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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4 | 인스티즈


+순영=대환장파티24

부제: 구세주






<열이 난다>
(저도 쓴 거 읽어볼 때 헷갈려서 짐씅 말은 굵은 글씨로 했답니다!)


"세봉이는는 아직 이야?"

"응?"

"아니 몇 년째 솔로인 거야? 이제 곧 마법사 되는 거 아니야?"

"호잇."




이 상황에 정색하면 내가 지는 것이기 때문에 호잇이라며 분위기를 풀었다. 
꼭 저렇게 내 속을 박박 긁는 친구 한명쯤은 있기 마련이라 테이블을 탁 치며 말했다.





"맞다 너희 사거리에 새로 생긴 카페 가봤어? 존맛이더라."

"너는 거기 같이 갈 남자도 없겠네?"

"하하 저 기지배가 오늘 시비(십이)지장을 처먹고 왔나 왜 이렇게 시비를 못 걸어서 안달이지?"

"세봉아 이게 너의 현실이야."





다시 분위기를 돋웠더니 불에 물이라도 뿌린 듯 갑분싸가 일어났다.
그러고 나선 더 빡치게 하려는 속셈인지 남자친구와 통화까지 한다.





"온다구?? 여기를?? 애들아 내 남자친구 와도 돼??"

"어? 어 그래! 오라고 해!"

"미안해.. 내가 너무 보고 싶어서 죽을 것 같다고 해서 말이야ㅠㅠㅠ"



 

지금 여기 테이블 엎어도 다들 인정하겠지? 오히려 잘했다고 해줄지도 몰라.
화를 꾹 참고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왔다. 거울을 보며 내가 왜 남자친구가 없는가에 대한 이유를 하나씩 따지고 있는데 언제 온 건지 친구가 손을 닦으며 속사포로 랩을 한다.




"아오.. 저 기지배만 없었어도 오늘 레전드 찍었을 것 같지 않냐? 간만에 모인 건데 쟤 하나 때문에 분위기가 이게 뭐야.. 그리고 지도 솔로였다가 뒤늦게 남친 생긴 거면서 처음부터 있었던 척 재수가 어이를 갈긴다 정말.."


"내버려둬.. 쟤는 아무리 뭐라해도 고칠 생각조차 없는 애야."


"너 뭐 연락하는 남자 없어? 있으면 코를 납작하게 해줄 텐데.."


"음.. 연락 하는 남자? 뭔가 애 같지만 가끔은 남자다우면서 가끔은 때리고 싶고 가끔은 또 깨물어 주고 싶고"


"이중성이야..?"


"뭐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불러! 어쨌든 썸남이라는거네!"


"여기에는 절대 못 불러."





개싸가지가 있는 곳으로 가기 싫어서 친구와 한참 화장실에서 수다를 떨었다.
뒤이어 들어온 친구까지 합세해 떠들다가 너무 오래 있으면 또 지랄하겠다면서 자리로 돌아왔다.





"똥 쌌어?? 뭐 이렇게 늦게 와."

"비슷해."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기지? 세봉이가 이렇게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지금 니만 웃어."

"그러지 말고 제가 남자 하나 소개시켜줄까요? 제 주변 남자들 진국이에요."

"저는 진국보단 싱거운 거 좋아해서.."





언제 온 건지 남친까지 합세해 나한테 소개를 시켜준다느니 뭐라니 아주 끼리끼리 잘 만났다.





"어? 누나!"





나도 모르게 친동생이 생겼나? 아직도 이곳에서 알바를 하는 건지 빈병을 들고 낯간지럽게 누나라고 하며 다가온 석민이에 난 멀어질 뻔했다. 소한테 누나 소리 듣는 느낌이요? 그거 정말 신선해요.






"요즘 바빠? 왜 이렇게 연락이 안 돼?"






번호가 없는데 어떻게 해요.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4 | 인스티즈

"보고 싶었어 누나. 내 첫사랑답게 아직 아름답네?"

"...!?"

"친구들이야? 안녕하세요 저 누나랑 같은 동네 살았던 이석민이라고 해요."

"아.. 안녕하세요!"

"재밌게 놀다가세요. 누나 연락해."






다시 알바 하러 사라진 석민이에 난 멍이 절로 때려졌다. 아무래도 저 싸가지 때문에 대신 나서준 거겠지. 착해도 너무 착해..







<가축파티>

"예쁘다!"

"귀여워.."

"와.. 세봉아 오늘따라 더 예쁘다.."






내 옆 테이블에 가축들로 채워졌다. 돼지(승관) 민규(공작) 지수(염소)들로 채워진 테이블에서는 주접들이 한참이다.




"누구야?"

"아 아는 동생."

"그냥 아는 동생이 아닌데..?"

"하지 말라는데도 저러더라고.. 피곤해, 피곤해.."




어깨를 으쓱이며 승리의 미소를 짓는데 친구들은 이걸 왜 이제 얘기 하냐며 난리다. 그거야 오늘 처음 이랬으니까.

근데 순영이 어디에 뒀니? 어디 갔어?? 휴대폰을 들어 전화를 해보는데 바쁜 건지 전화를 안 받는다. 보면 전화 달라는 문자를 남겨놓았다.






"뭐야.. 저렇게 남자가 많은데 왜 남친이 없대?"

"야 고르는 거야, 고르는 거."

"헐 세봉쓰 아까 화장실에서 말했던 남자가 저 중 한 명이야?"

"아니."

"와 또 있다는 거네? 저기 저 분 잘생겼는데.. 저분은 여친 없대?"

"멀쩡해 보이지? 단단히 미ㅊ, 아니 단단히 미쳤어 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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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도 참.. 좋으면 좋다고 말로 하지"




그래 멋있지. 잘생겼지. 진짜 보고 있으면 코피 나올 정도로 잘생겼는데 저게 공작이라는 걸 알면 확 깬다니까? 또 저런다며 어색하게 웃어보이자 다들 대화는커녕 옆 테이블에 앉아있는 가축들만 쳐다본다. 심지어 옆에 남친 있는 싸가지 까지도.

이쯤되니 슬슬 걱정이 된다.  순영이에게 집착하듯 문자를 여러개 보내는데 누가 내 팔을 잡았다.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4 | 인스티즈

"그렇게 보고 싶었어? 뛰어 오느라 죽는 줄 알았어."




주접 만렙이 도착한 듯싶다.




"혹시 이분이 그 썸?"

"응? 응.."




그래 이렇게 된 거 그냥 썸이라 밝히자.





<자연스러움>

가축은 가축이고 우리는 우리다. 물론 순영이는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우리 테이블에 끼어서 게임을 하는 중이다. 
눈치게임이 시작됐고 안 하고 버티다가 결국 마지막까지 남아버렸다.  그것도 순영이와 함께.
하.. 순영이 술 한 번도 안 마셔봤다고요. 제발 살려주세요. 게임도 모를 거예요.
하지만 순영이는 내 예상과는 달리 날 일으키며 번호를 대신 말해줬다.



"어쩌려구..!"

"어떡하긴."




당당하게 술잔을 든 순영이는 심호흡을 했다.





"흑장미 안 돼? 우리 순영이 술 못 해."

"우리순영이랰ㅋㅋㅋㅋㅋㅋㅋ 김세봉 이런 모습 처음봨ㅋㅋㅋㅋㅋㅋ"

"줘봐. 마셔줄ㄱ"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원샷을 해버린 순영이에 이마짚을 했다.
아니 어쩌려고..! 




"저기 친구들 닭이 술을 마시면 어떻게 될까?"

"너 취했지? 갑자기 뭔 소리야ㅋㅋㅋㅋㅋ"

"아니 우리 살면서 이런 고민 한번쯤은 해야 하지 않을까?"

"어휴 누가 얘 좀 말려라.. 취했나봐.."




술 때문인지 흐릿한 시야에 휴대폰을 들어 쳐보는데 내 휴대폰을 가져가 주머니에 넣는 순영이다.
걱정 되는 마음에 쳐다보니 괜찮다며 안심이라도 시키는 건지 내 손을 토닥여주었다. 손 토닥임 당해본 사람? 안 당해봤으면 말도 마.. 설레 주거요..





"세봉이가 그쪽 엄청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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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나 좋아해?"

"좋지..!"

"아닌 것 같은데. 내가 더 많이 좋아하는 것 같은데."

"어마마? 그럼 그쪽은 세봉이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날 보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순영이다.
안되겠다. 순영이 닭사료를 줄여야겠다.




"역싴ㅋㅋㅋㅋㅋㅋ 그럴 줄 알았다니까! 아무리 봐도 없는 거지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4 | 인스티즈

"반대로 물을게요. 그쪽은 이분 어디가 좋으세요?"

"아 저는 눈이 가장 좋아요. 예쁘잖아요."

"저는 굳이 하나를 못 고르겠어서 그런 건데. 눈만 예쁘신가 봐요?"

"아.."




안되겠다 순영이 닭사료를 늘려야겠다.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한 내가 터져버렸고 곧 웃음바다가 됐다. 아 순영이ㅠㅠㅠ 사이다야ㅠㅠㅠ





"근데 아직 사귀는 건 아니잖아요?"

"아.. 그럼 저희 뭐래요?"

"네. 썸이라던데? 아니에요?"

"저는 사귀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와.. 권순영 숸배림 이곳을 뒤집어 놓으셨다 와.. 이곳을 그냥.. 휘어잡으시네 훠우...





<스킨십>

"진도는 얼마나 나갔어요? 아직 뭐 손도 안 잡았으려나?"

"야야! 뭐 그런 걸 물어봐!"

"왜 그런 건 공유하라고 있는 거지!"

"야 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뭔 스킨십을 했겠어!"

"우리 어제도 뽀뽀 했잖아."

"언제? 우리가?"

"먼저 했잖아. 기억 안 나?"




아.. 순영이 화 풀어주려고 볼에 뽀뽀 해줬지. 볼은 뭐 만나면 반갑다고 하는데 뽀뽀도 아니지! 그 정도면 인사지 인사. 괜히 부끄러워져 이야기 주제를 넘기려고 어색하게 웃으며 입을 열려고 하는데 싸가지는 내 말을 가로막고 입을 턴다.





"우리 그거 할래?"

"아니."

"아직 말도 안 했엌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와 순영이의 스킨십 자리를 마련해주겠다며 게임에서 질 때마다 벌칙으로 스킨십을 하자며 자기 멋대로 게임을 시작했다. 옆에 남자친구가 없는 친구들도 재밌겠다며 우리는 구경하겠다고 했고 난 그저 체념했다. 저 악마 같은 녀석 뭘할려고.

아주 작정을 한 건지 처음부터 내가 어려워하는 게임으로 시작한다. 후라이팬 게임이라니..




"순영아 정신 바짝 차려."

"순영 넷!"

"순영 순ㅇ, 아.."

"뭐야? 일부러 틀렸지? 일부러 틀렸네 와.."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4 | 인스티즈

"이 게임 이거 어렵네."




처음은 가볍게 가자며 1분간 안고 있으란다. 이게 가벼워? 너무 가벼워. 시몬스 침대만큼. 
친구들이 있어서 그런지 빨리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랬지만 순영이는 아는지 모르는지 내 귀에 속삭였다.




"오길 잘 한 것 같아 짐씅."





1분 지났다는 말을 듣자마자 호다닥 떨어져 자리에 앉았다. 근데 이게 문제인 게 내가 열심히 해도 순영이가 초를 친다. 
분명 이게임 가축 친구들이랑 할 때는 잘했는데 오늘은 술에 만취한 사람보다 못하는 순영이다.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4 | 인스티즈

"이번엔 뭘 하면 되죠?"





순영이 신났네? 동네사람들 순영이 신났어요!! 여기 알바님덜 사장님!! 우리 순영이 신난 것 좀 봐요!!!!! 아주 그냥 입에 걸리다 못해 안 내려오네.






"입에 뽀뽀 가자."






가긴 어딜 가? 내가 지금 잘못 들은 건가? 어이가 없어서 웃자 순영이는 박력 있게 내 양볼을 잡고 자기 쪽을 보게 했다. 
그 순간 가축친구들이 몰려들어 우리를 구경했고 결국 순영이는 날치처럼 튀어 오르더니 서서 발을 동동 구르기 까지 했다. 아니 왜 저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1분만 시간 주세요."


"그냥 내가 술 마실게"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4 | 인스티즈

"그걸 왜 혼자 정해?"





다시 1분을 채울 생각인지 망설이는 순영이에 벌주를 원샷했다. 
허무하게 날 보는 순영이를 보며 이제 그만하자며 남은 시간 술이나 즐기자며 갑분싸를 만들었다. 아니 민망한데 어떡해요..





<소>

"아니 세봉이가 유일하게 우리 중에 가장 인기가 없었어요"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4 | 인스티즈

"..."


"우리들은 그래도 고백 한 번씩은 받았는데 혼자 만년솔로설에 휩싸였죸ㅋㅋㅋㅋㅋㅋ"







한번만 더 하면 친구고 뭐고 없다고 생각할 때 테이블에 소리 나게 안주 하나가 올려졌다. 안주 많이 시켜서 안 그래도 꽉 차 있는데 그 사이를 비집고 안주 하나가 더 들어찼다. 다른 사람이 보면 돼지인 줄 알겠는데? 의아해하며 고개를 들어 보니 석민이가 입술을 꾹 깨물며 나를 바라봤고 난 어리둥절하게 석민이를 바라보며 말했다.






"저희 이거 안 시켰는데.."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4 | 인스티즈

"제 알바비에서 까는 거니까 맛있게 먹어. 혼자 먹어."






 내 앞쪽으로 안주를 친히 옮겨주고 순영이와 눈빛을 주고받고 다시 알바를 하러 간 석민이의 뒷모습을 쫓아가다가 순영이를 보자 싸가지 쪽을 쳐다보고 있었다. 얘가 뭘 하려고 이러지..?






"별로 안 친하죠?"

"네?"

"그렇게 까내리는 거 친구 아니에요."

"저는 그냥 장난으로!"

"제가 듣기에도 무례한데 당사자는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아니 지금 무슨 소리 하시는 ㄱ"

"오늘로서 증명 됐네요. 그쪽보다 세봉이가 더 인기 많은 거요. 딱 봐도 티 나는데."

"이봐요."

"남친이라고 나서는 거예요? 치겠네? 쳐봐요."

"순영아 왜 그래..!"





순영이를 말리자 아주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 둘을 쳐다보았다. 순영이 닭 아니야. 맹수야.





"앞으로 여친 관리 잘 하세요. 그리고 그쪽은 친구 관리 잘하시고요."






할 말 다 하고 내 눈치를 보는 순영이는 내가 웃자 그제야 내 팔을 잡고 일어났다. 내 가방을 들고 밖으로 나간 순영이에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았다. 나와서도 화가 안 풀리는지 다시 들어가려는 순영이를 막았다.






"저 암컷 뭐야 대체."

"ㅋㅋㅋㅋㅋㅋㅋ우리 순영이 너무 귀여워!"





엉덩이를 토닥이자 씩씩대던 걸 멈추고 애교를 부리며 나에게 팔짱을 꼈다. 이일로 느낀 건 전적으로 닭을 믿으셔야 합니다. 닭을 집에 들이십시오.











순영이 아구 예쁜것.. 정말 이제 닭만 보면 순영이 생각나는 것 같네욬ㅋㅋㅋㅋ
지나가다가 닭 보면 어 순영이..? 막 이러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치킨은 잘 먹는답니다!^^



〈울희 짐씅들~>

벌스/(/♡/)/햄찡이/일공공사/크림빵/우들/호시부인/지하/헬륨/썬준/먕먕이/급식체/회귀/6월/숨숨/밍구리밍구리/11023/찬아찬거먹지마/라온하제/착한공/
늘부/꼬꼬빈/thㅜ녕이/예에에/꼬솜/순수녕/햄찌의시선/워누몽/진투/뿌뿌/문홀리/호찡/천사가정한날/Dly/쎕쎕/붐바스틱/순부/마그마/열일곱/또또/0917/
박수짝짝/봉봉/대깨홍/빙구밍구/8월의겨울/꽃신/민규야/메뚝/뱃살공주/오늘부터방학/어화동동/주꾸/호우쉬주의보/석고상/붐붐한귤/인절미/어썸/
사랑둥이/코코몽/레인보우샤벳/지니/벼랑위의쑤뇨/에디/어흥/최순/라넌큘러스/스코/세념/반찬/민들레홋씨/눈꽃/물민/세븐틴틴틴/마릴린/맑음이/밍뿌/
복숭아꽃/로블링/슬곰이/세봉둥이/잼재미/삔/순빛/귤멍찌/꽃보리/아몬드/예랑이/쟈몽/1124/쑤뇽스/테일러/호시탐탐/귤콩/민규랑/눈누난나/
왼쪽/크롱크앙/권순영/쥬/개미와베짱이/새봉/아날로그/요2/라온/눈누난나/흰둥이/햄찌나린/종이배/하롱하롱/세봉지/뿌야/호시시해/조히/칭찬/논쿱스/
9월의겨울/뿌릥/8801/수녕수녕해/윱토피아/꾸꾸미/웅앵웅/흥호시/명호엔젤/1111/워후/당근당근/이지훈오빠/플로라/품품해/♥피치향♥/붕붕/후아유/뽀집사/
나나/호굼/도도/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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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맑음이입니다아아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맑음이님 안녕하세요!!!1
5년 전
독자3
세하님 제가 많이 늦었죠... 20살되고 어른들이랑 술을 처음 마시고와서 허허허허허 지금 술을 마셔서 그런가 댓글 달고도 너무 늦게 왔네요... 아 대박 석민이 왜이렇게 설레죠 하 미쳤다... 순영이도 진짜ㅜㅜㅜㅜㅜㅜㅜ 저도 술먹고 여주와 친구들도 술자리고 허허허허 와중에 순영이 너무 발리네요 정말 최고... 어쩜좋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맨정신일때 또 봐야겠어요ㅜㅜㅜㅜㅜ 하 가축친구들도 왔다니 최고... 평소보다 너무 더 아무말같네요ㅜㅜㅜㅜㅜㅜㅜ 오늘도 넘 재밋게 보고 갑ㄴ다!!!!!❤
5년 전
독자2
도도입니당 자까님 순영이를 집으로 들이셔야합니다!!!!!!!분명합니다!!!!!1인 1순영 해야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늘 와 친구한테 나쁜말 할뻔....동물 친구들이 크으으 센스가 크으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도 괴롭히지말란말이야!!!!오늘은 오빠미 뿜뿜한 순영이 보고 갑니다ㅠㅠㅠㅠ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도도님 안녕하세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1가정1순영 해야한다구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4
나나입니다...ㅠㅠㅠㅠㅠㅠ 흐아아아아아아 진짜 오늘 가축 친구들 뭐 있쬬..? 뭐 있는거죠..??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귀여워요...?? 자까님.. 저 진짜 지금 방금 쫌 죽었다 살아났어요,, 그걸 왜 혼자 정하냐는 수녕이 보고 방금 심장 쫌 놀라서 혼자 방방 뛰고 있써여,,, 자까님.. 날씨 넘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욤..!!
5년 전
독자5
급식체 입니당!!!
헉헉! 우리 수녕꼬꼬 말 한번 잘 한다 ㅠㅠㅠㅠ
짐씅 친구 저런친구 두지 말자 ㅠㅠㅠ 짐씅이랑 수녕꼬꼬는 둘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가자 ㅠ

5년 전
독자6
썬준입니다 아 저 어떡해요 웃음이 안멈춰요 어떡해요 어떡해요 어떡하죠 정말?????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저 못돼먹은 친구 같지 않은 친구 때문에 점점 화가 치밀어오르고 있을 때 석민이가 스타트로 빵!하고 끊어주네요!!!! 비록 석민이는 소,,,지만 저 너무 설렜어요 작가님.
저기가 혹시 가축 친구들 집합소인가요...? 짐씅을 위해서 저렇게 단체롴ㅋㅋㅋㅋㅋㅋㅋ 센스 최고네요. 센스 만점이에요 아주ㅠㅠㅠㅠ
순영이 짐씅 친구들 만날 때만큼은 정상(?) 긍까 그 애교가 없어진달까요? 그러는 게 너무 귀여운 거 있죠? 예뻐 죽겠어요 아주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편 레전드입니다. 최고입니다. 입꼬리가 안내려가네요. 너무 좋습니다.

5년 전
독자7
안녕하세요 작가님!! 뽀집사에요~~ 흑흑 오늘 편은 진짜... 말이 필요 없는 거 같아요..!! 진짜 처음에 싸가지 친구 때문에 빡쳤다가 석민이랑 가축 친구들... 아주 나이스!!!!! 진짜 순영이 나왔을 때 너무 멋있어서 소리 질렀어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권순영 숸배림 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저런 멘트들을..!!!! 잼처럼 발렸슴다..💘 쓰앵님... 오늘 가축 친구들이랑 수녕이가 다 했네요... 전 진짜 죽어도 여한이 없을 거 같아요..😍
5년 전
독자8
순영이 너무 예뻐서 어쪄죠ㅠㅠㅠㅠㅠㅠㅠ쓰앵님.. 저도 닭 한마리만 집에 들일게요....
5년 전
독자9
작가님 후아유입니다 우리 쑤녕이 덕분에 속이 다 시원하네 우리짐씅이 얼마나 인기가많은데,,,,짐씅 저런친구는 두면 안돼
5년 전
독자10
아구 이쁜것,, 순녕아,,,, 나도 온도니 토닥 해줄게 엉덩이좀 내밀어봐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1
일공공사 / 작가님 저런 닭이라면 새 종류를 무서워하는 저지만 백 번이고 들일 수 있어요,,, 저런 센스쟁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재밌어요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사랑해여 ㅠㅠㅠㅠㅠㅠㅠ 알라뷰
5년 전
독자12
아........ 자까님...... 순영이 너무 까리뽕쌈하고 귀엽고 ㅠㅠㅠㅠ 이번 화 제 마음 속에 영원히 간직해놓을라요 어쩜 저래 순영아... 서윗가이에요 아주 ㅠㅠㅠㅠ
5년 전
독자13
/❤️/입니다... 저 지금 제 암호닉 치려고 키보드를 몇번 뚱땅 뚱땅 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너무 귀여워요... 순영이 뽀뽀가 하고 싶었어...? 뽀뽀...? 짐씅n도 보고싶었어... 우리 짐씅과 순영이가 예쁜 뽀뽀를 할 그 날까지... 한다... 사랑해... 최고야 우리 순영이... 박력과 사이다를 다 가졌어... 청량하고 속 시원하고...(아무말) 작가님 오늘 정말 밀린 글 읽으면서 하루 잘 마무리 하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해요!!!!! 좋은 글 많이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사랑해요
5년 전
독자14
미쳐따리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순영 개설레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5년 전
독자15
자까님 석류에요ㅠㅠㅠㅜ 정말 오엠쥐 이렇게 늦게 올줄 누가 알았겠어요?ㅠㅠ 석류는 멘탈이 약한 아이라서.. 이렇게 스윗한 가축들이 사이다를 들고 단체 웨이브하는 내용인줄 알았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을텐데ㅠㅠㅠㅠ 전 정말 이번에 석민씨에게 거하게 치여서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가 짐씅수뇨한테 발렸어요 현실로 실실 웃다가 동생한테 측은한 눈초리만 받았죠ㅠㅠ 어우 아무튼 여주 심장이 남아나질 않겠어요 모두들 짐씅수뇨를 가정에 들이십시오!!! 전적으로 수뇨를 믿으셔야 합니다!!!!! 따흑.. 아 참 글마다 따로 암호닉을 신청해야 한다는걸 오늘 정주행 하면서 알았지 뭡니까ㅠㅠㅠㅠ 올라온지 시간이 좀 된 글이라 댓글달면 알람울라는게 귀찮으실까봐 글이 올라오면 바로 신청하려구 대기타고있어욤ㅋㅋㅋㅋㅋ 곧 뵈요 자까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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