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확실한거 부터 적자면
나말고 연락하는 여자가 없는건 확실해
썸만 지금 9월부터 현재 진행형으로 타고 있고
지난 주 주말에 둘이서 영화보고 밥먹고 인생네컷 찍었는데 영화랑 인생네컷은 걔가 사고 밥은 각자 음료는 내가 샀어
영화는 썸남이 보자고 했었고 영화보고 나와서 집가는 길에 썸남이 다음엔 공포영화 보자고 했어
영화보기 전 후 태도나 행동이 정말 똑같아! 정말로!
현재 썸남은 예체능이고 정시 입시가 1월부터 시작이라 한참 바쁜 시즌이긴 해 아마 이번 달~다음 달 말까진 쭉 바쁜걸로 알고 있어
답장 간격은 걔가 학원에 안갔을 때 보통 10~20분 간격인 것 같어 나도 이정도 텀으로 답장하고..
연락은 내가 할 말 없게 대답해도 걔가 새로운 이야기 꺼내서 연락 이어가고 약간 이런 식이야
썸남이랑 친한 남자애가 나랑도 친한데 그 남자애 피셜 썸남이 나한테 보이는 태도가 전혀 관심이 없는 태도는 아니라고 그랬어
빼빼로 데이에 나한테 깊티로 빼빼로 보내주고 내가 커피 마시고 싶다니까 커피 사다준 적도 있고..
걔가 어디 놀러가거나 어디 도착하면 나한테 인증샷 보내 내가 요구하지 않았음에도..
9월부터 현재까지 단 한번도 연락이 끊긴 적이 없었어 남자애들끼리 1박 2일로 놀러가서도 답장 엄청 잘 보내주더라고
근데 이거 어장일까? 3월이면 걔도 나도 대학 입학하는데 나랑 걔랑 대학도 학과도 다르고 지금 사는 동네도 달라서 백퍼 쫑나거나 그럴텐데
약간 나만 조바심 나는건가 싶고... ㅠㅠ 몰라 마음이 복잡해 내가 얘를 작년 중순부터 쭉 짝사랑 하다가 9월부터 썸탄건데.... ㅜ 그래서 포기도 안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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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이러니 저러니해도 연기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