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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김준면] 어린 신부 | 인스티즈



[김준면 빙의글]

어린 신부

written by.허니찬











아저씨, 화났어요? 아니, 이게 아니지. 벌써 한 시간이 넘도록 핸드폰을 붙잡고 놓지를 못했다. 어제 아침부터 뭐가 그리도 바쁜지 아무런 말도 없이 쌩하니 출근한 그가 영 마음에 걸려서였다. 문자를 썼다가 지웠다가. 열로 인해 손가락의 지문이 다 닳았을 정도로. 이유는 이러했다. 며칠 전 연락도 없이 늦은 새벽에 귀가한 것도 모자라 출근하는 그의 뒤꽁무니에 대고 아저씨 미워요. 늙은이. 나빠. 를 연발해댔으니. 평소 화를 잘 내지 않는 그가 이 정도로 불만을 표출해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였다.



[아저씨. 화났어요?]

[문자 다 봤잖아요. 답장 좀 해요, 네?]

[이봐요. 김준면 씨.]

[오빠, 준면이 오빠.]

[여보야.]



열 통에 가까운 문자를 보내자 돌아온 답장은 고작 바빠. 집에서 보자. 뿐이었다. 그는 내 예상보다 훨씬 더 화가 나있음이 분명했다. 열 여덟과 스물 아홉.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하게 된 데에는 양가 부모님의 공이 상당했다. 양가 외조부 내외의 친분으로 정략 결혼을 하게 되었고 덕분에 이제 막 신혼 2개월 차에 접어드는 신혼 부부였다.





*





내 결혼 사실은 이미 전교에 파다하게 퍼져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까지 할 필요는 없었으나 가끔 대놓고 그에 대해 물어올 때면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종례 시간, 종례도 듣는둥 마는둥 하고 멍하니 핸드폰을 들여다봤다. 평소와는 확연하게 다른 그의 태도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가방을 챙기고 있던 내게 (그다지 가깝지 않은) 친구들이 그의 안부를 물어왔다. OO야, 너희 아저ㅆ... 아니, 아니. 남편 분 학교 또 안 오신대? 저번에 보니까 엄청 잘생겼던데. 참나, 웃겨. 왜 남의 신랑을 탐내? 안 그래도 속 시끄러운데 저게. 꼭 지금 내 상황을 알고 저러는 것만 같아 부화가 치밀었다.




"너희 아저씨 스물 아홉으로 안 보이던데."

"……."

"진짜 스물 아홉 맞아? 진짜 동안이시다."

"네가 우리 오빨 언제 봤어?"

"저번에 너희 아저씨가 너 데리러 왔을 ㄸ…."

"그리고 너 뭔데 우리 오빠한테 아저씨래? 아저씨 아니거든?"




이렇게 잘생긴 아저씨 봤어? 부글부글. 결국 참고있던 화가 터지고야 말았고 말끝마다 아저씨, 아저씨 거리는 저 계집애 입을 꼬매버려야지. 싶었다. 한마디 더 하려는데, 혹시라도 문자가 올까 싶어 연신 손에 쥐고있던 핸드폰에 진동이 울렸다.





-오늘 김 서방이랑 저녁 먹으러 와.

"응? 엄마, 왜?"

"왜긴 왜야. 너 오늘 김 서방 미역국은 끓여줬어?

"아니. 오늘 나 아저씨 보지도 못했…. 엄마, 끊어요!"




5월 22일. 일 년에 한 번 뿐인 그의 생일. 이 바보, 다른 날도 아니고 어떻게 신랑 생일을 잊을 수가 있어. 바보 멍청이. 가방을 매고 냅다 교실을 뛰쳐 나왔다. 일단 미역국, 마트, 케이크. 아니, 아니. 아저씨 선물. 배려한답시고 티도 못 냈을 그의 마음을 알기에 미안함은 배가 되어 돌아왔고 자꾸만 눈물이 쏟아졌다.






*




집에 돌아오자마자 교복도 채 벗지 못하고 앞치마를 둘러맸다. 그나마 주말에 장을 봐둔 덕에 따로 마트는 들리지 않아도 됐다. 제과점에서 급히 사온 케이크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미역국을 끓이기 시작했다. 결혼하고 처음 맞는 생일은 제일 먼저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최악의 생일 선물을 준 셈이 아닌가 싶어 마음이 무거웠다.



"미역국이랑 불고기랑…."

"아, 맞다. 잡채."



혼자서 이것 저것 중얼거리며 손을 움직이는 사이 하나둘씩 음식이 먹기 좋게 완성 되어가고 있었고 덩달아 그의 퇴근 시간도 가까워지고 있었다. 백화점까지 갈 시간이 없어 수정이에게 부탁한 넥타이와 와이셔츠, 넥타이 핀까지. 예쁜 상자 위에 살포시 작은 카드를 하나 올려두었다. 동글동글 작은 글씨로 생일 축하해. 사랑해요, 자기야. 를 새겨 넣는다. 부디 이런 내 마음이 당신에게 닿기를.






*




도어락 버튼 소리에 후다닥 현관 앞으로 달려갔다. 평소 같았으면 초인종을 눌렀을텐데 정말 어지간히 화가 난 모양이었다.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지 신발을 벗던 그가 자신의 앞에 서있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약간 미간을 좁히는 그의 얼굴이 보였다. 막상 얼굴을 보자니 미안한 마음이 더 커졌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한참을 말없이 나를 내려다보던 그가 입을 열었다.



"일찍 왔네."

"아저씨."

"응."

"미안해요."



왜, 뭐가. 미안하다는 말에 다정한 눈길을 보내오는 이 사람을 내가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말없이 그의 품에 안겨 들었다. 동시에 가방을 내려놓고 나를 토닥이는 그. 왜, 우리 공주님. 속상한 일 있었어? 화가 났을텐데도 애써 억누르고 나를 받아주는 다정한 목소리, 다정한 손길, 따스한 눈빛까지. 서운했던 감정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순간이었다. 보고 싶었어요.



"맛있는 냄새 난다."

"미역국 끓였어요."

"진짜?"

"응."



손 얼른 씻고 나와요. 국만 데우면 돼. 그를 욕실로 떠밀고 부리나케 부엌으로 달려가 가스 불을 켰다. 예쁜 접시에 그가 좋아하는 음식을 가득 담았다. 아침 잠이 많은 나를 배려해 아침마다 토스트로 끼니를 떼우는 그였기에 또 한 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내일부턴 아침 꼭 먹여서 출근 시켜야지. 언제 서운한 마음이 들었었냐는 듯 얼굴 가득 미소를 띄우자 어느새 욕실에서 나온 그가 뒤에서 내 허리를 끌어안았다.





"아, 예쁘다. 우리 공주님."



말없이 나를 돌려세운 그가 조심스럽게 입을 맞춰왔다.







*




마주앉은 식탁,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그. 빨리 먹어요. 국 다 식어. 간이 맞을지 모르겠다. 어지간히 쑥스러웠는지 그의 눈을 제대로 쳐다볼 수 없었다. 수저를 들고 연신 감탄사를 내뱉는 통에 귀가 빨개졌다. 진짜 세상에 이런 팔불출은 다신 없을 거란 생각마저 든다. 내 옆 자리 의자에 놓아둔 선물을 손에 들었다.



"아저씨. 여기. 이거…."

"이게 뭔데?"

"생일 선물. 시간이 없어서 직접 고른 건 아닌데…. 그래도 내 돈으로 산 거예요."



선물 포장을 뜯는 손길이 조심스럽다. 내용물을 확인한 그가 조심스레 자리에서 일어나 내 옆으로 와 서서 나를 꼭 끌어안는다.




"진짜 누굴 닮아서 이렇게 예쁜 짓만 해."

"미안해요."

"OO아."

"제일 먼저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속상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괜찮아. 그래도 예뻐. 나를 토닥거리며 일으켜세운 그가 눈, 코, 입에 차례대로 입을 맞췄다 떼었다. 사랑해. 내 귀를 울리는 달큰한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 눈을 마주한 채로 얼굴을 가까이 한다. 맞닿은 코, 닿을 듯 말듯한 거리에서 입을 열였다.




"사랑해요."


태어나줘서 고마워.







* ㅠ_ㅠ!!!! 열 두시 안에 올리려고 했는데...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공부하다가 한 시간 안에 쓰기 도전했는데 결국은 실패했어요. 준면이 생일 기념 빙의글 입니당ㅎ_ㅎ... 비록 지났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축하하고 싶었어요! 랑하는 우리 리더, 수호 씨. 김준면 씨. 생일 축하하고 사랑합니다*_*♡ 생일 지난 기념으로 멤버들만 수호하지 말고 날 좀 수호해주는 게 어떻겠냐며..ㅋㅋㅋㅋ... 는 개드립.


* 이 글 역시 번외는 없을 예정이에요. 번외 요청하셔도 소용 없을 것 같지 말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자러 갈게요. 뿅!!!!!!!!!!!!!!!!!!


*♡아이스크림님, 삐뽀삐뽀님, 코딱지님, 린현님, 자녈워더님, 헤헹님, 거북이님, 멍멍개님, 지안님♡ 사랑해요!!!!!!!!!!!!!!!!!!!!! 워아이니!!!!!!!!!!!!!!!! 암호닉 신청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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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허허허허헐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완전 달다류ㅠㅠㅠㅠ제가 이런거 완전좋아하는데ㅠㅠㅠㅠ작가님짱!!!
10년 전
허니찬
감사해요S2!!!!!!!!! 늦었는데 얼른 주무세용!!!!!!!!!!!!!!!!! 달달달달.. 달달한 것만 쓰다가 제가 녹아내리겠어요ㅋ...ㅋ...
10년 전
독자2
ㅠㅠㅠ완전달달ㅠㅠ
10년 전
허니찬
네ㅠㅠ 그러네요... 그런가요... 봐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3
ㅠㅠ아어아위오ㅠㅠㅠㅠㅜ준면ㅠㅠㅠ달달달달ㅠㅠㅠ
10년 전
허니찬
ㅠㅠㅠㅠㅠㅠㅠ다들 울고만 계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당S2!
10년 전
독자4
아저씨ㅜㅠㅠㅠㅡ이런거진짜좋아해요ㅠㅠㅠㅠ달달달달ㅠㅠㅠ
10년 전
허니찬
아저씨ㅠㅠㅠ 아저씨만의 달달함은 준면이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요. 는 뭔 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준멘인것도모자라 아고물이라니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쓰니님 워더하실게여....
10년 전
허니찬
어머☞☜... 저 워덬ㅋㅋ 꺄>.<!!!!!!!!!!!!!!!ㅋㅋㅋㅋㅋㅋㅋㅋ 준멘=아고물 크, 엑소 내에서 준멘이랑 크리스는 아고물에 제일 제격인 멤버 아니겠어요?!?!
10년 전
독자5
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허니찬
여기 또 울고 계시넼ㅋㅋㅋㅋㅋㅋㅋ캬....
10년 전
독자6
완전달달ㅜㅜ대박이다♥
10년 전
허니찬
중박 정도 쳤으면 좋겠네요... 대박은 바라지 않아용..ㅎ.ㅎ 감사합니당!
10년 전
독자7
아이스크림이에요!!!!!! 요즘 피곤해서 그냥 자려다가 와봤는데..이런! 말도 안돼요ㅠㅠㅠ이렇게 좋은 글이라니!!!!!!!! 달아 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번외가 없다니..수녀는 웁니다..
10년 전
허니찬
저는 이제 달달한 글만 써야하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ㅌ저만 보면 달달한 걸 찾으시는 듯..ㅋㅋㅋㅋ좋은 글이라뇨...ㅎ..ㅎ...두시간만에 쓴 발글입니다ㅠㅠㅠ 번외는...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헐 두시간만에 이런걸 쓰시다니!!!ㅠㅠ 진짜 저 수녀로써 준면이 글만 나오면 너무 좋네여ㅠㅠ
10년 전
허니찬
빨리 써야겠단 생각뿐이었어욬ㅋㅋㅋㅋ...하...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글이 요 모양...ㅎ
10년 전
독자8
헐대박암호닉쿵니항게요ㅠㅠㅠ어린신부라니ㅜㅠㅠ
10년 전
허니찬
ㅋㅋㅋㅋㅋㅋ어린 신부에 꽂히셨나요! 기억하고 있을게용ㅋㅋㅋ
10년 전
독자9
이야ㅠㅠㅠㅠ 완전 달달해요쥬ㅠㅠㅠ열여덟과 스물아홉이라니ㅠㅠㅠㅠ 저런아저씨면 스무살 넘게 차이나도 좋을것같네요
10년 전
허니찬
저런 아저씨가 김준면이라는 가정 하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하지만... 없...죠^^...........
10년 전
독자10
어머.... 너무 좋아요............. 새벽에 여기 들어오길 잘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허니찬
헉ㅠㅠㅠ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해용ㅠㅠ!
10년 전
독자11
준며나ㅠㅠㅠ아유ㅠㅠ으잉잉하는 표정이상상가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허니찬
딱봐도 애처가일 것 같은 준면이 이미지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헐ㅠㅠㅠㅠㅠㅠ이런거 진짜 좋아해여ㅠㅠㅠㅠㅠ너무ㅠㅠㅠ조아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아즈씨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허니찬
달달달달 김준면ㅠ.ㅠ.ㅠ
10년 전
독자14
아니 이런 달달한글이!!!스아실 제가 오랜만에 글잡에들어왔더니ㅎㅎ제목에 꽂혀서 들어왔네요ㅎㅎ제목에 부흥하는 재밌는내용ㅎㅎ잘읽고가요ㅎㅎ
10년 전
허니찬
소중한 댓글 감사해용!
10년 전
독자15
아 준면어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금소뉴ㅠㅠㅠㅠㅠ 저 주거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허니찬
ㅠㅠ쥬그지마요.... 금손이라니ㅠㅠ과찬입니당!
10년 전
독자16
진짜 설렌다...준면이랑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려서 집중이 잘되는건 안비밀 ㅎㅎ
10년 전
허니찬
상당히 가정적일 것 같은 이미지죠!
10년 전
독자17
우와 오늘 처음봤는데 너무 달달해요!ㅠㅜㅠㅠㅠ 수녀 쥬금... 신알신 신청하고 갈게요!ㅎㅎ
10년 전
허니찬
수녀쥬금2... 달달함-김준면=0...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허니찬
ㅠㅠ그쵸ㅠㅠ저런 남편 어디 없나요!!!!!!!!
10년 전
독자19
헐이런거진짜좋아요ㅜㅠㅠㅠ준면이같은 아저씨 있었으면 좋겠다ㅠㅠ
10년 전
허니찬
저런 아저씨가 내 남편이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쥬금!
10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ㅠ달다류ㅠㅠㅠㅠㅠㅠ어저씨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허니찬
울지마세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ㅠㅠㅠㅜㅠㅠ어휴달아서어떡하나ㅠㅠㅜㅠ아침부터아주ㅠㅠ
10년 전
허니찬
마음에 불을 질렀나욬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2
아 설레여 정말.. 어쩜 제 취향 고대로 저격하셨어요ㅠㅠㅠㅠ 게다가 딱 제나이구ㅠ.ㅠ 이 빙의글 안에서 제가 살면 되는건가요!!?(아님) 흡.. 작가님처럼 필력 좋으신 금손 작가님들 덕에 아저씨에 대한 환상도 차곡차곡.. 허나 현실은 저런 훈내나는 아저씨는 커녕 청년도 없다는거ㅠ.ㅠ 전 아무래도 이 망상속에서 살아야할것같습니다.. 두근두근 설레고 좋네요ㅜㅜㅜㅜ 좋은글 감사해요♡.♡
10년 전
허니찬
제가 또 저격수라는 소문이 있어요. 는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23
핫 달달터진다
10년 전
허니찬
댓글 감사합니당!
10년 전
독자24
헐 왜이렇게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제 취향ㅠㅠㅠㅠ작가님 금손이셔요ㅠㅠㅠㅠㅠ
10년 전
허니찬
그렇게 말해주시는 당신은 천사ㅠㅠㅠ....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져아여ㅠㅠㅠ
10년 전
허니찬
저도 져아여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6
허헣휴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요ㅠㅠㅠㅠ
10년 전
허니찬
울디마세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라ㅠㅠㅠㅠㅠㅠ빨리결혼하굎다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
10년 전
허니찬
그래도 결혼은 즐길거 다 즐기고 하세욬ㅋㅋㅋㅋ이러고 잌ㅅ다...
10년 전
독자28
헤헹이에요!! 준멘ㅠㅠㅠㅠㅠㅠㅠㅠ 다정함이 철철 흘러넘쳐요ㅠㅠㅠㅠㅠ 완전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허니찬
준면이 하면 달달함을 빼놓을 수가 없죠ㅠ.ㅠ
10년 전
독자29
허류ㅠㅠㅠㅠ준메뉴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이뻐ㅠㅠ
10년 전
허니찬
준멘이 부릅니다. 왜 이렇게 예뻐~♡
10년 전
독자30
아 너무 좋자나여ㅠㅠㅠ 준면아저씨ㅠㅠㅠ 나랑 결혼해주오ㅠㅠ
10년 전
허니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준면 내꺼하자
10년 전
독자31
준면 ㅠㅠㅠㅠㅠㅠㅠ 아흑 ㅠㅠㅠㅠㅠ 겁나 달달하네요ㅠㅠㅜㅠㅠㅠ
10년 전
독자32
잘보고갑니다ㅎㅎ
10년 전
독자33
완전 달달 ㅠㅠㅠㅠㅠㅠㅠ 녹네여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4
허류ㅜㅜㅜㅜ신알신할께여ㅠㅠ
10년 전
독자35
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설레서 죽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역시 준면이는 다정돋는 남자가 잘 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10년 전
독자37
어흌!!!!!!!!!! 사랑이네여 준멘+
10년 전
독자38
진짜 달달하다 브금마저 예뻐....
10년 전
독자39
응 ㅏ유ㅠ오떻해요 ㅜㅜ이렇게 달달하니 보기좋아요ㅠㅠ역시 신혼부부돋네요ㅠㅠㅠㅠ준면이같은 신랑있으면 정말. .
10년 전
독자40
으아좋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ㅠㅡ
10년 전
독자41
하허하하핳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달달ㄹ하네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ㅠㅠㅠ헐허허렇어떠헥ㅎ용장ㄱㅇㄱ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여ㅜㅠㅠ작가님워더워장푸!!>♡<
10년 전
독자44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일헉갣달달하면 나는죽낸 나는죽어 아이고 어머니 아버지 주님 부처님 알라싱이여 아허러우ㅠㅇ하루 ㅇ 유작가님 나의하튜하튜를 받으세여!!!!♥♥♥♥♥♥
10년 전
독자45
준면ㅜㅡㅠㅠㅠㅠㅠㅠㅠㅠ진쯔ㅏ 너무 달달하다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6
아ㅠㅠ뉴ㅠㅠㅠㅠㅜㅎ아좋아여ㅠㅠㅠㅠㅠㅠ달달달.....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ㅇ 작가님.좋아해옄ㅋㅋ
10년 전
독자47
허루ㅜㅜㅜㅜㅜㅜㅜㅜㄱ겁나 달달ㅜㅜㅜㅜㅜ준면아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48
린현이에요ㅠㅠㅠㅠㅠㅠ아 준면아ㅜㅜㅠㅠㅠㅠㅠ진짜 달달해요 아 ㅐ맨날 이런글만쓰시기 있ㄱ없기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9
진짜대박♥♥♥
10년 전
독자50
엉엉ㅇ엉엉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1
달달ㅜㅜㅠㅜㅜㅠ준면아ㅜㅜㅡㅠ
10년 전
독자52
ㅠㅠㅠㅠㅠ헐헐 ㅠㅠㅠㅠㅠ진ㅋ짜달달해요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으다
10년 전
독자55
ㅠㅠㅠㅠ우어어어어ㅠㅠㅠㅠ완전달달해요ㅠㅠㅠ준며나ㅜㅠㅠㅠ
10년 전
독자56
아휴ㅠㅠㅠㅠㅠㅠ달달해 쥬금..으앙.ㅠㅠㅠ
10년 전
독자57
달달달달 ㅠㅠㅠ 진짜 좋아요 ㅠㅠ
10년 전
독자58
으아..완전 좋아여ㅜㅠㅠ나 녹아내릴것같애ㅠㅠ
10년 전
독자59
헣준며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0
아진짜 ㅠㅠㅠ 제스타일이예여ㅜㅜㅜ흐허허우ㅜㅜㅠㅠ너무설레서 잠을 못자겠어요 어떡해요 작가님 ㅜㅜ 책임져용 ㅝ
10년 전
독자61
난 김준면의 자상함이 좋아
10년 전
독자62
끄오아유ㅠㅠㅠㅠㅠㅠㅠ준멘...아...준메뉴ㅠㅠㅠㅠㅠ아점시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너무너무넘눰누머누좋아요ㅠㅠㅠㅠㅠㅜ설래요ㅠㅠㅜ
10년 전
독자64
완전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
10년 전
독자65
헣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ㅓ너무좋아옆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6
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7
달달하다ㅜㅜㅜㅜㅜ노래랑진짜잘맞는다
10년 전
독자68
아완전달달ㅠㅠㅠㅠ좋아요
10년 전
독자69
으아ㅠㅠㅠㅠㅠ좋네요ㅠㅠㅜㅠㅠㅠㅜㅠ
10년 전
독자70
히히히ㅣ히ㅣ아 정말 완전 설레하면서 봤어요ㅠㅠㅠㅠ진짜 준면이한테 시집가면 좋겠다
10년 전
독자71
헐설레...잉잉 준멘...ㅠㅠ
10년 전
독자72
렁ㄹ러ㅓㄹㄹ헐ㄹ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7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다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4
녹아ㅏ버릴거같아요ㅜㅜㅜㅜㅠ
10년 전
독자75
ㅠㅠㅠㅠㅠㅠㅠㅠ헐즌면끼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6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7
완전...............달달 ㅠㅠㅠㅠㅠㅠ이렇게달달한거 너무너무너무좋아여 ㅎㅎ수호오빠한테 어울리는 역할인듯 ㅎㅎ 너무너무 좋아여 ㅎㅎ작가님 2편도 써주실꺼죠??ㅠㅠ 기다리고있겠슴돠 ㅠㅠ
10년 전
독자78
갱장히 죠으네요....♥
10년 전
독자79
헐....설ㄹ레흐흐어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0
준멘...ㅠㅠㅠㅠ공주님이라니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1
하ㅠㅠㅠㅠㅠㅠ완전달달해ㅠㅠ
10년 전
독자82
우어ㅡ버ㅡ바ㅡㅠㅜㅠㅠ달달해여ㅠㅠㅜ준메뉴ㅠㅠ
10년 전
독자83
우와완전대박ㅘㅠㅠ 잘봤씁니댜♥♥♥
10년 전
독자84
준면이 화난얼굴상상하니까 무서움....ㅠㅠ 잘보고가욯
10년 전
독자85
으아유ㅠㅠㅠㅠㅠㅠ짱 달다류ㅠㅠㅠㅠㅠ이런거 보면 진짜 빨리 결혼해지고 싶어져요ㅠㅠㅠㅠㅠㅠ(준면이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5
와ㅠㅠㅠㅠㅠ달달ㅠㅠㅠ결국금방풀려서다행이네요ㅠㅠㅠ
10년 전
독자86
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아ㅠㅠㅠㅠ달달해여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7
김수호즌면오빠ㅠㅜㅜㅜㅜ진짜녹네요녹아ㅜㅜㅜㅜ
10년 전
독자88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이런글을 이제서야 발견했을까요ㅠㅠㅠㅠㅠㅠ완전 달달하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
10년 전
독자91
엄마...수호..뭔데 달달해...애기 뭔데 귀여워...엉엉...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2
헠ㅠㅠㅠㅠㅠ진짜대박이예요ㅠㅠㅠㅠㅠ준며나ㅠㅠㅠㅠㅠ흐러설레미해요ㅠㅠㅠㅠ흐어ㅠㅠㅠ
10년 전
독자93
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설레ㅠㅠㅠㅠㅠㅍ
10년 전
독자94
저왜작가님을오늘발견한거져 ㄷㄷㄷㄷ 신알신하구갈게연 ㅠㅠㅜㅠㅠㅠ엉ㅇ엉엉눈물...
10년 전
독자95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녹아버리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6
와ㅠㅠ 진짜 달달해요 작가님ㅠ 준면이 너무 다정하네요ㅠ 잘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97
이런 달달물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8
하류ㅠ퓨ㅠㅠㅠㅠㅠ준면이완전다정이ㅠㅠ
10년 전
독자99
완전완전달달해요ㅠㅠㅠㅠㅠ준면이가아니라 수호를본느낌...?므ㅡ슨느낌인지아시겠죠??????번외가없다니ㅜㅜ아쉽아쉽
10년 전
독자100
아이고오오오 달달그자체에요 옆에 하트 둥
10년 전
독자101
아진짜달달해요ㅜㅜㅜㅜㅜ브금부터가장난이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2
ㅠㅠㅠㅠ헐헐 ㅠㅠㅠ완전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고좋고달달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헐헐
10년 전
독자103
좋ㅇ아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꺄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4
달달해ㅜㅜ
10년 전
독자105
아ㅜㅠㅠㅠ어린신부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6
으허ㅠㅠ주며나사랑해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7
달다달아ㅜㅜㅜㅜㅜㅜㅜㅜ신알신이요!!!ㅠㅠ
10년 전
독자108
아저씨, 공주님 ㅠㅠㅠㅠㅠㅠ 진짜 어떻게 흔하디 흔한 아저씨라는 단어가 저렇게 설렐 수 있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엉 마이 하트어택 퓨ㅠㅠㅠ퓨
10년 전
독자109
헐 다ㄹ다류ㅠ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110
ㅠㅠㅠㅠㅠㅠㅠ아 싸랑해요ㅠㅠㅠ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신펑하구가용!!!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11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2
헐좋어ㅠㅠㅠㅠㅠㅠㅠ준면아결혼할까?응?엄마는내가설득할게넌몸만와.
10년 전
독자113
으갸갘ㅣㅑㅑ!!!!깡ㅡㅇㅠㅠㅠㅠㅠㅠㅡㅂ금이랑 딱맞게 끝내서읽음요ㅠㅠㅠㅠ아쵸달달해ㅠㅠㅠ
10년 전
독자114
ㅜㅜㅜ준면ㅇ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15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6
이런거 은근 로망인데ㅠㅠㅠㅠㅠㅜㅠㅜㅜ 어린신부ㅜㅜㅜㅜㅜㅜ 공주님이래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7
으앙 인기글에 있길래 봤는데 녹고가여 멜팅멜팅
10년 전
독자118
오파...준면옵ㅍㅏ....ㅜㅜㅠㅡ헌ㅇ헝헝 너무달달터지쟈나ㅜㅠ
10년 전
독자119
준면아ㅠㅠㅠㅜㅠㅠㅠ저런사람있으면 나이차이 더 많이 나도 결혼할듯하네요
10년 전
독자120
아 진심달달...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이차이가 대수인가여ㅠㅠㅠㅠ저런남자라면 당연감사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1
아이쿠........심히달달해여....ㅠㅠㅠㅠㅠ엉엉준면이오빠ㅠㅠㅠㅠ준빠!!!
10년 전
독자122
크으 달달하다ㅠㅠㅠㅠ브금도 좋네여ㅠㅠㅠ완전조타ㅠㅠ
10년 전
독자123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이글을 왜 지금봤을까......ㅜㅠㅠ
9년 전
독자124
아진짜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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