시원하다면 시원하게 난 것 같아요 .. 정말 시원섭섭합니다 ㅜㅜㅜㅜㅜㅜ 그 동안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 민석과 준면 , 찬열이 해낸 성과가 성공적이여서 좋았고 여주와 경수가 잘 사겨서 좋았지만 민석의 아버지의 죽음과 게다가 테이블 데스 .. 허무했던 것 같아요 .. 진짜 민석이 독한 것 같네요 ..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후속작도 기대할게요 !! 넹 , 넘어가서 작가님 과고라뇨 .. 와 , 저 과고 가고 싶었는데 1, 2학년 때 개판쳐서 못 가는데 부럽네요 .. 조기 졸업 안하셨군요 .. 대부분 조기 졸업하는 데 요즘은 제재해서 몇 명은 무조건 못한다고 . 네 어쨌든 대단하십니다 .. 스토리 라인도 탄탄하고 문체도 좋아서 문과와 이과 적 성향이 섞였을 것 같으셨는데 .. 의외로 이과 .. 넹 작가님 존경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 정말 수고하셨고요 , 다음 작품에서 뵈요 ! 더위 조심하세요 !!
9년 전
독자11
수고하셧어요ㅠㅠㅠㅠㅠㅠ너무쟈밌었고 다른사리즈물도 기대하고있어요!♥︎! ㅠㅠㅠㅠㅠㅠ모두행쇼ㅠㅠㅠㅠㅠ사랑해요작가님ㅎㅎㅎㅎ
9년 전
독자12
너무재밌엇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토리도탄탄하고ㅠㅠㅠㅠ작가님꺼꼭꼭챙겨볼께오ㅠㅠㅠㅠ수고하셧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13
잘읽고가요!^^ 고삼홧팅ㅎㅎㅎ
9년 전
독자14
첫화부터지금까지쭉잘봤어요 작가님의금손으로 인해 작품에집중도잘했구요 너무좋았습니다ㅠㅠㅠ후속작도기대하고열심히챙겨볼게요!제가의학쪽에관심이있어서그런지작가님글이너무좋았어요 뭔가배우는느낌이였어요 경수랑 여주 둘이 잘어울려요 그리고 여주를 짝사랑했던 세훈이 너무안타깝지만 고백을 왜 안했냐는말에 친구도못한다고하는거에 막 마음이 아팠어요..찬열이는 경수랑 여주가 헤어진다고하면 막 대시하고 그럴거같은ㅋㅋㅋㅋ대한민국의 의사로 산다는것 마지막화도 잘보고가요 마지막화까지도 저한테 여운을 남겨주신 작가님 분량도 많은,좋은문체로 글 써주셔서 감사했고 수고하셨고 다음후속도열심히볼게요!최고!
9년 전
독자15
와...벌써 완결이네요 의사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자세하길래 의사가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고등학생이셨네요 정말 그렇게 오해할정도로 작가님이 글을 너무 잘 써주신것같아요 지금까지 글쓰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고 완결축하드려요♥
9년 전
독자16
예봄비예요! 첫화부터 함께 달려왔는데 이렇게 시원섭섭하게 마무리가 됐군요ㅠㅠㅠㅠㅠ
사실 암호닉 신청을 잘 하는 편이 아닌데 작가님 글은 매일 두고두고 보고싶을정도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지금까지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셨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17
오구오궁/ 작가니뮤ㅠㅠㅠㅠㅠ 진짜 잘봤어요 여태까지♡ 이거보고괜히 의대갈까 생각도해보고ㅋㅋㅋㅋㅋ .. 현실은저러지않겠지만ㅎ 암튼 민석이랑 찬열이랑 서먹ㅁ해질까봐 걱정했는데 이렇게 잘 풀려서 다행이고 여주는..여주가진짜 세상에서 제일부러워ㅠㅠㅠㅠ 결혼까지 갔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ㅠㅠㅠ 작가님 수고많으셨어요 다음 글 나오면 또열심히 읽을게요!! 작가님내가다시워더 ♥
9년 전
독자18
니나노예요
와 너무 재밌게 봐서 다시보고 싶을 정도네요 ㅠㅠㅠ
첫화부터 지금까지 너무 수고하셨고요 잘봤습니다
고삼이라 힘드실텐데도 이렇게 열심히 연재해주시고 또 잘끝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사실성도 뛰어나서 더 몰입이 잘됐던것같아요
이과신데도 이렇게 글도 잘쓰시고 ㅎㅎ
조금 시원섭섭하네여 ㅎㅎ그래도 경수가 여주잘챙겨주니까 좋네요
가끔 생각나시면 번외오실꺼죠?ㅎㅎㅎㅎ
정말 잘봤고요 앞으로 쓰실글도 잘보겠습니다
화이팅!!! 짝짝짝짝 수고하셨어요 짝짝짝

9년 전
독자19
왇ㄷㄷㄷㄷㄷㄷㄷㄷ과학고이셨다니ㄷㄷㄷㄷ짱짱이예요 첫편부터 진짜 스토리 탄탄하고 재밌었어요 다음연재작도 기다리고있을게요!!!
9년 전
독자20
첫화부터 쭉 잘봤어요♡ 작가님이 고등학생이셨다니@-@ 실은 이제까지 대학생이신줄알았어요! 그리고 의학용어같은것도 다른 글들의 비해 자세해서 아, 이쪽계열이신가? 하셨는데 주위 친구분이...@-@ 늘글 잘보았는데 끝나버려 조금 아쉬운 마음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래도 다음글이 있으니까 기대하겠습니당^♡^! 글 항상 잘보았고,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21
헐ㅠㅠㅠ끝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아쉬워요항상너무잘봤습니다작가님감사해요♡♡
9년 전
독자22
짝짝짝 와 ㅜㅜ동갑이라 사담이 정말 많이 공감되네요 저도 글쓰는 입장에서 바눌게 많다고 생각하면서 읽고있는데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니 전 당황....연재하시느라 수고많았고 다음 글도 기다리겠습니다
9년 전
독자23
모카입니다....
당황... 왜ㅠㅜㅜ 작가님도ㅠㅠ고3...ㅠㅠㅠ 왜때문에ㅠㅠㅜ글잡에는 동갑금소니들이 많은것인거ㅠㅜㅜ게다가ㅠㅠㅠㅠㅠ 과고라니ㅠㅠㅠㅠㅠ이런.. 다시한번 자괴감에 빠져드네요ㅠㅠ
그래도ㅠㅠ 좋았어요ㅠㅠ정말이에요ㅠㅠ구래서였구나ㅠㅠ 용어라던가 병원에 대해서 조금더 자연스러웠던게...

9년 전
독자24
김종대에요ㅠㅠ작가님 마지막편이네요ㅠㅠ! 저는 뭐 9화때 암호닉을 신청받아서 작가님에게 말도 별로 못해드렸는데ㅠㅠ.. 이렇게 끝나버리네요 작가님 첫작품의 마지막암호닉이니까 작가님의 마지막작품에는 첫 암호닉이 되보도록 할게요! 작가님 다른 수사물도 기대많이 하고 있어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5
칸츄리콘/작가님 제가 첫 추천입니다♥ 이뻐해줘여..ㅎㅎ
와...과고...!!내 여자의 커리어가 빛나는 순간..
고쓰리라니..고쓰리..힘내세여...ㅠ나도 얼마 남진 않았지만..
그나저나 마무리가 인터뷰니까 되게 기분이 묘하네요..
등장인물들의 속마음을 알게되니까 이해도 가면서 안타깝기도하고? 아무튼..벌써부터 후속작이 기대됩니다!!♥♥

9년 전
독자27
기역입니다ㅠㅠ 벌써 끝이 났군요ㅠㅠ 제예상과 같이 전문지식하며 공부하는방법하며 똑똑하신분이었군요! 이런이야기를 쓰므로써 세상의 어두운 면모를 드러내진..?제가 뭘말하려고 했는지 잊어버렸네요ㅠㅠ 어쨌든ㅠ 저에게는 최고의 작품이었어요 평소 메디컬에 대해 궁금한것도 있었는데 그냥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아서 더 좋았구요 평소 발휘되지않던 집중력도 이거 읽을 때 퐈샤샤 발휘된! 명작이었습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28
메디컬 좋아하는 저로썬 이소설 사랑입니다..
9년 전
독자29
작가님 정말수고하셨어요ㅠㅠㅠ♡♡솔직히 말하자면 오늘 처음댓글다는거긴한데요....혹시 글에 추천이 적어도 한개는 있지않으셨나요...그게바로접니다!!!!!!!!개인적으로 시간의 압박으로인해서 댓글은 자주못달고 저는 주로 추천만 누르고 튀는 그런아이입니다.....사실은 제가 아직 꿈을 확실하게 정하진못하고 두개로 좁혀놨는데 둘중에 하나가 의예라서 메디컬쪽이라면 다챙겨보거든요!저는 작가님글이 정말 많이 가슴에 와닿았어요ㅎㅎ다른글들에비해서 현실을 콕집어내시는게 되게 멋있었어요..♡ 그동안 정말 수고많으셨고 고쓰리....힘내세요!!♡♡다음작품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30
11시93분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ㅡ와ㅜㅜㅜㅜㅜ잘마무리더ㅣㄴ거ㅠㅠㅠㅠㅠㅠㅠ진짜엄청재밋게봤어요대한민국의사드류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수고하셧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부들면이에여!제가 원래 연재중인거 암호닉까지 신청해놓고선 보는사람이 아닌데....ㅋㅋㅋ좋아하는 메디컬에 ㅠㅠㅠ주인공은 이그죠ㅜㅜㅜ정주해 안한수가 없었져ㅋㅋㅋㅋㅋ10화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었는데 탄탄한 스토리와 선덕선덕한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튼 대리만족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추천 하고 갈게여!내 사랑이에요....♥넣어두시떼

9년 전
독자32
붉은색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처음엔 그냥 오오 병원에서 로맨스라니 부끄하고 글을 눌렀는데 예상외로 로맨스에치중된내용이아니라 병원의모습도 다보여주고..막그래서 신기했어요 그래서 계속보다보니 나도모르게 로맨스가 막나오고....ㅋㅋㅋㅋㅋㅋ그거에설레고 막 좋아했던게 기억에남아요 10편이라는 어떻게보면 길고 어떻게보면 짧은글이지만 정말 수고하셨고 너무잘봣어요 다음글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33
와우 과고라니!!! 간호사가꿈인 익이니 그동안 감ㅎ사햇ㅇ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34
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요ㅜㅠㅠㅠㅠㅠ 경수랑!!!!잘되고 열린결말인데 진짜 제가 웬만하면 열린결말 싫어하는데요 이런식의 열린결말 진짜 좋아요 해피인데 열린결말 짱짱 경찰 이야기도 기대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35
와작가님 매번 글볼때마다 놀라요 ㅠㅠㅠ필력이짱짱이세요ㅠㅠ의학이랑 로맨스가 적절히 섞여서 진짜내용도탄탄하고ㅠㅠㅠ드라마보는줄 알았어요ㅠㅠ다음편이수사물이라니ㅠㅠㅠㅠ진짜 기대되요ㅠㅠ이런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36
경찰이야기 기대할게요! 잘봤습니닷!!
9년 전
독자37
디유에요!! 으아 일화부터 열심히 달려와주신 작가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모두들 해피엔딩으로 끝나게되서 다행이구요 후속작도 꼭꼭 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9년 전
독자38
착한낙지......예요.....진짜 결국끝이..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었어요 진심으로 재밌었어요ㅠㅠㅠㅠ 끝나서 정말 아쉽지만 ㅠㅠㅠㅠㅠ 다음작품도 진짜 제가 좋아하는 분의기고 작가님이라 더 재밌ㄹ거같아요ㅠㅠㅠㅠㅠ 사랑햐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짝짝이에요!!!일화부터너무재밌게잘봤어요ㅠㅠㅠㅠ벌써완결이라니..쫌아쉽지만다음작품도꼭꼭챙겨볼께요!!!!!!!!!
9년 전
독자40
허류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마지막까지ㅜㅜㅜㅠ 거기에다 엄청나게 긴 인터뷰까지ㅠㅠㅠ 자까님 수고많으셨어요ㅠㅠㅠㅠ 그리고 찬열쌤 잘되서 좋네요ㅜㅜ 죄책감안갖으셨으면..ㅠ
9년 전
비회원84.138
됴랑이에요!벌써 완결이라니ㅠㅠ저는 원래 의학물을 굉장히 좋아해요!그런데 글잡에서는 읽을 기회가 거의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작가님 글 읽으면서 너무 재밌었어요ㅠㅠㅠ이제 여주도 못보고 교수님들이랑 세훈이도 못본다고 생각하니 슬프네요..엉엉 그래도 생각날때마다 정주행하러 오겠습니다ㅎㅎ!꼭 원하는 대학 가시길 제가 기도해드릴게용♥.♥다음작품도 열심히 읽겠슴당!
9년 전
독자43
제 댓글도 읽고 계시겠죠??ㅠㅠ 작가님 그동안 글 쓰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바쁘실텐데 항상 빠른연재에 재밌는 글까지ㅠㅠ!작가님 천재같아!!!! 나 작가님 팬해야지~~항상 제 취향저격하는 글 써주셔서 감사하구 다음 글도 응원할께요!! 사랑해여)♥(
9년 전
독자44
암호닉은아니지마매편마다잘챙겨봤습니당 이렇게완결난거축하드리고 다음작도기대할게용
9년 전
독자45
으이제끝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 ㅠㅠㅠㅠ설렜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짱짱!!
9년 전
비회원213.127
비회원이라 따로 암호닉은 안달았지만 계속 같이 달리고 있었어요. 저도 고삼인데...ㅠㅜㅠ 저는 일반계고등학교라 수능공부하느라 정신 없는데 작가님 글로 힐링했어요~ 다음 연재물은 꼭 암호닉 신청하고 싶어졌달까요:)
9년 전
독자46
양양입니다 이거 짱좋...ㅠㅠㅠㅠㅠ재밌게 잘 봤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작품 기대할게여ㅠㅠㅜㅠㅠ
9년 전
독자47
진짜재밌게잘봤어요ㅠㅠ
9년 전
독자49
벌써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마지막은 훈훈하고 좋게끝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0
루루 ㅜㅜㅜㅜㅜㅜ벌써완결이 ㅜㅜ경수란되꾸나 ㅜㅜㅜㅜㅜ찬열아너잘못이아니야 ㅜㅜㅡ작가님다음작품도매일읽고댓글달께여~~
9년 전
독자51
요거트스무디..
작가닝..의사편이 이렇게 막을 내렸네요..ㅠ ㅠ
시원섭섭한데..섭섭한 마음이 더 큰 이유는 뭘까요?? ㅠ ㅠ
그 만큼..애착이 많았던거겠지요? ㅠ ㅠ
해피해피 결말이라서 좋고..후속작이 바로 있으니까..또 좋고..
무조건 다 좋아요..ㅠ ㅠ
이렇게 꿀재미 주셔서 감사하고..후속작에서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 ㅠ
우리 작가님..좋은 일들만 가득 하길바라요..ㅋㅋ
꿀잠 굿잠 주무세요..^^*

9년 전
독자52
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요ㅜㅠㅠㅠㅠㅠ 경수랑!!!!잘되고 열린결말인데 진짜 제가 웬만하면 열린결말 싫어하는데요 이런식의 열린결말 진짜 좋아요 해피인데 열린결말 짱짱 경찰 이야기도 기대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53
새벽빛
9년 전
독자54
행복한 결말이라서 마음에들어요!
늘 뒤에서 응원하고있겠습니다ㅎㅎ

9년 전
독자56
문라잇이랍니다 작가님!!
Q. 차인 박찬열씨. 난 어때요? (문라잇님, 독자 89님)
[찬열] 이리오세요. 안아줄께.
[세훈] 와 여자를 가지고 노네. 이리와요. 잘해줄께.
저의 이상한 질문에도 이렇게 친절한 Q&A라니 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작가님 정말 수고많이하셨어요!!
과고학생이셨다니..이거이거 좀 반전이네욯ㅎㅎㅎ저는고등학교열심히준비하고있는중3이예요!
차기작도기대많이할께요!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였지만 저에게 여유와 즐거움과 망상의 시간을 한껏 선사해주신 작가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꾸벅)

9년 전
독자57
ㅠㅠㅠ암로호닉이ㄱ신청안되어있네여ㅕ...맘이아푸당ㅠㅠㅠㅠ그래도이거진짜정말잘봤어요ㅠㅠㅜㅜㅜㅜ스토리진짜완전단탄탄했고ㅠㅠㅠㅠㅠ재미졌었고ㅠㅠㅠㅠㅠ작가님다음작품도많이기대합니당허허
9년 전
종구야
으앙으앙 까먹었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에는 꼭 꼭꼭 챙길께요^^
9년 전
독자58
구금입니다!!!!마지막까지하나하나씩다읽어봤어요ㅎㅎ끝내는게아쉽긴하지만다른걸로돌아오실테니까!!ㅎㅎ다음편도다다음편도보러올께요!!!작가님워더♡
9년 전
독자59
엑소친구입니다!!!! 제 삶의 활력소 ㅠㅠㅠㅠㅠㅠ 저 너무너무 잘읽었어요!!!! 작가님 모든 작품 다 읽었는데 이번편 특히나 더 열심히쓰신거같아요!! 섬세한 디테일까지 살리시고 ㅠㅠㅠㅠ 그나저나... 민석아 나랑 사귀자 그럼 ㅋㅋㅋㅋ 허허허
9년 전
독자60
애정이에요 으어 10화를 마지막으로 의사이야기가 끝을 내렸니요ㅠㅠ 여주랑 경수 행쇼모드 쭈욱 가시고 더른 멤버들도 잘 살길 바라요ㅠㅠ작가님 수고하셨어요ㅠ
9년 전
독자61
아르간이요! 아 완던 감동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진짜 재미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흡..
9년 전
독자62
눈두덩이예요!제가 지금 다니고있는 학교가 과학고는 아니지만 1등급이 4명인건 과학고랑 같네욬ㅋㅋㅋㅋ허허 자랑은 아니지만 우리반이 유독 잘해서 반등수는 못나오는데 전교등수는 상위권인데..ㅠㅠㅠ박교수님이랑 같이 영어에 잼병이라서 영어를 열심히 하는데도 점수가 안나오는 룰루ㅋㄱㅋ그리고 마지막편ㅜㅜ서과장 내 저거 저럴줄알았어!!근데 박교수님은 왜 자기가 다 덮냐고ㅠㅠㅠ후..그래도 그 친구가 민교수님이라서 다행이지 진짜 친구하나 잘뒀네 셋이 우정 계속 가세요 허허 나중에 술자리가질때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욕하곸ㅋㅋㅋㅋㅋ미칭싸람ㅋㅋㅋㄱㅋㅋㅋ오늘만 봐준다..경수가 이겼으니..(???)의사는 아니더라도 간호사 생각은 했었는데 공부 엄청 열심히 해야겠는데 이렇게 폰이나 만지고있으니ㅜㅜ헝 다 읽고 공부할꺼예여..해야하는데..하겠죠?ㅋㅋㅋ힇 완결까지 달려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96.123
예찬ㅇ에여 어머어머....과학고...신의경지인과학고ㅠㅠㅠㅠㅠㅠ와대박이시네요진짜!!!전오늘무용하고와서다리가안펴져욬ㅋㅋㅋㅋㅋㅋㅋ하...세륜무용...세륜연영...ㅜㅜㅜㅠ라ㅜㅠㅜㅠㅠㅠ저도영어공부방법저거한번해볼게요!!!와우!!!!좋은정보감사합니다후속작에서봐요~♥
9년 전
독자63
규야예요!! 벌써 완결이라니ㅠㅠㅠㅠ아쉬워라...다들 훌륭한 의사가 됐네여ㅠㅠㅠㅠ우어ㅏ오...작가님 과학고..ㅎㅎ 공부잘하시나봐여..저 위에 있던 공부법들이 실제 공부법이라니!! (캡쳐를 한다) ㅎㅎ잘 가지고 있어야겠어요ㅎㅎㅎ진짜 그동안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ㅜㅜㅜㅠ후속작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64
와ㅠㅠㅠ벌써 완결이라니....작가님 글 너무너무 재밌었구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이 글 보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9년 전
독자65
우와 과학고!!!! 대단하신데요?? 어쩐지 글이 예사롭지 않다 햇어여.... 진짜 재밋게 잘 읽엇어요!!
9년 전
독자66
곰탱이에요!!음..어떻게말해야할지ㅠㅠ우선 완결에대하여..정말아쉬워요ㅠㅠ시끄러운백현이와종대 듬직하게나오는 세 교수님들 그리고귀여운세훈이와 멋있는경수까지ㅠㅠ볼수없어서 너무너무아쉬워요 가끔씩 시간날때 한번씩 봐야겠어요 그리고 저는 음 의사를꿈꾸지만 지금놀고있는 한심한..사람입니다 ㅎㅎ 꿈에대한확신이없었는데 작가님글 보면서 아,나는 의사가되야겠다 라는생각을 들수있게 도와주셨던것 같아요 이점에 제일 감사드립니다 또 아무리 다른고3보다는 여유롭다고는 하셨지만 그래서 현실은 고3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ㅎㅎ 나름의 교훈을 봤습니다!!ㅋㅋㅋ 작가님도 꼭 이루시려는 꿈 이루시고 아 꼭 이별하는사람들이말하는것처럼 흘러가네요ㅋㅋㅋ제가 이런것에대해 이해해주세요ㅋㅋㅋ 다음 법과 정치쪽의글도 완전 기대되요 다음번엔 꼭 1등으로 달려와보도록 할께요 사랑해요작가님~워더!!ㅋㅋ
9년 전
독자67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니네 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이제 어쪼라는고니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잘 봤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글도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달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하트하트
9년 전
독자68
나비예요!끝나니까 시원섭섭하네욬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의사썰 진짜 애정했는데..ㅠㅠㅠㅠㅠ그래도 이렇게 깔끔하게 끝나니까 내가 다 뿌듯하고 그러네요허허허
작가님 진짜 수고하셨고 다음편도 재밌게 잘볼게요!(사실 독자89저라는..저번에 암호닉다는거 깜빡했다는..서프라이즈!)

9년 전
독자69
헝 슬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벟써 끝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사물도 완전 기대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0
니니야예요!! 이렇게 저의 첫 작가님글이 완결되었네요! 읽으면서 푹 빠져서 진짜 제가 여주가 된듯한?ㅋㅋㅋ 제가 여주였으면 얼마나 행복했으까요ㅠㅎㅎㅎ 이렇게 멋지게 이야기가 마무리 짓게되어 제가다행복하네요ㅎ 너무 잘봤어요~ QnA도 너무 잘봤어요!!! 제가 한 질문들이 쏙쏙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질문해본게 처음인데 막 답변받으니까 신기해요~~ 이런기분이구나 싶어요ㅎ 인기 많은 여주!! 경수랑 이쁜사랑하면서 더 좋은 의사가 되길~ 세훈이와 교수님들도 환자들을 위한 의사!!! 그맘변치마시고~ 변하라해도 안변할거알지만ㅎㅎ 후속작 너무 기대되요~ 1편만으로도 제가슴을 쿵쾅쿵쾅 뛰게했어요ㅎ 저도 고3인데 지금이래도 되나? 싶은데도 작가님 글읽다보면 다잊는다니깐요?ㅎㅎㅎ 스트레스같은것도 풀어지고ㅎ 너무 좋아요~ 그런데 작가님 되게 대단하신 분이셨네요????? 과고라니ㅠㅠㅠㅠㅠ 멋져요 작가님도 꼭 이루시는 꿈 이루시구요~ 우리 함께 힘내요!! 아자아자!!♡
9년 전
독자71
코카첸이에요ㅠㅠㅠ제가 작가님 제일 사랑하고 제일 좋아하는거 알죠큐ㅠㅠ진짜 작가님의 장점은 스토리 탄탄한거!! 글고 완전 글 잘써서 문과생인지 알았는데 이과생이라니 ㄷㄷ 다음글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메디컬 힘든 장르인데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구요ㅠㅠ
9년 전
독자72
찬열이쉬해?에요ㅎㅎㅎㅎㅎㅎ저사실 암호닉신청할때 졸면서 쓰다가 나중에 암호닉 뭐햇는지 기억안나가지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막썻는데ㅠㅠ오늘에서야.....10편이 나오고서야 제 암호닉을 알았어요..하...(나란련...)ㅎㅎㅎㅎ그래도 자까님 잘읽었습니당 재밌었어요 불맠은 안나오시나 기대도 살짝해봅니다만은..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73
망고입니다!어휴ㅠㅠ과고생...저랑은정반대시네요!저는예고생입니다하하..1등급이4명이라는컷은정말공감가요ㅜㅜㅜ저희도내신싸움이심해사ㅜㅜㅜ글너무너무좋았어요!!!스토리쨩쨩!작가님제가워더할께영
9년 전
독자74
잇치입니당 잘보구가용 작가님수고하셨어용
9년 전
독자75
아유ㅠㅠㅠㅠ 갑자기 10편 뒤에 완결표시있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무ㅜ지!!!!하고들어왔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 일편부터 지금까지 쭉 잘 봤그여 하..완결이라니... ㅜㅜㅜㅜㅜㅠㅠ 진쨔 재미지게 잘 읽었어여ㅠㅠ 다음에 올 글도 기대할게여!!!
9년 전
독자76
고기만두입니다!!과학고!!!!대단하시네요!!!저는 그냥 일반고 자연계열학생인데 학교가 작아서 1등급이 3명...저는 이것과 먼 얘기라서ㅋㅋㅋㅋㅋㅋ저는 밑밥의 존재....아쉽게 벌써 10편으로 끝났는데...정의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77
맴매맹이에요!!!!진짜 지금까지좋은 글써주셔서감사해요ㅠㅠㅠ너무너무재밌었어요♡♡♡근데 과고시라니!!!!!!고3!!!저도고3-♡♡♡♡♡우리같이힘내요--♡♡♡
9년 전
독자78
봄이에요!!! 고생하셨습니다 작가닏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해피엔딩이네요@@!!! 진짜 재미있었어요!! 스토리라인도 진짜 탄탄하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79
잘보고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생하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재미있게 봤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다음 글도 기대할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83.105
열매야입니다ㅜㅜㅜㅠㅠ 오랜마네왔는데 완결이라뇨ㅜㅜㅜㅜ으으으으으 그래도 해피엔딩이라서 좋네요 세후니 핑크편지ㅜㅜㅡ 찬열교수님.....도경수가 진정한 승자라니....세후나 누나한테 와♥♥♥♥♥ 작가님 10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고요 다응 글도 기대많이하고있답니다♥ 사랑해요!!!!!!!
9년 전
독자80
쎄쎄쎄훈입니다 ! 저는 작가님을 사랑하니까 댓글도 남기고 추천도 하고 갈거예욧 !!!!!!!!하하핳하핳 저도 고3이예요...반가워요..하하하ㅏ 과고라니 !! 작가님 공부하면서 글쓰시느라 진짜 힘드셨을 듯./ㅠㅠㅠ 대단해요 !! 작가님글은 항상 분량도 많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전문 지식 가지고 있는 사람이 쓴것 처럼 정말 좋은 글이예요 !! 그다음 글도 정말 기대되용 !! 작가님 글이라면 뭐든 다 재밌을거라 확신합니다 !!하하하 대한민국의 의사로 산다는 것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감사했구요 !! 다음 작품으로 뵈요 !! 작가님 사랑합니당 ~~~~~~!! (작가님워더해요 (강제))오늘도 잘보고가요~!
9년 전
비회원101.214
성장통/ 이야...과고에 아직도 조기졸업 제도가 남아있었군요.....그럼 제 친구들중 2명은 올해....ㅠ ㅠ 저는 이과성 문과생이랄까요? 국영수 중에 국어를 제일 못하는데 기백하기가 싫어서 문과왔다가 후회중이에요.... 나레기 왜 수학이 뒤늦게 좋아져서.....과탐 사탐은 어느정도 하는 편이라 과 정할때 고려하지 않았죠...(아...잡담이 길었네요 ㅎ ㅎ) 법 과정치 제 워더 과목이죠 현실과 다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저스트 픽션 이니까요 ㅎ ㅎ 그럼 의학썰과 마찬가지로 법정썰도 재밌게 구독하는 성장통 되겠습니다 대학병원내 하이퍼 퀄리티 서스팬스 치정(정치)썰!!!! 고생하셨습니다!!!!
9년 전
독자81
빠삐코쭈쭈바예여 ㅜㅜㅜㅠ 이렇게끝이라니....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9년 전
독자82
ㅠㅠㅠㅠ고생하셨어요작가님ㅠㅠㅠㅠ마지막까지 너무잘조보구가요!!♥♥♥♥♥♥
9년 전
독자83
세젤빛입니다!
일단 박수!(짝짝짝짝짝)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소감을 말하자면....음.... 중간부터 열심히 따라오기 시작했는데! 정말이지 열심히와 착하게 살면 복이 따라온다? 라는 교훈을 주신것같아 감사드린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열심히 떠나는 여정이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의사라는 직업을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차기작에서도 뵐께요♥ 그땐 조금 더 일찍 나타나는 세젤빛 되겠습니다♥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214.130
안녕하세요 작가님 뚱이에요! 방금 제가 못읽었던 글 다시 읽고 댓글달고왔어요! 벌써 완결이라니..아쉽기도 하고ㅠㅠㅠㅠ그래도 결말이 확실하게 나서 시원해요! 어물쩡하게 끝나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근데 보니까 민석이는 진짜 독하네요..나쁜쪽으로 독한게아니라 그냥 정신력이 강하다? 굉장히 이성적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민석이를 바꿀수있는사람이 나타나겠죠 나중에~근데 번외 보니까 민석이가 울었다네요? 좀 충격이였어요ㅡ 근데 처음집도해보는 수술이 자기때문에 잘못됐다면..으 정말 그 기분은 상상도 못할꺼같아요..충분히 민석이같은 사람도 눈물이나올만하고..근데 옆에서 같이 슬퍼해준 준면이랑 따끔하게 정신차리게해준 찬열이가 있기에 지금의 민석이가 있는거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그리고 번외보다갘ㅋㅋㅋㅋ깜짝놀란겤ㅋㅋㅋㅋㅋ백현잌ㅋㅋㅋㅋㅋㅋㅋ여주아이스크림먹는거보곸ㅋㅋㅋㅋ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 헙!했쪜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웃겼어요ㅋㅋ에효 번외를 마친거보니까 진짜 이 글도 끝났네요ㅠㅠ작가님 정말 수고하셨고 암호닉에 첫번째로 있는 제가 바로바로 댓글 못달아드려서 죄송해요ㅠㅠ그런데도 제 암호닉빼지도 않으시고ㅠㅠㅠㅠㅠ착하신작가님ㅠㅠㅜㅠㅠㅜㅜ이런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후속작에서 뵈요!
9년 전
비회원105.104
캐서린이에요! 벌써 끝이 났네요...! 아쉽지만 재밌게 봤던것 같아요!!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고 여주는 경수랑 이어졌네요 ㅎㅎ 여주를 좋아하던 사람들이 많았어서 그 중에 한명하고 이어지니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어졌다는게 어디에요! 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잘 봤고 항상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도 .. 기대할게요 ㅎㅎ
9년 전
독자84
데미소다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끝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작품은 막 의학용어에 대해서 되게 자세하게 쓰여있어서 이쪽 준비하시는줄 알았는데 과학고를 다니시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그동안 수고많으셨고 정의를 위해 산다는것은 애서 뵈요!!!
9년 전
독자85
끝나쑤ㅜㅜㅠ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벌써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인기많은 여주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6
제주감귤입니다. 너무너무 수고하셨구여 재밌었어옄ㅋㅋㅋㅋ보면서 왠지 공부잘할거란 생각은 들었는데 역시.....고3분들이 글을 잘쓰시더라구욬ㅋㅋㅋㅋ수능잘쳐서 좋은대학 가셨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이런 깊은 소재 사랑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87
수고하셨어여 그동안ㅠㅠㅠㅠㅠㅠ 경수랑 여주는 여전히 알콩달콩!!앞으로도 알콩달콩!!할듯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가 고백을 못한게 좀 아쉽긴하지만..여주랑 경수는 결혼얘기하는대ㅋㅋㅋㅋㅋ찬열이는 헤어지게되면 어떻게 할지모른다는 희망을..갖고있어서 안타깝ㄱ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의학 관련된건 안좋아하는편인데..이글은 너무 재밌었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작품도 기대하고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후속작에서 뵈여~~~~~~~~
9년 전
비회원232.110
와......과고......와....아니 과고는 둘째치고 오늘도 역시 ㅇ짱매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었어요그동안♥ 내용도 탄탄하고 진짜 너무 좋았어요♥ 수능 끝나면 또....오시면좋겠당...ㅎㅎ 아 그그그그그아방금생각났어요!!!!!!!!! 정의를 위해 산다는것은!!!!!!! 그거 기대하고있을게여 공부 열심히 하세요!! 아그리고 저는 그 심장수술할때가 제일 기억에 남았어용. 그냥 그렇다구여ㅎㅎ.. 와진짜 다 읽고 나니까 감회가 새롭네용.. 수고하셨어요ㅠㅠ♥
9년 전
독자88
자까니뮤ㅠㅠㅠㅠㅠ워더에요! 그동안 매일 기다리고 기대하던 글이 이렇게 끝을 맺었네요ㅠㅠㅠㅠㅠㅠ정말 제가 읽어본 글잡 글들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재밌는 글이었어요! 여기까지 달려오신 작가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ㅠ 물ㄹ론 차기작도 볼꺼에요 꼭꼭!! 기대해두대져? 데헷 근데 자까님이 과고생이셨다니ㅠㅠㅠㅠ수학과학 잘하셔서 부러워요..ㅠㅠㅠㅠ저는 수학과학은 도저히 잘할수가 없는 국제고생이랍니다..(또륵) 수학과학 잘하시는 비법이라도 있다면 저만 조용히..헷 아무튼 작가님 정말 수고하셨구요 차기작도 기대할게요!ㅎㅎㅎ
9년 전
독자89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90
고생하셧습니다작가님ㅠㅠ높은도는 진짜 신의 한수네요ㅠㅠ 보다가 현웃ㅠㅠ이 조용한 사무실에서 일안하고 몰래보는데 너무 빵터지게는 하지말아주세요ㅠㅠㅋㅋㅋㅋㅋ순간 기침하는 척하면서 위기는 모면햇지만요ㅠㅠ 근데 마지막이라니 되게 아쉽습니다ㅠㅠ다음작품도 기다리고잇을께요! 언제든지 신알신 울리면 달려오겟숩니다 ㅋㅋㅋ 잘봤습니다 ^^
9년 전
독자91
매번챙겨봤는데이랗게벌써끝났네여ㅠㅠㅠㅠ후속작(?)도 열심히챙겨볼게요 수고하셨습니다!
9년 전
독자92
정말 재미있었어요 사실 포인트를 드리고 계속 보고는 있었는데 사실 댓글을 달기가 차마 그래서 못 달고 있었어요! 저는 지금 중학생인데 과학고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죠! 작가님한테 글도 배우고 싶고 공부법도 배우고 싶네요! 그럼 열심히 학교 생활하시고 과학고에 대해서 모르는 게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도 되죠? ㅎㅎ 그럼 안녕히 계세요! (암호닉은 정우성으로 할게요 ㅎㅎ)
9년 전
독자9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고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요즘우울한데 작가님글읽고힐링했어요! 차기작? 다음글도열심히읽을게욯ㅎㅎㅎ 고삼화이팅
9년 전
독자94
끝이났네요ㅠㅜㅠㅠㅠㅠㅠ메디컬드라마하나다끝난느끼뮤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아쉽지만..감사했어요ㅡㅠㅠㅠㅠ다좋게끝난것같아다행 ㅎㅎㅎㅅ다음에나올글도기다릴게요!!!!ㅎㅎ
9년 전
비회원140.99
헐헐!! 혹시..어디 대학교가 꿈인지 알수있을까요...? 저도과고학생인데...저쪽..좀 낮은과고학생이라.. 작가님은 되게 좋응과고다니시는드슈ㅠㅠㅠ
9년 전
종구야
음... 저는 고려대학교 갔으면....하네요.....엉어어어어어어엉 학교는 비밀~^^
9년 전
독자95
쪼똥이에요!!!!!!!!!!!!그동안수고하셨습니다 껄껄껄 같은고3인데 과고...부러워요....그냥 일단 대학 파이팅!다음글도 파이팅!
9년 전
독자96
팔찌에요! 마지막편이라니 가슴아프네요ㅠㅠ 처음부터재미있게아주잘봤어요! 진짜 저보다어리신데글도잘쓰시고짱짱입니다! 거기다가과학고생이시라니... 예체능은신기할따름이네요! 고생하셨구요 다음소설에서도만나요♡♡ 하트으♡♡
9년 전
독자97
우와 과학고인데도 정말 글을 잘쓰시네요ㅠㅠㅠㅠ부러워요 다음글도 완전 기대되요!!
9년 전
독자98
와.....경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캐좋지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차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한테왕ㅎㅎㅎ
9년 전
독자99
인턴 코식이입니다!
의사로 산다는것은이 끝났네요ㅠㅠㅠㅠㅠ
차기작 정의를위해 산다는것은도 기대할게요!!!예헷ㅎㅋ

9년 전
독자100
ㅠㅠㅠㅠㅠㅠㅠ차기작도있는거죠??ㅠㅠㅠ
9년 전
독자101
진짜대박대박인 글이었어요 진짜 스토리 탄탄하고 마지막 럽라인 정리까지 제대로 취저글이였죠
9년 전
독자102
너무너무좋았어요ㅠㅠㅠㅠ 좋은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ㅠㅜ
9년 전
독자103
작그님 오늘 이 글을 블견해서 순식간에 다읽었어여 ㅠㅠㅠ 이런 글을 왜이제야 봤는지 ㅠㅠㅠㅠㅜㅜㅜㅜ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ㅠㅠㅠㅠㅠ 감사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 이런 좋은글을 수고하셨구요 ㅠㅠㅠㅠ 지금이라도 괜찮으면 해바라기라고 암호닉을 신청해도될런지요 ㅠㅠ
9년 전
독자104
이렇게 또 명작이하나끝나네요ㅎ 뒤늦게 정주행하고있었는데 드라마보는것처럼 진짜 빠져서 봤네요 포인트도 전혀 아깝지않은 글이였어요 다음 수사물도 기다하면서 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105
유명한이ㅇ에영ㅋㄱ큐ㅠㅠ이제서야읽었는데 다들해피엔딩이네여ㅜㅜㅠㅠㅋㅋ큐ㅜㅠㅠㅜ진짜 스토리짱이였ㅇ니ㅇ·느흐유ㅠㅠㅠㅠㅠㅠ과학고인데 글왜이렇게 잘써요ㅠㅠㅠㅠㅠㅠㅠ추천도누르고가여ㅋㄱ큐ㅜㅠㅠㅜㅠ근데찬열이랑세후니안타깝다ㅜㅜㅠㅜㅠ민석이는애초에마음을접어버려서좀나은데ㅜㅜㅜㅠㅠㅠㅠㅠ찬열아세훈아일로와ㅎ나랑사구리하잫ㅎ
9년 전
독자106
빨강큥 아 드디어 완결! ㅠㅠ 드그래도 바로 차기작으로 텀도 두지않고 돌아오실테니까요 기다릴게요:) ㅋㅋㅋ중간중간 제 질문도 보여서 기분 좋았네요~ 제대로된 메디컬물을 본 느낌ㅋㅋ
9년 전
독자10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시간만에 다 봤네요!! 진짜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ㅜㅜ 제가 의학소재 되게 좋아하는데 스토리도 탄탄하구 거기에 연애까지ㅜㅜㅜㅜㅜㅜㅜ정말 제스타일이였어요 사랑해요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8
체리:)
원래 한군데 집중하는걸 잘못하는 사람이라 이제야 다읽게됐네요. 원래 병원물을 굉장히 좋아하고 자까님의 작품이기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고 다음작품도 함께 달려요! 고3 힘내시구요 그동안 수고많으셨습ㄴ니당 또뵈요♥♥

9년 전
독자109
와...과...과고라니...수학 엄청잘하시겠네여......전 영원히 고통받는 자사고ㅠ이과생.....저희학교가 재수율이 80프로가 넘는다는 그 학교....후
9년 전
독자111
저 진짜 잘봣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좋은글을 ㅠㅠㅠㅠㅠ이제 법과 정치쪽으로 간다니 ㅠㅠ하 ㅠ진짜 생각만 해도 좋네요 ㅠㅠㅠㅠ와ㅑ 과고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수고스러우신데도 글써주시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12
뾰로롱입니다! 와....과학고생이셨구나ㅠㅠㅠㅠㅠ저는 내년에 고등학교가는데 수학이랑 과학이 제일 힘드네요ㅠㅠㅠ아무리 성적을올려도 89점이지 90점이 되질않아요ㅠㅠㅠ가고싶은 대학이랑 과는 다 정했는데ㅠㅠㅠㅠㅠ수학과학때문에 망하게 생겼어요ㅠㅠㅠ저도 공부 열심히해서 작가님처럼되고싶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113
연재기간이 짧아서 그런지, 바로 새로운 글을 만나서 그런지 너무 아쉽다, 하는 기분보다는 시원섭섭하면서도 즐겁게 작별인사를 할 수 있는 기분?ㅋㅋㅋㅋ 제가 지금 뭐라고 하는거죠?ㅋㅋㅋㅋㅋㅋ 아니 작가님 과고라니.. 제가 외고친구들은 있어도 과고는 면접본 친구까지만 있어서 그런지 더 막 그냥 막 ㅎㅏ... 갑자기 작가님이 저 멀리에... 스토리의 틀이 꽉 짜여진게 그래서 그런 거였나요ㅋㅋㅋㅋ 위에 공부비법은 조심스럽게 캡쳐해가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저도 세훈이과라 경수방법은 절대 죽어도 못..ㅋㅋㅋㅋ 그동안 재밌게 읽었어요! 곧 새 작품 보러 오겠습니다♡!
9년 전
독자114
핫초코에요 이번편이 완결이라 그런건지 뭔가 아련하다ㅠㅠ 이런 의학쪽에 관심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드라마나 소설이 재밌기는 해서 읽었는데 이렇게 재밋을줄은ㅠ 제가 쫌있으면 고등학교를 가는 중3인데 과고를 생각하진않지만 그래도 어디른 가야하나 되게 많이 고민하고 있는 시기라 고민도 좀 많은데 이 글 읽으면서 스트레스도 좀 사라진기분이에요~~
9년 전
독자115
아 너무 좋아요 글 정말 잘 쓰시는거 같아요! 일편부터 쫙 봤는데 정말 몰입도도 최고고 좋아요 글 앞으로 더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9년 전
독자116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보름달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놈의쓰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꼭댓글달고싶었는데드디어풀려서이제라도댓글남겨요ㅠㅠㅠ정의를위해산다는것은!!이제거기서또뵈요ㅎㅎㅎㅎ사랑해여♥
9년 전
독자117
스에상에......진짜재밌게봤는데....벌써완결이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경수랑여주랑*^^*......
잘어울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아무나되도괜찮았어요..ㅎㅎ.ㅎ.ㅎ.ㅎ.ㅎ....
다음작품정의를위해산다는것은에서는 어떻게될지 짱궁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작가님 수고하셨어요

9년 전
독자118
편지/작가님ㅠㅠㅠㅠㅠㅠ완전 오랜만에 와서 보게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말진짜 짱짱!~!!!다음작도 재미있게 볼께요!!!
9년 전
독자119
보름달/한번더읽으러왔지용ㅎㅎㅎㅎㅎ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보고시프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잘읽고갑니다>_<
9년 전
독자120
완결이라니! 사실 이런 글 읽기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준비하고 와주신 작가님께 감사할 뿐이죠 엄청 고생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업ㄷㅔ이트도 빠르셔서 읽는 독자는 힘등었답니다 다시한번 수고하셨어요!!!!
9년 전
독자121
수고하셨어요ㅠㅠ 메디컬이라 용어도 어렵고 하셨을텐데 재미있는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
9년 전
독자122
비회원일때매번챙겨봣는데 회원이되서 처음댓글을다네요...정말잘봣습니다
9년 전
종구야
오옥!!! 가입 축하드립니다^^!!!!
9년 전
독자123
아우 감사합니다 고3인데공부는 안하고 컴터앞에만앉아있는다고 제등짝이불이나도록 맞으면서봣어요....
9년 전
독자124
짜응!!
9년 전
독자125
이제야 봤는데 작가님 멋있어요... 같은나이인 나는 뭐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과학고시라니 진짜 대단하신 ㅜㅜ 이과생이라 더 그런가봐요ㄱ 글 충분히 잘쓰세요! 배우고싶은점이 많네요b 그리고 한때 의사를 꿈꿧던 사람으로써 이런글보니까 더좋아요 ㅋㅋㅋ 읽는동안 즐거웠습니다 감사해요 후속작 열심히 볼게요!
9년 전
독자12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의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하루만에다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ㅣㄴ자.... 너무대단하다...여주도이쁘고 찬여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다들...너무좋아...
9년 전
독자127
대박이에요ㅠㅠㅠㅠ진짜짱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8
우어ㅏㅠㅠㅠㅡ끝났네요ㅜㅜㅜㅠㅜ진짜 너무 재밌고 멋있고ㅠㅠ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아쉽지만ㅠㅠㅠ
9년 전
독자129
와...과학고...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0
헐 드디어 끝인가요 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1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게읽고가요!!나중에 다시한번 정주행할려고합니다 재미있는글 멋있는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32
헝....작가님 저 하소연해도되요??
9년 전
종구야
아이코. 너무 늦은가 아닌가봉가. 12시까지 가능합니다. 말씀하셔요!!
9년 전
독자133
아니에요..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늦었네요. 이제 야자 끝나고 집으로 가고있어요. 얼른 도착해서 컴퓨터로 하소연..?하고싶은데 열두시까지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혹시 힘들것같으면 내일 여섯시까지는 꼭 남겨놓을테니 봐주세요..8_8
9년 전
종구야
아. 이제 끝났구나... 엉엉. 답장 시간 뜸해도 되니까 모바일로 하셔도 되요^^ 편하신대로 하시면 됩니당 허허.
9년 전
독자134
아ㅠㅠㅠ 끝이네요 이걸 왜 이제서야 봤는지!! 완전 재밌었어요!!! 캐릭터 하나하나 다 정이가고 너무 좋았네요 ㅠㅠ
9년 전
독자135
완결이라니ㅠㅠㅠㅠ작가님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스토리도 탄탄하고 중간중간에 설레는 글도있고 슬픈글도있고 다양해서 더 좋았던것같아요!!!! 마지막에 질문도 좋았어요!!! 궁금했던 부분을 속시원하게 말해주신것 같아오~ 좋은글 쓰신다고 고생많았어요!!!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36
완결!!!!!!!!!!11정주행하고 여기까지ㅏ 왓어요!!!!!!!111수고하셧어요 글도 완전 재밌어요 !!!!!!!!!!!!!!11
9년 전
독자137
진짜 이건 명작이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8
헐 ㅠㅠㅠㅠㅠㅠ벌써 끝인거예요?ㅠㅠㅠㅠ너무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서 오늘 하루만에 다 봤어요...ㅋㅋㅋㅋㅋㅋ큐ㅠㅜㅜㅜㅜㅜ새벽에 정주행 했답니다 ㅎㅎㅎㅎ작가님 글 진짜 취저예요ㅜㅜㅜㅠㅠㅠ신알신 하겠습니당!!!
9년 전
독자139
대박규ㅠㅜㅠㅜㅜㅜㅜㅜㅜ왜이제야봤을싸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0
헉 이제 정주행이 끝나버렸네요...그렇게 경수랑 이어지고...찬열이와 세훈이는 불쌍해지고...민석이에게는 여동생이 생기고...하이고...엄청나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9년 전
독자141
와 드디어 끝까지 읽었어요.
어렵다면 어려운 부분들을 최소화시켜서 읽게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이과라도 저런건 신물이 나려고 그래요ㅠㅠ
잘읽었습니다.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42
대박 작가님 수고하셔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3
작가님ㅜㅜㅜ수고하셨고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메디컬은정말..♥
8년 전
독자144
진짜 재밌게읽었습니다 ㅠㅠㅠ감사해요! 메디컬물이랑 관계가 좀 얽혀있는거 좋아하는데 진짜 제 취향에 딱 맞았어요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2 1억05.01 21:3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2 1억 05.01 21:30
나…16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전체 인기글 l 안내
5/3 12:00 ~ 5/3 12:0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