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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첸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Ariana Grande - Problem(feat. Iggy Azalea) 

[첸] BAR(CLOSED) | 인스티즈 

 

 

   

Menu - Morning

*아침에 드시면 더 좋은 메뉴. (아침이 아니더라도 주문 가능합니다.)  

1. 야채 오믈렛 - 토마토, 양파, 당근, 완두콩, 버섯 등등이 들어간다.  

2. 베이컨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얇게 썬 베이컨이 들어간다.  

3. 버섯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커다란 버섯이 들어간다.  

4. 레몬 홍차  

5. 복숭아 홍차  

6. 유자차  

7. 메밀차  

Menu - Cocktail   

1. Beiley's Shake 베일리시 쉐이크 (★★★★★) -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코시럽, 베일리쉬 아이리스 크림이 들어간다. 카페모카같은 달달함이 특징   

2. White Russsian 화이트 러시안 (★★★★★)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Single Malt Scotch Whisky)를 넣고 크림을 섞은 것. 달고 부드러움   

3. Black Russian 블랙 러시안(★★★)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럼)를 넣은 것. 화이트 러시안 보다 조금 더 쓰다.   

4. Kahlua&Milk 깔루아 밀크(★★★★★) - 깔루아에 우유. 달다. 도수가 높으니 주의   

5. Long Island Iced Tea 롱아일랜드아이스티(★★★★) - 홍차에 럼, 보드카, 드라이 진, 데킬라, 콜라를 섞은 것. 상큼달달하지만 도수가 높다.   

6. Applepie shot 애플파이 샷 (★★★★) - shot glass에 애플쥬스와 시나몬액, 보드카를 넣는다. 그 위에 휘핑크림을 취향에 따라 얹을수도, 뺄 수도 있다. 달콤.   

7. Mohito 모히또(★★★★)- 화이트 럼에 라임&민트. 상큼하나, 알콜 향이 느껴진다는 평이 있다.   

8. Mohito 무알콜 모히또(★★★)- 무알콜. 상큼. 복숭아 맛과 라임&민트 맛이있다.   

9. Jack Coke 잭콕(★★★★)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 그리고 콜라를 섞은 칵테일. 비율에 따라 단 맛을 내기도 한다. 톡 쏘는 탄산 맛이 일품.   

10. Sex on the Beach 섹스 온 더 비치(★★★★★) - 붉은 색으로 색상이 예쁘고, 달다. Highball glass에 얼음, 복숭아 증류수 섞은 칵테일.   

                                                             피치트리, 미도리,그레나딘 시럽 중 택1   

11. Margarita 마르가리타(★★★★) - 데킬라, 오렌지 리큐어, 라임 주스 혹은 레몬 주스를 섞는다. glass 입구에 소금을 두르는 것이 특징.   

12. Gin and tonic 진토닉(★★★★★) - Gin에 토닉워터를 섞은 후 라임으로 마무리. 첫 맛과 향은 상큼. 끝 맛은 쓰다. 도수가 매우 높다. 약 40도 이상.   

Menu - Rum & Whisky & Spirits

1. Jack Daniel 잭다니엘(★★★★★)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이라는 럼을 섞은 것. 알콜 향이 세고, 쓰나. 위스키 같은 럼을 좋아하는 이에게 강추.   

2. Glenfiddich 글렌피디치(★★★★★) - Single Malt Scotch Whisky. 알코올 향은 강하나 맛은 연한 위스키. Old-fashioned glass에 얼음,물과 위스키를 3:7로 섞은 것.   

                                    - 12년 산 배 향 맛, 14년 산 Honey 맛, 12년 산 버터 향 맛 중 택1   

3. Gin 진(★★★★★) - 무색투명. 톡특한 나무열매 향기를 지닌 Spritis 증류주. 45도를 웃도는 높은 도수. 그냥 마시기도 하고, 라임주스를 섞기도 한다.   

4. Chivas Regal Gold Signature 18 Year Old 시바스 리갈 골드 시그너쳐 18년 산(★★★★★) - 스카치 위스키. 초콜릿 및 과일향이 나며, 과일맛, 감귤류맛이 난다.    

Menu - Beer & soda   

1. Michaelob Ultra Light 미켈랍울트라 라이트 (★★★★★) -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일반 맥주. 목 넘김이 예술.   

2. Corona Extra 코로나 (★★★★★) - 멕시코 산 데킬라 맥주. 밝은 노랑빛을 내며 레몬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3. Bluemoon 블루문 (★★★★★) - 오렌지 껍질을 원료로 만들어진 맥주. 코로나처럼 레몬이나 오렌지를 곁들여 먹는 맥주로 유명하다.   

4. Coke, Sprite - 탄산음료. 콜라, 스프라이트 둘 중 택 1.   

Side

1. Chicken & Nacho - 케이준 샐러드와 닭가슴살 위에 나쵸가 올라왔다. 그 위에 치즈를 녹였다.   

2. 자몽 - 설탕에 절인 자몽. 쓴 맛이 없이 달고 시다.   

3.  Lamb Salad - 양고기 샐러드. 샐러드 소스 허니머스타드, 랜치, 프렌치 중 택1   

4. 제철과일 - 바텐더가 예쁘게 잘라드려요   

5. 과일 샐러드 - 제철 과일을 잘라 샐러드로 만들어요. 마요네즈, 요거트, 화이트 와인& 시즈닝 페퍼 중 샐러드소스 택1   

6. Mushroom Burger - 구운 버섯,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취향에 따라 치즈, 토마토나 양파를 추가할 수 있다.   

7. Beef Burger - 두꺼운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8. French fried - 감자 튀김. 케찹, 허니머스타드 중 택1   

9. Mashed potato - 으깬 감자요리. 으깬 감자에 버터와 우유, 후추, 소금 등을 넣는다. 그래비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맛은 일품.   

10. 허브 안심 스테이크 - 허브로 마리네이드한 소고기 안심에 발사믹 소스와 페타치즈를 얹고, 가니쉬로 아스파라거스와 매쉬 포테이토를 함께 곁들인다.   

    

     

About BAR

*바텐더는 정통 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누구나 마음 편히 오세요.   

*바텐더와 1:1의 대화형식입니다. 바 안에서는 저에게만 집중해주세요. 그대와 저 사이의 대화는 둘만의 비밀이에요. 그렇죠?   

*꾸준히 메뉴 및 안주 업데이트 예정. 리모델링을 했어요. 간단한 분위기 평을 해주세요.   

*바텐더는 연애 안함. 대신 말상대 해드려요.   

*고민거리, 걱정거리, 연애에 대해 바텐더와 이야기해도 좋아요.   

*즐거웠던 일. 잘한 일을 바텐더에게 자랑도 하세요.   

*톡을 하며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도 털어놓아보세요.   

*모든 술과 안주는 공짜.   

*마감시간 전까지 모든 손님들을 환영합니다. 늦게 오셔도 망설이지 마세요.    

    

Bar Hours

Today :   

Open - 05:05PM  

Clos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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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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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진하. 오, 1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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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진하씨. 어서오세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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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안녕하세요, 첸. 밥 잘 챙겼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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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아직도 배 불러서 미치겠어요. 진하씨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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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저는... 글쎄요, 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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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에게
안 드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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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직장인 K에게
아뇨, 먹긴 먹었는데... 뭔가 제대로 먹지 않은 느낌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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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에게
진짜? 안 먹은 거 아니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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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직장인 K에게
에이, 그건 아니죠. 정말 먹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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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9에게
거짓말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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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직장인 K에게
에이, 정말 잘 챙겼어요. 정말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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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7에게
그럼 뭐 먹었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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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직장인 K에게
햄버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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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1에게
어, 맛있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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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1에게
진하씨.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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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직장인 K에게
어어,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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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0에게
진하씨. 이상하죠? 저번에 우리 대화하던 글을 못 찾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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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팔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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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잡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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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합. 나비입니다. 첸의 허그가 필요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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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꼬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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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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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에게
ㅋㅋㅋ저녁은 뭐 먹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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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직장인 K에게
응 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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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에게
내 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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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직장인 K에게
미안 첸, 너무 맛있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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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에게
나보다 고기가 더 좋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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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직장인 K에게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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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8에게
맞는데,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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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직장인 K에게
첸은 뭐 먹었어요? (시치미 동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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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3에게
비밀이에요. 말 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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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직장인 K에게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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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7에게
진짜 말 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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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직장인 K에게
첸을 더 좋아해요 진짜 진짜 진짜아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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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8에게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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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직장인 K에게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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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0에게
돈까스 먹었어요. 감자튀김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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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직장인 K에게
우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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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3에게
소스도 맛있게 만들고. 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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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직장인 K에게
첸이 직접? 우와, 먹어보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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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7에게
언젠가 기회가 되면 만들어 드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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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직장인 K에게
응! 약속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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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5에게
네, 손가락 걸고. 약속. 꼭. 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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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직장인 K에게
수능 끝나고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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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8에게
옳지,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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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직장인 K에게
응, 토닥토닥해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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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0에게
당연하지. 토닥토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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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직장인 K에게
사실 나비 공부 쥐뿔도 한 거 없는데 자꾸 슬럼프와요. 허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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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6에게
그동안 열심히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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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직장인 K에게
에, 그런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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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8에게
그럼요. 그동안 열심히 하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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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직장인 K에게
허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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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1에게
겸연쩍게 웃지만 말고요. 진짜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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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직장인 K에게
과외 하다가 운 이유가 그거였거든요. 주변에는 자신감 자존감 다 낮추는 말만 들었는데 과외쌤만 자꾸 할 수 있다고 괜찮다고 말씀하시니까 팡하고, 허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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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4에게
응. 그랬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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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직장인 K에게
학교에서도 부글부글 끓는 일이 있는데, 친구들한테 말해도 네가 잘못해서 이렇게까지 끌고 온 거잖아? 라고 할까봐 그냥 말 안 했어요. 허허... 나비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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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0에게
아니요. 전혀요. 그럴 수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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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직장인 K에게
나비가, 음. 중학교 때 뭐라고 해야하지. 태풍이 많았어요, 순하게 생겨서 시비거는 사람들도 많았고. 취객도 많았고, 당연히 학교도 마찬가지여서 잊었던 게 다시 올라왔거든요. 나는 남의 꿈을 짓밟고 무시하는 사람은 자기 꿈도 잘 이루진 못할 거라고 확신해요, 응.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 그랬어요. 허허... 또 썩히고 나아지겠죠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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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4에게
네, 그랬구나. 괜찮아질 거에요, 전부.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뭐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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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직장인 K에게
응, 그럴 거야. 그래야지. 잘해야 해요. 잘할 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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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5에게
옳지. 바로 그거에요. 착해요. 쓰담쓰담. 나비, 미안하지만 이제 가봐야할 것 같아요. 자는 건 아니지만 갑자기 해야할 일이 생겨버렸네요, 에구. 미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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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직장인 K에게
괜찮아요! 진짜야, 쓰담쓰담. 남은 일 잘 끝내고 하루 잘 마쳐요. 일찍 자고, 안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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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7에게
네, 나비. 다음에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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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호
체에에에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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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에에에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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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나 오늘 술 쪼오끔 마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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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 진짜요? 이거 몇 개? 내 손가락 제대로 보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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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에이... 그정도는 아니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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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에게
이거 몇 갠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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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직장인 K에게
ㅇ...어....음.....글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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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에게
이게 쪼오금 마신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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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직장인 K에게
진짜 쪼오끔 마셨는데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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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에게
이게 몇 갠지도 못 보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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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직장인 K에게
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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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에게
솔직히 말해요. 얼마나 마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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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직장인 K에게
두병에 오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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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0에게
세상에... 지호씨 그렇게 안 봤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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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직장인 K에게
헤헤.... 대학가서 늘은거는 술밖에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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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4에게
ㅋㅋㅋ오구ㅋㅋㅋ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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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직장인 K에게
마시면 는다고...그래도 오타는 많이 안 나지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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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2에게
ㅋㅋㅋ오타는 안 나지만 말꼬리는 느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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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직장인 K에게
헤헤.... 그냥요... 오늘이 그 사람 생일이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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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5에게
그런 거 생각하지 마요. 응? 어서 자야지, 지호씨. 내일 학교도 가야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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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직장인 K에게
그 사람이랑 생일 같이 보내자고 했는데... 그 사람 페이스북에 올라온거 보니깐 그거 생각도 나고... 나만 아직 못 잊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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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6에게
페이스북을 왜 봐요. 보지 말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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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직장인 K에게
들어가니깐 보이던데요..... 이 놈의 페이스북을 삭제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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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9에게
토닥토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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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직장인 K에게
나는요... 세상에서 그 사람이.제일 미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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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1에게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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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직장인 K에게
나한테 생일도 같이 보내자고 했으면서 다른 사람 옆에 있는 그 사람이 너무 미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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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4에게
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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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직장인 K에게
첸 난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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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3에게
우리 지호씨 어쩌면 좋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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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직장인 K에게
나 많이 한심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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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6에게
아니요. 전혀요. 절대. 안 그렇게 보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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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직장인 K에게
나 찬 사람 뭐가 좋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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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9에게
다 그런 거에요. 토닥토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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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직장인 K에게
첸 없었으면 나 큰일났겠다... 그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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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9에게
에이. 약한 소리. 지호씨 미안하지만 저 이제 가봐야할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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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직장인 K에게
아.... 첸....잘가요... 잘자구요. 오늘 고마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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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3에게
고맙긴요. 다른 생각말고 푹 자요, 일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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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
첸첸! 오랜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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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보미씨. 오랜만이에요ㅋㅋㅋ 잘 지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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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어휴, 죽겠어요... 수행평가... 주말에만 세개 하고 학교 가면 다섯개... 아참, 나 휴교 했었다! 내일부터 가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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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에구. 메르스 조심해요, 보미씨. 손발 깨끗이 씻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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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확진 환자 나왔다는 기사 뜨자마자 학교 뒤집혀서 그날 바로 휴교했어. 응응. 손발 깨끗! 아, 오늘은 바도 하니까 칵테일 부탁해도 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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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에게
보미씨는 미성년자인데요? 음료수 어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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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직장인 K에게
안 그래도 무알콜 시키려고 했거든요. 저번엔 알콜도 줬으면서! 백일주도 안 줄 것 같네. 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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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1에게
아. 백일이 언제에요? 알콜 준 건 기억 안나요(딴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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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직장인 K에게
8월 4일이던가? 친구 생일이랑 겹치던데. 내일이 150일. 기억이 안 난다구요? 왜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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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5에게
네. 전혀 안 나는 걸요(딴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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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직장인 K에게
하긴, 미자한테 술 팔면 첸첸 철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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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6에게
맞아요. 철컹철컹. 감옥에서 독수공방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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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직장인 K에게
으앙, 앙대... 그럼 무알콜! 무알콜 칵테일 주세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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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1에게
딸기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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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직장인 K에게
전 과일을 가리지 않습니다. 딸기 좋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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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4에게
조금만 기다려요. 어제 첫 시음을 하긴했지만 아직 개시 안 한 따끈따끈한 칵테일 만들어 드릴게요. 음, 다른 바엔 없는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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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직장인 K에게
우와, 내가 첫 시음이야? 다른 바에도 없는 걸? 우와... 첸첸 짱짱맨! 멋있다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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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8에게
이크. 어제 첫 시음 이미 했어요. 보미씨가 두 번째에요. 이름은 보미씨가 지어줄래요? 아직 이름도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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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직장인 K에게
저런... 어제 바빠서 못왔더니... 알았어여. 싱크를 마구마구 굴려서 생각해볼게요. 뭐뭐 들어가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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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3에게
음. 우선 딸기를 꺼내서 으깨듯이 갈아요. 탄산수도 좋지만, 단맛을 위해 사이다를 붓고요. 딸기에이드라고 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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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직장인 K에게
베리스파클링...! 은 싱크의 한계... ㅎ... 근데 달달하고 맛있겠다. 요즘 탄산에 빠져서... 이때까지 안 좋아하다 갑자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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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3에게
네, 꿀도 넣고, 무알콜 토닉도 조금 넣고요. 보미씨를 위해?ㅋㅋㅋ 베리스파클링ㅋㅋㅋ 좋네요. 이름. 귀여운 느낌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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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직장인 K에게
나 단 거 완전 좋아하는데 짱맛있겠다... 그것만 시키는 건 아닐까 몰라. 귀여운 이름이라니까 나름 뿌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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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7에게
베리스파클링ㅋㅋㅋ 다음에 이 이름으로 메뉴에 올릴게요. 마무리로 딸기와 각얼음을 가득 넣고.완성. 천천히 마셔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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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직장인 K에게
헐. 진짜 올린다고? (당황) 더 잘 지을 걸 그랬나... 아무튼 잘 마시겠습니당! 달달하면서도 톡톡 쏘는 게 진짜 내 스타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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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0에게
마실만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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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직장인 K에게
으응, 네! 완전! 맛있어요... 딸기더쿠 쥬금. ㅠㅠ 다음 번에도 이거 시켜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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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7에게
ㅋㅋㅋ네. 베리스파클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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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직장인 K에게
첸, 오늘은 수행평가를 3개나 하느라 힘들어 죽을 것 같으니 일찍 씻고 자려구요. 이만 가볼게요. 베리스파클링 완전 좋아요. 짱짱! 담번에 또 올게요 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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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2에게
네, 보미씨.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일찍 잘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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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형. 나 오늘은 우울해. 똥꼬발랄김민석 못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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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왜 우울해. 응? 누가 우울하게 했어. 빨리 데리고 와. 혼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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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형 나 진짜 너무 한심한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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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니야. 또 이상한 소리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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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옛 애인을 못잊어서 지금 애인한테 잘 못대해주는 것 같아. 직접적으로 비교는 안하지만 나혼자 비교하고 있어. 그래서 자꾸 그사람 단점만 보이고..한심하지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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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2에게
안 한심해. 그럴 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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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직장인 K에게
친구라서 그런지 더 틱틱대고 잘 못해주는데 걔는 나한테 한없이 맞춰주고 잘해줘. 왜인진 모르겠는데 그래서 더 화나. 바보같이 나한테 왜 잘해주는지 걱정하는지.. 미안한 마음도 큰데...화도 나. 하.. 형.. 나 진짜 모르겠어. 나 왜이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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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9에게
사귀는 사람이랑 요즘 별로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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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직장인 K에게
항상 이랬는데.. 오늘 걔가 처음으로 나한테 싫다고 했어. 그래서 다시 깨달았지. 내가 이 아이한테 잘 못대하고 있구나. 알면서도 다시 틱틱대고.. 아 그냥 내가 진짜.. 미안한 마음뿐인데... 모르겠어. 원래 바빠서 생각 안나던 전애인도 요즘따라 더 생각나고.. 물론 전애인하고는 엄청 오래 사귀었지 거의 삼년을 사귀었으니까.. 답답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오늘은 진짜 술 취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뻗고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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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6에게
아무 생각하지 말고 자.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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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직장인 K에게
아. 진짜 미치겠다. 공부에만 전념하기에도 부족한시간에 이러고 있으니.. 한심해..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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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1에게
안 한심해. 바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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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직장인 K에게
형 진짜 미안해요. 오늘만 징징거릴게. 헤헤.. 이해해줄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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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4에게
괜찮아. 더 해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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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직장인 K에게
그런 의미에서 한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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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5에게
딸기에이드 마시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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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직장인 K에게
전 바나나가 더 좋지만 형이 해주는건 다 맛있으니까. 형 순하리 먹어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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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1에게
아니. 아직. 맛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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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직장인 K에게
전 모르죠...ㅋㅋㅋㅋ 형 나 미성년자야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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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4에게
미성년자가 순하리는 또 어떻게 알고?ㅋㅋㅋ 민석아, 나 이제 가봐야할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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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직장인 K에게
응응. 잘자고 오늘 고마웠어요 형. 그리고 미안하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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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5에게
뭐가 미안해. 괜찮데도. 쓰담. 일찍 자, 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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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주말 마무리는 역시 바가 최고죠. 안녕하세요, 첸. 오늘도 씻고 나와보니 첸의 바가 열려있어서 머리도 덜 말리고 달려왔습니다. 으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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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머리 잘 말려야죠. 못 살아요. 헤어 드라이어 주세요. 말려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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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어, 어... 저 머리카락 엄청 빠지는 편인데 괜찮겠어요? 제가 고양이를 닮은 이유 중 하나가 머리카락이 완전 털뿜수준인 것도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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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별로 빠져요. 머릿결 좋으시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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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 아닐텐데... 흠. 머릿결 괜찮은가요? 염색을 자주해서 예전보다는 그래도 많이 상하고 얇아져서 관리에 힘쓰는 중입니다. 관리라고 해도 트리트먼트정도밖에 없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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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2에게
역시, 관리해서 그런가봐요. 머릿결 좋아요. 자, 이제 다 말랐네요. 더 보기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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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직장인 K에게
감사합니다. 첸에게 안마도 받아보고, 쓰담쓰담도 받아보고 그랬지만 머리까지 맡기는 날이 오다니. 날이 갈수록 뭔가 진화...? 되는 기분이네요. 아, 나쁘다는건 아니에요. 알고 있죠, 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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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2에게
네, 알아요. 그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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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직장인 K에게
그럼 그 기념으로 오늘도 칵테일 한 잔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오늘은 뭘 마셔볼까나. 오늘도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 게 끌리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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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5에게
오늘은 오랜만에 모히또 어떠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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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직장인 K에게
오, 그럴까요? 그럼 모히또로 한 잔 부탁드립니다, 첸. 으, 첸의 모히또라니 진짜 진짜 오랜만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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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9에게
네, 그러면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지아씨. 금방 해드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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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직장인 K에게
네. 버릇처럼 천천히 해도 괜찮다고 말하고, 얌전히 기다리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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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2에게
요즘 애플민트 향이 좋아요. 마침 잘 됐네요. 오랜만에 잎 따는 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이상해요. 하하. 이제 완성. 천천히 마셔보세요, 지아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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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직장인 K에게
보기만해도 상큼하네요. 감사합니다. 으, 딱 목욕하고나서 머리말리고 시원한 모히또 한 잔이라니... 행복하네요. 늦잠 푹 자기 직전만큼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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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8에게
지아씨 마시는 거 보기만 해도 시원해져요. 오늘은 뭐하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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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직장인 K에게
오늘 푹 자고 일어나서, 아점먹고 조금 뒹굴다가 한시간정도 다시 기절 좀 하고 나서 문법풀고, 어휘스터디 문제 쓰고, 데일리 단어 외웠습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한 게 많진않네요. 단순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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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3에게
오늘도 대단한 하루를 보내셨네요. 수고하셨어요, 토닥토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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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직장인 K에게
어제는 모의고사를 무려 2시간이나 보고나서 바로 특강을 들으니까 집에 와서 영어 보기가 너무 싫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미뤄서 오늘 했습니다. 첸은 집 근처에서 일하는건 좀 어때요? 어제 오늘은 집에서 쉬셨을라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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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0에게
네, 주말동안 잘 귀었어요. 내일 다시 나가려니, 으으. 지아씨 미안하지만 저 먼저 가봐야할 것 같아요. 다음에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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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직장인 K에게
네. 알겠습니다. 급해보이시니 저도 얼른 보내드려야죠. 내일 일 잘하고, 다음에 또 봐요, 첸. 잘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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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7에게
네, 미안해요. 지아씨,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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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늦었지만 그대 잘 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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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크리스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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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저도 잘 잤어요. 빨리 씻고 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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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씻고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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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갔다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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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네. 갔다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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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6에게
오늘 하루 잘 지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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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직장인 K에게
내일이 시험이라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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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8에게
에구. 고생하신다.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 꼭 잘쳐요, 크리스. 전 이만 가볼게요. 미안해요. 에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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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직장인 K에게
아.. 벌써 가는 거에요? 아쉬운데.. 잘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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