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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원 전체글ll조회 8021l 7




[하정우] 하정우가 직장 상사일 때.11 | 인스티즈










그렇게 우리팀에서 차장님을 뺀 세명이 일을하는데

한 팔에 깁스하고 무슨 일을 척척 잘 할 수 있을까..



왠지 모르겠지만 무기력한 날이었음

설상가상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날씨.. 찔끔찔끔 내리는 기분나쁜 비







[영화 보러 가자] - 오빠




오빠 = 1화에도 나왔고 얼마 전 전화씬에 나왔던 그 오빠가 이 오빠고 이 오빠가 그 오빠야 (박해진/30)

 


[밥]



[돼지야]



[아니 사람이 밥을 안 먹고 살아?]



[ㅋㅋㅋㅋㅋㅋㅋ데리러 갈게 퇴근할 때 문자해]



[ㅇㅇ]






차장님도 없고 어차피 밥 먹을 사람도 없었는데 잘됐다 싶었음

퇴근하고 건물에서 나왔는데 앞에 차가 있었음

비 오는데 그냥 차까지 냅다 뛰어가서 올라탐






"어 왔냐"




"비 오는데 말이야"




"못 봤어 ㅋㅋㅋㅋㅋㅋㅋ


 벨트해 어디 갈까"




"사 줄거야?"




"그래"




"아무데나 맛있는데 비싼데로 가자"




"벨트"



낑낑 힘겹게 벨트 맴




차타고 좀 가서 식당에 도착했는데 입구부터 비싼 냄새가 났음




"오 좀 잘나가네"




"내가 좀 벌어"



다른 사람들은 상상도 못하게 웃긴 사람인데... 낯을 가려서 그렇지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잡고 주문한다음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었음





"팔은 언제 풀러"




"몰라 곧"




"어렸을때부터 좀 둔한지는 알았는데"





"야유회는 재밌었어?"




"힘든데 재밌었어"





"다 남잔데?"





"응 완전 잘 해줘"




"그럼 다행이고"





계속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었는데 앞 자리에 쫙 빼입은 남자랑 고급진 분위기 여자분이 앉았음

얼굴이 익숙하다 싶었음





누구긴 누구겠어 차장님이지

퇴근은 한참 전에 해놓고 왜 하필 식사시간이 겹친건지



분명히 앉을 때 눈이 마주쳤는데 못 본건지 모르는 척인지 아는척은 안하셨음

선자리니까.. 뭐 그럴 수 있다고 봄




항상 대리님들이나 회사분들 (= 남자)이랑 어울리는 것만 봐와서 그런가

여자랑 단 둘이 식사를 하러 온 차장님이 조금은 낯설었음









신경은 쓰이나 쳐다보진 못하겠고




이런저런 생각에 빠졌는데 기억은 하나도 없음




살짝 벙찐 상태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왔음

칼질하기 불편한 나 대신에 오빠가 고기는 다 썰어 줌

 





싱숭생숭한 기분에 음식을 먹었다기보단 밀어넣음





"천천히 먹어 돼지야"



"말 안 들어"






"맛있는 걸 어쩌라고"






"맛있는 표정이 아니야"







오빠한테도 예전에 팀원들이랑 찍은 사진 보여줬던 적 있는데 기억을 못 하나 봄







"오빠나 먹어"






하고는 입에 스테이크 하나 쑤셔넣음






"맛있네"






"뭐 하나 물어봐도 돼?"






"뭐"






"만약에 오빠가 좋아하는 사람이 선을 보면 어떨 거 같아?"






내가 차장님을 좋아한다는 건 아니고




"뭘 어쩌긴 어째,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냐 내가 좋아하는 거지"






"맞는 말이네"






"왜 갑자기"






"아니야. 얼른 먹고 나가자~~"







앞 테이블 눈치보랴 밥 먹으랴 정신이 없었음


나와서 차타고 영화관으로 감







"팝콘 사올게 기다려"






"오빠 팝콘 안 먹잖아"






"너 먹잖아"






"나도 안 먹을래"






"왠일로"






예매한 자리에 앉아서 영화를 보는데

그날따라 영화가 너무 슬픈거임

보다가 눈물이 주르륵 흐름







(귓속말)

"너 우냐?"






"슬프니까"






"25년 동안 처음 보는데 너 영화보면서 우는거"






"보던거나 봐"








-







조금 일찍 출근을 했는데

차장님이 자켓을 벗으시며 인사를 하심


괜히 심술나서 모니터만 보고 짧게 네, 하고 대답함

생각해보니 차장님께서도 어이가 없으셨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오신 대리님들께는 다정하고 친절하게 좋은아침이에요~~ 함

사실 체해서 좋은 아침은 아니었지만






대리님들께서는 점심시간 되자마자 사라지셨고

평소에도 줄곧 차장님과 점심을 같이 해왔는데

어제 저녁도 얹힌게 아직 안 내려가서 그래 오늘은 굶자 이런 마음가짐으로 자리에 안자있었음





"점심 먹으러 갈까요"






"아니요"






"식사 거르면 안좋은데"






"몸이 좀 안 좋아서요"






"어디가요?"






"그냥요"







그냥 체했다고 하면 될 것을 괜히꼬여서 툴툴거림


그랬더니 쿨하게 자켓 챙겨서 나가심






자리에 엎드려서 뻘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눈 앞에 쇼핑백 턱. 하고 나타남







쇼핑백만 내려놓고 차장님은 다시 나가심





열어보니까 죽이랑 온갖 종류의 약이 다 들어있었음






그걸 보며 내가 잘 못 했구나, 라는 걸 절실히 느낌


솔직히 차장님이 잘 못한 건 없는데 왜 혼자 삐져서 그랬는지





약 챙겨먹고 기다리는데 한참 지나도 안 들어오시길래 혹시나 해서 옥상에 가 봄



역시나 담배 태우고 계셨음







"죄송해요"






화들짝 놀라더니 급하게 담배를 끄심

기다려요 내려가서 양치좀' 이라는 손짓을 하시길래

얌전히 기다렸음








"뭐가"






바로 옆에서 차장님 목소리가 들림






"그냥 오늘 전부 다요"






"이사원이? 언제"






"제가 아침부터 기분나쁘게 굴었잖아요"






"내가 그렇게 속 좁아 보여요?"







혼자 웃으시면서 내 머리를 톡톡 쓰다듬으셨음

가만히 서서 절래절래만 했음








"아직 어려서 그런가"



"그래서 약은 챙겨먹었어요"






끄덕끄덕






"얼굴보고 대답을 해야지"






"네"






"내가 뭐 잘못 했어요"






"아니요"






"나한테 물어볼게 있는건가?"






"아니요 신경 안 쓰셔도 되는데"







있지 그럼... 많지 그럼....







"나는 있는데요"






"네?"






"어제 식당"






"네??"







"그 사람이 누구냐, 그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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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허어어어ㅓ어어!!!!!설레여!!!!!!매우 설렙니다!!!!!!!!!!!!
8년 전
독자3
헐 첫댓이네....신알신 뜨고 바로 달려왔는데 영광이네여
8년 전
독자2
꺄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말투 넘 설레쟈냐여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 작가님 매번 넘 감사해여 진짜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차장님 아이시떼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81.26
와 혹시나 해서 기다렸는데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보람있다진짜루
8년 전
비회원125.6
그사람이누구냐니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억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폭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ㄹㅇ 재밌어요ㅜㅜㅜㅜㅜㅠㅠㅠㅠ 차장님 마지막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1.172
세상에 차장님..!!!!
8년 전
독자5
헐....오마이갓.......ㅜㅜㅜㅜㅜㅜㅜㅜ세상에마상에 오늘 심쿵 부분 되게 많네요ㅜㅜㅜㅜ반존대도 설레고ㅜㅜ담배 피우고 양치 하는 배려 오늘따라 더 설레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으아ㅜㅜㅜㅜㅜㅜ어떡해ㅜㅜㅜ너무 좋다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7
흐아난아아ㅏㅇㅇㅇ앙타아ㅏㅇ 설렙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로 설렙니다 ㅠㅜㅜㅜ 작가님 대박입니다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아 둘이 좋아하쟈나ㅠㅠㅠㅠ 왜 서로 다가가질 모태8ㅅ8 하아.... 온갖 종류의 약 다 사다주는거 설렌당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런 남자 좀....
8년 전
독자9
아무사이도 아니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선 망해라 어어유유ㅠㅠㅠㅠ 너무 설레쟈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어머ㅠㅠㅠㅠㅠ차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질toooooooooooooooooo(!!!!!!!!!!!@@!!!!!!!!!)
오늘도그대는더럽..♡

8년 전
독자12
세상에!!!!!! 작까님 거참? 네? 이렇게 참 맛깔나게 끊으시면 네? 제가애가타서 어쩝니까??? 아ㅠㅠㅠㅠㅠ역시ㅠㅠㅠㅠ차장님ㅠㅠㅠ큽ㅠㅠㅠ오늘도 설레서 혼자 발버둥치다가 갑니다..킂
8년 전
독자13
으아 !!!!!!!차장님신경안써도돼요ㅠㅠㅠㅠ그냥아는사람이예요
8년 전
독자14
럴허럻라러허러러얼ㄹ렁!!!!!!!!!!!!!!!! 세상에나 마상에나아ㅜㅜㅠㅠㅡ퓨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ㅠㅠㅠㅠ차장니뮤ㅠㅠㅜㅜㅠㅜㅡㅜㅠㅠㅠㅠㅜ설렌다 이거에요ㅠㅠㅠㅠㅜㅠ푸ㅜㅜ
8년 전
비회원237.72
아흐아흐아흐 ㅠㅠㅠ 너무설ㄹ레요 ㅠㅠㅠ 존댓말로 저래주는거 너무좋아 ㅠㅠㅠㅠㅠ 너무설레요 ㅠㅠ
8년 전
독자15
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윽.....내 ..심장어택
8년 전
독자16
워후~~~~~!!!!!!설렘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헐 미친다........................................................세상에마상에 다음편에는 사귀는거죠?그렇죠??/
8년 전
독자18
봤구나!!!이런!!!!선만보고정신팔려있는줄알았는데!!!하..나를..그럼..계속..쳐다..봤다는건가♥?
8년 전
독자19
차장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아대박 ㅜㅜㅜㅡㅜ작가님짱이에요 ㅜㅜ
8년 전
독자20
쿵!!!!!!!! 마지막 쿵!!!!!!!!!!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하차장님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차장님 마지막말ㅠㅜㅠㅜㅠㅜㅜㅜㅠ 너무 설레요ㅠㅠㅡㅜㅠㅜ
8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ㅠ그사람아무사이아닙니덬큐큐ㅠ큐뉴큐큐큨
8년 전
독자23
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좋아한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38.167
으아아아아아 차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아무런 사이도 아닙니다! 절대!ㅎㅎㅎㅎ그냥 밥사준대서 그래서요ㅎㅎㅎㅎ차장님 참 사람 설레게 해요
8년 전
독자25
우옹옹오오오옼ㅋㅋㅋㅋ질투인가요 뭔가요오오옹
자...그ㅅ싸뢈이 누구냐~하면...! 안알랴주지요ㅠㅠㅠㅠㅠㅠ 평생 질투해주세요 평생 저에대해 궁금해해주세요 하차장님!!!!

8년 전
비회원88.149
허어어어어어ㅇ어엉엉...!!!!!!!심쿵!!!!!!
8년 전
독자26
진짜 설레요와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226.104
와진짜레전드네요ㅠㅠ와진짜작가님말이안나와ㅠㅠㅠ진짜설렌다설레ㅠㅠㅠ와차장님반존대진짜♡♡♡♡♡♡
8년 전
독자27
우어어억 지금 질투하는거쟈냐ㅠㅠㅠㅠㅠㅠㅠㅠ아 설레여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아 작가님 심장 폭격하는ㄱ건 너무 좋은데
포인트가 너무 비싸요ㅠㅠㅠㅠㅠ
쭈굴쭈굴....★

8년 전
이사원
앞으론 조금 낮추도록 할게요 ~
8년 전
독자29
고마워요ㅠㅠㅠ 의견 반영하는거 쉽지 않은데.. 작가님 짱짱걸...♡
8년 전
독자30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정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ㅏ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헐ㅠㅠㅠㅜㅜㅠㅠㅠ 차장니임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어어어어ㅓ!!!!!!!!!!!!!111그사람은 아무것도 아니구여!!!!!!!!!!!!!!!!!!!!! 차장님은 제 남자입니다!!!!!!!!!!!!!!!!!!!!
8년 전
독자34
그냥 오빠요 아는오빠!!!!!!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5
오빱니다^^^친오빠^^^
8년 전
독자36
헝 ㅠㅠㅠㅜ세샅에ㅜㅜㅜㅜㅜ그사람이누구냐니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헉!!!!! 근데 아는오빠가 박해진이였다니..!!!!!!!! 주위에 잘생긴남자들만 엄청나네유 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0
....할말잃음.....넉다운...아....대박.... 아 진짜.....아...세상에....워...이거...아........................아 진심 아... 올라가서 다시 읽고 다음화봐야지......
8년 전
독자41
주변사람들이 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저런환경에 취직좀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2
그냥 아는 오빠요 ㅜㅜㅜㅜㅜㅜㅜㅜ하ㅜㅜㅜㅜㅜㅜㅜㅜ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잠 다잤네.... 아루후후ㅜㅜ
8년 전
독자43
차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말투 하나하나가 진짜 설레서 죽어버릴것 같아요....차장님 그런 사이 아니에여ㅠㅠㅠㅠㅠㅠㅠ어서 다음편을..!!!
8년 전
독자44
아차창님........설렘의 끝판왕이시네여 아주그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아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나어째.........나주거
8년 전
독자46
헐진짜그사람누구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장님은사랑입니다정말ㅜㅜㅜㅜㅜ근데참바람직한환경이네요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7
그냥 남자사람오빠인데요 남자사람오빠가 박해진이라니... 이거참 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우어우어어ㅓ!!!!!왜!!!!!왜물어보는거죠?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50
걍 오빠인데요 차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1
헐 그 사람하곤 아무 사이 아니에여!!!!!!
8년 전
독자52
완전설레요 ㅠㅠㅠㅠㅠ도키고키 ㅠㅠㅠㅠㅠ차장님 ㅠㅠㅠㅠ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워아이니 ㅠㅠㅠㅠㅠ아이시떼루 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하ㅏ아아악가가가가 설렌다 설레 설렌다고 아 어떡해 학교가야되는데 이게 뭐람 ㅜㅜㅜㅠ
8년 전
독자54
그사람누구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심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ㅓ 진짜 설레여ㅠ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그 오빠가 박해진이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미쳤쟈나ㅜㅠㅠㅠㅠㅠㅠ째뜬 차장님!!드디어!!!!!ㅜㅜㅜㅜ그런건가여 담편보러가용
8년 전
독자56
헐헐헐헐헐헐헐헐헐마지막겁나임팩트....쩔어여와....ㅠㅜㅜㅠㅠㅜㅠㅠ또이렇게설렘사를당합니다....ㅋㅋㅋㅋ큐ㅜㅠㅠㅜㅜ쉬운사람인가보네...퓨ㅠㅜㅜ
8년 전
독자57
아.. 심장에 안좋아요... 아아아아 ㅠㅠㅠㅠㅠ 사랑해요...
8년 전
독자58
설레!!!ㅠㅠㅠㅠㅠㅠㅠ차장님 그렇게 챙겨주시면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심장폭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조곤조곤 옆에서 물어와준다면.. 녹죠 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와심쿵 차장님사랑해요 그냥 아는 사람이에요 댁은 내꺼임
8년 전
독자61
역대급이다!!!!!!! 역대급 설렘포인트ㅠㅠㅠㅠㅠㅠ 선자리 나간거 보고 마음아팠는데ㅠㅠ
8년 전
독자62
헐 봤나봐 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 정말....작가님 최고세요 ㅠㅠㅠㅜ
8년 전
독자63
아.....이사원도 이제 하차장님에 대한 마음이 점점 확실해져 가는 게 보이네요ㅠㅠㅠㅠ근데 친한오빠가 해진오빠라니ㅠㅠㅠㅠ고기도 같이 먹다니!!!아아..행복한 ㅇ
8년 전
독자64
하 얼른 사겨라 !!!!!!!! 꺄갸ㅑ갸갸갸ㅑ갸겨격 설레여 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미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럴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 우유ㅠㅠㅠㅓ유ㅓㅏㅏ 작가님 나 지금 너무 떨려서ㅠ타자ㅏㅏ가 워후ㅠㅠㅜㅠㅠㅠ
8년 전
독자66
와...... 대박... 몰입도 잘되고 ㅋㅋㅋㅋ하정우 ㅛㅡ릉흔드
8년 전
독자67
아ㅠㅠ 뭐야ㅠㅠㅠ 진심 심장 폭행 쩐다ㅠㅠㅠㅠㅠㅠㅠㅠ 멋있어요ㅠㅠㅠ 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예에 질투인가요 아님 정말 그냥 궁금하기만 한 걸까요ㅎㅅㅎ 질투여라(기도)
8년 전
독자69
아차장님ㅜㅠㅜ무ㅜㅜㅜ몹시매우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
8년 전
독자70
니야애앙ㄱㅅㄷ얃ㄱ어갹ㄱㄱ쑤야ㅑ가아악설레죽을서같아요야댠얻ㄱ
8년 전
독자71
아미쳣다 ㅠㅠㅠㅠㅠㅠ아진짜광대가내려가지않아요 ㅠㅠㅠㅠㅠㅠ아너무조타
8년 전
독자72
ㅓ어ㅓㅁ!!!!!차장님!!'ㅜㅜㅜㅜ!!!!!!!!!!!!!!그렇게 물어보시면 선덕선덕대잖아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3
그렇죠!!!물어보셔야죠!!!!!신경쓰이셔야되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74
으어어어어어!!!!!!!!!!!,!!!!!!!!!!!!!!!!누구냐니ㅠㅠㅠㅠㅠㅠㅠ말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그렇게물어봐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5
역시 연상의 ㅠㅠㅠㅠ멋짐이란 ㅠㅠㅠㅠㅠㅠ차장님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퓨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흐어ㅓ!!!!드디어!@@@뭔가딱!!!!@ 이어질거갗은 분위기예여류류ㅜ루어ㅜㅜ워어어이대로 빠르게 사귑시다^^~@♡♡좋아요작가님
8년 전
독자77
당최 .... 이 발리는 컨셉.... 발리는 스토리.... 발리는 필력.... 발리는 하정우 ㅜㅜㅜㅜㅜㅜ 말 다했죠 설레네요 오늘ㄹ 정주행 갑니다
8년 전
독자78
심박수증가!!!!!!!! ㅠㅠㅠㅠㅠ서실은 의식하고 계셨던거였다.... 아는오빠가 박해진이라뇨ㅠㅠㅠㅠㅠㅠ 거긴 네버랜드던가여...?
8년 전
독자79
그렇죠그런겁니다..하.. 행복하다♡♡♡
8년 전
독자80
사으랑해요 작가님...이거보고 새벽에 입꼬리 실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벽빙의하거있어요
8년 전
독자81
워후!!!!!!!!!!!!!!!!대박ㅠㅠㅠㅠㅠ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2
너무 설레요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83
아대박마짐갇므잗마지막겁나셐ㅋㅋㅋㅋㅋ짱쥬앜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4
아무것도아니에요 .... 차장님밖에몰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5
아놔 내 신장!!!!! 아니 신장이 아니라 심장!!!!!!!! 하.... 작가님 저 심장 약한데ㅠㅠㅠ엉엉
7년 전
독자86
아아아아아아아아 대박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진짴ㅋㅋㅋ설렌다 이밤에!!!!!!아ㅠㅠㅠ진짜 너무 멋있는고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아 하정우ㅜ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87
그사람아무도아닙니다ㅠㅠㅠ차장님 ㅠㅠㅠㅠ차장님밖에없어여ㅠㅠㅠㅠㅜ 하... 진짜 나므 설레네뇨 오늘...
7년 전
독자88
헐어어ㅓㅓ어ㅓ어어어어ㅓ어ㅓㅇ런어러
7년 전
독자89
나는 있는데요가 이렇게 설레는 말이었나..마음이 간질간질 흫흫♥
5년 전
독자90
누구냐고 ㅜㅜㅜㅜ 흐엉엉
4년 전
독자91
차장님 사랑한다구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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