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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김종인] 체육과 잘생긴 김종인이랑 연애하는 썰 05 | 인스티즈

 

 

 

 

 

 

 

 

체육과 잘생긴 김종인이랑 연애하는 썰 05

 

 

 

 

 

 

 

 

 

 

저번에 종인이한테 잘지내라는 문자 왔었다고 하고 끝났었지? 그 이후 얘기 많이 해줄게.. 이거 들으면 독자들 김종인 엄청 욕할걸...? 내가 정말 많이 힘들었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내줘..)

 

 

 

 

 

 

 

그 이후로 나는 더 힘들어 했어, 그러다가 결국 영양실조로 병원에 실려갔었어. 엄마랑 아빠는 잘살고 있을 줄 알았던 딸이 갑자기 영양실조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해서 놀라고

 친구들은 이게 뭐냐며 나한테 화내고, 특히 수정이랑 찬열이가 그랬지. 병원에 가서 영양분 맞고 링겔 맞고, 의사 선생님한테 쓴소리 듣고도 나는 나아지질 않았어.

 

 

 

 

 

 

 

 

 

그냥 너무 힘든거야. 진짜, 내가 종인이를 많이 좋아 했나봐. 다른 애들이랑 헤어졌을때 이 정도까진 아니 였는데, 내가 하루 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있을 때 종인이를 학교에서

 마주쳤었어. 근데 종인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잘 지내고 있더라, 심지어 혼자도 아니더라... 그 때 종인이랑 눈 마주쳤는데 그냥 피했어. 아니 도망친게 맞겠지.

 

 

 

 

 

 

 

 

그 후로 집에 와서 또 펑펑 울었어. 나는 아직도 종인이가 너무 좋아서 종인이 흔적 조차 지울수도 치울수도 없는데, 막상 그 당사자인 종인이는 잘지내고 있으니까.

 그게 다행이면서도 너무 서글픈거야.. 그리고 억울하기도 하더라, 나 좋다고 할 땐 언제고 그렇게 평생 사랑할것처럼 대했으면서. 이렇게 한 순간에 모든게 변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다 슬펐고 서러웠어.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종인이랑 헤어진지 한 달 됐을 때, 슬슬 정리하기 시작했어. 사실 정리하는거 죽도록 싫었고 힘들었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없는거 잖아.. 그래서

 하나하나 정리했어, 집에 있는 종인이 물건도 상자에 담아서 넣어두고 핸드폰 번호도 바꾸고, 사진은 차마 지울 수 없어서 따로 저장해두고 그렇게 나도 종인이를

내 곁에서 점점 지웠어

 

 

 

 

 

 

 

근데 내가 문득 거울을 봤는데, 와 진짜 내가 이렇게 빛이 없는 사람이었나 싶더라.. 옛날에 빛나던 내가 아니고 얼굴에 핏기 하나 없고 삐쩍 말라서 볼품없는 내가 있더라고..

 그 모습보고 또 펑펑 울었던거 같아, 너무 슬프고 힘들어서. 그리고 그 다음부터 다시 돌아가자라고 생각하고 밥도 꼬박꼬박 챙겨먹고, 밥 못먹으면 죽이라도 먹고 그랬지

 

 

 

 

 

 

 

"박돼지, 왜 이렇게 늦게와."

"오고 있다고 했어, 가만히 좀 기다려."

"아 배고프단 말이야! 누굴 데려오길래 늦게와!?"

 

 

 

 

 

 

 

나는 점점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었지, 이제 아무렇지 않게 애들이랑 밥도 먹고 놀기도 하고 수업도 잘 듣고. 그러던중에 찬열이랑 나랑 수정이랑 밥을 먹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찬열이가 자기과 친구 한명을 데려온다길래 알겠다고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지 (정수정의 짜증과 함께)

 

 

 

 

 

 

"야!!!!!!!!!!!!!"

"아, 정마녀. 시끄러워!"

"뭐? 늦은 주제에, 말이 곱다?"

"미안. 내가 늦었어."

"뭐야, 데려온다는 애가 이태민? 뭐, 알겠어. 밥 먹으러 가자."

 

 

 

 

 

 

 

찬열이가 데리고 온 애는 저번에 한번 봤던 애였어, 이태민이라고. 종인이랑도 꽤 잘지낸다고 하더라고. 뭐, 처음 본 애도 아니고 해서 그냥 자연스럽게 같이 밥 먹으러 갔지

 근데 갑자기 찬열이랑 수정이가 약속 있다면서 가버리는거야.. 그래서 뭐지? 이랬는데 조금 뒤에 수정이한테 문자가 오더라고

 

 

 

 

 

 

[이태민이 너한테 마음 있대, 잘 해봐]

 

 

 

 

 

 

처음에 되게 당황스러웠어, 내가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는건 맞지만. 아직 종인이를 다 잊은건 아니였으니까 그리고 사실 무섭기도 했어.

 한 순식간에 변하는게 사람 마음이니까.

 

 

 

 

 

 

"밥 다 먹었으면, 우리 카페 갈까?"

"어,어? 그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당황해서 그냥 태민이 말에 알았다고 한거 같아, 그래서 그런지 어느새 나랑 태민이는 카페에 앉아서 서로 마주보고 있더라.. 근데 내가 정말

 나쁜게.... 태민이가 종인이로 보이는거야, 사실 태민이랑 종인이랑 닮았거든.. 정말, 태민이가 웃어줄때 순간 종인이가 나한테 웃어주는거 같았어

 

 

 

 

 

 

 

"OO아, OOO!"

"어?"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아, 미안.. 뭐라고 했어?"

"내일 영화 볼래? 너 영화 보는거 좋아한다며, 나도 좋아하는데. 영화 보자."

"................................"

"아, 안돼?"

"아니.. 보자."

 

 

 

 

 

 

 

정말 이러면 안돼는데, 태민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종인이가 했던 행동이랑 겹쳐보이고. 심지어 영화보는것도 종인이랑 보는듯한 기분이 들고 그러는거야.. 진짜 내가

미쳤던거지, 태민이한테 그러면 안돼는데.. 근데 더 웃긴건. 내가 그런 태민이 옆에서 뭔가 모르게 안정을 취해간다는 거였어.

 

 

 

 

 

 

 

그렇게 종인이랑 헤어진지 약 두달이 되가고 있을때 쯤 일이 터졌지, 나는 그 때 누가 봐도 태민이랑 썸을 타는 사이였어. 근데 그건 남이 볼때였고, 나는 그냥 그랬었지.

 내가 참 나빴어, 근데 그 때 태민이가 나한테 고백을 한거야.

 

 

 

 

 

 

 

"좋아해. 내가 아직 부족한거 알아, 니가 그 애 못 잊은것도 알아."

"........................................"

"근데 괜찮아. 처음부터 알고 시작한거였어."

"태민아..."

"편할 때 답해줘, 나도 지금 답 듣는건 싫으니까."

 

 

 

 

 

 

 

태민이한테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태민이랑 사귈 마음이 없었어. 아직 누군가를 사귈 마음도 없었을 뿐더러, 저번에 말했듯이 누군가를 다시 믿고 마음을 주는게

 무서웠으니까, 언젠가는 변할 마음. 다시 겪는게 싫었어.

 

 

 

 

 

 

 

태민이한테 고백을 받고 아무런 대답도 못해주고 그냥 집으로 가는데, 우리 집 앞에 누가 서있는거야. 근데 실루엣이 엄청 익숙하더라, 두 달이 지났는데도 하나하나

기억하고 있더라고. 내가. 참 바보같게도 말이야.

 

 

 

 

 

 

 

"..................................."

"..................................."

 

 

 

 

 

 

서로 마주보고 아무말도 안했어, 나도 종인이를 바라보고 종인이도 나를 바라보고만 있었지. 그렇게 몇 분 있었을까, 종인이가 입을 열었어.

 

 

 

 

 

 

"OO아."

 

 

 

 

 

 

나 진짜 거짓말 안하고 눈물이 나오더라. 얼마만에 불려지는 내 이름인지, 그렇게 듣고 싶었던 목소리고 듣고 싶었던 말인데. 그 순간이 너무 슬픈거야.

 

 

 

 

 

 

"왜.. 울어...."

 

 

 

 

 

내가 그 자리에서 펑펑 우니까, 종인이가 나한테 다가오더라 근데 내가 피했어. 다가오는 종인이 막으면서 오지말라고 고개 흔들었어

 

 

 

 

 

 

"미안, 내가 진짜 미안해."

"..................................."

"내가 나쁜놈이야, 내가 진짜..... 미안해...."

 

 

 

 

 

 

그렇게 떨어진 채로 종인이가 나한테 사과했어, 미안하다고. 자기가 정말 미안하다고. 그리고 말하더라, 자기가 언제부턴가 나한테 설레지도 않고 좋아하는 감정도 안느껴져서

이제 아니구나 하고 헤어지려고 했었다고 근데 나한테 차마 헤어지자는 말은 할 수 없어서 내가 헤어지자고 하길 기다렸었다고, 그리고 헤어지고 났을 때도 아무렇지도 않아서

자기가 정말 괜찮은 줄 알았는데 어느날 부터 아파하는 내소식을 들으면 걱정되고, 갑자기 내가 생각나고. 또 다른남자랑 있는 모습보면 질투나고 그랬다고. 자기가 바보같이

권태기인걸 못 깨달아서 아픔줘서 미안하다면서 사과하더라..

 

 

 

 

 

 

"미안해, 내가 잘 이겨냈으면 됐는데.. 내가 그걸 못해서...상처줘서 미안해..."

".................................................."

"...내가 정말, 염치없는거 알아.. 근데...OOO.. 나 다시 받아주면 안돼?"

 

 

 

 

 

 

종인이가 다시 받아주면 안돼겠냐고 나한테 말했지만 , 나는 받아 줄 수 없었어

 

 

 

 

 

 

"..미안....."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뜨겁게 불타오르다가도, 한 순식간에 차갑게 식잖아.. 그럼 또 다시 아픈상황이 반복되고, 나랑 종인이가 다시 만난다고 해도. 이 상황이 다시

 안올거라는 보장도 없잖아.. 그리고 내가 종인이랑 다시 만나면 많이 불안해할거 같아, 조금만 종인이가 변해도 무서울거 같고 다시는 나를 찾을 수 없을거 같아.. 그래서

 거절했어. 나도 종인이랑 행복했던 그 때가 그립고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언젠가는 다시 변할테니까.

 

 

 

 

 

 

 

-----------------------------------------------------------------------------------------------------------------------------------------------------------------------------------------------------------------------

 

 

예.. 작가가 권태기로 질질 끄는거 같죠....?

원래 고생을 많이한 커플일수록 후에 더 끈끈해지죠..헷....

엉망인거 같은 권태기2 지만, 여러분 아픈만큼 좋은날도 오지 않겠어요?????

다음편 기대 해주세여... 내일 찾아올게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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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진짜 화나겠다 2달동안 그렇게 힘들고 영양실조로 쓰러지고 밥도 못먹었는데 잘지내다다 좀 정리될만하니까 나다나서는 다시 받아달라고 하고 화낼만하고 다시 만나는걸 두려워할만해ㅠㅠ
9년 전
독자2
저같아도 너무 힘들었을거같아요ㅜㅜ종인이 이놈ㅜㅜ부들부들 종인이도 똑같이 힘들어봐라!!ㅜㅜ
9년 전
독자3
전 이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이상황을 겪어본 사람으로써.. 입원까지는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영향이.. 휴ㅠㅠㅠ 다시 안받아주는거 잘했어!! 한번에 받아주면 날 얼마나 쉬운 사람으로 볼까??? 다음편이 시급해여ㅠㅜ
9년 전
독자4
격어보진않았지만 진짜ㅇㅇ이너무힘들겠어요ㅠㅠㅠㅠㅠ오늘보는내내 너무마음아파요ㅠㅠㅠㅠ빨리 화해해라ㅠㅠㅠ
9년 전
독자5
얼른화해했으면좋겟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얼릉얼릉다음편!!완전불쌍한oo이..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나쁘다ㅠㅠㅠㅠ얼른화해해라!!!!
9년 전
독자7
김종인진짜나빴다ㅠㅠㅠㅜㅠㅜㅜ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빨리화해해ㅠㅜㅠㅜ
9년 전
독자8
헐 완전힘들었을텐데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 와김종인 나빴어요 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구러면안되지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너무했어종인아ㅜ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나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김종인나빠ㅜㅜㅜㅜㅜㅜ그러면안되지ㅜㅜㅜㅜㅜ 여주맘충분히이해간다ㅜㅜㅜㅜ
9년 전
독자12
헟..ㅠㅠㅠㅠㅜ권태기라니ㅠㅠㅠ
9년 전
독자13
허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권태기ㅣㅠㅠ흐규ㅠ힘들엏갷군누ㅜ
9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권태기라니ㅣㅣ..ㄷㄷㄷㄷㄷ흐규ㅠㅠ
9년 전
독자15
김종인부들부들그러면앙대,,,,나쁘다,,,,,,,,,,그러면앙대
9년 전
독자16
와 진짜 다음편이 기대되네요ㅠㅠㅠㅜㅜㅡ저걸 받아주는 마음은ㅠㅜㅜㅈ정말ㅠㅠ얼른 내일이오길!!!!
9년 전
독자17
와 ㅠㅠㅠㅠㅠ진짜2달동안어떻게 ㅠㅠㅠㅠㅠㅠ진짜종인이는좀혼나고다시행쇼를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대박....김종인진짜나빴어ㅠㅠㅠㅠㅠ이거보고눈물샘퍽발ㅠㅠㅠㅠㅠ저도저런적있었는데...저여주처럼안받아주게되더라고요...마음이남아있어도뭔가배신감도들고또그럴까봐무섭기도하고....그래도종인이랑여주는꼭붙었으면좋겠어요ㅠㅠㅠ사실..이런위기너무좋앟ㅎㅎㅎㅎㅎ싸우는게뭔가스릴있고ㅠㅠ작가님이딱제맘을아네요...ㅎ그래서신알신도신청했어요!!다음편도기대항게용
9년 전
독자19
이씨나같아도 다시안받아줘!!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지만 다시행쇼해버랴수ㅜㅜㅜ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20
작가님 절대 쉽게 받아주면 안돼요 글보니 게임이지만 키스에 금방 아무렇지않게 딴 여자랑 다니고. 용서가 쉬우면 안될거 같아요. 곱배기로 네달은 똥줄타게 공들여야해요.
9년 전
독자21
종인아넌 고생좀해야해!!! ㅂㄷㅂㄷ....
9년 전
독자22
헐 ㅠㅠㅠㅠ김종인 못됐다ㅠㅠㅠ근데이와중에 미안하다고 하는데 또 설레지 왜ㅠㅠㅠㅠ권태기시러ㅠㅠㅠ
9년 전
독자23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우아아...권태기 편이 왜이리 재밌죠 ㅠㅠㅠㅠㅠ 김종인 너 나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ㅂㄷㅂㄷ 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용 !!!!!!!!1
9년 전
독자24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놈시키 넌 좀 힘들어봐야해
또르르 빨리 결합했으면

9년 전
독자25
와진짜김종인넌뺨한번맞아봐야돼 와진짜
9년 전
독자26
ㅜㅜㅜㅜㅜㅜㅜㅜ 영양실조까지라.... 얼마나 그립고 사랑했으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음편이 엄청궁금해요!!!ㅜㅜㅜ
9년 전
독자27
으어어ㅜㅜㅜㅜㅠ 김종인 왜 너 이제야 나타나서는 그러는건데ㅜㅜㅜ 진작에 그랬어야지ㅜㅜㅜㅜ
9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ㅜ2달 동안 연락없다가 정리할때 나타나선... 진짜 다시 만나는게 불안하고 두려울만한 것 같아요ㅠㅜㅜㅠ
9년 전
독자29
종이나...니가 잘못했다진짜...이건 ㅜㅜㅜㅜ니가ㅠㅠㅠ너무햌ㅅ어ㅠㅠㅠㅠㅠㅠ바보야ㅠㅠㅠㅠ니니바보ㅠㅠㅠㅠㅠㅠ우어우어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김종인바보ㅠㅠㅠㅠㅠ바보야ㅠㅠㅠㅠ지나간다음에후회하면뭐하냐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눙물이흘려요슈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ㅠㅠㅠㅠㅠㅠ종인이나빠ㅠㅠㅠㅠㅠ 나같아도 다시 만나기 무서웠을거같구... 진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김종인.....ㅂㄷㅂㄷ....두달동안 머햇니.....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와ㅠㅠㅠㅠㅠㅠ여주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김종인!!!!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아ㅜㅜㅠㅜㅜㅠㅜㅠㅠㅜ김종이누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태민이도 여주도 다 불쌍하디ㅡㅠㅠㅠㅜㅜㅜㅠ
9년 전
독자36
김종인 너 그러는거 아니다... 진짜 나빴다 ㅠㅠㅠ
9년 전
독자37
내가다 속상하고 뽝치뮤ㅠㅠㅠㅠㅠㅠㅠ 하..... 감정이입200%
9년 전
독자38
김종인이 나쁘긴 해써!!! 잘해써!! 한번은 걷어 차야된다고!!!ㅋㅋㅋㅋ
9년 전
독자39
진짜 나 같아도 정말 힘들겠다 갑자기 영양실조에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하고 종인이는 다시 찾아오고..어휴..
9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김종이뉴ㅠㅠㅠ나쁜노뮤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퓨ㅠㅠ
9년 전
독자41
종인이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는데 아직 여주는 마음의상처가 다 낫지않았나봐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ㅜ어후ㅜㅠㅠ김종인 이나빠ㅜㅜㅠㅜㅜㅜㅠ 이태미뉴ㅠㅠㅠㅠㅠ 하ㅜㅠㅠㅠ어뜨키오ㅠㅠ
9년 전
독자43
여주잘햇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헐 잘했다
갑자기 받아줬으면 와 진짜 화났을꺼같아ㅠㅠㅠㅠㅠㅠㅠ
이게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빠

9년 전
독자45
아ㅠㅠㅠㅠㅠㅠ 마음고생 심했닾퓨ㅠㅠㅠㅠㅠ 이건 똑같이 당해봐야 아는데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ㅠㅠㅠㅠㅠㅠ 진짜 못됏ㄴ에요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당연히 받아주면 앙대옅ㅌㅌㅋㅋ아니 송직히 말하던가 키스가 무슨 와나 참나 김종인 어이가없다^.^
9년 전
독자48
아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권태기라니....뭔ㄴ가ㅠㅠ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김종인 진짜 나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 혼내러 갈 독자님들 구해요(1/n)
9년 전
독자50
ㅠㅠㅠㅠ 종인아
9년 전
독자51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진짜ㅠㅠㅠㅠㅠ김종인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종인이나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아 여주 불쌍래ㅠㅠㅠㅠㅠㅠ감정이입해서 보게됨여
9년 전
독자55
헐 독백 완전공감.....이번편 그냥완전공감이에여ㅠㅠㅠ 사랑하지만 쉽게받아줄순없는 이유ㅠㅠㅠ어쩔수없어 사랑해서 더 조심스러워져여
9년 전
독자56
여주 많이 힘들고 마음정리도 안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들부들 ㅜㅠㅠㅠㅠ 종인이가 더 고생해야 여주가 받아주는데 ㅜㅜㅜㅜㅜㅜㅜ 감정이입이 되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7
나같아도 너 안받아 김종인 ㅠㅠㅠㅠㅠㅠㅠㅠ 권태기왔다고 엠티가서 뭐하는 짓이야 ㅠㅠㅠㅠ 빨리 더 잘못했다고 해 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둘이 진짜 다시 장 사겨야 하는데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흡 짱입니다 ㅠㅠㅠ
9년 전
독자60
으아...하긴. 힘드니까. 그맘이 이해가가요. 종이니도힘들어봐야해
9년 전
독자61
와 진짜 이건 좀 아니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다른사람 옆에 두고 있었으면서 이게뭐야!!!! 받아주지마세여 노놉 절대 받아주면 안 돼여!!
9년 전
독자62
ㅠㅠㅠㅠㅠ부들부들김종인왜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아ㅠㅠㅠㅠㅠㅠㅠ셋다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64
헐..헐..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이나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5
저같앋ㅎ 종인이가 고백해도 안받아줄듯....다음편고고
9년 전
독자66
어머어떡해ㅠㅜㅜㅜㅜㅜㅜㅜ이해해ㅜㅜㅜ아너무밉다진짜ㅜㅜㅜㅜ여주야ㅜㅜㅜ토닥토닷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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