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있는 아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내가 요즘 운동을 하고 있어서 체력이 너무 좋아졌나보다. 00이 허리가 걱정된다. 너무 많이 붙잡고 있었다는 생각에 아가를 쳐다보다가 아침에 눈을 뜨면 공주님 모시듯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잠이 들었다. ".....오빠...아저씨....?" "음...좀만 5분만 아니 3분 3분!" "ㅇ..아니 나 열나는것 같애.." "뭐!!!????" "미워 진짜... 내가 어제 그만하라할때....그만하면 되는데 계속 나 괴롭히구.." 웃으면서 00이를 꽉 안았다. "아~가!!! 오빠가 미안해요오..... 어제 00이가 너어어어무 이쁜짓 많이 했다 그치??!??? 그래서 내가 참을수가 없었어요 아가가 진짜 너무 섹시했거든 너무 야했어" "그런 말 하지마요! 어제 나는 속상했거든요!!!!" 00이가 나를 씩씩대며 째려본다. 아 진짜 저것도 귀엽네 정말 "우쮸쮸 우리 아가~ 뭐가 속상했어요?" "자꾸 그러는것도 싫어요 나 아기 취급 하기만하고.... 나 아기 아닌데.." "아가 내가 어제도 말했을텐데...?" "아!!!몰라요!!! 말하지마요!!" 얼굴이 금세 빨개져서 나에게 소리쳤다. "왜에~? 나 말할거야!ㅋㅋㅋㅋㅋ" "아!!!아니야 말하지마요 알겠으니까" "난 그래도 아가라 부른다? 내 애칭이야!!" "치..맘대로 해요!!!" 한참을 서로 안은채 말대꾸 아닌 말대꾸를 하다가 이불이 덮혀져있는 아가의 쇄골이 눈에 띄였다. 얘길 하다말고 애기의 쇄골에 키스마크를 세기는데 00이가 멈칫하더니 내가 키스마크를 세기고 올라오는데도 멈춰있었다. 아마 놀랬나보다. 귀여워♡ 00이는 내 이불까지 다 들고 가서 자신의 몸을 가렸다. 그러다가 내 몸을 보게됬는지 밑에만 가려주었다.ㅋㅋㅋㅋㅋ정말 이여자 이중성이 대단하다. 너무 예쁘다. "....나 어제 안씻었죠.." "응 내가 씻기려고 했는데....." "왜 안씻겼어요?" "솔직히 말하면...... 씻기다가 또 덮칠것같았어.." ".........변태" "ㅋㅋㅋㅋㅋ씻고 나와요 오늘 일요일이니까 놀ㄹ....아 허리 괜찮아?" "아니요......" "공주님 처럼 모실까요?" "아이...부끄럽다!!! 하지마요!!" "허리 주물러 드릴까요?" "그..전에요!!ㅇ...오빠 밑에 ㅅ..속옷이라도 입어....줬으면..ㅎ" "아랏쪙~ㅋㅋㅋㅋ" 속옷을 입곤 00이에게 엎드리라고 한뒤 아가 허리를 계속 주물러 주었다는.....소문이....들렸다 네 안녕하세요 접니다!ㅋㅋㅋㅋ 우리 순두부님ㅠㅠㅠㅠ 불맠 적었는데 못 보셨죠 제가 곧 메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아! 그리고 여러분 저 초록글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진짜 알러뷰ㅠㅠㅠ♡♥♥♥♥♥ 오늘은 약간 재미없겠지만ㅠㅠㅠ(오늘 너무 피곤하거든요)(소곤소곤)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ㅠㅠㅠㅠ 다음에 더 노력할게요 안녕히계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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