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 때까지 뚱뚱했고 이대로는 싫다 싶어서 1년 휴학하면서 다이어트 엄청했는데
지금 모습이 여신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종종 예쁘다는 말 듣는 정도?인데
와 사람 사귀는 게 이렇게 쉬운 일인줄 몰랐어
모임 나가도 다들 먼저 말 걸고 챙겨주고 여자건 남자건 대우가 바뀌더라
근데 제일 큰 변화는 난 전에는 남사친이 없었거든
막 그런 간질간질 썸스러운 남사친 말고 그냥 남사친도 없었음
어디서 말을 트고 친해지고 잘 놀고 들어와도 점점 연락이 뜸해지다가 끝
근데 지금은 소위 말하는 남사친이 넘쳐남 밥먹자 술먹자 놀자 하면 나오는 애들
난 이성적으로 느끼지도 않고 걔도 나를 이성적으로 느끼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잠재적 애인"이라는 느낌을 지우긴 힘든 거 같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