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온앤오프
세모론/러엔트 전체글ll조회 1389l 40

[인피니트/호야동우]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 텍파공유 | 인스티즈

 

 

 

 

 

 

 

텍스트 파일 소개

 

커플링 ; 야동

작가 ; 세모론, 러엔트

용량 ; 274kb

 

 

 텍파안내

 

메일 써주세요. 뒤에 , 안 붙혀도 돼요.

이 글을 보고 언제든지 댓글로 메일링 써주신다면 몇 달이 지나든 1년이 지나든 드립니다.

멀리멀리 공유 좀 해주세요ㅋㅋㅋ

 

 

 


글은 본 적 없고 텍파만 받으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글미리보기

 

 

 

 

 

 


종아리 뒤로 근육이 팽팽하게 당겨지며 끊어질 것 같은 통증이 찾아왔다. 벌써 이 가파른 달동네의 계단에 오르내린 지 3년이 다 되어가지만 나의 다리는 여전히 적응하지 못하고 매일 계단을 오를 때마다 아프다고 비명을 질러댄다. 무시하고 계단은 차근차근 올랐다. 나는 나의 몸이 고통을 호소할 때, 그 소리를 무시하는 데만 익숙해져 버렸다.

 

봄의 따스한 햇볕이 달동네의 계단에, 더럽게 얼룩진 담벼락에, 내려앉을 것 같이 위태롭고 먼지로 뒤덮인 낡은 지붕에 부딪쳐 조각조각 나다가 이내 나의 얼굴 위로 쏟아져 내렸다. 벌써, 봄이 왔다. 유난히 손끝이 아려오도록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언제 추웠냐는 듯 나를 위로해 주는 따뜻한 봄이 왔다. 그리고 한 자리 숫자가 작년보다 하나 더 커진 2012년의 본격적인 시작이 비로소 추위가 풀린 이 봄에서야 시작됐다. 희망이라는 작은 씨앗이 나의 마음을 비롯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쥐도 새도 모르게 심어져 봄의 내음을 맡으며 점점 싹트기 시작했다.

 


  “후…….”

 


이 제 곧 달동네의 담장에는 아이들의 크레파스 낙서들이 다시금 생겨나 활기가 샘솟을 것이며 계단 사이사이의 검게 찌든 때 사이로 언제나처럼 축축한 이끼들이 새로 자라남으로써 질척하게 그들의 푸르름을 뽐낼 것이다.

또 다시 며칠 전부터 나의 마음속 한 구석을 간질이던 희망이 불쑥 모습을 드러냈다. 나도 이제 곧 잘, 살 수 있겠지. 아버지가 3개월 전 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 것은 나의 희망을 더욱 더 부풀게 만들었으며 사실 나는 그 것만으로도 나는 이미 봄을 잔뜩 만끽할 자격이 되었다.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보았던 3개월 전 어느 날 밤에 아버지에게 맞았던 몸의 시푸른 멍은 이제 다 가라앉아서 없어졌다. 아버지가 뱉어내던 탁한 날숨에 엉킨 술과 마약의 역겨운 냄새도 이제 봄의 향긋한 내음에 실려 희석되었다. 이대로 영원히 짐승만도 못 한 아버지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다.

엔드로 핀이 저절로 솟아나는 상상에 살며시 웃으며 좁은 계단을 향해 내리꽂아져있던 시선을 위로 올렸다. 절반정도 올라왔나 싶었는데 여전히 점처럼 보이는 자신의 집이다. 더운 날숨을 훅훅 뱉으며 다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

 

 

 

 

 


  "안녕, 꼬마야."

 


단지 나에게 인사를 건넨 것뿐인데도 나의 기분을 단번에 불쾌하게 만들어버리는 목소리가 나의 머리 위에서 들려왔다. 나를 향한 게 분명할 테지만 들어본 적이 없는 낯선 목소리는, 잠시 나를 곰곰이 생각하게 만들었다. 내 주위에 이런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 있었던가? 머리를 굴려가며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으려고 애쓰던 중, 희뿌연 기억의 안개 사이로 어느 형상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그래, 어디서 많이 들어보긴 한 거 같은 목소리다. 서서히 기억의 안개가 걷히고 검은 형상에 불과했던 모습이 완벽한 사람의 모습을 취했을 때, 나의 뇌는 그의 존재를 완벽하게 알아채고 온 몸의 신경세포들에게 소름이 돋도록 명령했다.

성격이 개차반으로 유명한 그.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어느 조직의 꽤 높은 자리에 앉아있는 신경원. 그가 날 찾아온 거였다. 이 목소리는 신경원이 분명했다. 얼굴 만면에 띤 꺼림칙한 표정을 어렵사리 지우고 떨떠름하게 고개를 드니 역시 예상했던 대로 신경원의 시커멓고 역겨운 얼굴이 내 시야로 들어왔다.

드디어 오네, 그의 발음은 담배를 꼬나물고 있어서 그런 가 불분명했다. 그가 말을 할 때마다 그의 입술 끄트머리에 간신히 매달린 담배의 하얀 몸뚱이가 곧 추락할 듯 위태롭게 춤을 춰서 나는 그 쪽으로 불안한 시선을 던졌다. 그러자 나의 시선을 느낀 건지 그가 씩 ― 웃는 이상한 표정을 지은다.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살벌하게 빛내고 있는 아주 모순된 가면. 순간 역한 구역질이 목구멍을 치밀고 올라와 나도 모르게 손으로 입을 틀어막을 뻔 했지만 가까스로 끝이 하얗게 질린 손을 저지시키며 토사물 대신 깊은 한숨을 뱉었다.

 


  “무슨 일로 오신 거예요?”

 


신경원이라는 저 사람, 딱 한 번 우리 집에 찾아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아버지가 가져간 빚을 내놓으라며 집을 아주 쑥대밭으로 만들고 갔었다. 조폭들이 돈을 내놓으라며 집안의 물건들을 박살 낸 적은 많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것 선심 것 부시고 던지고 갔지 이 사람처럼 당장 돈을 내놓지 않으면 이판사판이라는 듯 난리를 치지는 않았었다. 게다가 돈을 내놓지 않는 나를 복날의 개잡듯 때리고 간 사람이었다. 그 날, 그에게 맞았었던 광대뼈가 욱씬 아파오는 거 같다. 그렇게, 독하다는 말로 밖에는 표현이 안 되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또 다시 나의 집에 찾아왔다……. 어휴, 갑자기 골이 무거운 돌덩이에 짓눌리듯 아파와 나는 한 손으로 머리를 짚었다.

 


  “별일은 아니고.”

 


내 집에서 나오면 바로 밟게 되는 좁은 계단에서 몇 칸 내려온 곳에 쭈그리고 앉아있었던 신경원이 다리를 쭉 피며 몸을 일으킨다. 위에서 나를 내려다보는 그 눈빛은 쉬이 쳐다볼 수도 없게 당당하며 거만하기 짝이 없다. 아니, 그게 아니라 아주 재밌는 장난감을 소유한 주인처럼 호기심과 재미, 기대로 일렁이고 있다. 뭔가 이상하다, 라고 의아함을 느낀 나는 얼른 신경원을 피해 세 계단 내려갔다. 평소와 아주 많이 다른 눈빛에 나는 본능적으로 그를 향해 경계심을 보였다. 안 그래도 또라이로 소문난 놈인데 저런 위험한 눈빛을 하고 있다니. 그 것도 나를 향해. 아주 겁이나 죽겠다. 신경원이 자신을 피해 뒤로 물러나는 나를 보고 낄낄 웃는다. 존나 눈치 빠른 새끼네, 라고 중얼거리는 게 내 귓가에 까지 다 들렸다. 그게 무슨 소리야, 라고 묻고 싶었는데 나는 차마 묻지 못하였다. 사람의 입이 참 이상한 게, 입을 열어야 될 상황에서는 이상하게도 추를 매단 듯 무거워져서 열기가 힘들어 진다는 거다. 꿀꺽, 마른 침 넘어가는 소리가 아주 크게 들려 나는 내가 몹시 긴장했음을 알고 또 다시 긴장했다. 많이 무섭기도 하다, 지금.

끼익 ― 하고 날카로운 쇳소리가 내 집 쪽에서 들리더니 녹이 쓴 대문이 열리고 그 사이로 신경원의 부하로 보이는 조폭무리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 하나, 둘, 셋……신경원이라는 사람만 제외해도 6명이다. 여태까지 왔던 조폭들 중 가장 수가 많아서 나는 신경원이 오늘 정말 날 잡고 왔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이 상황을 무사히 넘기지? 나는 신경원의 눈빛을 애써 피하며 아버지가 빼앗아갈까 봐 몰래 싱크대 밑 서랍에 숨겨놓았던 통장의 잔액을 생각해 내려 노력했다. 신경원과 그의 부하들이 못 찾아낼 게 분명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아버지가 빌려간 돈을 갚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돈이었다. 한 숨이 절로 나왔다.

 


  "아이고, 왜 땅 꺼지게 한숨을 쉬고 그래. 앞날이 창창한 네가."

 


이 딴 쓸데없는 말을 하며 신경원이 나를 향해 성큼성큼 계단을 내려왔다. 나도 그가 내려온 만큼 그를 피해 내려가고 싶지만 꾹 참고 가까워져가는 그의 눈을 당당하게 마주했다. 사실 겁에 질린 다리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숨도 제대로 못 쉴 정도로 미묘하게 긴장되는 상황에서 손에 땀이 나 바지에다가 쓱쓱 닦으니 그 걸 본 경원이 피식 웃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무엇을 하든 나의 기분을 더럽게 만드는 사람이다. 그가 드디어 나와 그 사이에 한 계단을 남겨두고 내려오는 것을 멈추었다. 그리곤 또 살짝 웃는다. 나는 제발 좀 이 남자가 그만 웃었으면 좋겠다. 왠지 그가 웃으면 내가 울어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게, 그게 싫었다.


한 동안 그는 나를 바라보고 있기만 했다. 처음에는 그의 노골적인 시선에 어찌해야 할 줄을 몰라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불안해하다가 이내 긴장하기도 지쳤을 때, 그제서야 그는 자신의 뒤에서 자신을 경호를 하고 있던 딱갈이한테 무엇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명령을 받은 딱갈이가 품에서 새하얀 종이 하나를 꺼내 신경원에게 정중하게 건넸다. 종이를 건네받은 신경원은 종이를 건성으로 한 번 쓱 훑더니 피식 웃고, 나에게 그 종이를 내밀었다. 어? 그가 종이를 나에게 내밀 줄을 미처 예상치도 못해서 나는 멍청하게 그의 얼굴에다 되물었다가 그가 귀찮듯이 어서 가져가라고 턱짓을 해서, 얼떨결에 그가 나에게 건네고 있는 종이를 받아드렸다. 뭐지? 일단 찬찬히 종이를 살펴봤는데 무슨 어려운 말만 잔뜩 써 놓은 서류 같았다.

 


  "너의 아비라는 작자가 쓰고 갔어."
  "이게……뭐데요?"
  "네 아비가 돈 빌린 증거로 남긴 서류."
  "아……. 근데 이걸 왜 나한테 보여주는 데요?"
  "밑에 봐 봐."

 


경원의 말에 바로 밑으로 시선을 내리니 종이 오른쪽 끄트머리에 아버지의 이름이 급하게 쓴 듯, 곧 날아갈 것 같은 필체로 적혀져 있었다. 그리고 그 밑, 보증인이라고 검은색 바탕체로 써진 단어 옆에 버젓이 존재하고 있는 나의 이름이 보였다. 장동우. 서류에 써진 내 이름은 처음 보는 아버지의 필체로 적혀져서 그런가 어색하기 짝이 없다. 나의 이름이 진짜 장동우였나, 하고 의구심이 들 정도다.

근데, 대체 왜 내가 여기에 적힌 거지? 그 것도 보증인으로?

 


  "네 아비, 죽었다."
  “…….”
  “뭐냐, 죽은 거 알고 있었냐?”
  “지금…….”
  “어.”
  “내 아버지가……죽, 죽었다고 말했, 어요?”
  “응.”

 


서류에 적힌 내 기묘한 이름을 한참이나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나에게 경원이 새 담배를 꺼내 물며 심심하게 말했다. 그러나 그 말은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거라고는 믿기지 않게 너무나도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아버지가 죽었다니. 어릴 적, 제발 죽여 달라고 하느님께 밤낮으로 빌었어도 질기게 살며 저를 두고두고 괴롭혔던 아버지가, 50대 중반이여도 나를 뒤로 날아가게 할 정도의 뺨따귀를 후려치던, 그 정도로 쌩쌩하던 아버지가 죽어버렸다고? 죽는 다는, 그러니까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다시는 볼 수 없게 되는, 그런 존재가 되었단 말이야, 아버지가? 신경원이 분명 그렇게 말했다. 죽었다고. 단 한 순간에. 너무나도 짧은 문장으로 말이다. 믿을 수 없어. 진짜로, 믿을 수 없어. 아니 이 건 믿고 말고의 차원이 아니야. 그 건……전혀 말도 안 돼는…….

자신의 말에 엄청나게 놀라 서류를 떨어트려버리고 잘게 떨고 있는 동우를 보며 경원은 또 다시 입 꼬리를 위로 말아 올렸다.

 


  "어, 마약 과다복용으로 내장 다 썩어서 죽었던데? 저기 옆 동네 저수지에 불어터진 채로 둥둥 떠다니고 있는 시체가 있다 해서 가 봤더니 너의 아버지더군.”
  "……말도 안 돼……."
  "그나저나, 이제부턴 네가 네 아버지가 진 빚을 갚아야 한다."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을 다 받아드리기도 전에 경원은 또 다시 나에게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해준다. 내가? 아버지의 빚을? 그 게 도대체 얼만데. 물론 아버지가 직접 말해준 적은 단 한 번도 없지만 아버지의 평소 행실을 보면 상상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돈이 떠올려졌다. 도박에 술값에……마약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갑자기 머리가 지끈거리며 아파오기 시작했다.

 


  “총 얼마냐면 ― .”
  “잠깐만요! 제가 그 걸 왜 갚아요? 제가 쓴 것도 아닌데?”

 


당연스럽게 빚을 불려주려는 경원의 행동에 나는 잠시 어안이 벙벙해져서 그대로 휘말릴 뻔 했지만 애써 정신을 부여잡고 그의 말을 저지했다. 따지고 보면, 아버지는 죽었고 자신은 아버지와 인연을 끊으면 아버지가 남기고 간 빚을 안 갚아도 될 터였다. 드디어 해방되는 건가?! 나는 얼른 경원에게 물었다.

 


  “아버지는 죽었고, 제가 아버지와 인연을 끊으면 저는 아버지의 빚을 안 갚아도 되는 거 아닌가요?”
  “아, 그건 안 될 말씀이고.”
  “왜, 왜요?! 합법적으로도 가능 한 거잖아요!!”
  “나 참, 너의 아버지가 합법적으로 돈을 빌렸을 때만 그건 가능한 소리지.”
  “무슨…….”

 


그러고 보니 아버지는 사채업자한테 돈을 빌렸고……사채업자, 그 것도 신경원은 절대로 그냥 그 많은 돈 들을 무산되게 하지 않을 것 같다. 불안한 기운이 스멀스멀 발끝에서부터 올라왔다.

 


  “꽤나 배웠긴 배웠나 보네. 그 것도 알고. 그래도, 꼬마야. 돈을 빌렸으면 갚아야지. 그게 사람의 도리 아니니?”
  "알아요, 당연히 갚아야죠! 근데 왜 제가 아버지의 빚을 갚아야 되요? 제가 쓴 것도 아닌데?!"
  "그래, 나도 알아. 돈은 네 아버지가 썼지. 하지만 네 아비라는 놈의 새끼는 1억 가까이 되는 돈을 빌려가 가지고, 지금 이자까지 합하면 돈이 장난 아니거든?"
  "그래서요……."
  "그래서라니, 위에 계시는 형님들께서는 지금 어떤 기분일 거 같아?"
  "……."
  "당장 너의 내장을 다 중국으로 넘겨버리자고 난리쳤지만 내가 말렸지."
  "……왜요."
  "너는 그 쪽보다는 다른 쪽이 어울릴 것 같아서."
  "……."

 


경원이 그와 나의 경계에 자리 잡고 있던 계단 위로 두 발을 내려놓았다. 이제 그와 나는 거의 서로의 옷들끼리 맞닿을 정도로 가까워져 있었다. 경원은 허리를 굽히며 나의 귓가에 입을 가까이 가져갔다. 그의 숨소리가 귀 가까이에서 들리자 나는 숨이 멎는 것 같아서 작게 숨을 들이쉬었다. 온 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 한 역겨움이 온 몸 위로 끼쳐왔다.

 


  "……창녀촌, 가봤어?"

 


그 말에 핀트가 나가버려 몸부림을 치며 도망치려던 나를 여섯 명이나 되는 조폭들이 붙잡았다. 놔, 이거 놓으라고!! 잡힌 팔과 다리를 마구잡이로 흔들며 동네가 떠나가라 고래고래 소리치는 나의 머리채를 누가 뒤에서 아주 강하게 잡아당겼다. 헉! 하고 급격하게 꺽여진 목에 놀란 나는 이내 머리채가 뽑힐 것 같은 아픔에 살짝 눈을 붉혔다. 신경원이 킬킬 웃는다. 참 즐거운 웃음소리다. 참을 수 없는 분노에 그를 죽일 듯이 노려보자 그가 내 앞으로 다가오더니 내 얼굴에다 대고 독한 담배연기를 뿜는다. 눈과 코가 매워져 기침이 나오는데 쉽게 기침할 수 없는 자세라 죽을 맛이다. 신경원이 더 크게 웃는다. 이내 나는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우는 거 봐. 진짜 따먹고 싶네."
  "하, 하지 마!!"
  "내가 뭘 한다고, 겁먹지 마. 장난이었어."
  "흐…흐으……."
  "진짜 묘하게 색기가 흐른단 말이지? 잘만 관리하고 장사하면 이익 좀 보겠는 데?"

 


신경원이 손가락으로 도드라진 나의 턱 뼈를 따라 그린다. 온 몸의 털이 쭈뼛 서는 느낌에 나는 원치 않게도 경직되고 말았다. 경원이 귀엽다며 웃는다. 그리곤 나의 목 아래에서부터 목젖을 지나 턱 아래까지 그의 더러운 혀로 진득하니 한 번 길을 내듯 핥는다. 미칠 것 같은 기분에 눈을 떴다 감으며 수치감에 몸을 떨었다. 도대체 어째서 자신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나름 착하게 살아왔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며 살려고 노력했는데……왜 나에게……내가 무슨 죄라고. 그냥 지금은 아무 것도 필요 없고 죽고만 싶어서 눈물이 줄줄 흘렀다. 아버지한테 폭력을 당할 때도 죽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차라리 아버지가 죽기를 원했으면 모를까. 하지만 지금은 내가 죽고 싶다. 힘없이 같은 남자 앞에서 희롱이나 당하는 자기 자신을 차마 볼 자신이 없다. ……아니면 누가 자신을 살려줬으면 줬겠다. 누가 나 좀 제발…….


부르르 떠는 나를 보며 경원은 즐겁다는 듯이 웃었다. 이제 상품이 될 몸이니 차마 자국을 남길 순 없고……당장이라도 박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경원은 애써 볼 안쪽의 부드러운 피부를 잘근잘근 씹으며 마음을 다스렸다. 제가 돈만 좀 더 많으면 이 녀석을 사는 건데, 쩝. 아쉬운 입맛을 다시며 경원은 동우의 팔을 잡고 있는 녀석에게 명령을 내렸다.

 


"데리고 가."
"네."

 


그 말을 듣고 나는 아연하게 하늘을 쳐다봤다가 코끝으로 스며드는 냄새에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다.
희망으로 가득 찼던 봄볕이 어디론가 사라져 깨지는 소리가 분명하게 들려왔다. 그렇게,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에 시작되어버린 혹독한 이야기였다.

 

 

 

 

 

 

 

 

 

 

 

 

 

 


글을 쓰면서(봐주셨으면 감소ㅑ)

 

세모론' s talk

 

 

이로써 별 내용도 없이 장작 4개월 가까이 연재됐던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가 마침내 끝이 나군요. 끝났다는 시원섭섭함에 저는 지금 기분이 막 울컥울컥 합니다^*^ 정말, 이야기를 보면 이제야 시작하는 이야기 같아요. 그래서 계속 써야될 듯하고 정말로 끝났다는 게 믿겨지지도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가요? 키보드를 치며 나바에게 마지막 인사를 고할 지금, 키보드들이 저의 손 끝을 붙잡고 놔주지 않는 거 같네요. 흑.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뻔한 스토리에 허접한 문체. 이런 글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은 나바여서 어떻게 이 고마움을 표할 지 모르겠네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렇게 완결까지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덕이었어요. 태어나서, 그리고 글을 쓰면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본 적이 있을 까요, 과연? 쓰는 내내 참 즐겁기도 했습니다. 막판에 저 세모론의 개인적인 슬럼프도 있었는데 모두 걱정해 주시고. 그대들은 전생에 천사였던 게 분명해요. 

 

 


  나바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지는 꿈에도 몰랐어요. 당연히 글을 쓰면서 유명해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해봤고, 인기에 허덕이기도 했지만 마지막에는 인기보다는 저의 글을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거, 그저 독자분들의 짧던 길던 댓글 하나하나가 더 소중하다고 느꼈어요. 나바, 정말 뻔한 스토리죠. 많은 분들이 어떻게 될 지 많이 예상하셨을 꺼에요. 그럼에도 매일 재밋다고, 답지도 않은 금손 은손 다이아몬드손 소리 듣고 기분 좋고, 간혹 제가 제일 듣고 싶어하는 문체에 대해 칭찬해 주시는 분들을 만나면 정말 행복했습니다. 대화보다는 서술에 치우져져 있는 글에 많은 지루함을 느꼈을 수도 있었는 데, 그냥 텍파작업을 하고 있는 지금 많은 결점들이 보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았다니. 얼떨떨하네요. 그대들 댓글들 제가 다 스크랩하고 캡쳐해놨습니다. 정말 나바를 연재하는 동안 여러분들의 댓글은 제 삶의 활력소였어요. 한 참 재미있을 때는 매일 한 편씩 들고오고 싶어서 미친듯이 컴퓨터 앞에 매달려 있고. 댓글 보면 광대승천 하는 줄;;

 

 

나바는 예상했던 분량대로 끝냈던 거 같아요. 막 마음같아선 50화 막 이럴 쯤에 끝내고 싶지만 저의 성격상 절대 완결까지 못 기다리겠어요. 막 매일매일 댓글들이 궁금하고 그래서 분량도 적게 쓰고 얼른 올려버리고...그래서 텍파작업을 하는 지금 아주 지치고 힘드러역. 쉬...쉬발...생각보다 딱히 내용도 달라지지 않고 행복하게 끝났으니 좋네요. 원래 글의 묘미는 창작의도랑 달라지는 건데, 나바는 너무 착하게 잘 따라 와 주었습니다.


  아무튼 그대들 이 세상 우주의 크기만큼 그대들을 사랑하고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바 쓰면서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나고....사랑합니다♥ 보답하는 것은 오로지 더 재밌고 퀄높은 글을 가져오는 거 겠죠? 크흡...노력할께요. 후속작 스포는 밑에서^^ 아이고 막 빨리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그나저나 진짜로 벌써 끝났다니! 으악, 말도 안 돼!!!!! 몇편을 남겨두고는 빨리 완결 내고 싶어 난리쳤지만 이제 오니 놓아주고 싶지 않네요, 으억...나바야...가지마...가지말라구...흡...

 

 

 

러엔트' s talk

 

으아..벌써 4달을 달려서 나바가 완결이 났네요 ㅠㅠㅠㅠㅠ

뭔가 홀가분하면서도 그냥 묘하네요. 

나바는  제가 소재랑 아이디어 담당쪽이여서 그런이유도 있지만, 제 귀차니즘이 상당한 관계로

세모론이 제 대신해서 글을 아주 많-이 써줬어요. ㅠㅠ 고맙다 잉잉.

나바는 솔직히 처음에 시작한 이유가, 실친인 세모론과 카페에 앉아서 사담을 나누다가 갑자기 훅!! 끌려서 시작한거에요.

지금생각해보면 어이없는 이유지만, 그래도 그 이유덕에 많은 독자분들도 만나고. 대게 많은걸 경험해 볼수있었던 지라 좋았던것같아요.

음…, 이제 좀 쏠쏠한 나바 뒷이야기를 하고싶은데 좀 길어질것도 같아서 많이는 못쓰겠네요.




이번 나바는 제가 참여를 많이 하지못해서 아쉽지만! 다음 현성은 제가 세모론이보다 많이 쓴다는거@,@!!

그리고 저의 문체가 궁금하시는 분들도 제가 곧 개인적으로 팬픽을 또 연재할것같아서 그때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ㅎㅎ.


여태까지 나바 관련모든이들한테 다 고맙다고 하고싶어요 ㅠㅠ 스릉합니다ㅠㅠ  



 


 

저희는 더 이상 글잡에서 활동하지 않습니다. 개인홈페이지에서만 활동할 계획입니다.

가끔씩 생각나면 들릴께요. 갠홈주소는 텍파 안에 있습니다.

저는 황혼과 완전한 세상, 이라는 퇴마물을 쓸 계획이고 러엔트는 들꽃, 이라는 중단편을 쓸 계획입니다

그러다가 여름방학이 되면 '불후예찬' 이라는 릴레이픽을 쓸 계획입니다. 갠홈에 많이 가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닉네임 만들고 같이 달려주셨던 분들 댓글로 봐요 내가 천자 꽉꽉 채워서 편지쓸 테니깐 ㅠㅠㅠㅠ

 

 

 

  진짜로 안녕. 4개월과 고생했던 저 세모론과 러엔트에게 수고의 박수를. 그리고 같이 달려주셨던 그대들에게는 더 큰 박수와 환호를. 잊지 못할 거 같아요. 나바, 그리고 그대들. 내 글 속에서 무지 나쁜 놈으로 나와 욕만 매일 먹었던 인피니트 호원 옵하와 바보같고 상처만 받은 인피니트 동우 옵하에게도 정말 제가 사랑했다고. 그리고 많이 미안하다고. 비루한 민간인일 뿐인 내가 오빠들 덕에 꿈꿔 본 적도 없는 많은 사랑을 받아봤다고, 정말로 고맙다고 마음으로 전합니다. 세모론과 러엔트의 인픽의 첫 장편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 흥해라, 내 아들. 읽는 내내 같이 울고 웃을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진짜로, 안녕.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 완결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 그대들 글 그동안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텍파 받아서 아주 멀리멀리 퍼트려버리겠습니다ㅎㅎ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재미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 둘 다 보다가 잤음.........네 제발 멀리멀리 퍼트려주세요ㅠㅠㅠㅠㅠ굽신굽신 그동안 이런 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보냈어요!!
11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인가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그러니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 완결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다 자도 난 모름
11년 전
독자3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부탁드려요그대!! 완결이낫네요ㅜㅠㅜㅠㅜㅜㅠㅠㅠ힝 댓글꼬박꼬박못댤구 가끔씩달구해서 죄송해여ㅜㅠㅜ이제그대들픽이면 암호닉두만들고댓글도막달아야지!햇는데 이제글잡활동안하시네여ㅋㅋ ㅋㅋㅋㅋㅋㅋㅋ갠홈가입하죠뭐~.~ 그동안수고하셨어요!!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우와 갠홈 가입하신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쿨하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고는 무슨 에이, 그대들 때문에 힘이 더 났고 행복했다니깐요? 가끔씩이라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갠홈에서 봐요!! 보냈습니다!!
11년 전
독자4
그대들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이 눈앞에 있던 시점에서부터 봐서 이 놈의 빌어먹을 손과 눈을 후회했던 핫케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왜 이런 걸 늦게 봤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부터 함께 못했던게 참 아쉽고 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 갠홈 가입은 했는데...컴맹에 가까워서 뭘 어떻게 해야할줄 모르겠어요....ㅎㅎㅎㅎ...제가 그렇죠......그대들....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어머 핫케잌 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빌어먹다뇨 아니에요 지금이라도 봐주셔서 내가 얼마나 고마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부터 함께 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갠홈......쉬워요 절대 어렵지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수고는 무슨 아닙니다!! 보냈어요!
11년 전
독자9
그대ㅠㅠㅠ 잘 받았어요ㅠㅠㅠㅠㅠ 하......이렇게 막판에 무단으로 탑승한 사람에게도 이렇게 친절한 그대들 글은...흥할꺼에요ㅠㅠㅠㅠ진짜...글잡에서는 뵙기 힘들겠지만 개인홈에서 자주자주 찾아뵙도록 할께요ㅠㅠㅠ
11년 전
독자5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그대들의팬이에여!!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ㅠㅠㅠㅠㅠㅠ빨리빨리 갠홈가입해야되는데ㅠㅠㅠ컴접할시간이거의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너무아쉽네여ㅠㅠ완전재밌게봤는데ㅠ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헐 팬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컴접할 시간이 없다니ㅠㅠㅠㅠㅠㅠㅠ안타깝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재밌다니...쿨,...쿨럭ㅠ 아니에요 작가 둘다 보다가 잤어요........길이가 늘어난 만큼 막 구구절절 써서 그대들 보다가 잘듯.....그럴듯.,....또르르 보냈어요!!
11년 전
독자6
완결 축하드려요! 같이 달리면서 읽지는 못했지만 그래도...가시는 길이라도 배웅해드려야지 싶어서 댓글써요ㅎ.ㅎ 두 세편 정도밖에 보지 않았는데 그대들이 인사하시는 모습에 뭔가 울컥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로, 안녕 이 말이 뭔가ㅠㅠㅠㅠㅠㅠㅠㅠ그동안 연재하시느라고 고생많으셨어요! 개인홈에서도 건필하시구, 늘 사랑받으시는 작가님들이 되시기를 바래요!!! 또또 이후에 연재될? 연재중인? 차기작들, 황혼과 완전한 세상 그리고 들꽃! 릴레이픽 불후예찬까지!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보다 더 많은 사랑 더 큰 사랑 받으시기를 바랄게요ㅎ.ㅎ 흥해라흥!!! 화이팅!!!!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어머! 누구세요....날 이렇게 설레게 하다니! 가시는 길 배웅...고맙습니다...(...내가 쓰니깐 뭔가 죽으러 가는,,.,,) 울컥하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저희 둘이 빠지더라도 이 글잡에는 그대를 비롯한 여신님들이 넘쳐납니다!! 진짜로, 안녕ㅠㅠㅠㅠㅠ고생 했지만 괜찮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그대같이 착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건필! 하도록 노력할께요 늘 사랑받는 작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는 그대를 사랑하겠어요 ㅠㅠㅠㅠ 더 큰 사랑ㅠㅠㅠ흥해라!! 화이팅!! 아니 어떻게 길가던 한 분이 이렇게 착할 수 있는 것이야.....나 감동의 떡실신
11년 전
독자7
으아 죽으러 가시다뇨ㅠㅠㅠㅠㅠㅠㅠㅠ절대로 그런 뜻 아니었어요!! 진짜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구요, 사랑해주신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착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엥ㅠㅠㅠ뭔가 더 슬퍼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겠어요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다시 처음부터 읽어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늘 웃음이 가득한 날들이 되시기를 바래요! 개인홈에 발이 닿으면 놀러가서 방명록이라도 쓰고 그럴게요!!!ㅎ.ㅎㅠㅠㅠ흐잉...이거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아무튼! 안녕히가세요! 답답글 써주셔서 고마워요 작가님ㅠㅠ -이름없는 독자 6 올림-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아뇨!! 그대가 하면 감동인데 제가 하면 그런다고...............감사하다뇨!! 아닙니다 아깝지 않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하지 마요 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슬프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늘 웃음이 가득한 날들이 되시길 바라다니! 감사합니다! 그대에게는 더 큰 웃음과 행복이 따ㅓ를 거에요!! 발 닿으면, 정말 웃으면서 그대 반겨드릴께요!! 이런 감동적인 댓글에 답답글은 당연한거죠!! 고맙고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11
으하 저두요ㅎ.ㅎ 그대 글은 사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믄섴ㅋㅋㅋㅋㅋㅋㅋㅋ갈게요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8
항상 그대의신작알림이뜨기만기다렸다 띵똥하면 신나서달려왔던...ㅋㅋㅋ재밌게봤어욯ㅎ완결날땐...엉엉엉그대갠홈에꼭가야겠어요ㅜㅜ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댓글 왔다는 띵똥 소리가 나면 신나서 확인했던 재밌었다니 정말 다행이요!! 근데....수정분은 겁나 지루함........갠홈 오세요!! 커몬!!보냈습니다!!
11년 전
독자10
옹우 완결 축하드려요!!!ㅠㅠㅠㅠㅠㅠ글쓰기가 쉬운일은아닌데 이릏게 재밌는글을 올려주시니 독자로써는 기쁠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갠홈가보게쑈습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꺄아아햐악!!! 완결!!!!! 글쓰기 네...쉬운 일 아니죠...하지만 쓰면서 그대들이 잇어 재밌고 행복했습니다!!!! 재미없는데.......수정본...완전 졸려요....흡 갠홈에서 봬여!!!보냈습니다!!
11년 전
독자12
하트뿅뿅이예요 ㅠㅠ갠홈가맂하고서안간지오래됫네여 ㅠㅠ맨날들려야지이랫는데 ㅠㅠ이젠진짜로꼭꼭가야겠어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그동안너무너무글재밌게잘써주셨어요 ㅠㅠ첨부터끝까지다볼수있어서 너무좋았어요 ♥♥처음에엄청설래면서봤었는데 완걸려이라니 ㅠㅠ아쉽기도하고그러네요 앞으로도재밌는글많이많이부탁드릴께여♥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하트뿅뿅 그대!! 가입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해요!! ㅎㅎ너무 재밌게 잘 봤다니!! 고마워요!!! 처음부터 엄청 설레며 봤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 수정본은 재미가 없........보냈어요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13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완결이라니!!!!!!!!!!!!!!!!!!!!!!!!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탁드릴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완결!!!!!!!!!!! 완결!!!!!!!!!!!!!!!! 악!!!!!!!!! 완결!!!!!!! 부탁까지는 무슨.....당연히 드려야죠!!!
11년 전
독자14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그동안 좀 바빠서 못들어왔더니 완결이......수능끝나고 갠홈에서 같이 달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수능 잘 보세요!!! 제가 응원할 께요!!!!! 그 때까지 호이팅!!!!! 보냈습니다!!!
11년 전
독자15
반례하!!그대..그대들정말수고하셧어요..장하다..잘햇어요..수정하느라되게골머리앓고힘들어해보엿엇는데ㅠㅠㅠ그대들장하다장해ㅠㅠㅠ274kb라니..여기까지달려오냐구정말수고햇어요..짝짝짝!!마음같아선박수를무한번쳐주고싶으나모티인관계로..또르르..그대를이제글잡에서볼수없다니..슬프다..그래도그대들의트윈홈에가입햇으니까매일매일자주들어가야겟어요!!ㅎㅎㅎ그대또다시축하드리고수고햇으며힘내요!!!호이팅!!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반례하그대!!! 장하다니ㅠㅠㅠ아닙니다!! ㅠㅠㅜ흡...그동안 고생들이 다싹 가시네요!!!박수ㅋㅋㅋ글잡....막상 떠날 때 되니깐 가고싶지않네요...매일매일ㅋㅋㄱ캄사해요!!!그대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6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엌 완결이라니.. 시간참빠르네여.. 부탁드려여!
11년 전
독자17
그러게요 시간 참 빠르네요ㅠㅠㅠ, 보내드렸어요 확인부탁드려요 ㅎㅎ
~러엔트.

11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홈페이지 많이 들릴게요..그동안 잘 읽었습니다..정주행한지가 엊그제 같은데...많이 퍼뜨릴게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1년 전
독자20
언제든 오세요 환영이에요 ㅎㅎ 보내드렸으니까 확인부탁드려요 ㅎㅎ
~러엔트

11년 전
독자22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9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아그대ㅠㅠ완결이네영..ㅠㅠ274kbㅠㅠ수고하셧어요그대ㅠㅠ!!
11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흑 저도 슬프고 그대도 슬프고 ㅠㅠㅠ
보냈어요 ㅎㅎ 확인확인! ~러엔트

11년 전
독자23
박수 짝짝짝 그대들 수고많으셧어요 그대덕분에 즐거웠어요 욕많이먹구요^^장난이에요!ㅋㅋㅋ이쯤 되면 저 누군지알죠?
으헷 저 댓글 달았어요! 약속 지켰씁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1년 전
독자24
ㅎㅎㅎㅎㅎ우리의 약혼녀!!! 집에서 궁굴러다니고 있어요? 난 냉면이나 먹으려구욯ㅎㅎ. 보내써욯ㅎㅎ
~러엔트

11년 전
독자26
헹 그대 덕분에 오래살꺼같씁니다! 냉면 물냉머거여? 아님 비냉머거여? 앜 나도 먹고시픈데 그대집 처들어갈끄야!
11년 전
독자27
힣 올라면오시든가욯ㅎㅎㅎㅎ
11년 전
독자29
됬어여! 힛 근데 존대쓰니까 완전 어색잇힝 난 모론이와엔트 그대들이 글재주있는건알았지만 생각했던거보다 많이재밋었다긔 내가 생각해도 이수빈은 때리고싶었다 핡
11년 전
독자25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수고하셨어요그대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8
보내드렸어요 ㅎㅎ 확인 부탁드려요
11년 전
독자30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어엉ㅜ그대ㅜ잘볼게여ㅜ
11년 전
독자33
보내드렸어요확인!
11년 전
독자36
그대ㅜ메일이안왔어여ㅜ한번만더부탁드려도될까여ㅜ지송해여ㅜ
11년 전
독자37
보내드렸어요 ㅠㅠ@!
11년 전
독자31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연재중인걸 잘 못봐서 글잡올때마다 읽을까말까 햇엇는데ㅠㅜ 완결이낫네요 야동이라니! 잘볼게요유ㅠ
11년 전
독자34
ㅠㅠㅠ그래도 지금이라도 읽어주신다는게 어디에요 ㅎㅎ 보내드렸어요 확인 ㅎㅎ
11년 전
독자32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비록 같이달리지는못했지만 완결 정말축하드려요 ㅠㅠ 수고하셔써요 그대 글 미리보기보니까 정말 금손ㅇ시네요 ㅠㅠ 그대
11년 전
독자35
비록 제가 쓴 부분은 아니지만 고마워요 그대 ㅎㅎ 보내드렸습니다
11년 전
독자38
ㅠㅠㅠ 벌써 완결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그동안 재밌게 읽었습니다!

11년 전
독자40
실수로 첫번째 메일에 첨부못해서 두번 보냈어요 ㅠㅠㅠ 죄송해요
11년 전
독자39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으아ㅠㅠㅠ아쉽다ㅠㅠ그동안잘봤어유ㅠㅠㅠㅠㅠ으허허ㅠㅜㅠ완결이라니ㅜㅠㅠㅠㅠ재미있게읽ㅇㅆ습니다!!!ㅠㅠㅠ이아어ㅠㅠㅠ
11년 전
독자41
그대도 제가 실수로 메일을 잘못보내서 한개 더 보냈어요 ㅠㅠㅠ 죄송해요!
11년 전
독자42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감사합니다 ㅠㅠ
11년 전
독자44
보내드렸어요 ㅎㅎ
11년 전
독자43
그대들~정말정~말 수고하셨어요~글을 읽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었는데 완결이 빨리왔어요,..축하해용~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부탁 드릴게요~ 소중히 간직할께요~

11년 전
독자46
와 ㅎㅎ...고마워요 보내드렸어요 ~
11년 전
독자45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드디어 기다리던 텍파네요!!ㅠㅠㅠㅠ진짜 수고하셨어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7
수고는 무슨 ㅠㅠㅠ 보내드렸어요 ㅎㅎ
11년 전
독자48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벌써 끝난건가요?! 수고하셨습니다ㅠㅠ
11년 전
독자49
보내드렸어요 ㅎㅎ 확인!
11년 전
독자50
헐 왜 난이걸한번도 못봤지...?ㅠㅠ 그대 저도 텍파공유좀 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1년 전
독자52
쭈구리 픽이여서ㅎ...그대 죄송해요 ㅠㅠㅠ첫번째 메일에 첨부를 못해서 두번보냈어요 ㅠㅠㅠ
11년 전
독자62
ㅠㅠ 아니에요 감사해요 ㅠㅠ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독자53
흐으흐으흐으흐어 저도 그래요 ㅠㅠㅠㅠㅠㅠ그대 죄송해요 첨부를 잘못해서 두번보냈습니다 휴ㅂ휴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잘좀해가스나야
11년 전
독자54
미안 아직 냉면을 안먹어서 정신이 제정신이 아니야
11년 전
독자55
ㅜㅜㅜ 그동안 잘 읽었어요!!!(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금스합니다ㅜ
11년 전
독자57
저희야 말로 봐주셔서 고마워요! 보냈어요 확인!! ㅎㅎ
11년 전
독자56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으로 부탁드립니다ㅠㅜ 항상 읽을까 말까하다가 텍파나오면 한번에 읽으려고 아껴두고있었는데 드디어ㅠㅠㅠㅜㅜ 수고하셨어요!!!
11년 전
독자58
아끼시다니ㅎㅎㅎ그럴 가치있는 글이 아닌데 ㅠㅠㅠ보냈으요! ㅎㅎ
11년 전
독자59
그동안진짜재밌게읽었어요ㅠㅠ아련아련동우ㅠㅠ(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1년 전
독자63
보내드렸어요 ㅎㅎ 재밋었다니 ㅠㅠㅠㅠ저희야 말로 징짜 고마워요 ㅎㅎ
11년 전
독자60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으로 부탁드려요..!ㅠㅠ왜 제가 이픽을 안봤을까요ㅠㅠ
11년 전
독자64
지금이라도 봐주시자나요 ㅎㅎ 보내드렸어요 ㅎㅎ
11년 전
독자66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61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부탁드려요ㅜㅠ
11년 전
독자65
보내드렸어요 ㅎ
11년 전
독자67
드뎌 텍파가 나오는군요ㅠㅠㅠ늦엇지만 지금이라도 멜링 되나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으로 부탁드려요ㅠㅠ
11년 전
독자70
보내쓰요 ㅎㅎ
11년 전
독자68
잠잠이에요.. ㅠㅠ벌써 완결이라니ㅠㅠ말도안돼ㅠㅠ엉어엉 아쉽네요....간간히 그대들 갠홈에 들릴게요!!!!하..ㅠㅜ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이에요ㅠㅠ아 진짜 ㅠㅠ 그동안 재미있는 글써주셔서 고마워요ㅠ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71
ㅠㅠㅠㅠㅠㅠ잠잠그대 ㅠㅠㅠ잉잉 저도 말도안돼요 ㅠㅠㅠㅠ 보냈으요 ㅎㅎ
11년 전
독자69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그대 부탁드려요ㅜㅠㅠㅜㅜㅜㅜㅠ
11년 전
독자72
보냈습니닿ㅎ
11년 전
독자73
여신그대~재밋게잘볼깨요!!
11년 전
독자74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너무 늦은걸까요.....죄송합니다 보내주실수잇으면 보내주세요 ㅜㅜ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아니에요!! 언제든지 보내드린답니다!!! 보냈어요ㅎㅎ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슴돠!!
11년 전
독자75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저도 너무 늦은건 아니죠..? ㅠㅜ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헉.....그대 받으셨나요?
11년 전
독자76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감사드려요! 재밋게 읽고 널리 배포하겟슴더!

11년 전
세모론/러엔트
그대ㅠㅠ제가 지금 컴퓨터를 못켜요ㅠㅠㄴㅇㅂ 창에 치시면 나올꺼에요!! 죄송합니다ㅠ배포♥
11년 전
독자77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부탁해요 ㅠㅠㅠㅠ 오늘 우연히 그대글 검색하다 보게 됫네요 ㅠㅠㅠ
11년 전
독자78
오!!! ㄴㅇㅂ에 치니 나오네요 ㅠㅠㅠㅠ~~ 다운받앗습니당 ㅎㅎㅎ 성격이 급해섴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인피니트 [현성] 팔원4&연재공지23 수달 06.11 22:39
인피니트 [인피니트] ** nth Special ** 텍스트 파일 메일링!66 모르는척해줘.. 06.11 02:44
인피니트 [인피니트조각/야동] Love like;본격 애인대행 땜빵하기(+텍파공지!!!!)35 소셜. 06.09 22:28
인피니트 [실화] 호야닮은 교생쌤과 두근두근 썸 공지!119 두빛세빛 06.09 19:06
인피니트 [인피니트/동우총수] 장동우 쟁탈전 텍파 공유55 전라도사투리 06.09 17:09
인피니트 [인피니트/호야동우]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 텍파공유136 애증/세모론 06.09 13:15
인피니트 [인피니트/장동우빙의글] 잘 자, 좋은 꿈 꿔(+연재공지)36 밤비 06.07 22:47
인피니트 [인피니트/수열] 간극 공지 ː 1부 텍파 메일링37 스위치 06.07 00:46
인피니트 [인피니트/공커] 부서진 입술로 너를 말하다 10 + 단편픽 텍파 멜링 + 아이스크림(단편픽)26 조랭이떡 06.06 23:22
인피니트 [인피니트/호야동우]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 텍파공유95 세모론/러엔트 06.06 10:55
인피니트 [빅뱅/인피니트] 비주엘탑시드파이널(완) + 테...텍파공지?71 Abyss 06.06 04:41
인피니트 [인피니트/엘성] 엘성팬픽 따끈따끈한 신작 메일링 해드려요38 나누구게요 06.03 16:16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텍파 관련 공지125 조팝나무 06.03 11:34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제가쓴 공금픽 선착 메일링72 모룽 06.02 23:29
인피니트 [인피니트/호야동우]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 20. 3? 플라스 공지24 애증/세모론 06.02 00:33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수열야동] 투토피아(Twotopia)2 : 당신들의 천국 공지1 05.29 22:25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4 엘이라엘 05.29 22:06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연재 공지 및 차후 계획 (+텍파 공지)109 조팝나무 05.29 00:14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13 + 텍파 나눔527 조팝나무 05.28 03:28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5.27 15:54
인피니트 [다각] 인피니트의 저능아 김성규 쟁탈전 스포6 허약하규 05.22 21:04
인피니트 [인피니트/공커] 부서진 입술로 너를 말하다 + 이해돕기(인물소개) + 질문앤답 + 공지32 조랭이떡 05.19 18:43
인피니트 화이트 시티 연재 공지 (그...그대들 사...살려줘요)+현성 맛보기18 핫식스 05.16 21:34
인피니트 [인피니트/공커] 부서진 입술로 너를 말하다 공지11 조랭이떡 05.06 20:26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조직물] 아프로디테 공지4 우연 05.05 22:19
인피니트 [인피니트/호야동우]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 공지39 애증/세모론 05.04 19:03
인피니트 [인피니트/공커] 부서진 입술로 너를 말하다 *공지22 조랭이떡 05.02 19:19
전체 인기글 l 안내
5/14 4:42 ~ 5/14 4:4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공지사항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