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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지코] 언더 래퍼 우지호랑 연애하는 썰 11 | 인스티즈



안녕~~나 왔쪙ㅋㅋㅋ 오래간만이지?!


접때 어디까지 얘기했찌? 썸타기로 하고 지호 작업실 다녀온 뒤였나?!


암튼 작업실 다녀온 후에 나랑 지호랑 엄청나게 친해졌어.


작업실에서 갑과 을이 정해져가지고ㅋㅋㅋㅋ나는 당연히 갑ㅋㅋ


내가 일을 하니까 되게 바쁘단 말이야? 


게다가 겨울이라 사람도 많이 왔다갔다 바빳공..


그래서 연락하는 것도 그렇고 만나는것도 힘들었는데


그래도 어김없이 지호가 먼저 다가와주고 챙겨주고 분위기 이끌어주고..


연하인데 연하같지 않으면서도 연하같아섴ㅋㅋㅋ


지호가 카페에 죽을 치기 시작한 이유가 있엌ㅋㅋ


지호 작업실에서 빈둥거리면서 피자나 먹고 있을 때였는데


거의 사귈 듯 말듯한 상태여서 그런지 한시가 아쉬운거야.


괜히 더 보고싶고 오래 있고 싶고 ㅋㅋㅋㅋ


그래서 그랬나 지호한테 칭얼대기 시작했음ㅋㅋㅋ






"지호야~"


"네, 누나~"


"우리 너무 가끔보는 거 같아ㅠㅠ 아쉬워"


"원래 아쉬운게 좋은거에요."


"너는 나 별로 안보고 싶나봐...?"


"무슨 소리를 그렇게 해요."


"그럼, 나 보고싶지?"


"어우, 당연한 소릴."


"그럼 나 보러 와라~"


"...?"






진짜 피자를 먹다 말고 이해가 안간다는 얼굴로 나를 뚫어져라 바라봄ㅋㅋ


나는 쓸데없이 해맑으니까 웃으면서 왜 그러냐고 보러오라고 ㅋㅋ


앞뒤를 다 짤라먹은 내 말에 지호는 다시금 아리송한 얼굴 하고 있엇음ㅋㅋ


그제야 내가 뭘 잘못했는지 깨달아서 손을 휘휘 내저으며 설명을 시작했엌ㅋ






"아니, 내 직장! 카페 놀러오라구~"


"카페요?"


"너는 노트북으로 작업해도 되잖아...나는 어디 이동하면 안돼고..."


"누나."


"ㅇ...응?"


"저도 제대로 일하려면 이렇게 누나랑 농땡이 부려도 안돼거든요?"


"..."


"그럼 내가 백번 양보했다고 치고, 소원 들어줘요."


"소원?"


"네, 소원. 나중에 빌테니까 들어준다고만 해요."


"...그래...! 들어줄게!"






그제서야 만족스럽다는 듯 씩 웃고 마저 피자를 야금야금 먹어댔어.


뭔가 쎄했는데 지호가 되게 기뻐 보이길래 좋은게 좋은거겠지 하면서 넘김ㅋㅋ


아무튼 지호랑 다음날에 카페에 놀러 오기로 약속 꼭꼭 받아놓고


좀 더 시간 보내다가 집으로 돌아왔지 ㅋㅋ


팝타임이라고 지호 일 도와주는 오빠가 있는데 


그분이랑 진지하게 일 시작하길래


대충 눈치보다가 돌아옴 ㅋ큐ㅠ 일하는 남자 머시쪄유ㅠ


집에 돌아와서 지호랑 한시간?30분?가량 통화하다 씻고 집안일하고 잠듦ㅎ


다음날에 벌떡 일어나서 대충 밥 챙겨먹고 씻으러 갔음


그냥 귀찮으니까 머리 감지 말고 묶고 나갈까...싶었는데


문득 지호가 카페로 찾아온다는걸 기억해내고는 샤워까지 싹 다 했다ㅎ


화장도 공들여서 하고 카페니까 좀 청순하게 보이려고 옷도, 머리도 청순하게 하고


구두도 낮은거 신고 정말 내가 봐도 너무너무 청순하게ㅠㅠ


그러고 차 몰고 카페 오픈하고 손님 받으면서 바쁘게 아침을 보내고


대망의 런치타임!!! 솔직히 이때가 제일 바빠...


정신없이 커피 내리고 주문 받고 이것저것 다 하다가


점심시간이 끝나서야 의자에 엉덩이를 붙일 수 있었어...


화장도 그제야 점검하고 ㅋㅋㅋ 아이라인이 번져있엇..!


그래서 후딱후딱 화장 고치고 있는데 근처에서 웃음소리가 들리는거얔ㅋㅋㅋ


진짜 참는데 참을 수 없는 그런 웃음잌ㅋㅋㅋ


뭔가 싶어 그리던걸 멈추고 웃음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까


ㅋㅋㅋㅋㅋㅋ난다골혴ㅋㅋㅋㅋㅋㅋ


지호가 진짜 귀여워 죽겠다는 얼굴로 카운터에 


수그려서 꽃받침하고 날 쳐다보는거얔ㅋㅋㅋ


당황잼;;;ㅎㅎ 나는 대수롭지 않게 쓱 보고 후딱 아라를 마저 그렸엌ㅋㅋ


내가 그러니까 괘씸했는지 겁나 찡얼거리는거얔ㅋ






"여기여~여기 주문 안받아요~?"


"...ㅎ"


"주문도 안받고, 장사 하기 싫어요? 확, 신고해버려?"


"...ㅋㅋㅋ"


"어쭈, 이래도 안봐요?"


"?"






그 말에 내가 무심코 휙 돌아보니까 헐!!! 바로 내 눈 앞에 지호가 뙇!!!


진짜 식겁해서 거의 비명을 지르며 몸을 일으켰지.


지호가 몸을 길게 빼고 카운터에 걸친채 내 앞까지 얼굴을 들이민거얔ㅋㅋㅋ


내가 너무 놀라서 아이라이너를 떨어뜨렸는데 부러질뻔ㅋㅋ 용케 살았더라 ㅋㅋㅋ


아이라인을 다 그린 상태여서 허허 허탈하게 웃으며


파우치 안에 집어넣고 지호에게 시선을 줬어.


그제야 자기를 본다며 서운해 하던걸 겨우 오구오구 달래서 진정시켰지


손님이 많이 없던 덕에 지호랑 카운터를 사이에 두고 투닥투닥 놀았어.


지호가 거의 10~20분 가량 서있으니까 힘들었나봐


대뜸 여기서 제일 맛있는걸 달라는거야ㅋㅋㅋㅋ


내가 생각하기론 우리 가게에서 제일 맛있는건 빙수였는데 겨울이랔ㅋㅋ


없으니깤ㅋㅋㅋ 지호 목 상태 호전시켜주려고 유자차를 주려고 했어.






"유자차가 제일 맛있는데요, 그걸로 드릴까요?"


"음...서비스로 뭐 안주세요?"


"? 마른 오징어라도 갖다 드려요?"


"?"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닼ㅋㅋㅋㅋㅋ누낰ㅋㅋㅋㅋ그런건 어디서 배운거에욬ㅋㅋㅋㅋ"


"너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






안주세요? =안주 주세요


지호한테 배운 드립력이 있으니깤ㅋㅋㅋ


나도 모르게 마른 오징어 갖다 드리냐고 드립을 친거얔ㅋㅋ


지호는 처음에 이해 못했다가 뒤늦게 터지곸ㅋㅋㅋ


서로 빵터져서 꺽꺾 웃다가 손님들 눈치 보면서 겨우 멈췄엌ㅋㅋ


근데 생각을 해보니까 지호 혼자서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좀 그렇잖아


그래서 그 잠깐 사이에 수많은 아이디어가 지나치는뎈ㅋㅋㅋ


내가 카운터에 손님 오는거 보면서 지호랑 테이블에서 노닥거릴까?


지호가 잠깐 있을것도 아닌데 공간 차지하는 것 같고 


내가 또 카운터에서 벗어나 있으면 안돼니까 탈락ㅋ


되게 많은 아이디어가 생각났는데 문득 내 머릿속을 꿰찬건


카운터 내부가 넓다는 사실...!!


의자가 충분히 들어오고 카운터 안에는 또 받침대가 있어서 


노트북도 할 수 있다는게 생각난거얔ㅋ


그래서 지호랑 마주하고 있었는데 바로 카운터 밖으로 나와서 


남는 의자 질질 끌고 카운터 안으로 끌고 들어왔어 ㅋㅋ


지호는 어리둥절하다가 내가 의자 끌고가는거 보고서야


냉큼 달려와서 도와주고 ㅋㅋㅋ 카운터 안에 들어오고 의자를 놨어.


그리고 나가려는 지호를 붙잡고 앉으라고 ㅋㅋㅋ


어리둥절하게 앉아서 내 눈치를 보는데 너무 귀여운거야 ㅋㅋㅋ


장난이나 좀 칠겸 ㅋㅋ 정색하고 말했지






"너가 거기 있으니까 장사가 안되잖아."


"...아..."


"그리고 서비스는 무슨."






지호가 내 눈치를 그렇게 살피는거야ㅠㅠㅠㅠ


어떻게 해야 하나 안절부절해하는게 눈에 뻔히 보여서


확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였어 ㅠㅠㅠ진짜 씹귀ㅠㅠㅠ


내 쌀쌀 맞은 말에 축 쳐져선 시무룩해져 있는데


000하면 이벤트 쟁이>_ㅇ 찌발데레지>_<


정말 시무룩해져서 어깨도 늘어져있고 바닥을 쳐다보고 있는


지호를 위해 후딱 유자차를 타고 그렇게 달달하지 않은


담백하다면 담백한 과자를 예쁜 그릇에 담았어.


그리고 쟁반에 올려서 양손으로 잡고 지호 앞에 섰어.


근데 모르는 눈치드라고 ㅠㅠ 얼마나 상처받았으면..ㅠㅠ


그래서 그냥 주기도 뭐하니까 장난스레






"서비스는 무슨."


"..."


"무슨 서비스길래 이렇게 맛있어 보이나~"


"...??"


"ㅋㅋㅋㅋㅋ"


"...헐"


"상처 받았어~? 시무룩해쪙~?"


"헐, 아, 누나. 아. 뭐에요."


"ㅋㅋㅋㅋㅋ 맛있겠지~특별히 주는거에요~"






진짜 안도감이 든 얼굴로 한숨을 길게 뱉더니


내가 들고있던 쟁반을 들고는 카운터 받침대에 올리는거야.


그러고는 내 양 볼을 쥐곤 쑥 끌어당기면서 하는말이






"자꾸 이렇게 나 갖고 놀거에요?"


"ㅋㅋㅋ재밌잖아"


"나는 하나도 재미 없어요. 무서워 죽는 줄 알았잖아요."






존댓말 왜 자꾸 설레냐고...ㅠㅠ 바로 코앞까지 다가온 얼굴도 설레고


그렇게 가까운 거리에 눈을 빤히 바라보는 것도 너무너무 설레고...


가뜩이나 큰 손 때문에 얼굴에 잡히는것도 엄청 설레는데...


지호는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뚫어지게 내 얼굴을 바라보는거야ㅠㅠ


내가 어제 팩을 하길 잘했어ㅠㅠ화장 고치기 잘했어ㅠㅠ


한참을 그대로 있으려는 듯 얼굴을 떼려는 기색도 없어서


장난 치듯이 하면서 손을 떼고 먹으라고 권유했어.


그제서야 뚫어져라 내 얼굴을 바라보던 지호도


못말린다는 듯 웃으며 유자차랑 과자에 손을 댔어. 


맛있다고 칭찬도 했었을거야 ㅋㅋㅋ나 그때 되게 뿌듯해 했었어.


손님도 없던 때라 내가 평소에 앉는 용으로 둔 작은 의자에 걸터 앉고


지호랑 이러쿵 저러쿵 즐겁게 수다도 떨고 애정행각도 하고 ㅋㅋ


그리고 카페에 틀어놓는 음악 리스트를 보면서 지호가 ㅋㅋㅋ






"어쭈, 내 노래는 하나도 없네요? 괘씸한데."


"멜론 인기 순위 해놓은거야!"


"그래도 썸남 노래 하나 없는게 말이 돼요? 이거 안되겠네~"






정말 괘씸하다는 듯이 나를 촥! 노려보는거야 ㅋㅋㅋ


ㄴ...노려보면 어쩔거야...


사실 나는 그때까지도 지호한테 가끔 쫄때가 있었어...


000 개쫄보...바보...멍청이...똥개...말미잘...쫄보새낑...


그래서 땀 찔질 흘리면서 아양을 떨었찌ㅠㅠ






"아아~지호야~ 내가 그러려던게 아니구~"


"아니구요"


"사람들이 내 썸남 목소리 듣는게 너~무 질투가 나서어~"


"..."


"응? 내 마음 알지? 지호야아~너 노래야 나는 맨날 듣지이~"






아양떨고 보니까 지호 얼굴이 새빨갛겤ㅋㅋㅋ달아올라선ㅋㅋㅋㅋ


어쩔 줄을 몰라하는거야 글쎜ㅋㅋㅋ


내 애교가 통했나 싶다가도 내 애교 하나에 그렇게 좋아하는게 너무 귀여워서ㅠ


정말 나를 좋아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ㅠㅠ


내가 애교를 부리니까 얼굴이 사르르 풀어졌어.


그리고는 영 안돼겠다며 멜론을 뒤지고 뒤져선


자기 노래들을 다 다운받는거야 ㅋㅋㅋㅋ


그리고 재생ㅋㅋㅋ강제 노래 홍보 잼ㅋㅋㅋ


당황스러웠는데 이런것도 괜찮다 싶어서 그냥 뒀어 ㅋㅋ


게다가 지호 노래도 좋은 곡들이고 이렇게 틀어서 나쁠 것도 없으니..


그리고 다시 자기 의자로 돌아와선 풀썩 앉는거야 ㅋㅋ


여전히 귀까지 빨개진채로 ㅋㅋ 아무렇지 않은 척 잼


덤덤히 과자를 우적으적 씹어먹으며


진짜 뿌듯하다는게 티가 날 정도의 얼굴로 다시 이야기를 꾸려나가는데


그게 또 엄청나게 씹덕 터져선 ㅠㅠㅠ 내새끼ㅠㅠ


노래는 지호의 노래가 나오고 있지, 


내 앞에서 오로지 나를 위해 웃고, 떠들어 주고 있지,


바쁜 와중에도 나 하나 위해서 하루를 바치고 있지


더 바랄게 뭐 있겠어. 그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이렇게 여유로이 얘기하고 


웃고, 좋아하는거 마시는게 너무 꿈같더라구.


지호도 같은 생각이었나봐


문득 얘기하다가 말고 감성에 젖은 얼굴을 하더니


대뜸 나한테 느긋이 말을 하는거야.






"이렇게 있는 것도, 되게...좋은 것 같아요."


"...ㅋㅋ나도 그래"


"썸녀랑 이러고 있으니까 사귀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


"부부 같기도 하고..."


"...ㅎㅎ"


"썸녀 가게에서 내 노래 나오는 것도 좋고, 


나 하나 먹이겠다고 팔지도 않는 과자 곱게 그릇에 담아준 것도 좋고,


내 눈 신경쓰인다고 평소보다 예쁘게 차려입은 것도 좋고.


아까 장난친건 좀 얄밉지만, 누나 되게 좋아요."


"...ㅎㅎ나도..."






뭔가 고백할 느낌인거야... 와 드디어 사귀나? 사귀나봐. 헐 어떡해


이러는 생각이 마구마구 솟아 오르고


심장은 펄떡펄떡 제 정신 없이 뛰고 있고 ㅠㅠ


얼굴을 점점 빨개지는게 느껴지고ㅠㅠㅠ 설레긴 엄청 설레고ㅠㅠ


근데 내 예상과는 다르게 지호가 손을 내밀어


늘어진 내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면서 씨익 웃는거야.


내 얼굴이 빨개진건 아는지, 모르는지 뚫어져라 내 얼굴을 바라보는데


그게 그렇게 창피하고 설레더라...알수없는 느낌...ㅋㅋ


그리고 그 와중에도 느껴진게 뭐냐면


와, 내가 정말 지호를 좋아하게 됐구나. 


그냥 잠시 위로용으로, 자랑용으로 두게 되지는 않겠구나.


설레는 정도가 아니라 쿵쾅 거리는 정도.


내가 말로만 좋아한다는 말을 하게 되지 않겠구나.


그게 너무 기쁘더라...진심으로 좋아할 수 있게 된다는게...


내 얼굴을 한참동안 빤히 쳐다보던 지호가 겨우 내뱉은 말은


기운 빠지면서도, 어딘가 설레고 기대감을 품게 했어.


사귀자는 말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심장을 떨리게 했으니까.






"썸 태울것도 이제 없는 것 같은데,


조만간 마저 다 태우고 다른거 태워요."


"...어?"


"곧 썸 그만 태우게 해줄게요."


"..."


"누나."






나는 그대로 폭행 당하는 심장을 움켜쥘 수 밖에 없었어.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어쩜 그렇게 오글거리는 말을


안오글거리게 뱉을수가 있는지, 참 대단한 것 같아.


그리고 정말 얼마 안돼서 지호가 고백을 하게 되는데


다음에는 그걸 들고 와볼게!


오래기다렸지? 일이 되게 많아서...미아내ㅠㅠ


지호가 미국 간 사이에 좀 쓸까 싶었는데


새로 알바가 들어와가지구 걔 교육 시킨다고 바빴거든 ㅠㅠ


근데 지호가 새 알바생 엄청 싫어한다 ㅋㅋㅋ


그거 또 들고 와줄게 ㅋㅋ 


늦게 와서 너무너무 미안해 ㅠㅠ 조만간 너희들이 원하는 불맠도 들고 올테니까


너무 미워하지 마라됴ㅠ 미안하닼!!!!






-----------------------------------

너무 늦게 돌아왔쬬?ㅜㅜ


미안해요...이번에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 보느라...진짜 바빳어요...


이제 후딱ㅇ후딱 진도 나가야죠!!!


엄청 자주 올테니까 기다리시떼!!!



내가 아끼고 사랑하고 뽀뽀 쪾쪽 해주고싶은 암호닉들



유진


가나초코


바밤바


네오


coke


뀨쮸쁏


코코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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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신알신타고왔어요~~얼마만잉ㅔ요ㅜㅜㅜㅜㅜㅠㅠㅠ
그와중에지코겁나설레ㅠㅡ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ㅠㅡㅜ

9년 전
독자2
와ㅠㅠㅠㅠㅠㅠㅠㅠ귀엽고 설레고 장난 아니네요ㅠㅠㅠㅠㅠㅠ
심장폭행당하고갑니다ㅠㅠㅠ잘읽었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폭행
9년 전
독자4
우아아애어새ㅜㅜㅠㅠㅠㅠㅠㅠ 심장 터질거같다ㅠㅠㅠ지호야ㅠㅠ살려줘ㅠㅠ 나쥬그뮤ㅠ 어떻게 저렇게 달달할 수가 있죠? 으어ㅠㅠ
9년 전
독자5
우지호뭔데내심장폭행?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괘설렌다고우지호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
9년 전
독자6
coke에요 ㅠㅠㅠㅠㅠ 아우지호 내심장어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거태우자니 .. 어후 .. 저아직도 진정이안되요 .. 말을 어찌저리 이쁘게할까요 ㅠㅠㅠㅠㅠ 와 진짜 작가님글보면 힐링 제대로하는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자격증시험보시느라 바쁘셧을텐데도 이런 고퀄글을 써주시다니 ㅠㅠㅠㅠㅠ 애정핮니다 .. (하트)
9년 전
터진다잭팟
coke쨩!!!지호 심장 폭행범 ㅠㅠㅠㅠㅠ으으유ㅠㅠㅠ 헣ㅋ헠 정신차려요!!!! 지호가 말은 진짜 ㅠㅠㅠ이쁘죠ㅠㅠㅠ 힐링힐링 예합!! 헣ㅎ...아니어요ㅠㅠㅠㅜ많이 부족해여ㅠㅠ 저도 아이시뗴루 하튜!
9년 전
독자7
뀨쮸쁏이에여!!! 헐 심장폭행... 헐...어떻게... 설렘폭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9년 전
터진다잭팟
뀨쮸쁏!!!!심장 폭행범 ㅠㅠㅠ흐흐ㅠㅠㅠㅠ지호야ㅠㅠㅠ내새끼ㅠㅠ
9년 전
독자8
우지호ㅠㅠㅠㅠㅠㅠ심장어택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헐 ㅠㅠㅠㅠㅠ설레
9년 전
독자10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합니다1! [손가락] 신청이요!
9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아 진짜 중간중간에 누나누나 존댓말 쓰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쩔꺼야... 완전설레쟈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헐 왕설레요ㅠㅠㅜㅠㅜㅠ썸말고ㅜㅜ ㅜ다른거ㅜㅜㅜㅜㅜㅜ ㅜ아ㅜㅜㅜㅜㅜ어ㅜㅜㅜ ㅜ워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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