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뭐라 해야 되지 화장실에 가서 손 씻는데 특정한 어딘가에 손이 닿으면 불쾌해져서 닿은 부분 쪽이 하얗게 변하고 만족이 될 때까지 닦다가 그래도 만족이 안 되면 손톱으로 그 부분을 긁거나 파 그리고 화장실 나오면 앞에 있는 카페트 있잖아 그 위치가 마음에 안 들어서 계속 바꾸게 되거든 안 그러면 우리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이상하고 무서운 일이 생길까 봐 무섭고 불안해 오늘 모의고사 봤는데 손목 시계도 위치가 마음에 안 들어서 계속 바꾸고 시험지 본문 읽을 때도 이해 했으면서도 처음부터 계속 계속 반복해서 읽게 된다 현관문이 잠겼는지도 계속 확인하게 되고 인형이 침대에 있으면 집 나갈 때도 계속 확인해서 고치고 고치고 이 외에도 그냥 내 마음에 안 들거나 불안한 생각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고치고 바꾸게 돼 정신병 걸릴 거 같아 답답하고 짜증 나 엄마한테 진지하게 말해봤는데 엄마가 웃으면서 그럼 네 방 청소는 왜 안 하냐고 웃기지 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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