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친구라고 부르기도 싫음 한 두개가 아닌데 며칠전 얘기 풀자면 내가 음악하는 고딩임 그래서 연습실이랑 학원 버스타고 왔다갔다 함 걔도 그렇고ㅇㅇ 근데 걔랑 학교 갈리고 나서 내가 1도 연락 안했는데 몇일전에 연락이 왔어 어디냬 그래서 버스타려고 기다리고있다 이랬더니 다짜고짜 자기 집을 오래 난 어이가 없잖아? 그래서 아 나 학원가야됨; 이러면서 버스를 탔는데 타고 나서 걔가 갑자기 나보고 버스를 내려서 자기집을 오라는거야 난 음악을 완전히 허락맡고 다니는게 아니라 레슨 한번한번이 너무 소중함 그래서 내가 너 때문에 가기싫다 그랬더니 말돌리면서 집에 먹을 게 없다고 나한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거야 아니 내가 뭘 해줘야해 진짜 내가 풀만한 얘기가 진짜 너무 많은데 예를 들면 저럼 심지어 쟤 자존감도 겁나 낮아서 나 다 따라하고 다님 같은 본진 덕질이라 티켓팅도 비슷한데 내가 콘서트 이름 몇일 몇구역 몇번 이걸 다 영어로 적어놓는단 말임 이걸 완전히 배껴서 그냥 자기 번호대만 바꾸ㅏ서 적어놓고 미쳐버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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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30대가 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