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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전체글ll조회 3102l 9

 

 

 

 

 

 

 

 

 

 

 

 


인터넷 소설

 

 

 

 

 

W. Jerry

 

 

 

 

 

 

* 화나긴 하는데 그렇다고 싫지는 않고

 

 

 


" 다 조사해, 알았어? "

 

에이씨, 아니 한국 공휴일을 모두 조사해서 뭐에 쓰려고 이딴걸 조사해? 성규가 불만스럽게 공책을 책상에 내리찍었다. 그래봤자 다른애들에겐 보이지 않겠지만. 수업 끝나는 종이 치고 성규는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책상에 엎드렸다.
세호는 아침에 학교에 왔을 때 아무렇지 않았다. 배를 찼는데도 그런 경험이 도대체 몇 번이나 있었던건지 정말 학교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듯하게 행동했다. 성규는 그런 괴리감에 세호가 더욱 무서워 졌다.
그러나 우현은 달랐다.

 

" 야, 김성규 발 대라 "

 

성규는 엎드렸던 고개를 번쩍 쳐들고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몸을 피했다.
우현은 아침에 성규가 오자마자 발을 밟아대려 생 난리를 치고 있었다. 5교시 쉬는시간이 끝나고도 여전히 우현은 수업이 끝나자마자 성규네 자리로 달려가서 발을 밟아대려고 애쓰고 있었다. 성규는 정말 발이 밟히기라도 하면 발이 으스러질거 같아 이래저래 피해다니고 있었다.
우현은 정말 무슨 나라에서 사명이라도 받은 듯 하게 성규의 발에 집착했다.

 

" 부신다, 진짜. 쳐맞기전에 빨리 발 들이 밀어라 "

 

성규는 험악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는 우현을 보고 지레 겁을 먹어 반을 나가려 반 문으로 걸음을 옮겼다. 남우현이 빠르게 뒤로 따라붙었다. 으억! 성규는 이상한 소리를 내며 달렸다. 뒷덜미에 강한 느낌이 느껴졌다.
아, 결국 내 발이 이제 부서지는가!.....

 

" 아, 미안! 진짜! "

 

성규는 뒷덜미가 잡히자마자 몸을 움츠리고는 맞을 준비부터 했다.
일단 발 말고 다른데를 때릴 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주먹같은건 날아들지 않았고 대신 우현의 욕이 성규를 반기듯 귀를 파고 들었다.

 

" 이 씨발.. 기껏 위로해줬더니 발을 밟아? "
" 너..너가 말 심하게 했잖아 "
" 뭐가 심해, 새끼야! 진짜 골 때리는 자식이네 "

 

성규는 심했는데.. 하고 말 끝을 얼버무리듯이 대답했다. 우현은 사내자식이 찌질하게 말 얼버무리지 말라며 손으로 성규의 주둥이를 톡톡 치듯 마구 때려댔다. 성규가 눈을 꼭 감고 맞고만 있자 우현은 꽤나 우스웠는지 웃으며 다시 주둥이를 쳤다.
성규는 그저 아프다고 그만하라고 우현을 밀어내려 했지만 뒷덜미를 꽉 잡힌 탓에 주둥이를 잔뜩 맞고서야 풀려났다.
우현은 그제야 성규가 발을 밟은 사실을 잊어먹은건지 조증 환자 처럼 성규의 주댕이를 마구 치다가 꽉 밀어내는 성규를 알고 나서야 성규를 놓았다.

 

" 야, 너 이번 과제 해와 "
" ..너 거? "

 

당연하지 새끼야, 우현이 또 손으로 성규의 입을 쳤다.

 

" 아파!.. "
" 아프라고 치는거야 임마, 내가 니 좋으라고 치겠냐? "

 

나쁜 새끼.. 하여간, 성규는 째진 눈으로 우현을 잔뜩 째리더니 결국 아무말도 못하고 제 자리로 돌아가는 걸음을 뗄 뿐이었다. 우현은 걸음을 떼는 성규의 뒷덜미를 또 한번 잡았다.

 

" 야, 어디가 내 과제 해올거야 안 해올거야 "
" 내가 왜! "

 

성규는 버둥거리며 고개를 앞으로 했다. 어휴, 진짜 남우현 개새끼를 그냥...!

 

" 해 와, 뒤진다 "
" ..알았어.. "

 

그제서야 우현이는 성규의 뒷덜미를 놓았다. 성규는 한숨을 푹 쉬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려는데 뭔가 생각난 듯 우현을 다시 불러제꼈다.
우현이 귀찮다는 듯이 대답했다.

 

" 근데, 우현아.. "
" 아, 왜, 또 안한다고? 드럽게 튕기네 "

 

성규는 신경질적인 우현의 말투에 더 조심스러운 말투로 대답했다.

 

" 아니, 나 컴퓨터가 없는데.. "
" 그래서 날더러 어쩌라고, 내가 니 숙제하라고 컴퓨터 사다바쳐야 되냐? "

 

어휴.....개새끼를 그냥.........
성규는 짜증이 머리끝까지 났지만 참았다. 아니 참을 수 밖에 없어!

 

" 아니, 그런건 아닌데.. "
" 아니면 PC방 쳐가 임마 "

 

나 돈이 없어...
성규가 또 조용히 대답했다. 사실 돈 없는건 아닌데 너한테 쓸 돈이 없어... 우현은 이마에 손을 가져다 대며 어휴, 저 답답한 새끼를 그냥! 하고 중얼거렸다. 성규는 순간적으로 겁을 먹었다. 아, 나 맞는거 아냐? 컴퓨터 없다고?

 

" 돈도 없어? 아오, 진짜.. 그지새끼가 "
" ..... "

 

돈 없다고 그지새끼냐? 어휴 이 개새끼를 그냥! 남우현만 아니었어도!
성규는 별 말이 다 하고 싶었지만 꾹 참은 채 우현의 말을 듣기 위해 우현을 빤히 쳐다보았다.

 

" ...끝나고 우리집 와 "

 

 

 

 

 

*      *      *

 

 

 

 

 

 

우현의 집, 엄청 문제아에 성격도 이상하고 솔직히 문제가 많아서 엄마고 아빠고 관심이 없는줄 알고 집에 가면 조용하겠다.. 생각했던건 모두 착각이었다.
엄청 이쁘신 어머니가 현관에서 부터 맞이해주시다니!! 성규는 정말 의외성을 띄고 쳐다보았다.
우현이 나 배고파, 하자마자 어머님은 주방으로 달려가셨고, 우현은 아무신경도 안 쓴채 제 방으로 홱 들어가 버렸다. 저런 싸가지 없는 새끼..저렇게 이쁘시고 얌전하시고 성격좋으신 엄마가 있으면 애교도 많이 부렸을텐데..
성규는 속으로 잔뜩 우현을 욕하며 우현의 방으로 따라 걸음을 향했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저 멀리 던져진 가방이 보였다. 너도 혹사당하는구나.. 불쌍한 가방..
성규는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만지는 우현을 눈을 깜빡이며 쳐다봤다. 아, 뭐해야 되는거지..

 

" 뭐해, 띨띨아 입 맞기 전에 빨리 컴퓨터 키고 숙제나 해 "

 

성규는 우현의 말에 바로 가방을 벗어 바닥에 가지런히 세워놓고는 의자에 앉았다. 문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책상이 아기자기했다. 아니 얜 이렇게 멀쩡한 가정에서 도대체 뭐가 불만이길래 저런 깡패짓을 하고 다니는거지?
성규는 정말 의문이었지만 차마 입 밖으로는 꺼내지 못하고 조용히 컴퓨터를 켰다. 컴퓨터 책상 오른편에 위치한 침대에서 여전히 핸드폰을 가지고 뒹구는 우현이 빨리해라.. 중얼거리자 성규는 좀 더 마음이 급해져 바탕화면에 마우스를 클릭해댔다.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밖에서 어머님이 먹을거를 가져가라는 소리가 들렸다.

 

우현이 성규를 흘끗 쳐다보더니 컴퓨터에 열중하는 성규를 냅두고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에이, 귀찮아.. 우현은 중얼거리며 방을 나섰다.

 

한편 성규는 조금 느린 컴퓨터를 원망하며 겨우 인터넷을 켰다.
인터넷을 틀자 '소년시대 이성종, 소녀니트 보석과 열애설?' 하는 흥미로운 기사가 성규의 눈에 띄었다. 뭐야, 이성종!!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인데! 보석이랑 열애설이라고? 사겨?, 아 성종이 남자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희망을 가졌었는데!
절망에 빠진 성규가 숙제는 잠시 잊고 그 기사를 클릭했다. 아 이성종 배신자!

 

그러자 성인 광고가 마구 뜨기 시작했다.
'내 여친 만족시켜주기', '10cm도 안되는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으시죠?', '자기위로 로는 만족이 되지 않을때!' 따위의 문구들이 막 홈페이지를 날라다녔다. 헐?!
낚시였어! 아! 성규는 양 손으로 머리를 감쌌다. 헐, 대박 남우현 들어오기 전까지 이거 안꺼지면 큰일난다!
성규는 마구 X 버튼을 클릭해댔다. 와 미쳤다!

 

" 야, 김성규, 조사하고 있냐? "

 

성규는 들어오는 우현을 보며 재빨리 모니터를 껐다. 와 이거 어떻게 하냐!
우현은 왜 꺼? 하면서 다시 모니터 화면을 키러 성규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성규가 안돼! 하고 우현을 막았다.

 

" 아, 왜! 뭐 야동이라도 보냐? "
" 아, 아니야!! 나..남의 집인데.. "

 

성규는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하고 두 손을 가만히 냅두지 못하며 만지작 거렸다. 그렇게 성규가 방심하는 순간, 우현은 어지간히 궁금했는지 손을 재빨리 움직여 컴퓨터 모니터를 켰다.
성규가 헐! 하는 표정으로 우현을 쳐다보았다. 우현이 왜? 키면 안되냐? 하고 뻔뻔하게 물어왔다. 당연히 안되지...!!!!!!!!

 

" ....남의 집이라며...이 새끼야.. "
" 아니, 이거 내가 튼 거 아닌데... "

 

화면에 언제 더 가득찬건지, 잔뜩 야한 광고들이 껴있는 모니터를 보고 우현이 어금니를 깨물고 성규에게 중얼거렸다. 성규는 정말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우현에게 답했다. 정말 내가 튼 거 아니야..
우현은 억울하다는 표정은 보이지도 않는지 말을 받아쳤다.

 

" 아니 그럼 내가 트냐? 이걸? 난 컴퓨터도 안 만졌는데? "
" 근데 이거 자동으로 틀어졌어.. "
" 새끼가 숙제하라고 컴퓨터 빌려줬더니, 야동이나 쳐 봐?! "

 

우현이 손을 올렸다. 성규가 몸을 움츠리고는 눈을 감았다. 아 18 인생.. 남의 집 컴퓨터에서 야동이나 보다가 죽는 사람이 되겠구나... 망할...
하지만 통증은 의외인 곳 에서 나타났다.
우현은 이를 악물고 성규의 입을 떄리고 있었다.

 

" 으브?! "
" 닥치고 있어, 너 존나 때리면 또 선생이 지랄할까봐 입만 쳐 때리는 거야 "

 

그래도 아프다. 역시 남우현은 때리는 힘은 장난이 아니야.

 

 

 

 

 

 

*      *       *

 

 

 

 

 

 

 

결국 더럽게 맞고 조사는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쫓겨났다. 집에 온 성규는 한숨을 푹 쉬었다.
침대에 누우니 잠깐이라도 없어졌던 외로움이 다시 성규를 휘감는것 같았다. 그리고 한적하고 조용한 집안이 성규를 억누르는 것 같았다.

 

밤에 기분 전환이라도 할까, 서랍을 열어보니 2만원이 놓여있었다. 이 돈 쓰고싶지 않지만.
그렇게 생각한 성규는 자켓을 하나 집어입었다.
차마 같이 가자고 할 사람이 없어 혼자 집을 나섰다. 건조하고 조용한 집안이 성규의 외출을 반기지만은 않는 것 같았다.

 

밖으로 나오니 한적한 밤이었다. 사람들 각각 짝을 이루어 가는데.
성규는 한숨을 푹 쉬고 영화관으로 발을 들였다.


뭐 보지? 요즘 유행하는 영화나 볼까. 액션 영화 하나를 제일 가까운 시간으로 예매하고는 10분 남은 상영시간을 의자에 앉아 핸드폰 게임을 하며 기다렸다.
저녁도 제대로 된거 먹지 못했으니 팝콘이라도 먹을까, 싶어 성규는 핸드폰에 열려있던 게임을 끄고는 음식 코너로 향했다. 팝콘 소자와 콜라 1개를 시키니 금방 직원이 준비해준다. 심야 영화는 은근 안 그래 보이지만 사람이 많단 말이야.
성규는 팝콘을 잡고는 영화관으로 향했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 광고가 스크린으로 나가고 있었다. 성규는 조용히 광고를 감상했다.
인기있는 영화라더니 밤에도 사람이 많네, 팝콘 한 주먹을 입에 넣고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곧 영화관이 전부 까매지고, 성규는 스크린으로 눈을 고정시켰다.

 

그때, 왼편에 놔둔 팝콘에 누군가 손을 대는 느낌이 들어 성규는 왼쪽을 쳐다보았다. 뭐야, 개념없게 내 팝콘인데!
성규는 왼편을 보는순간 정말 깜짝놀라 기절할 뻔 했다.

 

" 어이, 띨띨이. 혼자 영화도 보러오냐? "
" 으억!!!!! "

 

큰 소리로 놀란 성규를 주위에서 시끄럽다는 듯이 중얼거렸고, 성규는 민망해진 탓에 고개를 숙이고 우현을 쳐다보았다. 남우현 이 새끼가!!!!!!

 

" 너..너 스토커야? "
" 또, 또 개소리 한다. 여자친구랑 영화보러 온거거든? "

 

아, 아...

 

" ...여자 친구도 있어? "
" 당연한거 아니야? 이 외모에 "

 

그 외모에 없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 성규가 중얼거리자 또 우현이 성규의 입을 때린다.

 

" 너 이렇게 계속 입 떄려서 아예 말을 못하게 만드는 수가 있어 "
" 아, 아파.. "

 

연속적으로 몇대를 때리더니 우현은 여자친구의 말에 금세 성규에게서 고개를 돌려버린다. 성규는 내심 섭섭함을 느꼈지만 그래도 여자친구라니까.. 그리고는 시선을 스크린으로 고정시켰다.
시작부터 긴장감이 고조되는 느낌에 성규는 한 시도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평점도 좋고 주위 반응도 좋다더니 재밌네,
팝콘 한 주먹을 다시 먹으며 생각했다.

 

대충 영화 내용은 이러했다. 한 남자가 일상에 아무 지장없이 회사를 다니던 도중, 어떤 여자가 미친 듯이 달려와서 남자의 기운을 뺴간다나 뭐라나.. 여튼 그래서 남자는 이상한 요원이 되고, 요원으로서 일을 수행하던 도중 기운이 점점 빠져나가는것을 느끼는데 그게 여자가 원인이고..
나름 슬픈 내용이었다. 성규는 여전히 스크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며 팝콘을 다시 자연스럽게 집어먹으려 손을 옮겼는데.
여전히 남의 팝콘 먹는게 취미인지 성규의 손 아래에 우현의 손이 느껴진다. 성규는 못 마땅한 표정으로 우현을 쳐다보았다.

 

" 내 건데.. "
" 어쩌라고 "

 

저런... 개새끼...
성규는 결국 아무말 없이 우현이 팝콘을 잔뜩 가져가 여자친구에게 던져주는 모습을 봐야했다. 저새끼는 좀 다정해질수는 없나? 여자친구한테도 저러네
저런 욕 먹을 새끼.. 내 팝콘인데, 그런 우현이 괘씸했지만 성규는 차마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영화 중반즈음 접어들었을때, 요원들이 마구 추격전을 이루고 있을때였다.
왼편 어깨에 묵직한 느낌이 들어 성규는 왼쪽을 쳐다보았다.

 

" 무거워.. "
" 입 터트리기 전에 닫아라 "

 

우현이 성규의 어깨에 기대고 있었다. 성규는 무겁다며 우현을 밀어냈지만 우현은 협박 아닌 협박으로 가만히 성규의 어꺠에 얼굴을 기대고 조용히 눈을 감았다.
성규는 기분 모를 이상한 느낌이 온 몸을 휘감는것을 느꼈다.
우현은 그런 성규를 아는지 조용히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듯 했다. 이런거 여자친구한테나 기대지.

 

" ...영화 안봐? "
" ....... "
" 우현아? "

 

성규는 영화를 안본다니! 아깝다! 이 생각도 했는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우현을 깨우듯이 흔들었다.

 

" 시끄러워... "
" ...... "

 

우현은 성규의 어깨에 얼굴을 비비적 대며 말했다.
성규는 그 한마디 말에도 어쩔 수 없다는 듯 포기하고 시선을 다시 스크린으로 돌렸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영화는 후반으로 접어들었다. 성규도 어깨에 있는 우현이 불편하지는 않았는지 신경도 안 쓴채 영화를 보고 있었다.
영화는 점점 끝나가고, 우현도 아예 잠에 빠져있는 듯 했다. 그런걸 느꼈는지 성규도 이제 우현의 얼굴을 반대쪽 여자친구에게로 밀어주려고 어깨에서 얼굴을 치우는데,

 

" 건들지마 "
" ...어? "
" 이 상태가 좋으니까 가만히 냅두라고 "

 

응, 짧게 대답한 성규가 우현의 머리를 다시 어깨로 가져다 댔다.

 

 

 

 

//

요즘 런던 올림픽 보느라 정신없슴다...ㅠㅠㅠ흑흐극

길게 쓰고 싶은데 내용이 무겁지가 않아서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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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장자녀입니다!!!! 알림 뜨자마자 달려왔어요ㅋㅋㅋㅋㅋ 알게모르게 나무가 성규 좋아하는것같은데......... 얼른 더 달달해져라
11년 전
제리
장자녀 그대ㅠㅠㅠㅠ안녕하세요!ㅋㅋㅋㅋ항상 감상평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졌으면 좋겠네여ㅠㅠ
11년 전
독자2
헐. .아좋다달달하고좋네요
11년 전
제리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
미스트입니다ㅠㅠㅠ아이고 현성이들 왜이렇게달달하누ㅠㅠㅠ우혀니는 괴롭히면서 정이드는건가욯ㅎㅎㅎㅎㅎ아잏ㅎㅎ아좋다 얼른얼른 입에서단내가나도록 달달해져랗ㅎㅎㅎㅎ 모바일이라 오타가있을지모르는데 오타는봐주세요♥
11년 전
제리
ㅋㅋㅋㅋㅋ미스트그대 반갑습니다ㅠㅠ달달하다니 감사해여~ 입에서 단내가 달달해질때까짘ㅋㅋ저도 손에서 단내가 날만큼 열심히 쓰겠슴다!ㅋㅋ
11년 전
독자4
밤야입니다ㅎㅎ
우현찡 규찡입술이 탐나면 팀나다해 자꾸 땨리지말궄ㅋㅋㅋㅋㅋ 꽁냥꽁냥이제시작인건가요ㅎㅎㅎㅎ

11년 전
제리
ㅋㅋㅋㅋㅋ밤야그대 안녕하세여!ㅋㅋㅋㅋㅋ반갑습니다~때리는것으로 표현하는군요 우현잌ㅋㅋ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달달한거 너무 좋아여 ㅜㅜㅜ!!!!!!!분량도 완전 만족!!~~ 신알신하구가여
11년 전
제리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분량 만족이라니 다행이네요!
11년 전
독자6
강정이에여ㅠㅠㅠㅠㅠㅠ우효니~~우효니~~~~~역시멋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한거진짜사랑해여그대.....그대금손♥♥
11년 전
제리
강정그대 반갑습ㄴ디ㅏ~.~!!!!!우혀니 멋잇다고 해주셔서 감사드려요ㅋㅋㅋㅋㅋㅋ금손이라니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감상평 감사드려요~
11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저 입덕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심 감동
11년 전
제리
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감동이라닠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한낱소설에겤ㅋㅋㅋㅋㅋㅠㅠㅠㅠ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8
...!!!!ㄴ남우현개쉐기좋으면좋다고왜말을모타니!!!!!!!!!!!!!!
11년 전
제리
왜 말을모타니!!!!!!!!!!!!ㅠㅠㅠㅠㅠㅠㅠ....댓글감사함다~!~!
11년 전
독자9
크흗 전편에 숨지라고 한거 사과할게 세호놈만 숨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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