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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6/25) 게시물이에요
난 세상최고 이기주의였음  

(부모님조차 이기적이야 넌 어떻게 살려고 그래? 라는 말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고살았음)  

그러다가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고  

애가 생겼음  

그때부터 뭔가 달라지더라 ㅋㅋㅋ  

솔직히 남편보다도 내가 중요했었어 결혼했을때도 사귈때도  

근데 애가 태어나면서 그냥... 무조건 아 사랑해야하는 존재구나 라는게 뇌에 장착됐음  

뭘해도 예쁘고 심지어 크면 클수록 더예쁨  

미울때도 있지만 그것도 사랑이 베이스  

근데 솔직히 몸망가지는 건 사실이야  

나이먹고 낳으면 더 그렇고 (난 일찍낳음) 

안낳겠다는 익임이들한테 애기낳는걸 안한다고?!?! 라는게 아니고 안낳겠다면 그럴수 있다 생각함  

나도 몇녖전까지 그리 생각했으니  

근데 이것도 행복한 삶이라는 걸 알아줬음 좋겠다  

애 낳은 여자의 삶이 후회와 곤욕 피로만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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