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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TF초점] 블랙핑크 지수, 더 깊게 박힌 '발연기' 꼬리표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8/03/9/1242eb7b37c4f969dcae8ce3f8c0dafa.jpg)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가 스크린 데뷔작에서도 실패했다. 연기를 시작한 뒤로 줄곧 자신의 이름 앞에 붙어있는 '발연기'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떼는데 말이다.
지수는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이하 '전독시')에서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 이지혜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를 치른 그는 거듭해서 연기력 논란이 불거졌던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이렇다 할 발전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극 중 이지혜는 센 사람만이 변해버린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으며 함께 다니자는 김독자(안효섭 분)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나타나 그의 일행에게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이를 연기한 지수는 중반부가 지나고 나서야 처음 등장하고 분량도 아주 적은 편이다.
그럼에도 부정적인 의미로 압도적이고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지수다. 어둠 속에서 위기에 처한 김독자와 그의 일행을 구하고 모습을 드러내는 그는 첫 대사부터 어색한 표정과 답답한 발성, 책을 읽는 듯한 톤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의심하게 한다.
약 5분 남짓 되는 분량에서 지수는 대사와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무기인 총도 어색하게 다루며 기본기조차 제대로 잡히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그는 안효섭과 이민호를 비롯해 채수빈 신승호 나나 권은성 등이 켜켜이 잘 쌓아온 매력적인 연기 앙상블을 단번에 깨트리며 관객들의 몰입을 방해한다.
![[정보/소식] [TF초점] 블랙핑크 지수, 더 깊게 박힌 '발연기' 꼬리표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8/03/9/615ac5cf9c506cc846106d9c6883c2aa.jpg)
작품이 베일을 벗은 후 취재진을 시작으로 관객들까지 개인의 취향에 따른 호불호가 나뉘는 관람평을 남기고 있다. 이 가운데 유일하게 일관된 목소리가 나고 있는 지점이 바로 지수의 아쉬운 연기력인 것. 관객들은 네이버 관람평에 '꼭 지수를 썼어야 했나? 지수가 등장한 후부터 몰입이 깨진다' '지수 발연기에 스토리는 중간에 끊긴다' 등과 같은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80208014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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