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지의 '얼짱 후배' 손나은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리지는 9일 자신의 개인블로그 트위터에 "귀염둥이 동생 나은이랑! 방송국에서 꼭 만나자"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교복을 입은 리지는 손나은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다.
긴 생머리를 내려뜨린 두 사람은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임에도 뽀얀 아기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이 공개된 뒤 네티즌들은 손나은을 '리지 얼짱 후배'라 칭하며 그의 미모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는데
손나은이 올 상반기 7인조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를 앞둔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인 것이 밝혀지자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나은은 1994년생으로 구정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그는 에이큐브 소속 연습생으로 비스트 '숨'과 '뷰티풀(Beautiful)'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또 지난해 열린 '2010 큐브 스타즈 파티'에서도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손나은은 7인조 걸그룹 에이큐브로 데뷔할 예정이다.
현재 구성 멤버를 확정하고 춤과 노래를 연습중이다. 빠르면 3월 정도에 데뷔할 계획이다.
포미닛과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걸그룹이 될 것"이라며 "손나은은 굉장한 노력파다.
매일 연습실에서 연습에 매진한다. 노래와 춤 뿐 아니라 연기도 준비했기 때문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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